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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에 있는 자연마을. 강원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에 있는 가느골의 암샘터 지형은 여자의 음부(陰部)처럼 생겼으므로 음곡천(陰谷泉)이라 하였다. 세곡리(細谷里)의 원래 지명도 암샘터로 인하여 음곡리(陰谷里)라 하였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음곡천은 군의 북쪽 20리[7.85㎞]에 있으며 물의 근원은 음곡의 바위 틈에서 나와서 남쪽으로 흘러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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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덕구리에 있는 고개. 가당목이는 매봉산[1.285m] 줄기로 등어치(登於峙)[해발 933.3m]에서 아홉살이재를 지나 우구치(牛口峙)와 금정(金井)으로 가는 고갯마루이다. 가당목이에서 ‘가’는 ‘가장자리’를 뜻한다. 가당목이를 지나 서쪽으로 흐르는 내리계곡을 따라 11.78㎞를 가면 폐교가 된 옥동초등학교 조제분교가 있는 김삿갓면 내리이다. 그리고 삼동치와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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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연덕리에 있는 자연마을. ‘가람말’은 옛 국도 31호선에서 연덕천과 삼방산길을 따라 올라가면 폐교가 된 마차초등학교 연덕분교 윗쪽에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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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대야리에 있는 자연마을. 가재골[可在谷]은 평지라고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따라서 가재골 사람들은 맛밭에서 대야산성 아래로 난 험한 절벽 길을 따라 다녔다. 그러나 큰비가 오면 옥동천과 남한강의 합류 지점에 있는 잠수교가 묻혀 마을이 자주 고립되었다. 이에 2019년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각동리와 김삿갓면 대야리 가재골을 잇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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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형상이 큰 소가 물을 마시는 형상이어서 ‘뿔 각(角)’ 자와 ‘고을 동(洞)’ 자를 써서 ‘각동리(角洞里)’라 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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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남면 연당리와 방절리 사이에 있는 터널. 각한터널은 국도 제38호선에 있는 상하행 2개의 터널이다. 국도 제38호선의 영월군 구간은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 느릅재터널에서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예미리의 신동 교차로까지인데, 구간 전체가 자동차전용도로이다. 국도 제38호선의 영월군 구간에는 서쪽에서 동쪽으로 느릅재터널, 각한터널, 방절터널, 영월1터널, 영월2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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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의 각한치에 있던 마방 자리. 각한치(角汗峙)는 영월군 남면 연당리와 광천리 사이, 검각산의 북쪽, 서강의 남쪽에 있다. 영월에서 제천으로 가려면 반드시 지나야 하는 매우 오래된 언덕이다. 현재 각한치를 넘어가는 길은 도로로는 쓰이지 않는다. 조선 시대에 다니던 길은 일제 강점기 때 새로 길을 내면서 자리가 바뀌어서, 원래 각한치는 ‘옛 각한치’라 하여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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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의 장승백이와 두목 사이에 있는 고개. 갈우고개[渴牛峙]는 문곡리 두목 마을 뒷산인 시루산[685m]에 있는 고개이다. 1936년 대홍수로 인하여 방절리로 연결되는 도로가 파손되었다가 이후에 소나기재로 국도 제38호선이 새로 개설되었다. 그 이전에는 갈우고개를 넘어온 사람들이 두목을 거쳐 장릉의 절골을 지나 영월장을 보러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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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내덕리에 있는 자연마을. 거무실마을은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내덕리에 있는 자연마을이다. 국도 제31호선을 지나가다 에스오일 회덕주유소 건너편으로 거무실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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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에 속하는 법정리. 거운리(巨雲里)는 북쪽으로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문산리, 동쪽으로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남쪽으로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 서쪽으로 영월군 북면 마차리와 인접하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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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와 연당리 사이에 있는 산. 검각산(劍閣山)은 강원도 영월군 남면의 광천리와 연당리 사이에 남북으로 이어진 산줄기에서 가장 높은 해발 505m의 산이다. 검각산은 영월읍에서 가까우면서도 경치가 아름다우며, 영월8경의 하나인 검각창송(劍閣蒼松)으로 유명한 곳이다. ‘검각산의 푸른 소나무’라는 의미의 검각창송은 검각산의 이미지를 잘 드러내 준다. 검각산은 높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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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와 연당리 사이에 있는 소나무. 검각창송(劍閣蒼松)은 영월군 남면 광천리와 연당리 사이에 있는 검각산의 푸른 소나무이다. 영월팔경(寧越八景)의 하나인데, 영월팔경은 영월 지방의 8군데 빼어난 경치를 말한다. 많은 지역에서 자기 고장의 뛰어난 풍경 8군데를 골라 4자의 한문으로 표현하는 것이 많은데, 영월팔경도 그런 팔경의 하나이다. 영월팔경이 언제 만들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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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정양리에 있는 산. 계족산(鷄足山)은 영월(寧越) 정양산성(正陽山城) 사적이 있는 해발 890m의 산이다. 계족산은 일찍이 명당으로 알려진 곳이다. 정조가 태어난 지 약 넉 달 후인 1753년(영조 29) 1월에 강원도 영월부 하동면(下東面) 정양리 계족산 서쪽 기슭에 태봉(胎峯)을 쓰기로 하였다. 임금의 아들이나 손자의 태실(胎室)은 명당을 찾아서 여러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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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의 고개. 영월군은 9개 읍·면으로 구성되었으며, 높고 험한 산으로 둘러싸인 산간 오지의 고장이라 다른 지방보다 고갯길이 많았다. 또 산은 많지만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농토가 부족하여 영월군 사람들은 예부터 화전을 일구거나 임산물을 채취하면서 산에 의지하여 살아갈 수밖에 없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영월에는 마을 곳곳에 사람들의 발자취와 옛이야기가 묻어나는 고개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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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월군 산솔면, 정선군 신동읍의 경계에 있는 산. 고고산(高古山)은 영월에서 정선으로 가는 길에 있는 해발 853m의 산이다. 1918년 간행된 50,000분의 1 지도에는 영월군 산솔면 연상리에서 정선군 신동읍 고성리로 가는 길에 있는 해발 708m의 미구치(味邱峙)로 표시되어 있다. 현재는 연상리에서 고고산을 오르는 등산로 정도로만 이용하고 있지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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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덕상리와 평창군의 경계가 되는 고개. 고덕재는 강원도 영월군 북면 덕상리의 원동(院洞) 뒤에 있으며, 국도 제31호선과 연결되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군의 북쪽으로 43리[약 70㎞]에 있다.”라고 쓰여 있으며, 『영월부읍지』에는 고덕치(古德峙)는 “부로부터 북으로 43리의 거리에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조선 시대에는 고덕치 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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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리와 와석리 사이에 있는 고개. 고지기재는 자연경관이 빼어난 험한 고개이다. 1980년에 지방도 제998호선이 개통되었으며, 고지기재를 넘으면 태백, 동해로 갈 수 있다. 2021년 현재 고갯마루 정상에 ‘와석재’라는 이정표가 있으나 이는 잘못된 정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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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공기리에 있는 석회암동굴. 공기굴(恭基窟)은 동굴 안에 호수가 있어서 공기못굴이라고도 한다. 공기리의 굴앞마을[窟前洞]은 마을의 큰 암벽 속에 맑은 물과 석굴이 있으므로 굴앞마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1918년 간행된 50,000분의 1 지도에 ‘굴앞[窟前]’이라는 지명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굴앞이라는 명칭은 오래된 것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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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북쪽으로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동쪽으로 강원도 정선군 미탄면, 남쪽으로 영월군 북면 연덕리, 서쪽으로 평창군 평창읍과 인접하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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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에 있는 봉우리. 광대봉(廣大峰)은 해발 306m의 야트막한 봉우리이다. 인터넷에서 서비스하는 지도에는 나타나지 않고, 등산객들이 만든 지도에 표시되어 있으며, 영월의 지명에 관한 책에 이름이 등장한다. 광대봉은 문곡리(文谷里)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잘 알려진 이름이었으나, 영월 주민들의 세대교체로 이제는 익숙하지 않은 봉우리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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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에 속하는 법정리. 광전리(廣錢里)는 북쪽은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 남쪽은 영월군 한반도면 신천리와 옹정리, 동쪽으로는 영월군 북면 덕상리, 서쪽으로 영월군 주천면 주천리와 인접하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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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광천리(廣川里)는 북쪽으로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동쪽으로 영월군 영월읍 팔괴리와 흥월리, 남쪽으로 영월군 남면 조전리, 서쪽으로 영월군 남면 연당리와 인접하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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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 괴동마을에 있는 석회암동굴. 괴동굴(槐洞窟)은 석회암동굴인데, 석회암동굴은 석회암이 있는 지대에서 이산화탄소가 섞인 물이 석회암의 틈으로 흘러 들어가거나, 또는 석회암 지대를 흐르는 지하수에 이산화탄소가 섞여 있어서 석회암의 주성분인 탄산칼륨을 녹여서 형성된다. 괴동굴이 있는 괴동(槐洞)[괴골]은, 1918년에 간행된 50,000분의 1 지도에 선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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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남면 북쌍리 돈대의 못도리에서 들골로 넘어가는 고개. 괴목재(槐木岾)는 강원도 영월군 남면 북쌍리 돈대[돈디]의 못도리[연못앞]에서 들골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강원도 영월군 남면 와룡마을에서 연당교 건너편에 ‘돛단배’ 지형의 돈디마을이 있다. 예전에 사방 2척[60㎝] 정도의 큰 돌무더기를 쌓아 올린 ‘돈대(墩臺)’가 있었는데, 후에 돈대가 돈디마을로 불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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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팔괴리에 있는 자연마을. 괴안리(槐安里)는 영월읍 정양리 천연가스발전소 앞으로 흐르는 남한강의 잠수교 건너에 있는 마을이다. 괴안리 강 건너 계족산(鷄足山) 자락에 있는 정양리에 황금닭이 알을 품고 있는 금계포란형(金鷄包卵形)의 명당이 있다. 계족산의 지맥이 뻗어 내린 정양리 뒷산에 있는 태봉(胎峰)에는 조선 22대 정조의 태를 묻은 태실(胎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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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 있는 지형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강원도 영월에는 사람과 차량이 건널 수 있도록 도로와 철도에 설치한 교량이 있고, 오랜 역사적 전통을 갖고 있는 섶다리 같은 전통 교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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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내리에 있는 바위. 구들바우는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내리에 있는 큰 너럭바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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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상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상동읍의 4개 법정리 중 하나로 총 4개의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예전 중석 채굴의 중심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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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이목리 마네골과 윗배나무골을 잇는 고개. 구리고개는 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이목리(梨木里) 서쪽 국도 제31호선 주변의 전나무골[회골(檜谷)]의 마천교 건너 마네골과 윗배나무골 사이에 있다. 마네골은 용마가 난 곳이므로 ‘말난골’이 ‘말낸골’로, 다시 ‘마네골’로 명칭이 변화하였다. 옛날 전나무골에 있는 말머리 굴에서 용마가 나왔으나 장수를 찾지 못하자 사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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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내덕리에서 북면 덕상리까지를 거쳐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과 함경남도 안변군 신고산면을 연결하는 국도. 국도 제31호선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에서 함경남도 안변군 신고산면에 이르는 일반 국도이다. 국도 제31호선의 영월군 구간은 영월군 상동읍 내덕리의 상동교에서 시작하여 북면 덕상리 원동교[원동터널]까지인데, 산솔면 연상리 석항교차로에서 영월읍 연하리 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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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의 남면, 영월읍, 산솔면을 거쳐서 전라남도 광양시 태인동에서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송현리를 잇는 일반 국도. 국도 제59호선은 전라남도 광양시 태인동 용지삼거리와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송현사거리를 연결하는 도로이다. 국도 제59호선이 영월군의 남면, 영월읍, 산솔면을 지나는 구간은 다른 도로와 중복된 것을 제외하면 6.4㎞에 불과하다. 국도 제59호선이 영월군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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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흥월리에 있는 산. 국지산(菊芝山)은 서강의 남쪽에 있는 크게 높지 않으면서 산세가 유순한 해발 626m의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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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영월군에 속하였던 법정면. 군내면(郡內面)은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의 옛 명칭이다. 군내면은 2021년 현재 ‘영월읍’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군내면[현 영월읍]은 영월군을 대표하는 곳으로, 영월군의 전체 면적 중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였다. 1914년 군내면에는 거운리(巨雲里), 덕포리(德浦里), 문산리(文山里), 방절리(芳節里), 삼옥리(三玉里), 영흥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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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신천리 우래실과 주천면 주천리 거안리 사이에 있는 고개. 군등치(君登峙)는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신천리 우래실[명라곡(鳴羅谷)]에서 주천면 주천리 거안리(居安里)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아세아시멘트 채석광이 있는 다래산 밑의 거안리 마을에 광물을 싣고 가는 컨베이어가 지나간다. 고갯마루 아래에 있는 동네를 군등치마을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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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 있는 조선 후기 영월군수를 지낸 전벽을 선정을 기리는 비. 전벽(田闢)[1584~1657]은 1606년(선조 39) 사마시에 합격하였고 같은 해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612년(광해군 4) 정자에 임명이 되었는데 이때 김백함의 반란에 전벽이 동조하였다는 비밀 보고와 무고로 거제도에 유배되었다. 1623년 인조반정으로 풀려난 전벽은 보령현감으로 있으며 백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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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연상리에 있는 자연마을. 궁장동(弓長洞)은 국도 제31호선과 연결된 산촌 마을이며, 망경대산[1,088m] 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산촌마을 앞으로 흐르는 계곡은 활[弓] 모양으로 굽은 곡류천(曲流川)인데, 높고 낮은 산봉우리에 둘러싸인 채 손도우골을 지나 석항천과 합류하여 영월읍 덕포리에서 남한강 상류로 유입된다. ‘궁장동’은 계곡의 자연경관이 아름다워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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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내덕리에 있는 자연마을. ‘금댕이골’은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내덕리에 위치하며, 가삼과 원천 사이로 뻗은 계곡이다. 