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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500200
한자 角溪里
이칭/별칭 객기(客基)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각계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윤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청도군 이서면 각계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 청도군 이서면 각계동에서 청도군 이서면 각계리로 개칭
성격 법정리
면적 1.341117㎢
가구수 44가구
인구[남,여] 111명[남자 51명, 여자 60명]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이서학산 주변의 산들이 모두 나지막한 산인데 비해, 각계리 남쪽에 있는 중칭산이 약간 높은 산이라서 뿔처럼 생겼다고 각(角)이라는 표현을 썼다고 하나 확실하지는 않다. 각계리는 곡식을 까불이는 칭이[키]처럼 생긴 형국이라 이 마을에서 재물을 모아서 다른 곳으로 가야 그 재물을 보존한다는 구전이 전하며, 다른 곳으로 가야 되므로 객기(客基)라는 이름으로 불린다고도 한다.

[형성 및 변천]

각계리는 작은 마을이지만 변함없는 동명(洞名)을 유지하고 있다. 조선 시대 말에는 상북면 면사무소가 있었던 곳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중리동 일부를 병합하여 각계 마을을 각계동으로 고쳐 이서면에 편입하였다. 1988년 각계동에서 각계리로 이름을 바꾸었다.

[자연 환경]

삼성산에서 발원하여 수야리를 거쳐 흘러온 물은 각계리 앞개울이 되고, 서원리 뒷산을 돌아 자계리에 이른다. 수야리를 거쳐 흘러온 하천 위로 각계교가 위치하고 있다. 이서면에는 점점이 떠있는 듯한 작은 똥뫼산이 많은데, 각계리도 그 중의 하나로 뒤는 작은 산이다.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산을 개간하여 과수원으로 이용하고 있고, 마을 앞은 모두 경지 정리가 잘 되어 있는 문전옥답이다.

[현황]

2012년 7월 현재 면적은 1.34㎢이며, 총 44가구에 111명[남자 51명, 여자 6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은 이서면 학산리, 서쪽은 이서면 대전리, 남쪽은 이서면 구라리·서원리, 북쪽은 이서면 수야리와 경계를 접하고 있다. 각계동 단일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남서쪽에는 고려 시대의 고분군이 있는데, 일부는 도굴되고 해체된 모습으로 남아있다. 서쪽으로는 대전리각계리에 걸쳐 그레이스 컨트리클럽이 들어서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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