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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차산리에 전해지는 가래질 하면서 부르는 노래. 가래질이란 가래로 흙을 파헤치거나 퍼서 옮기는 일인데, 청도군에서 전해지는 「가래질 소리」는 가래질을 하면서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가래질 소리」는 1992년 MBC 라디오에서 김오동[72세, 남,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차산리] 등에게 채록하여 1995년에 MBC 한국 민요 대전 경상북도 편에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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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경상북도 청도군 출신의 시인 민병도가 청도를 배경으로 지은 시조. 「금천의 노래」는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태어난 시조 시인 민병도의 시조로, 2011년 8월 목언예원에서 출간한 민병도의 13번째 시조집 『들풀』에 실려 있다. 「금천의 노래」는 4음보의 연시조로 구성되어 있다. 「금천의 노래」는 청도의 아름다움을 서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고향을 사랑하는 시인의 심상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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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김을 매면서 부르는 노래. 「김매기 노래」는 논밭에서 김을 매면서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김매기를 할 때 부르는 노래로는 「김매기 조짐 노래」도 전하고 있다. 1991년 청도군에서 발간한 『청도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김매는 일은 여러 사람이 함께 진행하지만 동작의 통일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다른 노동요의 선소리꾼이 작업을 지휘하는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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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출가한 딸이 부모의 생일에 찾아와 부른 노래. 「꽃노래」는 출가한 딸이 부모의 생일에 말미를 얻어 친정에 와서 부르는 노래이다. 여러 가지 꽃의 특징을 인간사에 비유하여 경축의 의미로 부른 부요(婦謠)이다. 「꽃노래」는 1991년 청도군에서 발간한 『청도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에서 채록된 「꽃노래」는 꽃의 모양을 주변 인물과의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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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나물을 캐며 부르는 노래. 청도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나물 노래」는 주로 여성들이 산이나 들에서 나물을 캐며 부르는 노동요이다. 「나물 캐는 노래」라는 이름으로도 전해진다. 1991년 청도군에서 발간한 『청도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나물 노래」는 봄철 먹을거리를 마련하는 작업을 하면서 부르는 자위적인 노동요로서, 나물을 캘 때의 고됨을 노래를 통해 승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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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논을 매면서 부르는 노래. 「논매는 소리」는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논을 매면서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논매는 소리」는 1992년 MBC 라디오에서 김오동[72세, 남,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차산리], 최정득[76세, 남,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차산리]에게 채록하여 1995년에 MBC 한국 민요 대전 경상북도 편에 수록하였다. 「논매는 소리」는 전국적으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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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무덤을 만들 때 흙을 다지며 부르는 노래. 「달끼 노래」는 장례 의식요이다. 상여가 무덤 쓸 자리에 당도하고 나서 하관(下棺) 등의 여러 의식을 한 뒤, 봉분을 쌓기 위하여 흙을 다질 때 「달끼 노래」를 부른다. 「달구 소리」, 「덜구 노래」, 「달구 노래」, 「회다지 소리」라는 이름으로도 전하고 있다. 1991년 청도군에서 발간한 『청도군지』에 청도군 화양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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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달을 보며 부르는 노래. 청도군에서 전해지는 「달노래」는 과거 전통 시대의 여성들이 달을 보면서 부르는 신세 한탄조의 민요이다. 1991년 청도군에서 발간한 『청도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청도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달노래」는 여인의 고된 삶을 대변해 주는 노래이다. 일부종사(一夫從事)의 유교 관념 때문에 인내해야만 하였던 과거 여인들의 한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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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여성들이 부르는 노래.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도라지 타령」은 여성들이 즐겨 부르는 민요이다. 「도라지 타령」은 한국학 중앙 연구원의 김기현과 권오경이 채록하여 왕실 도서관 장서각 디지털 아카이브에 음성 자료로 수록하였다. 대표적인 경기 민요로 알려진 「도라지 타령」은 청도군에서도 전해진다. 다만 청도군에서 전해지는 「도라지 타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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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송금리에 있는 드라마 「떼루아」 촬영지. 2008년 드라마 「떼루아」의 세트장이 청도 와인 터널 부근에 조성되었다. 대한제국 말기 1898년에 완공된 구 남성현 터널은 구조적으로 경사도와 먼 운행 거리 등의 문제로 1937년 직선 노선의 남성현 상행선이 개통된 이후 사용이 중지되었다. 청도 감 와인 주식회사는 구 남성현 터널을 수리하여 2006년 2월부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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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모를 심으면서 부르는 노래. 「모내기 노래」와 모를 심으면서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모심는 소리」, 「모 찌는 소리」라고도 한다. 「모내기 노래」는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에서 채록하여 1991년 청도군에서 발간한 『청도 군지』에 수록하였다. 1992년 MBC 라디오에서 김오동[71세, 남,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차산리], 박용희[63세, 남, 경상북도 청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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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무거운 물건이나 돌을 옮기면서 부르는 노래. 청도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목도 소리」는 무거운 물건이나 돌을 옮기면서 부르는 운반 노동요이다. 「목도 소리」는 한국학 중앙 연구원의 김기현과 권오경이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에서 현해암에게 채록하여 왕실 도서관 장서각 디지털 아카이브에 음성 자료로 수록하였다. 청도군에 전해지는 「목도 소리」는 산에서 큰 통나무를 옮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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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못 둑을 막을 때 망깨를 치면서 부르는 노래. 「못 둑 막는 망깨 소리」는 못 둑을 막을 때 통나무로 만든 망깨를 치면서 부르는 노동요이다. 「못 둑 막는 망깨 소리」는 다음 카페 빛고을 사물놀이에 사설 전문이 수록되어 있다. 경상북도 청도군에 전해지는 「못 둑 막는 망깨 소리」는 노동에서 오는 고됨을 노래를 통해 잊고자 부른 노동요이다. 망깨를 치며 못 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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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못자리를 하면서 부르는 노래. 「못자리 노래」는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전해지는 농업 노동요이다. 볍씨를 뿌리어 모를 기르는 곳을 못자리라 하는데, 이때 노동요를 부르며 모가 잘 자라기를 바라였다. 1991년 청도군에서 발간한 『청도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못자리 노래」는 모내기할 모를 기르는 중요한 과정에서 부르는 노래이다. 따라서 못자리를 할 때는 모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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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방아를 찧으면서 부르는 노래. 「방아 타령」은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방아를 찧거나 절구질을 하면서 부르는 가내 노동요이다. 1991년 청도군에서 발간한 『청도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농가에서 방아를 찧는 일이 여성의 몫이었기 때문에 가내 노동요인 「방아 타령」은 주로 여성들에 의해서 많이 가창되었다. 여성들은 고된 노동을 사설과 가락에 에 담아 잊고자 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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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베를 짜면서 부르는 노래. 청도군에서 전해지는 「베틀 노래」는 부녀자들이 베를 짜면서 부르는 가내 노동요이다. 청도군 운문면 정상리에서 채록된 「베틀 노래」는 청도 토속 민요 경연 대회의 자료로써 다음 카페 ‘청도 각남 꽃길 마을’에 게재되었다. 또한 청도군 매전면 금천리와 이서면 수야리에서 채록된 「베틀 노래」는 1991년 발간한 『청도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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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보리타작을 하면서 부른 노래. 「보리타작 노래」는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보리타작을 할 때 일의 능률을 높이고 흥을 돋우기 위해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보리타작 노래」는 1991년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발간한 『청도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보리타작 노래」는 선후창으로 부른다. 앞소리꾼은 ‘목도리깨꾼’이라고 하고 뒷소리꾼은 ‘종도리깨꾼’이라고 한다. 목도리깨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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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부녀자들이 삼을 삼을 때 부르는 노래. 청도군에서 전해지는 「삼 삼는 노래」는 부녀자들이 삼을 삼으면서 부르는 노동요이다. 1991년 청도군에서 발간한 『청도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삼 삼는 노래」는 「삼 삼는 소리」, 「중치 노래」로도 전해진다. 삼 삼기는 고되기도 하지만 줄곧 앉아서 하는 일이어서 다른 일보다 훨씬 지루하기 때문에 일을 하면서 재미난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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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전해지는 시집살이를 소재로 한 노래. 청도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숭악한 시집살이 노래」는 고된 시집살이를 주제로 한 생활요이다. 시집에 헌신해야만 했던 여인들의 실상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어 여성 생활사에 중요한 자료적 가치를 지닌다. 1991년 청도군에서 발간한 『청도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청도군에서 전해지는 「숭악한 시집살이 노래」는 시집살이의 고됨과 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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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유희를 하거나 방아를 찧으면서 부르는 노래. 청도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쌍가락지 노래」는 오빠가 누이의 정절을 오해하면서 생긴 갈등을 노래한 부요(婦謠)이다. 「생가락지 노래」, 「쌍금쌍금 쌍가락지 노래」, 「생금생금 생가락지 노래」라는 이름으로도 전한다. 「쌍가락지 노래」는 1991년 청도군에서 발간한 『청도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쌍가락지 노래」는 경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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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여성들이 부르는 신세 한탄의 노래.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천해지는 「아라리」는 여성들이 마음 답답하고 처량할 때 부르는 신세 한탄조의 부요(婦謠)이다. 한국학 중앙 연구원의 김기현과 권오경이 김막내[여,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에게 채록하여 왕실 도서관 장서각 디지털 아카이브에 음성 자료로 수록하였다. 청도군에서 전해지는 「아라리」는 「나물 노래」의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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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청도 군민의 단결을 위한 노래. 「약진 대청도의 노래」는 청도군의 자연환경과 전통, 희망찬 미래를 바탕으로 만든 노래이다. 그러나 가사만 전할 뿐 작사자와 작곡자, 멜로디는 알 수 없다. 1958년 모계 중학교 교사가 작사한 것이라고 전해진다. 「약진 대청도의 노래」는 3절로 구성되어 있다. 1절에서는 청도의 도불습유(道不拾遺)의 전통을 바탕으로 화악산(華岳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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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가난한 마을을 배경으로 합동 영화가 여성 새마을 지도자 홍영매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 「어머니」는 부산의 유복한 가정에서 자라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의 사회사업 전문 교육원 과정을 이수한 홍영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이다. 홍영매는 부산의 한 고아원 보모로 근무하다 1962년에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의 한 상이군인과 결혼하였다. 홍영매는 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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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전해지는 나무꾼이 부르는 노래. 청도군에서에서 전해지는 「어사용 소리」는 나무꾼이 산이나 들로 다니며 나무나 풀을 베면서 부르는 신세 한탄조의 노동요이다. 「나무꾼 소리」, 「갈가마구 소리」, 「어사용」이라는 이름으로도 전해진다. 원래는 까마귀를 영신(迎神)하는 무속적인 제의가(祭儀歌)였던 것이 불교 음악의 영향을 받아 범패[어산(魚山)]풍의 ‘어산영(魚山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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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전해지는 옥단춘을 소재로 만든 노래.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전해지는 「옥단춘 노래」는 고전 소설 『옥단춘전』의 주인공인 옥단춘을 소재로 한 설화요이다. 1991년 청도군에서 발간한 『청도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청도군에 전해지는 「옥단춘 노래」는 화양읍 삼신리에서 채록한 것으로 옥단춘과 어떤 이가 가락지를 두고 묻고 답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옥단춘의 미모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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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전해지는 이야기를 소재로 하여 만든 노래. 청도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노래」는 이야기가 하나의 민요로 된 것으로, 설화요에 속한다. 김 선달의 맏딸과 수자의 비극적 사랑이 주요 내용이다. 1991년 청도군에서 발간한 『청도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이야기 노래」는 김 선달의 맏딸과 수자의 이루어질 수 없었던 비극적 사랑을 노래하고 있다. 김 선달의 맏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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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일대에서 전소연이 젊은 예술가의 고뇌를 소재로 촬영한 독립 영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6·25 전쟁 당시 키네마 극장[지금의 CGV 대구 한일]을 중심으로 전국의 영화인들이 모여 종군 영화 등 많은 영화를 제작하던 역사를 가긴 ‘영화 도시’이다. 당시 경상북도 청도에서 80%, 대구에서 10%, 전주에서 10%가 촬영되었다. 「이판사판」은 청도에서 탄생한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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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땔나무를 하러 다니면서 부른 노래. 청도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지게 타령」은 장정들이 산에 땔나무를 하러 다니면서 부른 노동요이다. 「구경 타령」이라는 이름으로도 전한다. 1991년 청도군에서 발간한 『청도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과거 농업이 주였던 사회에서 지게는 중요한 운반 도구였다. 지게를 지고 물건을 운반하는 일은 여러 사람이 힘을 합쳐야 하는 공동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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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지신밟기를 하며 부르는 노래. 「지신밟기 소리」는 서낭대를 앞세운 농악대가 정초에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서낭에게 가운을 축원하고 지신을 누르기 위해 부른 세시 의식요이다. 「지신밟기 소리」는 김기현과 권오경이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화산리에서 채록하여 왕실 도서관 장서각 디지털 아카이브에 음성 자료로 수록하였다. 또한 MBC 라디오에서 1993년 김오동[7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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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을 상징하는 노래. 「청도 군민의 노래」는 청도 군민의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청도군에서 1960년대에 제작한 노래이다. 진성권이 작곡하고 최태석이 작사하였다. 제작한 해나 발표한 해는 정확히 알려진 바 없지만 1964년 『청도군 통계 연보』에 수록되어 있어 제작 시기를 추정하였다. 「청도 군민의 노래」는 3절로 구성되어 있다. 1절은 청도 지역에 터를 잡은 고대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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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 출신 수필가 박양근이 청도 반시를 소재로 하여 쓴 수필. 수필 「청도 반시」는 청도 출신 수필가이자 문학 평론가로 활동하는 박양근이 2009년 7월 15일에 발간한 수필집 『서 있는 자』 3부에 실린 수필이다. 총 4부로 구성된 박양근의 수필집 『서 있는 자』 3부에 실린 「청도 반시」는 박양근의 고향인 청도군 청도읍 유호리에 대한 기억을 기술한 수필이다. 「청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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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청도 팔경을 예찬한 노래. 「청도가」는 일제 강점기부터 광복 이후까지 부른 청도 지역의 노래이다. 곡조는 이수일과 심순애의 이야기로 잘 알려진 『장한몽』의 노랫가락을 차용하여 불렀다고 전한다. 청도의 자연환경과 청도 팔경에 대해서 노래하였다. 「청도가」는 6절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도의 지형적 특색, 인심, 위치, 청도 팔경을 각 절로 나누어 노래하였다. 1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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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부녀자들이 풀을 뜯으며 부르는 노래. 청도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풀 뜯는 노래」는 부녀자들이 풀을 뜯으면서 부르는 노동요이다. 1991년 청도군에서 발간한 『청도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노동요는 작업의 단조로움과 고달픔을 이기고 보조를 맞추기 위하여 부른 노래이다.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전하는 「풀 뜯는 노래」 역시 노동요의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는데, 청상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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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풀무질을 하면서 부르는 노래. 「풀무질 소리」는 대장간에서 불을 피우기 위해 화덕에 바람을 불어넣는 풀무질을 하면서 부르는 노동요이다. 청도군 운문면 방음리에서 채록된 「풀무질 소리」는 주로 아낙네들이 아궁이에 불을 풍구질이나 부채질을 할 때 부른 노래이다. 1992년 MBC 라디오에서 홍성준[66세, 남,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방음리], 홍의근[67세,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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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장례식 때 상여를 메고 가는 상여꾼들이 부르는 노래. 「행상 노래」는 장례식 때 상여를 메고 가는 상여꾼들이 부르는 장례 의식요이다. 상여꾼은 향도꾼 혹은 상두꾼이라고도 한다. 「행상 노래」는 「상여 노래」라는 이름으로도 전한다. 장례와 관련된 만큼 가창권역도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1991년 청도군에서 발간한 『청도 군지』에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에서 채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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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대 경상북도 청도군의 역사, 인문, 지리를 기록한 청도 문헌고를 2009년 청도 문화원에서 한글로 번역한 향토지. 『청도 문헌고(淸道文獻考)』는 1940년대 청도 향교가 중심이 되어 그동안 전해 오던 여러 향토지를 바탕으로 각 문중의 자료를 모아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간행한 향토 인문 지리지로 6권 5책으로 이루어졌다. 『청도 문헌고』는 한문본으로 현대인인 읽고 이해하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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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청도 지역의 다양한 문화유산에 대해 편찬한 해설서. 『길 따라 인심 따라 문화의 향기를 찾아서』는 청도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해서 해설한 책으로 청도군의 각 읍·면별로 각종 문화유산을 사진과 함께 설명하였다.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청도 지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하여 편찬하였다. 단행본으로 규격은 가로 188㎜, 256㎜의 사륙 배판으로, 총 159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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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간행된 경상북도 청도군의 전통문화를 수록한 향토지. 『내 고장 전통문화』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인물, 유적, 전설, 옛 풍습, 명승, 경관 등의 전통문화를 종합적으로 서술한 향토 문화지이다. 청도군은 신라가 삼국 통일을 하는 데 원동력이 된 화랑정신의 발상지이며, 우리나라의 근대화를 이루는 데 기여한 새마을 정신의 발상지로서 우리 민족 문화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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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 문화원에서 계간으로 발간한 향토지. 『도주 문화(道州文化)』는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 문화원에서 향토 문화를 개발하고 연구하며, 학생들의 작품 발표와 청도군 내 각 기관의 활동, 청도 지역 사회·문화·교육 등의 활동을 소개하기 위하여 계간으로 발간한 향토지이다. 『도주 문화』 창간사에 따르면 청도 문화원의 회지로 『도주 문화』의 발간을 계획하였으나 여러 가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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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전석봉이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광복 이후 최초로 발간한 향토지. 『오산지』, 『청도 문헌고』는 유학자를 대상으로 편찬한 한문본 읍지인 데 반해 『도주지(道州誌)』는 최초로 국한문 혼용체로 편집된 경상북도 청도군의 향토지이다. 연혁을 중심으로 유적 및 유물, 풍속 및 민요에 대해서 당시의 자료를 모아 구성을 정리하였다. 또한 옛 기록을 단순히 답습한 것이 아니라 현지답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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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각 읍면별로 마을의 지명 유래를 정리하여 1996년에 간행한 향토지. 『마을 지명 유래지』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212개 동리의 자연 마을별로 마을의 자연 환경, 마을 이름의 유래, 마을별 성씨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서술한 향토지이다. 필자가 동리별로 현장을 답사하고 고서적, 동민들의 고증 등 풍부한 현장 자료를 바탕으로 편집한 지명 유래지이다. 『마을 지명 유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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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경상북도 청도군의 역사 자료와 출향 인사들의 동정을 엮은 향토지. 『망향지(望鄕誌)』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간략한 역사와 당시의 인물에 대한 자료가 극히 부족한 상태에서 각 지역에서 활약하는 경상북도 청도군 출향 인사, 청도군에 거주하는 인사들의 동정을 알 수 있도록 김영식이 편찬하였다. 편찬자에 따르면 청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각지에 거주하는 경상북도 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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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경상북도 청도군의 옛 읍지인 『오산지』를 새롭게 번역한 향토지. 『역주 오산지(譯註 鰲山誌)』는 수헌(壽軒) 이중경(李重慶)이 1673년(현종 14)에 편찬한 사찬 읍지인 『오산지(鰲山志)』를 현대인이 읽기 쉽도록 번역을 하고 오늘날의 지명으로 주를 달아 놓은 향토지이다. 16·17세기에 접어들면서 전쟁으로 전 국토와 백성이 피폐한 가운데 지방 통치를 위한 자료, 향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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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 문화원에서 조선왕조실록을 바탕으로 펴낸 향토지. 『왕조실록 자료를 통해서 본 조선 시대 청도와 청도 사람들』은 『조선왕조실록』에서 청도군과 관련된 자료들을 정리하여 현대인이 읽기 쉽도록 해설을 더하여 편찬한 책이다. 경상북도 청도군은 선사 시대 이래로 많은 문화 유적들이 남아 있으며, 고장을 빛낸 훌륭한 인물들이 많이 배출된 지역으로 그동안 많은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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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청도 출신 시인 서림이 이서국을 소재로 하여 펴낸 시집. 『이서국으로 들어가다』는 1995년 청도 출신의 시인 서림[본명 최승호, 1956∼]의 첫 시집이다. ‘이서국’이라는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과 화양읍 일대에 있던 고대 성읍 국가를 현재의 ‘청도’와 연결하고 있다. 총 8편까지 이어지는 연작 「이서국으로 들어가다」가 시집 『이서국으로 들어가다』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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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정완식이 청도에 있었던 고대 성읍 국가 이서국을 소재로 하여 쓴 장편 소설. 정완식의 장편 소설 『이서국의 칼, 지다』는 청도군 화양읍과 이서면 일대에 자리하였던 고대 부족 국가 ‘이서국’을 소재로 했다. 1권 13장, 2권 12장으로 구성된 총 두 권짜리 장편 소설이다. 『이서국의 칼, 지다』는 철기 문명을 기반으로 성장한 이서국이 서라벌[신라]에 의해 멸망하는 몇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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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경상북도 청도군의 새마을 운동 42년의 역사와 과정을 엮은 향토지. 『청도 42년 새마을 운동의 발자취』는 경상북도 청도군 새마을 운동의 시작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전개 과정과 활동 내역에 대한 자료를 정리하여 엮은 책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신도리 주민들은 스스로 마을 안길을 넓히고 지붕 및 담장 개량 사업을 진행하면서 새로운 마을을 만드는 모범을 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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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김제철이 청도 감나무를 소재로 하여 용서와 화해를 그린 장편 소설. 『청도 감나무』는 소설가 김제철이 씨 없는 감을 맺는 청도 감나무를 모티프로 하여 쓴 장편 소설이다. 인간 소설과 정치 소설의 첨예한 접점에서 개인적 삶과 시대의 모습을 반영하고자 한 작품이다. 2004년 7월 고요아침에서 발간하였다. 『청도 감나무』는 정치의 파행을 드러내는 정치 소설이자, 발신자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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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편찬된 경상북도 청도군의 향토지. 『청도 군지』는 청도군의 역사, 자연 환경, 정치, 사회, 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수록한 향토지이다. 조선 초기 지리지인 『신증동국여지승람』을 비롯하여 조선 후기의 청도 읍지인 『오산지』 및 각종 읍지를 계승하여 청도군의 전반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 사업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청도 군지』는 청도군의 지리서인 동시에 모든 자료를 종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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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인 협회 청도 지부에서 발간하는 문집. 2010년에 발족된 한국 문인 협회 청도 지부[청도 문인 협회]에서 발간하게 된 문집인 『청도 문학』은 ‘청도’의 정신과 지혜를 이어받은 지역의 문학인들에게 창작물을 발표할 기회를 주고자 창간된 문화 예술지이다. 주로 지역 문인들의 시, 수필 등 문학 작품을 수록하고 있으며, 출진 대표 작가의 대표작을 소개하고 그 작품론을 실어 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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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경상북도 청도군의 서원, 재실, 정자에 관한 자료를 정리하여 펴낸 책. 청도는 일찍부터 유학의 발달로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의 많은 서원과 재실, 정자가 있는 고장이다. 이러한 청도의 서원, 재실, 정자 가운데 현재 남아 있는 자료를 정리하여 『청도 문화(서원, 재실, 정자)』를 펴내었다. 서원은 선현과 향현을 제향하고 또 선비를 교육하는 공간으로 지방 교육의 중추적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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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 문화원에서 발간하는 종합 향토 문화지. 『청도 문화(淸道 文化)』는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 문화원에서 1989년부터 발행하고 있는 청도 지역의 종합 향토 문화지이다. 청도 문화원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지역 문화 활동을 널리 알리고, 우리 주변에서 점차 잊혀 가는 전통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 민족 문화의 정통성을 보전하고, 나아가 자라나는 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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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조선 시대 청도 지역 선비들의 운문산 유람록을 한글로 번역하여 펴낸 책. 『청도 사족(淸道 士族)의 운문산(雲門山) 유람록(遊覽錄)』은 조선 시대 선비들이 청도의 명산인 운문산을 유람하고 남긴 유람록을 모아 원문과 함께 번역하여 엮은 책으로, 옛 사람들의 수양적 성찰과 당시 사회에 대한 진지한 고민들을 느낄 수 있다. 운문산은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과 경상남도 밀양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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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청도 신문사에서 간행하는 청도 지역의 인터넷 및 활자 신문. 『청도 신문(淸道 新聞)』은 청도 군민들에게 알 권리를 제공하고 지역 홍보 및 출향 인사에 대한 고향 소식을 전달하기 위하여 인터넷과 활자로 발행되고 있다. 1990년대에 들어오면서 지방화 시대를 맞아 지역 여론을 주도할 수 있는 언론 매체의 필요성과 함께 중앙 언론과 지방 언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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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경상북도 청도 출신 김주곤이 청도를 소재로 하여 집필한 시집. 『청도 연가』는 청도 출신 시인 김주곤이 2010년 8월에 ‘문학예술 100인 대표 시인선’이라는 이름 아래 문학예술 출판부에서 출간한 시집이다. 『청도 연가』는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87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청도 사랑을 노래한 김주곤의 시들을 노래로도 만들었는데, 부록에 그 악보들이 수록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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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관한 지역 인터넷 신문. 『청도 인터넷 뉴스』는 청도군의 생생한 뉴스와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리고, 다양한 정보를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전달하며, 청도군의 소식을 전국으로 충실하게 전달하여 지방 분권화 시대에 지역 발전을 위한 언론사로서의 충실한 역할을 다 하기 위하여 2009년 9월 25일 창간하였다. 또한 『청도 인터넷 뉴스』는 ‘cdinews’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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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 문화원 청도 향토사학회에서 발행하는 청도 향토사 관련 회보. 『청도 향토사학회보(淸道 鄕土史學會報)』는 청도군의 향토사를 조사 연구하는 청도 향토사학회에서 매월 두 차례 정기적인 야외 답사 활동과 회원들의 향토사 관련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민들에게 향토사 관련 소식을 알리고 향토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만든 회보이다. 2001년 5월부터 월 1회씩 발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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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경상북도 청도군의 금석문을 정리하여 청도군에서 간행한 책. 『청도의 금석문』은 경상북도 청도군의 각지에 흩어져 있는 각종 금석문을 종합 정리한 책이다. 경상북도 청도군은 오랜 역사와 문화적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 곳에 많은 금석문 자료가 남아 있다. 그러나 현재 금석문의 대부분은 개발로 인해 자리가 옮겨지고 자연 풍화로 마멸되거나 인위적으로 훼손되어 왔다. 이러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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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지정 문화재를 소개하기 위해 펴낸 향토지. 『청도의 지정 문화재』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지정 문화재를 대상으로 컬러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설명하여 청도 지역의 문화재를 관람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청도군에서 편찬한 책이다. 지정 문화재가 새로 지정될 때마다 발간하여 현재까지 2002년, 2005년, 2012년 3회 발행하였다. 2002년과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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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에 간행된 경상북도 청도군의 구한말 유학자인 복암 장화식의 문집. 『췌옹속고(贅翁續稿)』는 구한말 청도의 대표적 유학자인 복암(復菴) 장화식(蔣華植)[1871-1947]의 유고를 모아 편집한 문집으로 복암의 사상과 학문을 알 수 있다. 장화식은 어릴 때부터 책을 좋아하여 2,000여 권의 장서를 수집하였으며, 평생 학문을 연마하고 강론하면서 틈틈이 기록을 남겼다. 『췌옹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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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손복수가 펴낸 경상북도 청도군의 소싸움 이야기를 엮은 책. 『한국의 대표 놀이 문화 청도 소싸움 이야기』은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오랜 옛날부터 내려오는 전통 놀이 문화인 소싸움과 관련된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청도군은 예전부터 단오나 추석 명절을 전후하여 전통 놀이로 소싸움 놀이를 해 왔다. 그러나 소싸움 놀이에 대한 역사적 고증이나 실제 소싸움이 이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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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씨름왕 선발대회. 경상북도 씨름왕 선발 대회는 전국 씨름왕 선발 대회에 앞서 개최하는 대회로, 2005년에는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열렸다. 경상북도 씨름왕 선발 대회는 1989년 대한 씨름 협회가 민속 경기인 씨름을 사회 체육 종목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하기 시작한 전국 씨름왕 선발 대회의 시·군·구 대회 중 하나이다. 198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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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10일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개최된 군 대항 볼링대회. 2011년에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청도군 볼링 협회가 주관해서 군 대항으로 열린 볼링 대회이다. 2001년 제1회 경상북도 볼링 협회장배 군 대항 볼링 대회가 청도군에서 개최되었다. 이후 2011년 제11회 경상북도 볼링 협회장 군 대항 볼링대회가 10년 만에 다시 청도군에서 개최되었다. 경상북도 지역의 볼링 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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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열린 제12회 경상북도 도지사기 생활 체육 검도 대회. 2011년 10월 22일∼10월 23일에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열린 검도 대회이다. 경상북도에서는 도민들의 체력 증진과 생활 체육의 활동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생활 체육 대회를 열고 있다. 경상북도 도지사기 생활 체육 검도 대회는 검도를 생활 체육으로 활성화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여는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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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개최된 전국 규모의 씨름 대회. 청도 소싸움 경기장 개장 1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 씨름 대회로서 청도군과 대한 씨름 협회, 한국 대학 씨름 연맹이 공동 주최한 행사이다. 2012 한씨름 큰마당 청도 대회 및 전국 대학 청도 장사 씨름 대회는 청도 소싸움 경기장 개장 1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었다. 2012년 8월 2일에서 9월 2일까지 전라남도 광양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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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범곡리에 있는 지역 농민 단체. 4-H 연합회는 농업·환경·생명의 가치를 창출하고 우리 농업과 농촌 사회를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의 자질을 향상시키는 데 있으며, 또한 지육·덕육·체육에 노육을 추가하여 현장 교육과 실천과제 등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농촌 지역의 환경 개선과 번영을 이루기 위해 설립되었다. 4-H 연합회의 목적은 회원들의 자율적인 학습 활동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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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화양읍 유등리에 거주하는 김영찬이 50년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기록한 영농 일지와 일기이다. 영농 일지와 일기는 김영찬이 경작하는 땅의 영농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1969년부터 2012년 현재까지도 기록 중인 이 영농 일지를 통하여 김영찬은 체계적 영농 방법을 통한 수확량 증대를 위해 노력 중이며, 더불어 196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농사법의 변화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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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금리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전에는 상북면에 속해 있었다. 예전엔 오기미라고 부르던 곳으로 각북면과 이서면의 경계 지역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병합한 마을 중 가촌과 오금의 이름을 따서 가금리라 하였다. 오기미·신평·가촌·배나무실 등의 마을이 있다. 오기미의 ‘미’는 물의 흐름이 많이 굽어 있는 곳에 대부분 ‘미’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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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 있는 바위. 청도군 도처에 있는 주요 바위 중의 하나이다. 청도군 서부 지역[山西]에 각남면 녹명리의 죽암이 있다면, 동부 지역[山東]에는 매전면 지전리의 신참 바위와 운문면 신원리의 가마 바위가 대표적이다. 지룡산(池龍山)[659m]의 전설에 따르면 복호산(伏虎山)[681m] 중턱의 동굴에 사는 지렁이 총각이 처녀의 집을 왕래할 때 가마를 타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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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집안을 지켜 주는 여러 신의 존재를 믿는 의례 행위. 가신 신앙은 부녀자들이 중심이 되어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집안 곳곳에 신을 모셔 놓고 섬기는 신앙이다. 우리 조상들은 액운을 막고 집안 식구들을 보호해 준다는 가신(家神)의 존재를 믿음으로써 예(禮)와 존중의 의식을 행하였다. 집안에 있는 가신으로는 성주·삼신·터주신·업신·조왕·측신 등이 있다.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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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함박리에 있는 노인 양로 시설. 가은원은 전혀 돌볼 가족이 없는 독거노인이나 빈곤 가정 노인, 가족이 있으나 현실적으로 모실 수 없는 가정의 노인, 「노인 장기 요양 보험법」에 의한 등급을 받지 못한 노인들을 돌보기 위해 설치된 노인 생활 시설이다. 청도 지역 주민으로서 가족과 사회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노인을 돌보기 위해 설립되었다. 가은원은 2000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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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말린 참죽나무 잎에 고추장을 발라 숙성시켰다가 먹는 반찬의 일종. 우리나라 사람들은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한 기후에도 상하지 않는 발효 식품이나 절인 음식을 개발해 저장 식품으로 먹었다. 장아찌 역시 저장 식품 혹은 밑반찬인데, 장아찌를 담는 소재는 풋마늘·마늘종·무·오이·고춧잎·고추·참외·깻잎·더덕·무 등 대단히 많다. 가죽잎장아찌는 가죽나무의 새순을 식재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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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과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의 경계에 있는 산. 가지산(加智山)[1,241m]은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과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가지산, 운문산, 신불산, 영취산, 천황산 등 영남 알프스로 불리는 산 중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산림청이 선정한 남한 100대 명산에 속한다. 197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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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가지산 일대에 자생하는 서어나무 군락지. 서어나무는 자작나무과(Betulaceae)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 15m, 지름 1m이이다. 수피는 회색으로 평활하고, 근육 모양으로 울퉁불퉁하며 소지와 동아에 털이 없다. 줄기는 옆으로 자라며 작은 가지는 홍갈색이다. 잎은 호생하고 붉은빛이 돌지만 녹색으로 되며 타원형 또는 긴 난형이고 길이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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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가지산 일원에 자생하는 철쭉나무 군락. 가지산 철쭉나무 군락은 경상북도 청도군과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남 밀양시 가지산 일원에 산재해 있다. 철쭉나무는 진달래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관목으로 전국의 산에서 흔히 볼 수 있고, 꽃이 대단히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꽃나무이다. 철쭉나무는 일찍이 신라 성덕왕 때 순정공이 강릉 태수로 부임할 때 그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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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이서학산 주변의 산들이 모두 나지막한 산인데 비해, 각계리 남쪽에 있는 중칭산이 약간 높은 산이라서 뿔처럼 생겼다고 각(角)이라는 표현을 썼다고 하나 확실하지는 않다. 각계리는 곡식을 까불이는 칭이[키]처럼 생긴 형국이라 이 마을에서 재물을 모아서 다른 곳으로 가야 그 재물을 보존한다는 구전이 전하며, 다른 곳으로 가야 되므로 객기(客基)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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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예리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각남 어린이를 양성하기 위하여 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어린이[도덕인], 스스로 계획하고 공부하는 어린이[자주인],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건강인], 창의적으로 실천하는 생각하는 어린이[창의인]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각남 어린이’이다. 일제 강점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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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각남면은 청도군의 서쪽에 위치한 면이다. 1684년 이전은 밀양군 초동면이었고 1906년에 각초동면으로 개편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각초동면과 청도군 내서면이 병합되어 각남면으로 되었다. 청도군 내서면은 청도군 서면이 나뉜 것으로, 화악산 준령의 요진재 북쪽은 내서면으로, 요진재 남쪽은 외서면으로 나뉘었다. 각초면은 풍각현과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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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예리리에 있는 각남면 관할 행정 기관. 고효율적인 정부를 위한 행정 개혁의 일환으로 정부가 추진한 구·동 기능 전환의 결과로 만들어져 운영되고 있는 주민 문화 복지 편익 시설 및 공간이다. 교통·통신의 발달 등 변화된 환경에 맞추어 읍·면·동사무소의 기능이 쇠퇴되었다. 이를 인력 축소와 함께 민원과 복지 기능 중심으로 재편하면서 생긴 유휴 시설이 문화·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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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에서 벚꽃이 피는 시기에 개최하는 축제. 각북 벚꽃 축제는 벚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지역 이미지를 홍보하고, 각북면 주민들의 화합을 이루기 위한 축제이다. 각북 청년회 회원 43명이 주축이 되어 2007년에 청도천변에서 개최하기 시작한 자발적인 축제이며,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각북 벚꽃길은 지방도 902호선인 헐티재에서 오산리, 상평리, 우산리, 명대리,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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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에서 명대리까지 이어진 벚꽃길. 청도군 각북 청년회원 40명이 함께 ‘청도에 명물 벚꽃 거리 만들어보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전 주민이 모이고 관광객까지 끌어들이면 일석이조라는 생각에 2007년 조성한 거리이다. 매년 5월 초 각북면에서 주관하는 마을의 경로잔치를 마을 행사로 끝날 것이 아니라 각북면을 알릴 수 있는 연결 고리로 만들기 위해 벚꽃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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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청도군 서북쪽 맨 부분에 자리 잡고 있다. 비슬산과 삼성산이 높게 솟아 있어서 남쪽으로는 트여 있으나 삼면은 모두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북쪽과 서쪽은 대구광역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풍각면과 마주하고 있는 전형적인 산골 오지이다. 풍각현의 북쪽에 있다고 해서 각북면이 되었다. 이서국의 한 부분이었던 각북면은 43년에 신라에 복속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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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남산리에 있는 각북면 관할 행정 기관. 작고 효율적인 정부를 위한 행정 개혁의 일환으로 정부가 추진한 구·동 기능 전환의 결과로 만들어져 운영되고 있는 주민 문화 복지 편익 시설 및 공간이다. 교통·통신의 발달 등 변화된 환경에 맞추어 읍·면·동사무소의 쇠퇴된 기능을 인력 축소와 함께 민원과 복지 기능 중심으로 재편하면서 생긴 유휴 시설이 문화·복지·자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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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갈지리에서 경산시 남산면 평기리로 넘어가는 고개. 갈고개는 청도군에서 경산시 남산면으로 가는 두 개의 주요 고개 중 하나이다. 대왕산 동쪽 금천면 갈지리에서 오르면 갈고개이고, 대왕산 서쪽 매전면 금천리에서 오르면 복고개이다. 갈고개를 두고 마을 사람들은 ‘대구서도 줄곧 오르고 밀양서도 줄곧 올라야 하는 두 지역 간 가장 높은 고개’라고 칭하지만 실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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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갈지리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합동 소속의 교회. 갈지 교회는 청도군 금천면 갈지리 732번지에 1906년 5월 5일에 설립되었다. 교회 건축에 관계된 역사를 살펴보면 1906년 3월 1일에서 김내은 조사를 중심으로 처음 개척하였고, 1908년 5월 15일 금천면 갈지리 741번지로 교회를 이전하였다. 1947년 1월 1일에 다시 금천면 사전리 1408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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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갈지리는 삼성과 갈마리라고 부르지만 표기는 갈지(葛旨)라고 한다. 산이 높지 않아 계곡이 깊지 않으며, 따라서 땅이 메마르다고 해서 갈지(渴地)라고 한다고도 전하고 있다.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에도 갈지리가 있는데 옛날에 면리제가 실시되기 전에는 이곳이 한 마을로 불렸다고 전한다. 조선 말까지 밀양군 고미면에 속해 있었고, 1896년 청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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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에 있는 감 산업 지원 기관. 농림 수산 식품부의 지역 전략 식품 산업 육성 사업[구 광역 클러스터 사업]은 지역의 특화된 농수산업을 중심으로 산·학·관·연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생산에서 가공·유통·마케팅까지 일괄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농산업의 융복합화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2005년 시범 사업단으로 시작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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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을 상징하는 군목(郡木). 감나무는 감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으로 중국 중북부, 일본, 한국 중부 이남에서 널리 재배하는 과실나무이다. 돌감나무, 산감나무, 똘감나무라고도 부른다. 경상북도 청도군은 지리적, 기후적으로 감나무가 생육하기에 적당한 지역이어서 감나무가 많이 분포하고 있다. 특히 청도군에서 유일하게 생산되는 특수종인 청도 반시는 씨가 없고, 모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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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생산되는 조각 곶감. 감말랭이는 감 껍질을 벗기고 3∼4조각으로 자른 후 건조시킨 것이다. 달고 쫄깃해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먹을거리이다. 청도 감말랭이는 청도의 특산물인 씨 없는 청도 반시로 만든 것으로, 빛깔과 모양뿐만 아니라 맛도 좋아 청도의 대표적인 특산품으로 알려져 있다. 감말랭이는 청도 감말랭이 영농 조합 법인 대표 박성길이 1996년에 청도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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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청도 반시를 이용한 천연 염색. 감물 염색은 일명 ‘시염(柹染)’이라고 하며 우리나라 특유의 염색법이자 조상들의 슬기가 담긴 염색법이다. 청도군 농업 기술 센터에서 2002년부터 여성 사회 교육으로 천연 염색 교육 과정을 개설해 지역 여성들에게 가르치기 시작하면서 청도 감물 염색 기술이 정립되고 파급되었다. 이후 2004년 경상북도 농업 기술원의 ‘여성 일감 갖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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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특산물인 청도 반시와 곡물을 혼합하여 만든 가루 식품. 청도군 농업 기술 센터에서 2002년 청도 지역의 특산물인 청도 반시를 활용하는 한 방법으로 감선식을 개발하고 부녀자들을 대상으로 제조법을 교육하였다. 농한기 부녀자들의 부업으로 생산되기 시작한 감선식은 주로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 마을 부녀회에서 제조하여 판매하였다. 현재는 생산 인력의 노령화 및 전수자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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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특산물인 청도 반시를 이용하여 만든 식초. 우리나라 감식초의 기원은 조선 후기 『산림경제』에 기록된 제조 방법에서 찾을 수 있다. 옛날에는 감을 항아리에 넣어서 숙성시키는 방법으로 많은 가정에서 직접 담아 먹었다. 청도 감식초는 잘 익은 청도 반시를 원료로 하여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고 전통 방식으로 2년 이상 자연 숙성시킨 건강식품이다. 청도 반시는 밤낮 기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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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청도 반시를 이용해 만든 와인. 2003년 풍각 농공 단지 안에 자리한 주식회사 청도 와인의 와인 연구소가 과즙이 풍부한 청도 반시 농가의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상품 개발 연구를 한 지 5년 만에 감을 이용한 와인 ‘감그린’을 개발하였다. 쉽게 식초로 변해 버리는 감즙을 와인 단계에서 숙성이 멈추도록 함으로써 세계 최초의 감 와인을 만드는 데 성공하였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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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생산되는 감잎으로 만든 차. 산에서 자라는 어린 감잎을 채취하여 만든 차다. 맛이 달며 은은한 감잎 특유의 향기가 풍겨 상쾌한 기분이 들고 습관성이 적어 장기간의 상용에 적당한 기호 음료이다. 감잎의 성분은 플라보노이드, 배당체, 수지, 탄닌, 카로틴, 유기산, 당, 정유, 엽록소, 섬유질, 단백질, 비타민 C 등이며 성질은 차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특히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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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에서 생산되는 청도 반시를 이용한 초콜릿. 2005년 감초롱 상사를 설립한 구성철 대표는 청도 반시를 이용한 특별한 상품을 고민하던 중 청도 반시를 이용해 초콜릿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많은 오류와 실패 끝에 2006년 본격적으로 감초콜릿을 생산하기 시작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기 시작했다. 감초콜릿은 씨 없는 청도 반시를 동결 진공 건조 공법을 거쳐 분말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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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찹쌀과 감을 이용해 만들었던 한과. 청도군 농업 기술 센터에서 2002년 감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 식품 개발 사업 추진으로 제조법을 개발하여 보급하였다. 매전면 관아리 부녀회[회장 이숙희] 회원 세 명이 농한기 농촌 여성 인력을 활용하여 본격적으로 생산하여 판매하였다. 그러나 생산 인력의 노령화와 전수 인력 부재로 2011년 이후 생산이 중단되었다. 감한과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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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특산물인 청도 반시를 이용해 만든 화장품. 2007년에 영농 조합 법인 바이오젠 코스텍과 경북 과학 대학 화장품 과학 연구소가 청도 반시를 원료로 화장품 개발에 성공했다. 감을 으깨 만든 엑기스를 주원료로 하는 핸드크림과 비누, 팩, BB크림 등 4종의 화장품을 개발해 판매를 시작했다. 박노우 바이오젠 코스텍 대표는 2007년 4월에 회사를 설립하고 9월에 ‘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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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 출신의 기업가이자 교육자. 강석진(姜錫鎭)[1907∼1984]은 동명 제재소를 시작으로 국내 최초로 합판을 수출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동명 그룹과 부산 은행을 창립하였으며, 동명 문화 학원을 설립하였다. 강석진은 1907년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출생하여, 1925년 부산 좌천동에서 동명 제재소를 설립하였다. 부산광역시 남구 용당동 신선대 부근에 합판 공장을 건설하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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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열리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 ‘개나 소나 콘서트’는 ‘세계 최초의 반려동물 행사’를 기치로 경상북도 청도군의 청도 야외 공연장에서 매년 복날 열린다.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 코미디 시장 주관으로 진행된다.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칠곡동에 거주하고 있는 개그맨 전유성[코미디 시장 대표]이 소싸움의 고장인 청도군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반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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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산 일대에서 확인된 왕잠자리과에 속하는 곤충. 개미허리왕잠자리는 한국 중부·일본·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의 운문산 일대에서 확인되고 있으며, 법적으로 보호 종으로 지정되어 있지는 않지만 생태가 특이한 희귀한 종의 하나다. 몸의 크기는 5.5㎝, 배 길이는 약 55㎜, 뒷날개 길이는 5㎝이다. 머리는 황색 빛이 나며, 앞이마에 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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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우리나라에 개신교가 전래된 것은 1884년(고종 21) 9월 20일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이며, 의사였던 알렌에 의해서이다. 다음 해인 1885년 부활 주일에 언더우드 목사와 감리 교회 아펜젤러 목사가 입국해 기독교를 전파하였다. 경산 지방보다 청도 지방에 선교사가 지나간 자취는 먼저지만 교회 설립 시기는 거의 동시에 이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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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저승으로 가지 못하고 떠도는 잡귀의 일종. 집을 고치거나 흙·나무 등을 만진 뒤에 몸에 열이 나면서 아플 때, 또는 남의 집에 가서 음식을 먹고 나서 소화가 잘되지 않을 때, 청도 지역에서는 ‘객구 들렸다.’라고 한다. 객구는 객귀(客鬼)를 일컫는 말이다. 객귀는 집에서 편히 죽지 못하고 사고가 나거나 물에 빠져 죽는 바람에 제대로 저승으로 가지 못하고 이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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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에 있었던 문화 복합 공간. 갤러리 전(全)은 한국화가 전병화가 자신의 성씨를 따 이름 붙여 2004년 5월 29일 청도군 각북면 덕촌리에 개관하였다. 원래 이곳은 명창 이명희가 소리 공부를 하던 연구실이었으며, 약 1653㎡[500여 평]의 공간에 화랑과 아트숍, 그리고 휴식 공간을 갖춘 전원 문화 복합 공간이었다. 자연에서 얻은 소재를 작품 속에 구현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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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토평리에 있는 미술관.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토평리에 위치한 갤러리 청담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에 부응하고 예술인들의 역량 고취에 기여하며 생활 속에서 예술적 감흥을 느끼기 위해 건립된 곳으로 예술과 휴식,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미술관이다. 갤러리 청담은 ‘자연 속으로, 작품 속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청도 지역을 비롯한 영남권역에 동시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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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팔조리에 있는 복합 문화 공간. 갤러리 팔조는 자연과 함께 현대 미술을 향유할 수 있는 아트 공간으로 현대 미술의 여러 가지 형식과 장르를 폭넓게 수용하며, 소통과 교류의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팔조는 지역의 이름을 뜻한다. 예술 작품과 수공예의 높은 가치를 지향하며 각종 전시와 관련한 활동들을 통해 다양한 예술 작품을 우리의 생활 속에 알리고자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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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남산리에 있는 미술관. 갤러리 BK는 2008년 5월 개관한 복합 문화 공간인 최복호 패션 문화 연구소 ‘Fun & 樂’의 1층에 자리한 예술 작품 전시 공간이다. 문화와 예술을 공유하고 삶을 디자인하고자 설립된 최복호 패션 문화 연구소 ‘Fun & 樂’의 설립 취지와 맞물려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제공하고 자연의 풍취와 함께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의 감상 및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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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에 속하는 법정리. 오례산성의 서문 쪽에 위치하며, 금호, 사기점, 단산, 기수골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거연’이라는 큰 못이 있어서 거연(巨淵)이라 했다. 청도천이 구미리에서 내려오다 뿔바위를 만나 큰 구비를 이루고 다시 휘돌아 사촌리(사기점) 앞에서 급하게 흘러 그 물살이 마을 앞에서 큰 소를 이루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오례산성의 축조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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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인간적 요구와 건축 재료로 실용적·미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만든 구조물. 건축(建築)은 인간 생활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쉼터와 안락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종교 등 다양한 인간 활동을 위한 유용한 공간도 제공한다. 따라서 용도에 맞는 적절한 재료를 가장 합리적으로 사용하여 예술적인 공간형태를 갖추면서 견실한 구조로 편리성과 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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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구미리에서 매전면 송원리로 넘어가는 고개. 청도군의 중앙을 남북으로 달리는 용각산[697.4m]∼오리산[567.0m] 연봉을 넘는 주요 고개는 18개가 있다. 이 중에서 남쪽의 건태재는 북쪽의 곰재와 더불어 청도군의 동부[山東]와 서부[山西]를 연결하는 가장 중요한 고개였다. 고개 마루 근처 절벽 아래에 박월사라는 절이 있었다. 절벽 위의 암벽이 햇빛에 백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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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에서 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 소태리로 넘어가는 고개. 건티재는 청도군 각남면에서 경상북도와 경상남도의 경계를 넘어 밀양시 청도면에 이르는 두 고개 중 하나이다. 건티재는 호암산 서편의 고개이고, 요진재는 호암산 동편으로 오른다. 건티재는 인근의 건티산[429.5m]과 같은 이름을 쓰고 있다. 긴티재, 큰태재라고도 한다. 경상북도와 경상남도의 경계는 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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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산 일대 분포하는 두견이과의 새. 검은등뻐꾸기는 한국·중국·인도·인도네시아·미얀마 등지에 분포한다. 뻐꾸기·벙어리뻐꾸기·두견이 등과 함께 주로 산림에서 서식한다. 뻐꾸기보다 산 정상부에서 자주 볼 수 있으며 소리로 구별할 수 있다. 경상북도 청도군에서는 운문산 군립 공원 일대에서 주로 확인되고 있다. 몸의 크기는 33㎝이다. 머리와 가슴은 회색이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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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1990년에 설립된 각종 생산 시스템으로 윈도우 바이저를 비롯하여 차량용 매트, 대우 A/S용 휠 커버, 범퍼가드, 선바이저, 크롬 몰딩 제품 등 자동차 용품을 사출하여 도금한 후 포장, 조립, 완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청도 상공인 협의회 가입 단체이다. 1990년 6월에 경동 산업을 설립했으며, 1992년 2월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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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송금리에서 청도읍 초현리를 거쳐 서울특별시 서울역에서 부산광역시 부산역까지 연결하는 고속 철도. 서울특별시 용산구 동자동 서울역에서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부산역까지 연결되는 경부 고속 철도로 총길이는 423.8㎞이다. 이 중 2010년 개통된 대구∼부산 구간 중 청도군을 지나는 구간은 약 13.2㎞이다. 한국 철도 공사의 고속 철도 노선이다. 2011년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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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을 거쳐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를 연결하는 철도. 1905년 1월 1일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를 잇는 철도로 개통된 경부선은 전체 길이 441.7㎞이며, 청도를 지나는 구간은 18.8㎞이다. 한국 철도 시설 공단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를 연결하고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를 경유하는 한국 철도의 중추 간선 노선이다. 장항선, 충북선, 호남선 등과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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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송서리에 있는 공립 특성화 고등학교. 올바른 삶을 실천하는 인성 함양을 통하여 도덕적인 민주 시민, 기본에 충실하고 내실 있는 교육 과정 운영을 통하여 창의적인 인간, 꿈과 재능을 키워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직업인으로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한 마음으로 서로 협동하여 책임을 다하자’이다. 1967년 10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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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월곡리 있는 시각 장애인 복지 단체. 경북 시각 장애인 연합회 청도군 지회는 청도 지역 시각 장애인의 일상생활에 보탬이 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구체적인 추진 방향은 이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에게 차량 운행을 통하여 민원 업무 보조, 직장 출·퇴근, 시장 보기, 외출 보조 및 병원 이용 보조 등 각종 이동 서비스와 안내 보조를 해 줌으로써 사회 활동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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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북 자연 사랑 연합회 산하 청도 지회. 날로 성장해가는 산업화 물결로 물질문명은 급격하게 성장해왔으나 그 반대로 자연에 대한 무관심은 심해졌다. 이에 점차적으로 황폐해져가는 자연을 제대로 살리고 복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8년 10월 9일에 청도군 여러 단체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주축이 되어 청도 지회가 발족되었다.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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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척수 장애인 복지 단체. 경북 척수 장애인 협회 청도군 지회는 척수 장애인들의 권익 신장과 재활 및 자립 생활을 돕고, 후천적인 장애로 고통 받고 있는 청도 지역 척수 장애인들이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사회인으로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고자 설립되었다. 경북 척수 장애인 협회 청도군 지회는 척수 장애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대변하고, 척수 장애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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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송북리에 있는 복지 기관. 지역 자활 센터의 설립 목적은 절대 빈곤 계층의 빈곤 탈출과 차상 위 계층의 빈곤화 방지이다. 자활 사업은 일자리, 기술, 자금 부족으로 일할 기회를 찾기 어려운 취약 계층에 대해 정부, 기업, 시민 사회가 지역 사회 내에서 고용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자활 의지와 자립 기반을 가진 지역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청도 주민의 삶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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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구라리에 있는 복숭아 재배 연구 기관. 경상북도 농업 기술원 청도 복숭아 시험장은 국내 복숭아 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된 연구 기관으로 복숭아를 비롯한 핵과류 우량 품종 육성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생산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특히 핵과류 유전자원 수집·보존 및 우량 신품종 육성, 복숭아, 자두 고품질 생력 안정 생산 기술 개발,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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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무등리에 있는 경상북도 교육청 산하 교육 행정 기관. 1952년 6월 5일 청도군 교육 구청으로 처음 설립되었다. 이후 몇 차례의 조직 개편이 있었으며, 지방 교육 자치에 관한 법률 시행령[대통령령 제22230호] 제5조에 따라 경상북도 청도 교육 지원청으로 명칭을 바꾸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청도 교육 지원청은 지방 교육 자치법에 의하여 청도군을 관할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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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장연리에 있는 학생 수련 시설. 경상북도 청도 학생 수련원은 학생들에게 야영 수련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공동체 생활 능력을 배양하고 극기심을 길러줌으로써 건강한 인격체 육성에 기여하기 위하여 경상북도 교육청에서 설립하고 경상북도 청도 교육 지원청에서 관리하는 학생 수련원이다. 청소년들이 대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하여 정서를 순화하고 심신을 단련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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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공공 도서관. 경상북도립 청도 공공 도서관은 청도군민에게 새로운 정보와 수준 높은 자료 제공 및 다양한 복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문화 공간 및 평생 학습을 구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1983년 건립되었다. 경상북도립 청도 공공 도서관은 지식 정보 사회에서 주민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정보와 수준 높은 자료를 제공하고 지역 평생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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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금융 기관 성격의 협동조합. 신용 협동조합은 지역·직업·종교 등 상호 유대를 가진 개인이나 단체 간의 협동 조직을 기반으로 자금의 조성과 이용 등 금융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경일 신용 협동조합 청도 지점은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 799-8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2010년에 총자산 32억 6800만 원, 조합원 1,137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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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상공인, 농업인 등이 각각 공동 및 집단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조직한 단체. 경제 단체는 동일 업계나 조직의 사람들이 공동 이역을 대변하기 위해서 설립하는 것으로, 자신들의 이익을 확보해 나가는 것을 가장 큰 역할로 하고 있다. 청도군의 경제 단체는 농민의 이해관계를 대표하는 농민 단체와 동일 생산품을 함께 생산하여 유통 및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조합과 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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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와 용역의 생산과 분배, 소비와 관련되는 전반적인 활동. 일반적으로 경제·산업은 인간의 공동생활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사회 관계와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활동 전반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보통 농업·공업·수산업·임업·광업 등이 포함되지만, 넓게는 생산과 직접 관계되지 않는 상업·금융업·서비스업 등도 포함된다. 청도 지역의 대표적인 경제·산업 분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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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경제적인 도움을 받거나 또는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만든 상부상조의 민간 협동 단체. 청도군에서는 일찍이 대부분의 마을에서 동계를 비롯한 다양한 계 조직이 형성되어 운영되었다. 계(契)는 마을 주민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동계(洞契)와 논농사와 관련되어 수리를 다스리기 위한 보계(洑契), 노동력 및 경제력 부조를 위한 상포계(喪布契), 그리고 친목을 중심으로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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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 읍면 내, 읍면 간, 또는 주변의 다른 시군 간을 연결하는 교통로가 산지를 넘는 산등성이 부분. 청도군은 낙동강의 지류인 밀양강의 최상류 지역이며 대부분 산지로 되어 있다. 동창천은 동부의 운문면·금천면·매전면을 흐르고, 청도천은 서부의 청도읍·화양읍, 이서면·각남면·각북면·풍각면을 적시고 있다. 동창천과 청도천은 청도읍 유호리에서 합류하여 밀양강으로 유입한다. 따라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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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고등 보통 교육 및 실업 전문 교육 기관. 「초·중등 교육법」에 의하면 고등학교는 중학교에서 받은 교육의 기초 위에 중등 교육 및 기초적인 전문 교육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일반적으로 고등학교는 교육 과정 운영에 따라 일반 고등학교, 특수 목적 고등학교, 특성화 고등학교로 나눌 수 있으며, 교육 과정 편성의 학교의 자율성을 기준으로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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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산 일대에 서식하고 있는 고란초과의 상록 다년초. 고란초는 산의 그늘진 바위틈이나 낭떠러지 또는 벼랑에 붙어 자라는 고사리과의 식물이다. 충청남도 부여에 있는 고란사(皐蘭寺) 뒤 절벽에서 처음 발견돼 고란초라고 불리고 있다. 금계각, 압각금성초, 압각초, 삼각풍으로도 부른다. 뿌리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약재로 사용해 개체 수와 자생지가 해마다 감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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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에 속하는 법정리. 1905년 경부선 개통 이후, 청도군의 행정 중심이 현재의 화양읍에서 고수리로 옮겨오면서부터 청도군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중심지가 되었다. 고수리의 명칭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천변에 형성된 마을로 물보다 높다는 뜻에서 고수라는 말을 사용하였다는 말이 타당성이 높다. 고수부지(高水敷地)의 고수가 행정 명칭으로 표기하면서 숲을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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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고철리에서 해마다 정월 초이렛날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이서면 고철리의 고철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초이렛날[음력 1월 7일]이 되면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며 할매당과 할배당에 동제를 올린다. 고철리 고철 동제가 마을에서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정확하게 전하는 바는 없다. 다만 마을이 생긴 16세기 초부터 할배당과 할매당에서 동제를 지내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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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이서들을 사이에 두고 고철, 근바우, 하건지, 둔직이 등의 마을이 합쳐서 형성된 마을이다. 고철은 고찰(古刹)이 변해서 생긴 이름이라고 하기도 한다. 마을 뒤편에 절과 관련된 지명이 대부분 남아 있다. 근바우는 이서국 당시에 백곡을 방위하기 위해서 군사들이 주둔해서 근방위라고 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금암(琴巖)에 마을이 형성되어 금바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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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1800년대 지리지에 고평동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기록된 마을로 곰정골 또는 곰중골로도 불린다. 