그 길이가 10여 리[약 3.93㎞]가 되며, 금댕이골의 끝은 매봉산[1,271,2m]으로 연결된다. 골짜기 좌측 어귀에는 큰금댕이골과 작은금댕이골이 있고 그 건너편에는 큰 너래바위가 있다. 계곡의 끝자락인 매봉산 밑에는 옛날 산신제(山神祭)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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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금마리와 영월군 주천면 주천리를 잇는 다리.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금마리와 주천리에 있는 다리로서, 지방도 제88호선과 금용강변로를 연결하는 왕복 2차선의 교량이다. 금마대교가 건설됨으로써 바둑골마을은 지방도 제88호선과 곧바로 연결될 수 있게 되었다. 군도 제3호선은 영월군 주천면 용석리에서 주천리까지 4.75㎞의 도로이며, 지방도 제88호선과 중복되는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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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의하면 삼국 시대부터 ‘금마곡소(金馬谷所)’라는 천민 집단 구역이 있어서, 수공업과 광업에 종사하였는데, 그 위치는 “금마곡소는 주천현 남쪽 15리[5.89㎞]에 있다[金馬谷所 在酒泉縣南十五里].”라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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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4월 21일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금마리에서 발생한 독립 만세 운동. 금마리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4월 21일 강원도 영월군 양변면[지금의 주천면] 금마리에서 발생하였다. 금마리 독립만세운동은 금마리에 거주하는 38세의 농부 박광훈이 주도하였다. 박광훈은 4월 20일 오전 9시경, 자신의 집에서 이병익, 이용헌, 박수영, 박재호 등에게 “이웃 군에서는 모두 조선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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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에 있는 소. 금봉연(金鳳淵)은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의 검각산 벼랑 밑에 있는 소(沼)이다. 명주실 한 꾸러미가 다 들어갈 정도로 깊은 소였다고 한다. 깊은 곳이다 보니 용이 되어 승천할 이무기가 살고 있다는 전설이 있어서 사람들이 접근하기 꺼려하였다고 한다. 금봉연은 일제 강점기에 영월소학교 4학년 엄정훈을 중심으로 한 청년들이 합수거리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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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강원도 영월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 김찰은 강원도 영월 출신으로 개항기 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직동리에서 의병을 조직하여 항일투쟁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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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에 있는 바위. 꼴두바위는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 중석광업소 오른쪽 골짜기에 있는 큰 바위이다. 1950~1970년대에 세계적인 텅스텐 생산지였던 영월 지역을 상징하는 주요 지형물이다. 꼴두바위에는 송강 정철이 강원도 관찰사 시절 꼴두바위를 보고는 “훗날 수많은 사람이 이 바위로 인하여 모여 바위를 우러러볼 것이다.”라고 하였다는 일화가 전한다. 후에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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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에 있는 서낭당. 꼴두바위 서낭당은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에 있는 꼴두바위 아래에 세워진 서낭당이다. ‘으뜸가는 형상’을 가졌다는 뜻을 가진 꼴두바위라는 이름이 한자로는 고두암(高頭岩)이기에 고두암 서낭당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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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연덕리에 있는 석회암동굴. 꽃병굴은 석회암동굴인데, 석회암동굴은 석회암이 있는 지대에서 이산화탄소가 섞인 물이 석회암의 틈으로 흘러 들어가거나, 또는 석회암 지대를 흐르는 지하수에 이산화탄소가 섞여 있어서 석회암의 주성분인 탄산칼륨을 녹여서 형성된다. 꽃병굴이 있는 영월군 북면 연덕리(延德里)는 1914년 행정 통폐합으로 연평(延平)과 덕하(德下)에서 한 자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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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동강 절벽에 있는 바위. 낙화암(落花巖)은 영월군 동쪽 동강[금장강] 변 층암 절벽에 있는 바위이다. 낙화암은 단종이 죽은 후 단종을 모시던 궁녀, 관비, 궁비, 무녀 6명과 시종 1명이 통곡을 하고는 동강으로 투신하여 순절한 곳이다. 일설에 의하면 단종의 시신도 낙화암에서 강으로 던져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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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 속하는 법정면. 남면(南面)은 강원도 영월군 전체를 기준으로 남쪽에 위치하여 있다. 남면은 지리적으로 북쪽에는 강원도 영월군 북면, 동쪽으로는 영월군 영월읍, 서쪽으로 영월군 한반도면, 남쪽으로 경상북도의 영주·봉화, 충청북도의 제천·단양과 인접하여 있다. 남면은 예로부터 강원도 영월군의 대표적인 교통의 관문이었으며, 이로 인하여 외지인과의 교류가 가장 활발하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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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을 흐르는 강. 남한강(南漢江)은 한강의 본류이다. 영월에서는 동강이라고 부르며, 영월읍 방절리에서 서강[평창강]과 합쳐서 남한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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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상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냇가 언덕 위에 형성된 마을이므로 ‘내덕’이라 하였는데, 후에 한자화되어 내덕리(內德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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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김삿갓면에 속하는 법정리. 내리(內里)는 외룡(外龍)과 녹전리(碌田里) 사이에 있다. 지동 여울 안쪽에 있는 마을이어서 ‘안골’이라고 하였으나 한자식 지명인 ‘내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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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외룡리에 있는 계곡. 내리계곡은 영월군과 봉화산에 걸쳐 있는 구룡산(九龍山)에서 발원한 물과 선달산(先達山)의 전나무숲에서 발원한 물이 합류하여 만들어진 계곡이다.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에서 고씨굴을 지나 상동 쪽으로 30㎞ 지점인 영월군 김삿갓면 외룡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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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에 있는 자연마을. 노루골은 영월삼거리에서 가느골을 지나는 국도 제31호선 동쪽에 있는 골짜기의 자연마을이다. 산세가 깊어 6·25전쟁 때는 강릉 학산에 살던 영일정씨들이 피난을 하였다고 한다. 강원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의 노루골은 한때 북면 마차리 사람들이 미재골, 노루골, 장승백이를 거쳐 영월장을 다녔던 교통의 요충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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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녹전리에 있는 교량. 녹전대교(碌田大橋)는 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녹전리에 있는 왕복 2차선의 교량이다. 국가지원 지방도 제28호선 영월동로 구간에 있으며, 녹전사거리에서 영월동로가 태백산로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다. 지방도 제28호선 영월동로는 녹전대교를 지나 녹전사거리에서 좌회전 후 다시 녹전교를 지나 태백산로로 연결되어 국도 제31호선과 중복되면서 북쪽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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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녹전리에 있는 교량. 녹전교(碌田橋)는 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녹전리에 있으며, 태백산로의 노선에 위치하여 있다. 국도 제31호선이 새로운 노선으로 건설되기 이전의 구(舊) 국도 제38호선에 위치한 교량이다. 녹전교, 녹전대교, 충혼교가 모여 있는 녹전사거리에서 태백 방면으로 1㎞ 가면 녹전교차로가 있는데, 녹전교차로에서 응고개길 방면을 연결하는 다리도 동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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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산솔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을 개편하면서 녹전리(碌田里)와 유전리(柳田里)에서 첫 자를 따서 녹전리(碌田里)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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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녹전리에 있는 당나무. 녹전리 엄나무 당목은 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녹전리 녹전중학교 앞에 있는 수령 300년 이상 된 엄나무[개두릅나무]이다. 과거에는 녹반리[현재의 녹전리] 서낭당의 당나무 역할을 하였는데, 1970년대 새마을운동 당시에 서낭당은 없어지고 엄나무만 남았다. 서낭당이 있던 당시 마을 사람들은 단종(端宗)이 죽어 태백산 신령이 되었다고 믿어 서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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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와 영월읍 문산리에 있는 논이 많은 곳. 논들[畓坪]은 강원도 영월군에는 북면 문곡리와 영월읍 문산리 두 곳에 있다. 영월군은 산간 지역이므로 논이 귀하다. 현재도 영월군의 전체 경작 면적 가운데 10% 정도만 논농사를 짓는다. 그러므로 논농사를 지을 수 있는 곳에는 논들이라는 지명이 붙은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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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과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사이에 있는 터널. 느릅재터널은 국도 제38호선에 있는 상하행 2개의 터널이다. 국도 제38호선의 영월군 구간은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 느릅재터널에서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예미리의 신동 교차로까지인데, 구간 전체가 자동차전용도로이다. 국도 제38호선의 영월군 구간에는 서쪽에서 동쪽으로 느릅재터널, 각한터널, 방절터널, 영월1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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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연덕리에 있는 자연마을. 달앗마을은 강원도 영월군 북면 연덕리에 있으며, 문곡삼거리에서 오만이와 사만이를 지나 국도 제31호선 주변에 있는 농촌 마을이다. 달앗마을 진산(鎭山)이 자물쇠 형국인 반달 모양이므로 옛날부터 큰 부자가 난다는 이야기가 전하여 오고 있다. 달앗에서 사만이로 가는 국도 제31호선 원동재로 옆에 달앗서낭당[月田城星堂]이 있다. 당집에는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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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흥월리에 있는 자연마을. 달이마을은 산골 마을이라는 뜻이 달이마을[月休里]로 변하였다. ‘달’은 ‘산’ 또는 ‘들’이라는 뜻의 우리 말인데, 연철현상에 의하여 ‘달이’가 ‘다리’로 변하였다. 그리고 ‘달[산]’이 한자식 표기법인 ‘월(月)’로 잘못 의역되어 ‘산골 마을’이라는 뜻의 ‘달(山)+이(의)+마을’이 ‘달이마을[月休里]’로 변하였다. 그리고 한자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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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천평리에 있었던 자연마을. 당골은 천왕당으로 올라가는 길에 있는데,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천평리(川坪里)의 태백산 정상에 천왕당이 있다. 조선 인조 때 경상감사 김치(金緻)라는 관리가 미신을 타파한다는 명분으로 천왕당집을 불태웠다. 이후, 천왕당집을 감싸고 있던 자연석을 모아 둘레 27.5m, 높이 24m의 단을 쌓았다. 천왕당에서 100m 정도 내려가면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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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야’는 마을 앞에 큰 들판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대야리(大野里)는 넓은 늘판에 자리 잡은 농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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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 가느골에서 문곡삼거리로 가는 길에 있는 작은 고개. 덕고개는 강원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 가느골 북쪽에 있는 국도 제31호선을 지나는 작은 고개이다. 뒤에는 석회암 침식으로 인한 3,000평[약 10,000㎡] 남짓의 시굿밭이 있다. 덕고개 남서쪽인 문곡마을 회관 앞에 사는 주민 임달식은 1980년 담장을 고치다 연화 무늬 받침이 있는 금동불상을 발굴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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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상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와 경상북도의 경계가 되는 ‘삼동산’의 큰 언덕 위에 형성된 마을이므로 덕구리(德邱里)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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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덕상리(德上里)는 북쪽으로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동쪽으로 강원도 영월군 북면 연덕리, 서쪽과 남쪽으로 강원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와 인접하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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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에 속하는 법정리. 덕포리(德浦里)는 지리적으로 북쪽으로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서쪽으로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 동쪽과 남쪽은 각각 영월군 영월읍 팔괴리와 인접하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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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녹전리 도화동과 하유전리의 붉은뱅이 사이에 있는 고개. 덧재[德峙]는 하유전리에서 도화동(桃花洞)으로 가는 붉은뱅이에 있다. 도화동(桃花洞)은 조선 후기 『정감록』이라는 비기서에 심취한 사람들이 ‘도화락지형국(桃花落地形局)’의 명당을 찾아와 터를 잡은 곳이다. 밖에서 보면 마을 입구가 좁고 사람이 살지 않는 동네 같으나 그 안은 넓고 땅이 기름져서 농사가 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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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공기리에 있는 자연마을. 도릉계(桃陵溪)는 강원도 영월군 북면 삼방산 남쪽에 있는 공기리(恭基里)의 중심 마을이다. 도릉계는 문곡천이 가매실[釜洞]과 기와집말[上恭基] 쪽에서 흘러 내려와 굴앞 마을에서 내려온 냇물과 만나는 곳에 있다. 건너편에 지금은 폐교가 된 문곡초등학교 공기분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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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두산리에 있는 자연마을. 도안지(桃安地)는 안두만이 동남쪽인 두릉동(杜陵洞) 새막골에 있다. 고려의 충신 운곡(耘谷) 원천석(元天錫)의 은둔지였다. 운곡은 태종의 스승이었으나 조선왕조가 개창되자 벼슬을 버리고 원주 치악산(雉岳山)에서 두문불출하면서 학문에 전념하였다. 어느 날 제자인 태종이 찾아왔지만 운곡은 태종의 행차를 미리 알고 냇가에서 빨래를 하는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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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안도내[內桃川], 바깥도내[外桃川] 일부를 합한 후 ‘도원리’라 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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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 두릉동에 있는 바위. 도일바위(屠日바위)는 1907년 고종 황제 강제 퇴위와 군대 해산, 정미칠조약 체결 등을 계기로 발발한 정미의병과 관련 있는 바위이다. 의병장 이강년, 김상태가 지휘한 의병이 찬물나드리를 건너오는 일본 헌병대 수십 명을 사살하였다. 의병들은 전과를 세우고 고지기재를 넘어 밀골로 숨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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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거운리에 있던 자연마을. 도장골은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거운리에 있는 골짜기이다. 도장골 북쪽에는 1960년대 화전민들이 일구어 먹던 사슬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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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도천리는 원주 신림면 송계리와 접하고 있으며 강을 사이에 두고 무릉도원면과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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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화원리와 영월읍 방절리에 있는 풍수를 위하여 쌓아 놓은 돌무더기. 돌단배기는 풍수(風水)의 관점에서 이롭다고 하여 돌무더기를 쌓아 놓은 것이다. 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화원리와 영월읍 방절리 두 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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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광전리에 있는 들. 돌밭광장(돌밭廣場)은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광전리에 있는 돌이 많은 들이다. 