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1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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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淸道下水終末處理場 |
이칭/별칭 | 청도 하수 처리장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거연리 216-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상한 |
준공 시기/일시 | 2000년 9월 13일 - 청도 하수 종말 처리장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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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청도 하수 종말 처리장 -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거연리 216-2 |
성격 | 하수 처리 시설 |
면적 | 29,158㎡ |
전화 | 054-370-6196 |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거연리에 있는 하수 처리 시설.
[건립 경위]
청도 하수 종말 처리장은 청도천 유역의 하수를 정화함으로써 청도읍 및 화양읍의 상수원인 청도천을 보호하고, 낙동강의 지류인 밀양강과 낙동강의 수질 보호를 목적으로 151억 12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설치된 환경 기초 시설이다. 청도군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염소 소독을 이용한 방법으로 방류수를 소독하고 있다.
[변천]
1997년 5월 20일 공사를 시작하여 2000년 9월 13일 준공·가동하였다. 1차 준공 당시 하수 처리 공법은 회전 원판법[Rotating Biological Contactor, RBC]이었다. 회전 원판법은 고정된 미생물막 사이로 물을 순환시키는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물에 대해 생물막을 회전시켜 회전 원판에 생육하는 미생물로부터 기질을 대사 분해시키는 특징을 갖는다. 이후 2012년 2월 16일 하수도법 개정에 따라 용존 오존 부상[Dissolved Ozone Flotation, DOF] 공정을 추가로 설치하기에 이르렀다. 용존 오존 부상 공법은 하폐수 처리 공정의 생물 반응조를 거친 2차 침전지 유출수 또는 최종 방류수를 대상으로 부유 물질[SS], 인[P] 등을 제거하고 오존의 강력한 산화력과 오존 접촉 효율의 극대화로 색도와 COD[화학적 산소 요구량] 제거 및 미생물 제거에 의한 소독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고도 처리 기술이다. 2012년 4월 이후 청도 하수 종말 처리장은 훨씬 정화된 물을 청도천 하류로 방류하고 있다.
[구성]
부지 면적 2만 9158㎡, 1일 하수 처리 용량 7,600톤으로서 청도군에서는 가장 큰 규모이다. 청도읍, 화양읍, 이서면 등 청도군 서부 지역의 생활 오수를 처리하여 청도천 하류로 방류한다. 1차 처리 방법은 중력 침강법을 이용하고, 2차 처리는 회전 원판 접촉법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차집 방식은 합류식 및 분류식이 혼합되어 이용한다. 관거 길이는 15.697m이다. 설계 당시 2.2056㎢에 인구 2만 2570명을 대상이었으며, 계획된 1일 평균 하수량은 6,200㎥이었다.
[현황]
대구 지방 환경 관리청에서 관리하고 청도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 직원은 10명이다. 2011년 12월 기준 1일 평균 하수 유입량은 7,600㎥에 처리량은 7,600㎥이며, 1일 분묘 처리량은 12.8㎥이다.
청도 하수 종말 처리장은 국도 58호선 밀양 방면 좌측 청도천 건너 거연리 입구에 위치한다. 주변에 중앙 고속 도로의 단산 대교가 지나가며 청도 휴게소가 근처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