고분군이 형성되어 있어 고평동이라는 이야기도 있으며, 또 다른 설로는 오래전부터 들에 논농사로 경작을 했기 때문에 고래뜰이라고 했고, 이를 한자로 음차를 해서 고평동(古坪洞)이라고 했다는 설도 있다. 조선 시대에는 청도군 차읍면의 지역으로 고평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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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소천리에서 경산시 용성면 곡란리로 넘어가는 고개. 청도군 금천면에서 경산시 용성면으로 가는 곡들내재, 뒷고개, 돌고개, 구분재 등 네 개의 고개 중에서 곡들내재는 가장 낮은 해발 고도 220m이다. 경산 쪽으로 계곡을 내려가는 길이 돌고 돈다[回谷]는 데에서 유래하며, 곡돌내재, 곱돌내재, 곱들래재, 곱돌이재, 대천 고개, 회곡치(回谷峙)라고 한다. 곡들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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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덕산리에서 청도읍 부야리로 넘어가는 고개 곰재는 용각산[697.4m]∼오리산[567.0m] 연봉을 넘는 18개의 고개 중 하나이다. 북쪽에서부터 큰골 고개, 장군 고개, 말마루 고개, 느절목재, 태봉재, 춘바골 고개, 곰재, 중산재, 시루봉재, 눌목재, 사고개, 건태재, 땅고개, 윗건티재, 능곡 고개, 뒷고개 바올골 고개, 근티재 등이다. 이 중에서 곰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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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운산리와 매전면 덕산리를 연결하는 터널. 곰티재 터널은 2009년 9월 부산 지방 국토 관리청이 135억 원의 사업비를 착공하였다. 2009년 9월에 착공하여 2010년 4월 터널 전 구간에 대한 관통이 완료되면서 터널 입구 내에서 안전 기원제를 올렸다. 2013년 6월 30일 개통되었다. 곰재 또는 곰티재 아래에 위치하므로 곰티재 터널이라고 부른다. 전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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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아이들이 작은 돌을 가지고 손으로 던지고 받는 놀이. 공개 받기는 여자아이들이 밤톨만한 돌 다섯 개를 가지고 일정한 규칙에 따라 던지고 집거나 받는 놀이이다. 경상도 지방에서는 ‘짜개 받기’ 혹은 ‘올캐바닥’이라고도 하는데, 일반적으로 ‘공기놀이’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청도군에서는 ‘올캐바닥’이라는 말이 일반적이다. 공개 받기에 대한 기록은 19세기 초 이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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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공적 이익을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가 기관. 공공 기관이란 개인의 이익이 아니라 공적인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으로 국가 또는 지방 자치 단체의 공무를 수행하는 관공서는 물론 공기업·준정부 기관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다. 그러나 좁은 의미로 공공 기관은 정부의 투자·출자 또는 정부의 재정 지원 등으로 설립·운영되는 기관으로서 ‘공공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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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에 속하는 법정리. 공암리는 중곡과 상리, 용방이 합해져서 형성된 마을이다. 운문댐 건설과 함께 경작지 대부분이 수몰되고 표고버섯 재배를 통해 생활하고 있다. 구무바우[공암(孔巖)]가 있어 공암 또는 고암이라 하였다. 공암은 글자 그대로 구멍바위가 있는 마을이다. 조선 시대에는 이위면(二位面)이었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용암(龍巖), 공암(孔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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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시민의 보건, 휴양, 놀이를 위하여 마련한 시설이나 녹지. 공원은 「자원 공원법」과 「도시 공원법」에 의해 보호 또는 인공적으로 조성할 수 있다. 자연 공원은 국립 공원, 도립 공원, 군립 공원 등이 있으며, 도시 공원은 기능의 특성에 따라 어린이 공원, 역사 공원, 문화 공원, 근린공원, 도시 자연 공원, 묘지공원, 체육공원 등으로 나뉜다. 청도군 내 자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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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사람의 건강이나 환경에 피해를 주는 모든 자연환경 오염. 한국의 환경 정책 기본법 제3조 4호에 의하면 공해의 개념을 환경 오염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환경 오염이라 함은 사업 활동 기타 사람의 활동에 따라 발생되는 대기 오염·수질 오염·토양 오염·해양 오염·방사능 오염·소음·진동·악취 등으로서 사람의 건강이나 환경에 피해를 주는 상태를 말한다.’라고 규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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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 최남단이자 밀양강의 최상류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청도는 지형적으로 남쪽 청도읍 유호리를 제외하고 사방이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때문에 예전에는 고개를 넘어야만 다른 지역으로 나갈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청도군 내 용각산 지맥을 중심으로 산동과 산서로 구분되어 청도군 내 지역들도 고개를 건너야 한다. 청도군 내에는 총 206개의 고개가 있다. 이 중 읍면 내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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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출신의 사회사업가이자 의사. 곽예순은 1919년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녹명리에서 출생했다. 1946년 의사 시험에 합격하여 1952년 대구 중구에 곽외과를 개업하였고, 1963년 병원을 확장하여 종합 병원 곽병원을 개원하였다. 이후 의료 사업을 비롯하여 다양한 사회사업을 전개하여 지역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2002년 10월 30일 향년 83세로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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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풍경, 풍습, 문물 따위를 구경하는 일. 청도군에서는 청도군의 맑은 물과 맑은 공기 푸른 산의 자연 자원과 역사 문화 자원 그리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서로 연계하여 관광 상품화한다. 웰빙 친환경 청도의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한 지역 여건에 맞는 관광 자원을 개발함으로써 전원적인 도시 근교 농촌의 청정성을 부각하는 방향에서 개발을 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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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관하리(館下里)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구미와 신천, 관하실이 합해져서 이루어진 마을이다. 관하리는 관하실 또는 관곡(館谷)으로 알려져 있을 뿐 더 이상 알려진 것이 없다. 1910년에 만들어진 지도에는 구미와 상방천의 표지는 없다. 1944년에 나온 『속오산지(續鰲山志)』에는 관하와 신천, 구미가 보이고 상방천에 관한 기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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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관하리에서 해마다 정월 초아흐렛날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매전면 관하리의 신천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초아흐렛날[음력 1월 9일]이 되면 ‘동네 할배’라고 부르는 동제당인 느티나무 및 감실[신주를 모셔 두는 장롱]에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동제를 올린다. 관하리 신천 동제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전하는 말로는 사람들이 정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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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금천리에서 발원하여 동산리에서 동창천으로 유입하는 하천. 낙동강권역 수계에 속하며, 낙동강∼밀양강∼동창천∼관하천에 이르는 유수 계통의 제3 지류이다. 청도군 매전면 금천리에서 발원한 관하천은 선의산 남서 사면에서 발원한 소하천과 합류한 후, 동산리 부근에서 동창천으로 유입되는 지방 2급 하천이다. 하천 연장은 9.98㎞이고, 유로 연장은 13.64㎞이며,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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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철도, 도로, 인도 등이 자연적 및 인공적 장애물 위를 건너갈 수 있도록 만든 고가 구조물. 2012년 현재 청도군의 교통망은 117개의 교량을 가지고 있다. 이 중 철도 교량이 2개소이며, 고속 국도 29개소, 일반 국도 30개소, 지방도 28개소, 그리고 군도 등에 28개소가 있다. 철도 교량은 산성 철교[서울], 산성 철교[부산]의 2곳뿐이다. 산성 철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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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식이나 기술 등을 가르치고 배우는 과정과 수단. 1. 근대 이전의 교육 경상북도 청도 지역은 일찍이 이서국이 있었던 곳으로 예악(禮樂)으로 이름이 높았다 한다. 예악의 바탕은 교육으로 추측되나 자세히 알 수 없다. 삼국 시대에는 신라 화랑도의 교육 지침이자 생활신조인 세속오계가 당시 가슬갑사(加瑟岬寺)에 머물고 있던 원광 법사(圓光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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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교리와 죽촌을 합해서 교촌이라 하였다. 교리(校里)는 청도 향교가 있어 교리라 부르며, 죽촌은 조선 초기 성종 조 전국의 많은 사찰을 폐지할 때 죽림사를 폐사하고 그 절을 대밭으로 만들어 관죽전(官竹田)을 삼고 스님을 양죽인(養竹人)으로 하였다는 옛 기록에 관죽전이 있어 죽촌이라 부른다고 한다. 조선 시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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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내·외부로 사람 또는 화물 등이 이동하는 현상. 교통이란 사람, 화물 등의 장소 이동으로 수송 및 전달과 관련된 직접적·간접적인 모든 행위와 조직 체계를 의미한다. 교통은 교통수단에 의해 이루어지며, 교통수단은 일반적으로 육상 교통, 수상 교통, 항공 교통으로 분류된다. 청도군은 경상북도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도군의 중앙부 남북으로 경부선 철도가 통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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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개신교인의 신앙 공동체이며, 예배를 행하는 공간. 청도 지역에 설립된 교회는 설립 시기에 따라 크게 5개의 시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1. 합동 공의회(合同 公議會) 시대에 설립된 교회[1901∼1907] 합동 공의회 시대는 1901년부터 1907년까지를 말한다. 이보다 앞서 1893년부터 1900년까지 선교사(宣敎師)들로만 조직 운영되었던 소위 선교사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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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곡리는 큰 마을, 탑골, 새터, 셋집매기, 강변, 구터, 긴등밑, 주막, 권정자 등 9개의 자연 마을이 모여서 만들어져 구곡이라고 한다는데, 사실은 구석진 곳에 위치하였다고 구실이라고 부른다는 말이 옳을 것 같다. 오산(鰲山)[남산] 자락 북쪽에 자리한 구곡리의 큰 마을 옛 이름은 구랑리(九郞里)이다. 탑골 마을은 긴등과 들갓산 사이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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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구곡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각남면 구곡리의 새터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입구에 있는 할매당과 마을 뒷산에 있는 할배당에서 동제를 지낸다. 구곡리 새터 동제를 언제부터 행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다만, 고성 이씨(固城李氏)가 새터 마을에 들어와 정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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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기성 반씨 집성촌으로 복숭아와 함께 감나무 농사가 주요 경제 활동이다. 구라리의 원래 이름은 늑평이다. 전하는 말에는 옛날 이 지방에 군사들이 주둔해 있을 때, 장군의 말이 죽어 묻었기 때문에 늑평이라 했다고 한다. 늑평은 멍에로, 청도 지방에서는 ‘굴대’라고 한다. 이 굴대가 변하여 구라가 되었다고 한다. 또 신평과 대칭으로 오래된 들[평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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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구라리에 있는 기성 반씨 집성 마을 기성 반씨 집성촌인 구라리의 본래 이름은 늑평(勒坪)이다. 전하는 말에는 옛날 이 지방에 군사들이 주둔해 있을 때 장군의 말이 죽자 묻어 주어 늑평이라 했다고 한다. 늑평은 곧 굴대이며, 멍에의 청도 지방에서의 명칭이다. 굴대가 변하여 구라가 되었다고 한다. 면리제가 실시되기 이전의 이름은 늑평(勒坪)이었다가 면리제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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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정상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 대교구 용성 성당 소속 공소. 공소가 있는 구룡산은 청도군 운문면과 경산시 용성면, 영천시 대창면·북안면의 3개 시군을 접하고 있는 해발 675m 높이의 산으로 피난하여 숨어 살기에 적합한 천연의 지세이다. 첩첩산중인 깊은 산골 구룡산 산정에 위치한 박해 시대 교우촌으로, 1815년 을해박해 때 청송 노래산 등지에서 피난 온 신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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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정상리에 있는 자연 마을. 원래 구룡사가 있던 절터였으나 뒷날 천주교 신자들이 박해를 피해 숨어 살던 마을이다. 구룡산 정상에 위치해 있으며 경상북도 경산시와 경상북도 영천시, 청도군의 경계 지역에 자리한 마을이다. 예전에 이곳에 구룡사라는 절이 있었다고 전한다. 구룡사는 9마리의 이무기가 용이 되어 승천하기 위해서 1,000년 동안 기도를 올렸던 곳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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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과 영천시 북안면, 경산시 용성면의 경계에 있는 산. 연중 마르지 않는 무지터라는 샘에서 아홉 마리의 용이 승천하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구룡산(九龍山)[675m]은 무려 146㎞에 달하는 비슬 지맥의 시작점 능선이 되는 곳이다. 낙동 정맥 사룡산에서 서쪽으로 구룡산·발백산·대왕산·선의산·비슬산 등이 이어지며, 남쪽으로는 낙동 정맥의 백운산·고헌산·가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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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에 속하는 법정리 청도읍 소재지가 있는 지역에서는 가장 넓은 들을 가진 구미리는 경작지를 따라 형성된 마을이다. 청도읍 가장 아래쪽에 위치하며 윗구미와 아랫구미로 구분된다. 구미는 순수한 청도 말로 물줄기가 굽이치는 곳이라는 뜻인 굼티기이다. 석골산을 따라 내려온 원정천과 청도천이 마주치는 곳에 퇴적층을 이루어 청도읍내가 형성되었다. 이 물줄기가 장자산에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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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구미리에서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청도읍 구미리의 동쪽으로는 높은 산지가 이어지고 서쪽으로는 청도천과 중앙 고속 도로, 철도 등이 남북으로 지나가고 있다. 구미리의 자연 마을 중 하나인 구미(龜尾)는 마을이 터를 잡은 산기슭의 모양이 거북의 꼬리와 흡사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구미는 다시 윗구미와 아랫구미로 나뉘는데, 남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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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구미리에서 정월 대보름에 마을에서 올리는 공동 제의. 청도군 청도읍 구미리는 동쪽으로 산지가 높게 이어지고 있고 서쪽으로는 청도천과 고속 도로, 철도 등이 남북으로 지나가고 있다. 구미리의 자연 마을 중 하나인 구미(龜尾)는 마을이 자리 잡은 산기슭이 마치 거북의 꼬리처럼 생겼다는 데에서 나온 이름이라고 한다. 구미는 다시 윗구미와 아랫구미로 나뉘는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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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발생한 소·돼지 등 우제류 동물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가축 전염병. 구제역은 소·돼지·양·사슴 등 발굽이 두개로 갈라진 동물, 즉 우제류에서 발생하는 제1종 바이러스성 가축 전염병으로 전염성이 강하고 감염률이 높다. 감염된 가축은 고열이 나며 입과 발굽 유방 등에 물집이 생기고 다량의 침을 흘린다. 또한 식욕 부진 증상과 다리를 질질 끄는 행동을 보이다가 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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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구촌리에서 지전리를 연결하는 교량. 매전면 구촌리 동산 마을에서 동창천을 건너 지전리의 지소 마을을 연결하는 교량으로서 이전의 구촌 잠수교를 개체(改替) 공사하면서 구촌교라 부르게 되었다. 길이 108m, 폭 7.5m의 1등교로서 교량 내 경간수는 3개이며, 최대 경간장은 36m이다. 상부 구조는 거더교의 PSC e-beam 공법으로, 20∼40m 길이의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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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에 속한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구미동(九尾洞)과 신촌동(新村洞)의 한 글자를 따서 구촌리가 되었다. 구촌리는 계곡이 심하게 굽이진 곳이라는 뜻에서 구미(龜尾)라고 불리는데, 마을 앞에는 동창천이 심하게 굽이돌고 있다. 마을로는 동산, 신촌, 덕정 마을이 있다. 동산은 강의 동쪽 있기 때문에 동산이라 했고, 나은방은 남쪽 방위에 있는 마을로 남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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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팔조리에서 각남면 함박리를 거쳐 대구광역시 서구에서 경상남도 창원시까지 연결하는 국가 지원 지방도. 국가 지원 지방도란 지방도 중에서 주요 교통 유발 시설 지역을 연결하며 고속 국도와 일반 국도로 이루어진 국가 기간 도로망을 보조하는 도로로서 대통령령으로 그 노선이 지정된 것을 말한다. 국가가 도로 건설 비용을 지원하고, 지방 자치 단체에서 관리한다.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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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서 금천면 갈지리를 거쳐 부산광역시 강서구에서 경상북도 울진군까지 연결하는 국가 지원 지방도. 국가 지원 지방도란 지방도 중에서 주요 교통 유발 시설 지역을 연결하며 고속 국도와 일반 국도로 이루어진 국가 기간 도로망을 보조하는 도로로서 대통령령으로 그 노선이 지정된 것을 말한다. 국가가 도로 건설 비용을 지원하고, 지방 자치 단체에서 관리한다.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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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동산리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를 연결하는 국도. 국도 58호선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를 기점으로 김해시와 밀양시를 거쳐 경상북도 청도군을 연결하는 총 연장 83.777㎞의 국도이다. 청도군을 경유하는 구간은 청도읍 유호리에서 매전면 동산리까지이며 총 길이는 15.500㎞이다. 경상남도 김해시 장유면과 청도군 매전면에 이르는 일반 국도로 김해∼청도선이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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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금곡리에서 운문면 지촌리를 거쳐 경상남도 창녕과 경상북도 경주를 연결하는 일반 국도. 국도 20호선은 경상남도 산청군에서 의령군, 합천군, 창녕군을 거쳐 경상북도 청도군과 경주시로 이어져 포항시를 연결하는 총 연장 230.113㎞의 국도이다. 청도군을 동서 방향으로 지나고 있으며, 경유 구간은 풍각면 금곡리에서 운문면 지촌리까지이다. 경상남도 창녕과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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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유호리와 화양읍 송금리를 거쳐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와 충청북도 청주시를 연결하는 국도. 국도 25호선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서 김해시, 밀양시를 거쳐 경상북도 청도군, 경산시, 대구광역시로 이어져 충청북도 보은군, 청원군, 청주시를 연결하는 총 연장 272.3㎞의 국도이다. 청도군을 남북 방향으로 지나고 있으며, 경유 구간은 청도읍 유호리에서 화양면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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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북사리에 있는 청도군을 관할하는 국립 농산물 품질 관리원 경북 지원 소속 출장소. 농산물 품질 향상과 공정 거래를 위한 검사를 담당하는 농림 축산 식품부 산하에 있는 기관이다. 경산시와 청도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조사와 품질 인증을 통하여 농산물의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1932년 7월 29일 조선 총독부 곡물 검사소 부산 지소 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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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경상북도 청도 지역의 국민 보도 연맹 가입자에 대한 집단 살해 사건. 국민 보도 연맹(國民保導聯盟)은 일제 강점기 친일 전향 단체인 대화숙(大和塾)을 모방하여 1948년 12월 국가 보안법에 따라 좌익 사상에 물든 사람들을 전향·보호하고 인도하는 취지로 조직되었다. 1949년 11월 1일 국민 보도 연맹 경북도 연맹 발족 이후, 산하 조직으로 청도군 연맹이 결성되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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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사회봉사 단체인 국제 라이온스 클럽 청도 지부. 청도 라이온스 클럽 목적은 ‘참여가 봉사의 시작이다’라는 정신으로 주변의 소외 계층이나 불우한 청소년을 돕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계몽하여 지역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데 있다. 청도 라이온스 클럽이 1969년 8월 18일에 창설된 후 1988년 7월 1일에 309-D[대구, 경북] 지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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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영리 봉사 단체. 국제 로타리 클럽은 1905년 미국 시카고의 변호사 폴 해리스가 설립한 민간 봉사 단체로 모임을 각 회원의 집무실에서 돌아가며 열었던 관행으로 로터리[Rotary]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전문적 직업을 가지며 사회봉사 정신이 투철한 인사들이 세계적 우의를 돈독히 하고 나아가 국제간의 이해와 친선 및 평화를 증진시키고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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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에 있는 유교 단체. 군자정(君子亭) 강학회(講學會)는 군자정 강학계(講學契), 혹은 강계(講契)로 부르며, 고성 이씨 입청도조(入淸道祖)인 모헌(慕軒) 이육(李育)의 유덕(遺德)을 기리고 지역의 문풍(文風)을 진작시키기 위하여 고성 이씨 문중이 중심이 되어 1919년에 조직하여 지금까지 운영해 오고 있는 시회(詩會)를 겸한 강학계이다. 고성 이씨 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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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오월 단오에 젊은 여인들이 그네를 뛰면서 즐기는 놀이. 그네뛰기는 나뭇가지나 두 기둥 윗부분에 가로지른 나무에 길게 두 줄을 매어 늘이고, 줄 아래 밑싣개[앉을깨]를 걸쳐 놓고 올라가서 몸을 날려 앞으로 나아갔다가 뒤로 물러났다가 하는 놀이이다. 경상북도 청도군에서는 ‘군데뛰기’라고도 하며 각북면에서는 ‘건데탄다’라고 부르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그네에 관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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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각계리에 있는 골프장. 3면이 숲으로 둘러싸이고, 주변에 철탑 등의 장애물이 없는 최적의 자연환경 조건을 갖춘 청도의 지리적 환경과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구미시, 부산광역시 등 중앙 고속 도로 개통과 더불어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하는 청도의 입지적 환경에 맞추어 태왕 아너스에서 투자하여 2007년 9월 준공되었다. 태왕 아너스 창사 30주년을 기념하여 조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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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하는 한국 연극 협회 청도 지부 소속의 극단. 1987년 6월 1일에 박헌식이 지역 공연 문화의 대중화와 연극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설립하였다. 1987년에 「운무에 가려진 세월」 외 2편을 무대에 올렸으며, 1989년에는 『당신 미남이세요』를 도주 문화제에 올린 것을 비롯해 매년 좋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불타는 별들』을 제10회 경상북도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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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 가장 남쪽에 위치하며 밀양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내호리는 일찍이 교통이 발달하였다. 마을 앞쪽으로 흐르는 동창천과 청도천이 만나 하천이 급격히 넓어지는 내호리는 일찍이 유천역과 밀양으로 향하는 도로, 하천의 발달 등으로 교통의 요지이자, 평야도 비옥하게 발달한 분지형 마을이며, 골짜기 안에 자리하고, 하천가에 있어 ‘내호리’라 불린다. 내호리 옆에 동창천과 청도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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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봉기리에 있는 금속선 가공 제품 제조업체. 2002년에 설립하여 용접 철망, 철 망태를 주로 생산하는 금속선 가공 제품 제조업체이다. 풍각 농공 단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청도 상공인 협의회 가입 단체이다. 1994년 2월 동원 기건 주식회사로 설립되었다가 2002년 7월에 양도 양수에 의해 김상태로 대표자가 변경되었으며, 상호 역시 금곡 철망으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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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금곡리에서 해마다 정월 열사흗날에 지내는 마을 공동 제의.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금곡리의 금곡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열사흗날[음력 1월 13일]이 되면 아침 10시 마을 당산에 있는 서낭당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동제를 올리고 있다. 금곡리 금곡 동제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마을 주민들은 1600년 무렵 이곳에 평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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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금곡리에 있는 숲. 금곡리에는 1600년대 말 밀양 변씨가 처음 들어오고 그 다음에는 김해 김씨, 평택 임씨 순으로 입향하였다. 대구에서 입향한 평택 임씨는 풍수지리적으로 물이 바로 빠져나가는 것은 마을의 복이 빠져나가는 것과 같은 것이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마을의 어귀에 숲을 조성하였다. ‘쑤’라고 하는 이 숲은 느티나무와 팽나무 등으로 구성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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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금곡리에 있는 평택 임씨 집성 마을. 쇠골, 즉 금동 또는 금곡동 마을은 마을 뒤에 쇠를 캐던 굴이 있다. 예전에 이 골짜기에서 쇠를 채취했다고 하여 금곡이라는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마을의 주산이 오행 중에 금(金)에 해당해 쇠골이라 부르다가 평택 임씨 입향도조 임계량(林啓良)이 금동으로 개칭하여 이후부터 금동이라 부른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평택 임씨는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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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곡은 쇠실 또는 쇠골이라 하는데, 철광맥이 있어서 쇠골이라고 했다고 한다. 자연 부락인 버꾸는 예전에 법이동이었다. 이곳으로 올라가는 계곡 좌우로 철광을 채취했던 곳이 있다. 해방 전후로 텅스텐을 캐던 광산이 있었는데 채산성 관계로 지금은 그 터만 남아 있다. 이서국 당시와 신라에 복속된 직후에 솔이산현(率伊山縣)이 되었다가 대성군(大城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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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에 속하는 법정리. 청도군에서 제일 서쪽에 위치한 마을로 동쪽을 제외한 세 방향은 산으로 에워싸여 있으며, 서쪽으로는 창녕으로 접하는 길이 트여 있다. 6·25 전쟁 때 이 길이 인민군의 지도에 그려져 있지 않아서 인민군이 창녕까지 점령하고도 청도 비티재는 넘지 못했다고 전한다. 쇠골, 즉 금동 또는 금곡동이라고 하는 마을은 마을 뒤에 쇠를 캤던 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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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 지역 사람들이 마음에 꺼려서 하지 않거나 피하는 말. 금기어들을 21세기의 관점에서 보면 허무맹랑하고 수긍할 수 없는 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금기어는 문헌에 기록되어 있지 않은 또 하나의 문화재이며 그 지역의 관습, 신앙, 질병 등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소중한 유산이다. 따라서 청도 지역에서 사용되는 금기어를 통해 청도 지역의 관습과 문화를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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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자금의 수요자와 공급자에게 각종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청도군 내 최초로 설립된 금융 기관은 1910년 12월 9일에 대성면에 설립된 청도 금융 조합이다. 1912년 8월 13일 매전면 동산리에 동창 금융 조합이 조직되었다. 동창 금융 조합은 1918년 경상북도 금융 조합 연합회가 설립되면서 소속되었고, 1933년 각 도에 금융 조합 연합회가 해체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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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동곡리에 있는 일반계 공립 고등학교.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금천인의 육성을 위하여 바른 인성을 함양하여 도덕적인 사람,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신장하여 미래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 몸과 마음이 조화로운 사람, 지역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학교로 성장시킨다는 교육 목표를 위해 다양한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훈은 실력, 신의, 예절이다. 197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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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금천리에 있는 저수지. 오산리의 경작지에 필요한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하여 축조되었다. 금천 저수지는 청도천의 상류부에 위치하며, 오산리 주변 주수원공으로 1997년에 축조되었다. 원계재[500m] 아래의 계곡수가 유입되며, 제방의 높이는 31m, 길이는 246m이다. 유역 면적은 2.1㎢, 만수 면적은 0.079㎢이며, 총저수량은 87만 톤, 유효 저수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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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동곡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도덕적인 사람,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신장하여 미래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 몸과 마음이 조화로운 사람, 지역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사람으로 키우는 것이 교육 목표이다. 교훈은 실력, 신의, 예절이다. 1949년 9월에 현재 금천 초등학교 노후 교실을 빌려 고등 공민학교가 세워졌다. 6·25 전쟁 당시 청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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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어린이[자주인], 새롭게 생각하며 꿈을 키우는 어린이[창의인], 질서를 지키는 예절바른 어린이[문화인], 세계 시민으로서 당당한 어린이[세계인]로 육성하는 것이 교육 목표이며, 이를 위하여 다양한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훈은 ‘참되고 슬기로운 굳센 어린이’이다. 1906년 12월 29일에 선암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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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분교장. 새로운 생각과 참된 인재 육성을 위하여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Mind Up], 새로운 생각을 끊임없이 탐구하는 어린이[Think Up], 소질과 잠재력을 계발 신장하는 어린이[Dream Up]를 교육 목표로 정하고 있다. 교훈은 ‘꿈을 갖고 슬기롭게 자라는 방지 학생’이다. 금천 초등학교 문명 분교장은 19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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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각북면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금곡은 옛날 풍각, 창녕, 밀양에서 대구로 가는 가장 가까운 길로 행인들이 헐티재 또는 윙계재를 넘어갔다고 한다. 윙계재는 지형도에 원계재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계곡이 멀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일제 강점기 지형도에는 이정현(梨亭峴)이라고 표기하고 있는데, 인근 배정 마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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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랫동안 밀양의 비입지로 있었다가 청도군으로 이관된 마을이다. 금천에 대한 유래는 알려진 내용이 없다. 마을은 이사야, 가자곡, 장상, 잉애현 등이 있다. 이살, 이사야는 금천리의 중심이라 할 수 있다. 옛 기록은 이사야(伊士也)로 기록되어 있으며 개울을 중심으로 비탈진 곳에 자리하였으며, 동서로 형성된 마을인데 동쪽은 음지라 하고 서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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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청도군과 경상북도 경산시의 경계 지역에 있는 금천면은 중동면과 동일위면, 외종도면이 합해져서 이루어진 면이다. 1996년 운문댐 축조로 인하여 금천면 방지리 일부가 운문면 방지리로 이관되었다. 청도군의 산동 지역에는 상당히 넓은 들을 소유하고 있으며, 가뭄에 안정적인 물을 공급할 수 있는 운문천(雲門川)이 있다. 운문천 좌우 언덕에는 바위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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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동곡리에 있는 금천면 관할 행정 기관. 작고 효율적인 정부를 위한 행정 개혁의 일환으로 정부가 추진한 구·동 기능 전환의 결과로 만들어져 운영되고 있는 주민 문화 복지 편익 시설 및 공간이다. 교통·통신의 발달 등 변화된 환경에 맞추어 읍·면·동사무소의 쇠퇴된 기능을 인력 축소와 함께 민원과 복지 기능 중심으로 재편하면서 생긴 유휴 시설이 문화·복지·자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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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촌과 감나무골을 합해서 만들어진 동네이다. 재령 이씨 집성촌으로 금호 서원이 위치한다. 『운문사 사적지』에 ‘사납기에는 금오촌’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여기에 나오는 마을이 바로 금촌리라고 한다. 금오촌은 금촌리과 고철리의 넓은 들이다. 조선 시대에는 차북면에 속한 곳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금촌동이라 해서 이서면에 통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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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금촌리에 있는 재령 이씨 집성 마을. 『운문사 사적기』에 ‘사납기에는 금오촌’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여기에 나오는 마을이 바로 금촌리이라고 말한다. 금오촌은 금촌리과 고철리의 넓은 들이며 조선 전기 『경상도 속찬 지리지(慶尙道續撰地理誌)』에는 ‘금물법지(今勿法池)’라고 하였다. 조선 세종 때인 1400년대 초에 이계손(李繼孫)이 자손이 번성할 터전을 찾아 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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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잡귀나 부정한 사람이 들어오는 것을 막고자 황토를 뿌리는 행위. 금토(禁土)란 잡귀나 깨끗하지 못한 사람이 들어오는 것을 금하는 의미로, 집이나 동제 제당 입구에 뿌리는 황토를 뜻한다. 청도에서는 산모가 출산하거나 소·돼지 등 가축이 새끼를 낳을 때 잡귀나 부정한 사람이 집에 침범하는 것을 막는다는 의미로 집 앞에 황토를 뿌려 놓는다. 이렇게 함으로써 아기가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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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수야리에서 발원하여 서원리에서 대곡천으로 유입하는 하천. 낙동강권역 수계에 속하며, 낙동강∼밀양강∼청도천∼대곡천∼금혁천에 이르는 유수 계통의 제4 지류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수야리에서 발원한 금혁천은 태봉산 남동 사면에서 발원한 소하천과 합류한 후, 이서면 대곡리 부근의 상원산 동쪽 사면에서 발원한 대곡천으로 유입되는 지방 2급 하천이다. 하천 연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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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조직체. 기업이란 일정한 목적을 위하여 재화와 용역을 생산하는 조직적인 경제 단위이다. 이러한 기업은 기업 운영자의 목적, 산업 분류[1차 산업, 2차 산업, 3차 산업] 등 분류 기준에 의해 나누어질 수 있다. 목적에 따라 나눌 경우 기업체는 사기업과 공기업으로 나눠진다. 사기업은 개인이 자신의 영리, 이윤 등을 목적으로 운영하며, 공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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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날이 몹시 가물 때 비가 내리기를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 의식. 기우제는 비가 내리지 않으면 비를 내려 달라며 지내는 제사로, 도우(禱雨) 또는 무우제(舞雩祭)라고도 한다. 예부터 우리나라는 농업을 기본으로 삼아 왔는데, 과거의 농경 사회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비에 절대적으로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마땅한 수리 시설도 부족하였기에 심한 가뭄은 그야말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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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아들을 낳게 해 달라고 비는 출산 의례의 한 과정. 결혼하고 나서 이른 시기에 아들을 낳았을 때에는 기자속(祈子俗)이 필요 없지만, 그러지 못했을 때에 자식이 아주 귀한 집에서는 아이를 원하는 특별한 민속 의례를 행하게 된다. 1. 치성 기자 치성 기자는 일정한 대상물을 정하고 그곳에 치성을 드리는 것이다. 치성을 드리는 장소는 크게 집 안과 밖으로 구분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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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기온·비·눈·바람 등 대기(大氣) 상태. 우리나라는 자연 지리적으로 유라시아 대륙의 동안에 위치하며 남북으로 긴 형상이다. 이 대문에 여름철에는 해양성 아열대 기단의 영향을 받아 온난·다습하고 겨울철에는 대륙성 한대 기단의 영향을 받아 한랭·건조한 기후가 나타난다. 2010년 청도군 지역의 연평균 기온은 12.9℃이며 1월 평균 기온은 -1.2℃, 8월 평균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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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 지역의 사람들이 좋은 징조라고 믿는 관습과 문화를 반영한 말. 길조어(吉兆語)를 21세기의 관점에서 살펴보면 비과학적인 말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래서 옛날부터 한국의 도시와 농촌, 어촌의 사회적 구조 속에서 전래되고 구전되어 온 길조어가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 길조어는 문헌에 기록되어 있지는 않지만 그 지역의 관습, 신앙, 질병 등 지역의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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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경상북도 청도군 출신의 교육자. 김경곤(金景坤)은 청도군 화양읍 토평리 백곡에서 모계(慕溪) 김용희(金容禧)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일찍부터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깨닫고 청도군에 중등 교육 기관인 모계 학원을 건립하여 교육에 힘썼다. 본관은 김해(金海). 호는 관재(寬齎), 자는 덕후(德厚). 탁영 김일손(金馹孫)의 15세손으로 이며 아버지는 김용희이다. 김경곤(金景坤)[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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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출신의 서양화가. 김수곤(金洙坤)[1913∼1968]은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백곡리에서 출생하여, 1931년 휘문 고등 보통학교[현 휘문고등학교]에서 공부하던 중 미술 교사 장발(張勃)과 서양화가 도상봉(都相鳳)의 권유로 미술에 입문하였다. 1935년 일본 태평양 미술학교(太平洋美術學校) 서양화과에 입학하면서 서양화가로 본격적인 활동을 하였다. 1933년,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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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활동한 차산 농악 상쇠이자 선소리꾼 농악인. 김오동(金五同)[1923∼2002]은 차산 농악의 유일한 기능 보유자로서, 60년 인생을 농악에 바쳐온 상쇠의 명수이다. 김오동은 차산 농악을 전수하고 발전시킨 공로자이며, 그의 노력으로 말미암아 차산 농악은 비교적 그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다. 김오동의 고향 차산리는 속칭 신라 고촌이라 불릴 만큼 역사 깊은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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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 출신의 서화가. 김우곤(金友坤)[1909∼1951]은 본관이 김해이며, 탁영 김일손의 15세손으로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백곡에서 모계 김용희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서화에 천재적 소질이 있어 전서와 예서·해서·행서·초서 및 사군자에 통달하여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이루었다. 김우곤은 유년 시절부터 다재다능하여 독학으로 사서와 주역(周易)을 탐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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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 출신의 서예가. 김재헌(金在憲)[1927∼1996]은 1927년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에서 김학봉(金鶴鳳)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서(書)와 미술에 남다른 취미를 가지고 스스로 법첩(法帖)을 익혔으며 청도에서 흙을 사랑하듯 필묵(筆墨)을 사랑하면서 지역 예술 문화 발전을 위해 공헌하였다. 김재헌은 청도 소학교에 재학하던 중 일본인 선생에게 미술 지도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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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김전리에 있는 저수지. 인근 1.25㎢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전에 마을에서 사용하던 김전 소류지를 확장하여 축조하였다. 소류지는 농업용수를 저장하기 위해 만든 담수 용량이 적은 저수지를 말하는 것으로 농업 기반 시설로 등록되어 시군에서 관리한다. 대왕산과 개머리산[450.8m] 자락의 계곡수가 유입되며, 제방의 높이는 22.2m, 길이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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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김전리는 원래 밀양의 비입지였으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청도군으로 편입된 곳이다. 김전리는 옛날 절터에서 금불상(金佛像)이 발견되어서 금전(金田)으로 불렀다고 한다. 또 밭에서 사금(砂金)이 나와서 금전(金田) 또는 금평(金坪)이라고 했다고 한다. 마을로는 개머리[포두(浦頭)], 다룻골[교동(橋洞)], 안 마실[內村], 못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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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김전리에 있는 수령 51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이다. 원산지는 한국으로 중국, 일본, 몽골, 시베리아, 유럽 등에 분포한다. 한국에서는 함경남도 및 평안남도 이남의 전국 산야에 자생한다. 우리나라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라는데 흔히 마을 어귀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정자나무이기도 하다. 억센 줄기는 강인한 의지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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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김전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금천면 김전리의 못밑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어귀의 당산나무에 동제를 올린다. 김전리 못밑 동제는 마을이 형성되고 나서는 중단 없이 계속 지속되어 왔다고 한다. 못밑 마을의 정확한 입향 시기는 알 수 없지만 대략적으로 16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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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출신의 재일교포 기업인. 김종달(金鍾達)[1923∼2002]은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에서 태어난 재일교포 기업인으로 1999년에 청도 소싸움 대회에 출전할 일본 소 세 마리를 실어 나르는 비용 650만 엔을 부담해 한·일 소싸움 대회를 성사시켰다. 또한 고향 마을 진입로를 확장 및 포장했으며 청도 군민 회관 건립 등에도 재정적 지원을 하였고, 서울 올림픽 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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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을 상징하는 군조(郡鳥). 까치는 유라시아 대륙의 온대와 아한대, 북미주 서부 등지에서 번식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전 지역에서 볼 수 있는 텃새이다. 예로부터 까치는 귀한 인물이나 손님의 출현을 알리는 새로 여겨졌으며, 사람들과 매우 가깝게 생활하며 나무의 해충을 잡아먹는 익조이다. 그래서 많은 지방 자치 단체에서 상징 새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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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산 일대에서 분포하는 도롱뇽과의 양서류. 꼬리치레도롱뇽은 우리나라와 중국 북동부,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발가락과 뒷발가락에 발톱이 있는 매우 특이한 양서류로 생물 진화 그룹에서 매우 중요한 종이다. 과거에는 산지 및 계곡에서 흔히 확인되었는데 현재는 등산로 개발 등으로 개체수가 줄어들어 보호가 필요하다.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산 일대에서 발견된다.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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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에 있는 감물 염색 전시장. 꼭두서니 청도 감물 염색 전시장은 청도의 대표적인 천연 염색 공방이다. 이곳의 염색법은 전통 천연 염색 기법을 되살려 발전시켰다. 김종백이 이웃 할머니들과 함께 예전부터 전해오는 염색법을 되찾아 그것을 기본으로 꼭두서니만의 염색법을 만들어 냈다. 청도 감물 염색 체험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한 곳에서 다양한 완성품을 관람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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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현리리에 있는 목공 미술 체험 시설. 꿈꾸는 공작소는 2007년 생활 소품 만들기, 가구 만들기, 그림 그리기 등 여러 가지 목공 및 생태 미술 체험 행사와 음악, 공연, 파티 등의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사람들이 가슴 속에 묻어 두기만 했던 꿈들을 펼치는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지향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1979년에 준공되어 농번기의 탁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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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남산리에 있는 서원.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남산리 525에 있다. 각북면사무소 정면에 있는 지방도 902호선을 따라 덕산 초등학교 방향으로 약 650m 정도 이동하여 남산리로 들어간다. 여기서 좌측길로 들어서면 뒤멧산 자락 아래에 남강 서원이 있다. 1864년(숙종 20)에 오졸재(迂拙齋) 박한주(朴漢柱)와 국담(菊潭) 박수춘(朴壽春)를 배향하기 위해 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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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로부터 시작되었다고 전해지는 농악[풍물놀이]은 지방마다 특색을 띠고 전해 내려왔지만 현재는 다른 지방의 농악과 혼합되어 그 고유한 전통이 약화되고 있다. 경상북도 무형 문화재 제4호인 청도 차산 농악은 남부 지방의 대표적인 풍물로 현재까지 그 전통을 이어 오는 농악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신라 고촌(古村)이라 불리는 차산리(車山里)의 이름은 마을 앞 들판을 구릉과 산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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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상리와 각남면 사리, 화양읍 동천리의 경계에 있는 산. 남산(南山)[852m]은 청도의 진산(鎭山)으로, 청도읍 상리와 각남면 사리, 화양읍 동천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아침에 햇살이 남산을 비칠 때 아름다워 오산 조일(鰲山朝日)이라 하며, 청도 팔경의 하나로 꼽는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과 『여지도서(輿地圖書)』에는 청도 고을의 진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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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 남산[화산] 계곡의 승경(勝景)을 보존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단체. 청도군 내 절승지(絶勝地)로 알려진 남산 계곡[화산동천]을 보존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민간단체이다. 전체의 시문과 바위에 새겨진 글들은 대부분 신선과 관련된 글들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신선이 되고자 했던 선인(先人)들의 흔적이지금도 곳곳에 남아 있다. 청도군의 주산인 화악산 북쪽 남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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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에 있는 계곡. 남산(南山)의 북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소하천이 만들어낸 남산 계곡은 기암절벽과 소를 이루면서 맑은 물이 흐르는 아담한 규모의 계곡이다. 한여름 더위를 식힐 수 있는 피서지로 각광받는 곳이다. 남산 계곡 일대의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에 주산 안산암질암이 관입과 암상 접촉한 후, 불국사통의 흑운모 화강암이 관입·접촉하였다. 남산 계곡의 최상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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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각북면 서북쪽에 있는 남산리는 소말과 남산, 낙성[가말] 등의 자연 마을이 합쳐진 마을이다. 소말은 인근 마을에 비해 작은 마을이다. 그래서 소(小) 마을, 작은 마을을 한문으로 표기하면서 소리(小里) 또는 소촌(小村)이라고 적고 소말이라고 불러오고 있다. 남산이란 이름은 국담(菊潭) 박수춘(朴壽春)이 이 마을에 살면서 마을 앞산이 비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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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르고 튼튼하며 스스로 공부하는 창의적인 어린이, 어른을 공경하고 친구들과 사이좋은 예의바른 어린이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사람이 되자’이다. 1943년 5월 28일에 남성현 국민학교 설립을 인가 받아 1943년 6월 19일에 개교하였다. 이 때 1학년 70명이 입학하였다.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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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다로리에 있는 경부선 철도역. 남성현역은 경부선 상행 삼성역[7.4㎞]과 하행 청도역[8.7㎞] 사이에 위치한 역으로 서울 기점 353.1㎞에 위치한다. 남성현역은 1919년 8월 1일 신호소로 영업 개시하였으며, 1923년 5월 15일 보통 역으로 승격하였다. 이후 1930년 12월 31일 신축 역사를 준공했으며, 1943년 6월 1일에는 경부선 복선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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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남양리에서 해마다 정월 열나흗날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매전면 남양리의 골마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열나흗날[음력 1월 14일]이 되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의 당나무에 동제를 올린다. 남양 1리 골마 동제는 마을 입구의 오른쪽 언덕에 있는 당나무에서 올린다. 과거 동제는 금줄과 황토를 뿌렸지만 지금은 가구 수가 감소하여 제를 지낼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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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남양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매전면 남양리의 자연 마을 중 하나인 사골 마을은 사곡 마을이라고도 부른다. 남양리에서 운문면으로 향하는 도로변 우측에 거성사의 표지판이 있는데 이를 따라서 시멘트 길을 따라가면 큰 소나무가 세워져 있는 효자각과 함께 갈림길을 접하게 되고 이때 왼쪽 방향이 사골이다. 사골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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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남양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매전면 남양리의 서복이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어귀의 동제 나무에 동제를 올린다. 남양리 서복이 동제가 마을에서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정확하게 전하는 바는 없다. 다만, 마을 주민들은 마을의 입향과 함께 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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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남양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매전면 남양리의 임실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이 되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복판에 있는 느티나무에 동제를 올리고 있다. 남양 2리 임실 동제의 정확한 연원을 아는 사람은 없다. 다만, 임실 마을 주민들은 선대 때부터 이어져 왔던 것을 계속 유지해 왔고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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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아음동, 임곡동을 합해서 남양리라 하였다. 마을로는 상바위, 서복이, 밤밭, 골마, 안골, 사곡, 큰 마, 아랫마, 점뒤, 동편 등이 있다. 상바위[상암(象巖)]은 동창에서 남양리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다. 산비탈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으며, 코끼리 바위가 있어서 상암이라고도 한다. 밤밭[율전(栗田)]은 동창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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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양원리에 있는 화학 섬유 직물 직조업체. 스판덱스 직물, 연사 제조 및 판매·수출하는 기업으로 남원 텍스웰에서 운영하는 청도 공장이다. 2012년 현재 청도 상공인 협의회에 가입되어 있다. 1988년 11월 1일에 남원 섬유로 설립되었으며, 1992년에 경산 공장이 설립되었다. 1998년 3월 1일에 남원 섬유 주식회사로 법인 전환되었으며, 1999년 9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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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여름철에 꼴을 베거나 나무를 하러 가서 즐기던 놀이. 낫 꽂기는 젊은이들이 풀을 베거나 나무를 하러 가서 심심하거나 쉴 때, 베어다 놓은 풀을 걸고 하던 놀이이다. 낫을 던져 꽂히는 것으로 승부를 정해 꼴을 따먹는 내기를 했다. ‘낫치기’라고도 하며 이와 유사한 방식의 놀이로는 ‘갈퀴치기’와 ‘호미 던지기’가 있는데 놀이 도구만 다른 경우라고 할 수 있다. 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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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내리에서 해마다 정월 초사흗날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청도읍 내리의 내동 마을에서는 해마다 정월 초사흗날[음력 1월 3일]이 되면 오후 6시 무렵에 마을 입구의 할배당 나무와 할매당 나무, 그리고 용각산 정상의 용각산당에서 동제를 올리고 있다. 내리 내동 동제의 동제당은 용각산 정상에 조금 미치지 못하는 곳에 있는데, 이 동제당의 위치를 정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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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적암면(赤岩面)에서 중남면(中南面)이 되었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나동(羅洞), 회계동을 합하여 내동이 되었다. 1954년에 내 1동과 내 2동으로 분동되었다. 내리란 구만산과 육화산에서 내려온 등이 장연리와 밀양의 신곡리 가운데 깊은 계곡 안쪽에 위치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720년에는 적암면(赤巖面)이었으며, 1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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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에 속하는 법정리. 용각산 바로 앞 골짜기 깊은 곳에 자리 잡은 마을이라서 안 마을 또는 내리(內里), 내곡(內谷)이라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청도군 용산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대성면 내동으로 변경되었다. 1940년 대성면이 청도면으로 명칭을 바꾸면서 청도면 내동이 되었고, 1949년 청도면이 청도읍으로 승격하여 청도읍 내동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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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월곡리에 있는 화학 섬유 직물 직조업체. 화학 섬유 직물 제조 기업인 내외 섬유의 청도 지점이다. 1998년 9월 1일에 설립되어 2012년 현재 청도 상공인 협의회 가입 단체이다. 화학 섬유 직물 제조업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7년 6월에 경산에 화학 섬유 직물 제조업을 목적으로 대표자 이병규에 의해 내외 섬유를 설립하였다. 1991년 12월 24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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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에 속한 법정리. 청도읍 남쪽, 경상남도 밀양시와의 경계에 위치한 마을로, 용각산 지맥이 막고 있으며 앞쪽에는 동창천이 흐르고 있다. 청도읍 유호리와 인접하여 유호리와 함께 묶어 유천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내호리는 동창천과 청도천이 만들어준 호반 안쪽에 있다고 해서 내호(內湖)가 되었다. 내호리와 유호리는 정확하게 구분 짓기가 상당히 어렵다. 좁은 골목을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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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정초에 부녀자들이 널판 양쪽에 올라가 서로 번갈아 뛰면서 즐기는 민속놀이. 널뛰기는 긴 널빤지의 중간에 둥근 짚단을 받치고, 널빤지 양쪽 끝에 올라서서 서로 균형을 잡아가며 발로 굴러서 올라가고 내려가는 것을 반복하는 민속놀이이다. 정초에 부녀자들이 주로 하던 놀이이다. 널뛰기의 역사는 명확하지 않으나, 매우 오래된 것으로 여겨진다. 조선 정조 때, 유득공(柳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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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노동할 때 입는 옷. 노동복은 노동을 할 때 입는 옷으로, 움직임이 많은 작업을 할 때 동작을 제한하지 않고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착용하는 것이다. 청도군은 대부분의 경제 활동이 논농사·밭농사·과수 농사 등의 농사일이었다. 그런데 대부분의 일상생활이 경제활동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노동복과 일상복과의 구분이 쉽지 않다. 일상복 중 헌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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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천과 운문산 일대에서 분포하는 때까치과의 새. 노랑때까치는 중국 동부 및 북동부, 일본에서 번식한다. 일부 번식 집단은 대만과 동남아시아에 내려가 겨울을 난다.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에 걸쳐 볼 수 있는 흔한 여름 철새이다. 경상북도 청도면 청도천과 운문산 일대에 분포하고 있으며, 개체수가 급속하게 줄어들고 있어 멸종 위기 동물로 관심이 필요한 조류이다. 몸의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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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서식하고 있는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 노랑무늬붓꽃은 말 그대로 꽃잎에 노랑 무늬가 있어서 붙은 이름이다. 오대산에서 처음 발견된 한국 특산 식물이다. 원종이나 다른 변종에 비해 흰색의 겉꽃덮이[외화피] 안쪽에 황색의 반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흰노랑붓꽃으로 부르기도 하고, 오대산 붓꽃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산에서 영남 대학교 생물학과 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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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산 일대에 자생하고 있는 노랑무늬붓꽃 서식지. 노랑무늬붓꽃은 우리나라 특산 식물로 낮은 지대 산지의 숲속 그늘에서 자란다. 자생지의 분포는 강원도 태백산을 비롯하여 오대산, 경상북도 소백산 일원으로 알려져 왔으나, 강원도와 경상북도 동남부를 비롯하여 경기도, 전라북도,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등지에서도 자생지가 발견되어 자생지의 분포가 확대되고 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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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녹명리는 풍각면과 각북면의 경계지점에 있으며 각남면의 북단에 있고 풍각면을 거쳐 창녕으로 가는 국도 20호선인 청려로와 각남면 사리를 지나 청도읍 유천으로 연결하는 길목에 있다. 녹명리는 구만동(九萬洞)과 녹갈(鹿渴)이 합쳐서 형성된 마을이다. 구만 마을은 그 깊이를 알 수가 없는 구멍이 있는데 창녕의 화왕산과 통한다는 전설이 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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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녹명리에 있는 성주 도씨 집성 마을 각남면 녹명리는 1600년대 중엽 성주 도씨 도경신(都慶新)이 대구 서촌에서 녹명으로 입향하여 현재까지 도씨 동족 마을로 생활하고 있다. 천왕산에서 내려온 산줄기가 녹갈과 밤갓소에서 멈춘다. 화악산 서북쪽에서 내려온 부곡천이 천왕산 동쪽 희남골에서 발원한 물과 합쳐진 후 곧바로 흘러 풍각천과 합류하면서 청도천이 된다.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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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토지를 이용하여 생산물을 얻어내는 경제 활동. 농업은 토지를 이용하여 작물을 재배하거나 가축을 사육하여 의식주에 필요한 자재를 생산하는 1차 산업이다. 특히 농업은 유기적인 생물을 생산하기 때문에 토지와 가후 등 자연 조건에 크게 좌우되며, 그 방법과 내용은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청도군은 농업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브랜드화 농업 경영을 추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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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예리리에 있는 전통 장류 제조업체. 2006년에 설립된 진배기 장류를 생산하는 업체이다. 1992년 메주 및 장류 연구 개발에 착수하여 1994년에는 부산광역시에 소매점 개설을 해 소비자 성향을 조사한 다음 청도 공장을 착공하였다. 1995년에 조선 농산 회사에서 새마을 된장으로 제품명을 지어 장류 공장으로 신고하였고, 5월에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녹명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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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봉기리에 있는 감와인 제조업체. 2002년에 설립된 감 와인을 생산하여 판매, 수출하는 기업이며, 청도 상공인 협의회 가입 단체이다. 2002년 1월에 농업 회사 법인 청도 와인 주식회사로 설립하여 12월 31일에 국세청 주류 제조 면허를 취득[증류수], 2003년 12월에는 와인 및 증류수 20만 병 생산 설비를 완료하였다. 2004년 2월에는 감와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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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농민 단체. 농촌 지도자 청도군 연합회는 과학 영농의 주도적 역할과 농업 경쟁력 향상의 핵심주체를 육성하여 선진 농업 기술을 실천하고, 농촌 사회 개발로 푸르고 희망찬 복지 농촌 건설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복지 농촌 건설에 헌신하고 있는 농촌 지도자의 동지적 단합과 협력에 의한 새로운 영농 기술의 향상과 선도적 실천으로 소득 증대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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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화양읍에서 합천 2리 밤밭(율전)과 눌미들 중앙부의 평지에 형성된 마을로 주변에 산이 없이 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복숭아 집중 재배지로 알려져 있다. 미는 강이 휘돌아 가는 곳을 지칭하는 말로 청도에서 미로 끝나 곳은 오기미, 누리미, 구미 등이 그것이다. 원래의 이름은 누리미였는데 한문으로 표기하면서 소리 나는 대로 음차를 하여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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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진라리에 있는 육류 가공 및 저장 처리업체. 2006년에 설립된 육류 가공 및 저장 처리 기업이다. 청도 상공인 협의회 가입 단체이다. 1993년 5월 청송 유통으로 설립된 이후 1995년 10월 대림 축산을 인수 합병하였다. 1996년 유정 무역과 공동 제휴 후 같은 해 12월 그린 통상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97년 그린 통상 서울 및 경기 지사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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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일대에서 생산되는 느타리버섯. 가을철에 우리나라 전역의 참나무·오리나무·미루나무·버드나무 등의 넓은잎나무의 마른 원줄기, 넘어진 나무줄기, 잘라낸 밑둥치 등에 많이 몰려서 자라는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일본·유럽·북미·시베리아 등지에도 분포한다. 경상북도 청도군에는 이서면 일대에 많이 생산되고 있다. 느타리버섯의 재배 방법 변천 과정을 보면 1960년대 초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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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느릅나무과 느티나무속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 느티나무는 장수목(長樹木)으로 어릴 때 성장이 빠르고 왕성한 지름 성장을 보인다. 수명이 길고 수형이 단정하며 수관 폭이 넓고 노거수의 숫자가 많다. 우리나라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라는데 흔히 부락 어귀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정자나무이기도 하다. 산기슭이나 골짜기 또는 마을 부근의 흙이 깊고 진 땅에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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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현 남쪽에 있는 다로리는 고려 때부터 역(驛)이 있던 곳으로 13∼19개의 역을 관장하였다. 경부선 철도 건설 후 남성현 역사가 자리했던 곳이지만, 현재는 역사가 옮겨져 철도 부근에 위치한 농촌 마을이 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다방동(多防洞), 노상동(路上洞), 노하동(路下洞)을 병합하고, 다방과 노상의 이름을 따 다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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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송금리에서 발원하여 청도읍 송읍리에서 청도천으로 유입하는 하천. 화양읍 다로리·삼신리·진라리와 청도읍 무등리·송읍리의 농업용수를 원활히 공급하여 옥토를 이루고 있으며, 다로리의 이름을 따서 다로천이라고 한다. 낙동강권역 수계에 속하며, 낙동강∼밀양강∼청도천∼다로천에 이르는 유수 계통의 제3 지류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송금리 부근에 있는 안산[50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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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노인 요양 시설 다솜 노인 요양원은 고령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치매, 중풍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가족으로부터 보호를 받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한 새로운 삶의 공간이다. 가족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된 노인들을 위해 가족의 보호 기능을 대신하는 노인 요양 시설이다. 다솜 노인 요양원은 가족의 도움 없이 홀로 생활하는 노인들과 노인성 질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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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거연리에 있는 고가 교량. 청도읍 거연리의 단산 마을을 고가 교량으로 지나고 있다고 하여 단산교 또는 단산 대교라 부른다. 단산 대교는 2006년 2월 완공된 고속 국도 55호선 중앙 고속 도로 중 청도읍 거연리의 단산 마을을 지나는 교량이다. 신 대구 부산 고속 도로 주식회사의 민간 제원으로 건설되었으며, 2035년까지 위탁 운영 및 관리되고 있다. 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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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명절. 음력 5월 5일인 단오는 양의 수가 겹치는 날로서, 1년 중에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 하여 큰 명절의 하나로 여겨 왔다. 수릿날 · 천중절(天中節) · 중오절(重五節) · 단양(端陽)으로도 불린다. 단오는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벼농사의 성장 의례기도 하고 밭작물의 수확 의례이기도 하다. 따라서 단오 행사는 그 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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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에 있는 지(紙) 공예 미술 전문 전시관과 카페. 단원 갤러리·카페는 관장인 단원 박노옥이 1999년 자신의 호를 따 설립한 갤러리로 직접 창작한 지 공예 및 미술 작품의 전시와 전원생활을 위하여 개관되었다. 지 공예는 평면적인 한국 채색화 기법에서 탈피하여 여러 겹의 한지 위에 사물을 스케치한 다음 독특한 질감을 나타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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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정월 대보름날 젊은 부녀자들이 보름달 아래 모여 풍요를 기원하는 놀이. 정월 대보름날에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부녀자들이 보름달 아래 모여 집단적인 놀이를 했다. 청도군에서는 부녀자들이 달 넘기 놀이를 했다. 정월 대보름이나 이나 추석에 둥근 보름달 아래 여성들이 모여 풍요를 기원하는 놀이로서 농경 의례적인 것으로 보인다. 여자들이 손을 잡고 빙빙 돌면서 넘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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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정월 대보름날 달을 보며 복을 비는 풍속. 달맞이는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정월 대보름날의 풍속이다. ‘동쪽에서 뜨는 달을 맞이한다’고 영월(迎月)이라고 하고, ‘달을 바라본다’고 망월(望月) 혹은 달보기, 망월에 절하기, 망우리라고도 부른다. 달맞이는 점풍(占豊) 의례 풍습으로 행해졌다.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 “초저녁에 횃불을 들고 높은 곳에 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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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정월 대보름의 민속놀이인 달집 짓기 기능 보유자 모임. 청도군 내에 자연 마을 단위로 마을에서 가까운 산과 인근에서 행해오던 달집 짓기가 당시 산불 방지 일환으로 금지가 되었다. 당시 청도읍 새마을 협의회 회장이던 이봉희가 청도 여자 중·고등학교 앞 개울에서 실시하다가 민선 자치제가 되면서 현재의 청도군 고수리 고수 둔치에서 다시 하게 된 것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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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온막리에 있는 유교 단체 담수회의 청도군 지부. 담수회(淡水會)는 우리의 전통 사상인 윤리 도덕을 선양하며, 유학 이념의 현대화와 대중화, 실천을 통하여 경제 선진화와 더불어 도덕도 함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1963년 대구광역시에서 설립된 사회단체이다. 처음에는 대구광역시를 중심으로 조직된 단체였으나 회원이 증가함에 따라 각 지역에 지부를 설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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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매전면 금곡리와 금천리 사이에 위치한다. 주변에 삼족당 김대유의 정자인 삼족대와 동창천의 맑은 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당호리(堂湖里)의 원래 명칭은 동당(東堂)이다. 삼족당 김대유의 별서가 있는 삼족대 동쪽에 있어서 동당(東堂)이라고 했다고 한다. 조선 시대에 상남면이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동당동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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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곡이란 산골의 모양을 따라 지은 이름으로, 큰 골짜기라고 해서 대곡리라 이름 붙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상대곡과 하대곡을 병합하여 대곡동이 되었으며, 이후 동명 개칭에 따라 대곡리가 되었다. 마을로는 한실·가실·송정(松亭)·중리(中里) 등이 있다. 대곡리의 큰골 마을은 한실이라고 이름하며, 한문으로는 대곡이라고 표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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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대곡리에서 발원하여 화양읍 토평리에서 청도천으로 유입하는 하천. 낙동강권역 수계에 속하며, 낙동강∼밀양강∼청도천∼대곡천에 이르는 유수 계통의 제3 지류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대곡리 부근에 있는 상원산 동쪽 사면에서 발원한 대곡천은 남서쪽에 있는 봉화산의 동·서 사면에서 각각 발원하는 소하천과 합류한 후, 문수리에서 발원하는 소하천과 수야리에서 발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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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대구 지방 법원 소속의 사법 및 등기 업무를 담당하는 국가 기관. 경상북도 청도군 지역을 관할하는 등기소이다. 청도군 내 일원의 재산 및 권리의 등기 업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15년 4월 1일에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상리에 대구 지방 법원 청도 출장소로 출발하여 1947년 1월에 대구 지방 관리원 청도 등기소로 개칭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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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대구 지방 법원 소속의 청도 법원. 대구 지방 법원 소속의 법원으로, 관할 지역은 청도군이다. 청도군 내의 소액 심판 사건과 조정에 관한 사건 등을 관할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대구 지방 법원 청도군 법원은 1974년 대구 지방 법원 청도 등기소 내에 대구 지방 법원 청도 순회 재판소로 개설되었다. 순회 재판소는 비상설 재판 기관으로 바로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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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보건 의료 기관. 청도 대남 병원은 고령화 사회에서 의료와 복지의 연계를 통하여 종합적인 노인 건강관리 체계를 확립할 수 있는 노령화 대비 노인 전문 병원으로 설립되었다. 보건, 의료, 복지 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대남 병원은 설립 초기 보건소, 사회 복지 법인 에덴원, 건강 증진 센터, 어린이집을 한 건물에 유치하여 개원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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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임당리에 있는 점토 기와 제조업체. 1989년에 설립된 점토 벽돌, 점토 기와, 블록 및 유사 비내화 요업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제1 공장에서는 S형 및 한식형 유약, 변색, 오지기와를 제2 공장에서는 한식형 그을림 기와를 생산하고 있다. 군부대에 80% 이상 납품하며 강원도 양양시 낙산사, 선암사 대웅전 보수 공사, 서울특별시 효자동 은행 연수원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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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칠엽리와 각북면 우산리 경계에 있는 산. 청도군 이서면 칠엽리 대밭골에 있어서 대밭골산이라고 한다. 대밭골산은 높이 365m이며 주변에 산이 많이 있다. 동쪽에는 태봉산[401m], 서쪽에는 노인봉[367m)이 있고, 남쪽에는 와우산[188m], 낙수산[183m], 붕어산[144m], 나부산[303m] 등이 있으며, 북쪽에는 홍두깨산[609m]이 있다. 대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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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박곡리에 있는 저수지. 