돌밭광장이 있는 골말마을의 원래 이름은 ‘고운마을[麗村]’인데, 고운마을이 ‘고운말’이 되고 다시 ‘골말’로 바뀌었다고 한다. 엄흥용의 『영월 땅 이름의 뿌리를 찾아서』[1996]에서는 골말을 설명하면서, “마을 앞 당나루산의 소나무와 넓은 돌밭광장은 보는 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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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내리에 있는 돌탑 형태의 솟대. 솟대는 마을 수호신의 상징으로서 마을 입구에 세우는 장대를 말하는데, 장대에다 나무로 만든 새를 붙인 형태가 일반적이다. 돌솟대는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내리 지동마을에 있는 솟대이다. 나무 장대가 아니라 돌로 탑을 쌓아 올려 만든 것이다. 돌솟대가 언제 만들어졌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돌솟대를 만든 이유에 관하여는 여러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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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와 덕포리를 연결하는 교량. 영월읍 동강대교(東江大橋)는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와 덕포리를 연결하는 동강에 놓인 교량이다. 영월읍 영흥리를 지나는 국도 제31호선의 영흥사거리와 덕포삼거리 사이에 위치한 상하행 4차선의 교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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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와 삼옥리를 연결하는 터널. 동강터널은 영월군의 군도 제13호선의 영월읍 덕포리 구간에 있는 상하행 2차선 터널이다. 군도 제13호선은 영월읍 덕포리의 국도 제31호선 동강교차로에서 영월읍 문산리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총 15.7㎞의 2차선 도로이다. 군도 제13호선 구간의 남쪽 덕포리(德浦里)와 삼옥리(三玉里) 사이에 동강터널이 있고, 북쪽 거운리와 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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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에 있는 자연마을. 강원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에 있는 두목(杜牧)은 장릉에서 소나기재를 넘어가는 국도 제31호선 주변의 시루산[688m] 자락에 있는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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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두만동(斗滿洞)과 배향산(拜向山)에서 한 자씩을 따서 두산리(斗山里)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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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남면 북쌍리에 있는 자연마을. 들골마을[坪洞]은 1970년 새마을운동 때 2차선으로 확장된 참나무재를 넘어 들골나루터를 건너 다녔다. 들골에서 후탄리로 건너가는 나루터이다. 2021년 현재는 잠수교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2021년 현재는 2004년에 개통된 영월·제천 자동차전용도로인 연정교차로에서 후탄2리 마을회관을 지나 들골교를 건너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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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덕구리에서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로 가는 큰 고개. 등어치(登於峙)는 영월군과 경상북도 봉화군에 걸쳐 있는 해발 933.3m의 높은 고개이다. 예전에는 영월군 상동읍 덕구리(德邱里)에서 등어치를 넘거나, 김삿갓면 내리에서 대야치와 조재를 지나 등어치를 넘어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牛口峙里)로 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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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신일리 마평동에서 주천면 도천리 벌말로 넘어가는 고개. 마고개[馬首峙]는 주천면 신일리 비산(飛山) 자락에 있는 고개이다. 목마른 말이 물을 마시는 형상을 하고 있는 ‘갈마음수형국(渴馬飮水形局)’의 명당에 자리하였다. 조선 25대 철종의 큰아들인 세자 융준(隆準)의 태실(胎室)이 주천면 오목골 복결산(伏結山) 아래 임좌지원(壬坐之原)의 명당에 있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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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의 자연마을. 마굿은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芳節里)의 본마을이며, 조선 제6대 단종(端宗)이 청령포에 유배되었을 때 단종을 따르던 충신들의 발자취가 많이 남아 있는 마을이다. 마굿은 풍수학적으로 배가 떠 있는 ‘행주형국(行舟形局)’의 분지로 300여 년 전에 마을 한가운데에 큰 느티나무를 심어 돛대 역할을 하였다. 그리고 배에 물이 들어 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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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이목리에 있는 자연마을. 마네골은 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이목리를 지나는 국도 제31호선에 있는 전나무골[회골[檜谷]]을 지나면서 마천교(馬川橋) 건너쪽으로 길게 뻗은 골짜기에 위치한다. 마네골은 수라리재에서 내려오는 수라리천과 국도 제31호선 주변에 자연마을인 전나무골, 고장골, 윗배나무골과 함께 위치하고 있다. 중심지인 이목리 아랫마을에 마을회관이 있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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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에 있는 자연마을. 마장동(馬場洞)은 2021년 현재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에 속한 지역으로, 지리적으로 볼 때 법흥리 서북쪽에 있는 자연마을이다. 마장동은 북쪽으로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 동쪽으로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대상리, 서쪽으로 영월군 무릉도원면 도원리, 남쪽으로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리와 인접하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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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차리(磨磋里)는 2021년 현재 영월군 북면의 면소재지이다. 북쪽으로 강원도 영월군 북면 공기리와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동쪽으로 영월군 영월읍 문산리와 거운리, 남쪽으로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와 영흥리, 서쪽으로 영월군 북면 연덕리와 문곡리가 인접하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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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직동리에 있는 자연마을. 막동(幕洞)은 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직동리에 있는 자연마을이다. 동학(東學)이 삼남 지방으로 교세가 확장되자, 1871년 교주 최제우(崔濟愚)는 “혹세무민의 죄”로 대구에서 처형당하였다. 2대 교주인 최시형(崔時亨)은 인제군 갑동리, 영월 소미원, 직동리, 정선 갈래사의 적조암(寂照庵)으로 피신하여 교단 정비와 조직 확대에 나섰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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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거운리에 있는 자연마을.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거운리의 만지(滿池)는 어라연(魚羅淵) 아래 쪽 동강 변에 있는 작은 마을이다. 1972년과 1990년에 영월 지방에 큰 홍수 피해가 있었다. 이때 충주댐으로는 홍수 조절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정부는 2000년까지 높이 98m, 길이 18m, 저수용량 6억 5만톤 규모의 댐을 백룡동굴[천연기념물] 10㎞ 하류인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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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대야리에 있는 자연마을. 영월발전소가 있는 정양리에는 고려 시대 평구도(平丘道) 소속의 정양역(正陽驛)이 있었다. 역(驛)에 지급하던 마전(馬田)이 있었으므로 마전에서 맛밭[麻田]으로 명칭이 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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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 있는 산. 망산(望山)은 해발 304m로 낮지만 주천면의 상징이 되는 산이다. 망산 밑에 있는 주천석(酒泉石)으로 유명하다. 주천석에 대하여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주천현(酒泉縣)의 남쪽 길가에 돌이 있으니 형상이 반 깨어진 돌 술통 같다. 세상에서 전하여 오는 말에, 이 돌 술통은 예전에는 서천(西川) 가에 있었는데 가서 마시는 자에게는 넉넉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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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내덕리와 산솔면 직동리의 경계에 있는 산. 매봉산(梅峰山)은 강원도 영월군 동쪽의 상동읍 내덕리와 산솔면 사이에 솟은 해발 1,268m의 산이다. 남쪽은 절벽이고 북쪽 사면은 남쪽처럼 경사가 급하지 않다. 매봉산이 있는 상동읍 내덕리(內德里)는 냇가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다고 하여 ‘내덕’이라고 하였는데, 한자로는 ‘내덕(內德)’으로 쓰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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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리에 있는 생육신 중 한 사람인 원호를 모신 사당. 모현사(慕賢祠)는 관란(觀瀾) 원호(元昊)[1396~1463]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1699년(숙종 25) 건립한 사당이다.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리 토실마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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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내리에 있는 산. 목우산(牧牛山)은 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녹전리와 상동읍 내덕리와 인접하여 있는 해발 1,066m의 산이다. 목우산 지역은 워낙 오지여서 해방 후에는 빨치산의 은거지이기도 하였고, 1960년대에는 북한의 무장 공비가 출몰하여 주민들이 피해를 입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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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남면 창원리 술론과 밝은밭 사이에 있는 고개. 무덤치는 강원도 영월군 남면 창원리(蒼院里) 술론[水沓][수론]과 밝은밭[明田] 사이의 고개이다. 술론마을 사람들은 무덤치를 넘어 초로봉 아래에 있는 밝은밭으로 볼일을 보러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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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공기리에 있는 산. 무동산(舞童山)은 지도에는 나오지 않지만, 강원도 영월군 북면 공기리 지역에서는 무동실 마을 북쪽에 있는 해발 522m의 산을 무동산이라고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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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천평리에 있던 자연마을.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천평리에 있는 무래이골은 곰님이골 입구에서 우측 민백산 쪽으로 길게 뻗은 골짜기이다. 1923년에서 1943년까지 무래이골에 금광이 있었다. 이 당시 광산으로 출근할 때 계곡물이 불어나면 광부들이 나무에 줄을 묶은 다음 서로 당겨 주면서 무래이 계곡을 건너다녔다고 한다. 무래이골 광산 역시 일본 사람들이 개발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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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일대에서 전승되어 온 민속을 재연한 놀이.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은 군소재지로부터 북서쪽에 자리 잡고 있다. 고려시대부터 원주부(原州府) 관할이었으며, 1905년 강원도 영월군에 편입된 지역이다. 편입 당시에 지명은 수주면이었는데, 무릉리와 도원리 마을이 있으므로 행정구역명을 2016년부터 무릉도원면으로 바꾸었다. 무릉도원면에서는 영월군이나 강원도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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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태기산과 백덕산에서 내리는 맑은 계곡이 요선암과 함께 절경을 이루어 무릉리(武陵里)라 하였다. 설구산을 경계로 동쪽 동네를 무릉리, 서쪽 동네를 도원리라 부른다. 무릉도원은 중국 진나라의 도연명이 지은 「도화원기(桃花源記)」에 등장하는 장소이다. 중국 호남성 동정호의 서남쪽 무릉산 기슭의 강변에 위치한 무릉도원은 인간이 꿈꾸는 이상적인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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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북쪽으로 강원도 영월군 북면 마차리, 동쪽으로 영월군 영월읍, 남쪽으로 영월군 남면과 영월읍 일부, 서쪽으로 영월군 남면과 인접하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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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에 있는 성황당. 강원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 가느골 성황당[서낭당]은 영월군에 분포하는 여느 서낭당과 마찬가지로 가정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고자 세워진 곳이다. 예부터 가느골마을은 오리솟대를 세워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였고 성황당 또한 이러한 소망을 공유하고자 존재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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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에 있는 마을 수호신의 상징. 마을신앙 대상물인 솟대는 마을을 수호하는 신령을 상징하며, 나무나 돌로 만든 새를 장대나 돌기둥 또는 돌무덤 위에 앉힌 모양을 하고 있다. 솟대 위에 앉히는 새는 대개 오리 모양이며 강원도 영월군에서도 오리라고 한다. 영월 지역에는 김삿갓면 내리 지동마을의 돌솟대를 포함하여 총 네 곳에 솟대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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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거운리와 문산리를 연결하는 터널. 문산터널은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에서 동강으로 가는 도로인 군도 제13호선에 있는 터널이다. 영월군 군도 제13호선은 영월읍 덕포리의 국도 제31호선 동강교차로에서 영월읍 문산리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총 15.7㎞의 2차선 도로이다. 남쪽 덕포리와 삼옥리 사이에 동강터널이 있고, 북쪽 거운리와 문산리 사이에 문산터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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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에 속하는 법정리. 문산리(文山里)는 지리적으로 볼 때, 북쪽으로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동쪽으로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남쪽으로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거운리, 서쪽으로 영월군 북면 마차리와 인접하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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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마차리에 있는 바위. 문암(門岩)은 북면 마차리의 요봉(要烽)을 지나 평창군 미탄면과 정선군으로 가는 지방도 제413호선 좌우측에 있다. 문처럼 생긴 2개의 큰 바위로 이루어져 있는데, 지방도 제413호선 오른쪽의 바위를 ‘암바위’, 왼쪽의 바위를 ‘수바위’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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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에 있는 자연마을. 조선 후기 『정감록(鄭鑑錄)』을 신봉하는 사람들이 난리를 피할 수 있고, 흉년이 들지 않아 능히 생명을 보존할 수 있다는 십승지(十勝地)의 한 곳에 정착하여 마을 이름을 미사리(未死里)[죽지 않는 곳]라 하였다. 조씨들이 터를 잡은 곳은 지금도 조촌(趙村)이라 하고 그 윗 동네를 명생동(命生洞)이라고 하였다. 그 당시는 경상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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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천평리에 있는 산. 민백산(民白山)[1,212m]은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천평리와 덕구리 사이에 걸쳐 있다. 민백산과 삼동산 사이에 금정(金井)을 지나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로 연결되는 길이 있다. 우구치(牛邱峙, 牛口峙)에는 조선 시대에 은광이 있어서 상당히 활발하게 은 채굴이 이루어졌다. 영월군 상동읍에서 봉화군 춘양면으로 넘어가는 길은 19세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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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 있는 바위. 바위의 사전적 정의는 ‘부피가 매우 큰 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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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에 있는 6·25전쟁 반공 희생자 위령탑. 반공희생자위령탑은 자유수호희생자위령탑이라고도 하며, 1983년 강원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에 건립되었다. 건립 자문위원장은 영월군수 김의환이었고, 위원은 영월경찰서장 이경덕, 영월교육장 이병춘이었다. 추진위원은 한국반공연맹 영월군지부장 김덕룡, 부지부장 이강훈, 운영위원장 양창배, 사무국장 임배근이었으며, 운영위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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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에 있는 터널. 반송터널은 국도 제38호선에 있는 상하행 각각 2차선의 터널이다. 국도 제38호선의 영월군 구간은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 느릅재터널에서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예미리의 신동 교차로까지이며, 구간 전체가 자동차전용도로이다. 국도 제38호선의 영월군 구간에는 서쪽에서 동쪽으로 느릅재터널, 각한터널, 방절터널, 영월1터널, 영월2터널,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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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신천리의 명라곡에서 광전리로 넘어가는 작은 고개. 방울재는 단종이 유배를 갈 때 거쳐 갔던 곳 중 하나이다.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은 숙부인 세조에게 왕위를 찬탈당하고 1457년 6월 23일 창덕궁을 출발하여 청계천 영도교에서 정순왕후와 이별을 하였다. 단종이 신천리의 명라곡[鳴羅谷][우래실]을 지날 때 백성들이 단종의 유배 행렬을 맞이하였다 하여 ‘울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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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에 있는 터널. 방절터널은 국도 제38호선에 있는 상하행 2개의 터널이다. 국도 제38호선의 영월군 구간은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 느릅재터널에서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예미리의 신동 교차로까지이며, 이 구간은 전체가 자동차전용도로이다. 국도 제38호선의 영월군 구간에는 서쪽에서 동쪽으로 느릅재터널, 각한터널, 방절터널, 영월1터널, 영월2터널, 봉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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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에 속하는 법정리. 방절리(芳節里)는 남쪽으로 강원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 동쪽으로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와 하송리 등이 인접하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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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에 있는 오랜 과거의 물길을 보여 주는 지형. 구하도(舊河道)는 ‘하도(河道)’에 ‘구(舊)’를 붙여 만든 말인데, ‘먼 과거의 물길이 있던 자리’라는 의미이다. 구하도는 구불구불 흐르는 강물의 물줄기가 바뀌면서 물길이 끊어져서 더 이상 물이 흐르지 않는 곳을 말한다.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의 동쪽 지역은 구하도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여, 중등학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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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덕상리에 있는 석회암동굴. 배거리굴은 석회암동굴인데, 석회암동굴은 석회암이 있는 지대에서 이산화탄소가 섞인 물이 석회암의 틈으로 흘러 들어가거나, 또는 석회암 지대를 흐르는 지하수에 이산화탄소가 섞여 있어서 석회암의 주성분인 탄산칼륨을 녹여서 형성된다. 현재 배거리산은 석회석 채광으로 함몰되어 원형을 잃었고, 배거리굴은 ‘덕상리 배거리굴’이라는 버스 정거장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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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단종 무덤인 장릉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배견정(拜鵑亭)은 1792년 영월부사 박기정(朴基正)이 세운 정자이다. 배견정이라는 정자의 이름은 단종이 죽은 뒤 단종을 모시던 시녀들의 혼이 단종이 묻힌 곳에 찾아와 인사를 드렸다는 이야기에서 따온 것이다. 조선 제6대 왕 단종은 영월에서 사약을 받았다. 『장릉지(莊陵誌)』에서는 금부도사 왕방연이 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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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이목리에서 정선군 신동읍 길운으로 넘어가는 고개. 뱃재가 있는 뱃재마을은 상동면이었으나, 1986년 4월 1일 영월군의 행정 구역 개편으로 산솔면에 편입되었다. 옛날 한 도사가 뱃재마을은 이화낙지형국(梨花落地形局)이므로 배나무를 심으라 하였다. 이 같은 이유로 다른 지역보다 배나무가 많았으므로 순수한 우리말인 ‘뱃재’라고 불렀으나, 일제 강점기에 한자식 지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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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당시 법흥사에서 이름을 따와 법흥리(法興里)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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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 큰골과 평창군 방림면 운교리를 잇는 고개. 법흥리 당재는 법흥리의 흥원사[옛 관음사]가 있는 큰골[大谷]에서 평창으로 가는 고개이며, 백덕산(白德山)[1,350m]에 있다. 법흥리 당재는 1960년대에 평창의 방림장(芳林場)을 다니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였는데 산마루에 1칸짜리 서낭당이 있었다. 당재 아래에 큰 바위가 있는데 산제(山祭)를 지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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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진별리에 있는 자연마을. 베리골은 ‘별이곡(別梨谷)’이라고도 하는대, 조선 후기의 학자 권섭(權燮)[1671~1759]은 기행가사인 『영삼별곡(寧三別曲)』에서 베리골의 풍경을 다음과 같이 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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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봉래산에 있는 천문 관측 시설. 별마로천문대는 영월의 주산인 봉래산[799.8m]에 세워진 국내 최대 규모의 천문대이다. 별마로란 이름은 ‘별[star], 마루[정상], 로[고요할 로]’의 합성어로 ‘별을 관찰하는 산마루’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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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에 있는 하천. 병지내는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리 토실[土谷]마을 앞을 흐르는 하천이다. 무릉도원면은 2016년까지 물로 둘러싸인 면이라는 뜻의 수주면(水周面)이었으나 주민들의 요청으로 면내의 무릉리(武陵里)와 도원리(桃源里)에서 두 글자씩 따와 무릉도원면(武陵桃源面)으로 개명하였다. 무릉도원면은 조선 시대에는 원주에 속하였으나, 1905년 영월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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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에 있는 자연마을. 본구래는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九來里)의 본 마을이다. 산촌 마을인 본구래는 봉우재 삼거리에서 옥동천에 놓여진 봉우교를 건너 포장도로인 선바위길로 다녀야 한다. 본구래는 상동의 중심지였다. 1962년 본구래 물방아골에 있는 산지당 부근 텃밭에서 농부가 7세기경의 것으로 추정되는 27㎝ 크기의 금동보살입상을 발굴하였는데, 금동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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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터널. 봉래터널은 상하행 각 2차선의 터널이다. 국도 제38호선의 영월군 구간은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 느릅재터널에서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예미리의 신동 교차로까지로, 이 구간은 전체가 자동차전용도로이다. 국도 제38호선의 영월군 구간에는 서쪽에서 동쪽으로 느릅재터널, 각한터널, 방절터널, 영월1터널, 영월2터널, 봉래터널, 반송터널,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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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마차리 골마차와 문곡리 노루골 사이에 있는 고개. 봉우재는 북면 개간이를 지나면 있는 골마차[谷磨磋] 인근에 있으며, 골마차에서 동쪽 골짜기 산봉우리 사이로 넘어가는 큰 고개이다. 일설에는 마을 뒷산에 봉화를 올리던 봉화 터가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실질적인 고증이 되지 않고 있다. 골마차에서 봉화재를 넘으면 문곡리(文谷里) 노루골로 갈 수 있다. 그리고 골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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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와 개항기 강원도 영월군에 속하였던 면. 부내면(府內面)은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의 옛 명칭 중의 하나이다. 부내면은 시대에 따라 군내면, 영월면, 영월읍으로 지명이 바뀌어 왔으며, 부내면은 2021년 현재 영월읍으로 개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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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 속하는 법정면. 북면(南面)은 북쪽으로는 강원도 평창군, 서쪽으로는 영월군 한반도면, 동쪽으로는 영월읍, 남쪽으로는 남면과 영월읍 일부와 인접하여 있다. 북면 지역은 지리적으로 강원도 평창군과 가까워 때에 따라서 강원도 평창군에 행정구역이 속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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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북쌍리(北雙里)는 북쪽으로는 강원도 영월군 북면, 서쪽으로 영월군 한반도면과 인접하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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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속골과 북면 마차리 사이에 있는 고개. 분덕재는 『영월부읍지』에 “분덕재는 북쪽으로 10리 거리에 있다[分德峙在付北距十]”라고 기록되어 있다. 분덕재는 산이 높고 길이 험하여 2021년부터 군도 제9호선인 영월 북면 구간에 988m의 터널 공사를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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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와 태백시 혈동 어평 사이에 있는 고개. 비행기재는 상동읍 구래리(九來里)에서 태백시 혈동 어평으로 가는 고개이며, 1985년 비행기재에 도로가 개통되어 버스가 다녔다. 자동차가 커브를 돌 때 비행기를 탄 것처럼 자연경관이 모두 밑으로 내려다보였다. 어평에는 영월읍 영흥리 관풍헌(觀風軒)에서 숙부인 세조에 의하여 죽임을 당한 단종의 혼령을 모시는 ‘단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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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신일리 망산에 있는 누각.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은 조선 시대에는 원주목의 속현이었는데, 1904년부터 영월군에 속하게 되었다. 주천면에는 고을의 동서에 청허루(淸虛樓)와 빙허루(憑虛樓)라는 두 개의 누각이 있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고을의 동쪽에 빙허루가 있고, 고을 서쪽의 깎아지른 절벽에 청허루가 있다고 하였다. 두 누각 중에 빙허루에 관한 시가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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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에 있는 산. 사자산(獅子山)은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과 평창군, 횡성군과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해발 1,180m의 산이다. 사자산 남쪽 기슭에 있는 법흥사(法興寺)로 유명한 곳이다. 현재 법흥사는 조계종의 사찰인데,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寂滅寶宮)의 한 곳으로서 대표적인 불교 성지이다. 신라 때 자장율사(慈藏律師)가 당나라 청량산에서 문수보살을 친히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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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 있는 산. 영월군의 산은 동쪽에는 영월의 최고봉인 두위봉(斗圍峰)·장산(壯山)·매봉산(梅峰山)·단풍산(丹楓山)·망경대산(望京臺山)·구룡산(九龍山) 등이 있고, 남쪽으로는 어래산(御來山)·마대산(馬垈山)·태화산(太華山) 등이 있으며, 북쪽으로는 백덕산(白德山)·삿갓봉·접산(接山) 등이 있다. 예로부터 영월읍을 둘러싼 봉래산(蓬萊山)·발산(鉢山)이 있고, 오래된 산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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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서 전승되어 온 민간신앙. 산멕이 신앙은 강원도 영월군에서 전승되어 온 산간 신앙이다. 산멕이 신앙은 호환(虎患)이 극심하던 옛날에 우리 조상들이 산의 주인인 산신에게 제를 지내던 토속적인 민간신앙의 한 형태이다. 여기서 산멕이는 ‘산’을 신격화하여 무엇인가를 먹인다는 뜻이며, 산을 대접하는 의례를 일컫기에, 산치성(山致誠)과 같은 말이다. 산멕이, 산치성과 같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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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연덕리에 있는 자연마을. 산영월(山迎月)은 강원도 영월군 북면 연덕리에 있는 산촌 마을이다. 연덕리 사람들은 정월 대보름날 망우리를 돌리면서 달 구경을 하면서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하였다. 달이 뜨는 것을 먼저 본 사람은 그해에 소원 성취한다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달빛이 붉으면 비가 내리지 않아 가뭄이 들고, 흰색이면 그해에 큰 장마가 질 것이라고 믿었다. 산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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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후탄리에 있는 자연마을. 산정(山井)은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후탄리의 뒷들과 곡금 사이에 있는 산촌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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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에서 고기를 잡던 곳. 살담골은 고기를 잡기 위하여 어살을 설치하면서 살담을 쌓아 놓은 곳이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이다. 어살은 한자로는 어전(漁箭)이라고도 표기한다. 살담골은 강원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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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녹전리에 있는 정보화 시범 마을. 삼굿마을은 강원도 영월군 중동면 녹전3리에 있는 마을로 유전리마을이라고도 한다. 산촌 사람들의 생활을 도시민들이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다양한 행사와 전통문화를 발굴, 보존하는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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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덕구리에 있는 자연마을. 삼동재[三洞峙]는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과 경상도 봉화군 춘양면의 경계인 삼동산[1,179.8m] 아래에 있는 오지 마을이다. 예부터 삼동산은 산나물이 많이 났으며 봄철 보릿고개 때면 경상도와 강원도 사람들이 산나물을 뜯으러 많이 왔다. 상동읍 덕구리에서 신덕구교를 지나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를 연결하는 비포장도로인 지방도 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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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과 평창군 평창읍에 걸쳐 있는 산. 삼방산(三芳山)은 영월군 북면과 평창군 평창읍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해발 979.7m의 산이다. 삼방산의 한자 표기는 세 방향으로 가는 길이 있다는 의미의 삼방산(三方山)과, 세 가지 향기라는 의미의 삼방산(三芳山)이 있다. 1918년 간행된 50,000분의 1 지도에는 삼방산(三方山)으로 표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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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에 속하는 법정리. 삼옥리(三玉里)는 지리적으로 북쪽으로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거운리, 서쪽으로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동쪽과 남쪽은 각각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와 인접하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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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신천리에 있는 자연마을. 신천리의 옛 장터들이 큰 홍수로 인하여 주천강 줄기가 구하도로 흐르면서 넓은 들녘이 새로 생겨나 ‘새냇들’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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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직동리 한밭골에서 정선군 신동읍 방제리로 가는 고개. 새비재[鳥飛峙]는 매봉산[1,268m] 맞은편에 있는 질운산의 왼쪽 날개 부분에 해당한다. 새비재에는 예부터 “앞 산인 매봉산은 매이고 조비치산은 새이기 때문에 조비치 마을 남자가 매봉산 마을 여자와 결혼을 하면 남편이 일찍 죽어서 서로 혼인을 하지 않는다.”라는 이야기가 전하여 온다. 새비재는 의병,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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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에 있는 자연마을. 샛말[間村]은 창말[倉洞]과 행정(杏亭) 사이에 형성된 작은 마을로 1970년대까지도 모두가 밭이었다. 조선 시대 44칸짜리 영월읍창이 있었던 곳을 ‘창말’이라 하였다. 그리고 영월엄씨 시조인 내성군(奈城君) 엄림의(嚴林義)가 심었다는 천연기념물인 은행나무가 있는 곳을 행정(杏亭)이라 불렀다. 그러나 1994년에 태백선 철도 선로를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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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을 흐르는 강. 서강(西江)은 강원도 영월군을 흐르는 평창강의 일부 구간을 일컫는 말이다. 법정 명칭은 평창강이나 근래에는 평창강보다 서강이라는 이름이 더 많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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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와 팔괴리를 연결하는 교량. 서강대교는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와 영월읍 팔괴리 사이를 서강을 가로질러 연결하는 상하행 4차선의 교량이다. 서강대교는 지방도 제88호선에 놓여 있다. 지방도 제88호선은 경기도 하남시 배알미동 팔당댐삼거리와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문암삼거리를 잇는 국가지원지방도이다. 지방도 제88호선은 영월군을 북서에서 남동으로 관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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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 속하였던 면. 서면은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의 개칭 전 이름이다. 