신지리를 포함한 주변 일대의 농업용수 확보를 위하여 1999년에 건립되었다. 대비 저수지는 박곡리와 신지리 두 지역의 농업용수 확보를 위하여 1차적으로 공급된 시설로서 이 일대의 주수원공이다. 동창천의 지류인 신지천 상류에 있으며, 억산[944.0m]과 대비사의 계곡수가 집수된다. 제방의 높이는 30.9m, 길이는 202m이다. 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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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박곡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9 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 신라 시대 6세기경에 청도 호거산 운문사를 중심으로 한 다섯 갑사 중 하나로 세워진 소작갑사(小鵲岬寺)가 전신이다. 대비사는 대비갑사(大悲岬寺)로도 불리는데, 고려 때 지금의 자리로 옮겨와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절 이름을 대비사(大悲寺)라고 한 것은 불교의 대자대비(大慈大悲)라는 뜻으로 붙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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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에 있는 저수지. 대산 저수지는 청도천의 지류인 옥산천 상류에 있으며, 1947년에 준공되었다. 제방의 높이는 17m, 길이는 183m로, 천왕산[618.9m] 자락의 계곡수가 집수된다. 만수면적은 0.103㎢, 유역 면적은 6.8㎢에 이르며, 총저수량은 60만 5000톤, 유효 저수량은 58만 1000톤이다. 인근의 0.969㎢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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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1962년 7월 18일에 설립된 교회로 청도군 내에서 손꼽히는 교회로 성장하였다. 당시 신읍 교회(新邑 敎會)의 시무 장로였던 서도학 장로 외 62명의 신자가 서 장로 자택 2층에서 박영묵 목사와 함께 첫 예배를 거행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대성 교회가 간행한 1993년도 교회 요람에 실린 연혁에 의하면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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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유호리 용각산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9 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 청도 용각산의 지맥인 오례산 꼭대기에 있는 사찰로, 1868년(고종 5) 부암 선사가 호랑이 굴에서 좌선 수도하던 중 현몽을 꾸고 창건했다고 한다. 호랑이가 살았다는 범굴 위에 있었던 관음전은 화재로 소실된 것을 다시 지었는데, 현재 법당과 요사로 사용된다. 주법당은 2000년에 신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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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한밭으로 불리는 마을로 상대전과 하대전이 있으며, 중천골이 있어 신라가 가야와 대치하고 있을 때 승려군 천명이 상주하였다. 중천골이라는곳에 지금은 그레이스 골프장이 들어서 있다. 한밭으로 부르고 대전이라 표기한다. 대전리는 골이 깊고 길며 들이 넓어서 한밭이라고 했다고 한다. 본래 청도군 상북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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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대전리에 있는 의흥 예씨 집성 마을 한밭으로 부르고 대전이라 표기하는데, 골이 깊고 길며 들이 넓어서 한밭이라고 했다고 한다. 의흥 예씨 시조 예낙전(芮樂全)의 11세손이자 예승석의 현손인 어모 장군(禦侮將軍) 예극양이 대전리에 정착하여 산 이후로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예승석은 조선 초기 인물로 평안도·강원도·전라도 관찰사, 한성 우윤, 대사간 등을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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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방지리에 있는 천주교 청도 성당 소속 공소. 공소(公所)는 본당(本堂)보다 작은 교회 단위로서 신부가 상주하지 않기 때문에 미사가 집전되지 못하고 대신에 공소 회장을 중심으로 첨례를 보거나 공소 예절이 행해지며, 정기적인 신부의 방문을 통해서만 성사(聖事)가 집행된다. 달성군에 살던 하 프란치스코의 가정이 구룡 공소 밑에 있는 마을로 이주하여 구룡 공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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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대천리에 있는 버스 터미널. 지형적으로 동서로 길게 자리 잡은 청도군은 중앙부의 청도읍을 중심으로 산동과 산서로 구분된다. 비교적 산이 많은 산동 지역은 교통이 불편한 지역 중 하나였다. 운문면을 비롯한 산동 지역 주민들이 인근 대구, 영천, 경주로 가기 위해서는 청도읍에 위치한 청도 공용 버스 터미널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운문면, 금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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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천리는 운문면의 중심지로 대천리 옛 터는 운문댐 건설로 모두 수몰이 되었고 현재의 대천리는 이주 단지를 만든 것이다. 금천면 방지리를 나누어 대천리와 운문면 방지리가 되었다. 운문산과 가지산·문복산에서 흘러내려온 무적천과 마일리·정상리에서 내려온 봉하천,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 지역에서 내려온 물들이 모두 합해져서 큰 내를 이룬다고 대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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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생산되는 갈매나무과에 속한 활엽 교목인 대추나무의 열매. 과거에는 주로 집안의 뜰이나 밭 주변에 몇 그루씩 대추나무를 심었으며, 청도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대추나무 과수원을 조성하여 재배한 것은 1980년대에 이르러 산동 지방[매전, 금천]에서 시작되었다. 1985년 이후 재배 면적이 5배 이상 늘어났으며 경상북도가 전국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면서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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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월곡리에 있는 사무용 의자 부품 제조업체. 1995년 6월 26일에 창립된 사무용 의자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청도 상공인 협의회 가입 단체이다. 1995년 6월 대하 정공으로 2003년 1월 법인 회사로 전환하였다. 2003년 12월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대구 3공단에서 대구광역시 검단 공단으로 공장을 확장 이전하였고, 2006년 5월에 부설 연구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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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노인 단체. 대한 노인회 청도군 지회는 전통 사회가 급격한 물질문명의 유입으로 윤리관이 퇴색되고, 핵가족 제도에 밀려 경노 효친 사상이 해이해지고 있는 풍조 속에서 충효사상 선양과 상부상조의 풍토를 조성하고자 설립하였다. 실천 사항은 가정이나 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이 되도록 노력하고, 효친 경로의 윤리관과 전통적 가족 제도가 유지 발전되도록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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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대한 적십자사 경북 지사 산하 사회봉사 단체. 대한 적십자사 청도군 지구 협의회는 태풍, 수해, 화재 등의 재해 현장에서 인간의 생명을 보호하고, 고통 받고 있는 청도 주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6년 12월 27일에 창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에는 지역 내외의 재난 대비와 긴급 구호 지원 및 활동과 노인·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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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에 결성되어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하였던 우익 청년단체. 1948년 5·10 총선거를 통해 단독 정부를 수립한 이승만 정부 시기에는 이후 남로당 저항, 여순 사건, 제주도 4·3 사건, 정부 내 정치 투쟁 등 일련의 불안한 정국이 이어졌다. 이러한 정국을 타파하기 위하여 이승만 정부는 국가 보안법을 제정하고 좌익 세력에 대한 대대적인 섬멸을 통하여 정권의 안정화와 완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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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상이군경회 경북 지부 산하 지회. 국가 유공자와 그 유족이 상부상조하며, 자활 능력을 배양하고 순국자의 유지를 이어 반공 태세를 확립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3년 8월 27일에 대한 상이군경회 경북 지회가 발족되었으며, 1989년 1월 1일에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경상북도 지부로 개정하여 청도군 지회를 두었다. 2013년 4월 현재의 위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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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군전역자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재향 군인회 하부 조직. 청도군 재향 군인회는 군복무를 마친 전역 군인들의 친목, 애국, 명예를 목표로 회원 상호간의 친선 도모 및 단결과 권익 신장, 회원 복지를 도모하면서 국가 안보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하여 사회 활동을 전개하고자 설립되었다. 1961년 12월 12일에 경상북도 재향 군인회가 설립된 후 3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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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전몰군경 유족회 경상북도 지부 산하 지회. 대한민국 전몰군경 유족회 경상북도 지부 청도군 지회는 순국선열과 호국 전몰장병의 유지와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국가 안보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의 국가 유공자들이 설립하였다. 1963년 8월 27일에 대한 전몰군경 유족회를 설립하였으며, 1988년 12월 31일에 대한민국 전몰군경 유족회로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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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소라리 주구산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9 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 덕사가 위치한 주구산의 형상이 달리는 개처럼 생겨, 달아나는 개를 머물게 하기 위해 건립한 사찰로서 떡절이라고도 불린다. 언제 누구에 의해 건립되었는지 현재 전하는 문헌 기록이 없어 절의 창건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 수 없다. 덕사에 전하는 말로는 통일 신라 때 창건되었고, 그 뒤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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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덕촌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혼(魂)·창(創)·통(通)의 지원 행정을 구현하여 감동을 주는 교육 서비스, 미래 지향 교육 과정 운영을 통한 만족을 주는 학교 교육, ‘도주(道州)의 얼’을 실천하는 참된 마음의 함양으로 희망을 주는 교육, 나눔과 베풂의 교육 복지 실현으로 보람을 느끼는 교단을 바탕으로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인재 육성을 교육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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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곰티재 아래 형성된 마을로서 국도 20호선이 관통하며 지나간다. 윗마을과 아랫마을로 이루어져 있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덕산리로 합했다. 덕산은 높은 산 아래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마을은 송정리, 새각단, 곰태, 개정자, 고총리, 밤실 등이 있다. 송정리는 옛날 청도에서 곰티재를 넘어 산동 지역을 갈 때, 이곳에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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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월곡리에 있는 화학 섬유 직물 제조업체. 2002년 설립된 화학 섬유 직물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청도 농공 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2년 현재 청도 상공인 협의회 가입 단체이다. 2008년 12월 현재 자본금은 3억 5066만 원에 매출액은 6억 487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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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에 속하는 법정리. 청도읍의 동북쪽 가장 변두리에 있는 마을로 경산과 경계를 짓고 있으며, 신암과 중리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용각산 바로 밑에 자리 잡은 덕암리의 지명에 대한 별다른 기록은 없다. 본래 청도군 용산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중리동을 병합하여 덕암동이라 해서 대성면에 통합하였다. 1940년 대성면이 청도면으로 개명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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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덕양리에서 해마다 정월 초사흗날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풍각면 덕양리의 가양 마을은 원래는 햇빛을 잘 드는 곳이라 하여 양촌(陽村)으로 부르다가, 빛을 더 많이 받을수록 복을 받는다며 가양(加陽)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가양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초사흗날[음력 1월 3일]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큰당과 작은당에 동제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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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덕양리에서 해마다 정월 초사흗날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풍각면 덕양리의 송월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초사흗날[음력 1월 3일]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할배당과 할매당에 동제를 올린다. 덕양 1리 송월 동제의 동제당은 할배당과 할매당으로 구분된다. 할배당은 먼저 송월 마을의 북쪽 끝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언덕에 위치한다. 하나의 뿌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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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에 속하는 법정리. 덕양리는 자연 마을인 가양과 송월, 덕암[근촌], 승마가 합해져서 이루어진 마을이다. 가양의 옛 지명은 가을양(加乙陽)이라고 표기 되어 있다. 『밀주지(密州誌)』에는 ‘제내리(堤內里)였고, 동쪽에는 극락제(極樂堤)가 있으며, 극락제 남쪽 극락동에 옛 탑이 남아 있다.’라고 되어 있다. 송월(松月)은 솔월이라고 부르며, 가양동의 북쪽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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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덕양리에 있는 수령 약 450년의 이팝나무. 이팝나무는 한국 중부 이남·일본·대만·중국에 분포하는데, 나무 높이가 20m에 이른다. 니암나무 또는 뻣나무로 불리기도 한다. 이팝나무라는 이름의 연유에 대해서는 몇 가지 추론이 있는데, 입하 무렵에 꽃이 피어서 이팝으로 음이 변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또 나무에 꽃이 만발하면 벼농사가 잘 되어 쌀밥을 먹게 되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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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덕촌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각북면 덕촌리의 덕촌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의 신목(神木)에 동제를 올린다. 덕촌 1리 덕촌 동제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다만 마을 주민들은 1600년 무렵 마을이 생겼을 때부터 시작되지 않았을까 하고 추정한다. 덕촌 1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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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덕산동과 지촌동을 합하여 덕촌동이 되었다. 덕산은 마을 앞 개울 건너에 똥뫼산이 있어 이 산을 독산(獨山)이라 불렀는데, 이것이 덕산(德山)이 되어 마을 이름으로 정해졌다고 한다. 밀양부에 소속되어 있을 당시의 마을 이름은 지동(枝洞)이라고 표기하고 갓말이라고 불렀다. 조선 후기에는 지촌이라는 이름으로 불렀으며 1906년(광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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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편히 다닐 수 있도록 만든 비교적 넓고 큰 길. 도로법상 도로는 고속 국도, 일반 국도, 특별·광역시도, 지방도, 시도, 군도, 구도 등으로 분류된다. 한국의 도로 건설 역사는 1970년대 경제 부흥을 위한 도로망 확충[경부 고속 도로 개통] 시기부터 시작하여 1980년대는 생활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도로 투자[중부 고속 도로, 88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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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다양한 종류의 도서, 문서, 기록, 출판물 따위의 자료를 모아두고 일반이 볼 수 있도록 한 시설. 도서관은 인간의 사상과 활동의 기록을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가장 과학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에 의해서 그 기록을 보존하고 정리하여 사회의 모든 사람에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인 장치이며, 문화적인 기관이다. 이러한 도서관은 역사적으로 보면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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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열리던 종합 문화 제전. 도주 문화제는 경상북도 청도군 지역의 선인들의 위업을 되새기고, 향토 문화 계승과 군민 화합을 위해 1983년부터 1997년까지 개최되었던 청도군 고유의 종합 문화 축제이다. 1960년대 중반에 활동했던 도주회(道州會)가 일정 기간 연극과 미술 전시회 위주로 행사를 개최하는 등 도주 문화제가 개최되기 전에도 지역 예술 문화 부흥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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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신봉리에 있는 감 가공 식품 제조, 판매업체. 2005년에 설립된 감 말랭이, 반건시 같은 감 가공 식품을 제조, 판매하는 기업이며, 청도 상공인 협의회 가입 단체이다. 감의 맛과 색에 변질을 일으키는 주원인을 제거하고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도록 가공하여 연중 판매하고 있다. 국내외 유명 백화점 및 대형 마트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인터넷으로도 판매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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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서 음력 정월 대보름에 줄을 당겨 승부를 겨루는 민속놀이. 줄다리기는 한 고을이나 촌락이 동과 서, 남과 북으로 편을 갈라 마을의 남녀노소가 함께 줄을 당겨 승패를 다투던 민속놀이이다. 줄다리기를 통해 그 해의 흉과 복을 점치기도 했다. 도주 줄다리기는 고을 단위의 줄다리기로 그 규모가 매우 크고, 역사 또한 오래되었다. 도주줄, 영남줄, 읍내줄, 화양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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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 지역에 전해오는 전통 줄다리기 전승 보존회. 조선 중종 때부터 전해져오는 청도 줄다리기는 형장(刑場)의 이슬로 사라진 원혼들이 나타나 주민들을 괴롭혀 그 원혼을 달래주고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서 시작된 행사였다. 청도 줄에서 영남 줄로 이름이 바뀌어 이어져 오다가 항일 만세 운동의 빌미가 되어 맥이 끊겼었다. 해방이 되자 다시 시작하였으나 6·25 전쟁으로 한동안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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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동곡리에 있는 천주교 청도 성당 소속 공소. 공소(公所)는 본당(本堂)보다 작은 교회 단위로서 신부가 상주하지 않기 때문에 미사가 집전되지 못하고 대신에 공소 회장을 중심으로 첨례를 보거나 공소 예절이 행해지며, 정기적인 신부의 방문을 통해서만 성사(聖事)가 집행된다. 1900년대 초를 전후하여 조그마한 공소들이 산재해 있었다.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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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동곡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합동 소속의 교회. 동곡 교회는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동곡리 일대 복음 전파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조선 예수교 장로회』에 의하면 동곡 교회의 전신은 청도군 금천면 신지 2리에 설립된 신지 교회(新旨 敎會)이다. 1939년 2월 19일 설립되었지만, 이후 1942년 10월 25일 재건한 것으로 보아 최초 설립일은 194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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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동곡리에서 생산되는 막걸리. 동곡 막걸리는 1929년부터 청도군 금천면 동곡리 동곡 양조장에서 생산되는 막걸리로 전통적인 제조 방식을 지키며 소량으로 생산되고 있다. 청도의 맑은 물과 청도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쌀을 이용해 만들어진다. 쌀과 밀가루의 비율을 7대 3으로 섞어 담백하고 달달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동곡 막걸리를 생산하고 있는 동곡 양조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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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동곡리에 있는 오일장. 오일장은 지역의 재래시장 중에서 상설로 열리는 시장을 제외한 5일마다 한 번씩 열리는 장을 말한다. 청도 지역에서는 권역별로 동부에 위치한 동곡 오일장, 경상남도 밀양시와의 경계부에 있는 유호 오일장, 북서부에 위치한 이서 오일장과 화양 오일장, 중앙에 위치한 청도 오일장, 남서부에 위치한 풍각 오일장이 있다. 1930년대부터 형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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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동곡리에 있었던 공립 초등학교.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동곡 어린이를 육성하기 위하여 참된 마음을 지닌 어린이[도덕인], 창의적으로 탐구하는 어린이[창의인],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건강인]를 교육 목표로 하였다. 교훈은 ‘밝은 마음 꿈이 샘솟는 동곡 교육’이다. 1959년 10월 2일에 동곡 국민학교로 개교하였으며, 1982년 3월 10일 병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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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천면의 중심 마을이자 운문면과 금천면, 매전면 등 청도군 산동 지역의 중심 마을이다. 동곡은 동창(東倉)의 동쪽에 있는 골짜기라는 뜻에서 동곡(東谷)이라 불렀다고 한다. 조선 시대에는 중동면에 속해 있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상동곡과 하동곡을 합해서 동곡동이라 하고 금천면에 편입하였다. 행정 구역 통폐합 이후 면사무소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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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김전리에서 발원하여 동곡리에서 동창천으로 유입하는 하천. 동창천이 흐르는 동곡리에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낙동강권역 수계에 속하며, 낙동강∼밀양강∼동창천∼동곡천에 이르는 유수 계통의 제3 지류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김전리 부근에 있는 대왕산의 남쪽 사면에서 발원한 동곡천은 갈지리에서 발원한 소하천과 합류한 후, 소천리에서 발원한 부일천과 사전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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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지역에서 서식하고 있는 동물의 종류. 청도군은 지리적으로 운문산, 가지산과 같은 명산(名山) 자락에 위치하고, 낙동강의 지류인 청도천과 지류들이 흐른다. 또한 운문댐과 같은 저수지와 웅덩이, 풍요로운 농경지가 곳곳에 분포하고 있어 분류군별로 다양한 동물상이 형성되고 있다. 청도군내에 환경부가 지정한 운문산 자연 생태 경관 보전 지역도 있다. 1985년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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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동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꿈과 재능을 가진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하여 바른 삶을 실천하는 정직한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자기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어린이, 서로 돕고 봉사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꿈과 재능을 가진 창의적인 인재 육성이다. 1948년 9월 1일에 매전국민학교 동산 분교장으로 개교하여 195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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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산리는 매전면사무소가 있는 마을이다. 옛날 이서국이 신라에 복속된 이후 산동의 중심적인 역할을 한 곳이기도 하며, 고려 시대부터 조선에 이르기까지 역원이 있었던 곳이다. 옛 이름은 솔이산성 소산현이었다. 마을 뒤에 토함산[통내산]이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동창동, 매전동, 봉산동을 병합하고 동창과 봉산의 이름을 따서 동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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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동산리에 있는 수령 53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이다. 원산지는 한국으로 중국, 일본, 몽골, 시베리아, 유럽 등에 분포한다. 한국에서는 함경남도 및 평안남도 이남의 전국 산야에 자생한다. 우리나라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라는데 흔히 마을 어귀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정자나무이기도 하다. 억센 줄기는 강인한 의지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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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동산리에서 해마다 정월 열나흗날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빌며 지내는 마을 제사. 청도군 매전면 동산리의 구동창 마을은 조선 시대에 환곡을 저장해 두는 사창(社倉)이 마을에 있었고 동헌의 동쪽에 있다고 하여 동창(東倉)이라 불렀던 것이 마을 이름으로 변했다고 한다. 그리고 동창이 다시 신동창과 구동창으로 나뉜 것이다. 구동창 마을에서는 정월 열나흗날[음력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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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청도읍성이 위치한 곳으로 청도군청 이전 전까지 청도군의 모든 행정이 이루어지던 곳이다. 청도군 내에서 가장 면적이 작은 리이지만, 중요한 행정 기관이 자리 잡고 있다. 동상리는 관공서의 동쪽에 위치한 동네라는 뜻이다. 창마당이라고도 하는데 조선 시대에 군(郡)의 창고가 있었기 때문이다. 또 일제 강점기 때부터 시장이 개설되었고, 이곳에 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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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상리에서 해마다 정월 열이튿날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화양읍 동상리는 원래 청도읍성의 성내에 있던 마을로, 조선 시대에는 청도의 동헌(東軒)도 이곳에 있었다고 한다. 이 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1월 12일 자정이 되면 마을 중간에 있는 제의 장소에서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며 동제를 지내고 있다. 동상리 마을 중앙에는 마을 회관이 있고 그 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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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해마다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위하여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동제는 주로 자연 마을 단위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올리는 제의를 말한다. 지역에 따라서는 부락제, 산신제, 동신제 등으로 부르는데 청도는 동고사, 서낭고사, 동지사 등으로 부른다. 지리적으로 용각산을 기준으로 산동과 산서로 구분되는 청도에서는 동제의 형식 또한 지역차가 조금씩 나타난다. 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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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1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을 뜻하는 명절. 동지는 겨울을 대표하는 명절로, 24절기 중 하나이다. 동지를 기점으로 낮이 점차 길어지므로 옛사람들은 이날을 태양의 부활을 뜻하는 날로 여겨 ‘작은설’이라 하였고 동지를 쇠면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고 하였다. 우리나라는 신라에 이어 고려 때에도 당나라의 역법서(曆法書)인 선명력(宣明曆)을 그대로 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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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소호리에서 발원하여 경상북도 청도군의 운문면, 금천면, 매전면, 청도읍을 거쳐 청도읍 내호리에서 밀양강으로 유입하는 하천. 청도군 매전면 동산리의 동창(東倉) 마을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동창 마을은 1520년 삼족당(三足堂) 김대유(金大有)와 소요당(逍遙堂) 박하담(朴河淡)이 사창(社倉)을 설치하였는데, 청도 관아의 동쪽에 있는 창고가 입지하는 마을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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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화양읍성 동쪽에 개천을 끼고 있어서 동천리(東川里)라고 한다. 양천동(陽川洞), 동천동(東川洞)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동천리는 본래 청도군 상읍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동천동이라 하여 화양면에 속하게 되었다. 이후 1979년 화양면이 화양읍이 되면서 화양읍 동천동이 되었고, 1988년 동천동에서 동천리로 이름을 바꾸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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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의 구읍 마을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이 되면 제일 교회 마당 앞에 있는 당목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동제를 올리고 있다. 동천리 구읍 동제를 올리는 느티나무는 ‘당목’이라 불린다. 당목은 청도읍성 주차장 맞은편에 있는 청도 제일 교회의 마당 왼쪽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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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남양리에 있는 대안 학교. 동행 예술 학교는 지식과 기술만을 습득하는 교육이 아니라 예술을 바탕으로 창의적 교육과 실용성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학생의 삶의 자립에 중점을 둔 실천 위주의 교육청 비인가 대안 학교이다. 2010년 12월에 미학을 매개로 하여 교육의 기능과 그 질적 연구 결과를 실용에 실현시키려는 대안 교육의 목적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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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두실과 숲실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으며, 밀양 박씨 집성촌이다. 두실에서 두곡이 유래되었다. 두실은 선의산과 용각산의 사이에 형성되어 있어 두메산골이라는 뜻이며, 한자로 두곡이라고 한다고 전해진다. 디실이라고도 한다. 마을은 디실, 숲실, 중각단, 절골, 말마리, 암자골 등이 있다. 숲실은 두곡리에서 두 번째로 큰 마을이다.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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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두곡리에 있는 죽산 박씨 집성 마을. 죽산 박씨 집성 마을인 숲실 마을은 두곡리에서는 큰 마을 다음으로 큰 마을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이전에는 임곡동이라는 독립된 마을이었다. 두곡리의 큰 골짜기 중의 하나인 암자골 입구에 자리하고 있다. 1400년대 중엽 단종 복위 운동이 일어났을 당시 성삼문과 일족 관계에 있던 49세 박원지(朴元智)가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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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녹명리에 있는 감 가공 식품 영농 조합 법인. 영농 조합 법인은 농어업 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6조의 규정에 의해 협업적 농업 경영을 통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농산물의 출하·기공·수출 등을 공동으로 하고자 하는 농업인 5인 이상으로 결성된 농업인 또는 농업 관련 생산자 단체를 말한다. 두산 영농 조합 법인은 2005년부터 청도 반시를 가공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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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해발 고도가 낮고 기복이 작거나 거의 없는 넓은 땅. 들은 평야라고도 하며 논이나 밭으로 이용된다. 하천이 운반·퇴적하는 토사로 이루어진 충적 지형으로 큰 홍수가 발생하면 물에 잠기는 범람원 지형이라 할 수 있다. 충적 지형의 가장 보편적이고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것이 범람원이다. 범람원은 홍수 시에 물이 하도를 흘러넘칠 때 모래와 실트가 하도 가까이에 쌓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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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보리밥과 메줏가루, 소금, 각종 채소 등으로 발효시켜 만든 밑반찬의 일종. 등게장은 발효 식품인 된장의 일종으로 시금장 혹은 개떡장이라고도 한다. 등게장을 만드는 방법은 지방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나기도 한다. 어떤 지방에서는 보리등겨 외에 메주가루를 섞기도 하고, 어떤 지방에서는 검은 콩이나 무청, 당근, 풋고추 등 채소를 버무려 넣어 담기도 한다. 등게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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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서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로 넘어가는 고개. 딱밭재는 운문면에서 밀양시로 가는 유일한 주요 고개이다. 고개 주변에 닥나무가 많았다고 하여 딱밭재라 하기도 하고, 운문산[1188.0m]이 높고 험하여 딱 버티어 발을 묶는다고 딱발 고개라고 하기도 한다. 운문사에서 사리암으로 들어가다가 문수 선원, 즉 못골로 들어가서 밀양시 산내면으로 이어진다. 옛날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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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일원에서 생산되는 장미과 딸기속 식물의 열매. 딸기는 비타민 C의 함량이 풍부하고 독특한 향을 갖는 과채류로 겨울철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된다. 비타민과 무기 영양분이 풍부하여 풍미가 좋다. 능금산과 구연산,주석산이 많고, 신경통이나 류머티즘에 효과가 있으며, 색깔이 선명하고 아름다워 입맛을 돋게 한다. 어른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C 함량이 50㎎ 정도인데, 이는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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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이후 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빨치산 토벌 활동을 펼친 군대. 땅벌 부대 소속대원들은 주로 과거 좌익·공비 출신들로 구성된 부대이다. 2008년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위원회 면담 보고서에서는 이 부대를 포항에서 온 사찰 유격대로 진술하고 있으며, 『청도 군지』에는 김천에서 파견된 부대로 기록되어 있다. 1948년 남한 단독 선거 저지를 위한 남로당 주도의 2·7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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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출신의 미술인과 청도군에서 활동하는 미술인이 참여하는 미술 행사. 러브 청도전은 경상북도 청도군 출신으로 국내외 각지에서 활동하는 작가, 청도군에 자택이나 작업실을 두고 활동하는 전입 작가, 한국 미술 협회 청도 지부 회원들이 함께 하는 청도군 미술인의 행사이다. 러브 청도전은 경상북도 청도군 출신의 출향·전입·향토 미술 작가들이 한자리에 만나는 상호 교류와 단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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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금곡리에서 경상남도 창녕군 성산면 연당리로 넘어가는 고개. 마령치는 청도군에서 창녕군으로 가는 다섯 개의 주요 고개인 버티재, 마령치, 배고개, 통짐이 고개, 매봉재 중 하나이다. 명칭에 대한 정확한 유래는 전해지지 않지만, 마치(馬峙), 말치, 마령(馬嶺), 마령치, 마랑재 등의 이름으로 불렸다. 주변 마령재에서 금곡리로 이어지는 골짜기 이름이 말치골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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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마일리에서 해마다 섣달 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운문면 마일리의 평지말은 청도군과 경산시, 경주시의 경계를 구분해 주는 장륙 능선 아래에 자리 잡고 있다. 골짜기에 길게 형성된 평지말에는 마을 어귀에 ‘골맥이당’으로 불리는 동제당이 있는데, 일찍이 골짜기를 배경으로 살아가던 평지말 사람들은 매년 섣달 보름[음력 12월 15일]이 되면 마을의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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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형적으로 청도와 경상북도 경주시·영천시, 밀양의 비입지와 접경 지역으로 구룡산 아래 교통이 불편한 오지 마을이었지만, 지방도 921호선의 개통으로 인하여 영천시 북안면이 주요 생활권이 되었다. ‘마일’이란 지명은 오래전부터 산골에 마을이 있어서, 청도 말로 마을인 마알로 불리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마일로 변했다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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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산 일대 분포하는 수리과의 새. 말똥가리는 구북구의 온대와 한대에 분포하며, 유럽과 아시아에서 번식하는 새이다. 우리나라에는 전국 산지에 번식하고, 겨울이면 평지로 내려오는 흔한 텃새이다. 과거 환경부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Ⅱ급으로 지정되었지만 개체수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해제되었다. 몸의 크기는 수컷 52㎝, 암컷 56㎝이다. 날개 길이는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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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아들이 태어나면 무당이나 승려와 새롭게 부모 자식 관계를 맺는 행위. 매자는 아이를 판다는 뜻이다. 여기서 판다는 것은 의례적 선물을 주는 행위를 의미한다. 이런 상징적 행동을 통하여 자식의 생명이 오래도록 지속되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승려나 무당에게 아이를 팔아 새로운 부모 자식 관계를 형성한다. 청도에서는 나이가 들어서 아들을 얻거나, 외동으로 몇 대를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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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동산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미래 사회에 적응력을 지닌 지식인, 창의력과 잠재력을 지닌 과학 기술인, 사람됨을 존중하는 민주 시민, 심신이 조화로운 건강인, 근검절약하는 합리적인 경제 생활인으로 기르는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옳은 생각과 바른 행동’이다. 1969년 12월 25일에 매전 중학교 설립 추진 위원회가 조직되어 197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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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온막리에 있었던 공립 초등학교. 가정, 사회, 학교와 군·사·부 일체가 되어 올바른 교육을 이루자는 뜻으로 교훈은 올바르게 가르치는 교육의 전달을 통해 발전하는 나라의 주인이 되자는 뜻을 담고 있다. 1924년 7월 17일에 매전 공립 보통 학교로 4년제 인가를 받은 후 1924년 9월 19일에 매전 공립 보통 학교로 개교하였다. 1927년 3월 31일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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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매전면은 용각산을 기점으로 나뉘는 청도의 산동과 산서 중 산동의 시작 지역이다. 조선 말까지 이사리[현재 금천리]와 두곡리는 밀양군의 비입지로 청도군 내에 있으면서 밀양에 속해 있었으며, 고려 시대에서 조선 시대까지 매전역이 위치했던 곳이다. 국도 20호선과 국도 58호선, 지방도 919호선과 국가 지원 지방도 69호선 등이 관통하면서 청도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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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음력 4월 28일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남양 2리 주민들에 대한 빨치산 보복 사건. 해방 정국과 6·25 전쟁 기간 중 청도군에서는 좌·우익 사이 여러 가지 충돌 사건들이 발생했다. 매전면 남양 2리 투쟁도 그 사건 중 하나로 빨치산을 생포한 주민들을 상대로 빨치산이 보복한 사건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은 북부의 용각산(龍角山), 선의산(仙義山), 남부의 운문산(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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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동산리에 있는 매전면 관할 행정 기관. 매전면사무소는 작고 효율적인 정부를 위한 행정 개혁의 일환으로 정부가 추진한 구·동 기능 전환의 결과로 만들어져 운영되고 있는 주민 문화 복지 편익 시설 및 공간이다. 교통·통신의 발달 등 변화된 환경에 맞추어 읍·면·동사무소의 쇠퇴된 기능을 인력 축소와 함께 민원과 복지 기능 중심으로 재편하면서 생긴 유휴 시설이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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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출토된 석기의 시기별 특징과 변화 과정을 주제로 열린 기획 전시회. 전시회는 구석기 시대부터 청동기 시대까지의 중요한 석기 1,000여 점을 통해 선사 시대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한 특별 전시회이다. 청도군에서 발견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진라리 간돌검이 전시되었다. ‘머나먼 진화의 여정-사람과 돌’ 특별전은 구석기 시대부터 청동기 시대의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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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각북면과 이서면이 접해 있는 명대리는 계명과 송동 그리고 미대가 합해서 만들어졌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병합된 마을 중 명동과 미대동을 이름을 따서 명대동[리]이라 하였다. 마을로는 계명동, 나부실, 솔동, 미대(美垈)가 있다. 계명동은 명대 1리의 본 마을이다. 계명동의 원래 이름은 기밍동이다. 기밍동의 어원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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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명대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각북면 명대리의 계명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어귀의 할배당과 할매당에 동제를 올린다. 2013년 현재 명대리 계명 동제가 마을에서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정확하게 전하는 바가 없다. 다만 마을 주민들은 할매당과 할배당으로 모시는 당나무가 5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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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고유의 명절에 만들어 먹는 음식. 명절은 생산 주기에 따라 생산을 미리 예측하거나 점을 치고, 생산을 축원하는 날이다. 또한 수확에 감사해 신에게 의례를 행하고, 신을 즐겁게 하기 위해 뒤풀이 형식으로 음식을 바치고 노는 기간이다. 농경 사회에서는 농업 생산의 주기에 따라 명절을 삽입했고, 어로 사회에서는 어업 생산 주기에 따라 일정한 명절을 삽입했다. 명절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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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원정리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명진원은 일반인과 달리 활동에 제한을 받는 청도 지역의 나환자들이 일상생활과 생계유지를 위해 정착한 공간이다. 명진원은 음성 나환자들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나환자들이 일정한 영역 내에 모여 서로 도움을 공유하며 협동하여 생계를 유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1961년 5월에 15명이 모여 마을을 형성하여 거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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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서 금천면 박곡리로 넘어가는 고개. 명탯재는 운문면에서 인접한 금천면으로 가는 아홉 고개 중의 하나이다. 한내 고개·함지 고개·종지방 고개는 북쪽의 대천리에서 넘는 고개이고, 나팔 고개는 순지리에서, 시리봉령·정거 고개·진등재는 방음리에서 그리고 명탯재·무점 고개는 남쪽의 신원리에서 넘는 고개이다. 명탯재는 조선 시대의 삼기원에서 가장 가까운 고개이다.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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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모계 고등학교의 창학 정신인 충효를 배경으로 ‘민주 의식을 실천하는 사람’, ‘기본 교육 충실로 창의력을 기르는 사람’, ‘과학 기술 입국을 꿈꾸는 사람’, ‘지식 정보화 사회를 선도하는 사람’, ‘생동감 넘치는 학교 분위기 조성’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정직하고 창의 적인 인간 육성을 교육 목표로 정하고 있다. 교훈은 ‘굳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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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바른 인성으로 도주의 얼을 실천하는 사람, 정상적 교육 과정 운영으로 기초와 기본이 충실한 사람, 꿈과 재능을 살리는 창의적인 사람, 학교 혁신으로 교육력을 높여서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굳건하자[剛]·사랑하자[愛]·창조하자[創]’이다. 관재(寬齋) 김경곤이 광복 직후 조국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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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읍 운산리에서 생산되는 장미과의 낙엽 교목인 모과나무의 열매. 모과는 장미과의 낙엽 교목인 모과나무의 열매로 크기는 큼직한 배 정도이며 모양은 타원형이고 울퉁불퉁하다. 늦봄이나 초여름에 붉은색 또는 흰색의 꽃이 핀다. 황색 열매는 향기가 좋고 신맛이 난다.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슘, 철분, 무기질, 사포닌, 비타민 C, 탄닌 등이 풍부하여 관상용 및 민간 약재로 많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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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정월 초 당산나무에 지내는 제사. 정월 초사흗날[음력 1월 3일]이나 대보름날[음력 1월 15일] 아침에 오색 헝겊이나 백지를 네모나게 잘라서 왼쪽으로 꼰 새끼줄에 끼워서 동구 밖 큰 나무에 걸어 두고, 동네 사람들이 모여 음식을 차리고 제사를 지내는 것을 말한다. 곳에 따라서는 유사(有司)와 제관(祭官)을 따로 뽑아서 정월 초이튿날[음력 1월 2일] 또는 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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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문수리에 있는 문화 예술 시설. 목암 갤러리에서는 야외 문자 조각 전시를 비롯한 서예와 판화, 문자 조각 작품들이 상설 전시되고 있다. 2011년 4월에는 이곳에서 문자 목판화전과 함께 야외 음악회를 개최함으로써 청도 지역 주민은 물론 전국에서 모여든 많은 사람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기도 하였다. 또한 인터넷을 통하여 목암 갤러리가 알려지면서 전국에서 많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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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에 있는 시와 미술을 위한 문화 예술 시설. 목언예원은 시인 민병도에 의하여 경북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의 금천강변에 세워졌다. 목언예원은 지난 역사에 대한 반성적 성찰을 통하여 21세기의 방향성을 찾고 민족 예술의 국제화를 향한 모색을 위하여 새 천년의 해에 맞추어 설립한 예술 공간이다. 목언예원은 이름이 말해주듯이 나무의 말을 바르게 들어서 미처 깨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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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여자아이들이 땅바닥에 그려 놓은 선을 따라 돌을 차면서 나가는 놀이. 목자 놀이는 여자아이들이 수시로 즐기는 놀이로 돌차기, 깨금집기, 사방치기, 팔방치기 등으로도 불린다. 땅바닥에 여러 형태의 선을 그어 놓고, 순서에 따라 깨금발[앙감질]로 돌을 차면서 나간 후 순서대로 되돌아 나오면 한 단계가 끝난다. 목자 놀이는 오랫동안 전래되어 온 놀이로 추정되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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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에 속하는 법정리. 덕암리를 거쳐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하도리로 해서 경산시로 가거나, 팔치재를 넘어 옛 밀양 구미(密陽九尾)나 화양읍 성현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마을이다. 무등리는 무덤실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무덤이란 이름의 억양이 좋지 않다고 해서 무등리라고 했다고 한다. 옛날부터 고인돌과 고분군이 산재해 있는 이 마을에 한때는 도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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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무등리에 있는 수령 330년의 팽나무. 느릅나무과(Ulmaceae)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이다. 원산지는 한국으로 중국 등에도 분포한다. 한국에서는 전국의 저지대의 숲속에 드물게 자생하거나 주로 인가 부근에 식재한다. 팽나무는 수명이 길고, 잘 뻗어나가는 굵은 가지는 웅장한 수관(樹冠)을 만들고 뿌리 뻗음이 좋아 정자목이나 신목(神木)으로 느티나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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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경상북도 청도군의 교육자. 문병태(文炳泰)[1921∼2001]는 1921년 5월 18일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에서 태어났다. 1940년대에 동경 영어 정착 학원을 수료하고, 해방 후 청도 초등학교 교사와 모계 중고등학교 교사 및 모계 중고등학교 교장, 이서 중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하였다. 1986년 경산군 하양읍 소재 하양 여자 중고등학교 교장으로 정년 퇴임하였다. 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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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과 경주시 산내면의 경계에 있는 산. 문복산(文福山)[1,014.7m]은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과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영남 알프스로 불리는 산 중에서 가장 낮은 산에 속한다. 영남 알프스는 경상북도 청도와 경주,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밀양과 양산 5개 시군에 걸쳐 형성되어 있는 산으로 높은 봉우리들과 산줄기가 수려한 경관을 자아내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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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성산 바로 아래에 있으며, 세 곳의 자연 마을이 있다. 문수사(文殊寺)라는 절이 있었던 곳이다. 문수사가 있었던 곳이라 문수라고 했으며, 조선 시대에 숭유억불 정책으로 인해서 문수(文峀)라고 표기했다고 한다. 마을로는 쇠점이, 담안, 문수 등이 있다. 쇠점이는 쇠를 다룬 곳이라고 하는데, 언제 있었는지는 알지 못한다. 담안은 옛날 장인(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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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문수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이서면 문수리의 문수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이 되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동제를 올리고 있다. 문수리에서 언제부터 동제를 올렸는지를 정확히 기록 또는 구전으로 전하는 바는 없다. 다만 마을이 정착한 1500∼1600년 무렵부터 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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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인간의 경험과 상상력을 음악, 미술, 연극, 영화 등으로 표현한 활동이나 작품. 청도 지역은 삼한 사회의 이서국(伊西國)이 있었던 곳으로 오랜 역사와 함께 경치가 아름답고 예부터 도불습유(道不拾遺)의 미풍양속과 함께 많은 문화 유적이 남아 있다. 고대 사회에서는 신라 문화권에 기반을 두고, 토기나 놀이 등 특정 부분에서는 가야 문화의 영향을 받기도 하였다.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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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의 국가 및 지방 지정 문화유산. 「문화재 보호법」에 의해 국가 지정 문화재와 시·도 지정 문화재로 구분할 수 있다. 청도군 내 문화재는 대다수가 불교 유적이고, 그 다음이 유교의 문화인 서원의 판목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2011년 12월 31일 현재 국가 지정 문화재로는 보물 18개, 천연기념물 6개, 중요 민속 문화재 2개가 있으며, 경상북도 지정 문화재로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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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문화재를 지키고 보호하는 운동. 문화재 사랑의 실천을 봉사활동으로 공유하여 문화재 지킴이 운동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매주 금요일 실시하고 있는 운동이다. 문화재 가꾸는 날은 문화재 사랑 운동을 지역 사랑·지역 발전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제정되었다. 특히 조상들의 얼과 숨결이 스며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화재와 도난 등의 재난으로부터 지키고 보호하는 데 모아진다.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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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일대에 분포하는 멧모기과의 곤충. 물멧모기 KUa는 깨끗한 물에서 서식하는 곤충으로 수계 환경 오염으로 개체 수가 줄어들었다.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산 일대에서 서식하고 있다. 유충은 머리·앞가슴·등판·다리 등이 경화되어 있고 큰 턱이 발달되어 있다. 다섯 번 정도 허물을 벗고 번데기 상태로 들어간 뒤 성충이 된다. 번데기는 투명하고 얇은 갈색 막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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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마을 공동 우물에 물이 잘 나지 않을 때 행하는 의례. 청도군에서는 마을 공동 우물의 물이 잘 나지 않을 때 영험한 샘에서 물을 길어 왔는데, 이 의례가 바로 물줄기 잇기이다. 물줄기 잇기는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에 마을의 공동 우물에 물이 마르지 않고 잘 나고 풍년이 들기를 기원하며 행하는 의례이다. 청도군에서 물줄기 잇기를 언제부터 시행하기 시작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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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에 있는 미나리 생산자 모임. 작목반은 농협 주관 하에 농촌에서 작목별, 지역별로 조직을 5인 이상으로 구성하여 공동 생산 및 공 동 출하를 하여 농촌의 소득을 높이기 위하여 만든 조직이다. 미나리 생산지로 잘 알려진 청도군에는 7개 이상의 미나리 작목반이 결성되어 있다. 청도군 미나리 농가의 농업 기술 교류 및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결성되었다. 청도 미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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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미를 조형적으로 형상화하는 회화, 공예, 서예 등의 모든 예술 활동. 청도군은 경주와 함께 신라 불교의 초전지로서 운문사, 적천사, 용천사, 대비사 등의 사찰을 중심으로 신라 때부터 고려 시대에 이르기까지 찬란한 불교 미술 문화를 꽃피웠다. 조선 시대 청도의 미술 활동으로 적천사 괘불[높이 12.47m, 너비 5.3m]은 1695년(숙종 21)에 그려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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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 지역 민간에서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온 신앙. 민간 신앙은 민간에서 대대로 전승되어 오는 신앙으로, 민속 신앙이라고도 한다. 외래 종교처럼 교리나 교단이 체계화되지 않고, 인간 본연의 종교적 욕구에서 자연 발생한 종교 형태라 할 수 있다. 무속, 자연물, 가신, 동신, 영웅, 사귀 등에 대한 신앙과 점, 금기, 주술, 풍수지리, 민간 의료 등을 총칭한다. 한국 종교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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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에서 전통으로 내려오며 인간에게 발생하는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 현대처럼 과학적인 의술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대에는 자연환경을 이용하여 질병을 치료했다. 민간 의료는 육체적·정신적인 질병의 극복이란 같은 목적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생활 주변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약물이나 주술적인 방법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의료 행위로 민간요법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민간 의료는 현대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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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민물고기를 주재료로 하여 고춧가루와 고추장 등으로 아주 맵게 조리한 찌개. 매운탕은 생선을 고추장, 고춧가루, 여러 가지 채소와 함께 끓이는 요리로서 맵고 자극적인 맛이 특징이다. 주재료인 생선은 바닷가에서는 바닷고기를 사용하고 내륙의 하천변에서는 민물고기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매운탕 요리 방법은 부재료와 양념에 따라 지역적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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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민간 생활과 결부되어 전승되는 생활 풍속. 민속은 한 민족의 문화적 총체로서 그들이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표현한 것이다. 삶의 방식은 한 민족의 내부에서도 지역마다 각기 다른 얼굴로 나타나며 표현되는 지역적인 특징을 갖는다. 이런 민속은 가족·친족 생활을 포함하여 평생 의례·민간 신앙·세시 풍속과 민속놀이·예능·생업·의식주·물질문화·구비 전승 등 우리 삶을 지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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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민간에 전승되어 오는 여러 가지 놀이. 민속놀이는 일정한 역사성을 가지고 민간에서 발생하여 민간에 전하여 내려오는 놀이를 통칭하는 것이다. 놀이 주체와 놀이자의 수, 놀이의 성격·시기·방법에 따라 대동 놀이와 개별 놀이, 승부 놀이와 비승부 놀이, 어른 놀이와 아이 놀이, 남성 놀이와 여성 놀이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전통적으로 농경 사회를 이루어 온 청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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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민중의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져 전해 내려오는 노래. 민요는 민중 사이에서 구전되어 전해 내려오는 노래이다. 따라서 민중의 정서나 생활, 가치관 등을 반영하며, 국민성과 민족성을 나타내기도 한다. 청도군의 민요는 기능에 따라 노래의 갈래를 헤아려 볼 필요가 있다. 청도군에서 전승되는 노래의 전모를 파악하고 민요 자료를 수집·정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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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하는 민간인 주도의 민족 통일 중앙 협의회 산하 통일 단체. 초당적이고 범국민적인 민간 통일 운동 단체로 민족의 염원인 조국의 평화 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 주민의 사회 활동과 참여 의식을 고취시켜 민족 역량을 배양하는데 있다. 1977년 12월에 통일 연구소 이수자들이 중심이 되어, 1979년 1월에 전국 통일꾼 대회와 3월에 남북한 당국 간의 대화를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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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민주 평화 통일 자문 회의의 청도 지역 협의회. 민주 평화 통일 자문 회의 청도군 협의회는 조국의 민주적 평화 통일에 관한 국민적 합의를 확인하고,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을 집결하여 민주적 평화 통일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제반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그 자문에 응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민주 평화 통일 자문 회의 청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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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밀가루로 만들어 먹는 국수. 밀국수는 밀가루를 익반죽해서 만든 국수이다. 경상북도 청도군에서는 6월 유두(流頭)에 밀가루와 콩가루를 섞어 반죽을 한 유두국수도 즐겨 먹었다. 밀국수에 대한 기록은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 6월 유두에 유두면을 먹었다는 기록이 있다. 밀의 일종인 소맥(小麥)으로 구슬 모양으로 만들어 유두면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청도군 지역의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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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여름철에 밀가루 반죽에 술을 넣어 쪄 먹는 떡. 밀떡은 경상북도 청도군에서는 옛날부터 밀가루에 술을 붓고 반죽한 후 발효해서 만들어 먹던 떡이다.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 유두에 먹는 절식으로 상화병(霜花餠)에 대한 기록이 있다. 이것이 바로 경상북도 청도군에 전승된 밀떡이다. 또한 유두와 백중 등의 명절 음식인 점으로 보아 밀떡의 역사는 오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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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공원. ‘모두가 마음의 티끌을 씻어내고 남을 칭찬하는 열린 가슴으로 밝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2000년 9월 준공되었다. 청도군청에 가깝고, 청도읍사무소 맞은편에 있어 청도군 내 각종 공익 행사 및 캠페인 개최 장소로 활용된다. 분수대, 어린이 놀이터, 황소 조형물이 설치되 있으며, 느티나무와 소나무 등의 조경목이 설치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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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사회단체. 지역의 주요 연례행사인 소싸움장과 같은 다중 집합지의 질서 계도와 봉사 활동, 그리고 취약 계층으로 소외되어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지역 사회 봉사 활동을 전개하여 이웃을 아끼고 지역을 사랑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0년 8월 4일에 청도군 지역 정화 운동 추진 위원회가 구성되었다. 1988년 12월 20일에 사회 정화 국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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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박곡리에 있는 교회. 박곡 교회는 1962년 대한 예수교 장로회[통합]과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 교단 분열로 인하여 갈라진 이후 1990년대 초반 합쳐지면서 현재까지 무교단으로 활동 하고 있다. 박곡 교회의 최초 설립일은 1906년 4월 20일로 보고 있지만 자세하지는 않다. 박곡 교회는 마을의 교회로 있다가 1950년대 후반, 교단에서 세계 교회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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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운문사와 역사를 같이하는 대비사가 있어 오래전부터의 기록이 있는 마을이다. 조선 총독부의 기록에 박석동(珀石洞)이라는 이름은 흙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박(珀)은 호박을 의미하는데, 호박은 지질 시대 나무의 진 따위가 땅속에 묻혀서 수소, 탄소, 산소 등과 화합하여 돌처럼 굳어진 누렇고 광택이 있는 광물이다. 박곡리는 예전부터 도자기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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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출신의 서양화가. 박상락(朴相洛)[1925∼1978]은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에서 태어나 휘문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아버지와 함께 중국으로 건너가 홍아 학원에서 중국어를 배웠다. 1943년에는 북경(北京)에서 열린 미술 전람회에서 유화 「우인상」으로 입상하였다. 이후 본격적인 미술 수업을 시작하려 했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좌절되었다가 귀국 후 부친이 사망한 뒤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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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출신의 국회 의원. 박숙현(朴淑鉉)[1924∼2006]은 1924년 4월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출생하였고, 슬하에 1남 3녀를 두었으며 부인은 이정혜이다. 휘문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950년 서울 대학교 의과 대학원에서 박사를 받았다. 1952년 경상북도 보건과 과장을 지낸 뒤 1964년부터 1970년까지 박정희 대통령 경제 비서관을 역임했다. 1971년 공화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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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출신의 여류 시조 시인. 박옥금(朴玉金)[1927∼2005]은 호가 남주이며, 경상북도 청도군 출생이다. 1972년 첫 시조집 『탑(塔)』을 간행하였으며, 그 후로도 계속 시조를 발표한 여류 시조 시인으로 1,000편 이상의 작품을 남겼다. 박옥금은 시조 시인 이호우·이영도 남매가 태어난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유호리에서 태어나서, 부모님이 북만주로 떠난 고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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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출신의 종교인. 박용묵(朴瑢默)[1918∼1991]은 18세 되던 1936년 만주 길림성 길림 신학교에 입학하여 1939년 길림 신학교를 제1회로 졸업하였다. 1946년 6월 16일 경상북도 경산군 와촌면 덕촌리의 박사 교회에서 설교하는 것으로 목회 생활을 시작하여 문화 교회, 대구 동신 교회, 대길 교회 등에서 40여 년간 목회를 하였다. 1974년에 조직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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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경상북도 청도 출신의 학자. 본관은 밀양(密陽). 호는 인암(忍庵). 아버지인 밀직 부사 자초(紫樵) 박정곤(朴珽坤)과 의흥 예씨 예대주의 딸과의 사이에서 태어났다. 조선 후기 영남 지역에서 노론 세력을 영도한 경양재(景陽齋) 박태고(朴太古)와 죽옹(竹翁) 박중채(朴重采)가 8대조와 7대조인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대대로 기호 학맥을 계승한 집안이다. 박효수(朴孝秀)[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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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에서 임종한 1996년 12월 31일부터 탈상한 1999년 2월 7일까지 거행되었던 박효수의 전통 장례. 유월장은 교통수단이 발달하지 못했던 때에 멀리까지 부음을 전하고 문상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임종한 달의 그믐을 넘겨 장사(葬事)하는 장례이다. 흔히들 유림장(儒林葬)이라고도 한다. 유림장은 공덕, 사상, 덕행, 학행이 높은 선비에 대해 숭앙하는 의미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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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이후 6·25 전쟁 기간까지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발생한 반공 투쟁 사건. 1946년 5월 미소 공동 위원회의 협상 결렬, 대구 10·1 사건, 2·7 사건 등을 거치면서 남한 내 모든 좌익 세력들이 불법화되었다. 이에 남로당은 무장 게릴라 조직인 남조선 인민 유격대를 전국적으로 5개 유격 전구에 결성한다. 경주·영천·영일·양산·울산·동래·부산을 중심으로 한 영남 유격 지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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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사암 연합회 소속 여성으로 구성된 불교 합창단. 청도 반야 합창단은 2000년 10월 10일에 찬불가 보급과 함께 음성 공양을 하기 위해서 창단되었다. 2000년 10월 10일에 창단하여 청도의 각 사찰 음성 공양 및 매년 개최되는 청도 유등제 음성 공양을 통하여 찬불가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청도는 호국 불교의 성지로서, 삼국을 통일한 화랑정신의 발상지 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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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마일리에서 영천시 북안면 상리로 넘어가는 고개. 밤재는 청도군 운문면에서 영천시로 넘어가는 두 개의 고개 중 하나이다. 마일리의 신당 마을에서 북쪽 계곡을 오르면 밤재에 이르고, 북동쪽 괴틀 마을에서 오르면 오두재에 도달한다. 고개 근처에 밤나무가 많아 밤재라 불렀다. 밤재는 사룡산[685.0m]과 구룡산[674.8m]의 사이에 있는 고개 중의 하나이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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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사리에서 청도읍 상리로 넘어가는 고개. 밤티재는 각남면에 바로 청도읍으로 가는 유일한 고개이며, 넘으면 바로 한재[大峴]이다. 고개로 오르는 계곡이 동서 방향이라 곡풍이 강하고 일교차가 심하여 농작물 재배가 어려워 밤나무를 많이 심었다. 이로 인해 고개 주변에 밤나무가 많아 밤티재라 불렀다. 한문으로 율령(栗嶺)으로 표기하기도 하는데, 과거에는 청도군 상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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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방음리에 있는 공원. 1972년 3월 24일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이 마을을 찾아 새마을 운동 선진 마을로 격찬한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기 위해서 현재 문명 교육 재단 홍영기 이사장이 1989년 3월 건립하였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방문으로 새마을 운동 시발점으로 알려져 있는 방음리의 수몰을 안타깝게 여겨 홍영기 이사장이 1989년 3월 사비로 건립하였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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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에 속하는 법정리. 말음(末音), 안 말음, 묵방(墨方), 정상 등의 자연 부락을 합해서 1914년에 개설되었다. 1872년의 지도에는 말음동(末音洞)으로 기록되어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것은 묵방(墨坊)에서 ‘방’ 자와 말음(末音)에서 ‘음’ 자를 따서 방음이 되었다. 1720년에는 동이위면(東二位面)에 속해 있었으며, 1832년에는 이위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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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방지리에 있었던 공립 초등학교. 새로운 생각과 참된 인재 육성을 위하여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Mind Up], 새로운 생각을 끊임없이 탐구하는 어린이[Think Up], 소질과 잠재력을 계발 신장하는 어린이[Dream Up]를 교육 목표로 했다. 교훈은 꿈을 갖고 슬기롭게 자라는 방지 학생이다. 1954년 4월 14일에 금천 국민학교 방지 분교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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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방지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렸던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금천면 방지리의 중방지 마을에서는 1980년 무렵까지는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이 되면 마을의 도로변에 있던 보호수에 마을의 평안무사와 풍년을 기원하며 동제를 올렸다. 방지리 중방지 동제를 언제부터 올렸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주민들의 입으로 전하는 말로는 마을이 정착할 때부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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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방지리에 있는 수령 약 280년의 회화나무. 회화나무는 수평적으로는 남해안부터 함경북도에 이르는 각 지역, 수직적으로는 남쪽에서는 표고 600m 이하, 북쪽에서는 400m 이하에 분포해 있다. 콩과에 속하는 낙엽 교목으로 흔히 마을 근처에 심는다. 한국은 행운의 나무, 중국은 출세의 나무, 서양에서는 학자의 나무라고 소중히 여긴다. 방지리 회화나무의 수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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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천면과 운문면 경계선에 위치한 마을로서 상방지와 하방지가 합쳐서 방지리가 되었다. 방지리는 방마루, 방말, 방지라 불리며 상방지와 하방지가 합쳐서 방지리가 되었는데, 옛 이름이 방지라고 하는 곳에는 못[저수지]가 생긴다는 전설이 있던 곳으로 지금은 운문댐이 생겨 선조들의 예언이 적중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마을이다. 동창천변의 자갈과 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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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에 속하는 법정리. 원래는 금천면 방지리였다. 1995년 운문댐 건설과 함께 수몰민들이 이주하여 세운 이주 단지가 형성하면서 금천면 방지리를 나누어 운문면 방지리로 삼은 곳이다. 저수지가 있는 곳은 대부분 한자로 방지(防池)라고 표기하였으나, 일제 강점기에 마을 이름을 표기하면서 방지(芳旨)라고 했다. 조선 시대에는 중동면에 속했으며 당시 상방지(上芳池)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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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일대에서 생산되는 배나무 속 배나무의 열매. 우리나라에서는 삼한 시대부터 배나무를 재배한 기록이 있으며, 한말에는 황실배·청실배 등의 품종을 널리 재배하였다. 일제 강점기에는 장십랑과 만삼길을 재배하였고 새로운 품종인 신고 등이 보급되었다. 통계청 기록에 따르면 청도군의 배는 1960년 4가구에서 0.06㎢ 규모로 배를 재배한 것으로 나타났다. 1970년대 이후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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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 지역을 포함한 백두 대간 지역 연계를 통한 고부가가치의 식품과 의약품을 중점적으로 개발하는 사업. 백두 대간 그린마인 비즈니스는 청도, 김천, 상주 등 경상북도 도내 7개 시·군과 강원도 내 4개 시·군을 비롯해 대구 한의 대학교, 경북 바이오 산업 연구원 등 8개 연구 기관과 대원 제약 등 18개 기업이 참여하는 광역 경제권 연계 협력 사업이다. 2014년까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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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백일 날 경문을 외우는 주술적 행위. 과거에 아이가 태어난 지 백일이 되는 날이나 돌이 되면 아이가 병이 없이 잘 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백 가지 액이 침범하지 못하게 방과 부엌에서 경문을 외우는데. 이를 백살경(百殺經)이라고 한다. 이러한 백살경 외우기는 현재 청도 지역에서 일반적으로 행해지지 않고 있다. 자식의 백일이나 돌이 되면 그 귀한 자식의 무병장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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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청도군청이 위치하며 청도군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중심 지역이다. 학교를 비롯한 행정 및 교육 중심지이자 아파트 및 주거 단지가 밀집한 곳이다. 옛 기록에 따르면 이곳이 적도라고 불린 적도 있으며, 문익점이 귀양살이를 와서 이곳의 군수를 지냈다는 말이 전한다. 동상리 동편에 자리잡은 범곡 1리는 범실이라고 불려지고 있으며 범곡(凡谷)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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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수령 약 260년의 팽나무. 팽나무는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이다. 원산지는 한국으로 중국·일본·대만·베트남·라오스·태국 등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는 함경북도 이외의 전국에 분포하는데, 주로 경상도와 전라도의 표고 50∼1,100m 지역에 분포한다. 팽나무는 수명이 길고, 굵은 가지가 잘 뻗어 웅장한 수관(樹冠)을 만들고, 뿌리 뻗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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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산 일대에 분포하는 두견과의 새. 벙어리뻐꾸기는 러시아 중부·캄차카 반도·사할린 섬·일본·우수리·중국 등지에서 번식하고, 중국 남부·동남아시아·남태평양의 여러 섬에서 겨울을 난다. 경상북도 청도군에는 운문천과 청도천 인근에서 자주 확인되고 있다. 멸종 위기 종으로 분류되지는 않았지만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어 관심이 필요한 종이다. 몸의 크기는 3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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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명주, 무명, 삼베, 모시 등을 짜는 도구. 전통 사회에서 옷감을 짜던 틀로서 목재로 만들어졌다. 가정에서 아낙네들이 삼, 누에, 모시, 목화 등을 원료로 베, 명주, 모시, 무명 등의 피륙을 짜는 길쌈에 사용되는 도구이다. 