서면의 면적은 70.34㎢이며, 동쪽으로는 영월군 영월읍과 북면, 서쪽으로는 주천면과 충청북도 제천, 남쪽으로는 남면, 북쪽은 주천면과 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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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공기리에 있는 서양섭의 효행을 기리기 위한 효자각. 서양섭 효자각(徐良燮孝子閣)은 1865년(고종 2)에 효행으로 정문(旌門)을 하사받은 서양섭(徐良燮)의 효자비를 보호하기 위하여 지은 정면 1칸, 측면 1칸의 건물이다. 서양섭 효자비는 1965년 주민들의 성금으로 세웠다. 효자비 앞면에는 ‘孝子利川徐公良燮之碑(효자이천서공양섭지비)’라고 새겼고, 뒷면에는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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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리에 있는 자연마을.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리에 위치한 서운(瑞雲)마을은 교통의 요지였다. 예전에 횡성군 안흥면 다리골에서 오두재[오두치, 오두치재]를 넘어 다니는 행인들이 많아, 행인들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원집’이 있었다. 원터는 서운마을의 주막거리 맞은편에 있었고, 행인이나 보부상들이 넘어 다니던 오두재에는 여행의 안녕을 기원하던 서낭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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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외룡리에 있는 산. 석이산(石耳山)은 해발 614.5m의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근처에 산솔면 녹전리가 있어서 이름이 알려졌다. 녹전리는 현재 산솔면의 관공서가 있는 곳이다.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외룡리에 있는 석이산은 국도 제31호선이 지나가고, 지방도 제28호선이 국도 제31호선에 합쳐지는 교통의 요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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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와 산솔면 연상리를 각각 지나는 터널. 석항1터널은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를 지나고, 석항2터널은 영월군 산솔면 연상리를 지난다. 석항1터널·석항2터널은 국도 제38호선에 있는 터널이다. 국도 제38호선의 영월군 구간은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 느릅재터널에서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예미리의 신동교차로까지인데, 이 구간은 전체가 자동차전용도로이다.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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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산솔면에 속하는 법정리. 돌항소(乭項所)라는 천민 집단 구역이 있었던 것에 유래하여 ‘석항리(石項里)’라 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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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석항리에 있는 태백선 기차역. 석항역(石項驛)은 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석항리에 있는 기차역이며, 한국철도공사 태백선의 무배치간이역이다. 영월군을 지나가는 태백선의 7개 역 가운데 동쪽 끝에 있다. 석항역은 역이 있는 곳의 지명인 석항(石項)[돌항]에서 따왔다. 석항리는 영월군의 이웃 군인 정선군 소속이었지만, 1914년에 영월로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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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군 남면의 두위봉에서 발원하여 영월군 산솔면 석항리와 영월읍 연하리를 거쳐 동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하천. 석항천(石項川)은 일반적으로 정선군 남면의 두위봉에서 발원한다고 알려졌으나, 정선군 남면의 죽염산에서 발원한다는 설도 있다. 두위봉과 죽염산에서 흘러나온 물이 정선군 신동읍 조동리에서 합쳐서 서쪽으로 흘러 영월군 산솔면 석항리로 들어서면서 비로소 상당히 큰 하천의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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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내리와 경상북도 봉화군 물야면, 영주시 부석면의 경계에 걸쳐 있는 산. 선달산(先達山)은 백두대간의 한 봉우리이며 높이는 해발 1,236m이다. 영월군 김삿갓면 내리에서 영주시 부석면으로 넘어가는 고개가 회암령(回巖嶺)인데, 현재 회암령 길의 일부가 내리에서 선달산으로 가는 등산로로 쓰인다. 회암령은 내리의 회암이라는 마을 이름에서 나온 고개이다. 회암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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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내덕리에 있는 산. 선바위산은 백두대간의 함백산 서쪽에 있는 해발 1,042m의 바위산이다. 국도 제31호선에서 보면 바위 병풍이 솟아 있는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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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공기리에 있는 선성김씨의 열녀각. 선성김씨 열녀각(宣城金氏烈女閣)은 영월 지역의 열녀인 선성김씨의 효행을 기려 조선 후기 숙종 때 세운 비석을 보호하기 위하여 건립한 정면 1칸, 측면 1칸의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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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에 있는 자연마을. 선암마을은 도덕산[527.6m] 자락에 있고 마을 앞으로 평창강이 흐른다. 자연경관이 빼어나서 신선(神仙)이 놀았다는 ‘선암(仙岩)’이 있다. 1999년부터 선암이 우리나라 지형을 꼭 빼닮았다는 이야기가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지면서 본래의 이름인 선암보다 영월 한반도지형으로 더 유명하게 되었다. 선암은 동고서저(東高西低)의 지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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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봉래산에 있는 큰 바위. 성인암(聖人岩)은 봉래산[799.8m] 산허리에 있는 거대한 바위이다. 큰 바위들로 둘러싸인 봉래산 협곡에 집을 몇 채 지을 만한 바위가 옆으로 돌출되어 마치 지붕처럼 보인다. 성인암은 옛 성인과 부녀자들의 기도처로 사용되었다고 하며, 성인암에 큰 손바닥 자국이 있어 신령스러운 바위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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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연덕리에 있는 자연마을. 성황동(城隍洞)은 국도 제31호선에서 삼강레미콘공장 앞에 있는 근홍교를 지나면 갈 수 있다. 강원도 영월군 북면 연덕리의 성황동마을에는 수백 년 전에 세워진 서낭당이 있는데, 300평[992㎡]의 당전(堂田)도 있다. 서낭당에는 성황지신위(城隍之神位)라고 쓴 위패가 모셔져 있다. 서낭당은 너무 헐어서 2021년에 슬레이트 지붕을 뜯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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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화원리에 있는 자연마을. 소미원은 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화원리와 김삿갓면 외룡리 사이에 있는 자연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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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자연마을.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북쪽 산속 골짜기에 있는 마을이다. 속골의 지형은 풍수적으로 솥을 걸어 놓은 형상이어서 마을 하천에 물이 흐르지 않는다. 속골의 중심인 마을회관 있는 곳이 솥의 형국이고, 영월 읍내와 삼옥재, 분덕재로 갈라지는 삼거리 도로가 화로 속에 음식물을 끓이는 데 쓰는 삼발이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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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연상리에 있는 자연마을. 손도우골은 망경대산 자락의 깊은 산간 지역으로 옛날에 호랑이가 자주 출몰하여 마을에서 가축을 물어 갔다. 사람들은 호환을 예방하기 위하여 산맥이를 하거나, 날이 어두워지면 마당에 산초나무를 태워 호랑이의 침입을 막았다. 그 외에도 손도우골 화전민들은 밧줄로 엮은 호망(虎網)을 치고, 두꺼운 통나무로 빗장을 만들어 문을 보호하거나,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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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화원리에 있던 자연마을. 솔안이[松內]는 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화원리의 국도 제31호선이 지나는 점골과 잿말[잿마을]을 지나 동쪽 언덕 위 소나무 숲에 있었던 마을이다. 점말에는 폐교가 된 연상초등학교 화원분교와 수라리재를 넘어 다니는 사람들이 즐겨 찾던 송방집[가게]이 있었다. 마을의 진산(鎭山)인 수라리재의 지세가 너무 강하게 뻗어내려 동네를 위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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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용석리에 있는 산. 송학산(松鶴山)은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과 영월군의 경계를 이루는 해발 818.2m의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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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덕상리에 있던 자연마을. 강원도 영월군 북면 덕상리의 쇠실[金谷]은 한반도면 여촌의 골말을 지나 북면과의 경계인 금곡교(金谷僑)를 건너 다녔다. 쇠실로 가는 길은 연평에서 원동, 용수골을 거쳐서 가는 길과 서면 광전리 여촌을 지나 다니는 길이 있다. 쇠실에서 도로를 따라 동북쪽으로 가면 새말, 용소골, 원동을 지나서 영월과 평창으로 이어지는 국도 제31호선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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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에 있는 자연마을 술면(術面)은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에 있다. 북쪽으로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 동쪽으로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대상리, 서쪽으로 영월군 무릉도원면 도원리, 남쪽으로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리와 인접하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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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 있는 정보화마을. 술빛고을마을은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일대의 정보화마을을 가리킨다. 주천면은 고구려 시대부터 현재까지 술과 관련한 지명을 유지하고 있는 전국 유일의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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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남면 연당리에 있는 농촌 체험 마을. 승당농악마을은 강원도 영월군 남면 연당5리에 해당한다. 남면 조전리로 넘어가는 고개에 관음당이 있어서 ‘승당(昇堂)’이라고 하였으며, 마을 주민들은 ‘신댕이’라고 부른다. 정월대보름 무렵에는 윷놀이 등의 민속놀이와 함께 마을잔치를 개최한다. 마을 자체적으로 주민들의 취미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영월군의 대표 농악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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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에 있는 산. 시루산은 강원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에 있는 해발 685m의 산이다. 시루산이 있는 영월군 북면 문곡리(文谷里)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문포(文浦)[개간이]와 세곡리(細谷里)[가느골]에서 한 글자씩을 따서 ‘문곡리’라고 하였다. 문포는 북면의 면 소재지였고, 세곡은 넓은 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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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당시 신흥(新興)과 일오곡(日午谷)의 이름을 따서 신일리(新日里)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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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천리는 2021년 현재 영월군 한반도면의 면소재지이다. 동쪽과 북쪽은 강원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 서쪽으로 영월군 주천면, 남쪽으로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과 인접하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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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에 있는 터널. 신촌터널은 영월군 군도 제16호선에 있는 상하 2차선의 피암(避巖) 터널이다. 신촌터널의 명칭은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의 신촌(新村)마을에서 따왔다. 군도 제16호선에서 신촌교를 건너는 길이 신촌길인데, 신촌마을의 명칭을 도로의 이름으로 쓰고 있다. ‘새 마을’이라는 뜻의 신촌마을은 다른 곳에서 이주하여 온 사람들이 새로이 터를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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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에서 전하여 오는 전설을 소재로 한 민속놀이. 쌍룡놀이는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에서 전하여 오는 쌍룡 전설을 소재로 한 민속놀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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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에 있는 태백선 기차역. 쌍룡역은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역에서 강원도 태백시 백산역까지 연결되는 태백선 노선에 있는 보통역[물류취급역]이다. 쌍룡역의 명칭은 쌍용리(雙龍里)에서 온 것인데, 쌍용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용상리(龍上里)와 용하리(龍下里)가 합쳐지면서 쌍용리로 바꾼 것이다. 쌍용리에는 쌍룡굴이 있었는데, 신분이 다른 두 남녀가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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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에 속하는 법정리. 쌍용리는 북쪽은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 서쪽은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동쪽은 영월군 한반도면 후탄리, 남쪽은 영월군 남면 토교리, 창원리와 인접하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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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연덕리에 있는 저수지. 아랫골저수지는 영월군 북면 연덕리 성황동 뒤쪽에 있다. 연덕리는 땅이 기름지고 농사가 잘되었으므로 저수지가 필요하여 아랫골저수지를 만든 것이다. 아랫골저수지가 있는 연덕리는 솔치[松峙]와 밤치[栗峙]를 넘어 평창으로 가는 꽤 큰길이 있던 곳이다. 지금도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꽤 되지만 과거에 비하면 훨씬 적고, 또 밤치를 넘어가는 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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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천평리에 있던 자연마을. 안간지골은 폐교가 된 천평초등학교가 있는 옥녀봉 아래 갈골에 있는 긴 골짜기이다. 일제 강점기 마을 뒷산인 갈골에 있는 산태골에서 폭우가 쏟아져 산사태가 났다. 이때 흙 속에서 금이 발견되었다. 이 같은 사연으로 금광이 개발되고 여기서 채광된 금은 우마차(牛馬車)에 싣고 금정광산으로 옮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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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에 있는 자연마을. 2021년 현재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에 속하여 있는 자연마을이다. 북쪽으로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 동쪽으로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대상리, 서쪽으로 영월군 무릉도원면 도원리, 남쪽으로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리와 인접하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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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녹전리에 있는 자연마을. 양지마을은 산솔면 소재지인 녹전리에 있는 자연마을이며, 옛 국도 제31호선이었던 태백산로가 가로 질러간다. 녹전중학교 앞 양지마을에 녹전리 서낭당이 있었는데, 수령이 300년이 된 신목(神木)인 느티나무가 도로 한가운데 서 있다. 단종이 태백산 산신령이 되었다고 믿는 마을 사람들이 단종의 영정을 모시고 해마다 당제(堂祭)를 지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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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에 있는 산. 어래산(御來山)은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의풍리,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남대리의 경계에 있는 해발 1,063m의 산이다. 어래산은 백두대간의 태백산에서 구룡산을 거쳐 선달산에 이른 다음, 다시 북서쪽으로 갈라진 능선에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오지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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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신일리에 있는 샘터. 어음정(御飮井)은 ‘임금이 마신 우물’이라는 뜻을 지닌 샘터이다. 단종이 유배 길에서 원주 신림역을 지나 솔치재를 넘어 영월 주천에 있는 샘터에서 물을 마시고 갔다 하여 이름 붙인 것이다. 또 어음정이 있는 지명을 ‘물미’라 한 것도 이로부터 유래하였다. 1456년(세조 2) 6월 사육신을 중심으로 한 단종복위운동이 실패로 돌아간 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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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에 있는 자연마을. 어평(御坪)은 단종의 전설이 전해지는 마을로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의 농거리 위쪽 국도 제31호선 근처에 있다. 마을 가운데로 흐르는 하천을 사이에 두고 좌측은 영월 어평, 우측은 태백 어평으로 나누어진다. 예전에 상동 사람들이 비행기재를 넘거나, 당목이재를 넘어 어평으로 다녔다. 1985년 국도 제31호선이 개통되면서 상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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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도원리에 있는 자연마을. 엄둔(嚴屯)의 북동쪽에 있는 상터에서 법흥리 응어터로 가는 높은 언덕배기에 엄둔치(嚴屯峙) 고개가 있어서 ‘엄둔’이라 불렀다. 엄둔이란 ‘큰 언덕’이라는 뜻인 ‘둠’이 ‘둔’으로 변한 것으로 깊은 산촌 마을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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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리에 있는 계곡. 엄둔계곡은 강원도 영월군 구봉대산(九峯臺山)과 화채봉(華彩峯)에서 발원하여 8㎞ 정도 흐르다가 주천강에 합류하는 계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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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와 판운리 사이에 있는 고개. 여림치(餘林峙)는 법흥리에서 가장 넓은 들녘인 광대평(廣大坪)의 동북쪽에 있는 응어터 건너편 첫 번째 골짜기에 있는 고개이다. 여림치를 어리미골이라고도 부르고 있다. 일제 강점기에 여림치 근처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산골 마을인 도마니마을에 몰리브덴 광산을 개발하기 위하여 파 놓은 광산 터가 있었다. 1970년대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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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남면 연당리에 있는 태백선 기차역 영월군을 지나가는 태백선의 쌍룡역과 청령포역 사이에 있는 연당역(淵堂驛)은 한국철도공사의 무배차간이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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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북쪽으로 강원도 영월군 북면 공기리, 동쪽으로 영월군 북면 마차리, 남쪽으로 영월군 북면 문곡리, 서쪽으로 영월군 북면 덕상리와 인접하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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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에 있는 자연마을. 풍수학적으로 연꽃 형상을 한 지형이고, 연하분교 아래에 연꽃이 피는 연못이 있어서 연못골[연지동(蓮池洞)]이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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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산솔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주변을 둘러싼 산봉우리가 연꽃봉우리 형상이고 영월초등학교 연하분교 뒤에 연꽃이 피는 연못이 있었다. 이에 ‘연꽃 연(蓮)’ 자와 ‘못 지(池)’ 자를 써서 만들어진 연지동 위쪽에 있으므로 ‘연상리(蓮上里)’라고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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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에 있는 계곡. 연하계곡(蓮下溪谷)은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의 응봉산 북사면 골짜기에 형성된 약 1.5㎞ 길이의 계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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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영월읍 연하리에 있는 교량. 연하대교(蓮下大橋)는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를 지나는 국도 제31호선에 위치하여 있는 상하행 4차선의 교량이다. 연하대교가 설치된 구간은 석동천이 지나가는 지역이다. 석동천 북쪽으로 완택산과 고고산이 있고, 남쪽으로 응봉산과 석봉산이 있는 험난한 지형이다. 석동천을 따라 일찍이 도로가 있었고, 태백선의 영월 함백 구간도 석동천 지역을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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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에 있는 폭포. 연하폭포(蓮下瀑布)는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蓮下里) 연하계곡에 있는 폭포이다. 연하폭포로 올라가는 연하계곡의 입구에는 ‘대한민국 천하 명당 십승지(十勝地)’라고 새겨 놓은 비석이 있다. 십승지는 『정감록(鄭鑑錄)』에서 말한 흉년, 전염병, 전쟁이 들어올 수 없는 명당인데, 대체로 외부와의 연결 통로가 적고 산이 사방을 병풍처럼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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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에 속하는 법정리 연하리는 지리적으로 볼 때 북쪽으로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거운리, 서쪽으로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 동쪽과 남쪽은 각각 영월군 영월읍 연상리, 김삿갓면 진별리와 인접하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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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에 있는 태백선 기차역. 한국철도공사 태백선의 탄부역과 석항역 사이의 연하역(蓮下驛)은 1957년 영월과 함백 사이의 철도가 개통되면서 영업을 개시하였다. 현재는 승객도 화물도 취급하지 않는 간이역이지만, 개업 당시에는 화물과 승객을 모두 취급하는 보통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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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에 있는 산. 연화봉(蓮花峰)은 사자산에서 내려온 줄기에서 솟아오른 924m의 봉우리이다. 법흥리에 있는 사자산은 영월군과 평창군, 횡성군의 경계에 있는데, 남쪽 사면에 연화봉이 있다. 연화봉이라는 이름은 불교와 관련이 있는 지명이다. 유명한 고전소설 『구운몽(九雲夢)』에서 주인공 성진이 공부하던 절이 있던 곳 이름이 연화봉이다. 중국의 5대 산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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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진별리에 있는 석회암동굴. 영월 고씨굴(寧越高氏窟)은 경상북도 울진군의 성류굴이나 충청북도 단양군의 고수동굴 등과 함께 남한의 대표적인 석회암동굴이다. 석회암동굴은 석회암이 있는 지대에서 이산화탄소가 섞인 물이 석회암의 틈으로 흘러 들어가거나, 또는 석회암 지대를 흐르는 지하수에 이산화탄소가 섞여 있어서 석회암의 주성분인 탄산칼륨을 녹여서 형성된다. 석회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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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서 덕포리를 연결하는 교량. 영월대교는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의 영흥리와 덕포리를 연결하는 왕복 2차선의 교량이며, 영월읍을 관통하는 중앙로에 놓인 다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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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리 주천강에 있는 화강암반에 형성된 돌개구멍. 주천강에 있는 요선암(邀仙岩)은 조선 시대 강릉부사를 지낸 봉래 양사언이 경치에 반하여 바위에 ‘요선암’이라는 글씨를 새긴 것에서 유래하며, 아직도 그 흔적이 흐릿하게 남아 있다. 요선암을 중심으로 약 200m 구간에 걸쳐 돌개구멍[pot hole]이 발달되어 있다. 돌개구멍은 ‘속이 깊은 항아리 모양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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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 법흥사에 있는 고려 시대 석분. 영월 법흥사 석분(寧越法興寺石墳)은 법흥사 적멸보궁 뒤에 있는 석분이다. 석분 뒤쪽에 돌로 된 관이 있어서 이름 높은 승려의 사리 또는 유골을 모시던 곳일 수도 있으나 기록에는 승려가 수도하던 토굴 역할을 하였던 곳으로 전한다. 고려 시대에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1988년 8월 25일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09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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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남면 북쌍리에 있는 오래된 민가. 영월 북쌍리 고택(寧越 北雙里 古宅)은 강원도 영월군 남면 북쌍리에 있는 오래된 민가로 1985년 1월 17일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70호로 지정되었다. 그 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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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거운리와 문산리를 흐르는 동강의 한 구간. 어라연(魚羅淵)은 동강이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문산리를 흐를 때의 이름이다. 영월 어라연 일원은 감입곡류, 수직 절벽과 협곡, 구하도, 소, 여울, 급류 등의 다양한 하천 지형이 나타나는 곳이다. 그리고 암반과 산림지대 등으로 형성되어 있어 다양한 식생 경관을 관찰할 수 있다. 영월 어라연 일원은 문화적 요소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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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서 전승되어 온 민속놀이. 영월 칡줄다리기는 해마다 4월 말에 개최되는 강원도 영월군의 대표 축제인 단종문화제에서 행사의 일환으로 연희되는 민속 행사이다. 원래의 칡줄다리기는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동제를 지내고 나서 미리 준비하여 두었던 칡줄을 모아 줄을 만든 다음, 동강을 중심으로 동과 서 양편으로 나누어 겨루는 민속놀이였다.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중단되었다가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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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 속한 법정군. 영월군(寧越郡)은 동경 128° 06′~128° 54′, 북위 37° 01′~37° 24′에 위치하고 있다. 내륙 산간지역으로 면적은 1,127.62㎢이고, 총 경지 면적 7,013㏊ 중 논이 937㏊, 밭이 6,07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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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의 전통성과 전형성을 보여 주는 다양한 마을. 사람들이 모여 사는 생활 단위를 ‘마을’ 또는 ‘촌락(村落)’ 등이라고 한다. 마을은 가족이나 집들이 함께 모여 사는 곳이며, 마을 구성원들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을 공유한다. 영월군은 강원도, 충청북도, 경상북도가 만나는 내륙에 위치하고 있다. 전형적인 내륙 산간 분지에 위치한 곳이 바로 영월군이다. 영월군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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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서 2007년 지정한 관광 명소 열 곳. 영월 10경은 강원도 영월군에서 정한 영월의 관광 명소 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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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 있는 조선 시대 여행을 하는 관리를 위한 숙박 시설. 역원(驛院)은 근대 이전에 육상교통로의 요지에 자리한 시설로서, 역(驛)은 공적 교통통신 시설, 원(院)은 공사(公私)의 여행객들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시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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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 있는 영서 지방의 일반적인 주거 형태를 지닌 전통가옥. 영월(寧越)의 전통가옥(傳統家屋)은 강원도의 일반적인 전통 주거와 크게 다를 바가 없다. 강원도 산간지방의 가옥인 ‘너와집’, ‘굴피집’, ‘돌능애집’은 가옥의 재료적 특성을 나타내는 용어로 널리 알려져 있다. 산지가 많은 강원도 산간에서는 논농사를 할 수 없으므로 짚보다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목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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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공기리에 있는 샘. 영천(靈泉)은 삼방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문곡천과 굴앞 마을에서 내려오는 작은 개천이 합류하는 지점에 있다. 공기리에 주민이 많이 살 때는 잘 알려진 샘이었으나, 현재는 크게 중요한 샘은 아니다. 영천이 있는 공기리는 해방 무렵에 꽤 인구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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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에 속하는 법정리. 영흥리(永興里)는 지리적으로 볼 때 북쪽과 서쪽으로 강원도 영월군 북면 마차리와 문곡리, 동쪽과 남쪽으로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와 덕포리에 인접하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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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이목리와 정선군 신동읍의 경계에 있는 산. 예미산(禮美山)은 두위지맥(斗圍枝脈)이 백운산, 두위봉, 질운산을 거쳐 망경대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에 있는 해발 989m의 산이다. 예미산의 동쪽 사면은 급경사인데, 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이목리에서 정선군 신동읍 길운으로 넘어가는 고개 뱃재가 있다. 과거에는 상당히 큰 길이었지만 현재는 이 길을 따라 임산도로가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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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을 하면서 예미(禮美)와 밀골[密谷]에서 첫 자를 따와 예밀리(禮密里)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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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후탄리에 있는 산. 오로산(五老山)은 평창강이 말굽 모양으로 흐르는 남쪽에 있는 520.5m의 산이다. 오로산이 있는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후탄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후평(後坪)’과 ‘광탄(廣灘)’에서 한 자씩을 따서 새로 만든 이름이다. ‘여울의 뒤’라는 뜻이 되므로, 평창강을 끼고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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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에 속하는 법정리. 옥(獄)이 있었던 마을이므로 ‘옥동(獄洞)’이라고 하였으나 어감이 좋지 않다고 하여 ‘옥동(玉洞)’으로 고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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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에 속하는 법정리. 옹정리(瓮亭里)는 북쪽은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광전리, 서쪽은 영월군 한반도면 신천리, 동쪽은 영월군 남면 북쌍리, 남쪽은 영월군 한반도면 후탄리와 인접하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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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당시 와인리와 거석리에서 한 글자씩 취합하여 와석리(臥石里)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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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와 삼옥리에 걸쳐 있는 산. 완택산(莞澤山)은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에 있는 해발 916m의 산이다. 완택산은 주능선을 경계로 동쪽 연하리 방면은 급경사에 절벽이 많고 서쪽 동강 방면은 완만한 동고서저의 산세를 이룬다. 이 같은 산세 탓에 완택산 산자락 곳곳에 산성을 쌓은 흔적이 남아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완택산은 영월군의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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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마을이 길고 곧게 뻗은 외직리(外直里)와 용담소(龍潭沼)가 있었던 마을인 용연(龍淵)의 앞자를 따서 외룡리(外龍里)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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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마차리에 있는 자연마을. 요봉(要峰)은 강원도 영월군 북면 마차리의 너다리 위쪽으로 지방도 제415호선과 연결되어 있는데, 1933년 처음으로 석탄 갱도를 뚫은 곳이다. 요봉에는 광산 막장에서 일하는 광부들의 판잣집이 산자락에 줄지어 들어서 있었고, 맞은편 산에는 갱도와 선탄장, 적탄장 등이 있었다. 당시 일본인 직원들은 마차리에서 시멘트와 소나무 판자로 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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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리에 왕의 글을 써 놓은 현판을 보관하기 위하여 건립한 정자. 요선정(邀仙亭) 앞은 주천강의 본류로 법흥천이 흘러드는 곳이다. 법흥천은 백덕산과 사자산에서 발원하여 주천강과 합쳐진다. 요선정은 절벽 밑에 기묘한 모양의 바위가 많아서 일찍이 요선암(邀僊巖)이라고 불렀다. 봉래(蓬萊) 양사언(楊士彦)이 바위에 ‘요선암’이라는 글자를 새겨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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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 연하천 강가에 있는 바위. 용마암(龍馬岩)에 관한 이야기는 크게 2가지가 있다. 모두 아기장수 설화와 연관이 있다. 아기장수가 억울하고 아쉬운 죽음을 당하고, 아기장수를 기다리던 용마가 나온 바위를 용마암이라 부르는 것은 동일하나 해당 지역과 세부적인 내용에서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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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용석리에 있는 서강을 건너는 교량.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용석리의 상하행 1차선 교량이다. 용석대교가 놓인 자리는 용석5리와 용석4리 지역이다. 1918년에 간행된 5만분의1 지도에서 보면, 현재 용석5리인 한전(閒田)[큰들]에서 서강을 건너 상신평(上新坪)[밖새들 또는 밖신평]과 내신평(內新坪)[안새들]으로 가는 나루가 있었다. 용석리의 근대식 교량을 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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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석리는 일명 하기마동이라 불렀고, 금마리는 상기마동이라 칭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용수(龍水)와 석교(石橋)의 이름을 따서 용석리(龍石里)라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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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덕상리에 있는 자연마을. 