나란히 세운 두 개의 앞기둥에 의지하여 사람이 걸터앉기에 편한 높이로, 가운데에 세 장을 박은 틀을 가로로 끼워서 ㄴ자형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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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국민의 건강을 보호·증진하기 위하여 국가·지방 자치 단체·보건 의료 기관 또는 보건 의료인 등이 행하는 모든 활동. 1945년 8월 15일 이후 청도군에는 보건 후생과가 있었다. 1948년 8월 15일 후 사회부 산하에서 보건 사회부로 통합되었으며, 1960년 이후 경찰서 관할에서 청도군으로 이관되어 내무과에서 담당하였다. 1962년 「보건소법」에 의해 청도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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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을에 심은 보리가 수확되기 전 궁핍한 시기의 경상북도 청도 농민의 생활상.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보릿고개’는 한 해 지은 곡식이 떨어지고 햇보리가 아직 여물지 않아 농가가 심한 곤궁함을 겪는 시기를 일컫는 것으로, 감나무가 많은 청도군에서는 매년 5월 ‘감꽃이 필 때’가 보리가 익기 전이어서 이때를 보릿고개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시기라고 부른다. 대부분의 지역은 보릿고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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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보존 또는 증식의 가치가 있어 보호하고 있는 나무. 보호수는 풍치 보존이나 학술 참고 또는 그 번식을 위하여 공식적으로 지정해서 보호하는 나무이다. 보호수의 지정은 「산림 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7조에 따라 보존할 가치가 있는 노목(老木), 거목(巨木), 희귀목(稀貴木) 등을 선정할 수 있으며, 산림 밖에 있는 것을 포함하여 지정할 수 있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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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금천리에서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사림리로 넘어가는 고개. 복고개는 청도군 매전면에서 경산시 남산면으로 가는 유일한 고개이다. 벗고개 또는 벗곡재라고도 부른다. 금천리에서 동쪽의 마당 마을을 거쳐 오르면 복고개를 넘어 경산시 남산면에 이르고, 금천리에서 서쪽의 이현재 마을을 거쳐 오르면 잉어재를 넘어 경산시 남천면에 도달한다. 복고개는 선의산[757.8m]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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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북을 가지고 전염병을 물리치는 주술적 행위. 복당나구는 전염병이 만연하였을 때 북으로 소리를 내어 전염병을 물리치는 주술적 행위이다. 복당나구의 ‘복’은 베틀에 포함된 배 모양 기구인 북이며 ‘당나구’는 당나귀를 일컫는다. 청도 지역에서는 전염병이 창궐하여 온 동네가 공포에 떨게 되면 마을 사람들은 북을 마루에다 문질러서 소리를 내었다. 이 소리를 내면 전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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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일대에서 생산되는 벚나무속에 속하는 복사나무의 열매. 복숭아는 장미과 벚나무속에 속하는 복사나무 열매로 원산지는 중국이다. 복사나무는 복숭아나무라고도 부르며 갈잎 작은키나무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사과나무, 귤나무, 감나무, 포도나무에 이어 많이 재배하는 과일나무이다. 청도군의 특산물 중 하나로 6월부터 9월까지 생산된다. 복숭아는 식욕 증진과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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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는 한국 원산인 다년생 초본으로 주로 들이나 습지, 물가 근처의 습한 곳에서 자란다. 우리나라의 제주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경상북도, 충청남도, 충청북도, 강원도 등지에서 야생하며, 요즘에는 재배를 많이 하고 있다. 경상북도 청도군 한재 마을은 물이 풍부하고, 일조량이 많고, 일교차가 커서 최적의 미나리 재배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런 환경 조건을 바탕으로 대규모 미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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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에 속하는 법정리. 봉기리는 일제 강점기 전까지 풍각 시장이 열렸던 곳이며, 조선 시대까지 유산역(幽山驛)이 있었던 곳이다. 봉기리는 현내면(縣內面) 현리동 일부와 흑석동 일부를 합쳐 이루어졌다. 부곡과 신촌, 높은 정으로 이루어진 마을이다. 부곡(釜谷)은 현재의 봉기지(鳳岐池) 안쪽에 예전에 토기 가마가 있었던 곳이라서 부곡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신촌은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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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연 마을이 여러 곳 있어도 알려지지 않은 산촌이다. 밀양군에 속하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청도군으로 이관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봉산동과 정하동을 병합하여 봉하리라 하였다. 마을로는 고래들, 숲걸, 산말[山里], 봉산(鳳山, 奉山)[오노리(吾老里)], 양지 마을, 용귀 마을이 있다. 고래들은 곡평(谷坪)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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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봉하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운문면 봉하리 산말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이 되면 오전 5시 무렵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위하여 마을 입구에 있는 당산나무에 동제를 올린다. 봉하리 산말 마을에서 언제부터 동제를 올리기 시작했는지는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 다만 마을의 입향과 함께 시작되지 않았을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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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봉하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렸던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운문면 봉하리의 숲걸 마을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 자정이 되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위하여 마을 입구의 숲에 있는 당산나무에 동제를 올렸다. 봉하리 숲걸 동제를 언제부터 지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마을의 입향과 함께 시작되지 않았을까 하고 추정한다. 봉하리 숲걸 동제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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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사리에서 발원하여 신당리와 녹명리에서 청도천으로 유입하는 하천. 낙동강권역 수계에 속하며, 낙동강∼밀양강∼청도천∼부곡천에 이르는 유수 계통의 제3 지류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사리 부근에 있는 남산의 서쪽 사면에서 발원한 부곡천은 각남면 옥산리 부근에 있는 천왕산과 배바위산에서 발원한 소하천과 녹명리에서 합류한 후, 신당리와 녹명리 사이를 흘러 청도천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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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에 속하는 법정리. 곰티재 아래 위치한 부야리는 쇠실과 부곡을 합해서 만들어진 마을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부곡과 소야의 이름을 따서 부야라 하였다. 쇠실, 가마실, 연곡, 날끝 등의 마을이 있다. 쇠실 금곡(金谷)인데, 쇠가 난다고 해서 쇠실이라 하였고, 지금도 마을 뒤에 쇠를 채굴하기 위해서 시굴했던 굴이 여러 군데 남아 있다. 197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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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11월 19일 청도읍 부야리 주민들이 빨치산에 의해 보복 살해당한 사건. 해방 정국과 6·25 전쟁 기간 중 경상북도 청도군에서는 좌익과 우익 사이에 여러 가지 충돌 사건들이 발생하였다. 빨치산에 의해 보복 살해당한 부야리 사건도 그 중 하나이다. 청도군은 험준한 지형적 원인으로 6·25 전쟁 이전부터 빨치산 활동이 두드러진 지역이었다. 청도군 청도읍 부야리에도 뒷산[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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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부일리에서 발원하여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사전리에서 동곡천으로 유입되는 하천. 한때 하천 주변 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주민들이 마을을 떠나게 되자, 하천에 물이 넘쳐 더 이상 주민들이 떠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원된 명칭이다. 낙동강권역 수계에 속하며, 낙동강∼밀양강∼동창천∼동곡천∼부일천에 이르는 유수 계통의 제4 지류이다. 부일천(扶日川)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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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후기까지 상남면에 소속된 마을이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매전면으로 편입되었다. 북지란 뒷마을이라는 뜻이다. 임진왜란 때 수군통제사를 지낸 이운룡 장군의 출생지가 바로 앞 매전면 온막리 명대 마을이다. 명계 서원(明溪書院)이 있었던 곳에서 뒷마을이기 때문에 북지(北旨)가 되었다고 한다. 조선 후기 까지 상남면에 소속된 마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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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북지리에 있는 영일 정씨 집성 마을. 북지(北旨)란 뒷마을이라는 뜻이 된다. 임진왜란 때 수군통제사를 지낸 이운룡 장군의 태생지가 바로 앞 명대리로, 명대 서원이 있었던 곳에서 뒷마을이기 때문에 북지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매전면 북지리 영일 정씨는 영천에서 이거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하지만 정확한 입향 경위는 알 수 없다. 『마을 지명 유래지』에는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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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을 전후하여 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공산주의를 지향하며 유격전을 수행한 게릴라 부대. 1949년 7월에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은 남한에서 산발적으로 진행되던 유격 투쟁을 조직적이며, 대규모로 전개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유격대에 대한 일원적 지휘는 박헌영의 지도 아래 이승엽이 관장하였다. 남조선 인민 유격대는 빨치산, 야산대(野山隊), 공비(共匪), 공산 게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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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하는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는 종교. 불교는 석가모니(釋迦牟尼)를 교조로 하여 부처의 가르침을 신봉하는 종교로서, 세계 3대 종교의 하나이다. 불교 고유의 용어로 표현하면 교조인 부처[불(佛)], 그의 가르침인 법[法, dharma], 그리고 그를 따르는 공동체인 승가[승(僧)]라는 삼보(三寶)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나라에 불교가 처음 들어온 것은 삼국 시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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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산 일대에 서식하는 맹금류의 여름 철새. 붉은배새매는 러시아 우수리 남부·중국 북동부·한반도 등에서 번식하고, 중국 남동부·동남아시아 등에서 월동하는 종이다. 참매·새매·개구리매·황조롱이매와 함께 1982년 11월 4일에 천연기념물 제323-2호로 지정되었고, 2012년 5월 31일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Ⅱ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붉은배새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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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남산리에 있는 도자기 체험 학습장. 대구광역시와 부산광역시에 인접한 청도군 내에 있는 폐교를 활용한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도자기 체험, 염색 체험, 물놀이, 농작물 수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체험 학습장이다. 비슬 도예원은 1995년 3월 풍각면에 설립되었고, 1998년 3월 폐교한 각북 초등학교에 비슬 도예원이 바로 이전하여 개관하였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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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남산리에 있는 숙박 시설. 농가 소득 확대를 위해 건립된 관광농원으로 대구광역시와 인접하며, 비슬산 아래 자연 경관이 뛰어난 곳에 자리 잡고 있다. 9만 9173㎡[3만 평]의 경상북도 최대 관광농원으로서 기업 연수, 단체 숙박 등에 특히 인기가 있는 곳이다. 농촌 지역의 관광 자원을 농업과 연계하여 보전·개발하며, 도농 교류를 추진하고 농촌 소득 증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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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와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옥포면·유가면의 경계에 있는 산. 비슬산(琵瑟山)[1,083m]은 경상북도 청도군과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걸쳐 있으며, 최고봉은 대견봉이다. 2003년 12월 5일자로 천연기념물 제435호로 지정된 세계 최대 규모의 달성 비슬산 암괴류를 비롯하여 다양한 화강암 지형이 발달하여 지형 관찰 학습장으로 최적의 장소이다. 신라 흥덕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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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마일리에서 경주시 산내면 내칠리로 넘어가는 고개. 비지고개는 청도군에서 경주시로 가는 여섯 개의 주요 고개 중 하나이다. 북쪽에서부터 비지 고개, 쑤군재, 윗산 고개, 옹기재, 매일 고개, 삼계리재가 있다. 이 중에서 비지고개의 해발 고도가 400m로 가장 낮다. 비지고개는 사룡산[685.0m]과 옹강산[834.2m] 사이에 있는 여러 고개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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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에서 경상남도 창녕군 성산면으로 넘어가는 고개. 경상북도 청도군과 경상남도 창녕군을 잇는 고개로 청도군의 서쪽 경계선이다. 주변 마령치와 방골재에 비해 이용 빈도가 낮았지만, 일제 강점기 때 신작로 개설과 더불어 청도군과 창녕군을 잇는 주요 도로가 되었으며, 국도 20호선이 지난다. 비티재는 비치재[琵峙]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비슬산맥에 연결되는 수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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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산 일대에서 확인되는 두견이과의 새. 유라시아의 아한대 및 온대에 걸쳐 번식하고, 유라시아에서 번식하는 집단은 겨울에는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로 이동하여 겨울을 난다. 우리나라 전역에 찾아와 번식하는 비교적 흔한 여름 철새이다. 경상북도 청도군에서는 운문산을 비롯하여 곳곳에 출현하며, 멸종 위기 등급은 아니지만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어 관심이 필요한 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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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일대에서 생산되는 장미과 낙엽교목 식물인 사과나무의 열매. 밤낮의 기온 교차와 맑은 물 등으로 인하여 청도군에서 1960∼1970년대 사과는 주요 작물 중 하나였다. 청도군 사과 재배 면적은 1960년 669가구에서 3.10㎢, 1970년 1,382가구에서 5.54㎢였고, 1980년 3,319가구에서 총 11.5㎢ 재배했던 것을 정점으로 급격히 감소해 2000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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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일대에서 사과를 재배하고 있는 농가들의 모임. 청도군 사과 재배 농가들의 농업 기술 교류 및 소득 증대를 위해 결성되었다. 2012년 현재 청도군에는 각북 능금회, 풍각 사과 연구회, 신도 사과 작목반이라는 3개의 사과 작목반이 있다. 각북면에 있는 각북 능금회는 90여 농가로 구성되어 있다. 풍각면에 있는 사과 재배 농가의 모임인 풍각 사과 연구회는 40여 농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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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현리리에 있는 아동 복지 시설 사랑의 집은 가족 해체로 부모가 양육할 수 없는 아동들에게 가정의 역할을 대행하함으로서 아동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하고, 사회생활에 원만하게 적응할 수 있는 규범적인 자화상을 갖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1999년 1월에 설립하였고, 2006년 8월 7일 청도군에서 인가받아 개인 신고 시설로 개원하였다. 사랑의 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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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마일리와 경주시 산내면 우라리, 영천시 북안면 당리의 경계에 있는 산. 용 네 마리가 승천한 산이라고 하여 사룡산(四龍山)[677m]으로 불린다. 『조선 지도(朝鮮地圖)』의 영천과 경주 지도에 사룡산이 표시되어 있으며,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에도 기재되어 있는 산이다. 삼국 시대에는 서쪽의 구룡산과 함께 군사적 요충지였다. 신라의 병사들이 이 산을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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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청도군 각남면 최남단 화악산 서북쪽에 자리한 사리골은 상사(上沙)와 하사(下沙)가 있으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각남면 사리가 되었다. 사리의 옛 명칭은 사을외(沙乙外)이다. 곧 살외라고 하고 산 밖이란 뜻이 된다. 『밀주지(密州誌)』에서는 화악산 밖에 있어서 산외(山外)라고 하였고, 『대구읍지(大邱邑誌)』에서는 사외리(沙外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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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사리에 있는 저수지. 각남면 사리 주변 마을의 농업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하여 1985년 준공되었다. 각남면 일대의 주수원공으로 사리를 포함한 주변 수혜 구역에 필요한 용수를 확보하기 위하여 1차적으로 공급된 시설이다. 남산[829m] 자락의 계곡수가 저수지에 집수되며, 제방의 높이 36.7m, 길이 182m로서 대형 저수지에 속한다. 유역 면적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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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법을 적용하여 그 적법성과 입법성, 권리 관계 등을 확정하여 선언하는 일. 사법은 입법과 행정과 함께 국가 통치 작용 중의 하나로 개인 상호간 또는 국가와 개인 간의 법률관계에 관한 쟁의로 소송이 제기될 경우 무엇이 적법인가를 선언함으로써 법질서를 유지하는 것이다. 좁은 의미의 사법은 재판 작용만을 의미하지만, 넓은 의미에서는 재판 작용뿐만 아니라 비송 사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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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밀양군 고미면에서 상동면으로 이관되었고, 다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청도군으로 이관된 지역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사물동(四勿洞)과 남전동(藍田洞)에서 각각 한 자씩 따와서 사전동이라 하였다. 마을로는 사전, 남전, 학일, 서촌 등이 있다. 남전은 남밭내라고도 하는데, 산등성이와 산봉우리들이 마을을 둘러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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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에 속하는 법정리. 청도의 동남쪽 가장 끝 부분에 자리한 사촌리는 밀양에서 청도로 이속된 곳이다. 모래가 많아 모랫내라 불리는 사촌은 동창천에서 힘차게 내려온 물줄기는 넓은 강바닥을 이루고 모래를 끌어와 넓은 경작지가 위치하며, 이를 따라 마을이 형성되어 동네 이름을 사촌이라도 하였다. 또한 제사를 지냈던 동산이 있어 사촌(祀村)이라고 했다는 설도 있다. 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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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사회 변화를 일으키거나 사회 문제의 해결을 위해 지속적·집단적으로 전개하는 일체의 행동. 사회 운동이 일정한 이념을 갖춘 항구적인 조직 운동으로 전개되기 시작한 것은 산업 사회 성립 이후부터이다. 산업 사회에서 야기된 제반 모순에 저항하여 사회 개혁 내지 사회 개선을 도모하려는 근대적 사회 운동은 서구에서 19세기 중엽 이후 자본주의 경제 체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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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시행되고 있는 주민의 생활 향상과 사회 보장을 위한 광범위한 사회 정책. 현대 산업 사회는 급격한 변화의 영향으로 평균적인 삶에서 벗어나 낙오·탈락되어 최소한의 보호라도 받아야만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에 보호의 기능이 정부, 민간사회복지 단체, 경제 단체, 자조 집단 등 2차 집단으로 옮겨지게 되면서, 우리 사회가 공동체와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 인식이 향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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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콩잎을 삭힌 뒤 갖은 양념을 버무려 담는 김치. 넓은 의미에서 배추김치나 무김치뿐만 아니라 콩잎과 깻잎, 파, 부추, 고들빼기, 갓 등 다양한 채소와 나물을 절이거나 삭혀 양념으로 버무린 것도 김치 혹은 짠지라고 부른다. 청도군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늦가을에 삭힌 콩잎김치를 저장 식품으로 담가 겨우내 먹는다. 청도군에 전승되고 있는 삭힌 콩잎김치의 주요 식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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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중 주변의 평지에서 높이 솟은 지표 기복. 산(山)은 해발 고도나 기복량으로 정의하기도 하지만, 자연환경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인식을 바탕으로 한다. 산은 봉(峰)과 능(稜), 계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봉이란 산에서 가장 높이 솟아 있는 정상 부분을 말하며, 능이란 봉우리에서 사방으로 이어지는 줄기를 일컫는다. 청도군은 한반도를 남북으로 뻗은 백두대간의 남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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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동곡리에 있는 노인 요양 병원. 산동 요양 병원은 의료 기관의 도시 편중으로 농촌 노인들이 상대적으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청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박순봉이 청도군 의회 의원으로 재임할 당시 의약 분업으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있는 금천면, 운문면, 매전면 3개면 주민들을 위해 2001년에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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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송읍리에서 고수리를 연결하는 경부선 교량. 경부선이 청도천을 처음으로 건너는 교량이라 하여 청도강 교량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청도군의 유일한 철교이므로 청도 철교라 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인근에 주구산성(走狗山城)이 있어 대부분의 사람은 산성 철교 또는 산시 철교라고 부른다. 1904년과 1939년 각각 건설되었다. 1904년 건설된 부산 방면 산성 철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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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1차 지역 자원을 생산 활동의 분업화와 기계화로 2차·3차 산업의 비율이 높아지는 현상과 그에 따른 사회, 문화 구조의 변화. 청도 지역은 1차 산업이 지역 경제의 주를 이루고 있다. 그렇지만 청도 지역의 특산품인 복숭아, 감, 미나리, 버섯 등의 재배 면적은 지속적으로 지역 산업의 근간을 차지하고 있고, 반대로 2차와 3차 산업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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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산에 서식하고 있는 작약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산작약은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지만 약용으로 채집되어 현재는 거의 멸종 위기 상태에 있는 식물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방지리 일원에 여러 개체가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민선작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1989년 환경부에서 특정 야생 식물로 지정했고, 2005년 3월 자연환경 보존법 및 야생 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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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일대에서 분포하는 고양이과에 속하는 포유동물. 전 세계적으로는 러시아 동부·중국 남부·일본의 대마도·대만·필리핀 등지에서 살고 있다. 경상북도 청도군에는 운문산을 비롯하여 주변 일대에 분포하고 있다. 환경부 지정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II급으로 보호되고 있다. 몸의 크기는 머리와 몸통 길이 45∼55㎝, 꼬리 15∼40㎝, 체중 3∼7㎏ 이하이다. 고양이보다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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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 있는 계곡. 청도 지역의 대표적인 피서지인 삼계리 계곡은 주변에 식당가가 조성되어 특히 여름철에 많은 피서객들이 찾고 있다. 가지산 능선을 따라 연결되는 산지에서 발원한 차갑고 맑은 물이 급류와 폭포를 이루고 있다. 신원리의 배내미골, 생금비리골, 계살피골 세 계곡으로 이루어져서 삼계리 계곡이라고 부른다. 삼계리 계곡은 문복산에서 발원한 소하천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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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서 경주시 산내면 일부리로 넘어가는 고개. 삼계리재는 청도군에서 경주시로 가는 여섯 개의 주요 고개 중 하나이다. 가장 북쪽에 비지 고개, 쑤군재, 윗산 고개, 옹기재, 매일 고개 그리고 가장 남쪽에 삼계리재가 있다. 삼계리재는 청도 운문사와 경주 심원사를 연결하는 최단 거리에 있다. 배너미, 생금비리, 개살피라는 세 개의 계곡이 모이는 삼계리(三溪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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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정상리 일대의 삼베 짜기를 경제 활동으로 하고 있는 마을. 삼베와 같은 섬유를 이용하여 천을 짜던 일은 삼국 시대부터 기술이 향상되었다고 전하며, 우리나라 전역에 있어 왔던 일이다. 그러나 문명의 발달과 함께 직조 기술이 발달하면서 힘들고 시간이 많이 소모되는 길쌈은 대부분 지역에서 사라졌다. 그러나 산간 오지중의 오지인 청도군 운문면 정상리에는 경제 활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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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삼신 교회의 초기 인도자들은 김용호, 김순녀, 금석범, 정용환, 김만성 등이었고, 영수(領袖)로 수고한 이들은 서경조, 홍종우, 정우용, 최명조, 홍규룡이였다. 송서 교회 홍종찬에게 전도를 받은 홍희문이 정우평에게 전도하였고, 두 사람의 전도로 신도가 늘자 1908년 10월 5일에 화양읍 삼신리에 초가 3칸을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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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천과 신동, 신서가 합쳐진 동래 정씨 집성촌으로 1980년대 이후 청도 용암 온천과 청도 소싸움 경기장이 위치하여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청도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이다. 삼신이란 신천(新川)과 신동(新洞), 신서(新西)를 합해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마을로는 신촌(新村)과 조산골이 있다. 신촌은 새로 만들어진 동네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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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1990년까지 각북면의 중심지로서 면사무소를 비롯한 주요 행정 기관이 소재하였으며, 청도군 일대에서는 사과나무 선진 재배지로 알려져 있다. 1914년 방지동, 풍산동, 율정동 등 세 마을을 병합하여 삼평동이라 하였다. 방지라는 이름은 마을 바로 앞에 못[저수지]이 있어서 방지라고 한다. 1990년까지 각북면사무소가 위치하면서 각북면의 중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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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사람이 죽고 나서 상중에 행하는 모든 의례. 상례란 초상이 나서 상중에 행하는 모든 의례를 뜻한다. 이 의례는 죽음에 대한 인식, 집단적 태도, 사회관계, 의미 등이 관련되어 있다. 상례는 한 사람의 육체적 활동이 중지되고 그와 관련된 사회관계가 단절되는 과정에서 사자를 추모하고 살아 있는 이들과의 정신적·사회적 관계를 재구성하는 의례이다. 청도 지역의 상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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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상을 당했을 때 입는 옷. 상복은 망자의 입관과 함께 성복(成服)을 하는 것으로 오복제(五服制)에 따라 착용한다. 1969년 가정의례 준칙에 따라 간소화된 상복을 착용하고 있고, 전통적인 상례복은 사라지고 기성복 형태의 수의로 대체되었다. 하지만 과거나 현재나 상례에 대한 의미는 크게 변하지 않고 지속되고 있다. 상복을 입기 전에 상주는 흰 두루마기를 입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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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에 속하는 법정리. 청도군의 남쪽 끝 부분에 자리한 상리는 뒤쪽으로는 화악산과 앞쪽 개울 건너에는 오산[남산]으로 가로 막혀 있다. 상리는 자연 마을이 따로 없이 한 마을로 형성되어 있다. 상리, 평양리, 음지리, 초현리를 통틀어 이르는 대현의 위쪽이어서 웃대현, 웃마, 상대현이라 하였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상동이라 한 데서 유래하였다. 상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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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종도면 당시 면사무소가 소재하던 곳으로 반곡과 신리가 합친 마을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평동(坪洞)에서 분할되었다. 개편 당시 위쪽에 있는 마을을 상평리(上坪里)라 하고 아래쪽에 있는 마을을 하평리(下坪里)라 하였다. 마을은 신리, 반곡리, 비석걸 등이 있다. 원래 상평리의 옛터는 현재 마을이 자리 잡고 있는 동쪽 묵방골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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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새마을 금고법」에 의거하여 설립·운영되는 신용 협동조합. 청도군 내 자연 마을을 중심으로 조직된 소규모 신용 협동 기구로 조합원에게 규칙적인 저축을 권장하고 조성된 자금을 생산 활동에 낮은 이자로 융자하여 줌으로써 수공업자·농업자와 같은 소규모 생산업자를 도와주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3년 새마을 운동 중앙회가 결성됨과 동시에 새마을 운동 청도군 연합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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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신도리에 있는 청도군 새마을 지회의 하부 지역 사회 단체. 새마을 문고 청도군 지회는 오랜 기간 새마을 운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독서가 취미가 아닌 우리의 생활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마을문고의 독서 공간을 활용하여 독서를 근간으로 하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전개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 및 정서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새마을 문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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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청도 문화원 주관으로 실시하는 서예 대회. 새마을 서예 대전은 서예 및 전통 문화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서예 대회이다. 2009년 청도 문화원 주최로 청도군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예 신인을 발굴하고, 서예 저변 확대를 위하여 제1회 ‘청도군 서예 대전’을 개최하였다. 이후 2011년 제3회 서예 대회는 청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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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대동에 있는 영남 대학교 부설 새마을 연구 센터. 새마을 연구 센터는 새마을 정신의 진흥, 새마을 운동의 세계화 및 지역 사회 발전에 관한 조사·연구를 하고 있으며, 새마을 정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새마을 교육 수료자 인적 네트워크 운영·관리를 하고 있다. 또 새마을 운동의 해외 보급, 해외 봉사 활동 등 새마을 운동의 세계화 추진, 새마을 학교의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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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시작된 1970∼1980년대 생활 환경의 개선과 소득 증대를 도모한 지역 사회 개발 운동. 새마을 운동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그 이념으로 하고 있다. 그 이념에 부합가기 위한 실천 원리이자 행동 철학이 바로 새마을 정신이다. 근면(勤勉)·자조(自助)·협동(協同)의 새마을 운동은 지역 사회 개발 운동이며 사회 혁신 운동이다. 따라서 근면·자조·협동의 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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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신도리에 있는 기념관. 새마을 운동의 성과를 재조명하고, 새마을 운동의 변천사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조성된 전시관으로 매년 많은 국내외 관계자들의 새마을 운동의 내용을 배우고 확인하기 위해 찾는 곳이다. 조국 근대화의 초석이 된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를 널리 알림으로써 경제 발전의 초석을 단진 주역들의 땀방울을 되새기고, 새마을 운동의 변천사를 널리 홍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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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신도리에 있는 청도군 새마을 지회의 하부 조직.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이어 받아 시대에 맞게 앞장서서 실천하고, 화합을 주도하는 지도자를 육성하여 지역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설립되었다. 또한 새마을 운동 추진을 위한 다양한 정보 교환 그리고 교육과 홍보, 새마을 지도자 상호간에 친목 도모, 읍·면 협의회의 각종 업무에 대한 지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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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농촌 여성 단체. 생활 개선 연합회는 건전한 농촌 가정 육성, 지역 사회 발전의 자발적인 참여, 농촌을 지켜나갈 여성 후계 세대 발굴, 농촌 여성의 지위 및 권익 향상에 기여하여 지역 여성의 활동 영역과 자존감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농촌 생활의 과학화·합리화로 농가 소득 증대를 촉진하고 농촌 생활의 질을 향상시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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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원리에 있는 아동 복지 시설 샬롬의 집은 청도 지역 아동 시설로 가족으로부터 양육과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가족의 양육 기능을 대행하고 기본적 활동과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청도 샬롬의 집은 가족 해체로 부모가 양육할 수 없는 아동들에게 가정의 역할을 대행함으로써, 아동이 건전한 성인으로 사회화하고 사회 환경에 원만하게 적응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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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조직되어 활동한 우익 청년 단체. 해방 이후 청도 지역에 모습을 드러낸 이북 출신 월남 청년으로 구성된 서북 청년단은 여타 다른 단체보다 지역민 전체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1946년 결성된 서북 청년단은 조국의 완전 자주 독립 전취(戰取), 균등 사회 건설, 세계 평화 공헌을 공식적인 강령으로 채택했지만, 실제적으로는 좌익 세력 척결 및 대공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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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역사가 기록된 이래 청도군의 행정 중심이었던 곳이며, 경상북도 유형 문화재 제21호인 도주관이 위치한다. 청도읍성의 성내 마을로서 과거 청도군 중심 마을로 역할을 하였던 곳이다. 서상리는 동상리와 함께 청도군의 행정 중심지로서 관기(官基)가 되었던 마을이다. 서상 1리는 읍성의 안쪽과 바깥쪽으로 나뉘는데 안쪽은 성내라고 하고 바깥부분은 성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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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봉기리에 있는 가공 및 재생 플라스틱 원료 생산업체. 1999년에 설립된 재생 나일론수지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기업이며, 청도 상공인 협의회 가입 단체이다. 1999년 11월 18일에 나일론 재생 수지 제조업을 목적으로 대표 이사 조동제에 의해 자본금 1억 원으로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 신촌리 335-9번지에서 공장을 임대하여 설립했다. 2001년 9월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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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서울특별시의 문서를 보존하는 기관. 1968년 1월에 북한군이 청와대를 급습한 ‘김신조 사건’이 발생하자 위기 대비용 사고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그러자 산악 지역이자 6·25 전쟁 때 피난지였던 청도로 결정되어 만들어지게 되었다. 1968년 9월 청도군청 10m 옆에 165㎡의 규모로 문서 보존소가 만들어지게 되었으며, 이후 199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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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탁영 김일손을 배향하는 자계 서원이 위치한 마을로서, 1400년경 김해 김씨 김극일이 입향하여 정착한 김해 김씨 집성촌이다. 탁영 김일손의 호를 따서 운계리(雲溪里)라 불렸으며, 무오사화로 피화된 김일손의 신원이 회복되면서 자계 서원이라는 사액(賜額)을 받고부터 서원이라는 동명으로 불리고 있다. 본래 청도군 상북면의 지역이었으며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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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서원리에 있는 김해 김씨 집성 마을. 서원리의 과거 지명은 운계리이다. 김극일(金克一)의 손자 김일손(金馹孫)이 수학한 운계 정사(雲溪精舍)의 이름을 따서 운계리라 명명하였지만, 1518년 운계 서원이 건립된 후 김일손의 학풍과 의로움을 기리고자 동명을 서원리라 바꾸었다. 1400년경 파평 윤씨가 마을을 개척하였다고 전해지지만, 1400년대 중엽 김해인 김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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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연 마을로는 서지(西芝)[서호(西湖)]와 구복리(龜伏里, 求福里), 가곡(佳谷)[가래골], 공수리(公需里)가 있었으나, 운문댐 축조로 수몰되어 지금은 흔적도 찾아 볼 수 없는 마을이 되었다. 서지는 원래 서호(西湖)라고 했고, 뒤에는 서소(西沼)라고도 했다. 다음에 서지라는 마을 이름이 생기게 되었는데 서지(西池)라고 해야 할 것을 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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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지촌리에 있는 산. 옹강산 북쪽 끝자락에 있으며, 운문호에서 최대한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높지 않은 산이다. 서지산(西芝山)[552.9m] 아래 있는 서지리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할 뿐 정확하게 전하는 바는 없다. 옹강산 북쪽 끝자락에 위치한 산으로, 운문댐 건너 맞은편에 호산과 개산이 위치한다. 북쪽으로 학일산 능선이 펼쳐지며, 정상의 동쪽에는 장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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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감을 말려서 빻은 가루와 쌀가루, 잣가루, 계핏가루, 대추, 황률 등을 넣고, 켜마다 팥을 뿌려 찐 떡. 청도 반시(盤柹)로 유명한 청도군에서 감을 식재료로 이용해 만든 음식이다. 석탄병은 맛이 달고 향이 좋아 ‘삼키기 아깝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주로 7월에 시식(時食)으로 만들며, 임금의 생신 때나 고관대작의 집에서 만들던 귀한 음식에 속한다. 석탄병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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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지역 주민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직접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행위. 선거(選擧, election, Wahl)는 현대 대의 민주주의 국가의 통치 질서를 형성하는 가장 핵심적인 제도라 할 수 있다. 선거의 의미는 정치 체제의 특성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자유 민주주의 국가의 선거는 통치 권력 정당성의 기초이자 유권자 정치 참여의 본질적 수단이다. 현대 대의 민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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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두곡리와 경산시 남천면 송백리의 경계에 있는 산. 선의산(仙義山)[756m]은 신선들이 사는 산이라는 의미에서 유래하였다. 선녀가 하강하여 춤을 추는 형상이라고 하여 선의산(宣衣山)으로 불리기도 하고, 조선 시대에 쌍계사라는 절이 있었다 하여 쌍계산, 정상의 바위가 평탄하고 넓어 말의 안장과 같다고 하여 마안산(馬鞍山)으로 불리기도 한다. 청도군 매전면 두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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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음력 1월 1일에 지내는 한 해의 첫 명절. 설은 새해의 첫날, 정월 초하루를 뜻한다. 같은 의미로 원일(元日)·원단(元旦)·세수(歲首)·세초(歲初)라고도 한다. 근현대에 와서는 신정(新正)으로 일컬어지는 양력설의 상대 개념으로 구정(舊正)이라고도 하였다. 설날은 우리의 대표적인 명절로 새해를 맞아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고 어른들에게 세배를 올리며 한 해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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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예부터 구전되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설화(說話)는 민간에서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구비 문학의 일종으로, 민족 또는 지역 단위로 고유의 설화들이 전해 내려온다. 설화는 내용에 따라 신화, 전설, 민담으로 갈래를 나눌 수 있다. 청도 지역에는 신화와 민담은 전승되지 않고 있으며,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전설은 신격(神格)보다는 인간과 그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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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음력 이월 초하루에 섬밥 먹기 의례를 위해 빚는 쑥떡. 섬밥 먹기는 경상북도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풍속이다. 섬밥 먹기가 행해지는 경상북도 경산시, 영천시, 경주시, 포항시, 청도군 등지에서는 영등할머니에게 올리는 제물 중 섬떡을 가장 정성스럽게 장만한다. 섬떡은 보통 절편보다 3배 정도 큼직하게 빚은 떡으로 멥쌀과 찹쌀을 1대 1의 비율로 섞어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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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성곡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풍각면 성곡리의 성곡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을 지켜주는 천왕신과 할매신에 대하여 동제를 올린다. 성곡리에서 가장 큰 마을인 성곡 마을은 약 300년 전 조선 후기 동래 정씨(東萊鄭氏)가 입향하여 개척한 마을이다. 약 10여 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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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성곡리에서 해마다 정월 초이렛날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풍각면 성곡리의 배안골 마을에서는 정월 초이렛날[음력 1월 7일]이 되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동제를 올린다. 성곡 3리 배안골 동제는 성곡댐이 들어서기 전부터 전승되어 있었는데, 동제당인 할매당과 할배당은 현재 성곡댐이 들어선 곳 안쪽에 있었다. 1999년부터 착공한 성곡댐이 조성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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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성곡리에 있는 댐. 풍각면 성곡리, 현리리, 수월리, 봉기리 등 4개 읍면 16개 마을에 부족한 농업용수와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건설된 성곡댐은 이 일대 미곡 생산 증대와 소득 기반 확충을 위하여 조성되었다. 댐 조성 당시 수몰되는 마을과 댐 주변 마을들의 소득 증대 기반을 확충하기 위하여 주변 일대를 성곡권역으로 묶어 농촌 마을 종합 개발 사업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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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 기록에는 성곡이라는 이름은 보이지 않는다. 1914년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장기리(長基里)와 우곡리(牛谷里), 성재리(聖在里)를 합하고 평화롭고 성스러운 골짜기가 되라는 뜻에서 성곡리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우곡리 또는 우실은 마을 뒷산의 형상이 소가 누운 형상이라고 하여 이름이 유래하였다. 이곳에 배나무가 많아서 배안곡이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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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교 단체. 성균관 유도회 청도군 지부는 유교 정신에 입각하여 도의(道義)의 천명과 윤리의 부식(扶植)을 실천하여 수제치평(修齊治平)의 대도(大道)를 선양하고 사회 질서를 순화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45년 8월에 창립총회를 열어 유도회 총본부가 설립되었으며, 1948년 초대 회장에 김준곤(金畯坤)이 취임하였다. 1965년 유도회 수습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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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천주교들의 신앙 공동체이며, 미사를 행하는 공간. 청도군에 어느 시기에 천주교가 처음으로 전래되었는지 알 수 없으나, 『사학징의(邪學懲義)』에 의하면 1801년 신유박해 때 흥덕 사람 김처당이 청도로 귀양을 왔었다고 하며, 1815년 을해박해 때에는 청송 노래산 신자들이 경산, 영천을 거쳐 운문면 정상리의 구룡산 자락으로 피난 오면서 청도 지방에 복음이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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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집을 지켜 주는 수호신인 성주를 모시는 의례. 성주(城主)는 가신(家神)의 하나로 성(城), 곧 담 안의 주인이라는 의미이다. 집을 성조(成造)라고 하여 성조신(成造神)이라고도 부른다. 주로 집의 건물을 보호하는 신을 지칭하며 특별한 형태가 전해지지는 않는다. 성주는 집을 짓고 나면 좌정하는 신이라 믿고 있으며 지역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기는 하나 성주가 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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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한의약품 제조업체. 2004년에 설립된 녹용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한의약품 제조 기업이다. 2012년 현재 청도 상공인 협의회 가입 단체이다. 세경 제약은 2004년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서 설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4년 8월 이원우 대표에 의해 설립된 후 대구 지방 식품 의약품 안전청으로부터 한약재 의약품 제조 허가를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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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세금을 매기고 거두어들이는 행정 사무. 조세는 국가 또는 지방 자치 단체가 사회 공공질서의 유지나 국민 공공복리의 증진, 사회·경제 등과 관련되는 제반 정책의 목적 실현을 위해 필요한 재정 수요를 국민에게 아무런 반대급부 없이 강제적으로 부과·징수하는 금전 또는 재물이다. 지방세는 지방 자치 단체가 재정 수요를 충당하기 위하여 관할 구역 내에 주민의 재산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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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한 해를 주기로 일정한 시기마다 되풀이하여 행하는 의례 행위. 세시 풍속은 정월부터 섣달까지 일 년 열두 달을 주기로 하여 같은 계절이나 절기에 반복되어 전해 오는 의례 행위이다. 세시(歲時)·세사(歲事)·월령(月令)·시령(時令)이라고도 한다. 설·대보름·단오·추석과 같은 큰 명절을 비롯하여 24절기가 대표적인 세시 풍속의 주기이다. 특히 계절의 변화는 생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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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이서산성과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는 곳으로서, 덕사(德寺)가 위치한 주구산(走狗山) 기슭에 위치한 마을이다. 덕사가 있는 주구산은 옛 기록에 의하면 폐성(吠城)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서국이 신라와 마지막 일전에 몰락했다는 설이 있어 이서국의 폐성으로 알려져 있지만 『삼국사기』나 『삼국유사』 그리고 각종 『지리지』에는 ‘폐성(吠城)’이 군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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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흑석리에 있는 노인 요양 시설. 소망의 집은 치매, 중풍, 등 기타 병이나 연로하여 가정에서 보살핌을 받기 어려우신 노인들을 위한 요양 시설이다. 고령화 시대와 경쟁적 사회 구조의 영향으로 가정에서 보호를 받아야 하는 소외된 노인들을 위해 안식처의 기능을 하고 있다. 소망의 집은 가족의 보호 없이 홀로 외롭게 생활하는 노인들과 노인성 질환으로 일상생활에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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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가 창작하거나 청도를 배경으로 창작된 산문체 문학. 소설은 청도 지역이 배경이 되거나 청도 지역 작가가 사실 또는 상상력에 바탕을 두고 허구로 꾸민 산문체 문학이다. 청도 지역과 관련된 소재가 등장하는 소설로는 김제철의 『청도 감나무』와 정완식의 『이서국의 칼, 지다』가 있다. 청도 출신 작가로는 시인이자 산문 작가인 변종환과 소설가 박인식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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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정월 대보름에 소의 목에 테를 둘러 주던 풍속. 소에게 목도리 해 주기는 정월 대보름날[음력 1월 15일] 가축의 질병 퇴치와 건강을 위하여 왼새끼나 복숭아나무의 가지를 소의 목에 걸어 주는 풍속이다. 목서리, 목사리, 목도리, 소 멍에라고도 부른다. 농경 사회에서 소는 농사에 꼭 필요한 존재이자 집안의 큰 재산이었다. 소중한 소가 한 해 동안 건강하기를 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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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월 마을은 풍각면 성곡리, 수월리, 현리리, 봉기리 등 법정리 4개과 행정리 6개 마을이 하나로 묶여 성곡 권역 농촌 마을 종합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마을 브랜드이다. 성곡 권역 종합 개발 사업을 위하여 농림 수산 식품부, 경상북도, 청도군 등이 사업비 61억 을 들여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지역 농산물 특화 사업을 위한 농업인 소득 증대 사업을 추진하였다. 성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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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산 일대에 분포하는 올빼미과의 여름 철새. 소쩍새는 파키스탄·인도·말레이 반도·중국 남부와 동부·러시아 연해주 지방·한국 등에서 번식하고, 말레이 반도·수마트라 등에서 월동하는 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여름 철새인데, 민가 주변의 야산·공원·산림·사찰 등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관찰된다. 경상북도 청도군에서는 운문산 일대에 분포하고 있으며,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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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경상북도 경산시와 청도군의 경계 지역에 있는 마을로서, 좁고 가는 소천(小川)에 위치한 마을이라 소천이라 불린다. 1500년경 경주 이씨가 이곳 산세에 마음을 빼앗겨 입향했다고 전해진다. 소천이라는 말은 동쪽에 있는 대천과 대비되는 이름이다. 길이나 너비로 보면 대천보다는 짧고 좁으나 상당히 긴 골을 이루고 있어서 소천이라고 했다. 소천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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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학생들이 봄과 가을에 떠나는 야외 나들이. 소풍(逍風)은 봄과 가을에 학교가 개학하면 담임선생님과 학급의 동무들과 함께 친목을 다지며 자연 관찰이나 역사 유적지를 견학하기 위해 야외로 나가는 행사이다. 무슨 일이건 새로 시작하면 설레고 희망에 부푼다. 특히 감수성이 예민할 청소년 시기에는 더하다. 이때 새로 학년이 바뀌고 새로운 동무들로 구성된 학급에 담임선생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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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서 만들었던 솥. 운문면 신원리의 마을 남쪽 계곡에서 대비사가 있는 금천면 박곡으로 가는 고개를 장군 바위 밑에 있다고 해서 미태재라고도 부르고 명태재라고도 하는데, 면현(綿峴)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면(綿)[솜]의 우리 말 방언은 소캐이다. 운문사에는 고려 때 가장 많은 식구가 살았다. 이들은 많은 경작지를 이용하여 솜을 많이 생산하였고 따라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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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격언의 성격을 가지고 전승되어 온 토속적인 표현. 넓은 의미에서 속담(俗談)은 서민들의 생활에서 만들어진 구비 전승의 언어와 성현들이나 작가, 지식인들의 명언이나 고서 등에서 인용한 말은 물론, 오늘날 일정한 형태 속에 항간에 떠돌아다니는 모든 형태의 말을 포괄한다. 좁은 의미에서 속담은 교훈, 기지, 상상, 경계, 비유, 풍자 등을 바탕으로 통속적이고 진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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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다로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합동 소속의 교회. 송금 교회는 1933년 10월 15일에 청도군 화양읍 다로리 337번지에 건립되었다. 청도군 삼신동에 있는 삼신 교회에 다니던 최면조 장로, 박장득 외 5, 6인이 당시 최명조 장로 자택에서 예배를 시작한 것이 송금 교회의 시작이다. 후에 교인들이 힘을 모아 49.58㎡ 규모의 예배당 건물을 짓고 송금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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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송금리는 용각산 서북쪽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마을이다.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 말까지 성현도역이 있던 역촌이었다. 현재는 경부선 폐 터널을 활용한 청도 와인 터널 인근 마을이자 드라마 촬영 세트장이 있는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금동, 관후동, 대서동, 송정동을 병합하고 송정과 금동의 이름을 따 송금동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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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송기를 넣어 만든 떡. 송기떡의 원재료인 송기는 소나무 속껍질이다. 우리나라 전역에 서식하는 소나무는 봄철에 새순이 돋아나고, 속껍질에 살이 오른다. 송기는 옛날부터 구황 식품으로도 널리 애용되었다. 청도군에서도 송기를 벗겨 여러 가지 음식을 만들어 먹었다. 조선 시대 조리서인 『산가요록(山家要錄)』에는 송고병이라는 기록이 있고, 『도문 대작(屠門大嚼)』에는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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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화양읍 중 규모가 작은 마을 중 하나로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마곡동 일부를 병합하여 화양읍에 편입된 마을이다. 송북리 앞에 풍수지리적으로 청도군의 지기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산을 만들고[造山] 소나무를 심었기 때문에 송북(松北)이라고 하였다고 전해진다. 또는 지금은 논으로 변해버린 지역에 소나무가 울창했고 그 북쪽에 위치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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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송서리에서 해마다 정월 초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풍각면 송서리의 송서 마을에서는 매년 설 이후에 첫 번째로 풍각장이 서는 날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당산과 선돌 두 기에 동제를 올린다. 풍각면 24개 마을 중 가장 큰 마을로 알려진 송서리 송서 마을의 동제는 중단된 적이 없다. 풍각면의 입구로서 풍각면사무소가 있는 송서리의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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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에 속하는 법정리. 풍각면소재지인 송서리는 일찍이 풍각 시장이 열렸던 풍각면의 행정 및 경제 중심지이다. 1950년대부터 1980년대 초까지 풍각 시장과 버스 정류장을 이용한 사람들은 인근 각북, 이서, 각남, 밀양 청도면, 창녕 십이리 사람들이었다. 특히 1960년대에는 밀양의 청도면, 창녕의 성산면, 현풍의 유가면 사람들도 풍각 시장을 이용하였다.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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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청도군에서 가장 높은 지역에 자리 잡고 있으며,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인 산간 마을이다. 명칭에 대해서는 특별하게 전하는 말은 없다. 다만 옛날부터 내려오던 이름은 건치(巾峙)라 쓰고 건티라고 불렀다. 1832년의 『청도군 읍지(淸道郡邑誌)』에는 건치리(巾峙里)로 표기되어 있으나 1912년 『구한국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舊韓國地方行政區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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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에 속하는 법정리. 예전과 크게 변화되지 않은 송읍리는 안송읍과 바깥송읍으로 나누어져 있다. 중앙 고속 도로와 국도 25호선 지나고, 청도 인터체인지를 통해 두 도로가 연결되는 교통의 요지이다. 송읍은 솥골이 변하여 속골이라고 했다고 한다. 오랜 옛날에 소나무 숲이 있어서 솔골이라고 했다 하며, 다른 일설에는 솥을 만들던 장소라고 해서 솥골이라고 했다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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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송읍리에 있는 수령 430년의 느티나무. 중앙 고속 도로의 청도 IC에서 내려 국도 25호선을 타고 대구 방향으로 약 1㎞ 정도 가면 송읍리 마을 입구 도로 가운데 자라고 있다. 수령 430년, 높이 16.1m, 흉고 둘레 6.2m의 노거수이다. 가지 길이는 마을이 있는 동쪽으로 7.5m, 서쪽으로 9.5m, 남쪽으로 10.5m, 북쪽으로 6.5m이다. 원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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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산 일대에 분포하는 족제비과의 포유동물. 수달은 러시아 동부·중국 남부·일본의 대마도·대만·필리핀 등지에서 살고 있다. 경상북도 청도군에는 운문산 계곡 일대에 분포하고 있다. 강둑이 콘크리트로 바뀌면서 서식 환경이 나빠지고, 하천이 오염되고, 모피를 얻기 위해 남획하면서 개체 수가 많이 줄었다. 국제적으로는 IUCN에서 보호를 받고 있고,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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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물을 이용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설. 수리 시설은 식용, 관개용, 공업용 물을 이용하기 위한 저수지, 양수장, 취입보, 관정 등을 통칭한다. 청도군에는 2012년 현재 관개용 저수지 285개소, 양수장 60개소, 보 180개소, 암반 관정 6개소가 위치한다. 1600년경 청도군에는 이미 15지에 22개의 보가 축조되었으며, 1700년경에는 지와 보가 40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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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수야리에 있는 수령 23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이다. 원산지는 한국으로 중국, 일본, 몽골, 시베리아, 유럽 등에 분포한다. 한국에서는 함경남도 및 평안남도 이남의 전국 산야에 자생한다. 우리나라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라는데 흔히 마을 어귀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정자나무이기도 하다. 억센 줄기는 강인한 의지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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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수야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이서면 수야리의 중촌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동제를 올린다. 수야 1리 중촌 동제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알 수 없다. 다만 마을 주민들은 마을의 입향과 함께 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수야 1리 중촌 동제의 여당은 수야리에서 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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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수야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이서면 수야리의 신기(新基) 마을은 새로 터를 잡은 마을이라는 뜻에서 마을 이름이 나왔다. 신기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 자정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동제를 지내고 있다. 2013년 현재 신기 마을에서 언제부터 동제를 올렸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제를 올리는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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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수야리에 있는 저수지. 수야리를 비롯한 인근 지역에 깨끗한 농업용수를 제공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수야 저수지는 청도천의 지류인 금혁천 상류부에 있으며, 1958년에 준공되었다. 제방의 높이는 14m, 길이는 257m이다. 삼성산[668.4m] 계곡의 절골천 및 미역천이 저수지에 유입되며, 유역 면적은 4.25㎢, 만수 면적은 0.124㎢에 이른다. 총저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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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이서면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조선 시대의 수야리는 인적·물적 중심이 되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옛 지명은 물야(勿也)였는데 그 연유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수야는 골짜기가 세 곳에서 내려와 계곡과 산의 모습이 ‘야(也)’ 자 모양이라고 해서 ‘수야’라고 한다는 말도 있다. 마을로는 행정(杏亭) 마을, 신기, 중리, 명곡(明谷), 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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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수야리에 있는 밀양 박씨 집성 마을. 수야리의 지명에 대해서 정확히 전해지는 바는 없다. 다만 수야리 근처 계곡을 수야곡이라 부르는데, 이는 물이 흐른다는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전해진다. 1439년 우당 박융의 둘째 아들 박건이 밀양에서 이서면 수야리로 입향하여 이 일대에 자리 잡고 살아오고 있다. 입향조 박건은 송은 박익의 손자이자, 우당 박융의 차남으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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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섣달그믐에 아이를 신령이나 자연물 등에 위탁하는 풍속. 청도군에서는 아이가 태어나면 어린아이의 무사안녕(無事安寧)을 위해 냇물에 용신(龍神)을 섬기거나 산의 영험한 바위나 나무에 아이를 위탁하는데 이를 ‘수양어머니에게 위탁한다.’라고 한다. 자손이 귀한 집에서 아들이 태어나면 명이 길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들을 팔아서 수양어머니를 삼아 주는데, 복이 많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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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 기록에는 소월리(所月里), 수철리, 외월리(外月里)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수철리의 ‘수’ 자와 외월리의 ‘월’ 자를 따서 수월리가 되었다. 옛날 자연 마을 이름은 바들비로, 달빛을 받는다는 뜻에서 바들비라고 했다는 설이 있다. 비슬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 바들비는 소월로 표현되었다가, 다시 수철리라고 했다. 밀양에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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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수월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풍각면 수월리는 마을 밑으로 흐르는 물이 아주 맑아 달이 뜨면 개울물 속에 달이 잠겨 흐른다고 하여 수월리라 부른다. 수월리는 상수월과 하수월로 구분되는데, 이 중에서 상수월은 바들비·의월·외월로도 불린다. 상수월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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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망자를 염습할 때 입히는 옷. 수의는 망자를 염습할 때 망자에게 입히는 복식이다. 청도군에서는 수의를 절석옷, 절수옷, 저승옷, 장래옷, 미래옷, 수예옷, 예수옷이라고도 한다. 청도군에서 수의는 주로 환갑을 전후로 윤달이 든 해에 준비를 하고, 하루 내에 다 제작해야 좋다고 하여 친지들과 함께 제작한다. 수의를 장만하면 자식들에게 장례 부담을 주지 않을 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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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가 창작한 산문체 문학. 청도 지역의 고전 문학 및 근현대 문학은 시(詩)와 시조(時調)가 주류를 이룬다. 이호우(李豪愚), 이영도(李永道), 민병도가 대표적인 시조 시인인데, 1991년에는 ‘이호우 시조 문학상’ 준비 위원회가 만들어지고 1992년 12월에는 시조 전문 문예지 『개화(開花)』가 발간되면서 청도 문학의 흐름은 시조로 기울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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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숙박 서비스 제공 시설. 숙박 시설이라 함은 호텔, 여관, 민박, 여인숙 등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용어로 수면을 위한 기본적인 객실뿐만 아니라 휴식 공간, 식사 기능까지 복합적으로 겸하는 숙식을 위한 편의를 여행객들에게 제공하는 형태의 시설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오늘날의 숙박 시설은 고전적인 의미의 여행객을 위한 잠자리 제공의 소극적인 범위에서 벗어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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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에 속히는 법정리. 운문면 대천리와 마주하고 있었던 마을이나, 지금은 모두 운문댐에 수몰되고 운곡 정사와 민가 몇 가구 남아 있다. 마을 앞에 늪이 있었고 늪에 순채 나물이 많이 돋아서 순지라고 했다고 한다. 순늪, 범뫼[호산(虎山)], 까막미기 등의 자연 마을이 있었다. 순늪은 운문사에서 내려오는 속칭 운문천과 경주시 산내면에서 내려온 물이 만나는 곳에 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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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인간의 사상과 정서를 함축적이고 운율적인 언어로 표현한 작품. 청도 지역의 시 문학은 한문학의 발전으로 인하여 시조에서 시작되었다. 청도 사족의 시조는 이후 청도 지역에서 걸출한 현대 시조 시인을 배출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청도 시 문학의 흐름은 시조 문학 단체에 의해 전개됨으로써 그 맥을 이어 오고 있다. 대표적 문예지로는 『개화(開化)』가 있다.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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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천연 염색 공방 공동 브랜드. 시설렘은 ‘시’+‘설레임’의 합성어로 ‘시’는 감을 의미하기도 하고 때를 의미하기도 하며, 비로소 ‘시’를 의미하기도 하고 글 ‘시’를 의미하기도 한다. 설렘은 청도의 맑고 깨끗한 물, 공기, 햇볕과 청도 군민의 정성이 합쳐져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아름답고 훌륭한 빛깔의 천연 염색 작품을 만든다는 뜻이다.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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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물품 거래가 이루어지는 장소. 시장이란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여 여러 가지 상품을 거래하는 장소라는 개념으로 전통적으로 시장을 장(場) 또는 장시(場市)·시상(市上) 등으로 불러왔다. 장시는 15세기 후반 전라도 지방에서 성립된 후 16세기에 들어서 전국적으로 개설되었으며 17세기 중엽 이후 장시는 수적인 면에서 크게 증가하였다. 18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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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 지역과 관련된 한국 고유의 정형시. 시조는 민족 문학의 대표적인 장르이자 700년이 넘도록 전해 내려오는 동안 민족시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일찍부터 부족이 결집하여 국가 형태를 이루어 온 지리적 독자성에 걸맞게 청도는 대대로 정신문화의 꽃을 피워 왔다. 그 가운데 하나로 시조를 꼽을 수 있다. 청도를 기반으로 한 시조 문학의 시대사적 사례들을 살펴보고 그 차별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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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행해지는 가신 신앙 중에 조상의 영을 단지에 모시는 풍속. 시준단지는 조상 단지라고도 하며 ‘세존단지’라고도 말한다. 시준단지는 가정의 무사 안녕과 가족의 소원 성취, 풍년을 관장하는 신을 모시는 단지이다. 청도에서는 시준단지를 ‘시준할매’라고도 부른다. 시준단지는 대물림하여 모시는 경우와 집안에 우환이 생겨서 무당이나 점쟁이라 권하여 모시는 경우가 있다. 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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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 식물상(植物相)은 특정하게 한정된 지역에 분포해 생육하는 모든 식물의 종류를 말하며, 그 지역에 생육하는 식물종의 구성을 정성적(定性的)으로 나타낸다. 식생(植生)은 그 지역의 대표 식물로 특징을 표현하는 데 비해, 식물상은 그 지역에 생육하는 모든 식물을 동정(同定)하여 목록으로 나타낸 것이다. 청도군의 식물상을 알 수 있는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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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식재료를 조리하여 만드는 식품과 음식과 관련된 활동. 넓은 뜻에서 식생활은 음식물과 음식물을 가공하는 조리 및 조리에 필요한 기구와 식기, 식사 예법 등이 포함된다. 식생활은 자연환경과 지역 특산물, 주민들의 문화와 전통 등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는다. 경상북도 청도군은 경상북도 남부에 위치해 전형적인 온대성 기후를 유지하고 있고, 비슬산과 운문산, 화악산,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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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에 간행된 경상도 청도군 출신의 무신 이운룡의 실기. 『식성군 실기(息城君 實記)』는 임진왜란 당시 경상 좌수사로 활약했던 이운룡(李雲龍)[1562∼1610]의 실기(實記)이다. 이운룡은 전란이 끝난 1604년(선조 37) 군공으로 선무공신(宣武功臣) 3등으로 책록되었으며 식성군에 봉해졌다. 이운룡의 실기에 수록된 자료들은 가전(家傳)되어 오다 『식성군 실기』라는 제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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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신도리에 있는 경부선 간이역. 신거 간이역은 경부선 상행 청도역[5.6㎞]과 하행 상동역[4.8㎞]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 기점 367.4㎞에 있다. 한국 철도 공사 대구 본부 소속이며 관리는 청도역이 담당하고 있다. 역사가 없으며, 2007년 6월 1일부터 열차가 정차하지 않는다. 신거 간이역이 위치한 곳은 새마을 운동 발상지이다. 청도군 신도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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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수야리 신기 부락 주민들이 빨치산에게 보복 희생당한 사건.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은 해방 이후 청도 지역에서 사회 문화적 중심지 기능을 했으며, 고학력자나 재력가도 다른 지역보다 많아 좌익 인사들이 상당수 거주했다. 또한 비슬산 자락에 위치해 있어 빨치산들이 빈번하게 출몰하던 곳이었다. 이서면 수야리에는 비슬산 지맥 삼성산이 위치하고 있어,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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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까지 대구진 풍각현에 속했던 곳이다. 신당 1리는 1600년 말경 달성 서씨 서대건이 입촌하여 형성된 마을이며, 신당 2리는 1600년말 창녕 성씨 성세린이 입촌하여 세웠지만 이후 의성 김씨 김경원이 정착하여 의성 김씨 집성촌이다. 신당리는 곽당과 가마실 그리고 이실을 합해서 만들어진 마을이다. 가마실[신당] 마을은 새로 만들어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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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신당리에 있는 수령 240년의 은행나무. 은행나무목에서 유일하게 살아 있는 대표적인 교목이다. 한국에서는 언제부터 심어 왔는지 확실하지 않은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경기도 용문사에 있는 은행나무의 나이가 1,100년이 넘는 것으로 보아 고려 시대 이전에 승려들이 중국에서 씨를 가져와 절 근처에 심은 것이 전국으로 퍼진 것으로 추정된다. 각남면사무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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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신도리에 있는 정보화 마을. 신도리는 우리나라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일 뿐만 아니라 2000년에는 정부로부터 정보화 마을로 선정되었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총 114억 원을 투입하여 새마을 운동 기념관, 시대촌 재현, 전시관, 체험관, 생태 공원 등을 조성하였으며, 새마을 운동과 관련된 복합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신기리(新基里)와 도곡리(道谷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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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에 속하는 법정리. 새마을 운동 발상지로 알려진 신도리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신기(新基)와 도곡(道谷)과 땅징이[楮亭], 동바우를 합해서 신도리가 되었다. 신리와 도곡과 땅징이, 동바우를 합해서 신도동이 되었다. 도곡은 길골이라는 뜻으로 옛날부터 한재로 통하는 길옆에 있던 마을이다. 신기는 새로 형성된 마을을 말한다. 땅징이는 한자로는 저정(楮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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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뉴스를 비롯하여 정보·지식·오락·광고 등을 전달하는 정기 간행물. 청도 지역에 가장 먼저 보급된 신문은 『황성 신문』으로 청도 지역의 관청과 양반 계층에서 우편으로 구독하였다. 1920년 9월 6일에 『동아 일보』 청도 분국이 설치되어 『동아 일보』 청도 분국장에 황수현(黃洙現), 총무 겸 기자에 김원두(金元斗)가 임명되었다. 1945년 광복 이후에는 『서울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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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봉리는 청도 복숭아 재배의 효시 마을이자 아산 장씨 집성촌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신기동과 노봉동을 병합하여 신봉동이라 하였다. 마을로는 홍도(紅桃)와 신기(新基)가 있다. 홍도 마을[홍두골]은 갈마봉 또는 선인장봉(仙人掌峰) 기슭에 있는 동네이다. 이곳은 옛날부터 자생하는 복숭아가 많아서 ‘홍도화발천가부(紅桃花發千家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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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신봉리에 있는 아산 장씨 집성 마을. 신봉리 자연 마을 중 새터에 위치한다. 새터는 아산 장씨 장방익이 향인촌에서 이곳으로 이사를 오면서 새로 터를 잡아 택리를 했다고 해서 새터라고 부른다는 말이 전한다. 각남면 칠성리 향인촌에 장희윤(蔣希尹)이 입향한 후, 다시 화양읍 신봉리[新基]에 장방익이 각남면 칠성리 향인촌에서 이거하여 동기를 잡고 생활 후 청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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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 있는 하수 종말 처리 시설. 동창천 유역의 하수를 정화하여 낙동강의 수자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2003년 8월에 준공 및 가동되었다. 신원 하수 종말 처리장은 청도군 동부 지역을 흐르는 동창천 상류부에 위치하며, 부지 면적 4,833㎡, 1일 하수 처리 용량 700톤으로서 풍각 하수 종말 처리장과 유사한 규모이다. 운문면 신원리 일대의 생활 오수를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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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에 속하는 있는 법정리. 