용수골은 한자로 ‘용수곡(龍水谷)’이라고 표기한다. 용수골은 1918년 간행된 50,000분의 1 지도에는 용소동(龍沼洞)이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마을 앞에 용소(龍沼)가 있어서 붙은 이름으로 보인다. 그러나 엄흥용의 『영월 땅 이름의 뿌리를 찾아서』[1996]에는 용수골의 지명 유래에 대하여, “문곡초등학교 덕상분교가 있으며 덕상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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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에 속하는 리. 1914년 3월 지방 행정구역 개편 때 오두치재 밑에 있는 끝 마을인 서운(瑞雲)[원래는 행인들에게 숙식을 제공하던 서원(瑞院)이라는 원집이 있었던 곳]과 학산(鶴山)에서 한 자씩을 따서 운학리(雲鶴里)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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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리의 삿갓봉에서 발원하여 주천강에 합류하는 하천. 운학천(雲鶴川)이 흐르는 계곡은 여름철 피서객이 많아 운학천 주변으로는 캠핑장과 펜션 등이 많다. 운학천은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리를 흐르다가 운학캠핑장이 있는 곳에서 주천강에 합류하며 끝난다. 주천강은 구불구불 동남쪽으로 흘러서 법흥천 등 여러 하천을 아우르면서 한반도면에 이르러 평창강에 합쳐져서 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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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에 있는 넓은 들. 울병들은 강원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의 북쪽인 영월초등교육박물관 뒤편의 넓은 들을 말한다. 울병들이 있는 곳은 문곡천에 마차천이 합류하는데, 현재는 국도 제31호선과 지방도 제415호선이 만나는 문곡삼거리 지점이다. 1918년에 간행된 50,000분의 1 지도에 ‘개간동(浦澗洞)’이라고 되어 있는 곳이다. 그리고 문곡천과 마차천이 만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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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남면 창원리에 있는 자연마을. 원골[院谷]은 옛날 행인들에게 숙식의 편의를 제공하던 원집[일종의 여관]이 있었으므로 ‘원골’이라고 하였다. 원(院)은 역(驛) 부근의 교통 중심지나 인가가 드문 곳에 설치하였으며, 원골은 교통의 중심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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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덕상리에 있는 자연마을. 원동은 강원도 영월군 북면 덕상리에 속한 마을이다. 덕상리는 북쪽으로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동쪽으로 영월군 북면 연덕리, 서쪽과 남쪽으로 영월군 남면 광천리와 인접해 있다. 원동은 북면 연덕리(延德里)의 연평역(延坪驛)에서 강원도 평창군 평창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기준으로, 용소동 방향으로 내려가는 곳에 있는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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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연덕리와 평창군 평창읍 마지리 사이에 있는 고개. 원동재[院洞峙]는 영월군 북면에서 평창으로 가는 국도 제31호선에 있는 고개이다. 자동차 교습소의 ‘S자 코스’와 ‘T자 코스’같이 길이 험하고 경사가 심하다. 원동재 정상에는 간이 휴게소가 있었는데 간이 휴게소에서 서남쪽으로 덕상리(德上里) 원동(院洞)으로 연결되는 도로가 있다. 원동재를 지나 북쪽으로 가면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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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옥동리에 있는 폭포. 윗골폭포(윗골瀑布)는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옥동리 덕가산(德家山)의 얼쿠리계곡에 있는 여러 개의 폭포를 일반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윗골은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옥동리에 있는 마을의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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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의 청령포 서쪽에 있는 암벽. 육육봉(六六峰)은 조선 제6대 임금 단종이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되었던 청령포(淸泠浦)의 절벽을 가리키는 말이다. 청령포는 영월 남서쪽, 서강 건너편에 있는데, 3면이 서강이고, 나머지 1면은 바위 절벽으로 외부와 단절되어 있다. 단종은 이후 영월읍의 관풍헌으로 거처를 옮겨 사약을 받고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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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녹전리 응고개마을과 솔고개 사이에 있는 고개. 응고개[鷹峴]는 김삿갓면 내리, 상동읍 덕구리와 함께 소가 엎드려 있는 형상의 목우산(牧牛山)에 감싸여 있다. 국도 제31호선이 개통되기 전에는 상동으로 가는 사람들이 응고개를 넘어 다녔다. 응고개는 끝이 삼각형의 높은 봉우리여서 ‘수리뫼’라고 불렀다. ‘수리’란 ‘가장 높은 곳’을 의미하는 말이다. 그 후 세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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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녹전리에 있었던 서낭당의 터. 응고개 서낭당터는 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녹전리 응고개마을[응현동]의 서낭당이 있던 자리이다. 응현동 서낭당터라고도 한다. 응고개마을의 서낭당은 1972년 새마을운동 때 미신 타파 정책을 내세워 행정기관과 새마을운동 지도자들이 불태웠다고 한다. 서낭당이 불타 사라지기 전까지 응고개마을에서는 해마다 정월대보름에 서낭제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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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산솔면에 있는 법정리. 옛날 어느 도사가 마을의 형국이 이화낙지형국(梨花落地形局)이므로 배나무를 심으라고 하였다. 원터에 있었던 배나무도 이때 심은 것이라고 한다. 다른 지역보다 배나무가 많았으므로 순수한 우리말로 ‘뱃재’라고 불렀으나 그 후 이목리(梨木里)로 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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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강원도 영월군은 남한강 상류 지역에 자리 잡고 있으며, 태백산맥, 차령산맥, 소백산맥 등으로 둘러 쌓인 산간 내륙에 형성된 대한민국의 기초지방자치단체이다. 이 같은 지형적인 여건으로 자연 촌락도 높고 험한 산촌이나 동강, 서강 주위의 하천을 따라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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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리에 있는 고개. 자령치(字嶺峙)는 동서로 길게 뻗은 망경대산 능선을 넘어가는 고개이다. 자령치에 오르면 멀리 선달산, 어래산, 소백산으로 연결되는 백두대간의 준령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자령치에서 망경산사로 이어지는 임산도로 구간에는 잣나무가 넓게 조림되어 있다. 자령치에서 잣나무 숲길을 내려서면 평탄한 고랭지밭과 망경산사와 만봉불화박물관이 있다. 자령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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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에 있는 큰 바위. 자연암(紫煙岩)은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 번재마을 앞 넓은 백사장과 봉래산의 층암 절벽이 어우러진 동강 가운데 우뚝 솟은 큰 너럭바위이다. 『영월부읍지』에 ‘군 동쪽 20리[8㎞] 떨어진 천상면에 있는 바위로 100여 명이 앉을 수 있다[在郡東二十里 川上面巨巖盤屹江中可坐百餘人]’고 기록되어 있다. 『영월부읍지』 기록에 따르면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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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에 있는 자연마을.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잔다리마을은 영월읍 하송리에서 흰재를 넘으면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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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녹전리에 있는 작은 고개. 장고목재를 넘어 산솔면 사람들은 녹전중학교 근처에 있었던 장승백이에서 선령약수(仙靈藥水)를 지나 영월장을 보러 다녔다. 1960년대 녹전감리교회 근처에 우시장이 있었을 때는 많은 사람들이 소를 몰고 장고목재를 넘어 영월약수캠핑장 쪽으로 질러서 다녔다. 장고목재는 운교산[922m] 줄기가 마치 장구목처럼 잘록하게 생겨서 녹전 읍내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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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화원리에 있는 자연마을.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외룡리(外龍里)에서 숲거리를 지나 소미원(小味院) 길을 따라 따라가면 영월군 산솔면 화원2리 마을회관이 있다. 화원2리 마을회관 남쪽 넓은 들녘에 장광마을이 있다. 1960년대 장광마을 서쪽 망경대산에는 덕산탄광이 있었고, 북쪽의 영광산에는 한일탄광이 있어 마을 경기가 좋았고, 1970년대는 30여 가구가 있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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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상동읍의 구래리와 내덕리에 걸쳐 있는 산. 장산(壯山)은 백두대간의 화방재에서 서쪽으로 뻗은 산줄기에 있는 해발 1,408m의 산이다. 남쪽으로 옥동천과 서북쪽으로 구래천이 흐르는 문자 그대로 심산계곡(深山溪谷)에 우뚝 솟은 산이다. 장산의 등산의 출발점이기도 한 어평(御坪)도 약간의 평지인데, 어평마을 가운데로 흐르는 하천을 경계로 영월 어평과 태백 어평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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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덕구리에서 행하여지던 장승 제례. 장승은 커다란 나무를 숭배하던 원시 신앙에서 비롯된 마을 수호신의 상징이다. 장승이 마을 어귀에 무서운 형상을 하고 서 있는 것은 마을에 나쁜 귀신, 재앙, 질병이 침입하는 것을 쫓기 위함이다. 그 밖에도 장승은 옛날 여인네들이 정화수를 떠 놓고 자식을 점지하여 달라거나, 길 떠난 남편의 무사함을 기원하는 신앙의 대상이 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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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에 있는 자연마을. 장자골[長者谷]은 두목마을(杜牧마을)의 진산인 시루산[688m] 끝 자락에 있다. 장자골에는 큰 부자가 살았다고 하는 ‘장재터’가 있다. 장자골이 명당으로 소문나자 ‘신화랑’이라는 큰 무당이 장덕사(長德寺)라는 절을 짓고 불공을 드리거나 굿을 하기도 하였다. 신화랑은 영월 인근에서 큰 명성을 날렸으며 신화랑을 찾아와 불공을 드리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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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에 있는 자연마을.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판운1리의 장충동(長忠洞)은 한반도면 광전리 매운(梅雲)과 평창강을 사이에 두고 형성된 마을이다. 1960년대까지 도로가 없어 배를 이용하여 주천장을 다녔다. 장충동은 충주지씨(忠州池氏)의 집성촌으로 지계최(池繼崔) 장군의 넋을 추모하는 사당인 충모원(忠慕院)이 있다. 지계최 장군은 1592년 판운리 주녹골에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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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문산리와 북면 마차리의 경계에 있는 산. 접산(接山)은 영월읍 북쪽, 남북으로 길게 뻗어 내리는 산줄기에 있는 해발 835m의 산이다. 주능선은 몇 갈래로 중첩된 산이다. 접산의 동쪽에서 남서쪽으로는 동강이 흐르고, 서쪽으로는 마차천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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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에 속하는 법정리. 정양리(正陽里)는 지리적으로, 동쪽은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 서쪽으로는 영월군 영월읍 팔괴리, 남쪽은 영월군 김삿갓면 각동리, 북쪽으로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와 인접하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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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남면 토교리에서 충청북도 제천시 두학동, 송학동 무도리로 가는 고개. 조리재는 왕박산(王朴山)[579.3m] 줄기에 있으며 충청북도 제천시로 넘어가는 큰 옛길이었다. 조리재의 지형이 조리 형국이어서 곡식이 많이 모여들어 당대에 발복할 큰 부자가 나는 명당이 있다는 ‘조리재의 유골’ 전설이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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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전리(助田里)는 북쪽으로 강원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 동쪽으로 영월군 영월읍 흥월리, 남쪽으로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서쪽으로 영월군 남면 연당리와 인접하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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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에 속하는 법정리. 주문리는 주문이소(注文伊所)라는 천민 집단 구역이 있었으므로 주문이, 주문리라 부르게 되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의하면 “영월 동쪽 40리[15.71㎞]에 주문이소가 있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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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 형성된 평야. 주천평야(酒泉平野)는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을 흐르는 주천강 유역에 퇴적물이 쌓여서 형성된 평야이다. 영월군은 산지가 많고 평지는 적은데, 어느 정도 넓이를 가진 평평한 땅이 주천면 주천평야와 영월읍의 영월분지이다. 주천평야는 주천면 주천리와 신일리의 평야를 말하는 것이지만, 주천면의 도천리와 용석리에도 상당히 넓은 들이 있고, 무릉도원면의 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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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군과 영월군을 흐르는 강. 주천강(酒泉江)은 강원도 횡성군의 태기산에서 발원하여 영월군 무릉도원면으로 들어와 주천면을 거쳐 한반도면 옹정리 조야에서 평창강에 합류하는 강이다. 맑은 물이 사철 풍부하게 흐르는데, 주천강을 따라 천혜의 아름다운 경치가 펼쳐진다. 주천강은 감입곡류하천의 특징을 잘 갖추고 있으므로, 하천에 의하여 만들어진 다양한 지형을 볼 수 있다. 또한 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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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영월군 주천면에 있는 6개의 법정리 중 하나이다. 주천리(酒泉里)는 주천강을 사이에 두고 청허루(淸虛樓)와 빙허루(憑虛樓)가 마주보고 서 있는데, 조선 순조 때의 학자로 평창 봉평 출신인 봉서(蓬西) 신범(辛汎)은 「월행(越行)」이라는 영월 기행문에서 청허루의 풍경을 다음과 같이 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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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리에 있는 자연마을. 물 가운데 있는 연화부수형국(蓮花浮水形局)의 마을이므로 가운데 중(中) 자와 꽃다울 방(芳) 자를 써서 중방동(中芳洞)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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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의 지명을 통해 본 영월의 역사와 문화. 영월의 역사유적지로는 조선 6대 단종의 유배지인 영월 청령포, 단종의 묘역인 영월 장릉, 19세기 방랑시인 난고 김삿갓 유적지, 사자산 법흥사 적멸보궁 등이 있다. 봉래산 정상에 위치한 별마로천문대는 별 관측지로 최적의 여건을 갖춘 곳이며, 행글라이더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영월은 어린 단종이 유배 생활을 하였던 곳으로 단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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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에서 강릉시 연곡면 행정리를 잇는 지방도. 지방도 제415호선은 강원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 문곡삼거리에서 강릉시 연곡면 행정리 행신교 북단까지 연결되는 도로이며, 영월군에서 시작하여 평창군과 정선군을 지나 강릉시까지 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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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남면에서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을 잇는 지방도. 지방도 제519호선은 강원도 영월군 남면 창원리 창원삼거리에서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가대리 가대교삼거리까지 연결된 도로이다. 창원삼거리는 국도 제59호선에서 지방도 제519호선이 갈라지는 삼거리로서, 지방도 제519호선의 기점이다. 창원삼거리에서 서쪽으로 진행하여 한반도면 쌍용리를 잠깐 거친 다음 남쪽으로 방향을 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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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의 김삿갓면과 산솔면을 거쳐 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오현리에서 강원도 동해시 단봉동을 잇는 지방도. 지방도 제28호선은 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오현리 봉현교차로에서 강원도 동해시 단봉동 단봉삼거리까지 연결되어 있는 국가지원지방도이다. 강원도 영월군을 지나는 지방도 제28호선 구간은 대부분 다른 노선과 중복되고, 독자적으로 건설된 곳은 16㎞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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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을 거쳐 경기도 하남시 배알미동에서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문암리를 잇는 지방도. 지방도 제88호선은 경기도 하남시 배알미동 팔당댐삼거리에서 시작하여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문암리 문암삼거리까지 이어지는 국가지원지방도이다. 강원도 영월군은 주천면, 한반도면, 북면, 남면, 영월읍, 김삿갓면을 지나간다. 