청도군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도 20호선[청려로]를 따라 가다 운문면에서 울산광역시 울준군 언양읍으로 가는 길 마지막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이다. 고려 시대에 일연이 『삼국유사(三國遺事)』를 집필한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김사미 농민 운동의 본거지이자 일제 강점기 최초 항일 운동의 청도군 거점 역할을 하였던 곳이다. 현재는 운문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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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의 삼계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서낭당에 동제를 올린다. 한편, 삼계 마을에는 동제당 이외에도 마을 뒤쪽 운문산의 운문재에 각시당이 있었다. 1930년에 허물어지고 현재는 그 흔적만 남아 있는 각시당은 마을 주민의 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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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의 솥계 마을은 오랜 옛날에 솥 굽는 가마가 있었다는 데에서 마을 이름이 생겼다고 한다. 이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 아침이 되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위하여 바깥당과 안당, 두 곳에서 동제를 올리고 있다. 신원리 솥계 동제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에 대해서 정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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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서 정월 대보름과 음력 시월 열나흗날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의 통점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과 음력 시월 열나흗날[음력 10월 14일]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의 골맥 할배를 위하는 동제를 올린다. 신원리 통점 동제가 언제부터 행해졌는지 정확한 기록 또는 전해지는 이야기는 없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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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서 발원하여 운문천으로 유입하는 하천. 낙동강권역 수계에 속하며, 낙동강∼밀양강∼동창천∼운문천∼신원천에 이르는 유수 계통의 제4 지류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의 운문재 부근 760m 고지에서 발원하는 신원천은 서담골봉과 문복산에서 각각 발원하는 소하천과 삼계리에서 합류한 후, 신원리 대리 마을에서 운문천으로 유입되는 지방 2급 하천이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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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신읍 교회는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일대 선교 활동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26년 3월 15일에 오늘의 화양읍 교회의 전신이었던 화양읍 서상동에 위치한 서상 교회로 왕래하면서 신앙생활의 명맥을 이어 가던 신자 김복희 외 5∼6명의 사람들이 방에서 처음 예배를 드리기 시작한 것이 신읍 교회의 시초가 되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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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흥 종교. 청도군 내 신종교는 1960년대 이후 유입되었다. 1960년 청도 통일 교회가 교인 수 48명으로 고수리에 설립된 후, 1962년 천리교의 포교소가 교인 27명으로 설립되었다. 원불교 또한 1960년대 고수리에 창건하여 포교 활동을 하기 시작하였다. 원불교는 1980년대에 교세를 확장하여, 1988년 당시 원불교의 교인 수는 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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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중요 민속 문화재 제106호인 청도 운강 고택 및 만화정을 비롯하여 섬암 고택, 명중 고택, 운남 고택 등 청도군에서 가장 많은 고택이 위치한 마을이다. 신지는 선마리라고 부르고 섶마리라고 쓴다. 마을로는 선호(仙湖), 선바위, 사거리[네거리], 죽전(竹田), 신목정, 어성, 지부골이 있다. 선호는 임당리에서 내려오는 운문천이 감돌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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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에 있는 밀양 박씨 집성촌이자 고택이 밀집한 마을. 만석꾼의 외손자인 밀양인 박하담(朴河淡)이 이서면 수야리에서 이곳으로 와서 별서를 짓고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형성된 곳이다. 임진왜란 때에는 박하담의 후손들이 의병을 일으킨 중심지였다. 신지는 선마리라고 부르고 섶마리라고 쓴다. 섶마리란 섶다리가 있는 언덕에 형성된 마을이란 뜻이다. 섶다리는 동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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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에 있는 밀양 박씨 집성 마을. 신지는 선마리라고 부르고, 섭마리라고 쓴다. 신지리는 자연 마을로는 선호와 선바위, 사거리, 죽전, 신목정, 어성, 지부골이 있다. 밀양 박씨 동성 마을은 임당리에서 내려오는 운문천이 감돌고 있는 곳으로, 선바위가 있어서 선호(仙湖)라고 한다. 옛 기록에는 용이 물을 건너다 강 중간에서 멈춘 모습을 하고 있었다고 하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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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지전리에 있는 바위. 지전리 지소 마을 북쪽의 송정산[331.2m] 주변에는 큰 바위 셋이 있다. 즉 산바위, 큰 층듬 바위, 신참 바위이다. 산바위는 송정산 서쪽의 바위이고, 큰 층듬 바위는 송정산 아래, 지소 마을 바로 북쪽에 있으며, 신참 바위는 중남 초등학교 북쪽에 있다. 지전리의 마을 위쪽, 동창천이 내려다보이는 곳은 수목이 울창하고 큰 바위가 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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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안, 세월 등 6개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신촌 1리 신안은 1500년대 초 밀양 박씨 박계은이 입향하여 자리 잡은 밀양 박씨 집성촌이며, 1900년대 마지막 유림장을 지낸 인암 박효수(朴孝秀)의 생가가 위치한 곳이다. 조선 명종 때 박호가 고향인 신촌으로 가져와 접목한 청도 반시의 시조목 두 그루도 함께 전한다. 자양산 아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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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신촌리에 있는 밀양 박씨 집성 마을. 신촌 또는 신안이라 불리는데, 중국의 성리학자 주희가 살던 신안산과 같이 꾸며 그의 학문과 사상에 바탕을 두고 살고자 하는 뜻에서 이름을 지은 것이라고 전한다. 밀양 박씨 밀직부사공파의 집성촌으로 『택리지(擇里志)』에 1400년경 박영입이 택리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마을은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어 있으며, 동쪽으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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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삶은 개고기를 찢어 조리하는 개장국. 개장국 혹은 보신탕은 개고기를 주재료로 하는 전통 보양 음식이다. 지방에 따라 조리법과 양념에 차이가 있다. 청도군에서 개장국은 실개장이라 하여 그 맛이 특이하고 만드는 방법도 이색적이다. 실개장의 특징은 개고기를 푹 삶아 실처럼 가늘게 뜯어 개장국물에 넣어 먹는다는 점이다. 개장국, 즉 보신탕에 대한 역사 기록은 수없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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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남로당 계열을 비롯한 좌익 계열이 선동하여 대구에서 시작하여 청도군 등 전국적으로 확산된 시위 사건. 10·1 사건은 대구 노동 평의회 측과 경찰의 충돌이 폭력 사태로 발전되면서 격화된 사건이다. 경찰은 대구 노동 평의회가 불법적인 단체라고 규정하고 대구 노동 평의회 투쟁 위원회의 간판을 떼어버리고, 파업 조종자의 색출과 파업의 금지에 나섰다. 이로 인해 경찰과의 충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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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이 편리한 교통과 접근성, 푸르고 울창한 숲과 맑은 물, 수려한 지형지세 등을 가진 지역 여건을 감안하여 추진하고 있는 지역 발전 정책의 하나가 전원주택 단지 개발이다. 청도군이 우리나라에서 전원주택의 최적지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이유는 푸른 숲, 맑은 물, 순후한 인심으로 소문난 삼청(三淸)의 고장이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대도시인 대구광역시와 접경을 이루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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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섣달그믐에 한 해 농사의 풍흉을 미리 점쳐 보는 풍속. 농사의 풍흉을 점쳐 보는 다양한 점세법(占歲法)을 통틀어 농점(農占)·농사점(農事占)·농가점(農家占)이라고도 한다. 농경 민족이었던 우리 민족은 항상 생활이 안정되고 풍년이 들기를 하늘에 빌었고 미리 농사의 결과를 알고 싶은 심리에서 그해 농사의 풍흉을 점치는 농사점이 발달하게 되었다. 농사점에 관한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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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산 일대에 분포하는 부전나비과의 곤충. 쌍꼬리부전나비는 한국·일본·중국 서부에 분포하는데, 우리나라에는 국지적으로 분포하는 희소종이다. 경상북도 청도군에는 운문산 일대에서만 제한적으로 발견되고 있다. 2012년 5월 31일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Ⅱ급으로 지정되어 보호와 관리를 받고 있다. 소형의 나비로 날개 길이는 13∼18㎜ 정도이다. 수컷은 암컷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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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쑥을 재료로 해서 끓인 국. 쑥국은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이른 봄철 쌀뜨물에 쑥을 넣고 끓이는 국의 일종이다. 단군 신화에서 보듯이 쑥을 식용으로 사용한 역사는 대단히 오래되었다. 하지만 청도군에서 쑥국을 언제부터 먹기 시작했는지는 알 수 없다. 청정 지역인 경상북도 청도군의 깊은 산과 들에 자라는 쑥은 깨끗할 뿐만 아니라 향도 짙어 예로부터 쑥국과 쑥떡, 쑥털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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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에서 생산되는 청도 반시를 얼린 홍시. 아이스 홍시는 청도의 특산품인 청도 반시를 얼려 1년 내내 맛볼 수 있도록 만든 식품으로 다른 과일에 비해 비타민 A, C 및 미네랄 등 많은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다. 최근 첨가물이 없는 여름철 영양 간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아이스 홍시는 깨끗한 물에 씻어 감꼭지와 껍질을 벗긴 후 썰어서 먹거나 조금 녹여 스푼으로 떠먹는다.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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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월곡리에 있는 아이스 홍시 관련 영농 조합 법인. 1995년 10월에 창립하여 청도의 특산물인 청도 반시를 냉동 가공하여 고품질 전통식품인 아이스 홍시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 1995년 10월 18일에 경청 영농 조합 법인을 설립하여 1996년 9월 5일 정식으로 사업을 시작하였다. 1999년, 2004년 두 차례에 걸쳐 아이스 홍시 13.3톤을 미국으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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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공동 주택 양식의 하나. 1991년 청도군 『통계 연보』에 따르면 1989년에 청도군에 아파트 4동 155가구가 건립되었으며, 이 중 49.5㎡∼66.1㎡가 50가구, 66.1∼99.1㎡가 105가구였다. 1990년에 아파트는 5동에 206가구로 증가하였는데, 49.5㎡ 미만의 가구는 2세대, 49.5㎡∼66.1㎡ 가구는 115가구로 증가하였다. 이후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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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마을에 좋지 않은 일이 생겼을 때 행하는 주술적 풍속. 악액매기란 마을 사람들에게 운수 사나운 일이 생기거나 전염병이 돌면 이를 막으려고 행하는 주술적 민속을 일컫는다. 마을에 좋지 않은 일이 생기거나 전염병이 발생하면 장정·아낙네 몇 명이 다른 마을에 가서 방아가 어디 있는지를 알아 둔다. 이들은 이 마을 사람들이 잠든 밤에 방아를 들쳐 메고 나온다. 방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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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안산리에서 해마다 정월 초사흗날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풍각면 안산리의 구산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초사흗날[음력 1월 3일]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할배당과 할매당에 동제를 올린다. 안산 1리 구산 동제는 약 10여 년 전 2000년대에는 총 네 곳에 올렸다. 먼저 마을의 서편 능선 정상부에 위치한 당집인 산신당에서 시작하여, 그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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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안산리에 있는 함안 조씨 집성 마을. 안산리 구산 마을은 함안 조씨 입향조 조봉학이 산의 모양이 거북처럼 생기고 마을도 거북처럼 천년만년 오랫동안 평안하라는 의미에서 구산이라고 불렀다고 전해진다. 조봉학이 거북 형국의 구산을 보고 풍각면 안산 1리 구산 마을을 택리하여 세거하였다. 임진왜란 이후 조필경이 경상남도 함안에서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안인리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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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에 속하는 법정리. 안산은 풍각면에서 경상남도 창녕군으로 넘어가는 국도 20호선의 남북으로 위치한 마을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안태동과 구산동을 병합하여 안산리라 하였다. 마을로는 구산, 노리구리, 안태, 정해가 있다. 계곡이 구부러진 곳은 대부분 거북이와 연관해서 마을 이름을 짓는 곳이 많은데 이곳 구산도 비슷하다. 금곡에서 급하게 내려온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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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에 속하는 법정리. 용각산 남쪽에 자리한 마을로 두 개의 자연 마을인 웅곡과 안인으로 구분되어 있다. 곰실이라 불리는 안인리의 옛 지명은 웅곡과 안인(安仁)이다. 안인은 안쪽의 마을이라는 뜻이라 한다. 웅곡(熊谷)은 곰실인데 높은 골이라는 뜻도 있다고 한다. 오래된 비석에는 고음곡(古音谷)이라 표기되어 있는데, 곰골을 고음골로 음차를 한 것으로 보인다. 안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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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안인리에서 해마다 정월 초사흗날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안인리의 곰실 마을에서 매년 정월 초사흗날[음력 1월 3일]이 되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동제를 올리고 있다. 안인리 곰실 동제를 지내는 동제당은 소나무 한 그루와 회나무 한 그루이다. 나무 각각은 마을의 중앙에서 남쪽과 북쪽에 위치하는데, 남쪽에 있는 회나무가 할매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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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산과 비슬산 등의 산간 지역에 분포하는 반딧불이과의 곤충. 전 세계적으로는 한국, 일본의 맑은 하천·러시아의 쿠릴 열도·중국의 헤이룽강 등지에 분포한다. 충청남도 청도군에는 운문산과 비슬산 등의 산간 지역에 분포하며, 맑은 물에만 살아 수질과 하천 생태계의 지표가 되는 종이다. 애반딧불이는 크기가 7∼10㎜의 작은 반딧불이 곤충으로 몸은 검은색이다. 머리는 앞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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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칠성리에 있는 야콘 공동 생산 판매하는 농민 단체. 청도군 각남면에서 야콘 재배 농가가 모여 2002년 경 야콘 작목반을 결성하였다. 4만 9586㎡ 규모의 토지에 농약을 치지 않는 친환경 농법으로 야콘을 재배하였다. 그러나 한 곳에서 계속 재배할 수 없는 야콘의 특성으로 인해 현재 청도군에서는 야콘 생산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김영도 작목반 대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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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각종 산야초를 달인 물에 찐 찹쌀을 넣고 엿기름으로 삭힌 전통 발효 음료. 약식혜는 헛개나무, 골담초 뿌리, 오가피나무 뿌리, 소태나무, 엄나무 등 여러 종류의 산야초를 달인 물에 밥알과 엿기름을 넣어 삭힌 전통 음료이자 약용 음식이다. 지방에 따라 사용하는 재료가 다르고, 약단술 혹은 약식혜, 약감주 등 부르는 이름도 다르다. 식혜 혹은 단술, 감주에 대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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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양봉업 종사자들의 연구 모임. 양봉 관련 기술 교류 및 청도군 양봉업 종사자들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조직되었다. 2007년 농업 기술 센터에서 청도군의 양봉 농가들을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하여 발족하였다. 박홍규 초대 회장이 현재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회원 수는 40여 명으로 출발해 현재 37명이 소속되어 있다. 양봉 연구회는 정기적으로 기술 교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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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차북면(次北面)의 중심 마을이었지만,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과 함께 면사무소가 학산리로 이전하면서 시장도 옮겨 가 변두리가 된 마을이다. 팔조령을 넘나들던 관로변(官路邊)에 만들어진 마을이다. 조선 시대에 원(院)을 두어 양원(陽院)이라 했다. 원을 두어 행려자들의 숙소를 제공하였던 곳에 시장(市場)을 개설해서 인근의 주민들에게 편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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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양원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이서면 양원리의 가마실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초아흐렛날[음력 1월 9일]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뒤편에 있는 당나무인 팽나무에 동제를 올린다. 양원리 가마실 동제가 마을에서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정확하게 전하는 바는 없다. 다만 마을 주민들은 마을의 입향과 함께 시작되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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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일대에서 생산되는 백합과의 두해살이풀. 백합과에 속하는 양파는 중앙아시아가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조선 시대 말엽에 도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좋은 양파는 굵고 넓으며 껍질이 잘 벗겨지고 고유의 매운맛과 향기가 강하고 독특한 것이다. 양파는 단 양파와 매운 양파 2가지로 크게 나누고 황, 적, 백색의 3종류가 있다. 봄에 씨를 뿌리는 양파는 3월 상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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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출신의 서예가. 구봉(龜峰) 양해록(梁海祿)은 1925년에 청도군 청도읍 덕암리에서 태어났다. 한학을 하는 가문에서 성장하여 경북 사범 학교를 졸업하고 청도 초등학교, 경산 중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하다가 40대 초반에 불가에 입문하면서 서예를 배우게 되었다. 양산 통도사에서 간단명료한 언어로 선기 넘치는 선시를 지어 온 양해록은 옛 조상들의 선시 전통을 이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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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6세의 미만의 취학 전 아동을 보호자의 위탁을 받아 보육하는 시설. 어린이 집은 1970년 2월 정부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았다. 초창기에는 탁아소(託兒所)라 불렸으나, 1968년 정부 방침에 의하여 어린이 집으로 바꾸어 부르게 되었다. 1982년부터 한동안 새마을 유아원으로 지칭된 일도 있었으나 1991년에 「영유아 보육법」에 의해 어린이 집으로 명칭이 통일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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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에 있는 산. 어성산(御城山)[370m]은 금천면 신지리에 위치한 자연 마을 어성에서 비롯된 것이다. 어성은 왜적과 맞서 싸운 ‘의로운 성’이 위치한 의성에서 어성으로 변음되었다고 전한다. 어성산은 어성 마을의 뒤쪽에 위치하며, 의성산이라 불리기도 한다. 동창천의 휘감아 돌아가는 곳에 위치한 산으로 북쪽으로 갓등산과 연결되고, 서쪽으로 토함산과 동내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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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초저녁에 우는 닭을 잡는 풍속. 닭이 저녁에 울면 이를 ‘어스름 닭’이라고 부른다. 연중에 닭이 저녁에 울면 재수 없는 일이 생길 징조라 하여 바로 잡는 것에서 생겨난 풍속이다. 정확하게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며, 청도군에서는 현재 구전으로 그 내용만 전해지고 있다. 닭은 새벽에 울어 시간을 알려 주는 짐승인데, 어스름 닭은 시간을 어기고 울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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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박곡리와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의 경계에 있는 산. 억산(億山)[954m]이라는 이름은 하늘과 땅 사이 수많은 명산 중의 명산이라는 뜻의 억만지곤(億萬之坤)에서 유래하였다. 억만산(億萬山) 또는 덕산(德山)으로 불리기도 한다. 청도군 금천면 박곡리와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에 걸쳐 있는 억산은 운문산 서쪽 능선에 솟아 있고, 동남쪽으로 영남 알프스의 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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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여성의 시회 참여 확대와 전문 교육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활동. 최근 사회 환경의 변화로 여성의 사회 활동과 전문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청도 지역 여성 교육은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통해 다기능 습득과 여러 가지 경험에 이르게 한다. 청도 지역 여성의 다양한 교육은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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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여성의 권리와 정치적·경제적·사회적인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한 사회 운동. 여성 운동은 단순히 여성에 대한 차별을 극복하고 남녀평등을 이루려는 것이 아니라, ‘여성도 인간이다.’라는 더 근본적인 인식에서 출발한다. 여성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인간다운 삶을 이루도록 하는데 있다. 오늘날 쟁점이 되는 여성 운동의 사업 및 활동의 기본적 방향은 다음과 같다.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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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여호와의 증인 소속의 지역 회중. 여호와의 증인은 기독교 종파의 신종교이다. 1912년 홀리스트 선교사가 내한하여 전도된 여호와의 증인은 개신교와는 분리되어, 자신들을 크리스천보다는 증인으로 부르며, 스스로 정통 노선을 취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회중이 모이는 장소를 왕국 회관 또는 회중이라고 부르며, 기독교 교회와 구분하여 활동한다. 청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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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무대 위의 배우가 연출자와 각본에 따라 관객에게 보여 주는 종합 예술이자 행위 예술. 연극(演劇)은 무대에서 배우가 연출자와 각본에 의해 분장하고 음향 효과, 배경, 조명 또는 기타 여러 가지 효과를 관객에게 보여 주는 종합 예술로 우리 인생을 반영하는 행위 예술이다. 청도 연극의 흐름을 살펴보면, 1978년 남경석의 「점을 칩니다」를 기점으로 연극 활동이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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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주로 겨울철에 바람을 이용하여 연을 하늘에 띄우며 즐기는 민속놀이. 연날리기는 종이에 대나무로 만든 살을 붙여 실에 매단 후 바람을 이용해 하늘에 띄우는 놀이이다. 음력 12월부터 시작하는데, 특히 정초부터 정월 대보름 사이에 연날리기가 성행한다. 연날리기에 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은 『삼국사기(三國史記)』 열전 김유신 조에서 찾아 볼 수 있다. 647년에 선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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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 있었던 마을. 염창과 관련된 옛 기록은 찾을 수 없고, 마을 지명과 관련하여 『청도군지』에 기록되어 있을 뿐이다. 염창(鹽倉)은 한때 청도뿐만 아니라 인근의 경산과 밀양, 대구 지역에까지 소금을 공급하기 위하여 소금을 저장한 창고가 있어서 이름이 유래했다고 전한다. 이 지역에서 필요한 소금은 울산 지역에서 만들어 사람과 소 등을 이용하여 지금의 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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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영남 지역 농요의 전승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 영남 지역 농요의 전승 발전과 아울러 지역의 민요 예능인들을 발굴하여 전통의 맥을 잇고 우리 고유문화의 보존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에 국가 무형 문화재 제57호[경기 민요] 이수자인 정은하와 문하생, 대구 경북 지역의 민요인 그리고 청도에 거주하는 김정수와 몇 명의 민요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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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봉기리에 있는 플라스틱 발포 성형 제품 제조업체. 1996년 11월 1일에 설립된 과일 포장재와 식품 용기를 제조하는 기업이며, 풍각 농공 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 2012년 현재 청도 상공인 협의회 가입 단체이다. 과일 포장재와 폴리스티렌 식품 용기를 제조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6년 11월에 포장용 플라스틱 성형 용기 제조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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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방음리에 있는 한지 전용 미술관. 2007년 개관한 영담 한지 미술관은 한국 유일의 한지 전용 미술관이며, 경상북도 내 사립 미술관으로는 영천 시안 미술관에 이어 두 번째로 등록했다. 황토 벽돌로 지어진 아담하고 작은 공간이지만 가장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숨 쉬는 미술관으로, 경상북도민에게 문화 향수권을 제공함은 물론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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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음력 2월 초하루에 내려왔다가 그달 그믐쯤에 올라가는 바람신을 모시는 풍속. 영등은 가정에서 모시는 바람신이다. ‘바람달’이라 불리는 음력 2월 초하루에 지상으로 내려오는 영등신을 모시는 것을 영등할머니 모시기, 영등할마이 모시기, 영등할매 위하기 등으로 부른다. 청도군 매전면 동산리에서는 영등할머니의 유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 있다. 영등은 원래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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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연속 촬영으로 기록한 필름상의 화상을 스크린에 투영하여 영상으로 보여 주는 행위 또는 작품. 2012년 현재 청도군에 소재하는 영화관은 공식적으로 없다. 하지만 청도군에 영화관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청도읍에는 청도 극장과 중앙 극장이 있었으며, 내호리에는 유천 극장이 있었다. 청도 극장과 중앙 극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할 수 없지만, 유천 극장은 현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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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예리 1리에서 해마다 정월 초닷새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각남면 예리 1리에서는 매년 정월 초닷새[음력 1월 5일]가 되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동제를 지낸다. 예리 1리 동제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정확하지 않다. 마을 주민들의 말로는 마을이 생겨나면서부터 시작되지 않았을까 하고 추측하는데, 이는 동제당인 은행나무의 나이가 최소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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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예리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각남면 예리리의 가례골 마을에서는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이 되면 마을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며 동제를 지낸다. 예리 2리 가례골 동제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마을의 입향과 함께 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할 뿐이다. 예리 2리 가례골 동제의 제당은 마을 입구에 있는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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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예리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예리 교회가 기록 보관하고 있는 『예리 교회 연혁(禮里 敎會 沿革)』에 의하면 1927년 4월 30일부터 정재순 목사가 대구 동산 기독 병원장인 미국인 벨레추 박사의 파송을 받아 고성 이씨(高城 李氏) 집성촌인 가례동에서 전도를 시작한 것이 예리 교회의 시작이다. 1930년에 가례 동산 마루 초가 3칸 두 줄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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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예리리에서 이서면 구라리를 연결하는 교량. 각남면 예리리에서 청도천을 건너 맞은편의 이서면 구라리로 연결되는 교량으로서 이전의 예리 잠수교를 개체(改替) 공사하면서 예리교라 부르게 되었다. 예리교는 사업비 약 49억 원을 투자하여 2009년에 착공하여 2012년에 개통되었다. 길이 180m, 총폭 9m, 유효 폭 7m, 경간 수 6개이며 최대 경간장은 3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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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각남면사무소가 있는 예리리는 가례(加禮)와 평리(坪里)를 합해서 만들어진 마을이다. 각남면의 중심 마을로서 행정·교육 중심지이다. 예리리의 본래 이름은 들 가운데 있어서 들 마을이다. 들 마을이 변해서 들 말이라고 하는데 옛 이름은 평리였다. 평리는 원래 옥요(沃饒)였는데, 옥요란 문전옥답이라서 넉넉한 살림이라는 뜻이란다. 가례는 대구와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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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연 마을인 가례와 용전이 합쳐 예전동이 된 곳으로, 예전 1리와 예전 2리로 구분된다. 용당산 앞 운문천[동창천]을 끼고 큰 소(沼)를 이루는 곳에 위치한 예전리는 원래 용전동(龍田洞)이었다. 용당산(龍塘山) 앞에 큰 소(沼)가 있어서 용이 산다고 용호(龍湖)라 했다가 용전으로 바뀌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가례동(加禮洞)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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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정월 대보름에 중요한 곡식 다섯 가지로 지어 먹는 밥. 오곡밥은 주로 음력 정월 열 나흗날이나 대보름날에 지어서 집안의 여러 가신(家神)에게 올린 다음 식구나 이웃 간에 나누어 먹는다. 지역에 따라서는 찰밥, 잡곡밥, 오곡잡밥 등으로 부른다. 경상북도 청도군에서는 오곡밥을 보름밥, 혹은 농사밥이라고도 부른다. 오곡밥의 시원에 해당하는 형태로 볼 수 있는 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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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내호리에 이호우·이영도 오누이 시인을 기리기 위해 조성한 공원. 내호리 출신이며 시조 시인으로 활동하였던 이호우와 이영도 시인을 기념하기 위하여 청도군에서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03년 11월 29일 조성하였다. 오누이 시인의 생가 맞은편 동창천과 청도천이 만나는 강가 언덕에 위치하며, 교육적 목적과 쉼터의 역할을 함께 하고 있다. 오누이 공원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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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는 유장한 우리 민족시의 본류요 정수이다. 경상북도 청도의 한 집안에서 나고 자란 이호우(李鎬雨)[1912∼1970], 이영도(李永道)[1916∼1976] 오누이 시인이 시조 문학의 현대화에 끼친 영향은 쉽게 재단할 수 없는 성과로 받아들여진다. 오누이 시인의 시정신과 시적 배경, 사상과 철학이 갖는 의미를 재해석하고 현대 문학의 토양으로 삼는 일은 문화 민족의 올바른 자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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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노인 요양 시설 오복 노인의 집은 농경 사회의 대가족 사회에서 고도의 산업 사회로 접어들면서 핵가족에 의해 소외당한 노인의 사회적 정서를 재정립하기 위한 노인 요양 시설로 개설되었다. 오복 노인의 집은 1997년 11월 노인의 집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2002년 8월 조건부 신고 시설로 등록하면서 10월 재가 복지 서비스를 운영하였고,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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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오봉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금천면 오봉리의 오봉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당나무에 동제를 올린다. 오봉 2리 오봉 동제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알 수 없다. 다만 마을 주민들은 마을의 입향과 함께 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오봉 마을 어귀 도로변에는 큰 느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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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중동면 오봉동과 을령이 합해진 마을로서 1600년경 경주 김씨 김계휴가 입촌하여 정착한 곳이다. 오봉은 전하는 말에 의하면 아주 오랜 옛날이 동네에 절이 있었는데 절에 오동나무가 무성하였고, 오동나무가 무성하면 봉황이 서식한다고 해서 오봉이라고 했다고 한다. 새재는 옛 기록에는 을령(乙嶺)으로 적혀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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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오봉리에 있는 수령 28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이다. 원산지는 한국으로 중국, 일본, 몽골, 시베리아, 유럽 등에 분포한다. 한국에서는 함경남도 및 평안남도 이남의 전국 산야에 자생한다. 우리나라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라는데 흔히 마을 어귀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정자나무이기도 하다. 억센 줄기는 강인한 의지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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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에 있는 수령 340년의 왕버들나무. 왕버들나무는 버드나뭇과에 속하는 나무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등지의 따뜻한 곳에서 자란다. 중부 이남의 표고 50∼600m 사이의 마을 주변 및 원야에서 자생하는 낙엽 교목으로 수고 20m, 직경 1m까지 달한다. 내한성이 강하기 때문에 중부 내륙 지방에서 월동이 잘 되며, 오수가 있고 정체수가 있는 하천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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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오산 1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각북면 오산 1리의 고산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의 할배당과 할매당에 동제를 올린다. 오산 1리 고산 동제가 언제부터 행해졌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마을은 고씨(高氏) 문중 세 가구가 들어오면서 만들어졌다는 이야기가 전하나 현재는 김녕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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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오산동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합동 소속의 교회. 1901년 건립된 송읍 교회[현 풍각 제일 교회]에서 1906년 6월 분리 설립되었다.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주일 낮 예배를, 오후 2시에 주일 석양 예배를 각각 진행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수요일 밤 예배를 진행하고 있다. 새벽 5시에 매일 새벽 기도도 진행하고 있다. 대구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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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청도군의 가장 서북쪽에 위치한 오산리는 용천사가 있다. 대구와 인접한 전원주택 단지로 알려져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오이와 고산의 이름을 따서 오산동이라 하였다. 오산리는 고산(高山)[귀미]와 삼천(三泉), 오리(梧里)가 합해져서 만들어진 동네이다. 덕산과 오리 사이에 있는 고산은 『대구읍지(大邱邑誌)』에는 고며리(古旀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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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에 있는 전원주택 단지 오산리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청도군의 경계 지점에 있는 마을이다. 비슬산과 대구 가창댐에 인접해 있어 여가 시간에 대구 시민들이 등산과 전원적인 문화 생활을 즐기는 명소가 되어 있다. 따라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식당과 찻집, 숙박업소, 펜션 등이 즐비하다. 또한 신라 고찰 용천사가 자리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오산리는 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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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에서 발원하여 덕촌리에서 청도천으로 유입하는 하천. 오산리의 행정명을 따서 오산천으로 불린다. 낙동강권역 수계에 속하며, 낙동강∼밀양강∼청도천∼오산천에 이르는 유수 계통의 제3 지류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의 비슬산(琵瑟山)[1,083m] 서쪽 사면에서 발원한 오산천은 금천리와 지슬리에서 발원하는 소하천들과 덕촌리에서 만나 청도천으로 유입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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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용산리에 있는 골프장. 내륙과 해안을 잇는 영남 지역 최초의 골프장 및 리조트 클러스터 모델의 골프장을 조성하고자 건립되었다. 건립 주체인 오션 힐스 포항 컨트리클럽이 포항을 거점으로 청도군에도 동일한 청도 컨트리클럽을 조성하고 이어 동해안에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오션 힐스를 건립하여 하나의 회원권으로 세 곳의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레저·골프·리조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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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오이동(梧耳洞)과 소진동(小津洞)을 병합하여 오진동이라 하였다. 마을로는 상리(上里), 오이동(梧耳洞), 숲 안, 용방(龍坊), 정상(頂上), 점 터, 소진(小津) 등이 있었다. 상말[上里]은 오진동에서는 가장 위쪽에 자리한 마을이다. 옹강산 기슭에 금수탕이라는 약수가 있고, 지금은 인가는 없다. 숲 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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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오진리의 산촌 생태 마을.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사 뒤편 운문산 기슭에 위치한 산촌 마을이다. 여러 개의 독가형 자연 마을로 형성되어 있다. 2008년 산촌 생태 마을로 지정된 후 도시민들의 생태 탐방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오진리의 오이(梧耳) 혹은 오릿골은 옛날 대홍수로 주민들이 피신을 할 때 오동나무 배를 타고 이곳에 닿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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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오진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운문면 오진리의 소진 마을은 운문산 줄기가 만들어내는 협곡에 길게 형성된 마을로, 약 25가구가 거주한다. 일찍이 소진 마을에서는 골짜기의 기운이 세기 때문에 동제를 꼭 지내야 한다는 믿음이 전해지고 있다. 그래서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할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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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오진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운문면 오진리의 숲안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회관 어귀에 있는 느티나무에 동제를 올린다. 오진리 숲안 동제가 마을에서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정확하게 전하는 바는 없다. 다만 마을 주민들은 마을의 입향과 함께 시작되었을 것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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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한재 골짜기에서만 자생하는 옥단춘으로 만든 음식. 옥단춘은 이른 봄에 대나무 죽순 모양으로 돋아나 잎이 피는데, 머위 잎처럼 넓고 둥글다. 가을에는 잎이 지고 겨울이면 없어졌다가 다시 봄에 돋아난다. 보통 봄에 새순이 피어날 때 채취한다. 옥단춘은 청도군 청도읍의 상동리, 평양리, 음지리 등 소위 한재 골짜기에만 자생하는 식물이다. 옥단춘나물은 옥단춘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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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에서 해마다 정월 초사흗날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의 상옥산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초사흗날[음력 1월 3일]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어귀의 장군 바위에 동제를 올린다. 옥산 2리 상옥산 동제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다만 전해지는 말로는 마을의 입향과 함께 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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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밀주지(密州誌)』에 따르면 풍각현 현남면 우척동(牛隻洞)과 대산동(代山洞)으로 표기 되어 있다. 또 1768년의 『대구 읍지(大邱邑誌)』에는 옥척동(玉尺洞), 대산동(代山洞)으로 표기 되어 있다. 우척은 뒷날 옥척으로 바뀌고 옆에 작은 부락은 오리밭으로 불리워 지고 있다. 우척동(牛隻洞)에는 마을의 산세 형상이 소가 누운 것과 유사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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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에 있는 전문 국악 공연 단체. 온누리 국악 예술단은 1995년 3월 구상본이 결손 가정의 어린이 7명과 가족을 중심으로 설립한 전문 국악 공연 단체이다. 고도의 예술적 기능을 가진 연주자들로 구성하여 다양한 레퍼토리 작품으로 수많은 기획, 초청 공연을 하고 있다. 가족 공동체를 중심으로 단원들의 강력한 응집력과 자유분방한 앙상블로 이루어지는 크로스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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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남면에서 매전면으로 편입된 마을로 상온막과 원전 그리고 당걸 마을이 합하였다. 원래의 명칭은 명대동(明臺洞)이었고, 당시 만석꾼이 마을 중심에 살고 있었는데 측량을 하고 마을 이름을 어떻게 짓겠느냐는 관리의 물음에 온막(溫幕)이라 하자 해서 온막이 되었다고 한다. 지금의 상온막이 원래의 온막인데, 명대 대신 온막이라고 한 이유는 당시 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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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온막리에서 있는 철성 이씨 집성 마을. 정확한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전해지지 않으며, 다만 마을을 이르기 위한 오르막길이 많아 오르막이라 불리는 것이 와전되어 온막리가 되지 않았나 하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마을 입구에는 선무공신 식성군 이운룡 장군이 심었다고 알려져 있는 400년 용송(龍松)이 있었다고 하지만 지금은 고사되어 흔적을 확인할 수 없다. 용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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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오진리와 경주시 산내면의 경계에 있는 산. 옹강산(翁江山)[832m]은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오진리와 경주시 산내면 일부에 걸쳐 있는 산이다. 영남 알프스 산군 가운데에 있지만, 이에는 속하지 않는 독립된 산이다. 옛날에 아주 큰 홍수가 났을 때 옹강산의 한 봉우리가 옹기만큼 물에 잠기기 않았다고 하여 옹강산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봉우리가 옹기처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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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닭에 옻나무 껍질과 한약재 등을 함께 넣어 삶은 요리. 경상북도 청도군에서는 여름철 보신용으로 닭에 옻나무 껍질과 한약재 등을 넣어 삶아 먹었다. 옻은 우리 몸에 유익한 작용을 하지만 독성이 강해 일반인의 30∼40%가 거부 반응을 일으킨다고 한다. 하지만 옻을 닭과 함께 달여서 먹으면 닭이 옻의 독성을 풀어주고, 소화 흡수가 잘 된다고 한다. 청도군에서 옻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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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안산리에 있는 합성수지 및 기타 플라스틱 물질 제조업체. 2009년에 설립된 합성수지 및 기타 플라스틱 물질 제조업체이며, 2012년 현재 청도 상공인 협의회 가입 단체이다. 2009년 3월 17일에 대표 이사 김양숙이 설립하였으며, 자본금 2억 원이다. 2015년 12월 31일 기준 납입자본금 5억 원에 매출액은 26억 9663만 6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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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운동은 1970년대에 본격적으로 전개되었으나 1950년대부터 ‘마을 가꾸기 사업’·‘잘살기 운동’ 등이 청도군에서 시작되었다. 청도군 화양면 합천리의 장복주는 6·25 전쟁 이후 귀향하여 1955년부터 합천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영농 개선 운동을 전개하였다. 청도군 청도읍 신도리의 김봉영은 1957년부터 신도 마을 주민들과 함께 새마을 가꾸기 사업을 전개하였다. 그리고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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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소의 건강을 기원하는 액막이 의례. 농경 생활에서 소는 중요한 자산이었다. 우리나라의 여러 지역에서는 소의 건강을 기원하는 액막이 의례로서 구멍이 난 돌을 외양간에 걸어 주는 행위를 하였다. 수의사가 많지 않아 가축이 병들었을 때 특별한 방법이 없던 시절에 행했던 기원 의례 중 하나이다. 청도군 역시 가축을 치료하는 현대적 의료 행위가 성행하기 전인 199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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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두곡리와 경산시 남천면 하도리의 경계에 있는 산. 용각산은 청도군 매전면 두곡리와 경산시 남천면 하도리의 경계지역에 걸쳐 있는 산으로, 청도를 산동(山東)과 산서(山西)로 나누는 기준이 되는 산이다. 용각산은 용에 관한 유래가 많은 산이다. 용이 물을 마셨다는 용샘, 용의 발자취가 있었다는 용바위 등이 있다. 용각산에 비가 오고 난 후의 안개가 산허리를 감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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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용산리에 있는 산. 용당산[596m]의 둘레를 따라 동창천으로 유입되는 소하천들이 흐르고 서쪽에는 청도를 산동(山東)과 산서(山西)로 나누는 용각산과 곰티재의 능선이 뻗어 있다. 산의 동쪽에는 동창천이 남서 방향을 감입 곡류하며 흐르고, 북쪽에는 관하천이 남으로 흘러 동창천으로 유입된다. 서쪽에는 청도천이 남으로 흘러 밀양강으로 합류한다. 용당산 일대의 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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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산리는 용연동(龍淵洞), 용산동(龍山洞), 사현동(沙峴洞), 중산동(中山洞)을 합해서 이루어진 마을이며,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제294호 불령사 전탑(佛靈寺塼塔)이 위치한 곳이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병합된 마을 중 용연동과 중산동에서 ‘용’ 자와 ‘산’ 자를 따서 용산리라 하였다. 용산리는 용당산(龍塘山)에 아래에 있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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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정상리에 있는 약수터. 정상 마을의 뒷산 구룡산에서 승천하던 아홉 마리의 용이 지상과의 이별이 슬퍼 흘러내린 눈물이 떨어져 약수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정상 약수라고도 불리지만 정식 명칭은 용천 약수이다. 1982년 청도군에서 주변을 정비하고 약수가 나오는 입구를 정화하는 한편, 주변에 오염되지 않도록 기와집을 세워서 관리하고 있다. 현재 운문면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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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야생화 연구 모임. 우리 꽃 연구회는 우리나라의 야생화를 알리고 보존시키기 위해 발족되었다. 2009년 청도군 농업 기술 센터는 야생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하여 30여 명으로 구성된 꽃 연구회를 결성하였다. 이태호 회장이 발족부터 현재까지 연구회 대표를 맡아오고 있으며, 야생화를 이용한 다양한 작품 활동과 전시 활동을 펼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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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식 연구 동아리. 우리 음식 연구회는 1966년 창립하여 청도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이다. 청도의 전통 음식 및 특산물에 대해 연구하고 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 메뉴 개발 및 홍보 활동을 주로 하고 있다. 청도의 전통 음식 및 특산물에 대한 연구를 통해 전통 음식 및 요리법을 복원하고, 향토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 방법을 개발 보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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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우산리에 있는 저수지. 우산리, 삼평리, 남산리 일대 안정적이고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홍두께산 일대에서 흘러온 물이 고이는 고란못이라는 소류지가 있었지만 주변 일대 농업용수로서는 부족하여 2000년 한국 농어촌 공사 경산·청도지사에서 고란못을 확장하여 준공하였다. 우산 저수지는 청도천의 지류인 우산천 상류부에 있다. 제방의 높이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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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우산리는 와우산(臥牛山)을 앞산으로 하고 자리 잡은 동네이기 때문에 우산(牛山)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우산리의 옛 이름은 객실인데, 와우산 북쪽에 자리 잡은 마을이라서 각실(角室)이라고 했다고 전한다. 또 다른 설은 용천사가 아주 번성했을 때 마을에 큰 절이 하나 있었는데, 그 절 이름이 도덕사(道德寺)였으며 골 이름도 도덕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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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 있는 운문사 부설 비구니 교육 전문 승가 대학. 교육 목표는 첫째 출가자로서의 뜻을 세우고 이를 통해 부처의 중생 제도라는 뜻을 펼쳐야 하고, 둘째는 끊임없는 노력과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자기 자신을 극복해 나가는 참다운 구도자가 되어야 한다. 또 셋째는 뜻을 세우고 끊임없이 수행함은 결국 어디까지나 그것을 모든 이웃에게 회향하여 부처의 가르침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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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대천리와 순지리에 있는 동창천 상류의 용수 전용 댐.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영천시·경산시 등 금호강 유역 내 도시의 급수난을 해소하고, 특히 장래에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구광역시의 수요에 대비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애초 다목적댐 건설을 목표로 하였지만 용수 위주 중형 댐으로 건설 계획을 바꾸면서 용수 전용 댐으로 건립되었다. 운문댐은 금호강 계통의 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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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하는 청도군 대표 쌀 브랜드. 청도군 운문면 봉하리와 정상리 농민들이 작목반을 결성해 생산하고 있는 ‘운문댐 맑은 쌀’은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최적의 토질 등 좋은 조건을 골고루 갖춘 땅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하는 청도군의 대표적인 쌀 브랜드이다. FTA의 확대, 쌀 관세화 유예 기간 종료[2014년] 등에 따라 쌀 시장 개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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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방지리 운문댐 하류에 위치한 유원지. 운문댐 조성과 함께 수몰민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조성되었다. 운문댐과 운문사를 찾는 관광객들의 휴양지 및 캠핑을 위한 장소로서 알려지면서 대구광역시를 비롯하여 인근에서 찾는 청도군의 대표적 유원지 중 하나이다. 운문댐 하류보 유원지는 고향을 잃어버린 운문댐 수몰민의 망향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조성되었지만 현재는 누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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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와 울산광역시를 연결하는 터널. 운문재는 대구광역시,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청도군을 거쳐 동해안의 울산광역시로 가는 유일한 관문이다. 운문재 또는 운문령 아래에 위치하므로 운문령 터널이라고 부른다. 울산광역시와 부산 지방 국토 관리청이 운문령 터널 개설을 위하여 기본 및 실시 설계 비용으로 6억 3000만 원을 확보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경상북도에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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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경상북도 청도군 동쪽에 위치한 면이다. 동쪽은 문복산, 가자산, 운문산, 억산으로 에워싸여 있고, 서쪽은 사룡산, 구룡산 등으로 둘러져 있다. 동북쪽은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과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과 접하고 있고, 남쪽은 청도군 금천면과 경계를 짓고 있다. 청도군에서는 가장 면적이 넓은 지역이나, 대부분 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라 때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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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 있는 3·18 독립 만세 운동 기념관. 1919년 3월 고종 황제의 국장에 참여하고 고향에 돌아온 김상구(金相久), 김종대(金鍾坮)와 사립 문명 학교장 김우곤(金禹坤) 등이 독립회를 조직하고 결의문을 만들어 각 동네에 붙이면서 시작된 청도군 운문면 3·18 독립 만세 운동과 그 운동에 참여한 선조들의 숭고한 독립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하여 건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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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대천리에 있는 운문면 관할 행정 기관. 운문면사무소는 작고 효율적인 정부를 위한 행정 개혁의 일환으로 정부가 추진한 구·동 기능 전환의 결과로 만들어져 운영되고 있는 주민 문화 복지 편익 시설 및 공간이다. 교통·통신의 발달 등 변화된 환경에 맞추어 읍·면·동사무소의 쇠퇴된 기능을 인력 축소와 함께 민원과 복지 기능 중심으로 재편하면서 생긴 유휴 시설이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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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9 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 운문사는 호거산 아래 넓은 장군평의 평지 자락에 있는 고찰이다. 산지 가람에 속하는 운문사는 형태면에서는 평지 가람으로 배치되어 있다. 남쪽은 운문사, 북동쪽은 호거산, 서쪽은 억산과 장군봉이 돌아가며 절을 감싸고 있다. 이 모양이 연꽃 같다고 해서 흔히 운문사를 연꽃의 화심(花心)에 비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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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 만들어질 생태 문화길. 운문사 입구 솔바람길에서 운문산 생태·경관 보존 지역에 이르는 길로서 2010년 9월 환경부가 생태 경관 보전 지역으로 지정한 운문산에 있다. 천연기념물인 수달을 비롯해 운문반딧불이, 쌍꼬리부전나비 등 독특한 생태계와 더불어 주변에 운문사, 장연사지 동·서 삼층 석탑 등 문화 관광 유산도 있어 생태와 문화를 한꺼번에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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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와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가인리의 경계에 있는 산. 운문산(雲門山)[1,195m]은 영남 지방에 솟은 고도 1,000m 이상의 영남 알프스로 불리는 산 중 하나이며, 산림청이 선정한 남한 100대 명산에 속한다. 운문산은 운문사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560년(진흥왕 21)에 창건된 운문사는 고려 937년(태조 20)에 태조가 운문선사(雲門禪寺)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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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산에 자생하는 고로쇠나무에서 채취한 수액.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산 고로쇠 약수는 이른 봄철에 고로쇠나무에서 채취한 수액을 말한다. 고로쇠나무는 단풍나무과의 낙엽교목으로 키가 20m까지 자란다. 고로쇠나무의 잎은 5∼7갈래로 갈라지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연한 초록색으로 5월에 가지 끝에 달리는 산방(繖房) 꽃차례로 무리지어 핀다. 열매는 날개가 달려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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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산에 있는 군립 공원. 운문산[1,188m]은 영남 알프스로 불리는 7개의 산 가운데 하나로, 그중 자연 경관이 가장 아름다운 산으로 꼽힌다. 곳곳에 기암괴석과 암봉, 울창한 숲이 있고, 천문동 계곡·목골·배넘이골·큰골·학심이골 등 크고 작은 계곡이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석골사, 운문사, 천문 계곡, 목골 계곡, 얼음골 등의 대표 관광 자원이 있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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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 있는 국립 자연 휴양림 지방도 985호선 변에 위치한 운문산 자연 휴양림은 영남 7개 산의 하나로 손꼽히는 운문산[호거산, 1,188m] 기슭에 위치한다. 백두 대간 낙동 정맥의 남부 지역에 위치하는 문복산[1,014m]과 영남의 알프스라 칭하는 가지산[1,240m] 등 해발 1,000m 이상의 고봉에 둘러싸인 자연환경을 활용하기 위하여 국립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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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서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으로 넘어가는 고개 운문재(雲門재)[793m]는 청도군에서 울산광역시 울주군을 연결하는 도로로서, 문복 능선 분기점인 학대산을 지나는 낙동 정맥의 일부분이자, 북서로 흘러 운문호로 들어오는 신원천의 시발점이다. 운문면에서 가장 험준한 고개이며, 운문령 좌우편으로 문복산[1,014m], 가지산[1,240m], 운문산[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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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서 발원하여 오진리에서 동창천 유입하는 하천. 운문천은 운문산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낙동강권역 수계에 속하며, 낙동강∼밀양강∼동창천∼운문천에 이르는 유수 계통의 제3 지류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 있는 운문산 서쪽 사면에서 발원한 운문천은 가지산에서 발원한 소하천과 합류한 후, 북으로 흘러 지룡산 서쪽 사면을 돌아 운문면 오진리에서 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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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운산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마을 당산에서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청도읍 운산 2리 구미 마을은 용각산에서 흘러나온 사천의 지류를 따라서 길게 형성된 마을이다. 사천의 지류 앞쪽으로는 풍각면 안산리로 넘어가는 도로가 조성되어 있다. 구미 마을은 서쪽으로 산을 등지고 앞쪽으로 사천의 지류가 만나는 지점에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어 있다. 구미 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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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에 속하는 법정리. 밀양의 비입지(飛入地)였던 괴산과 운산을 합한 마을로, 옛 청도 구미(淸道九尾)와 밀양 구미(密陽九尾)를 합한 마을이다. 청도 구미와 밀양 구미는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지난날 청도 지역과 밀양 지역을 분리하여 부른 이름이다. 청도 지역 안에 있으면서도 밀양군 관할이었던 비입지인 운곡리는 웅곡(熊谷)이 변하여 운곡이 되었고, 운곡이 운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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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운산리에 있는 김녕 김씨 집성 마을. 청도 지역 안에 있으면서도 밀양의 관할이었던 비입지(飛入地)인 운곡리는 웅곡(熊谷)이 변하여 운곡이 되었고 운곡이 운산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웅곡이 한문으로 표기하면서 운곡(雲谷) 또는 운산(雲山)으로 변했다고 추정된다. 다른 이름으로 귀미라고도 하는데 옛 지도에는 고며리(古旀里)라 하였다. 밀양군 고미면에서 청도군 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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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운산리에 있는 김해 김씨 집성 마을. 청도 지역 안에 있으면서도 밀양의 관할이었던 비입지(飛入地)인 운곡리는 웅곡(熊谷)이 변하여 운곡이 되었고 운곡이 운산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웅곡이 한문으로 표기하면서 운곡(雲谷) 또는 운산(雲山)으로 변했다고 추정된다. 다른 이름으로 귀미라고도 하는데 옛 지도에는 고며리(古旀里)라 하였다. 밀양군 고미면에서 청도군 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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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금천리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로 넘어가는 고개. 청도군 각북면에서 달성군 가창면으로 넘어가는 헐티재, 원계재, 통점령, 무등재, 상심이 고개, 율치 중에서 원계재는 헐티재와 더불어 가장 서쪽의 고개이다. 원계재는 가창면 정대리의 원계 마을에서 따온 이름이다. 또한 옛날 죄인들이 대구 감영으로 재판받기 위해 이 고개를 넘었는데, 그들 중 단시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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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시대 제생원이 있었던 마을로서 원마을 또는 원동이라 부른다. 원(院)은 고려 시대부터 여행자들이 먼 길을 가면 자고 가거나 쉬어 갈 수 있도록 하는 곳이다. 옛날에는 약 2㎞[5리]마다 정자가 있고, 4㎞[10리]마다 원이 있으며 12㎞[30리] 내지 16㎞[40리]마다 역이 있었다. 원리는 조선 시대에 제생원(濟生院)이 있었던 곳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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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에 있는 원불교 교당. 원불교 청도 교당은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 480-1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대구 경북 교구 소속의 교당이다. 1970년대 중반 원불교 교정원 교화 정책으로 군 단위에 교당 세우기 운동이 전개될 즈음, 청도군에도 일원의 종자가 심어져야 되겠다는 뜻을 가지고 건립되었다. 1970년 밀양 교당 이순석 교무가 밀양교도 김덕전의 연원지인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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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산 일대에 서식하고 있는 오리과에 속하는 새. 원앙새는 한국·사할린·일본·대만·중국 북동부·영국 등지에 분포한다. 경상북도 청도군에는 운문산 일대에서 서식하는 모습이 확인되고 있다. 1982년 11월 4일에 천연기념물 제327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몸의 크기는 41㎝∼45㎝이며, 몸무게는 444∼550g이다. 암컷과 수컷은 몸 색깔이 매우 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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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들이 곰티재를 향하여 가는 국도 20호선 좌우로 길게 늘어져 있으며 청도천 건너에 있는 큰 마을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원당동 일부와 정촌동을 병합하여 원정동이라 하였다. 정촌과 원당, 원대밭, 광대정, 통안, 흑석, 모강, 능곡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정촌(井村)은 샘이 있는 마을이라 해서 마을 이름을 정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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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박월동과 두곡동을 병합하여 월곡동이라고 한 데서 이름이 유래한다. 두곡동은 두구리라 한다. 두구리는 도솔암(兜率庵)이 있어서 두구리라 한다는 말이 있다. 도솔이라는 말은 도솔천 내원궁으로 불교에서 높은 곳에 있는 세계, 즉 이상 세계를 말하는 것으로 ‘높다’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 도솔이 두솔로 바뀌고 두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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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월곡리에 있는 남평 문씨 집성 마을. 월곡리의 두구리 마을은 두메 산골이라는 말이 먼저였는데, 도솔암(兜率庵)이 있어서 두구리라 한다는 말이 있다. 도솔이라는 말은 도솔천 내원궁으로 불교에서 높은 곳에 있는 세계, 즉 이상 세계를 말하는 것으로 ‘높다’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 도솔이 두솔로 바뀌고 두곡(杜谷)이라 표기한 것이라고도 하는데, 사방이 막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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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월봉리에서 해마다 정월 열하룻날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풍각면 월봉리의 하월산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열하룻날[음력 1월 11일]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의 큰당과 작은당에 동제를 올린다. 월봉리 하월산 동제가 마을에서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정확하게 전하는 바는 없다. 다만, 마을 주민들은 마을의 입향과 함께 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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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에 속하는 법정리. 월산동과 묘봉동을 병합하여 월봉동이라 하였다. 월산은 달산이라 해야 맞는데, 산 이름은 월은산이다. 산이 높아서 달이 산에 가려서 보이지 않아서 월은산이 된 것이다. 묘봉은 산봉우리가 묘하게 생겨서 묘봉이며, 요봉이라고도 한다. 묘봉의 쪼끔당산은 우리나라의 명당을 설명하는 책마다 등장하는 산으로, 워낙 뾰쪽하게 생겼기 때문에 촉금당(燭金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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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공자가 체계화한 사상인 유학과 관련한 의례 및 일반 활동. 유교는 공자(孔子), 맹자(孟子) 등 유가(儒家)의 정치 사상과 학문 수양, 그리고 의례 등의 가르침을 실천하려는 철학 사상이자 생활 윤리라 할 수 있다. 유교는 ‘인간을 포함한 모든 만물이 모두 본래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보고,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어 하나가 되는 경지[天人合一]’를 인생의 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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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 죽촌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의 죽촌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이 되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동제를 지내고 있다. 유등 1리 죽촌 동제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마을 입향과 함께 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는 이야기가 구전으로 전하고 있다. 유등 1리 죽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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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에 있는 연꽃 연못. 유등 연지(柳等蓮池)는 경상북도 청도 지역의 아름다운 절경을 대표하는 자계 제월, 오산 조일, 공암 풍벽, 낙대 폭포, 운문 효종, 유천 어화, 용각 모우 등과 함께 청도팔경 중 한 곳이다. 유호 연지, 신라지(新羅池)라고도 하며 둘레가 600여m, 깊이 2여m이며 넓이는 6만 9421㎡[2만 1000평]이다. 연꽃은 연꽃과(蓮─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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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버드실, 이슬미, 안골, 오부실 등의 자연 마을이 있으며, 청도 팔경 중 하나인 유호 연지가 위치한 곳이다. 유등리는 순수한 우리말로 만들어진 동명이 대부분이다. 버드실로 불리는 유등곡리는 읍치에서 서북쪽이라 방향을 따라 서[酉]로 이름을 붙였다가 유(柳)로 고쳐진 것이라고 한다. 버드실에서 이슬미나 오부실로 가는 나지막한 고개가 닭구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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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에 있는 고성 이씨 집성 마을. 무오사화로 연루되어 피난을 다니던 고성 이씨 이육(李育)이 유등리에 머물면서 신라지라는 못을 넓히고 연꽃을 심은 것이 유등지[유호 연지]이다. 모헌공 이육이 안기도 찰방에 재임 중 연산군대의 무오사화와 갑자사화에 부친이 부관참시 되는 등 가문이 수난을 당하게 되었다. 이에 이육은 벼슬을 버리고 안동에서 두 형의 유배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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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이뤄지는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청도군에서는 유아 교육을 위해 일반 사회단체 및 골목 유치원 또는 유아원이 자생적으로 설립 운영되었고, 1981년부터는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이 설립 운영되고 있다. 1981년 3월부터 4∼5세의 취학 전 아동을 보호 육성하고, 특히 저소득층 취업모의 자녀를 위한 탁아 기능을 담당하기 위해 ‘새마을 협동 유아원’이 전국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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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내호리에 있는 현대식 극장. 내호리는 청도천과 동창천이 합류해 밀양강으로 흐르는 합수 지점에 경상남도 밀양시와 접한 경계 마을이다. 예전부터 이곳은 우체국, 경찰지서, 청도읍 출장소, 유천 시장 등이 있을 정도로 큰 상권이 형성되었던 마을이었다. 그래서 지금도 내호리에는 시장터와 옛 유천 극장, 정미소, 유호리 폐철도 부지 등이 남아 있다. 유천 극장은 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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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유호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교사들에게는 긍지와 보람을, 학부모들에게는 신뢰받는 학교 풍토 조성을 경영 방침으로 정직하고[덕], 실력 있는[지], 건강한 어린이[체]의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머리에는 이상을, 가슴에는 사랑을, 발걸음은 세계로’이다. 1929년 6월 10일에 유천 공립 학교 4년제로 설립 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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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유천면에서 빚었던 증류 곡주. 고려 시대부터 교통의 요충지였던 유천역과 유천원을 둘러싼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유호리와 내호리, 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 금산리 일대에서 양조된 증류주가 유천소주이다. 혀로 조금만 음미해도 화근내가 나는 미묘한 향기가 일품이고, 도수가 매우 높다. 많이 마셔도 뒤탈이 없는 순수 쌀 곡주로 고려 시대 때부터 이름난 민속주이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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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학령기가 되지 않은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담당 기관. 청도 지역에서는 유치원 교육이 일반 사회단체 및 골목 유치원 또는 유아원이 자생적으로 설립 운영되었고, 1981년부터는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이 설립 운영되었다. 1981년 3월 청도읍 고수리에 청도 새마을 협동 유아원이 설립되는 것을 계기로 각 읍·면에 새마을 협동 유아원을 개원하였다. 공립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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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상품 따위가 생산자에서 소비자, 수요자로 오기까지 여러 단계에서 교환되고 분배되는 활동. 유통이란 생산자에 의해 생산된 재화가 판매되어 소비자·수요자에 의하여 구매되기까지의 계속적인 여러 단계에서 수행되는 여러 활동을 말한다. 쌍방적 유통의 경우 크게 상품 유통과 자본 유통의 2가지로 나누어진다. 단순히 유통이라 하면 상품 유통을 뜻하는 경우가 보통인데,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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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유호리에 있는 오일장. 오일장은 지역의 재래시장 중에서 상설로 열리는 시장을 제외한 5일마다 한 번씩 열리는 장을 말한다. 청도 지역에서는 권역별로 동부에 위치한 동곡 오일장, 경상남도 밀양시와의 경계부에 있는 유호 오일장, 북서부에 위치한 이서 오일장과 화양 오일장, 중앙에 위치한 청도 오일장, 남서부에 위치한 풍각 오일장이 있다. 일제 강점기인 192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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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에 속하는 법정리. 유호리는 고려 때부터 유천역이 있었던 마을이기 때문에 유천으로 알려져 있다. 그 후 관공서가 유호리에 포진하면서 유천하면 유호와 내호가 함께 불려진다. 유호리와 내호리는 분간하기가 쉽지 않다. 골목 하나를 사이에 두고 내호와 유호가 갈리기 때문이다. 유호리는 옛 기록에는 모두 유천(楡川)으로 쓰고 있는데, 제방에 느릅나무를 심어서 유천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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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부터 1953년까지 북한의 남침으로 경상북도 청도군을 포함한 대한민국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1948년 8월과 9월에 이루어진 남북한 단독 정부 수립은 한반도 분단을 공식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내외적으로 조성된 중국 대륙 공산화, 주한 미군 철수, 애치슨 선언, 국군의 국방력 열세와 남한 내 남로당의 불법화로 인한 붕괴, 정치·사회·경제적 혼란 등 북한에 유리한 환경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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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에 있는 암 재활 전문 병원. 윤성 병원은 현대 의학과 동양 의학 의료진이 함께 대체 의학 연구소를 개설하면서 설립되었다. 현대 의학의 항암 치료 및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몸 스스로가 질병과 싸워 이길 수 있는 천연 에너지를 생성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환자의 건강과 치료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양·한방 협진의 합리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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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청도 출신의 군인이자 정치가. 윤필용은 청도 출신으로, 육군 사관 학교를 졸업하였다. 육군 대대장으로 있을 때 박정희 사단장에게 발탁되어 국가 재건 최고 회의 의장실 비서실장 대리를 거쳐 육군 방첩 대장, 수도 경비 사령관 등을 지냈다. 1973년 쿠데타 모의 혐의로 발생한 한국 현대사의 권력 스캔들인 윤필용 사건의 장본인이다. 1927년 경상북도 청도에서 출생하였고, 본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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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정월 초부터 대보름까지 편을 갈라 윷을 던져 윷판의 말을 움직여 승패를 가르며 놀던 놀이. 윷놀이는 나무로 만든 네 개의 윷가락을 던져서 윷 패가 엎어지고 젖혀진 상황에 따라 도·개·걸·윷·모가 결정된다. 이를 바탕으로 윷말을 움직이며 서로 잡고 잡히면서 승부를 겨룬다. 사희(柶戱) 또는 척사희(擲柶戱)라고도 한다. 윷놀이에 대해서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오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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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은어를 생으로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회. 은어(銀魚)는 은어과의 물고기로 치어는 바다에서 지내고, 자라면 강의 급류에서 산다. 20∼30㎝의 길이로 빛깔은 어두운 청록색을 띤 회색인데, 배 쪽은 은백색을 띠고 있다. 여름철에 청도군의 청도천과 동창천이 만나는 유천에서 동창천 중류에 이르는 강물에서 많이 잡힌다. 바다에서 자란 은어가 8∼9월에 이곳 강으로 올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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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에 있는 산. 290년대 후반 신라에서 가야국으로 가는 길목에 있었던 이서국이 신라 유례왕의 공격으로 함락되었고, 신라에 패한 이서국의 왕과 왕족들이 이서산성을 빠져나와 신둔산 뒷산의 봉우리에 숨었다. 왕과 왕족이 숨었다고 해서 봉우리의 이름을 은왕봉(隱王峰)[518m]이라고 하고, 어왕봉이라고도 부른다. 은왕봉 일대의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에 주산 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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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은행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침엽 교목.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가 없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어 정자나무 또는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다. 은행나무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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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여러 가지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는 전문 식당. 음식점은 술을 파는 술집 혹은 주점과 달리 식당(食堂)으로도 한다. 식당이란 말은 조선 시대 성균관의 명륜당 앞 좌우에 있던 동재(東齋)와 서재(西齋)에 거처하는 선비나 유학들이 식사하던 곳을 진사식당(進士食堂)이라 한 것에서 연유한다. 음식점은 사람들의 왕래가 빈번한 시장과 정류장, 관광지, 관공서, 사무실 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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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목소리나 악기를 소재로 박자, 선율 등 일정한 법칙과 형식으로 사상 또는 감정을 나타내는 예술. 청도 지역은 삼한 사회의 이서국(伊西國)이 있었던 곳으로 오랜 역사와 함께 경치가 아름답고 예부터 도불습유(道不拾遺)의 미풍양속과 함께 많은 문화 유적이 남아 있다. 고대 사회에서는 신라 문화권에 기반을 두고, 토기나 놀이 등 특정 부분에서는 가야 문화의 영향을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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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에 속하는 법정리. 철마산성 아래에 북동향으로 위치해 이름 그대로 음지이다. 우리말로 응달 마을이라는 뜻이다. 개울 건너편에 있는 양지 마을과 반대되는 마을이기도 하다. 음지리를 넘어마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양지 마을 쪽에서 보면 작은 산이 앞에 가로막혀 산을 넘어서 조성된 마을이라고 해서 넘어마이다. 전설에 의하면 이 동네가 철마산 너머 남쪽 산중턱에 자리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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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각종 의례 때에 특별히 갖추어 입는 예복.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의례를 거행할 때 입는 복식을 말한다. 청도는 유교의 고장으로 관혼상제를 가장 큰 의례로 여겼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복식 또한 중요하게 생각해 각 의례에 맞는 복식을 갖추어 사용하였다. 그러나 사회와 산업 구조의 변화로 관혼상제의 의례가 일부 없어지기도 하고, 그 의미가 사라지게 되었다. 대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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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몸에 걸치거나 입었던 의복 및 이와 관련한 생활 풍속. 경상북도 청도군의 의생활은 우리나라 다른 지역과 크게 차이점은 없다. 옷감의 재질이나 굵기, 색의 유무 등으로 신분을 구분하던 시대와는 달리 근현대에서는 복식 등을 통해 신분을 구분하는 경우가 없어졌고, 지역에 따른 차이도 크게 없다. 대부분의 의복은 공장에서 생산된 것을 구입해서 착용하기 때문에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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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음식점. 의성 식당은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 969-23, 청도역 입구 좌측에 자리 잡고 있다. 메뉴는 추어탕 하나뿐이다. 의성 식당의 추어탕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미꾸라지 추어탕이 아니라 미꾸라지와 민물고기를 섞어 만든 이른바 민물고기추어탕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밑반찬은 김치와 강된장뿐이며, 양념으로는 다진 파와 청양고추, 제피가루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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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서원리에 있는 일반계 사립 고등학교. 더불어 살아가는 정직하고 창의적인 인간 육성을 위해 도덕인 육성, 창의인 육성, 미래인 육성, 실력인 육성, 정서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교훈은 ‘아름다운 행동[戒], 맑은 마음[定], 밝은 지혜[慧]’이다. 1966년 1월 17일에 이서 학원에서 이서 고등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1966년 3월 1일에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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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학산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합동 소속의 교회. 1952년 5월 14일에 이서 교회가 설립되었다. 1990년 6월 3일에 교회 대지를 구입해 1995년 3월 4일에 교회 부설 천사 어린이집을 개원하게 되었다. 1995년 9월 20일에는 교회를 새로 건축하게 되었고, 2004년 3월 18일 이서 노인 대학을 개학하게 되었다. 2012년 3월부터 천사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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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학산리에 있는 오일장. 오일장은 지역의 재래시장 중에서 상설로 열리는 시장을 제외한 5일마다 한 번씩 열리는 장을 말한다. 청도 지역에서는 권역별로 동부에 위치한 동곡 오일장, 경상남도 밀양시와의 경계부에 있는 유호 오일장, 북서부에 위치한 이서 오일장과 화양 오일장, 중앙에 위치한 청도 오일장, 남서부에 위치한 풍각 오일장이 있다. 해방 이후 1948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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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서원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더불어 살아가는 정직하고 창의적인 인간 육성을 위해 도덕인 육성, 창의인 육성, 미래인 육성, 실력인 육성, 정서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교훈은 ‘아름다운 행동[戒], 맑은 마음[定], 밝은 지혜[慧]’이다. 1949년 9월 3일에 고등 공민학교를 개교하고 지역 사회의 중등 교육을 위하여 박원묵, 박재만 두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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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학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르게 행동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道德], 스스로 공부하고 역량을 키워가는 어린이[知識], 소질을 계발하고 새롭게 탐구하는 어린이[技術], 몸과 마음이 행복하고 건강한 어린이[健康]를 교육 목표로 정하고 있다. 교훈은 ‘바른 인성과 역량을 지닌 희망찬 이서 어린이’이다. 1927년 6월 2일에 이서 공립 보통 학교로 설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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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백곡리와 경주시의 아트 선재 미술관과 보문호에서 열린 청도군 출신의 화가 조덕현의 대형 설치 미술전. 청도군 출신 화가 조덕현[1957. 2. 8.∼]은 역사 기록 속에 등장하는 이서국(伊西國)을 예술적 상상력으로 복원·발굴하는 작업을 기획했다. 경상북도 경주시의 아트 선재 미술관과 보문호, 청도군 화양읍 백곡리 등 세 곳에 작품을 분산해 ‘이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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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청도군의 북서쪽에 위치한 이서면은 원래 상북면과 차북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이서국이라는 옛 이름을 따 면의 이름을 개칭하였다. 이서면은 산서 지역에서는 가장 큰 면이며, 집성촌이 가장 많은 곳으로 이 때문에 재실과 정자가 많이 분포되어 있다. 이서면은 원래 상북면과 차북면 지역이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두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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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학산리에 있는 이서면 관할 행정 기관. 작고 효율적인 정부를 위한 행정 개혁의 일환으로 정부가 추진한 구·동 기능 전환의 결과로 만들어져 운영되고 있는 주민 문화 복지 편익 시설 및 공간이다. 교통·통신의 발달 등 변화된 환경에 맞추어 읍·면·동사무소의 쇠퇴된 기능을 인력 축소와 함께 민원과 복지 기능 중심으로 재편하면서 생긴 유휴 시설이 문화·복지·자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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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 출생의 시조 시인이며 수필가. 이영도(李永道)[1916∼1976]는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내호동 259번지에서 태어났다. 1945년 첫 시조 「제야」를 써서 1946년 5월 『죽순』 창간호에 발표함으로써 문단에 등단하였다. 시조 시인 이호우의 여동생으로, 오빠와 함께 민족시의 현대화에 크게 공헌한 문학인이다. 본관은 경주이고, 선산 군수였던 아버지 이종수(李鍾洙)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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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 출신의 정치인. 이의근(李義根)[1938∼2009]은 제7대 경기도 부천 시장과 제23대 경상북도 도지사, 26∼28대 민선 경상북도 도지사를 역임하고, 새마을 운동 중앙회장, 대신 대학교 총장을 역임하였다. 동생은 제7대, 제8대 청도 군수 이중근이다. 이의근은 1938년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대곡리에서 태어났으며, 1961년 청도군청에서 9급[당시 5급]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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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 출신으로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여 전사한 군인. 이인호는 1957년 해군 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1965년 해병대 정보 장교로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여 작전을 수행하던 중, 적군이 중대원에게 수류탄을 던지는 것을 보고 부하들을 위해 몸으로 수류탄을 덮어 전사하였다. 이인호(李仁浩)[1931∼1966]는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서 출생하여, 1953년 3월 대구 대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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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2월 경상북도 청도군을 포함하여 전국에서 일어난 남한 단선 단정 반대 총파업 사건. 미군정에 의해 불법화된 남로당과 민주주의 민족 전선은 총선 일정이 발표되자 단독 선거와 단독 정부를 반대하며 2월 7일을 기해 전국적인 대규모 파업을 일으켰다. 이 파업 중 일부가 과격화되어 경찰과 물리적 충돌을 빚었다. 2·7 사건은 ‘2·7 사건’, ‘2·7 파업’, ‘2·7 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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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 출신의 언론인이자 시조 시인. 이호우(李鎬雨)[1912∼1970]는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내호리 259번지에서 태어났다. 민족시의 본류인 시조의 현대화에 크게 기여한 시조 시인이며, 언론인으로서도 직언과 비판적인 필설로 여러 일화를 남겼다. 본관은 경주이며, 선산 군수를 지낸 이종수의 차남이다. 시조 시인인 이영도의 오빠로 슬하에 3남을 두었다. 이호우(李鎬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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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시조 시인 이호우와 이영도를 추모하기 위해 열리는 문학 축제. 민족시의 본류이자 정수인 시조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이호우(李鎬雨)[1912∼1970]와 이영도(李永道)[1916∼1976] 남매 시인의 문학성을 기리고, 시조 발전을 위해 시인들의 고향인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해마다 열고 있는 문학 행사이다. 1991년 이호우 시인의 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한 문학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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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수 또는 시민 집단의 계수. 조선 시대의 『경상도 지리지(慶尙道地理志)』에 의하면 1425년(세종 7) 경상도 인구 191,719명 중 청도군은 640가구에 남자 3,361명과 여자 3,357명으로 총 6,718명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또한 『오산지(鰲山志)』를 보면 1673년 5,328가구에 2만 155명이 인구가 거주한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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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남양리에서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가인리로 넘어가는 고개 인재는 매전면에서 밀양시로 가는 네 개의 주요 고개에 속한다. 동쪽부터 인재, 장수 고개, 가래재, 오치령이 있다. 청도군 매전면 남양리에서 밀양시 산내면 팔풍장으로 이어지는 고개로, 청도의 섶마리 네거리 장터에서 밀양의 팔풍장을 이어주는 길이었다. 청도에서 밀양으로 가는 물품은 솥과 소금이 많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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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리와 같은 계곡에 있는 일곡리는 화리보다 약간 높은 곳에 위치한 마을이다. 얼핏 보기에는 화리와 떨어져 있지 않은 것 같아서 화리와 일곡리를 가르기가 쉽지 않다. 일곡리(日谷里)는 낮실 마을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낮실이라는 우리말을 한문으로 쓰면서 일곡(日谷)이라고 했다는 말이 전해진다. 마을이 동향이라 아침 첫 햇살에 온 마을이 햇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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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일곡리에 있는 경주 최씨 집성 마을 일곡리(日谷里)는 낮실 마을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낮실이라는 우리말을 한문으로 쓰면서 일곡(日谷)이라고 했다는 말이 전해진다. 낮실 마을은 경주 최씨들의 집성촌으로 이 마을에 처음 정착한 경산(耕山) 최여준(崔汝峻)이 경주 최씨 입청도조이다. 경산 최여준은 임진왜란을 만나 대구에서 노모를 모시고 팔조령에 들어가 임진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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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주민들이 일상적인 활동을 할 때 입는 옷. 청도군의 의생활은 우리나라 다른 지역과 큰 차이점은 없다. 옷감의 재질이나 굵기, 색의 유무 등으로 신분을 구분하던 시대와는 달리 근현대에서는 복식 등을 통해 신분을 구분하는 경우가 없어졌고, 지역에 따른 차이도 크게 없다. 대부분의 의복은 공장에서 생산된 것을 구입해 착용하기 때문에 가격에서 차이가 있을 뿐 의복의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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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방지리에 있는 과실·채소 가공 및 저장 처리업체. 2006년 2월 6일에 농업인 5명이 모여 임당 영농 조합 법인을 설립하여 농산물을 생산, 가공, 유통해 판매하고 있다. 주요 취급 품목은 청도의 특산물인 청도 반시를 가공한 감 말랭이와 반건시, 아이스 홍시 등이다. 청도 상공인 협의회 가입 단체이다. 2006년에 설립한 임당 영농 조합 법인은 국내 백화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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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중동면의 중심지였던 명포(明浦)가 있으며, 고인돌과 고분군이 산재해 있는 오래된 마을이다. 마을 앞 넓은 들이 형성되기 전에 운문천이 감돌아들어 마을 앞 똥뫼산까지 휘돌았으며 당시에 숲과 깊은 소가 함께 있어서 임당(林塘)이라 했다고 하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명포동을 병합하여 임당동이라 하였다. 임당은 대천에서 흘러온 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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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각종 임산물에서 얻는 경제적 이윤을 위하여 삼림을 경영하는 산업. 임업(林業)은 삼림 속으로 들어가서 주로 나무를 벌채하고 목재를 생산하는 산업이다. 각종 임산물에서 얻는 경제적 이윤을 위하여 삼림을 가꾸는 사업으로 삼림을 조성하고 나무를 키워서 얻게 되는 주산물이나 생산물을 국민의 소비나 산업 활동에 공급하여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활동을 말한다. 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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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출신의 기독교 목사. 임태득[1936∼2009]은 청도군 출신으로, 미국 베다니 신학교에서 신학·목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71년 9월 9일 경북 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후 대구 노회장·남대구 노회장을 역임하였다. 1968년 40일 금식 기도 후 220여 교회 부흥회를 인도하였으며 총회 제87회 부총회장, 제88회기 총회장을 비롯하여 다양한 사역을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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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금천리에서 경산시 남천면 신방리로 넘어가는 고개. 잉어재는 청도군 매전면에서 경산시 남천면으로 가는 두 개의 고개 중 하나이다. 금천리에서 선의산[757.8m]의 동북 지맥을 넘으면 잉어재이고, 구곡리에서 선의산의 서남 지맥을 넘으면 말마리 고개이다. 뒷산의 모양이 잉어와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잉어태 고개라고도 한다. 잉어재는 선의산과 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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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주민들의 생활과 유기적 관계를 맺고 있는 총체적 자연환경. 경상북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청도군은 동쪽으로는 경상북도 경주시와 경상남도 울산시, 서쪽으로는 대구광역시 달성군·경상남도 창녕군, 남쪽으로는 경상남도 밀양시·울산광역시 울주군, 북쪽으로는 경상북도 경산시·대구광역시 달성군과 경상북도 영천시와 접한다. 청도군의 수리적 범위는 동경 128°31′36″[풍각면 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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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발생하는 기상, 지변 등의 급격한 자연 현상으로 입는 재난. 경상북도 청도군은 지역적으로 여름에 집중된 강우로 인하여 풍각면과 각남면 일대 저지대에 수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계절적으로 7∼8월 태풍이 1∼2개씩 지나가고 있다. 또한 2010년 이후에는 기상 이변에 따른 집중 호우와 우박 등의 피해가 산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외에도 주변이 산지인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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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산업 중 누에를 사육하여 고치를 생산하는 업종. 우리나라 잠업의 역사는 삼한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이미 이때부터 양잠에 대한 지식과 기술이 상당히 발달했던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통적으로 우리나라의 농업과 제조업의 한축을 담당했던 잠사 산업이 산업의 구조 조정을 겪으면서 사양화되었다. 청도군 또한 1960년대까지 잠업이 성행하였지만 1970년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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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지촌리와 경주시 산내면 신원리의 경계에 있는 산. 장륙산(將六山)[686m]은 신라 때 여섯 장군이 무술을 연마하던 곳이라고 해서 이름이 지어졌다고 하며, 장육산이라 부르기도 한다. 장륙산에는 육장굴이라는 곳이 있는데 신라 장수 여섯 명이 수련하던 곳이라는 전설이 전한다. 굴 천정이 유달리 높고 들어가는 암괴 통문이 별도로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절벽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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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라 때 절인 장연사 터에 마을이 형성되어 장연리라 하였다. 신라 때의 큰 사찰이었던 장연사가 있었던 곳에 마을이 형성되어서 마을 이름을 장연리라고 한다. 또는 운문천[동창천] 가운데 장연이라는 넓고 깊은 소가 있어서 장연(長淵)이라 하였다고 한다. 한때 구만산 골짜기마다 암자가 있어서 절골이라고도 한다. 본래 청도군 상남면의 지역으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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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나무 막대를 이용해 공을 치는 놀이. 장치기는 소년이나 나무꾼들이 새끼줄을 둘둘 말아 공을 만들어 평평한 풀밭이나 산언덕에서 지게 작대기로 공을 치면서 골대에 넣는 놀이이다. 옛 문헌에는 타구(打毬), 격구(擊毬)로,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에는 봉희(棒戱)로 기록되어 있다. 격구가 고려 시대 이후 성행한 것으로 미루어 장치기도 크게 발달했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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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청도군의 총 269개의 저수지 중 189개는 1945년 축조된 저수지이다. 이들 대부분은 근대적인 기술로 축조된 토언제 중심 점토형으로 균일형 댐으로도 불리는 제당형식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댐은 기존 농업용수를 위하여 지역에서 만들어진 댐을 1945년대 대대적으로 보강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1946년에서 1970년 사이 73개의 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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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청도 소싸움 축제와 연계한 미술 공모전. 경상북도 청도군의 대표적인 축제인 청도 소싸움 축제와 연계하여 소 이미지 미술 작품과 조형물을 공모하는 미술 대전이다. 경상북도 청도군의 소싸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놀이 문화로 전국적으로 가장 활발하게 그 명맥을 이어 오고 있다. 또한 2007년 1월 청도 소싸움 경기장 준공으로 소싸움 대회가 더 활성화되어 박진감과 즐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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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신당리에서 발굴·조사된 청동기 시대 고인돌 유적 특별 전시회. 2008년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신당리 694-2번지 일원에서 발굴·조사된 청동기 시대 고인돌 유적에 대한 발굴 성과와 청도 지역의 전쟁과 전사(戰士)를 주제로 하는 기획 전시회이다. 청도군 신당리의 경작지 조사 과정에서 청도 신당리 전사(戰士)의 무덤이 확인되어 2008년 5월 6일부터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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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염료를 사용하여 실이나 옷감 등에 물을 들이는 기법. 청도군에서는 직물을 짜서 완성된 피륙의 색, 즉 소색(素色)을 그대로 사용하였는데, 옷감에 염색을 할 경우에는 주변에서 쉽게 취할 수 있는 식물 등을 이용하였다. 특히 조선 시대에는 홍화나 자초 등을 조정에 공납할 정도로 좋은 재질의 천연염료를 생산했다고 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옷을 염색해서 입을 정도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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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서 빨치산에 항거한 반공 투사. 정두표는 1949년 울주군 길천 초등학교[제20회]를 졸업했으며 육군 헌병대를 제대하였다. 그 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서 빨치산에 항거하다가 순국하였다. 본관은 동래(東萊). 1935년 경상남도 울주군 상북면 산전리 정판수(鄭判守)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정두표(鄭斗杓)[1935∼1967]는 육군 헌병으로 제대하여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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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에 속하는 법정리. 경상북도 경산시와의 경계선에 위치한다. 구룡 마을, 비석 마을, 질머리 마을[길머리 마을], 삼당 마을, 심곡 마을, 새말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정상리(頂上里, 亭上里)는 경주 최씨 소유의 정자인 구은정(九隱亭) 위에 있는 마을이라고 해서 정상이라고 했다고 전해진다. 오로동(吾老洞)이라고 하였다는데 이것은 오리(奧里), 즉 후미진 곳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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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정상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운문면 정상리의 새말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이 되면 아침 7시에 마을 계곡 주변에 있는 느티나무인 당산나무 아래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동제를 올린다. 정상리 새말 동제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 알 수 없다. 다만 새말 주민들은 동제가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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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음력 1월 15일에 지내는 명절. 정월 대보름은 새해 첫 번째로 맞이하는 큰 보름달이라는 뜻으로, 한자어로는 ‘상원(上元)’이라고도 한다. 상원이란 백중날이자 음력 7월 15일인 중원(中元)과 음력 10월 15일인 하원(下元)에 대칭이 되는 말로서 도교적인 명칭이다. 농경 사회에서 정월 보름달은 풍요의 상징으로, 새해 첫 보름달을 이루는 정월 대보름은 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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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에 개최하는 민속 문화 축제. 정월 대보름 축제는 청도 군민들에게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화합과 안녕,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열리는 축제이다. 정월 대보름 축제는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의 청도천 둔치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에 행하는 민속 문화 한마당이다. 청도군이 주최하고, 도주 줄다리기 전승 보존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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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지역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인 활동 경상북도 청도군의 정치 활동으로 선거를 통한 대통령, 국회 의원, 광역 단체장, 지역 단체장, 도 의원·군 의원을 선출하는 지역민의 활동과 이를 통해 선출된 지역 단체장 및 도 의원·군 의원들이 청도군청과 청도군 의회를 통해 이루어지는 지방 자치 활동을 들 수 있다. 청도군은 2개의 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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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죽은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례. 제례란 선조를 추모하는 의례이다. 이를 통하여 구성원들은 조상신과 후손들의 관계를 지속하여 집을 계승한다. 제례는 제사의 절차와 형식, 예절 등을 통틀어 말한다. 원래는 제례의 자사가 천지의 신령과 자연신, 선대의 왕들에 대한 것까지 모두 포괄하는 개념이었으나 오늘날에는 조상 숭배의 일종으로 조상에 대하여 지내는 의례를 가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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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제사를 지낼 때 입는 옷. 제례(祭禮)는 상례 이후 조상의 신위나 위패를 모시고 행사(行祀)하는 모든 제사를 포함하는 것이며, 제사를 지낼 때 입는 복장을 모두 제례복이라 한다. 『주자가례(朱子家禮)』의 영향을 받아 이를 기본으로 제례를 행하였으나 집안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는 ‘가가례(家家禮)’가 존재한다. 특히 청도군은 예로부터 영남학파(嶺南學派) 예학(禮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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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각종 원료를 가공하여 물품을 만드는 업종. 제조업이란 물질 또는 구성 요소에 물리적, 화학적 작용을 가하여 투입된 원재료를 성질이 다른 새로운 제품으로 전환시키는 산업 활동을 말한다. 단순히 상품을 선별·정리·분할·재포장 등과 같이 그 상품의 본질적 성질을 변화시키지 않는 처리 활동은 제조 활동으로 보지 않는다. 즉 농업, 수산업, 임업 등 제1차 산업에서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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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부터 1948년까지 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활동했던 우익 청년 단체. 조선 민족 청년단은 1946년 10월에 이범석이 ‘국가 지상, 민족 지상’을 표방하며 민족정신의 전통을 계승할 청년 운동의 모체로서 결성한 청년 운동 단체이다. 강령인 단지 삼칙(團旨 三則)에는 “① 우리는 민족정신을 환기하여 민족 지상·국가 지상의 이념 하에 청년의 사명을 다할 것을 기한다. ②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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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와 대구광역시 다성군 유가면의 경계에 있는 산. 조화봉(照華峰)[1,059m]은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과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 비슬산 정상에서 남쪽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봉우리에 해당한다. 조화봉은 비슬산의 능선과 이어지는 봉우리로 북쪽 능선을 따라 비슬산의 정상인 대견봉과 이어진다. 사룡산에서 시작하는 비슬 지맥의 한 봉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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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덕양리와 각남면 옥산리 경계에 있는 산. 촛불같이 산이 뾰족하다 하여 촉금당이라고 하고, 화살촉 모양과 같다고 하여 족금당(簇金當)이라고도 한다. 산의 경사가 급하여 산봉우리에 오르는 것을 금지한다는 의미로 족금당(足禁當)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족금당은 남쪽으로 비슬 지맥의 한 봉우리인 천왕산과 능선으로 이어진다. 천왕산에서 비슬 지맥의 능선을 따라 동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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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청도 지역의 불교는 오래전부터 전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신라에서부터 조선 시대에 이르기까지 30여 기의 사찰들이 창건되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이 중 현재까지 현존하는 것은 운문사, 적천사, 대적사, 덕사, 신둔사, 죽림사, 대산사, 대비사 등이다. 일제 강점기에 「조선 총독부 사찰령」에 의거하여 청도군 내 사찰들은 동화사 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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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있는 산. 주구산(走狗山)[217m]은 산의 형태가 달리는 개의 모양과 같다고 하여 조선 명종 때 청도 군수로 부임한 황응규가 지었다고 한다. 청도읍에서 북쪽을 향해 바라보면 개가 달아나는 모양으로 부드러운 선을 그리고 있는 산으로 덕절산이라고도 부른다. 산의 이름을 주구산이라고 해서는 고을에 부자가 나지 않고, 백성들이 살림살이가 군공해지고, 인물이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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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녹명리에 있는 바위. 청도군을 대표하는 큰 바위 셋 중에서 죽암은 서부 지역[山西]의 유일한 예이다. 다른 둘은 모두 동부 지역[山東]에 있는데, 매전면 지전리의 신참 바위와 운문면 신원리의 가마 바위이다. 죽암은 옛 성터 동쪽 옥산천변에 있는 높이 약 20m의 거대한 바위이다. 「구만리와 죽바위」의 전설에 따르면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사람들은 마을 근처의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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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내호리에서 덕암리를 거쳐 부산광역시 사상구와 강원도 춘천시를 연결하는 고속 도로. 중앙 고속 도로는 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에서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춘천 인터체인지에 이르는 고속 도로로 전체 구간은 길이 387.4㎞, 너비 23.4m이다. 이 중 청도 구간은 중앙 고속 도로 대구∼부산 구간 중 일부분으로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에서 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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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중등 보통 교육 담당 기관. 8·15 광복 직후 1945년 9월 28일 미군정 당국의 개교령으로 출발한 한국의 중등 교육은 광복 이후 우리나라 교육에서 가장 급진적인 성장을 나타냈다. 이러한 경향은 중학교 취학자 증가 현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1군(郡) 1개교 이상의 중학교를 증설하기 위한 방침을 세워 적극 중학교를 설립하였다. 그 결과 양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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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 있는 산. 지룡산(池龍山)[659.2m]은 산 정상부에 있는 지룡산성에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지룡산성은 지룡의 아들인 후백제의 견훤이 성을 쌓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운문산성, 호거산성으로도 불린다. 지룡산은 영남 알프스에 속하는 운문산과 바로 인접해 있는 산으로 서쪽 북대암 골짜기를 따라 하류부는 급경사를 이루고 상류부는 평탄면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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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당호리에서 금천면 소천리를 거쳐 군위군 우보면 이화리까지 연결하는 지방도. 지방도란 지방의 간선 도로망을 이루는 도로를 뜻하며, 관할 도지사 또는 특별자치도지사가 그 노선을 인정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지방도 919호선은 국도 20호선과 연결됨으로써 경상북도 밀양시 상동면과 경상북도 군위군 우보면을 잇는다. 청도 경유 구간은 매전면 당호리에서 금천면 소천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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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초현리에서 각북면 오산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지방도란 지방의 간선 도로망을 이루는 도로를 뜻하며, 관할 도지사 또는 특별자치도지사가 그 노선을 인정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지방도 902호선의 구간은 청도읍 초현리에서 각북면 오산리까지이다. 전체 구간은 청도읍 초현리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과의 경계인 각북면 오산리까지이며 길이는 33.9㎞이다. 청도읍 초현리∼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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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관하리에서 금천리를 거쳐 영천시 도동까지 연결하는 지방도. 지방도란 지방의 간선 도로망을 이루는 도로를 뜻하며, 관할 도지사 또는 특별자치도지사가 그 노선을 인정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지방도 925호선은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과 경상북도 영천시 도동을 연결하며, 청도 경유 구간은 매전면 관하리에서 매전면 금천리까지이다. 지방도 925호선의 기점인 매전면 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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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지슬리에 있는 천주교 청도 성당 소속 공소. 공소(公所)는 본당(本堂)보다 작은 교회 단위로서 신부가 상주하지 않기 때문에 미사가 집전되지 못하고 대신에 공소 회장을 중심으로 첨례를 보거나 공소 예절이 행해지며, 정기적인 신부의 방문을 통해서만 성사(聖事)가 집행된다. 처음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에서 이주하여 온 김영원이 홀로 신앙생활을 영위하고 있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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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지슬리에 있는 저수지. 지슬 저수지는 청도천의 지류인 지슬천 상류부에 있으며, 1996년에 준공되었다. 저수지 뒤쪽으로 비슬산과 최정산이 자리 잡고 있는데 이곳 아래 각북면 일대 지슬리 마을의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과 함께 농업 관개용을 위하여 건립되었다. 제방의 높이 41m, 길이 228m로서 대형 저수지에 속한다. 통점령[802m] 남측의 계곡수가 저수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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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우미산 아래 펼쳐져 있는 3개의 자연 마을이 합쳐진 마을이다. 옛 기록에는 지곡(只谷)이라 했고, 『대구읍지(大邱邑誌)』에는 상지곡, 하지곡으로 분류되어 있었다. 일제 강점기 당시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지슬동이라고 했다. 각북의 끝, 골짜기의 끝이기에 지곡(只谷)으로 쓰고 지실이라고 불렀는데, 막마침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마을은 지슬과 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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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정초에 지신을 달래고, 마을과 가정의 복을 빌기 위해 행하는 놀이. 지신밟기는 해마다 정초에서 정월 대보름 사이 꽹과리·북·장구·징 등을 갖춘 풍물패들이 집집마다 돌면서 복을 빌어주는 민속놀이이다. 청도군에서는 지신밟기를 ‘구굴하기’, 풍물패를 ‘구굴패’라고도 일컫는다. 지신밟기는 공동체의 제사 의례의 일종으로 상당히 오랜 연원을 지니다. 어떤 측면을 강조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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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지전리에 있는 개신교 교회. 지전 교회는 1947년 8월 27일에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지전리 126번지에서 시작되었으며, 교회의 정확한 창립일은 1906년 6월 10일이다. 1947년 온막 교회로부터 분리하여 나온 손기옥 외 다섯 가정과 유천 교회에서 분리해 나온 박용수 외 두 가정이 합력하여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지전 1리 126[속칭 선참 방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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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창천과 북서쪽 산지로부터 흘러오는 작은 하천이 만나는 지역에 자리 잡은 산촌 마을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지소동(紙所洞)과 소조전동(所造田洞)을 합해서 지전동(紙田洞)이라고 하였다. 마을로는 지소동, 부처골이 있다. 지소동은 조선 시대에 청도군뿐만 아니라 경상북도 감영에까지 종이를 공급하던 지역이다. 종이를 만든 곳은 지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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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지역의 기반을 이루는 암석의 종류와 특성. 청도군 지역의 지질은 충적층을 제외하면 대부분 중생대 백악기의 분출암과 관입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청도군 지역은 경상계 분포 지역 중 서남쪽에 위치하며 신라통(新羅統)에 해당되는 지역이다. 신라통에 관입하여 발달한 불국사통은 주로 산성 심성암질로 구성되어 있다. 청도군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암석은 중생대의 퇴적암류와 화성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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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에 속하는 법정리. 경상북도 경주시와 청도의 경계에 위치한 지촌리는 오래도록 밀양의 비입지(飛入地)였다. 운문댐 조성과 함께 주요 경제생활은 표고버섯 재배로 바뀌었고, 중심지 역시 지촌에서 신촌으로 이동했다. 1914년 신촌, 바그리, 화곡, 윗동경, 아랫동경을 병합하여 지촌동이라 하였다. 지촌리의 중심 마을인 바그리는 알골이라고 부르기도 하였으며, 상박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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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마일리에서 발원하여 지촌리에서 동창천으로 유입하는 하천. 낙동강권역 수계에 속하며, 낙동강∼밀양강∼동창천∼지촌천에 이르는 유수 계통의 제3 지류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마일리의 사룡산 남쪽 사면에서 발원한 지촌천은 현대 지도에서는 마일천으로 기록되어 있다. 서쪽의 발백산, 북쪽의 구룡산과 사룡산, 동쪽의 장륙산을 유역 경계로 하여 남으로 흐르고, 동창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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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나타나는 지표의 형태나 기복. 지형은 해발 고도에 따라 산지, 구릉지, 충적지로 분류할 수 있다. 청도군 지역은 산동 지역의 가지산[1,241m]·운문산[1,195m]·억산[954m]·문복산[1,014m]·옹강산[832m]·장륙산[686m]·사룡산[677m]·선의산[756m]·구룡산[675m] 등의 산지 및 산서 지역의 비슬산[1,083m]·천왕산[619m]·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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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두 패의 아이들이 각각 진터를 잡고 상대편을 잡아 오거나 진을 빼앗는 것으로써 승부를 내는 놀이. 진 빼앗기는 전봇대나 큰 나무를 진(陳)으로 삼아서 서로 상대편을 잡아 오거나 진을 빼앗는 놀이이다. 진놀이, 진뺏기, 진똘이 등으로도 불린다. 진 빼앗기는 원래 군영의 진(陳) 만들기 위한 훈련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진으로 삼을 나무나 기둥, 전봇대, 벽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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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무등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통합 소속 교회. 1902년 3월 10일에 신자 이윤찬이 복음을 받고 설립하였다. 1942년 일제 강점기 말엽 강압으로 교회를 폐문하였다가 1956년에 복구하였다. 같은 해 3월 용산 초등학교 교실에서 복구를 위한 첫 예배를 거행한 후 11월 24일에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무등리 394-4에 신축 예배당을 건립하고 예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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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바깥 진라와 안 진라가 합해져 만들어진 마을이다. 진라리는 마을 앞을 흐르는 내가 길어서 ‘긴 내’가 변하여 질래가 되었다고 한다. 일설에서는 옛날에는 무등리에서 덕암으로 해서 성현이나 경산으로 다녔는데 일제 강점기에 신작로가 나면서 마을 앞의 작은 길을 큰 길로 만들면서 이곳에 ‘길이 난다.’라는 것을 ‘질이 난다.’라는 방언으로 표기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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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농업 회사 법인 가득에서 생산 판매하는 된장과 청국장. 진배기 된장·청국장은 경상북도 청도군에 소재한 농업 회사 법인 가득에서 제조 판매하고 있는 상품으로 우리나라 전통 장 제조 방법으로 만들어져 청도군 특산품으로 유명하다. 1992년부터 메주 및 장류 연구 개발에 들어간 도성구 대표는 1994년 청도에 공장을 세우고 1995년에 조선 농산이라는 회사를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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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에 속하는 법정리. 풍각면에서 월봉리이나 각남면 옥산으로 가는 길에 있다. 상차, 중차, 하차의 자연 마을이 합쳐진 마을이며, 경상북도 무형 문화재 제4호 청도 차산 농악이 전수되는 곳이다. 차산은 『밀주지(密州誌)』에는 현남면(縣南面)으로 기록되어 있다. 신라 때 상화촌현이었던 이 주위를 일컬어 수리, 즉 높다는 뜻으로 수리가 변하여 수레가 되었고 한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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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차산리 중마을에 있는 수령 약 330년의 버드나무. 왕버들은 버드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등지의 따뜻한 곳에서 자란다. 하류(河柳) 또는 귀류(鬼柳)라고도 불린다. 버드나무에 비해 키가 크고 잎도 넓기 때문에 왕버들이라 불리며, 잎이 새로 나올 때는 붉은 빛을 띠므로 쉽게 식별할 수 있다. 나무의 모양이 좋고, 특히 진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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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과 대구 한의 대학교 산학 협력단이 함께 하는 청도 지역민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 도우미 사업.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 운동 도우미 사업’은 경상북도 청도군과 대구 한의 대학교의 협약에 따라 2010년부터 현재까지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만 65세 이상의 청도 지역민들에게 맞춤형 운동 처방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재활 체조 및 재활 마사지 프로그램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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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가축에게 일어나는 좋지 못한 일을 막기 위한 주술적 의례. 챙이는 곡식을 까불러 고르는 키의 방언이다. 경상남도 청도군에서는 가축에게 좋지 못한 일들이 일어나면 집안 식구 중 누군가가 초상집에 다녀와서 부정을 탄 경우라 믿고 챙이 위에 물을 붓는 주술적 의례를 행하였다. 금천면과 이서면 일대에서 전해졌지만 현재는 전승되지 않는다. 청도군 금천면에서는 집에서 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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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본에서 들어온 신종교. 일본 신도(神道) 13개 교파의 하나이다. 천리교가 한국에 들어온 것은 1901년 일본인 사와무라[澤村]라는 사람이 마산(馬山)의 김선장(金善長)에게 그 교리를 전한 것이 효시가 된다고 한다. 그 후 일본 자체의 탄압 정책 등으로 빛을 보지 못하였고, 8·15 광복 후에도 반일(反日) 사상 등의 영향으로 교세의 확장이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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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을 중심으로 정초에 인근 여러 마을이 모여 서로의 위세를 과시하고 천왕기(天王旗)를 빼앗는 놀이. 천왕기(天王旗)란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동제나 당굿을 할 때 신 내림으로 사용하던 깃발로 서낭기라고도 한다. 정월 대보름 무렵 농신기를 갖고 기세배(旗歲拜)를 하던 풍농 기원 민속놀이와 유사하다. 청도군 풍각면 차산리는 경상북도와 경상남도의 도계(道界)에 접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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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풍각면 월봉리와 경상남도 밀양시 청도읍의 경계에 있는 산. 천왕산(天王山)[619m]은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와 풍각면 월봉리, 경상남도 밀양시 청도읍에 걸쳐 있는 산이다. 낙동 정맥 사룡산에서 비슬산을 지나 밀양 종남산 오우진 나루까지 146㎞에 이르는 비슬 지맥의 봉우리이다. 서쪽의 묘봉산과 동쪽의 배바위산으로 이어지는 비슬 지맥에서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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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 가톨릭교. 천주교는 창조주인 하느님과 그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 종교이며, ‘사도좌’가 로마에 있으므로 로마 가톨릭 교회라고도 한다. ‘가톨릭(Catholic)’은 그리스어 카토리코스(katholikos)에서 유래한 말로서 ‘보편적’이라는 뜻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사업은 범우주적이며, 특정한 지역이나 시대를 초월하여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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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철로 위에 차량을 운전하여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설비 및 수송 체제. 청도군을 통과하는 철도는 경부선과 경부 고속 철도 노선이 있으며, 청도군의 중앙을 남북으로 지나고 있다. 2개의 노선은 복선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경부선[서울∼대구∼부산]은 총 연장 441.7㎞, 경부 고속 철도[서울∼대구∼밀양∼부산]는 총 연장 408.5㎞이다. 청도군이 서울, 부산,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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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음지리와 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 옥산리의 경계에 있는 산. 장군이 천마(天馬)를 타고 이 산 정상에 내려왔다고 하여 천마산(天麻山)[634m]이라 칭하였으나 후에 철마산으로 개칭되었다는 설이 있다. 이 외에 옛날 선녀가 옥단굴로 철마를 타고 내려왔다는 전설에서 철마산으로 부르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음지리와 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 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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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을 상징하는 군화(郡花). 경상북도 청도군에서는 청도 지역에 많이 자생하고 있는 철쭉이 지닌 아름다움과 줄기찬 생명력이 청도군의 이미지를 상징한다고 해 군화로 정하였다. 철쭉은 ‘사랑의 즐거움’, ‘줄기찬 번영’이란 꽃말처럼 꽃이 아름답고 줄기찬 생명력과 강한 번식력을 가지고 있어 슬기롭고, 끈기 있고, 아름다운 청도 사람들의 기상을 잘 나타낸다. 철쭉은 대자두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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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경산 소방서 산하의 소방 안전 센터. 청도 119 안전 센터는 재난·재해로부터 청도군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3년 9월 1일에 경산 소방서가 개소되고, 1990년 3월 16일에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청도 파출소가 개소되었다. 2006년 12월 28일 경상북도 행정 기구 설치 조례(제2955호)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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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소천리에 있는 감물 염색 업체들의 모임. 청도 감물 염색 영농 조합은 2011년 청도 지역에서 감물을 기본으로 한 감물 염색 기법을 활용하여 천연 염색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업체들로 구성되어 있다. 청도 감물 염색 영농 조합은 협업적 농업 경영을 통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천연 염색 제품의 생산, 가공, 수출 등을 통하여 조합원의 소득 증대 및 천연 염색 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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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화양읍 외 5개면에 지정된 개발 촉진 지구. 개발 촉진 지구는 전국의 다른 지역보다 낙후한 지역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 균형 개발법’에 따라 지정하는 지역으로, 국토 해양부 국토 건설 종합 계획 심의회를 거쳐 지정한다. 개발 촉진 지구 지정 및 개발을 통해 지역 기반 시설 확충, 지역 특화 사업 및 관광 사업 개발 등 지역 경제 기반 조성과 지역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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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송읍리에 있는 청도군 관할 치안 행정 기관. 경찰서는 일선의 치안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1973년 개정된 정부 조직법에 의거한 경찰서 직제가 그 근거법이 되었다. 특별시·광역시·도의 경찰국 산하에 있으며, 관내 치안 유지 및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하여 형사 수사·방범·순찰·교통질서 확보 등을 수행한다. 각 경찰서에는 평균 200∼300명의 경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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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일반계 사립 고등학교. 건전한 자아상을 바탕으로 인류애를 실현하는 민주 시민, 도덕적 품성을 갖추고 진리 탐구를 추구하는 지식인, 창의적인 생각과 진취적인 자세로 세계 변화를 주도하는 글로벌 리더로써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 양성의 건학 이념을 바탕으로 새로운 생각과 실력을 갖춘 창의적 인재 육성, 나눔과 베풂을 실천하는 가슴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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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에 있는 종합 운동장. 청도 군민의 생활 체육과 건강 증진을 위해 건립되었다. 사업비 약 25억 6000만 원을 투여하여 1992년 5월 13일 공사를 시작하였으며 1993년 10월 9일 준공하였다. 청도 공설 운동장은 준공 당시부터 2010년 청도 문화 체육 시설 사업소가 마련되기 전까지 청도군청 문화 관광과에서 기획과 운영, 시설물 관리·유지·보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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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에 있는 청도군 지방 공기업. 2003년 10월 1일에 설립된 지방 공기업으로서 청도 소싸움 경기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도군이 전액 출자하고, 수권 자본금 20억 원, 설립 자본금 7억 원을 들여 설립했다. 향토 고유의 전통 민속 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온 청도 소싸움을 세계적인 문화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함이다. 국내외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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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종합 버스 터미널. 청도 공용 버스 정류장은 시외버스 및 농어촌 버스 정류장이다. 정류장이 위치한 곳은 청도역과 가까이 마주하고 있고, 인근에 청도 시장이 자리하고 있는 청도읍의 중심지이다. 청도읍은 밀양, 창녕으로 이어진 국도 25호선과 풍각면∼각남면∼청도읍∼운문면∼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경주로 이어지는 국도 20호선이 만나는 곳이다.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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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에 있는 문화 체육 시설. 청도 국민 체육 센터는 군민의 생활 체육과 건강 증진은 물론 여가선용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청도 문화 체육 센터 안에 건립되었다. 청도 문화 체육 센터는 청도 공설 운동장과 청도 야외 공연장, 청도 청소년 수련관, 청도 여성 회관, 청도 국민 체육 센터 등의 시설들이 상호 연계되도록 설계되어 있어 이용과 효율성을 극대화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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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군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체육 대회. 경상북도 청도군에서는 매년 군민의 날인 10월 5일에 청도 공설 운동장에서 청도군민 체육 대회를 개최한다. 힘든 농사일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건전한 스포츠 정신을 통한 군민 화합을 이루기 위해 1952년 제1회 청도 군민 체육 대회를 열었다. 이후 군민의 역량을 한데 모아 모두가 함께 하는 화합 체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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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군민 회관. 청도군의 향토 문화·예술 진흥을 위하여 1987년 설립된 곳으로 향토 문화·예술 단체 및 공공 단체의 집회 장소 및 공연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청도 문화원을 비롯한 협의회 등이 입주해 있다. 청도 군민 회관은 청도군의 향토 문화·예술 진흥과 군민 정서 생활의 향상에 기여하고 공공 집회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문화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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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통 규방 공예 연구 단체. 2000년대 초반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문화 센터 및 박물관 강좌를 통해 대중화되기 시작한 규방 공예는 이후 각 지방의 농업 기술 센터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교육이 더욱 활성화되었다. 그러한 흐름에 맞추어 2002년 청도 농업 기술 센터의 주선으로 회장 조선혜 외 15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청도 규방 공예 연구회를 설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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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독교 찬양 합창단. 청도군 기독 여성 합창단은 기념 음악회, 나라와 교회를 바로 세우기 위한 연합성화 등을 개최하며, 교회 연합과 지역 복음화에 노력하고 있다. 기독교의 전파를 위한 비영리 단체로 교회를 중심으로 순회공연 및 찬양 보급을 위해 설립되었다. 2002년 2월 23일 창단되었으며, 초대 유예숙 단장과 단원 70여 명이 활동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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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기독교 단체. 청도의 복음화 및 기독교와 지역 사회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기 위해 출범하였다. 1985년 5월 28일에 청도 신읍 교회에서 목회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기독교 지도자들의 협의 기관인 청도 기독교 교역자 협의회가 창립되었다. 1990년 1월 14일에 청도 군민 회관 구내 운경 새마을 회관에서 청도 기독교 선교 100주년 기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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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월곡리에 있는 공업 단지. 농공 단지는 1983년 제정된 「농어촌 소득원 개발 촉진법」에 따라 농어촌 지역에 공업을 유치하여 농어촌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기하고, 나아가 도시와 농촌 간의 지역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설정한 개발 지역이다. 농공 단지 입주 업체에 대하여는 조세·금융 등에 있어서 여러 가지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2012년 현재 경상북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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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예리리에 있는 농기구 박물관. 청도 농기구 박물관은 청도 지역을 비롯한 농촌에 사라지는 농기구를 보존하고 이를 학생들의 교육 자료로 활용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현재 각남 초등학교 교정 입구 좌측 별도 전시 공간에서 운영되고 있다. 청도 농기구 박물관은 사라져가고 있는 우리의 농기구를 보존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알리는 산교육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농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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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종합 농산물 판매장.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에 위치한 청도 농산물 프라자는 2011년 5월 30일 개관하여 청도군의 우수 농산물을 전시·홍보하고 판매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청도 지역의 농·특산물 유통 주체로서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대처하고, 지역 농산물의 규격화·고급화·표준화를 통한 시장 교섭력을 제고함으로써 참여 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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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농업 협동조합. 협동조합의 일종인 농업 협동조합은 농업 경영자인 농민들의 일정한 경제 활동을 공동으로 영위하여 농업 경영을 발전시키고, 농민들의 지위 향상을 도모하는 경제 단체로서, 현재 우리나라의 협동조합 가운데 가장 큰 조직 기반과 사업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약칭 농협으로 불린다. 조직의 운영은 민주적으로 이루어지며, 최대 이윤을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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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서상리에 있는 농산물 유통 센터. 농산물 산지 유통 센터는 유통 시설의 체계화·일관화를 위한 통합 마케팅을 조직하고 산지 유통 종합 계획에 따라 시장 대응력과 출하 조절 능력 제고 및 일자리 창출과 고부가가치화, 명품화, 브랜드화를 통한 관내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소비자 기호에 맞는 농특산물을 생산, 판매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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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서 청도읍 원정리를 연결하는 교량. 청도 중심부에서 청도천을 건너는 가장 긴 교량이므로 청도 대교라 하였다. 청도 대교는 청도읍의 중심지를 우회하여 청도천을 건너는 국도 20호선의 장대교이다. 길이 680m, 총폭 11m, 유효 폭 10m, 높이 13m, 경간 수 15개, 최대 경간장 50m로서 1999년에 개통되었다. 왕복 2차선이며, 중앙 분리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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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대전리에 있는 수령 약 1,300년의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가 없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어 정자나무 또는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다.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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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덕촌리에 있는 수령 약 200년의 버드나무. 털왕버들은 한국 특산으로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표고 50∼600m에 걸쳐 자생한다. 왕버들에 비해 가지와 잎자루에 털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청도군 각북면 덕촌리 털왕버들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털왕버들 중의 하나로 생물학적 보존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청도 덕촌리 털왕버들의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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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동산리에 있는 수령 약 200년의 소나무. 소나무는 중국 북동부·러시아 우수리·일본에 분포하고, 우리나라에는 북부 고원 지대를 제외한 전역에 자란다. 소나무의 품종으로는 금강송·처진 소나무·산송·황금나무·다행송이 있다. 처진 소나무는 가지가 아래로 처지는 수형을 가진 것인데 접목으로 형질이 유전된다. 우리나라 처진 소나무 중 가장 전형적이고 희귀한 것이 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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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명대리에 있는 수령 300년의 사철나무. 사철나무는 한국·중국·일본·시베리아·유럽 등지에 분포하는 상록 활엽 관목이다. 우리나라에는 중부 이남의 바닷가에서 생육한다. 음지에서도 광합성을 하고, 가뭄을 잘 타지 않고, 공해 물질에도 강해 전국적으로 재배가 가능한 식물이다. 흔히 관상용이나 산울타리용으로 심으며 약재로도 쓰는데, 들쭉나무라고도 부른다. 청도 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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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수월리에 조성된 길. 2012년 행정 안전부 ‘우리 마을 녹색길 공모 사업’ 심사에서 선정된 경상북도 청도군 몰래길은 2007년 청도에 보금자리를 튼 개그맨 전유성과 패션디자인 최복호가 조성한 것으로 곳곳에 자신의 흔적을 남겨 둠으로써 다시 한 번 더 찾아오게 된다는 개념으로 건립되었다. 청도 몰래길은 최복호 패션 문화 연구소에서 전유성의 코미디 철가방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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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 지역의 문학인들이 모여 만든 문학 신문 네트워크. 『청도 문학 신문』은 청도를 사랑하고 청도에서 활동하는 문학인들이 모여 2009년에 개설한 문학 신문 네트워크로서, 청도 출신 시인이자 수필가인 박영환이 운영하고 있다. 경상북도 청도군 출신 시인이자 수필가인 박영환이 청도 출신 문학인들의 문학 교류 및 시와 수필을 쓰고자 하는 신인 작가들의 교류의 장을 위해서 마련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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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에 있는 문화 체육 시설. 청도 문화 체육 센터는 청도군민의 생활 체육과 건강 증진은 물론 여가 선용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2008년 11월 3일 착공하여 2010년 5월 12일 준공되었다. 문화와 체육을 아우르는 청도 문화 체육 센터는 청도 군민의 생활 체육과 건강 증진은 물론 여가 선용의 장으로 활용되며 문화 시설 제공,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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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비영리 문화 예술 단체. 1967년 지방 문화원 진흥법에 의거하여 설립된 곳으로 청도 지역 문화의 개발과 발전 및 활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도 문화원은 ‘지방 문화원 진흥법’에 의거하여 청도 지역 문화의 개발·보존 및 활용, 지역 문화 행사의 개최 등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문화 사업을 수행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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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했던 미술 단체. 청도 미술 교사 연구회는 청도 예술 문화 연구회의 여섯 개 분과중 하나인 미술 분야의 단체로 청도군 내 중등학교 미술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조직되었다. 1978년 결성된 청도 예술 문화 연구회의 여섯 개 분과 중 미술 분야에 소속된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연구회로서 주로 중학교와 고등학교 미술 교사로 구성되었다. 설립 당시 청도 여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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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한국 미술 협회 청도 지부가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미술 작품전. 청도 미술 협회 정기전은 한국 미술 협회 청도 지부 회원들의 회화, 공예, 서예 등 다채로운 미술 작품을 정기적으로 발표하는 행사이다. 2003년 2월에 한국 미술 협회의 산하 지부로 경상북도 군(郡) 단위로는 처음으로 인정받은 한국 미술 협회 청도 지부는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창립전[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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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광복 후 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활동한 좌익 청년 운동 단체. 1945년 8·15 해방 후 미군이 진주하는 10월까지 약 2개월간 청도 지역의 치안은 매우 불안했다. 청도 청년 동맹은 과도기의 질서 유지와 치안을 담당하기도 하였다. 청도 민주 동맹은 조선의 진정한 민주국가 건설의 강력한 추진력이 되고 세계의 모든 진보적인 청년층과 협력해서 세계 평화 수립에 이바지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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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양원리에 있는 청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 청도 박물관은 청도의 역사를 선사 시대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조명할 수 있는 유물을 전시하고, 지역 문화 및 관광의 기반 시설을 조성하기 위하여 2013년 8월 완공되었다. 청도 박물관은 청도의 선사 시대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지역에 대해 새롭게 조명하는 문화 공간과 지역 관광 기반 시설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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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일대에서 생산되는 씨 없는 감. 감은 동아시아 특유의 과수로서 한국, 중국, 일본이 원산지이며 예로부터 신의 과일이라 불리어 왔다.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농업 기술서에 감나무 재배에 대한 기록이 있고, 당나라의 『신수본초(新修本草)』에도 감나무를 분류하여 수록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일찍부터 재배한 과일로 『향약구급방(鄕藥救急方)』에 감을 재배했다는 기록이 있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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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지역 특화 발전 특구. 지역 특화 발전 특구 제도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특성에 따른 특구를 지정하고, 각종 규제를 완화하는 제도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2004년 「지역 특화 발전 특구에 대한 규제 특례법」이 제정되었다. 청도에서는 청도 반시를 대상으로 반시 나라 특구가 지정되었다. 국내 유일의 씨 없는 감을 명품화하고 소싸움경기 등 관광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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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신촌리 세월 마을에 있는 청도 반시의 효시가 되는 감나무. 세월 감나무는 조선 시대 세월 마을 출신 관료가 평해의 토종 감나무 접수(椄穗)를 가지고 와서 청도의 감나무에 접목한 나무이다. 이 감나무가 씨가 없는 청도 반시의 원종이 되었다. 감나무의 수령은 257년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며, 감나무의 특성상 오래 자생할 수 없는 품종임에도 불구하고 이 나무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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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청도 반시 재배 농가들이 모여 결성한 농민 단체.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청도 반시를 생산하고 있는 농민들 간 농업 기술 교류 및 교육, 소득 증대 방안 공동 모색, 청도 반시 농업인 권익 보호 등을 위해 설립되었다. 2005년 10월 청도군 농업 기술 센터가 주관하여 청도 반시를 생산하고 있는 선도농업인 406명이 모여 청도 반시 연합회를 결성하였으며, 읍·면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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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매년 개최되는 전국 마라톤 대회. 청도군에서 매년 10월 청도천 강변을 따라 개최되는 전국 마라톤 대회이다. 하프 코스와 10㎞, 5.9㎞ 건강 코스로 구분되어 진행되며, 매년 3,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하고 있다. 청도 반시 축제와 연계하여 개최되는 청도 반시 전국 마라톤 대회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개최되는 청도 소싸움 경기장 관람과 와인 터널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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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특산물인 청도 반시 홍보를 위해 열리는 축제. 청도 반시 축제는 매년 10월에 경상북도 청도군의 대표적 특산물인 청도 반시의 홍보 및 판매 촉진을 위해 개최되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이다. 청도 반시는 청도 반시 시조목이 있는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신촌리 세월 마을에서 많이 생산되며, 전국에서 가장 품질이 좋은 홍시로 우리나라의 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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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청도 반시 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학생 미술 대회. 청도 반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청도 반시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실시한 학생 미술 대회이다. 또한 자라나는 세대에게 올바른 미술 교육을 통해 미적 사고와 정서를 균형 있게 발달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2005년 6월 한국 미술 협회 청도 지부 주관으로 제1회 청도 유·초·중·고등학생 미술 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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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육상 여객 운송 업체. 청도 버스는 2005년 1월 1일에 설립되어 현재 8개의 노선이 운행을 하고 있다. 청도 지역의 유일한 운수 업체로서 2011년에 이어 2012년의 교통안전 우수 회사로 선정되어 청도 지역 내 곳곳을 다니며 군민들의 이동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청도 군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설립된 청도 버스는 지역 내 읍·면간의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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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분지. 분지는 주변이 비교적 높은 산지로 둘러싸이고 중심부는 저지대로 이루어진 지형이다. 분지는 성인(成因)에 따라 두 가지로 구분된다. 침식 분지는 기반암의 경연(硬軟) 또는 침식력의 차이에 따라 차별 침식에 의해 발달하는 것이고, 구조 분지는 주로 지반 운동에 의해서 발달하는 것이다. 청도 분지는 북쪽에 삼성산과 용각산, 서쪽에 비슬산과 조화봉, 남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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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있는 지역의 발전과 번영을 지향하는 시민 단체. 청도 사랑 군민 연대는 ‘꿈과 희망을 주는 군민의 단체’라는 슬로건으로 특정한 개인이나 단체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더 살기 좋은 지역 사회의 구현에 군민들 스스로 주인 의식을 갖고 공동의 이익을 이루기 위해 설립되었다. 청도군의 발전을 위해 군민으로서 해야 할 일을 교육하고, 군민의 권리 및 인권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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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이 지역 자본의 역외 유출 방지 및 지역 상가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상품권. 2004년 이후 지방 자치 단체들이 지역 자본 보호와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책으로 지역 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다. 2004년에 포항 죽도 시장 번영회가 전국 최초로 재래시장 상품권을 발행이후 자치 단체들이 직접 나서 지역 재래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다. 청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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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청도 산악회 주최로 개최하는 청도군 산악인들의 축제. 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청도 산악회 주최로 1983년 이래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산악인들의 가장 큰 축제 중 하나이다. 1982년 5월 21일에 54명의 회원을 중심으로 창립한 청도 산악회는 1983년 3월 28일에 대한 산악 연맹 대구·경북 연맹에 가입하였다. 그 당시 청도 산악회를 비롯해 대한 산악 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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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경제인들의 모임. 청도 상공인 협의회는 기업하기 좋은 청도, 살기 좋은 청도를 슬로건으로 상호간의 친목 도모와 유대 강화를 통해 지역 경제의 중심이 되어 청도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하였다. 청도 상공인 협의회는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와 유대 강화를 통한 기술 개발, 선진 경영, 정보 공유로 중소기업의 발전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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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새마을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공원. 청도군 곳곳에서 행해졌던 새마을 운동을 기념하기 위하여 조성된 공원으로 2000년에 조성되었다. 청도읍 고수리[8,160㎡], 각북면 지슬리[약 3,000㎡], 운문면 방음리[약 2,000㎡], 금천면 동곡리[1,000㎡] 등 네 곳에 세워진 공원 중 고수리에 위치하는 공원이다. 청도 새마을 공원은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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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문고 청도군 지회에서 매년 개최하는 글짓기와 사생 대회. 새마을 문고 청도군 지회에서는 매년 유치부와 초·중·고등학생, 일반부가 참가하는 백일장과 사생 대회를 개최한다. 1999년 새마을 문고 청도군 지회는 그림 그리기와 독서 운동을 통한 건전한 군민의식 함양과 독서 문화 창달을 위해 제1회 새마을 백일장과 사생 대회를 개최하였다. 매년 5월에 개최하는 대규모 대회로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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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과 화양읍에 있는 선상지. 선상지는 산지의 좁은 골짜기에서 평지로 흘러나오는 하천이 경사가 급변하는 곡구에 토사를 쌓음으로써 형성되는 지형이다. 전형적인 선상지는 납작한 반원추 모양으로 생겼으며, 사력층으로 이루어진 곳은 밭으로 이용되고, 곡구에 저수지를 축조하여 관개용수가 확보된 곳에는 밭이 논으로 많이 바뀐다. 