지방도 제88호선의 영월 구간은 원주시 신림면과 영월군 주천면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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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직동리에 있는 기암괴석. 직동괴암(稷洞怪岩)은 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직동리로 들어가는 길가 왼쪽에 있으며,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1단의 절벽이다. 직동괴암이 있는 곳은 양쪽이 큰 산으로 막혀 있기 때문에 외적(外敵)을 막아내기에 용이한 요새처이다. 조선 후기 일본군과 의병의 접전으로 사상자의 피가 계곡을 붉게 물들였기에 피 직(稷) 자를 써서 ‘직동, 핏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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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산솔면에 있는 법정리. 직동리는 백운산(白雲山) 자락의 두메 산골이다. 의병들이 일본군에 의하여 집단으로 피살되었으며, 가까이는 1949년 좌익 빨치산에 의하여 동네의 우익 청년단원 10여 명이 학살당한 곳이다. 수많은 의병들이 죽으면서 흘린 피가 계곡 전체를 붉게 물들였으므로 ‘피[稷]’ 자와 ‘골[洞]’ 자를 써서 직동리(稷洞里)[핏골]로 부르게 되었다는 유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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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공기리에 있는 자연마을. 북면 공기리의 북쪽 삼방산(三芳山)[979.1m] 밑에서 화전민(火田民)들이 새로 터를 잡고 생활하였던 새터[新基洞]에서 시멘트 포장이 된 진등고개를 넘으면 진등마을이 있다. ‘긴등’을 ‘진등’이라 하는 것은 강원도 방언의 일종이다. 그리고 진등에서 도마치고개를 넘으면 평창 천동(泉洞)[샘골]으로 갈 수 있다. 1970년대까지도 공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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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에 속하는 법정리. 진별리는 남한강 상류에 있는 마을로 1914년에 ‘나루두둑’이라고 부르던 진구리(津邱里)와 베리골이라 부르던 별이곡(別梨谷)에서 진 자와 별 자를 따서 진별리(津別里)라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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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창원리(倉院里)는 북쪽으로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후탄리, 동쪽으로 영월군 산솔면 연상리, 서쪽으로 영월군 남면 토교리, 남쪽으로 충청북도 단양군과 인접하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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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사육신 등을 추모하기 위하여 조선 후기 창건한 서원. 창절서원(彰節書院)은 단종(端宗)[재위 1452~1455]의 복위를 도모하다가 세조(世祖)[재위 1455~1468]에 의하여 죽음을 당한 사육신(死六臣)과 절개를 지키던 충신들을 제향한 사액서원이다. 1685년(숙종 11) 노산군(魯山君) 묘 경내에 건립한 육신사(六臣祠)가 전신이다.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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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신일리에 있는 채빈하와 채석영의 효자각. 채빈하·채석영 효자각(蔡彬夏·蔡錫永孝子閣)은 조선 후기 인조(仁祖) 때의 효자인 채석영과 고종(高宗) 때의 효자인 채빈하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채석영과 채빈하의 정려 현판을 하나의 효자각에 모셔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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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상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원래 ‘냇들’, ‘내뜨리’라고 불렀는데 한자화되었다. 고직령에서 흐르는 물이 마을 가운데를 가로질러 농거리에서 어평천과 합류하는데, 냇물을 중심으로 그 주위에 넓은 들이 펼쳐져 있어서 냇들이라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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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을 지나는 철도. 영월군의 철도 건설은 광복 이후 1949년 제천에서 영월 구간과 영월에서 함백 사이 구간이 착공되었으나, 1950년 한국전쟁으로 말미암아 중단되었다. 1955년 12월 제천에서 영월 구간의 철도가 완공되었고, 1957년 영월과 함백 사이의 구간이 완성되어 이 두 노선을 통합하여 함백선이라 하였다. 함백선은 강원도 영월을 비롯한 태백산 지역의 석탄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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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의 청령포에 있는 소나무 숲. 청령포(淸泠浦)는 조선 제6대 임금 단종이 왕위를 빼앗기고 영월로 유배되었을 때 머물던 곳이다. 청령포는 3면이 강으로 둘러싸여 있고, 한쪽은 험준한 암벽으로 되어 있는 고립된 지역이다. 청령포에서 외부로 나가는 길은 배를 타고 강을 건너서 영월로 가는 길뿐이다. 단종은 청령포에 유배되었다가, 홍수가 나서 영월 읍내의 관풍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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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남면 연당리와 방절리 사이에 있는 터널. 각한터널은 국도 제38호선에 있는 상하행 2개의 터널이다. 국도 제38호선의 영월군 구간은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 느릅재터널에서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예미리의 신동 교차로까지인데, 구간 전체가 자동차전용도로이다. 국도 제38호선의 영월군 구간에는 서쪽에서 동쪽으로 느릅재터널, 각한터널, 방절터널, 영월1터널, 영월2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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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단종의 세 충신을 기리기 위하여 현대에 건립한 사당. 충절사(忠節祠)는 단종을 따른 세 충신 엄흥도, 정사종, 추익한을 기리기 위하여 1997년 건립한 사당이다. 단종이 영월에서 죽었을 때 아무도 단종의 시신을 매장할 엄두를 내지 못하였다. 엄흥도(嚴興道)는 당시 영월군의 호장(戶長)을 맡고 있었는데, 장례에 필요한 것을 모두 준비하여 단종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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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옥동리에 있는 의병장 김상태를 기리기 위한 사당. 충절사(忠節祠)[김상태(金尙台)]는 의병장 김상태[1862~1911]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먼저 있던 것은 관리 소홀로 없어지고, 현재 충절사[김상태]는 새로 지은 것이다.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의 금강공원에는 1998년 세운 순국 김상태 의병장 충절비(殉國金尙台義兵將忠節碑)가 있다. 충청북도 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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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천평리와 내덕리를 연결하는 교량. 칠랑교는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내덕리와 천평리를 옥동천을 건너 잇는 상하행 2차선의 다리이다. 국도 제31호선의 태백산로로 연결되는 교량이다. 칠량교가 있는 지역은 해발 500m가 넘는 고지대이다. 칠랑교 북쪽으로는 백운산이 있고, 동쪽으로는 장산과 태백산이 있으며, 남쪽으로는 구룡산과 삼동산 등이 있다. 모두 1,000m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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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에 있는 태백선 기차역.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에 있는 탄부역(炭釜驛)은 태백선에 있는 무인신호장 기차역이다. 탄부역의 ‘탄부(炭釜)’라는 이름은 지명인 ‘숯가마’의 한자 표기에서 온 것인데, 탄부역이 있는 마을에 숯을 굽는 가마가 많이 있었기 때문에 붙은 지명이다. 두평(斗坪)[두들, 두두리]은 ‘탄부’와 거의 붙어 있는 마을의 명칭인데, 석항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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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정양리 계족산 기슭에 있는 정조의 태를 묻은 곳. 태봉(胎峰)이란 왕실의 태(胎)를 묻은 장소를 말하는데, 영월군 영월읍 정양리의 태봉은 조선 제22대 임금 정조의 태를 묻기 위하여 조성한 것이다. 정조가 태어난 지 두 달이 지난 1752년(영조 28) 11월 25일 관상감에서, ‘원손의 태봉(胎峯)을 강원도 영월부(寧越府) 하동면(下東面) 정양리(正陽里)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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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과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 태화산(太華山)은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과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의 경계를 이루는 해발 1,027m의 산이다. 태화산의 정상에는 2개의 표지석이 있는데, 영월군과 단양군에서 각기 세워 놓은 것이다. 일찍이 매산(梅山) 홍직필(洪直弼)[1776~1852]은 태화산을 읊은 시에서 “태화산은 영춘읍(永春邑)의 진산(鎭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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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에 있는 자연마을. 턱골은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 교촌(校村) 북쪽에 있는 마을이다. 턱골은 백운산 줄기에 있는 팍심재[박심재]를 넘어 정선군 사북읍으로 가는 길목에 해당하며, 대한중석상동광업소가 있었다. 대한중석상동광업소는 한때 우리나라 중석 생산량의 80%인 연간 3,270톤을 생산하였으며, 종업원 수는 2,000명이 넘었다. 광산 경기가 좋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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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토교리(土橋里)는 북쪽과 서쪽으로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동쪽으로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남쪽으로 충청북도 단양군과 인접하여 있다. 영월군 전체를 놓고 볼 때, 충청북도와 가장 인접하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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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남면 토교리를 흐르는 하천. 토교천(土橋川)은 쌍용천의 상류 구간에 해당하는 하천이며, 영월군 남면 토교리를 흐른다. 토교리의 서쪽 영월군과 제천시 경계에 있는 왕박산과 무등산에서 동쪽으로 흘러 내려온 물과 토교리 남쪽의 가창산에서 흘러온 물이 합쳐져서 이루어진다. 다시 동쪽으로 흘러 도계교 근처에 이르면 충청북도 단양군 어상천면에서 흘러온 삼화천이 합류한다.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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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와 정선군 고한읍 박심리를 잇는 고개. 팍심재는 백운산[1,426m] 줄기에 있는 고개이다. 대한중석상동광업소가 터를 잡은 터골 북쪽으로 팍심재를 넘으면 정선 사북광업소가 있는 박심마을로 갈 수 있다. 무연탄을 운반하는 차량과 광부들이 비포장길을 넘어 다녔고 예전에 껍질을 벗겨 밧줄을 만들던 초피나무가 많았다. 보릿고개 때는 봄에 팍심재에서 산나물을 뜯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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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름과 안개가 넓게 끼이는 곳이므로 ‘널운’ 또는 ‘너룬’이라 하였으나 1914년에 행정구역을 병합하면서 ‘판운리(板雲里)’라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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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에 속하는 법정리. 팔괴리(八槐里)는 동쪽은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정양리, 서쪽으로는 영월군 남면 광천리, 남쪽은 영월군 영월읍 흥월리, 북쪽으로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와 하송리에 인접하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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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 있는 기복이 매우 작고 지표면이 평평하고 너른 들. 영월군은 강원도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산지가 80% 이상이므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평야는 적은 편이다. 영월의 대표적인 평야는 주천면의 주천평야와 영월읍의 영월분지인데, 하천에 의한 퇴적물이 쌓인 충적평야이다. 이밖에 옥동천 유역에도 비교적 넓은 충적지가 있어서 논농사를 지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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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과 영월군을 흐르는 강. 평창강(平昌江)은 강원도 평창군 계방산에 시작하여 속사천(束沙川)이라는 이름으로 흐르다가, 봉평면에서 흥정천(興亭川)과 합하면서 비로소 평창강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다. 영월군 영월읍 서쪽에서는 서강이라고 한다. 평창강은 평창의 용평과 대화를 지나 방림을 거쳐 영월군 주천면으로 들어온다. 그리고 한반도면의 조야(鳥野)에서 주천강과 합류한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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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에 속하는 법정리. 하송리(下松里)는 동쪽으로는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서쪽으로는 영월군 영월읍 팔괴리, 남쪽으로는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와 인접하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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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남면 북쌍리에 있던 정보화 마을. 한가람마을은 강원도 영월군 남면 북쌍2리에 해당하는 마을이다. 북쌍2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서 북상리(北上里)와 북하리(北下里), 평동(坪洞) 일부 지역을 통합하여 서면 북쌍리가 되었다가 1973년 남면에 편입되었다. 마을 지명은 북쪽으로 곧게 뻗은 골짜기가 있어서 ‘북골’이라 부르다가 북상리와 북하리의 이름을 따서 북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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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에 있는 농촌 체험 마을. 한반도뗏목마을은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 선암마을을 가리키는 말이다. 선암마을은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여 있고, 마을 뒤쪽으로는 도덕산(道德山)이 가로막고 있다. 특히 마을 앞을 흐르는 강 건너편에 병풍처럼 둘러 있는 절벽 위에 신선바위[神仙岩]가 있기에 마을 지명을 ‘선암’, ‘서남’ 등으로 부른다. 마을 앞 강 건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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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 속하는 법정면. 영월군 한반도면은 옹정리 선암마을 앞에 있는 명승으로 지정된 큰 바위산의 지형이 동고서저(東高西低)의 한반도 형태를 하고 있어 행정구역 명칭을 ‘한반도면’으로 변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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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녹전리에 있는 자연마을. 행금벌은 녹전리와 응고개[鷹峴] 사이로 국도 제31호선 교차로가 있는 마을이다. 태백, 상동을 지나는 옥동천은 녹전리 응고개를 지나 행금벌로 흘러간다. 대한제국과 일제 강점기 때부터 천평리 상류인 어평(御坪)은 사금(砂金) 채취로 유명한 곳이다. 그리고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과 영월군 상동읍 덕구리의 경계인 금정(金井)은 금광으로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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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화원리에 있는 자연마을. 석항에서 녹전으로 가는 수라리재 아래에 있는 공마을, 덕밭골, 뒷대골, 바닥터, 솔안이, 점골(店谷) 등 화원1리에 있는 자연 부락을 통틀어 화라리(禾羅里)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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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산솔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합에 따라 화라리(禾羅里)와 소미원(小味院)에서 한 자씩 따서 화원리(禾院里) 지명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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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화원리에서 잿마을을 지나 이목리로 가는 길에 있는 고개. 화원리(禾院里)에 국도 제31호선이 개통되기 전에는 사람들이 하천 옆으로 난 당재를 넘고 잿말을 거쳐 이목리로 걸어 다녔다. 수라리재 남쪽으로 흐르는 가르내를 따라 올라가면 고갯마루에 잿말 동네가 있었다. 잿마을은 고갯마루에 있어 ‘재위에 마을’이라고 부르다가 ‘잿마을’, ‘잿말’로 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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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공기리에 있는 정보화마을. 효자열녀마을은 강원도 영월군 북면 공기리의 행정리인 공기2리를 가리킨다. 공기2리는 영월군과 평창군을 접하고 있는 경계 지역으로 영월읍 소재지에서는 20분, 평창군과는 25분 거리에 있다. 삼방산을 주산으로 하여 좌우로 산세가 이루어져 내려오고, 주로 밭농사를 하는 전형적인 산촌이다. 마을 내에는 홍우보(洪雨輔)의 처 선성김씨 열녀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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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에 속하는 법정리. 후탄리(雙龍里)는 북쪽은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 서쪽은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동쪽은 영월군 남면 북쌍리, 남쪽은 영월군 남면 창원리와 인접하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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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에 속하는 법정리. 흥월리(興月里)는 북동쪽으로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팔괴리, 서쪽으로 영월군 남면 광천리, 남쪽으로 충청북도 단양군과 인접하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