청도군의 선상지는 청도분지 내에 해당하는 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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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성곡리에서 발굴된 고분 떼의 발굴 조사 성과와 의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전시회. 청도군 풍각면 성곡리 산210-2 일대 구릉 사면과 말단부에 위치하는 고분 떼의 발굴·조사 과정에서 출토된 유물을 소개하기 위해서 2009년 8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청도 성곡리 출토 유물 기획 전시회가 경상북도 문화재 연구원에서 열렸다. 청도 성곡리 유적은 성곡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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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 대교구 소속 성당. 천주교에 있어서 본당은 신자의 영혼에 대한 지도와 전교를 맡은 주임 신부가 상주하는 성당으로, 미사의 집전과 제반 운영은 주임 신부가 신자들과 협의하여 독립적으로 운영한다. 다만 교회의 보편성과 일치를 위하여 교구의 지휘 감독을 맡으며, 신부의 인사는 교구장이 행사한다. 청도군 지역의 선교와 신자 공동체의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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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사립 유치원. 1963년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설립된 사립 유치원인 청도 성당 부설 청도 성모 유치원은 청도 성당에서 운영하며, 일찍이 청도군 내 유치원 교육을 보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청도 성당 부설 청도 성모 유치원은 원훈인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깊이 생각하고 창조하는 어린이, 예의바르고 이웃을 사랑하는 어린이’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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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매년 10월 열리는 코미디 축제. 개그맨 전유성이 청도군에 코미디 극장 ‘철가방 극장’을 건립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힘입어 청도군이 ‘한국의 코미디 타운’임을 널리 인식시키는 한편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려는 취지에서 2015년부터 개최하기 시작하였다. 국내외 코믹 창작극, 애크로바틱, 마임 등 본 공연과 기타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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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두 마리의 황소를 맞붙여 승부를 겨루는 놀이. 소를 중요한 생산 수단으로 여겼던 전통 사회에서 소싸움은 어느 지역에서나 볼 수 있는 것이었다. 하지만 두 마을 또는 여러 마을에서 마을을 대표하는 소를 끌고 나와 연례적으로 벌인 소싸움은 경상남도 일원과 경상북도 청도 지역 등 이른바 가야 문화권에서만 전승되었다. 추석놀이로 행해진 청도 소싸움은 일제 강점기에 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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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에 있는 상설 소싸움 전용 경기장. 21세기 문화의 세기를 맞아 향토 고유의 전통 민속 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청도 소싸움을 세계적인 문화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하여 한국관광의 메카로서 자리 매김하는 한편, 관광 수입 증대를 통한 지역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또한 청도가 세계적인 소싸움 관광지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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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대대로 이어 오던 소싸움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여는 축제. 경상북도 청도군의 소싸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놀이 문화로 전국적으로 가장 활발하게 그 명맥을 이어 오고 있다. 청도 소싸움 축제는 대대로 이어 온 지역 문화를 문화 관광 축제로 발전시킨 것이다. 1990년 3월에 청도 민속 투우 협회를 결성하면서 제1회 영남 민속 투우 대회가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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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에 있는 소싸움을 주제로 한 전시관. 전국 유일의 소 박물관으로 불리며 소싸움 테마 파크 전시관으로 2012년 개관하였다. 역사관·문화관·4D 영상 관람실 등이 운영되며, 소싸움 유래·기술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줄다리기와 달리기, 사진 촬영 등의 체험관이 운영되어 청도 소싸움 경기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로 거듭나고 있는 곳이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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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송읍리에 있는 중앙 고속 도로 진·출입로. IC는 도로의 교차부가 입체로 되어 있어, 양방향 직진 차량과 좌우회전 차량이 뒤얽히는 일이 없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연결하는 시설이다. 청도 IC는 청도군 청도읍 송읍리에 설치되어 있으며, 중앙 고속 도로의 8번 교차로이다. 국도 25호선 경산 방면과 밀양 방면에서 각각 진입할 수 있으며, 부산 방면과 대구 방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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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에 있는 야외 공연장. 청도 야외 공연장은 청도 군민의 생활 체육과 건강 증진은 물론 여가 선용의 장소로 활용하고 각종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공연 및 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문화 시설로 설립되었으며, 문화 체육 시설 사업소에서 관리하고 있다. 약 8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2006월 5월 13일 착공하여 2008년 7월 22일 준공하였다. 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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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덕산리에 있는 발효주 제조업체. 설립자 김창수가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막걸리 공장을 운영하다 좋은 물과 공기를 찾아내어 2006년에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덕산리에 설립하였다. 2006년에 건립하였으며, 2012년 7월부터 저온 숙성 파스퇴르 공법을 통한 설비가 본격적 가동하고 있다. 2007년 10월에 청도 양조에서 생산하는 고품질 막걸리인 ‘생 참맛 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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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군립 도서관. 전국에 몇 개 되지 않는 어린이 전용 도서관으로 청도군에 거주하는 모든 어린이들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이다. 모든 시설은 어린이 눈높이와 사용에 편리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더불어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어린이들이 책을 통하여 정보를 가까이 접하면서 책 읽는 즐거움과 미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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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했던 어린이 합창단. 청도 지역의 소년 소녀들을 중심으로 합창단을 구성하여 청소년기의 자아 정립과 정서 함양을 위해 조직했다. 청도 어린이 합창단은 2008년 6월에 창단하여 활동하다가 2010년 2월에 해체되었다. 2008년 6월 김주석을 단장으로 하여 지휘에는 이혜영을 중심으로 3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 ‘청도 소년 소녀 합창단’으로 명명하여 활동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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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에 있는 여성 주민을 위한 교육 시설 청도 여성 회관은 청도 문화 체육 센터 내에 설치된 시설로서 다양한 문화와 교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청도 여성 회관은 여성의 능력 개발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취업 및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기술, 기능과 창의적인 삶을 위한 문화·교양·취미 교육 등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2012년 하반기부터는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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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했던 문화 예술 단체. 1960년대 중반에 해체되었던 도주회의 정신을 새롭게 계승하고 연극, 미술, 음악, 문학, 사진, 무용의 여섯 개 분과를 두어 지역의 문화 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1978년 청도 예술 문화 연구회가 설립되었다. 1983년 도주 문화제를 개최하기 위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서, 도주회에서 활동했던 미술가 김종직이 회장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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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개최하는 종합 예술제. 청도 예술제는 청도 반시 축제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매년 10월 경 개최하는 종합 예술제이다.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청도 지부가 주최하고, 산하 4개 협회가 주관하며 청도군과 청도 반시 축제 추진 위원회의 후원으로 열리고 있다. 제1회 청도 예술제는 2005년 9월 29일∼10월 2일에 개최되었다. 한국 연극 협회 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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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지 공예품 창작 동호회. 오색 한지 공예회(五色 韓紙 工藝會)는 청도 지역의 여성들이 모여 만든 한지 공예품 창작 동호회이다. 2005년 청도군청 주민 생활 지원과에서 농촌 이동 여성 회관을 운영하면서 18여 명의 수강생들이 모여 설립하였다. 한지 공예란 닥나무로 만든 한지를 천연 염료로 색색이 물들여 미송이나 오동나무 또는 합지로 만든 골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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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에 있는 오일장. 오일장은 지역의 재래시장 중에서 상설로 열리는 시장을 제외한 5일마다 한 번씩 열리는 장을 말한다. 청도 지역에서는 권역별로 동부에 위치한 동곡 오일장, 경상남도 밀양시와의 경계부에 있는 유호 오일장, 북서부에 위치한 이서 오일장과 화양 오일장, 중앙에 위치한 청도 오일장, 남서부에 위치한 풍각 오일장이 있다. 청도 오일장은 일제 강점기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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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송금리에 있는 감 와인 저장 창고 및 체험장. 남성현 터널은 1905년 경부선 철도로 개통되었지만, 급한 경사와 먼 운행 거리 등으로 1937년 평탄하고 직선 노선인 남성현 상행선이 개통되면서 사용 중지되었다. 이후 청도 감 와인 주식회사가 생산된 감 와인을 숙성 저장하기 위하여 사용하고 있다. 남성현 터널은 1905년 경부선 철도 상의 터널로 개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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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에 있는 온천 및 숙박 시설. 용각산을 배경으로 위치한 용암 온천이 위치한 곳은 예로부터 용정으로 불렸다. 이곳은 용과 관련된 전설이 전해져 용골 또는 용소라고 불리며, 온천이 솟아 마을 사람들이 ‘솟을 샘’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용의 기운을 담은 이 물 때문에 장수하는 노인과 힘이 센 장사가 많다는 이야기가 전하기도 한다. 이런 이야기를 반영하듯 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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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신도리 일원 및 운문면 방지리 일원에 있는 지역 특화 발전 특구. 지역 특화 발전 특구 제도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특성에 따른 특구를 지정하고, 각종 규제를 완화하는 제도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2004년 「지역 특화 발전 특구에 대한 규제 특례법」이 제정되었다. 청도는 새마을 운동과 화랑정신 발상지로서 청도군의 정신 문화 자산을 활용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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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관하리에 있는 문화 사업 재단. 청도 우리 정신문화 재단은 새마을 정신과 화랑정신을 홍보·계승·발전시키려는 목적으로 청도군이 설립한 문화 재단이다. 청도군은 물이 맑고 산이 푸르며 인심이 순후한 삼청의 고장이다. 그뿐만 아니라 새마을 정신과 화랑정신의 발상지로 대한민국 정신문화의 성지라고 자부하고 있다. 이에 청도군에서 삼국을 통일한 세속오계(世俗五戒)의 화랑정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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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우편·체신·금융 담당 기관. 청도 우체국은 청도 지역의 우편·체신·금융 관련 사업이나 업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청도 지역에서 현대식 우편 제도는 1904년 6월 25일에 청도군 화양면 송금리에 성현 우편소를 개설하면서 처음 시작되었다. 1906년 12월 1일에 청도군 하남면 고수리로 이전해 청도 우편 취급소로 개칭하였다가 좀더 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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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운문사에 있는 수령 약 500년의 소나무. 소나무는 중국 북동부·러시아 우수리·일본에 분포하고, 우리나라에는 북부 고원 지대를 제외한 전역에 자란다. 청도 운문사 처진 소나무는 나무의 모양이 매우 아름답고, 가지가 밑으로 축 처진 희귀한 모습이어서 생물학적 자료 가치가 크다. 또한 문화적 자료 가치도 있어 천연기념물 제180호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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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다로리에 있는 온천장. 1989년 6월 3일 청도에서는 가장 먼저 온천으로 지정되어 건립되었다. 게르마늄 온천수로서 뜨거운 노천탕과 가족 여럿이 함께 온천욕을 할 수 있는 가족탕을 운영하고 있다. 1989년 청도군 화양읍 다로리에 건립된 관광 온천탕이다. 2010년 건물 리모델링이 이루어졌다. 5층 건물로 전체 면적은 47만 3000㎡이다. 1층은 안내와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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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개최되는 불자들과 지역 주민들의 축제. 경상북도 청도군의 청도 사암 주지 연합회에서 불교 행사로 청도 유등 축제를 개최한다. 청도 팔경의 하나인 유등 연지와 청도천변 등에서 열린다. 청도 사암 주지 연합회와 신행 단체에서 매년 부처님 오신 날 포교를 위해 청도읍 시가지 제등 행렬과 가장 행렬을 겸한 봉축 행사를 진행한다. 그런데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매년 3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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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음악 단체. 청도 음악 협회는 지역 자생적 단체로 현재 사단 법인 한국 음악 협회 공식 인준은 받지 못하였지만 활동은 왕성하게 하는 단체이다.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며, 지역민들의 정서 함양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처음에는 청아 음악 협회라는 명칭으로 1989년 청도 예술인 연합회에서 주최하는 한내 예술제에 참가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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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 있는 레포츠 시설. 사업비 3억 5000만 원을 투입하여, 지룡산성과 대칭을 이루며 높이 17m, 너비 18m 규모로 3개월 만에 완공되었다. 인공 암벽 오토 캠핑장은 운문사 초입에 위치한 야영장으로 최대 소형 텐트 107동, 대형 72동을 설치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화장실 2동과 음수대 3개소가 있고 인공 암벽장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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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유호리에 있는 터널. 청도군의 가장 남쪽에 있는 중앙 고속 도로의 터널이므로 청도 1터널이라 하였다. 청도읍 유호리에 소재하므로 유호 터널이라도 부른다. 중앙 고속 도로 건설과 함께 2006년 개통되었다. 신 대구 부산 고속 도로 주식회사에 의해 민자 유치로 건설되었으며, 총 길이는 571m이다. 폭은 10m로 왕복 2차선이다. 터널 내 높이는 6.7m,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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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서 활동하는 환경 보호 시민 단체. 청도 자연 사랑 연합회는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며 자연의 질서와 조화를 회복하기 위하여 지역 군민을 중심으로 모인 자연 환경 보호 단체이다. ‘자연과 함께, 인간과 함께, 미래를 함께’ 라는 슬로건으로 경상북도 환경 연수원 교육 수료생들의 지속적인 교육과 저탄소 녹색 성장 시대를 주도할 지역별 자연 사랑 운동을 실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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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에 있는 암 재활 전문 병원. 양방과 한방 그리고 고주파 온열 암 치료와 다각적 면역 강화 요법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최신 의학을 창출하여 가정 같은 분위기 속에서 암환자의 통합 면역암치료 및 재활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의료법인 선한 의료 재단 청도 자연 요양 병원은 2010년 1월에 개원되었다. 같은 해 8월 1일에는 계명 대학교 동산 병원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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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송서리에 있는 작은 도서관. 청도 작은 도서관은 등록 문화재인 청도 구 풍각면사무소를 개조하여 만든 도서관으로 문화 소외 지역의 주민과 어린이들을 위하여 설립된 곳으로 작지만 알차게 운영되고 있는 도서관 중 하나이다. 청도 작은 도서관은 문화 체육 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문화 소외 지역에 경상북도립 청도 공공 도서관과 연계하여 운영되고 있는 분관형 도서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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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원리에 있는 수령 약 800∼1,000년의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가 없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어 정자나무 또는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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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청도군은 2월 6일 청도천 둔치에서 군민의 안녕과 화합을 도모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청도 정월 대보름 민속 문화 축제를 개최하였다. 청도군에서는 매년 보름달이 뜨는 시각에 맞춰 전국 최대 규모의 달집을 짓고, 달이 떠오르는 시간에 맞추어 달집을 태웠다. 청도군의 정월 대보름 달집은 전국 최대 규모라는 점에서 일찍이 주변에서 많은 관심을 끌어 왔는데, 2012년 달집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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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통합 소속 교회. 1960년 6월 5일에 청도군 화양면 동천동 구읍 교회에서 분리되어,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 268번지에서 처음 예배를 거행한 것으로 설립되었다. 1992년 화양읍 동천리 268번지에 대지 581.81㎡를 매입하여 교회를 건립하게 되었다. 초대 당회장은 김석복 목사이며, 2005년 현재의 본당을 재건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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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합동 소속의 교회.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동에 있던 신읍 교회에서 신앙 보수 문제로 분립하여 1953년 5월 3일, 박인달 장로 사가에서 33명의 교인이 회집하여 예배를 거행한 것으로 청도 중앙 교회가 시작되었다. 청도 중앙 교회는 지역적으로 청도읍 요지에 위치해 개척 초기부터 꾸준히 성장해 왔다. 1953년 5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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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원정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인재 육성을 위해 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어린이[도덕인], 새롭게 생각하고 탐구하는 어린이[창조인], 건강한 어린이[건강인]을 교육 목표로 정하고 있다. 교훈은 ‘바르게 판단하고 남을 먼저 생각하며, 말보다 실천하는 어린이’이다. 1913년 4월 25일에 일본인을 위한 소학교로 설립되어 광복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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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건전한 자아상을 바탕으로 인류애를 실현하는 민주 시민, 도덕적 품성을 갖추고 진리 탐구를 추구하는 지식인, 창의적인 생각과 진취적인 자세로 세계 변화를 주도하는 글로벌 리더로써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 양성의 건학 이념을 바탕으로 새로운 생각과 실력을 갖춘 창의적 인재 육성, 나눔과 베풂을 실천하는 가슴 따뜻한 지도자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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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지역 아동 센터. 청도 지역 아동 센터 본원 자성 학교는 저소득층 아동들을 건전하게 육성하기 위한 통합적인 아동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결손 가정, 맞벌이 부부, 조손 가족 등의 가족 기능이 약화되어 부모가 양육할 수 없는 아동들에게 가정의 역할을 대행하고 건전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데 있다. 2005년 8월에 개교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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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 한국, 중국, 일본이 원산지로서 우리나라에서도 일찍부터 재배된 과일로 추측된다. 감은 내한성이 약한 온대 과일이라 중부 이북 지방에서는 재배가 힘들다. 연평균 기온이 11∼15℃, 열매가 성숙하는 9∼11월의 평균 기온이 21∼23℃가 되는 곳이 재배가 적당하다. 감은 주로 날로 먹거나 침시(沈柹)[소금물에 담가서 떫은맛을 뺀 것], 곶감으로 먹는다. 이른바 삼색과실(三色果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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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차산리에서 전승되고 있는 풍물단. 차산 농악은 농악놀이에 춤과 민요가 삽입되었으며, 특히 경상도 농무의 특징인 굿거리장단에 덧뵈기춤이 특징이다. 또 차산 농악은 12가락 36마치로 표현하며, 열두 가지의 변화를 가지는 놀이에 36종류의 장단으로 표현된다. 전통 농악의 보존과 전승으로 정체성을 확립하며, 지속적인 후계자 육성 사업으로 우리 민족 고유의 농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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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천연 염색 연구 단체. 청도 천연 염색 연구회는 2003년 청도 지역 감물 염색 사업체 및 천연 염색에 관심이 많은 동호인들 18명을 대상으로 조직하게 되었다. 청도 감물 염색 사업 발전과 상품의 유통을 위해 연구회를 조직하고 천연 염색 전시회 개최 및 박람회 등에 연구 회원들이 참여하여 청도 감물 염색의 브랜드를 높이기 위해 설립되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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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있는 청동기 시대 주거 유적 복원 공원. 대구∼부산 간 고속 도로인 중앙 고속 도로 건설 사업으로 인해 2002년 7월 29일부터 2003년 5월 30일까지 영남 문화재 연구원의 발굴 조사가 진행되면서 발굴된 고인돌과 각종 건물지 등 총 137기의 유구 중 세장방형 주거지 1기, 고상 건물 2기, 원형 구덩식 주거지 2기, 고인돌 3기를 복원하여 조성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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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에 있는 청소년 문화 시설. 청도 청소년 수련관은 청소년의 생활 체육과 건강 증진은 물론 여가 선용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청도 문화 체육 센터 안에 건립되었다. 청도 청소년 수련관은 청도 문화 체육 센터 내에 청도 국민 체육 센터와 청도 여성 회관, 청도 야외 공연장과 함께 자리 잡고 있다. 연면적이 2,739.9㎡이며 지상 1층에는 205석의 다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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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 축산업 협동조합에서 생산하고 있는 한우. 청도 축산업 협동조합은 1995년 12월에 본점 축산물 판매점을 경상북도로부터 한우 고기 전문 판매점으로 지정받아 청도군 관내는 물론 대구광역시, 경산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지역 등 타 지역 소비자에게 고급육 한우 고기를 판매해 왔다. 2001년도에는 청도 ‘청정 한우’ 브랜드를 상표 등록해 우수한 품질의 한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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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균형 있게 자라는 어린이, 기초 능력과 새로운 상상력을 키우는 어린이, 문화를 이해하고 향유할 수 있는 어린이,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 공감할 수 있는 어린이 양성을 교육 목표로 정하고 있다. 교훈은 ‘큰 꿈을 가꾸자’이다. 1906년 4월 1일에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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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추어탕 음식점 거리. 청도 추어탕은 남도 추어탕과 달리 시원한 국물에 시래기를 듬뿍 넣은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동창천의 1급수를 사용함과 동시에 미꾸라지뿐만 아니라 꺽지 등 다양한 잡어 등을 넣어서 비릿한 맛을 잡았다. 추어탕 거리를 활성화하고 관광 상품화하고자 추어탕 음식점이 밀집된 청도역 일대를 추어탕 거리로 지정·육성하게 되었다. 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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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축산업에 종사하는 농민들의 협동조합. 청도 축산업 협동조합은 「축산업 협동조합법」에 따라 조직된 축산업자들의 협동조합으로, 조합원의 축산업 생산성을 제고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의 판로 확대 및 유통의 원활화를 도모하며, 조합원에게 기술·자금 및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8년 9월 25일 출자금 279만 원에 조합원 9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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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해방 이후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치안을 담당한 건국 준비 위원회 산하 단체. 청도 치안대는 1945년 해방 직후 과도기 청도 지역의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조직되었다. 1945년 8월 20일에 청도군 건국 준비 위원회가 결성될 당시 치안대가 설치되어 지역의 치안을 담당하였다. 10월 13일에 미군이 진주하여 경찰력을 복구시켜 치안권을 이양하자 치안대의 활동은 사실상 종결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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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친환경 농업인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 청도 지역의 친환경 농업인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 친환경 농업의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제시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청도 친환경 농업인 연합회 창립 준비 위원회는 2011년 5월 9일 청도군 농업 기술 센터 회의실에서 친환경 재배 농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되었다. 초대 위원장으로 석윤태가 선출되었으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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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호화리에 있는 발전 시설. 지역 에너지 수요 일부 충당과 함께 친환경 대체 에너지 시설로 청정 청도군의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하여 대기 에너지가 건립하였다. 2008년 12월에 허가되어, 2009년 준공되었다. 설치 면적은 2,363㎡이며, 용량은 시간당 100㎾, 공급 전압은 380/22,900V이다. 청도 태양광 발전소는 2009년 이래 연평균 13만㎾/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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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에 있는 통일교 교회. 1957년 교리서 『원리 강론(原理講論)』을 완성시켜 교리의 체계를 갖춘 통일 교회는 세계에 흩어져 있는 교회를 신령과 진리로 통일하여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나의 세계를 만듦으로써, 하나님의 창조 이상을 이 땅에 실현할 것을 목적으로 하여 세계 각국에서 선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961년 10월 1일 초대 전도사[목회자] 최정창이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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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여덟 가지 아름다운 경치. 지역의 팔경을 지정하는 전통은 중국의 샤오샹 팔경에서 유래하였으며, 청도 팔경은 청도 지역에서 빼어나게 아름다운 여덟 가지 경치를 말한다. 청도 팔경에 관한 내용은 『청도 문헌고』 권2 형승에 처음으로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일제 강점기 이후에 다른 지역의 영향을 받아 청도 팔경이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제1경 오산 조일(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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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팔경(淸道 八景)에 관한 내용은 2009년 제작된 『청도 문헌고』 권2 형승에 처음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전 기록에서 청도 팔경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없는 것으로 보아, 일제 강점기 이후 다른 지역의 영향을 받아 청도의 대표되는 아름다운 풍경을 모아 이름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청도 문헌고』에는 연호(蓮湖) 이원기(李元基)와 계양(溪陽) 김창우(金昌宇)가 청도의 과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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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에 있는 국내 유일의 포토 랜드. 프랑스의 정감있는 프로방스 마을을 재현하고자 조성된 마을이다. 프로방스 마을을 중심으로 100여 가지의 다양한 포토 존과 아기자기한 소품 그리고 예쁜 집들이 조성되어 있으며 어둠이 내리면 화려한 전등을 밝혀 빛 축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1996년 청도 테마 랜드로 개장한 후 2012년 청도 프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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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거연리에 있는 하수 처리 시설. 청도 하수 종말 처리장은 청도천 유역의 하수를 정화함으로써 청도읍 및 화양읍의 상수원인 청도천을 보호하고, 낙동강의 지류인 밀양강과 낙동강의 수질 보호를 목적으로 151억 12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설치된 환경 기초 시설이다. 청도군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염소 소독을 이용한 방법으로 방류수를 소독하고 있다. 19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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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서예에 취미가 있는 지역민들이 설립한 서예 단체. 청도 한묵회(淸道 翰墨會)는 1997년 6월에 서예에 관심과 취미가 있는 청도의 지역민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회장 손순자 외 15여 명 회원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 삶의 질을 높이고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가지고자 하는 회원들이 모여 붓글씨를 쓰고 연습하면서, 호례(號禮), 세책례(洗冊禮), 탁본 연수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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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한옥 전문가 양성을 위한 평생 교육 학원. 전통 계승과 도제 양성으로 21세기 한옥 문화 창달의 건학 이념을 바탕으로 2003년 10월에 설립하였다.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온 목수 육성과 네 박자 도편수 교육[이론, 설계, 시공 기법, 장인 정신], 한옥 기법 전수, 현대 한옥 디지털 교육[CAD, 스케치업], 생생한 현장 연계, 적응 훈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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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열리는 지역 문화 예술 전시회. 청도 향기전(香氣展)은 청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 문화 단체 및 동호회에서 창작한 작품을 청도 소싸움 축제 및 청도 반시 축제장에서 발표하는 행사이다. 청도군이 주최하고, 한국 미술 협회 청도 지부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청도 지역 예술인들의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청도군의 예술 문화를 알리는 것이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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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 청도 문화원에 있는 향토사 연구 단체. 청도 문화원 내 지역의 향토사를 발굴하고 조사 연구하기 위해 발기된 연구 단체로서 창립된 이후 회보 발간에서부터 향토지의 번역 및 간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청도 향토 사학회는 청도군의 향토사를 발굴·조사 및 연구 활동으로 향토사를 정립하고, 향토 문화의 보존과 계승·발전을 통하여 애향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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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평양리, 음지리, 상리 일대의 한재 미나리 재배 단지. 청도군 청도읍 초현리, 음지리, 평양리, 상리 일대 남산과 화악산 사이의 계곡을 따라 형성된 한재 마을에서는 농가의 90%에 달하는 120여 가구가 미나리를 재배하고 있으며, 면적이 0.7㎢에 달한다. 한재 미나리는 해발 937m 화악산 중턱에서 사시사철 흐르는 맑은 물과 수직 배수 구조로 재배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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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거연리에 있는 중앙 고속 도로 상의 휴게소. 청도 휴게소는 중앙 고속 도로 대구∼부산 구간에 설치된 편의 시설로 운전자와 승객의 휴식 및 편의를 제공하는 곳이다. 청도읍 거연리 288번지에 대구 방향 청도휴게소[상], 거연리 950번지에 부산 방향 청도 휴게소[하]가 위치하고 있다. 중앙 고속 도로 대구∼부산 구간 개통과 함께 정식 개장하였다. 2006년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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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와 원정리를 연결하는 교량. 청도읍의 중심부에서 청도천을 건너 울산광역시로 향하는 도로의 교량이므로 청도교라 하였다. 청도교는 청도읍에서 청도천을 건너는 주요 교량의 하나이다. 1995년에 착공하여 1998년 개통되었으며, 길이 130m, 폭 12.5m, 경간 수 6개, 설계 하중 DB-24의 1등교이다. 왕복 2차선이고, 중앙 분리대는 없으며, 차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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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최남단에 있는 군. 청도군의 지세는 동서가 가늘고 길며 남북으로 짧고 협소한 형태이며, 청도군의 중앙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용각산맥을 경계로 산동과 산서로 구분하여 불린다. 산동 지역은 운문면과 금천면, 매전면 3개면으로 높은 산이 밀집하고, 평야가 협소하며, 동창천을 중심으로 마을들이 형성되어 있다. 반면 산서 지역은 화양읍과 청도읍 등 청도군의 중심 마을이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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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에 있는 가족 기능 향상을 지원하는 비영리 기관. 청도군 건강 가정 지원 센터는 지역 내 임신, 출산, 보육, 가족까지의 종합적인 상담 및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비영리 기관이다. 현재 대구 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추진 배경은 이혼 증가, 아동·노인 학대, 가정 폭력, 자살 등 가족 해체 문제가 심각하여 가족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다양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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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검도 단체. 청도군 검도의 시작은 1998년 청도 모계 중·고등학교에서 지역민과 학생들의 정신 수양 및 체력 단련의 목적으로 도입하였고, 1999년에 청도군 검도 협회를 설립하였다. 2005년에 고등부 검도부를 설립, 각종 대회에서 상위 입상하는 등 청도군 검도 협회의 위상을 높였다. 청도군 검도 협회는 1999년 창립되어 초대 회장단이 활동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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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골프 단체. 청도군의 골프 문화를 정착시키고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또한 청도군에 있는 골프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 프로 골퍼를 꿈꾸는 청도 지역 골프 선수들을 지원하며, 골프 협회 발족이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상북도 도민 체육 대회 군부에서 골프 종목이 신설되면서 청도군 골프 협회가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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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귀농인을 위한 농민 단체. 청도군 귀농인 연합회는 도시에 살다가 농촌으로 귀농해 희망의 열매를 키워가며 소규모나 대규모의 영농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상호 교류를 통해 정보 교환과 친목을 도모하며, 서로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모임으로 설립되었다. 전원생활을 꿈꾸는 등 경제적으로 안정된 귀농인도 있지만, 농업을 주업으로 소득을 올려야 생활이 되는 어려운 귀농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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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노인 복지 시설. 청도군 노인 복지 회관은 노인의 교양, 취미 생활 및 사회 참여 활동 등에 대한 각종 정보와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고, 건강 증진 및 질병 예방 등 노인 복지 증진에 필요한 서비스를 마련함으로써 지역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공간이다. 노인들의 실질적인 여가 생활 활성화의 일환으로 복지관 내 프로그램의 개발과 함께 다양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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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농구 단체. 청소년 비행 예방과 도민 체전에 참가하기 위한 신인 선수 발굴 및 우수 선수 확보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2011년 청도군 농구 협회가 설립되어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해 청도군 농구 협회장배 중·고등학교 길거리 농구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청도군 내 신인 선수 발굴 및 우수 선수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1년 청도군 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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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전문 농업 교육 기관. 청도군 농민 사관 학교는 세계 일류 전원 도시 ‘청도 성공 시대’를 열기 위한 ‘2020 비전 전략’의 한 분야로 청도 농업 발전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특화 작목인 감, 복숭아와 관련된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하여 청도 군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농업 교육 기관이다. WTO, 한·미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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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농업 기술 연구·보급 기관. 1957년에 농사원직제 제정 공포에 의해 군 농사 교도소로 출발한 청도군 농업 기술 센터는 생명 산업인 농업 발전 및 농업 기술 보급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또한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을거리를 공급하여 친환경적인 청도군 농업 건설의 중추적인 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청도군의 농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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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우수 농업인을 발굴하기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제정한 상(賞). 경상북도 청도군에서는 식량·식품·친환경 부문, 원예 특작·축산 부문, 농축산물 가공·유통 부문의 3개 부문에서 우수한 농업인을 선정하여 청도군 농업인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농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육성하고자 한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 시기는 매년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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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 매전면 지전리에 있는 농촌 체험 시설. 폐교된 중남 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만든 농촌 문화 체험 시설이자 관광 시설로 농촌에 머물며 주민과 교류하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농촌의 자연 경관과 전통 문화, 생활과 산업을 매개로 도시민과 농촌 주민의 교류형태로 체험을 진행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우리의 것이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개설한 곳으로,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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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에 있는 비영리 사회 복지 단체. 청도군 다문화 가족에게 한국어 교육, 사회 이해 교육, 가족 교육 등 종합 서비스 제공으로 가족 기능을 강화하여 한국 사회 조기 적응 및 삶의 질 향상하는 데 설립 목적이 있다. 2011년에 설립되어 대구 대학교 건강 가정 지원 센터에서 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다. 2011년 3월 16일에 청도군 여성 회관 종합 교육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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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구 단체. 청도군 배구 협회는 청도 군민의 원활한 배구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고, 군민 체육 대회와 경상북도 도민 체육 대회 배구 종목에 참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3년에 청도군 배구 협회가 창립되고, 고등부와 일반부가 각각 경상북도 도민 체전에 참가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그러나 2006년 고등부가 폐지됨에 따라 청도군 배구 협회가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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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드민턴 단체. 청도군 배드민턴 협회는 청도 군민의 체력 증진과 건전하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우수한 선수를 발굴하여 경북 도민 체육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5년에 설립되었으며, 설립 당시 선수 숫자와 동호인 숫자의 부족으로 제대로 된 협회의 체계를 갖추기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 그 후 2002년경 비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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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청도군 관할 보건 의료 기관. 청도군 보건소는 군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항상 같이하는 지역민의 건강 지킴이로서 질병 예방 및 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 교육, 건강 검진 등 질 높은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성을 다하고자 한다. 지역 주민의 보건 의료 수준과 건강 요구의 기초로 중점 과제 사업을 선정하여 수행함으로써 지역 보건 의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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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국가 유공자 복지 시설. 청도군 보훈 회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정신을 함양하는 장으로, 국가 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에게 명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예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청도군 보훈 회관은 보훈 3단체인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대한민국 전몰군경 유족회, 대한민국 전몰군경 미망인회의 설립 취지를 유지하면서 그 외 유관 단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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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볼링 단체. 청도군민의 건전한 여가 생활에 기여하고, 청도군에 있는 10여 개의 볼링 동호회 활동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우수한 선수를 선발하여 경상북도 도민 체전과 경상북도 도민 생활 체육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8년 청도군 볼링 협회가 창립되었다. 1999년 2월에 청도군청 여자 볼링 팀이 창단되고 도민 체육 대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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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에 있는 강우 관측 시설. 1990년대 후반 이래로 엘니뇨, 라니냐 등에 의한 기상 이변으로 우리나라에는 국지적 집중 호우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였다. 특히 대도시 등의 인구 밀집 지역은 돌발 홍수로 인한 피해가 크므로 호우 현상의 파악과 예측이 필수적이었다. 이에 2001년 3월 수도권의 임진강 유역에 강우 레이더를 최초로 설치한 이래로 2004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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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산림 조합법에 의하여 설치된 사단 법인 기관. 산림 조합은 시·군 단위 산림계원을 구성원으로 조직한 조합이다. 산림 조합의 시원은 조선 시대 향약의 일종인 송계에 근본 뿌리를 두고 있다. 청도군 산림 조합은 1962년 3월에 설립한 후 조합원 및 산주를 위한 임업 기술 지도와 임산물 유통, 상호 금융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산림 조합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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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신도리에 있는 청도군 새마을 지회의 하부 사회봉사 단체. 청도군 새마을 부녀회는 여성으로서 새마을 정신을 기초로 밝고 건전한 가정을 이루어, 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에 동참하여 참되고 건강한 지역 사회의 정착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0년 8월 14일에 발족한 후 1983년 10월 18일에 새마을 부녀회 청도군 지회가 설립 승인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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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신도리에 있는 새마을 운동 단체. 청도군 새마을회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개인과 사회의 참다운 가치 창조 및 혁신을 위한 국민운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고 지역 사회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4년 3월 27일 청도군 새마을회가 설립되었으며 2016년 7월 1일 사단 법인으로 전환되었다. 지역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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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있었던 경상북도 생활 체육회 청도 지역 지부.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 체육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 체육 활동을 활성화하여 명랑하고 밝은 지역 사회 건설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3년 7월 1일에 청도군 생활 체육 협의회가 창립되었다. 2015년 3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가 대한체육회로 통합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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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에 있는 선거 관리 기관. 선거 관리 위원회는 선거와 국민 투표의 공정한 관리와 정당 및 정치 자금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설치된 국가 기관으로 국회·정부·법원·헌법 재판소와 같은 지위를 갖는 독립된 합의제 헌법 기관이다. 경상북도 청도군의 공정한 선거 관리 및 정당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3년 2월 7일에 7명의 위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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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평생 교육 기관. 청도군 싱그린 아카데미는 평생 교육의 실천을 위하여 청도군에서 개설한 학습 문화 프로그램이다. 2009년부터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민들의 욕구와 맞는 강사와 주제로 다양한 강좌들이 개최되고 있다. 경상북도 청도군에서는 평생 학습 도시 기반 구축과 즐거운 학습 문화 확산을 통한 군민들의 평생 학습 내재화 및 생활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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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씨름 단체. 청도군 씨름 협회는 우리나라 고유의 운동 경기인 씨름을 청도군민들과 함께 그 전통을 이어나가고, 우수 선수를 발굴하여 대회에 출전하고 청도 씨름을 체계적으로 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창립 시기는 정확하지는 않으나 1974년경으로 추정된다. 씨름 협회가 창립되고 반재돈 초대 회장이 역임하였다. 청도군 씨름 협회는 전통 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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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학생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어머니 단체. 청도군의 초·중·고 교내와 학교 주변에서 발생되는 학생 대상의 다양한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보호하여 청도 주민의 자녀가 안전하게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청도군 경찰서와 공동으로 활동하는 비영리 어머니 단체이다. 어머니 경찰대는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로써 ‘내 아이는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청도 지역 초·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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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경상북도 여성 단체 협의회 산하 여성 운동 단체. 청도군 여성 단체 협의회는 각 여성 단체 상호 간의 친목과 협력 도모로 회원 단체의 건전한 발전과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경상북도 여성 단체 협의회의 청도군 준회원 단체로 여성 단체 간의 협력과 친선을 도모하면서 여성 단체의 발전과 복지 사회의 실현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여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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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 면사무소에서 매년 순회하여 시행하는 여성 주민을 위한 이동식 교육 기관. 여성의 사회 참여와 전문 교육에 대한 욕구 충족을 위해 청도군내 소재한 지역 단위 면사무소 등 관공서에서 매년 순회하여 시행하는 교육 기관이다. 여성의 평생 교육을 지원하고 취미 및 자기 능력 개발 기회 제공,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를 통하여 지역 사회 발전을 이루하고자 하는 것이 추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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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합창단. 청도 여성 합창단은 1999년 2월 24일에 청도군에 거주하는 여성을 주축으로 이길현에 의해 창단되었고 초대 지휘자로 김기오가 초빙되었다. 1999년 2월 창단 시 초대 지휘자는 김기오[모계 고등학교 교사], 단장은 정차숙으로 매년 정기 연주회를 가졌으며, 2004년 4월에 제2대 지휘자로 이유강[포항 시립 합창 단원]을 선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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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도 단체. 청도군 유도 협회는 예의를 중시하며 상대를 존중하는 격기 운동인 유도를 통해 외유내강의 기품을 수련하여 청도군민들의 인성 함양과 체력 증진을 목적으로 도입, 체계적으로 보급하고 지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5년 5월 14일 창립되었다. 청도군 내 초·중·고 및 일반부 신인 선수와 우수 선수를 발굴하는데 힘쓰고 있으며, 선수들을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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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육상 경기 단체. 청도군 육상 경기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아마추어 육상 경기를 청도 군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군민들의 체력 향상과 명랑한 사회 분위기를 진작시킴과 동시에 청도군의 체육 발전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4년 3월에 청도군 육상 경기 연맹이 창단되었으며, 1985년에 높이뛰기 선수 출신인 은치기가 모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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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소방 업무 보조 조직. 청도군 의용 소방대는 경산 소방서 119 안전 센터 소속으로 소방 업무를 보조하기 위하여 청도 지역의 주민 중 희망하는 사람으로 구성된 주민 협동 단체이다. 소방 서장이 관장하는 소방 업무를 보조하면서 지역의 읍·면에 설치된 일선의 소방조직으로 해당 지역의 희망하는 사람들로 구성하여 사고를 예방하며, 불의의 일로 재산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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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지방 자치 단체 사무를 심의·의결하는 기구 청도군 의회는 「헌법」 제118조와 「지방 자치법」 제330조의 규정에 의하여 제천 시민에 의해 선출된 의원을 구성원으로 하는 시민의 대표 기관으로 청도군의 의사를 결정하고 집행 기관을 감시하는 최고 의사 결정 기관이다. 청도군 의회는 1990년 12월 31일 「지방 자치법」이 개정되면서, 19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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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장학 재단.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설립한 장학 재단으로 군 출연금과 지역 주민, 출향 인사, 독지가들의 성금 기탁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성적 우수자와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역 인재의 발굴 육성과 지역 교육 환경 개선 및 장학 사업을 추진하고 청도 교육 발전과 지역 사회 및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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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봉사 단체. 청도군 자원봉사 센터는 군민들의 자율성과 자발성에 근거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의 확산과 공익 증진으로 건강한 사회 기풍을 조성하고자 한다. 자원봉사 센터에서는 자원봉사 저변 확대를 통한 지역 및 계층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해마다 자원봉사 대회를 개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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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월곡리에 있는 장애인 보호 작업장. 청도군 장애인 보호 작업장은 일반 고용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취업을 위한 직업 적응 훈련을 실시하고 그 기간 동안 일거리를 제공하는 지역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이다. 일정 기간 안정된 직장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장애인 보호 작업 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지침을 바탕으로 취업을 위한 직업 적응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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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월곡리에 있는 장애인 연합 복지 단체. 청도군 장애인 연합회는 복지 실천 추진 방향으로 첫째, 사명으로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 참여와 복지 증진 확대를 지향하고, 둘째, 비전으로 지역 장애인 대표 단체로서 회원 상호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장애인 복지 실천을 주도하며, 셋째, 슬로건으로 화합과 단결을 강조하고 있다. 회원 상호간의 유대 강화와 협력을 바탕으로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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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구 단체. 비인기 종목인 정구를 청도 군민들에게 알리고, 정구를 청도 군민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위한 생활 체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 1970년대 말 설립되었다. 1970년대 말 당시 청도군 농업 협동조합장인 이종무 회장을 주축으로 청도군 정구 협회가 창설되었다. 한때는 여자 정구 국가 대표의 산실이라 불릴 정도로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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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었던 체육 단체. 청도군의 근대적 체육 단체에 대한 기록은 확실하지 않으나 1962년 1월 23일 당시 청도 군수 성영화가 청도 군민의 사기 진작과 협동심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한 것으로 보인다. 청도군 체육회는 1962년 1월 23일 당시 청도 군수에 의해 설립되었다. 2015년 3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가 대한체육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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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축구 단체.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체력 증진과 중·장년층의 원활한 조기 축구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고 축구를 청도 군민의 생활 체육으로 만들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4년 청도군 축구 협회가 창단된 이래, 1997년부터 매년 청도군 축구 협회장기 직장 및 조기 축구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경북도민 체육 대회에 매년 출전하기 위해 신인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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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탁구 단체. 청도군 탁구 협회는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실내 스포츠 탁구의 특성을 잘 이용해 남녀노소 청도군민의 체력 증진 뿐만 아니라 건강한 여가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또한 우수 선수를 발굴하여 경상북도 도민 체육 대회에서 청도군 탁구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설립되었다. 청도군 탁구 협회는 청도군 내 탁구 동호회의 원활한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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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태권도 단체. 대한민국 고유의 전통 무술로 세계적으로 널리 보급된 투기 스포츠이자 한국 국기인 태권도를 청도 군민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생활에 기여하고, 청도군의 어린이 및 청소년의 정신 수양 및 인성 함양하며, 태권도를 보급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7년 청도군 태권도 협회가 창립되었다. 청도군 태권도 협회는 청도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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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화리에 있는 테니스 단체. 청도군 테니스 협회는 지역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일반부 신인 선수 및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 중년층과 장년층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여가 생활을 위해 설립되었다. 청도군 테니스 협회는 1985년 4월 22일에 설립되었다. 1985년 창단 이후 매년 청도군 테니스 협회장기 테니스 대회 및 청도군수배 테니스 대회를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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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구전되어 내려오는 전래 민요의 발굴 및 보존을 위하여 매년 개최되는 민요 경창 대회. 경상북도 청도군의 청도 문화원에서는 사라지고 있는 토속 민요를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해 매년 청도군 토속 민요 경창 대회를 열고 있다. 경상북도 청도군의 각 읍·면에서 참가해 「모 찌는 소리」, 「강강술래」, 「지신밟기」 등의 토속 민요를 부른다.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구전되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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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운영 중인 생활 폐기물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시설. 1980년부터 단순 매립하여 사용하던 비위생 매립장 9개소를 합쳐 건립한 시설이다. 폐기물을 합리적·효율적으로 처리하여 주변 환경오염의 최소화와 지역 환경 보전 및 지역 주민의 보건 위생 향상에 기여하고, 종합 처리 시설 건설로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자 청도군 매전면 송원리와 청도읍 원정리에 걸쳐서 위생 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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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는 창작 예술인들이 모여 지역의 독특한 문화적 특성과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창작 예술인촌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상북도 청도군은 2009년부터 10년을 계획하고 ‘일류 생태 도시(Eco City)’ 조성을 추진하였다. 대구광역시와 창원시·마산시 등 경상남도 지역을 잇는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구축하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살려 청도를 세계 일류 생태 도시로 변화시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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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청도군 관할 행정 기관. 청도군의 행정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서 설치되었다. 청도 군정을 운영함에 있어 하부 행정 기관을 두어 행정의 민주성과 능률성을 도모하고, 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추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상리에 위치한 청도군청은 해방 후 미군정 때 미 육군 장교가 군수로 도임하여 군 행정을 담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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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명대리에 있는 수령 약 350년의 뚝향나무. 향나무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을 비롯해 울릉도와 일본 등지에 분포하고 있으며, 강한 향기를 지니고 있어 제사 때 향을 피우는 재료로 쓰이거나 정원수, 공원수로 많이 심는 나무이다. 뚝향나무는 향나무와 비슷하지만 똑바로 자라지 않고 줄기와 가지가 비스듬히 자라다가 전체가 수평으로 자라는 것이 다르다. 청도 명대리 뚝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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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삼베 줄기를 이용하여 삼베를 짜는 전통 기능. 삼은 삼과의 한해살이풀로서 온대와 열대 지방에서 자란다. 우리나라에서는 고조선 시대부터 의복이나 침구 재료로 사용해 왔고, 지금도 섬유를 목적으로 재배하고 있다. 삼베는 삼 껍질의 안쪽에 있는 인피섬유(靭皮纖維)를 이용해 짠 천으로 베, 대마포라고도 부른다. 자외선을 차단하고, 수분을 빨리 흡수하며, 곰팡이를 억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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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상리에 있는 수령 200년의 돌배나무. 돌배나무는 원산지가 한국이고, 우리나라·일본·중국 등에 분포하며 주로 산에서 서식한다. 청도 상리 돌배나무는 다른 지역에 분포하는 돌배나무에 비해 열매가 크고 신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어서 돌배나무 변종 연구에 귀중한 학술적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상리 돌배나무는 청도 김씨 문중에서 잘 관리해 왔다. 또한 마을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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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경부선 철도역. 청도역은 새마을호, 무궁화호가 운행되며 여객, 승차권 발매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한국 철도 공사 대구 본부에 소속되어 있다. 청도역은 1904년 1월 1일 준공하여 1905년 1월 1일 경부선 철도 부설과 더불어 보통 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1946년 11월 1일 청도역사가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974년 신축되었다.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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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청도군의 행정, 경제 등 중심지로서 청도군의 거점 기능을 가진 지역이다. 소규모 농공 단지와 상가, 재래시장 등이 조성되어 농업 인구보다 그 종사자가 많은 지역이며, 청도군의 동부 지역[산동]과 서부 지역[산서]을 잇는 도로와 청도의 남북을 잇는 도로가 교차하는 교통의 요충지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하남면과 내종도면을 합하여 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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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청도읍 관할 행정 기관. 작고 효율적인 정부를 위한 행정 개혁의 일환으로 정부가 추진한 구·동 기능 전환의 결과로 만들어져 운영되고 있는 주민 문화 복지 편익 시설 및 공간이다. 교통·통신의 발달 등 변화된 환경에 맞추어 읍·면·동사무소의 쇠퇴된 기능을 인력 축소와 함께 민원과 복지 기능 중심으로 재편하면서 생긴 유휴 시설이 문화·복지·자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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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부녀자들이 읍성을 밟으며 열을 지어 도는 풍속. 청도읍성 밟기는 부녀자들이 성곽 위에 올라가 산성의 능선을 따라 밟으며 열을 지어 도는 풍속으로, 액운을 쫓고 무병장수(無病長壽)하며 극락왕생(極樂往生)한다는 속신을 가진다. 답성놀이, 성 돌기, 성 밟기라고도 부른다. 청도읍성 밟기의 기원은 정확히 알 수 없다. 다만 남자들은 읍성을 지키고, 여자들은 성벽을 튼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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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차산리에서 전승되는 풍물놀이. 청도 차산 농악은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의 여러 마을 사이에 벌어진 천왕기(天王旗) 싸움에서 발전한 농악 놀이 중 하나이다. 상쇠 김오동을 통해 전수되면서 경상북도 무형 문화재 제4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는 차산 농악 전수관과 차산 농악 보존회를 통해 전수 및 관리되고 있다. 경상북도 풍각면 여러 마을이 풍각 장터에서 행하던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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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금천리에서 발원하여 청도읍 유호리에서 밀양강으로 유입하는 하천. 『오산지(鰲山志)』에 의하면, 청도라는 명칭은 ‘산과 시내가 맑고 아름다우며 큰 길이 사방으로 통한다(山川靑麗, 大道四通).’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한국 지명 총람』에는 요길천(要吉川)·송읍천(松邑川)이라고도 부른다고 기록되어 있고, 『오산지』에는 이서면 서원리 앞을 흐르는 강, 즉 청도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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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의 도심을 흐르는 청도천을 생태 하천으로 복원해 자연 친화형 공간으로 조성하려는 사업. 청도천 생태 하천 조성 사업은 2014년 완공을 목표로 총 240억 원을 투입하여 청도천의 치수 및 이수 기능 유지와 자연성 회복을 위해 계획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맑고 쾌적한 수질 환경 개선과 생태 하천 복원으로 사람과 하천이 함께 어우러져 공존하는 새로운 공간이 조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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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천과 주변에 조류들이 월동하거나 텃새로 살아가는 지역. 철새는 여름 철새와 겨울 철새들이 대표적이며, 봄과 가을에 지나가는 나그네새와 간혹 지역이나 계절에 맞지 않게 엉뚱하게 날아오는 새들을 나그네새라 한다. 청도천은 낙동강 하구나 주남 저수지, 우포늪, 달성 습지, 구미해 평습지, 형산강 하구와 같이 많은 철새들이 오는 지역과 달리 철새 도래지로 별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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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하평리에 있는 수령 500년의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가 없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어 정자나무 또는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다. 다른 나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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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결성되었던 청도 출신 미술 대학생들의 미술 단체. 청맥회는 1982년 5월, 청도 출신으로 대구 지역의 미술 대학에 재학 중이던 학생들이 조직한 미술 모임이다. 초대 회장에는 안창호, 총무는 손복수가 맡았으며, 회원으로는 엄정덕, 이주호, 정진화가 참가하여 1982년 8월 청도 예식장[현 대구 은행 청도 지점]에서 창립전을 가졌다. 청도라는 공통분모 아래, 전문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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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경상북도립 청도 공공 도서관 내 미술 동아리. 2008년 경상북도립 청도 공공 도서관은 청도 지역 군민들을 위한 평생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21세기 지식 정보화 사회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평생 교육과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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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에 있는 레미콘 제조업체. 2000년 1월 8일에 설립된 레미콘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며, 청도 상공인 협의회 가입 단체이다. 2001년 1월 레미콘 제조 등을 목적으로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 468번지에 김상국 대표 이사에 의해 납입 자본금 5,000만 원으로 설립되었다가 김상국 대표 이사가 사임하고 현 대표 이사 박종면이 취임하였다. 3월에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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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겨울 채비를 위해 초가지붕을 단장하는 일. 볏짚 등을 엮어 만든 지붕 재료를 이엉이라고 하며 이엉으로 인 지붕을 초가지붕이라고 한다. 청도군에서는 음력 시월이 되면 입동 전에 초가지붕을 새로이 단장하여 추운 겨울에 대비한다. 가을이면 적당한 때에 초가집의 지붕에 이엉 잇기를 한다. 화일(火日), 곧 불의 기운이 있는 날에 지붕을 이으면 화재가 발생한다고 하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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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초등 보통 교육 기관. 청도군에는 1945년 이전 18개의 초등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 기관이 설립되었고, 이후 1970년대까지 인구 증가와 더불어 32개교까지 증가하였다. 하지만 이농 현상에 따른 인구 감소 등으로 2013년 현재 13곳 초등학교와 1개 분교장이 있다. 청도군의 초등 교육 기관은 광복 전에는 18개교였으나 1970년대에는 32개교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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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에 속하는 법정리. 근대까지 유천역이 있었던 곳이다. 청도군 입구에서 경상남도 밀양시 풍각현으로 넘어가는 긴 골짜기 입구에 마을이 있어서 초현(初峴)이라고 불렸다. 초현이라는 이름은 고개의 첫 머리라는 뜻이다. 마을로는 초현(初峴)과 삼막(三幕), 관마[館里]가 있다. 청도와 밀양 간을 잇는 도로 옆에 형성된 자연 마을이 초현과 관마이다. 관마는 철도가 생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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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초현리에 있는 청도 김씨 집성 마을. 초현은 고개의 첫 머리라는 뜻이다. 산막골은 나무를 벌채하거나 구들장을 벌채할 때, 산중에 들어와서 막을 짓고 사람이 처음 살았고 산막이 변해서 삼막이라고 했다. 관마는 옛날 유천역이 있을 때는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 옥산리와 접하고 있던 마을이다. 이 마을에는 유천역이 있었고, 관이 있었던 곳이라 해서 관(館)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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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경상북도 청도군 출신의 철학자. 최재희는 청도 출신의 철학자이자 교수이다. 1965년 서울 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서울 대학교 교수 및 명예 교수를 지냈으며 한국 철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호는 서우(曙宇). 경상북도 영덕 군수와 영천 군수를 지낸 최항묵(崔恒默)과 어머니 손숙자(孫淑子)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여동생으로는 최후재(崔厚在)와 최덕경(崔德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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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경상북도 청도군 출신의 군인. 최종봉은 1926년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면에서 최치홍의 3남으로 출생하여 1951년 전사하였다. 1943년 다찌아라이[太刀洗] 육군 비행 학교 조종 과정을 졸업하였고 해방 이후 공군에서 근무하였다. 6·25 전쟁이 발발하자 공군 비행단 대위로 참전하여 많은 공로를 세웠으며, 임무 수행 중 1951년 전사하였다. 최종봉(崔鍾奉)[1926∼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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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해마다 음력 8월 15일에 지내는 명절. 추석은 한가위·중추절(仲秋節)·중추가절(仲秋佳節)이라고도 한다. 이 중에서 한가위의 한은 ‘크다’, 혹은 ‘정(正)’의 뜻이고 가위는 ‘가운데’, 즉 8월 15일을 뜻한다. 추석은 한 해 농사가 마무리되고 오곡과 과일들이 익어 수확하는 계절이라 명절 중에서도 가장 풍성한 때이다. 청도 지역에서는 이날 햇곡식으로 술과 송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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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미꾸라지를 포함한 민물고기를 끓여 조리하는 향토 음식. 청도군은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가을철 미꾸라지로 조리한 일반적인 추어탕도 널리 알려져 있지만 미꾸라지를 포함한 각종 민물고기를 함께 넣어 끓인 소위 민물추어탕이 더 유명하다. 엄격히 구분하여 민물고기를 주 식재료로 사용한다고 하여 수어탕(水魚湯)으로 부르기도 한다. 민물추어탕은 각 가정에서도 조리하지만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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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부터 1996년까지 실시된 운문댐 건설로 인하여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일대의 일곱 개 마을이 수몰되었다. 운문댐 착공부터 완공에 이르기까지의 과정과 사라진 고향에 대한 실향민들의 추억과 향수가 망향정 등을 통해 역사로 남아 있다.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청도로 이어지는 지방도 919호선을 따라 산을 넘으면 눈앞에 운문댐이 넓게 펼쳐진다. 운문댐을 눈에 담고 도로를 계속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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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가축을 사육하고 그 생산물을 가공하는 산업. 축산업은 토지의 생산력을 바탕으로 각종 가축을 사육하고 그 생산물을 가공하여 인간의 실생활에 필요한 물질을 공급함을 목적으로 하는 산업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육우 생산업·낙농업·양돈업·가금 생산업·특수 가축 생산업 등과 같은 생산 위주의 산업과 육가공업·유가공업·부산물 가공업 등과 같이 축산물의 가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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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을 홍보하고, 군민의 단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도군에서 열리는 행사. 경상북도 청도군에서는 청도군을 홍보하고, 군민들의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청도군민, 공공 기관, 군민 단체들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축제 및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청도군의 대표적 특산물 관련 축제인 ‘청도 반시 축제’ 및 판매 홍보 행사, 소싸움에 대한 지역의 전통성을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홍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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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정초에 아이들이나 젊은 처녀들이 춘향이의 넋을 불러 노는 놀이. 음력 정초에 날씨가 춥고 특별히 다른 놀이를 하기 어려울 때 어린 아이들이나 젊은 미혼의 남녀가 방안에 모여 앉아 신을 불러서 노는 놀이이다. 춘향 놀이는 방 안에서 이루어지는 놀이이다. 방 한가운데에 한 사람이 막대기를 쥐고 앉으면 그 주변에 다른 사람들이 빙 둘러 앉아 놀이를 한다. 춘향 놀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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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행하는 아이의 출산과 관련한 의례. 출산 의례는 임신을 기원하는 기자속(祈子俗), 임신에서 출산까지의 임신속, 출산 후 금줄과 삼신상을 차리면서 행하는 출산속, 칠일 행사를 비롯해서 백일 이전까지의 산후속, 그 이후의 백일과 돌 행사로 이루어진다. 청도 지역의 기자속에는 아이를 갖게 해 달라며 삼신 같은 초자연적 존재나 당산나무 등의 자연물에 비는 습속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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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생활 근거지인 가옥의 집합체. 청도군의 자연 마을은 『경상북도 지명 총람』을 통해 살펴보면 총 436개소였다. 마을의 명칭과 유래를 살펴보면 지세나 동식물 같은 자연환경, 그리고 산업·교통의 기능이나 인물·역사 같은 인문적 요인을 읽을 수 있는 것으로 자연적 특성[지세 및 천문]과 인문적인 요인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확인된다. 전체 마을 중에서 230개 마을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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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칠곡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통합 소속의 교회. 설립자는 맹의와 선교사, 인도자는 조사 김종료, 김순녀, 금석범, 정용환, 김만성, 영수에 이문관으로 되어 있다. 이서면 양원동 정인술 집에서 1년간 예배를 드리며 주일을 지키다가 이문관의 사가에서 모여 전도하여 10여 명으로 교인이 증가함에 따라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칠곡동에 있는 초가 3칸을 건축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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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칠곡리와 곽기를 합해서 칠곡리라고 하였다. 칠곡리에 대한 명칭 유래는 알려진 바가 없으며, 곽기는 칠곡 골짜기를 벗어나서 밖에 있는 마을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즉 테두리 밖이라는 뜻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이전에는 차북면에 속한 마을이었다. 행정 구역 통폐합 이후 칠곡동이라 하여 이서면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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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칠성이란 이름은 흑석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여러 곳에 있다. 대구광역시에도 칠성리가 있는데, 고인돌 유적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을 일러 칠성리라고 한 것을 볼 수 있다. 칠성이나 흑석을 옛 선조들은 ‘별똥’이라고도 불렀다. 칠성리는 본동인 칠성동과 향인촌, 대밭골, 월곡을 합한 마을이다. 칠성리 본동에는 길가와 마을 안 개인의 집까지 칠성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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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국태민안을 위해 기도하던 칠엽사(七葉寺)가 있었는데, 그 이름을 따서 마을 이름을 정한 것이 칠엽리이다. 조선 광해군 때까지 나라를 위해 기도하던 칠엽사가 있어서 마을 이름이 칠엽리가 되었다. 당시 조계종과 천태종, 화엄종에서 각각 사찰을 정하여 나라와 고을의 안녕을 기원하였는데 청도에는 세 곳이 있었다.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 소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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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케이티의 청도 지사. 전화, 전신 등 통신 업무를 담당하는 곳으로 공중 전기 통신 시설의 설치 및 운영 관리, 공중 전기 통신에 관한 영업, 전기 통신에 관한 연구와 기술 개발 및 인력 양성, 전기 통신의 기자재 시험 검사와 품질 보증 업무, 전기 통신에 관한 신기술 개발 및 산업화 촉진을 위한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청도군 일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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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양원리에 있는 개그맨 양성 교육 단체. 방송사의 개그 콘테스트 등 공채가 아니면 개그맨이 되기 어렵던 시절 개그맨이라는 말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사용한 개그맨 전유성이 2001년 하반기 모 기업의 후원을 받아 개그맨이 되고 싶어 하는 개그 지망생들을 오디션 없이 선착순으로 1기생 63명을 모집하여 교육시킨 이후 2012년 현재 3기 교육생을 모집하여 운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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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성곡리에 있는 코미디 전용 극장. 개그맨 전유성이 2001년 하반기에 개그맨 지망생 63명을 모집하였다. 2년간 무료 교육 시스템이었던 ‘코미디 시장’은 한때 해체 위기를 맞았으나, 전유성의 사비와 개그맨들의 무료 강의 및 연습실 대여 등의 도움으로 2003년 7월 20개월의 과정을 끝낼 수 있게 되었다. 코미디 시장은 2010년 코미디 2기생들을 모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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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삭힌 콩잎을 양념에 무쳐 먹는 반찬. 청도군의 콩잎무침은 삭힌 콩잎김치와 조리방법이 유사하지만 양념을 하는 시점에 차이점이 있다. 콩잎김치는 삭힌 콩잎을 2∼3장씩 놓고 양념을 발라 항아리에 저장해 두었다가 꺼내 먹고, 콩잎무침은 삭혀 놓은 콩잎을 먹을 때마다 항아리에서 몇 장씩 꺼내 양념을 발라 먹는다. 콩잎김치 양념은 오래 두어도 변질되지 않는 재료를 사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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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시행된 투명하고 공정하며, 아름답고 쾌적한 경상북도 건설을 위한 도민 중심의 행사. 자연 보호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조성하고, 투명하고 건전한 공직 윤리 의식 제고로 공정한 사회를 지향해 명품 경상북도를 만들고자 개최하는 행사이다. 클린 경북 만들기 실천 대회는 2007년 10월 18일에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대회의 슬로건인 ‘부패 Zero,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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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도 출신의 문신인 탁영 김일손의 시문집 판목. 『탁영 선생 문집(濯纓 先生 文集)』 판목은 탁영(濯纓) 김일손[1464∼1498]의 시문집 판목이다. 『탁영 선생 문집』 판목은 정확한 경위는 알 수 없지만, 원래 한 곳에 보관되어 있다가 분산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 국학 진흥원에 일괄 기탁하기 이전에 『탁영 선생 문집』 판목은 탁영 종택과 모계재[김형수]에 각기 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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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봉기리에 있는 연사 및 가공사 제조업체. 1999년에 설립된 가연사를 주요 취급 품목으로 하는 기업이다. 풍각 농공 단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2012년 현재 청도 상공인 협의회 가입 단체이다. 1999년 7월 1일에 회사를 설립한 후 계속 이어져오고 있다. 의류용 연사인 가연사를 제조하고 있다. 2014년 12월 31일 기준 납입자본금은 3억 원, 매출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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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서식하고 있는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 태백제비꽃은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산지에서 나는 다년생 초본 식물이다. 생육 환경은 양지 혹은 반양지의 물 빠짐이 좋은 곳에 자란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이며, 잎은 약용으로 쓰인다. 태백씨름꽃, 사향씨름꽃, 태백오랑케 등으로도 불린다. 1996년 산림청과 임업 연구원이 희귀 및 멸종 위기 식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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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월곡리에 있는 장애인 복지관. 청도군 장애인 복지 회관에서 위탁 운영하는 태양의 집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장애인 건강의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 참여를 지향하며, 장애인의 사기 진작과 재활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태양의 집은 청도군 내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에게 사회 활동과 더불어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재활 증진을 통한 청도 지역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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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지역에서 철도 또는 도로가 산지 아래를 뚫어 지나는 지하의 통로. 청도군을 지나는 철도 또는 도로에 연결된 터널은 2012년 현재 도로 터널 7개와 철도 터널 4개소가 있다. 청도군의 최초 터널은 철도 터널이다. 1905년 경부선 개통과 함께 만들어진 남성현 터널은 화양읍 송금리를 지나 청도읍을 지나는 것으로 터널 길이 1,203.35m, 선로 기울기 20/1,000, 곡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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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친환경 방식으로 생산되는 가지과 한해살이풀의 열매. 토마토의 원산지는 남아메리카 서부 고원 지대로 전세계적으로 생산되고 있는 토마토의 종류는 5,000가지가 넘는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중 약 20여 종을 재배하고 있다. 오늘날에도 끊임없는 교배를 통해 좋은 품질과 뛰어난 맛, 풍부한 영양을 가진 새로운 종자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토마토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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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지역에서 수분과 무기물질, 유기물질을 포함한 지표를 이루고 있는 부드러운 층. 토양은 지각을 덮고 있는 기반암이 풍화된 풍화 물질에 각종 생물체의 유해 부식물들이 혼합되어 이루어진 미고결 물질을 말한다. 표층 부근의 생물체의 활동과 대기의 온도·지표 수분 등의 작용을 강하게 받으며, 암석층이 풍화되어 생성된 유기물의 부식층이 있어 식물의 성장이 가능한 지역이다.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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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토평리에 있는 천주교 청도 성당 소속 공소. 공소(公所)는 본당(本堂)보다 작은 교회 단위로서 신부가 상주하지 않기 때문에 미사가 집전되지 못하고 대신에 공소 회장을 중심으로 첨례를 보거나 공소 예절이 행해지며, 정기적인 신부의 방문을 통해서만 성사(聖事)가 집행된다. 구룡 공소에서 경산 하양으로 전파된 신앙이 1900년대 초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토평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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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소속된 법정리 화양읍의 가장 북서쪽에 있는 토평리는 이서면과 화양읍의 경계 지역에 위치한 마을로서 과거 이서국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평리의 마을로는 백곡과 와촌 그리고 은행정이 있다. 토평 1리 백곡은 평지에서 쏙 들어간 곳에 자리 잡고 있는 마을이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옥가락지처럼 둥그런 지형 속에 박혀 있는 동네라 해서 박곡이라고 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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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토평리에 있는 김해 김씨 집성 마을. 『청도군 읍지(淸道郡邑誌)』[1834]에 처음으로 토평이라고 동명이 기록되어 있으며, 이전의 자료는 확인할 수 없다. 일설에서는 토평리 일대의 토질이 흙으로 형성되어 있어, 돌이 귀하여 토평으로 불리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탁영(濯纓) 김일손(金馹孫)의 부친인 남계(南溪) 김맹(金孟) 때 토평리 백곡으로 입향했다. 백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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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금곡리에 있는 산. 높이 677.2m의 험준한 바위산으로 정상부에 암벽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어 커다란 함(函) 모양을 이루고 있어 통함산(筒函山)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오산지(鰲山志)』에는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에 매전 부근에 소산이 그려져 있는데 소산이 통내산으로 추정된다고 기록되어 있고, 조선 총독부에서 제작한 『조선 지형도(朝鮮地形圖)』에는 통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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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생산·판매되는 우수하고 특수한 산물. 청도군은 한반도를 남북으로 뻗어 있는 태백산맥의 남단에 자리잡고 있으며, 중앙의 곰티재와 용각산 및 그 지맥을 중심으로 동서로 구분되어 있다. 산동이 산악 지대라면 산서는 비교적 넓은 들이 펼쳐져 있다. 청정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청도에는 질 좋고 다양한 농업 특산물들이 생산되고 있다. 특히 안개가 많이 끼는 독특한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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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도 특산물 관련 연구회. 청도군의 특산물 각 품목에 대해 농업 기술 교류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결성된 모임으로 현재 청도에는 25개의 연구회가 활동 중이다. 약 9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정기적인 기술 교육 및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각 작물의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도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구회는 2012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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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신체적·정신적·사회적 발달의 장애 등으로 인하여 특수한 교육적 요구를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교육. 특수 교육이란 특수 교육 대상자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가능성을 최대한 신장시키는 데 그 목표를 두고, 궁극적으로는 독립된 생활로 유용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기초를 닦게 하는 데 있다. 1977년 12월 「특수 교육 진흥법」이 제정, 공포되면서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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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봉기리에 있는 조립식 건축 자제 제조업체. 2003년에 설립된 건축용 조립식 패널을 주요 취급 품목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풍각 농공 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2년 현재 청도 상공인 협의회 가입 단체이다. 2003년 8월 11일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조립식 패널 및 기타 구조용 금속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2008년 5월 27일에 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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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송북리와 소라리를 연결하는 인도교. 시공될 당시 교량의 명칭은 주구산 인도교이었다. 교량을 장식한 파고라, 야간 조명, 분수대 등의 각종 시설 그리고 청도천의 주변 환경에 부합되는 이름을 새로이 지어 파랑새 다리로 변경되었다. 파랑새 다리는 청도천을 지나는 교량으로 청도군에서 제원을 마련하여 2004년 11월 24일 착공하여, 2005년 8월 30일 완공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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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팔조리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로 넘어가는 고개. 청도군 이서면에서 달성군 가창면으로 넘어가는 여섯 개의 주요 고개, 즉 우록재, 봉화재, 팔조령, 범재, 독지재, 상원산재 중에서 가운데 있는 팔조령(八助嶺)은 가장 낮은 해발 고도 398m의 고개이다. 조선 시대 한양으로 향하는 큰길인 영남 대로의 일부분이었지만, 팔조령 고개를 넘는 도로와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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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팔조리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를 연결하는 터널. 팔조령 아래에 위치하므로 팔조령 터널이라고 부른다. 청도군과 대구광역시를 잇는 국가 지원 지방도 가창∼각남 간 도로 4차선 총 10.77km 중 팔조령을 지나가는 터널 716m 구간이다. 해발 380m인 팔조령 아래 해발 250m 지점에 건설된 팔조령 터널은 가파르고 급경사로 잦은 교통사고를 유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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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과 청도군 이서면의 경계 지역인 팔조령 아래에 위치한 마을이다. 팔조령 아래 계곡 사이로 형성된 팔조리는 정확한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전해지는 바가 없다. 조선 시대 영남 대로의 여덟 번째 고개가 있는 마을이라고 하여 팔조라 전해지기도 하며, 8명 이상 무리를 지어 넘어야 하는 팔조령 아래 마을이라고 하여 팔조리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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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팔조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운문면 팔조리의 팔조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과 함께 팔조령을 넘어가는 사람들의 안전을 기원하며 동제를 올렸다. 팔조 마을의 끝자락에 있는 성황당은 일찍이 팔조령을 넘어가는 사람들을 위해 세워졌다. 조선 시대에 관도(官道)인 영남 대로 중에서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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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운산리에서 안인리로 넘어가는 고개. 팔치 고개는 청도읍의 북부에 있으며 인근의 곰재와 연결된다. 청도읍내의 서로 다른 장소를 연결하는 13개 주요 고개 중에서 가장 높이가 낮은 180m이다. 고개의 모양이 여덟 마리의 꿩이 앉아 있는 모양과 흡사하여 팔치 고개라 하였다. 고개를 오르는 운산리의 계곡은 팔치골이라 부른다. 이곳에는 술샘에 관련된 전설이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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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생산되는 송이과에 버섯. 팽이버섯은 전세계에 걸쳐 야생으로 분포하는 식용버섯이다. 분류학적으로 송이목 송이과에 속하는 버섯으로 늦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활엽수인 팽나무, 느티나무, 뽕나무, 감나무 등 죽은 나무의 그루터기에 다발로 발생한다. 콩나물과 비슷한 모양으로 자라며 순백색이나 크림색을 띤다. 갓의 직경은 보통 3∼5㎝이지만 10㎝인 것도 있으며 대의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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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유아기부터 노년기에 이르는 전 생애에 걸쳐 이루어지는 학교 교육을 제외한 모든 형태의 조직적인 교육 활동. 한 사람이 전 생애 기간에 걸쳐 학습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가정·학교·직장·사회 등에서 일상생활을 하면서 건강·스포츠·교양·예술·문화·직업 능력 개발 등 모든 영역에 걸쳐서 자신의 필요에 따라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을 함으로써 개인의 삶과 질을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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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 지역 주민들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인생의 중요 시기마다 행하는 의례. 민속학자인 아르놀트 판 게네프(Arnold Van Gennep)는 인간이 나서부터 죽을 때 까지 행하는 의례를 통과 의례라 하였다. 그는 인간의 삶에서 단락마다 겪는 위기를 잘 넘기려고 행하는 의례로서 분리 의례[장례식], 이행 의례[임신·성년식], 통합 의례[혼인]로 구분했다. 곧 통과 의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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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에 속하는 법정리. 평양리는 한재 골짜기 가운데 가장 크게 자리하고 있으며, 이 골짜기의 중심이 되는 마을이다. 한재는 큰 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기도 하거니와 큰 골이라는 뜻도 내포하고 있다. 초입에서부터 밤고개 정상까지는 약 8㎞에 달하는 거리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자연 마을인 평지와 양지를 합해서 평양동이라 한 데서 유래한다. 마을로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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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평양리에 있는 수령 313년의 소나무. 겉씨식물들로 이루어진 소나뭇과에 속하는 상록 교목으로 원산지는 한국이며 중국, 일본 등에 분포한다. 한국의 대표적 수종으로 전국의 산야에 자생한다. 소나무는 사시사철 푸르른 잎을 지니며, 강인한 인상을 주는 줄기 때문에 대나무와 함께 송죽지절(松竹之節)을 상징하거나 송교지수(松喬之壽)[인품이 뛰어나고 오래 사는 사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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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학생 수의 감소, 학교의 통폐합 등의 사유로 인하여 기존의 학교 운영을 폐지한 공립학교. 1960년대 산업화·도시화의 영향으로 이농 현상이 나타났고, 이로 인해 농촌 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학생 수 감소로 인하여 청도군을 포함한 농촌 지역에서는 학생 수의 자연 감소에 따른 폐교가 증가하였다. 이후 1982년 시행된 소규모 학교 통폐합 정책에 따라 행정적 규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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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생산되는 송이과에 속하는 버섯 표고버섯은 여러 가지 넓은잎나무, 곧 밤나무·졸참나무·상수리나무 등의 마른나무에 자라는 것으로 자연의 임야에서 생산될 뿐 아니라 인공 재배에 의한 생산량도 매우 많다. 팽이 갓은 3∼6㎝로서 어두운 다갈색 또는 흑갈색이며 육질이 질기고 건조·저장이 가능하다. 건조·저장함으로써 표고버섯 특유의 향기가 생긴다. 표고버섯의 효능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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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일원에서 생산되는 완전히 성숙하지 않은 상태의 고추. 풋고추는 빛이 푸르고 완전히 익지 않은 상태의 고추로, 날것으로 된장 등에 찍어 먹는 생식용이나 찌개의 양념, 장아찌, 부각 등에 이용된다. 풋고추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며, 비타민 A 등 각종 미네랄 영양소가 많아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다. 청도군 농업 기술 센터는 2009년 8월 14일 청도군 내 시설 풋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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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시설 풋고추를 재배하는 농가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 경상북도 청도군 시설 풋고추 농가들 간의 농업 기술 교류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설립되었다. 현재 청도군에서 시설 고추를 재배하는 농가들이 모여 결성된 고추 작목반은 매전면 구촌리에 있는 구촌 지전 풋고추 작목반과 예전리에 있는 내리 예전 풋고추 작목반, 온막리에 있는 온막 풋고추 작목반, 그리고 풍각면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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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안산리에서 재배되는 재래종 고추. 풍각 고추는 토종 고추의 일종으로 일제 강점기에 청도군 풍각면 안산리 일대에서 최초로 재배되었다. 맛과 품질이 우수해 전국에서 고추를 사려는 상인들이 모여들었다. 풍각 시장은 1925년 개정되어 풍각 고추가 거래되는 고추 시장으로 유명해졌으며 1970∼1980년대 가장 번성하였다. 그러나 풍각 고추는 생산량이 적고 재배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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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봉기리에 있는 천주교 청도 성당 소속 공소. 공소(公所)는 본당(本堂)보다 작은 교회 단위로서 신부가 상주하지 않기 때문에 미사가 집전되지 못하고 대신에 공소 회장을 중심으로 첨례를 보거나 공소 예절이 행해지며, 정기적인 신부의 방문을 통해서만 성사(聖事)가 집행된다.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봉기리의 풍각 공소는 대구광역시 계산 성당 소속 신자이던 김공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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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봉기리에 있는 공업 단지. 농공 단지는 1983년 제정된 「농어촌 소득원 개발 촉진법」에 따라 농어촌 지역에 공업을 유치하여 농어촌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기하고, 나아가 도시와 농촌 간의 지역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설정한 개발 지역이다. 농공 단지 입주 업체에 대하여는 조세·금융 등에 있어서 여러 가지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2012년 현재 경상북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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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에 있는 오일장. 오일장은 지역의 재래시장 중에서 상설로 열리는 시장을 제외한 5일마다 한 번씩 열리는 장을 말한다. 청도 지역에서는 권역별로 동부에 위치한 동곡 오일장, 경상남도 밀양시와의 경계부에 있는 유호 오일장, 북서부에 위치한 이서 오일장과 화양 오일장, 중앙에 위치한 청도 오일장, 남서부에 위치한 풍각 오일장이 있다. 일제 강점기인 1925년에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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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송서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대구 동노회 소속 교회. 1899년 선교사 안의화, 김경수가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에 송서 교회를 설립하였다. 1901년 송서동 신시장에 2칸 초가집을 예배당으로 한 후 3개월 뒤 청도군 청도읍 각북면 명대리에 초가 2칸을 신축하여 예배당으로 사용하였다. 이후 1906년 풍각면 송서리에 초가 3칸을 매입하여 예배당을 건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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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송서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새 천년을 열어갈 정직하고 창의적인 인간 육성을 교육 목표로 도덕적인 민주시민 육성, 잠재력 계발 및 창의력 신장, 미래 적응 능력 신장, 활기찬 면학 분위기 조성, 교단 중심의 교육 행정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한 마음으로 서로 협동하여 책임을 다하자’이다. 1949년 4월 6일에 중등 교육의 불모지였던 풍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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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남산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분교장. 기본예절과 공동체 의식 함양, 기초 기본에 충실한 교육, 꿈과 목표를 향한 자기 계발, 즐겁고 행복한 학교 조성으로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인재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깊은 지식, 높은 인격, 굳센 체력’이다. 1970년 5월 20일에 각북 중학교 설립 추진 위원회가 결성되어 1972년 12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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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송서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새롭게 생각하며 바르게 행동하는 인재인 미래를 열어가는 진취적인 어린이, 나누고 베푸는 협력하는 어린이, 도주(道州)의 얼을 실천하는 풍각 어린이를 육성하여 하고 싶은 공부, 즐거운 배움터, 모두가 행복한 풍각인이 되는 것을 교육 목표로 정하고 있다. 교훈은 ‘곧은 마음으로 의에 사는 인재가 되자’이다. 1922년 5월 20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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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송서리에 있는 하수 처리 시설. 풍각면의 중심지에 해당되는 봉기리 및 송서리 일대의 생활 오수를 처리하고, 낙동강의 수자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사업비 63억 2400만 원으로 2007년 1월 26일 가동되었다. 2007년 청도천 상류 보호 및 낙동강 수자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준공된 이후 2012년 2월 「하수도법」 개정에 따라 같은 해 5월 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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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청도군의 가장 서쪽에 위치한 면으로 중앙을 국도 20호선이 가로지른다. 주변의 비슬산과 천왕산 등 높은 산이 있으며, 청도천이 만든 들에 대부분의 마을이 집중되어 있다. 풍각면사무소가 소재하는 송서리가 행정·경제의 중심지이다. 풍각면은 신라 때에 상화촌현(上火村縣)에서 풍산현으로 개칭되었다가, 고려 시대에는 유산현으로 개칭하였고 고려 말부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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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송서리에 있는 풍각면 관할 행정 기관. 작고 효율적인 정부를 위한 행정 개혁의 일환으로 정부가 추진한 구·동 기능 전환의 결과로 만들어져 운영되고 있는 주민 문화 복지 편익 시설 및 공간이다. 교통·통신의 발달 등 변화된 환경에 맞추어 읍·면·동사무소의 쇠퇴된 기능을 인력 축소와 함께 민원과 복지 기능 중심으로 재편하면서 생긴 유휴 시설이 문화·복지·자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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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화산리에서 발원하여 송서리에서 청도천으로 유입하는 하천. 낙동강권역 수계에 속하며, 낙동강∼밀양강∼청도천∼풍각천에 이르는 유수 계통의 제3 지류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화산리에서 발원한 풍각천은 남동으로 흐르면서 금곡리에서 발원한 소하천과 묘봉산(妙峰山)[514m] 북서 사면에서 발원한 소하천과 합류한다. 덕양리에서 천왕산(天王山)[619m] 서쪽 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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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봉기리에 있는 장학 재단. 한국 전력 공사가 신고리 원자력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구미시, 수도권 등의 대도시로 보내기 위해 초고압 송전 선로를 건설하면서 초고압 송전 선로가 통과하는 청도군 풍각면과 각북면 지역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지원한 지원금을 풍각면민과 각북면민들이 출연하여 지역 주민과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 사업과 평생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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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오행설을 바탕으로 경상북도 청도 지역의 땅에 관한 이치를 설명하는 이론. 실학자 이중환은 『택리지(擇里志)』 복거 총론 산수 편에서 청도를 ‘운문산과 이어진 봉우리가 겹쳐진 멧부리들로 골이 깊숙하다. 불가에서는 성인 1천여 명이 세상에 나올 터’라 하고 ‘병란을 피할 복스러운 땅’이라고 기술하고 있다. 청도군은 영남 알프스라 불리는 구만산과 억산, 운문산과 지룡산이 감싸고 비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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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흥선리에 있는 저수지. 풍양 저수지는 청도천의 지류인 금촌천 상류부에 있다. 연도는 분명하지 않으나 일제 강점기 또는 이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3만 2231㎡[4만 평] 규모의 준계곡지에 위치하며 제방 좌측은 수목이 우거져 운치가 좋다. 저수지 왼쪽은 밑에까지 시멘트 포장이 되어 있어 제방으로의 진입이 편리한 곳이다. 제방의 높이는 8.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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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신도리에서 거연리를 연결하는 교량. 하지 마을에서 청도천을 건너는 유일한 교량이다. 이전의 하지 잠수교를 개체(改替) 공사한 것이므로 하지교라고 하였다. 2012년에 준공된 하지교는 길이 135m, 총폭 7.5m, 유효 폭 6.5m, 경간 수 4개, 최대 경간장 35m의 도로 교량이다. 상부 구조는 PSC빔교이며, 설계 하중 DB-24의 1등교이다. 하지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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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지역에서 일정한 유로를 가지는 강이나 내. 하천은 유역에 떨어진 강수를 일정한 유로를 통하여 배수한다. 하천은 비가 그친 후에도 마르지 않고 물이 흐르므로, 지형도에서 청색 실선으로 그려진다. 청도군 지역의 대표적인 하천은 산동 지역을 북동에서 남서 방향으로 흐르는 동창천과 산서 지역을 북서에서 남동 방향으로 흐르는 청도천이 있다. 청도군의 준용 하천은 15개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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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이전에는 평동(坪洞)이었으나 행정구역 통폐합 때 위쪽에 있는 마을을 상평리, 아래쪽에 있는 마을을 하평리로 분할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평동에서 분할되었다. 개편 당시 위쪽에 있는 마을을 상평리라 하고 아래쪽에 있는 마을을 하평리라 하였다. 마을은 몬담, 수무동, 너부리, 가라골, 중방천, 박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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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일곡리에 있는 서원.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일곡리 183에 위치한다. 화리 경로당 정면에 있는 길을 따라 일곡리 방향으로 약 350m 정도 이동하면 길 우측의 야산 자락 아래에 있다. 1977년에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을 향사하기 위해 건립한 서원이다. 전면에 세운 3칸 규모의 산형 대문(山形大門)을 들어서면 마당을 사이에 두고 정면으로 5칸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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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학산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이서면 학산리의 모산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 새벽이면 마을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며 동제를 올리고 있다. 학산 1리 모산 동제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알 수 없다. 다만 할배당·할매당, 두 그루의 느티나무를 마을이 생길 때 심었다고 전해지고 있어 마을이 생기면서부터 시작되었음을 짐작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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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학산리에 있는 밀양 박씨 집성 마을. 1708년경 박윤덕이 입향하여 자신의 호를 따서 주암이라고 불렀고, 이후 마을 뒤쪽에 위치한 학음을 따서 학암동이라 불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모산동과 합쳐 학산동이라고 하였다. 밀양 박씨 청도 입향조 중시조 박언침(朴彦忱)의 16세손 소고강 박건의 손자 박하징(朴河澄)이 학산리로 입향하여 학산 1리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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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이서면의 행정·교육 중심지로 1800년경 밀성 박씨 박윤덕이 정착했다고 알려져 있다. 1914년 병합된 학암(鶴巖) 그리고 모산(牟山)에서 ‘학’ 자와 ‘산’ 자를 따서 학산리라 하였다. 모산(牟山), 학암(鶴巖), 주암(珠巖) 등의 마을이 있다. 주암 마을은 중심 부분에 붉은 바위가 있어 주암이라고 한다. 이 붉은 바위는 고인돌로, 주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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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사전리에 있는 산. 학일산(鶴日山)[693m]은 동쪽에 동곡천과 소하천들이 흐르며 하천을 따라 제4기에 퇴적된 충적층으로 구성된 넓은 범람원이 발달하였으며 400m 내외의 구릉지성 산지를 이루고 있다. 북으로는 능선을 따라 대왕산[615.3m]과 연결되고, 남으로는 통내산[677.2m]과 연결된다. 학일산 동쪽에 동곡천이 북에서 남으로 흐르며, 남전교 부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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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시민운동 단체.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연합은 저출산 문제의 극복을 위해 출범한 국내 유일의 시민운동 단체로 각계각층의 사회 저명인사로 구성된 중앙 본부 임원진과 19개 지역 본부 조직을 갖춘 전국적인 규모로 청도 지부는 경북 본부에 소속되어 있다. ‘낳고 키우는 일이 즐거운 세상 만들기’라는 슬로건처럼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연합은 출산 장려 운동 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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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월곡리에 있는 교통 장애인 복지 단체. 한국 교통 장애인 협회 청도군 지회는 교통사고 피해자 상담 센터의 운영으로 교통사고 피해 장애인들의 자존감 회복 및 사회 참여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추진 방향은 교통사고로 신체의 일부를 손상, 후유 장애를 겪고 있는 교통사고 피해자들의 심리적·사회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상담 센터 운영의 지원이다. 교통 장애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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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하는 한국 국악 협회 산하 청도 지부.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하는 국악인들의 모임으로 2004년 10월 20일에 사단 법인 한국 국악 협회에서 정식 인준을 받은 지부이다. 정통 국악의 보급과 후학을 양성하며, 우리 국악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설립했다. 2004년 10월 20일에 창립하여 연중 5회 이상의 자원봉사 공연과 복지 시설과 경로당 등 문화 소외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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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한국 국토 정보 공사 산하 청도 지역 지사. 한국 국토 정보 공사 청도군 지사는 지적 측량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적 측량 기술의 개발 및 지적 제도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1966년 재단 법인 대한 지적 협회의 청도군 분소로 개설되었고 소장은 이복우였다. 1968년 10월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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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월곡리에 있는 청각·언어 장애인 복지 단체. 수화 통역 센터의 운영으로 청각·언어 장애인의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생활 보장을 지원을 하기 위하여 개소되었다. 청각·언어 장애인의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취업 알선, 문맹 교육, 법률 상담 등을 대변하며, 궁극적으로 사회의 일원으로서 적극적인 사회 참여와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 복지 이념의 구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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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한국 농어촌 공사 산하 경북 지역 본부 산하 청도 지소. 한국 농어촌 공사는 농업 생산성 증진 및 농어촌의 경제·사회적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농림 수산 식품부 산하 위탁 집행형 준정부 기관이다. 한국 농어촌 공사는 농촌 정비 사업, 농업 기반 시설의 종합 관리, 환경 친화적 농업 생산 기반 구축, 농업인의 영농 규모 적정화 촉진 등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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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지역 농민의 권익을 대변하는 사회단체. 오염되지 않은 청정 환경을 잘 지켜가고, 웰빙 먹거리를 생산하면서, 지역민과의 소통을 통해 농업인의 사회·경제·정치적 권익 향상을 위한 대변자로서의 역할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1988년 10월에 청도군 농어민 후계자 연합회로 창립하여 1997년 1월 1일에 사단 법인 한국 농업 경영인 청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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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에 있는 한국 문인 협회의 청도 지역 지부. 한국 문인 협회 청도 지부[청도 문인 협회]는 2010년 5월 14일에 창립 기념식을 가진 후 5월 25일에 한국 문인 협회 청도 지부 공식 인준을 받으면서 발족되었다. 초대 지부장으로 민병도가 선출되고, 황인동이 부지부장, 이상렬이 시분과 회장, 리강룡이 시조분과 회장, 김무룡이 수필분과 회장, 박병용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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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사단 법인 한국 미술 협회 산하의 청도군 지부. 2003년 2월 사단 법인 한국 미술 협회로부터 인준을 받은 사단 법인 한국 미술 협회 청도 지부는 총 15명 회원으로 구성된 청도 제일의 미술 단체로, 미술 문화의 흐름을 능동적으로 받아들여 지방화 시대의 흐름에 맞는 미술 활동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경상북도 내 군(郡) 단위로서는 처음으로 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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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대천리에 있는 한국 수자원 공사 산하 경상북도 지역 본부 운문권 관리단. 한국 수자원 공사 대구 경북 지역 본부 운문권 관리단은 수자원을 종합적으로 개발·관리하여 생활용수 등의 공급을 원활하게 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질을 개선함으로써 대구광역시·경상북도민의 생활 향상과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4년 1월에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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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한국 쌀 전업농 중앙 연합회의 청도군 지부. 한국 쌀 전업농 청도군 연합회는 청도군의 쌀 전업 농가의 자주적 협동체이다. 한국 쌀 전업농 중앙 연합회는 농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급변하고 있는 농업 주변 환경에 적절히 대응하는 단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 쌀 전업농 중앙 연합회는 우리나라 쌀 농업의 보호 및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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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활동했던 미술 단체. 경상북도 청도군 초등학교 미술 교사 중심으로 결성된 협회이지만 현재는 활동하지 않는 단체이다. 한국 아동 미술 협회 청도군 지부는 1968년 5월, 서라벌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김동길 교사의 주도 아래 청도군 내 초등학교 미술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결성되었다. 초대 회장은 결성을 주도한 김동길(金東吉)이 역임하였고 부회장으로는 최준호, 그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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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하는 연극 단체. 문화 예술이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지역에서 공연 예술로 지역민들에게 여가와 문화 예술의 향취를 느낄 수 있게 하며, 낙후된 지역 공연 문화의 대중화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청도 연극 협회는 1978년 11월 제1회 공연 『점을 칩니다』[연출 남경석]를 시작으로 매년 2∼3회의 공연을 하며, 1983년 10월에 시작된 도주 문화제에서 해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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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산하 청도 지회. 1986년 4월 한국 연극 협회 청도 지부 인준을 시작으로 2003년 2월 한국 미술 협회 청도 지부 인준, 2004년 11월 한국 국악 협회 청도 지부가 인준을 받음으로써 2004년 12월에 사단 법인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청도 지부의 설립 요건을 갖추었다. 2004년 12월 28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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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한국 외식업 중앙회 산하 지부. 한국 외식업 중앙회 경북 지회 청도군 지부는 본회의 활동과 역할을 대외적으로 널리 홍보하고 세무 및 영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나눔과 발전을 공유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회원 간 권익 보호와 화합 및 복리를 증진시키고 주민 영양과 식품 위생의 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청도 주민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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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에 있는 한국 자유 총연맹 산하 단체. 한국 자유 총연맹 청도군 지부는 공산주의의 침략으로부터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군민의 반공 의식의 고취를 위한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자유와 평화 없이는 민주주의가 존재할 수 없듯이 민주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어떤 독재나 폭력도 복지를 보장할 수 없음으로 자유와 평화 및 복지를 표방하여 실천하면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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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한국 전력 공사 산하 청도 지점. 한국 전력 공사 대구 경북 본부 청도 지사는 고품질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한국 전력 공사의 경우 전국의 행정 구역 단위를 기초로 지사 및 지점 190곳에서 판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안정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신뢰성 높은 배전 계통과 송전 계통의 배전 사업, 전국을 거미줄처럼 연결하는 다중 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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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월곡리에 있는 지체 장애인 복지 단체. 한국 지체 장애인 협회 청도군 지회는 지체 장애인을 위한 편의 시설 상담 센터의 운영에 중점을 둔다. 추진 배경은 사회적 약자인 지체 장애인의 생활을 영위함에 있어 안정하고 편리하게 시설 및 설비를 이용하고, 정보에 접근하도록 보장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 활동 참여와 복지 증진에 있다. 한국 지체 장애인 협회 청도군 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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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봉기리에 있는 한방 의약 외품 제조업체. 2007년 7월에 설립된 탈모 방지 기능 샴푸, 탈모 방지 헤어토닉을 주요 취급 품목으로 하는 기업이며 청도 상공인 협의회 가입 단체이다. 엄선된 생약재를 이용한 한방 바이오 샴푸 및 헤어토닉을 제조 생산하여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의 근심을 덜어주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7년 7월 11일에 자본금 5,000만 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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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위치한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한국 총공회 소속 교회. 1970년 청도읍 교회로 김세진 장로와 김응도 목사가 개척하여 설립한 후 2012년 한빛 교회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주일 낮 예배를, 오후 1시 30분에 주일 석양 예배를 각각 진행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하절기에는 오후 7시 30분, 동절기에는 오후 7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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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의 상리에서 평양리, 음지리, 초현리로 넘어가는 고개. 남산과 화악산을 잇는 능선에서 남동쪽으로 향하고 있는 계곡 능선에 위치한 고개로 각남면과 청도읍, 풍각면을 가르는 곳이며 지방도 902호선이 지난다. 화악산의 지맥과 남산의 지맥 사이의 좁은 계곡이 마치 큰 규모의 고개와 같아 대현(大峴), 즉 한재라고 일컫는다. 한재는 남쪽의 화악산[931.5m]과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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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한재 일대에서 생산되는 미나리 미나리는 산형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줄기는 높이가 30cm 정도이고 털이 없으며, 기는 줄기가 뻗어서 번식한다. 잎은 어긋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깃 모양으로 갈라진다. 작은 잎은 달걀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7∼9월에 희고 작은 꽃이 복산형 화서로 핀다. 잎과 줄기에 독특한 향기가 있으며 식용한다. 줄기를 끊어 심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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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평양리에 있는 한재 미나리 산업 지원 기관. 향토 산업 육성 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소득 자원을 활용, 융복합 산업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 3년간 30억 원 규모로 지원을 받게 되며, 통합 브랜드 및 공동 마케팅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재 미나리 클러스터는 전국 생산량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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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평양리에 있는 감 재배 농장. 한재 평양 농장은 해발 400m의 산비탈에 위치한 5만 6000여 ㎡의 농장이다. 30년 넘게 감나무를 키워오며 2대째 농장을 이어가고 있다. 주로 감, 단감, 석류 등을 재배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감말랭이, 감식초 등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화학 비료는 쓰지 않고 친환경 인증 비료를 사용하며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농사를 짓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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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식당. 밥에 여러 가지 고명을 넣고 김으로 말아 싼 음식이 바로 김밥이다. 『삼국유사(三國遺事)』에 김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에서는 삼국 시대부터 김을 먹은 것으로 보이나 김밥에 대한 기록은 없다. 다만 정월 대보름에 오곡밥을 김에 싸 먹으면 눈이 밝아진다고 하는 세시풍속이 있어 오래 전부터 김밥을 먹은 것으로 보인다. 김밥은 고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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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경상남도 밀양시와 청도군의 경계에 위치한 마을이다. 하 함박은 인동 장씨들이 집성촌을 이루고 있으며, 상 함박에는 전주 이씨와 진양 하씨가 집성촌을 이루고 살고 있다. 함박이란 부귀(富貴)와 다산(多産)을 의미한다. 이 마을에는 옛부터 전해오는 약수터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했으며 약수가 나는 우물에 막대기로 찌르면 마을의 아녀자들이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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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고려 시대에는 관기(官基)가 있었던 지역이고, 향교가 있었기에 강당(講堂)이라는 동명(洞名)이 전해지고 있다. 청도천과 화산 계곡에서 흐르는 물이 합쳐지는 곳으로 충적 평야를 이루고 있다. 물길이 차츰 밀려 내려가면서 이슬미를 이루고 평지를 이룬 곳에는 조선 시대 내내 군사들의 훈련 장소로도 이용하였다는 기록이 옛 읍지(邑誌)에 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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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공공 문제 해결 및 공공 서비스의 생산·분배와 관련된 지방 자치 단체의 제반 활동. 청도군청을 정점으로 하는 청도군의 행정은 주민과 관련된 모든 정책 분야를 포괄하며, 2011년 12월 기준 693.89㎢의 범위 내 거주하고 있는 2만 397가구, 4만 4298명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청도군의 행정은 청도군에 소재하고 있는 농공 단지를 비롯한 산업체[약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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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오랫동안 전해 내려오는 조리법으로 만든 특별한 음식. 교통이 발달하지 못했던 19세기 후반까지 우리나라에는 그 지방에서만 생산되는 식료품으로 만들거나, 그 지방 특유의 조리법으로 만드는 갖가지 향토 음식이 많았다. 하지만 요즘은 교통의 발달과 외래 음식의 도입으로 향토 음식이 많이 사라지고 있다. 청도군에도 외래 음식이 많이 들어와 향토 음식이 개성을 잃고, 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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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 지역의 사람들이 살아온 삶의 내력을 역사, 지리, 풍속, 산업 등을 중심으로 기록한 책. 전통 사회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중앙 집권적인 정치가 있었지만, 각 군현 중심으로 향약과 향안 등을 실시하면서 강한 결합을 바탕으로 지방 단위의 공동체 삶을 유지해왔다. 그 결과 각 지방은 개별성과 독자성을 유지하면서 발전할 수 있었다. 각 지방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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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청도군의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교육자. 허삼극(許三克)[?-?]은 일본 흥국 상업학교를 졸업하고 공직으로 나서 청도군속(淸道郡屬) 부면장으로 근무하였다. 광복 후 교육에 뜻을 품고 여러 사람들과 함께 청도 고등 공민학교를 설립하여 운영하였다. 청도 고등 공민학교가 청도 중학교로 인가 받은 후 1953년 초대 청도 중학교 교장으로 취임하여 1983년 퇴임할 때까지 30여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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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금천리와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로 넘어가는 고개. 청도군 각북면에서 대구 가창면으로 넘어가는 여섯 개의 고개, 즉 헐티재, 원계재, 통점령, 무등재, 상심이 고개, 율치 중 가장 서쪽에 위치한 고개이다. 현재는 각북면 오산리에서 대구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로 연결되는 고개로 알려진 헐티재는 과거 금천리에서 정대리로 넘어가는 고개였다. 19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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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해방 이후 경상북도 청도군의 역사. 한국사에서 시대 구분상 1945년 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를 현대라고 할 수 있다. 한국 사회는 해방 이후부터 남북한 분단, 6·25 전쟁, 4·19 혁명, 5·16 군사 정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등 현재에 이르기까지 많은 변화를 겪으며 경제 발전과 민주주의 성숙을 가져왔다. 1945년 8·15 해방 직후 청도군에는 194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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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려 시대 이후 풍각현의 중심지로서 현청이 있었던 마을이다. 현리리는 원래 풍각현청이 있었던 곳이었다. 때문에 현리(縣里)라 했다가 리가 동으로 바뀌면서 현리동(縣里洞)이 되었다가 다시 동이 리로 바뀌면서 현리리가 되었다. 『밀주지(密州誌)』에는 부(府)에서 서북쪽 60리에 있으며 본래 상화촌현(上火村縣)이었다고 한다. 유산(幽山)이라고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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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현리리에서 해마다 정월 열나흗날에 올리던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풍각면 현리리의 현리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열나흗날[음력 1월 14일]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입구의 당산나무에 동제를 올렸다. 현리리는 현리와 호동, 두 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에서 현리 마을은 과거에 풍각면·각북면·각남면의 일부를 관할하던 현청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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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수월리에서 발원하여 풍각천으로 유입하는 하천. 현리천은 풍각현(豊角縣)의 관아가 있었던 현리(縣里)라는 지명에서 유래하였다. 낙동강권역 수계에 속하며, 낙동강∼밀양강∼청도천∼풍각천∼현리천에 이르는 유수 계통의 제4 지류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수월리에서 발원한 현리천(縣里川)은 서림미산[440m]에서 발원한 소하천과 성곡리에서 합류한 후, 남동으로 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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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대천리와 운문면 순지리의 경계에 있는 산. 대천리에서 이 산을 바라보면 산의 형상이 호랑이의 머리[虎頭]와 같아서 호산(虎山)[314m]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호랑이를 사랑한 처녀와 관련된 전설이 전해지기도 한다. 호산은 운문호의 하류에 위치하는 314m의 산이다. 동·서·북쪽으로 운문호가 위치하며, 남쪽으로 까치산[571m] 등의 500m 내외 산지를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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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연 마을 호고와 동화가 합쳐 호화리라 불리는 곳이다. 호화리는 큰 강을 끼고 형성되어 있으며 명대 서원이 있는 곳의 동쪽 강 건너에 있는 마을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호고동(好古洞)과 동화동(東化洞)을 합해서 만들면서 호고동의 ‘호’ 자와 동화동의 ‘화’ 자를 따서 이름을 지었다. 운문천 서쪽에 있는 동화동은 일제 강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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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혼인과 관련하여 이루어지는 각종 의례. 사회적으로 인정하는 두 사람의 법적·성적·경제적 결합을 의미하는 혼례는 개인과 개인의 만남은 물론이고 집안과 집안 간의 연대가 이루어지는 의식이다. 혼인의 유형에는 연애혼과 중매혼이 있다. 2012년 현재 60세 이상 된 이들은 대개 중매인을 통한 중매혼이 많았으나 오늘날의 젊은이들은 연애혼을 하는 게 보통이다. 청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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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혼례식 때 신랑과 신부가 입는 옷. 혼례복은 혼례 때 신랑, 신부가 입는 예복을 말한다. 혼례라는 일생의 가장 큰 의례에 착용하는 복식으로 가장 좋은 옷을 입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조선 시대에도 관리들만이 입는 단령(團領)을 신랑의 혼례복으로 착용하였고, 신부 역시 일반인들은 입을 수 없는 원삼(圓衫) 등을 입었다. 혼례복을 마을 단위에서 제작하여 마을 공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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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출신의 교육자이자 기업가. 본관은 남양이고, 슬하에 2남을 두었다. 홍영기(洪永基)[1923∼2011]는 1923년 청도군 운문면에서 태어나, 광복 이후 건국 청년단을 조직하고 청도에서 교사 생활을 했으며, 1950년 육군 공병 소위로 임관해 1960년 소령으로 예편했다. 1965년부터 고향인 청도군 운문면 방음리에서 지붕 개량과 담장 쌓기, 마을 진입로 확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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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학예 경시 대회. 경상북도 청도군 지역의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소질과 예능을 조기에 찾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도군의 문화계를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청도 문화원 주관으로 실시하는 학예 경시 대회이다. 1983년 제1회 도주 문화제에서 백일장 및 그림 그리기 대회로 시작하였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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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청도의 신석기 시대를 확인할 수 있는 고인돌와 돌널무덤이 있다. 예전에는 청도읍성 서문에서 나온 길손이 오서역으로 해서 칠성리를 거쳐 마곡[화리]를 지나 구곡으로 해서 대구 땅인 풍각이나 창녕으로 넘나들던 중요한 곳이었으나, 일제 강점기에 신작로가 생기면서 행인은 없어졌다. 화리라는 명칭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구랑과 마곡을 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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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화리에서 해마다 정월 열나흗날 밤부터 정월 대보름 자정 사이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각남면 화리의 화동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음력 1월]이 되면 열나흗날 밤 11시부터 대보름 자정[0시] 사이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동제를 지낸다. 화리 화동 마을에서 언제부터 동제를 올렸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다만, 주민들은 마을의 입향과 함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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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에 속하는 법정리. 비슬산 아래 첫 동네인 원명(元明)과 동원(東院), 서원(西院)을 합하여 만들어진 동네이다. 화산리는 마을 앞산의 이름이 꽃밭등이라서 화산(花山)이라고 한다. 또는 주위 산봉우리와 등성이들이 마을을 향하여 꿈틀꿈틀하면서 기어오는 형상이 마치 꽃잎처럼 아름다운 산이라고 하여 화산이라 불리기도 한다. 『밀주지(密州誌)』에는 동원과 서원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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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화산리에서 해마다 정월 열흘날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풍각면 화산리의 서원 마을에서 매년 정월 열흘날[음력 1월 10일]이 되면 마을 회관 뒤편에 있는 입석[선돌] 한 기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바라며 동제를 지내고 있다. 서원 마을의 동제당은 천왕 또는 당신이라고 불리는 선돌이다. 복지 회관으로 사용되는 마을 회관 오른쪽 뒤편에 있는데,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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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평양리·각남면 사리와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대항리의 경계에 있는 산. 옛 기록에 화악산(華岳山)[932m]은 화산, 화악, 둔덕(屯德) 등으로 다양하게 불려졌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화악산을 둔덕이라고도 하였고, 『대동지지(大東地志)』에 ‘화산은 서남 5리에 위치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화악산은 동남쪽으로 철마산[634m], 서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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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3월 9일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사리 경비원 및 주민들이 빨치산 의해 보복 살해당한 사건. 경상북도 청도군은 험준한 지형적 원인으로 6·25 전쟁 이전부터 빨치산 활동이 두드러진 지역이었다. 화악산(華岳山)은 일명 둔덕산(屯德山)이라 불리며, 청도 산서 지방에는 비슬산을 위시해여 화악산, 남산, 용각산, 철마산 등으로 연결되어 있다. 화악산도 이런 지리적 영향으로 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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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있는 오일장. 오일장은 지역의 재래시장 중에서 상설로 열리는 시장을 제외한 5일마다 한 번씩 열리는 장을 말한다. 청도 지역에서는 권역별로 동부에 위치한 동곡 오일장, 경상남도 밀양시와의 경계부에 있는 유호 오일장, 북서부에 위치한 이서 오일장과 화양 오일장, 중앙에 위치한 청도 오일장, 남서부에 위치한 풍각 오일장이 있다. 일제 강점기인 1923년 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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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상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인재 육성을 위하여 정직하고 자기를 가꿀 줄 아는 어린이, 새롭게 생각하고 탐구하는 어린이, 열린 생각으로 진로를 개척하는 어린이,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가꾸는 어린이, 서로 다름을 존중하여 더불어 사는 어린이 양성을 교육 목표로 정하고 있다. 교훈은 ‘참되고 슬기롭고 튼튼하게’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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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경상북도 청도군 서쪽에 위치한 읍으로 예로부터 내려오는 청도의 중심지역이다. 현재는 청도군 행정 구역 중 청도읍 다음으로 인구가 가장 많다. 화양읍은 역사가 기록된 이래 청도의 중심이 된 곳으로 과거부터 화양읍은 아니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전에는 상읍면(上邑面) 또는 상읍내면(上邑內面)으로 불렸던 지금의 화양읍은 행정 구역 통폐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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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상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화양읍 교회(華陽邑敎會)는 1912년 8월 10일에 서상 교회(西上敎會)로 설립되었다. 여전도회와 남전도회도 있으며, 교회 안의 일에 전념하고 있다. 화양읍 교회는 해외 선교에도 관심이 있어 1990년 1월 제직회 전의로 세계 선교부를 조직하여, 인도 협력 선교에 동참했으며, 1992년부터는 중국 협력 선교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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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상리에 있는 화양읍 관할 행정 기관. 작고 효율적인 정부를 위한 행정 개혁의 일환으로 정부가 추진한 구·동 기능 전환의 결과로 만들어져 운영되고 있는 주민 문화 복지 편익 시설 및 공간이다. 교통·통신의 발달 등 변화된 환경에 맞추어 읍·면·동사무소의 쇠퇴된 기능을 인력 축소와 함께 민원과 복지 기능 중심으로 재편하면서 생긴 유휴 시설이 문화·복지·자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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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61세 생일날에 치르는 잔치 및 의례. 환갑(還甲)은 관례·혼례·장례·제례 등의 사례(四禮)에 속하지 않으면서도 한국인이 예부터 대단히 중시하여 온 의례이다. 환갑은 육십갑자(六十甲子)를 새로 바꾼다는 뜻으로, 인간이 61세를 맞이하여 이를 축하하는 잔치가 바로 환갑이다. 오늘날에는 회갑(回甲)이나 화갑(華甲)이라는 용어를 주로 사용하기도 한다. 1. 전통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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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생산되는 대표 쌀 브랜드. 청도 연합 농협 미곡 처리장[RPC]에서 생산하는 있는 황소고집미는 무공해 황토에다 운문댐과 비슬산 자락 저수지의 맑은 물을 이용해 생산되는 쌀이다. 쌀의 수분 함량을 일정하게 유지함으로써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청도의 대표적인 쌀 브랜드이다. 1996년 청도 연합 농협 미곡 처리장에서 처음 출시되어 현재에 이르렀으며, 청도군의 대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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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싸움은 두 소를 맞붙여 싸우게 하는 우리나라 전래 민속놀이이다. 경상도 지방에서 성행하였지만 강원도와 황해도,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도 볼 수 있었다. 추석을 전후하여 이루어진 소싸움은 마을이나 고을의 큰 잔치이었다. 힘센 소를 가진 사람들은 소싸움 날이 되면 싸움소를 아름답게 장식한다. 소를 깨끗하게 씻긴 다음 가지각색의 천으로 정성들여 꼰 고삐를 매고, 소머리를 갖가지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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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산 일대에 분포하는 맹금류의 텃새. 황조롱이는 아시아·유럽·아프리카·일본·중국·한반도·필리핀·인도·말레이 반도·대만·인도네시아 등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한반도 전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맹금류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산 일대에 출현하고 있다. 1982년 11월 4일에 천연기념물 제323-8호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몸길이는 수컷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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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부부가 함께 해로하여 혼인부터 60돌을 맞는 축하 잔치에서 착용하는 옷. 회혼(回婚)은 회근(回巹)이라고도 하며, 회혼 잔치에는 처음 혼인을 했을 당시와 같은 복장을 하고 자손들에게 축하를 받는다. 유학자들은 회혼례에 대해 근간이 없는 것이라고 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런 회혼례가 생기고 회혼복을 착용하게 된 것은 오랜 시간을 함께 해로한 이들을 축하하려는 의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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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잔치 때 콩잎 등에 콩가루를 섞어 만드는 비빔밥 재료. 콩나물과 마른 콩잎, 무청, 콩가루, 무청, 된장, 고춧가루를 섞어 만든 비빔밥 나물이다. 횟집나물에 밥을 섞어 비비면 횟집나물 비빔밥이 된다. 횟집나물 비빔밥은 콩가루의 구수한 맛이 일품이며, 콩가루를 넣어 야채에 부족한 단백질을 공급한 음식으로 조상의 지혜가 돋보이는 요리이다. 횟집나물 요리의 연원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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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봉기리에 있는 노인 전문 요양 시설. 효 사랑 시니어 센터는 가족 부양의 기능이 약화됨에 따라 보호를 필요로 하는 요보호 만성 노인성 질환을 가진 노인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생활의 안정과 심신 기능을 유지시켜 노후 생활의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효 사랑 시니어 센터는 부득이한 사유로 가족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치매, 뇌졸중, 만성 노인성 질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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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노인 전문 요양 시설. 효 사랑 실버 센터는 치매 및 중풍, 기타 노인성 질환이 있는 노인들을 모시고 다양한 사회적·의료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노인들의 안락한 노후 생활을 최대한 보장하는 전문 요양 시설이다. 노인들의 안락한 노후 생활 보장을 위해 의료와 복지가 겸비된 노인 요양 시설로서 다양한 사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에게는 신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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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신촌리에 있는 서원. 두촌(杜村) 박양무(朴陽茂), 화은(華隱) 박계은(朴繼恩), 호재(湖齋) 박맹문(朴孟文), 농암(聾巖) 박란(朴鸞)을 향사하기 위해 건립한 서원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신촌리 611에 있다. 가창면에서 이서면 방향으로 난 30호선 국도를 따라 가다 이서 덕신 경로 회관에서 우회전하여 약 300m 정도 이동하면 길 우측에 위치한 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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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흑석리에서 해마다 정월 초사흗날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풍각면 흑석리의 안국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초사흗날[음력 1월 3일]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의 할배당과 할매당에 동제를 올린다. 남원 양씨 집성촌인 안국 마을에서 동제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다. 다만, 마을 주민들은 입향과 함께 동제가 행해졌을 것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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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흑석리에 있는 밀양 박씨 집성 마을. 흑석리는 선사 시대의 산물인 고인돌이 많이 분포해 있는 마을로, 옛 기록에는 금물석(今勿石)이라고 쓰고 있다. 흑석리는 큰 마을과 석통, 안국동이 합해서 형성된 마을로 안국동은 목과동(木果洞)이라고 쓰고 모개동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안국동의 유래는 밀양 박씨 행산공파 입청도조인 안국암(安國巖) 박대성(朴大成)의 호를 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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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에 속하는 법정리. 밀양군 풍각현 현남면에 속해 있을 때에 면사무소가 있었던 곳이며, 풍각면 관내의 중간 지점에 해당하는 곳이다. 흑석리는 일찍부터 사람이 살았던 지역으로, 선사 시대의 산물인 고인돌이 많이 분포해 있다. 따라서 옛 기록에는 금물석(今勿石)이라고 쓰고 있다. 마을로는 흑석 본동, 석통, 안국동이 있다. 안국동은 목과동(木果洞)이라고 쓰고 모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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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면동에서 다시 옛 이름인 흥선리로 개칭한 마을이다. 옛날에는 고면동(古眠洞)이었는데, 1989년에 마을 이름을 흥선리(興善里)로 바꾸었다. 옛 지도에는 고미리(古弥里)라 표기하고, 골미라 불렀다. 고미는 밀양의 비입지인 고미면(古弥面)이었다. 청도읍 운산리의 일부와 금천면의 사전리·갈지리, 운문면의 지촌리 등이 밀양의 비입지이였으며,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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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흥선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이서면 흥선리의 흥선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앞당산과 뒷당산에 동제를 올린다. 흥선리 흥선 동제가 마을에서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정확하게 전하는 바는 없다. 다만 마을 주민들은 마을의 입향과 함께 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흥선리 흥선 동제의 동제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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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무등리에 있는 복숭아 생산자 단체. FTA에 대응해 최고 품질의 복숭아를 생산해 국내 소비 촉진은 물론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참여 농가의 소득 향상을 꾀하고자 결성되었다. 2002년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무등리 일대에서 복숭아를 생산하는 20여 농가가 모여 희망 작목반을 결성하였다. 2008년 농촌 진흥청이 추진하는 탑 프루트 프로젝트 2단계 시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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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장학 재단. 희연 문화 장학 재단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가지지 못하는 불우한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학자금을 지원하는 장학 사업과 전시·문화사업 지원 및 학교 및 연구 단체의 연구비 지급을 목적으로 김봉희가 공직 생활과 기업 활동을 통해 마련한 재산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유지에 따라 1993년 5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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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대구 은행의 영업 지점. 대구 은행은 1967년 10월 7일에 설립한 대한민국 최초의 지역 은행으로, 지방 은행의 인식을 불식하고 지역 밀착 경영을 통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펼쳐오는 과정에서 청도 지점을 개점하였다. 대구 은행 청도 지점은 1994년 6월 28일에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서 개점하였다. 지역민들에게 예금·대출·신용카드·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