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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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玉里 |
영어공식명칭 | Samo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춘동 |
[정의]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삼옥리(三玉里)는 지리적으로 북쪽으로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거운리, 서쪽으로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동쪽과 남쪽은 각각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와 인접하여 있다.
[명칭 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예전부터 이 지역의 산과 물, 인심이 좋다는 ‘산여옥(山如玉), 수여옥(水如玉), 인여옥(人如玉)’의 마을 뜻을 고려하여, ‘삼옥리’라는 지명을 정하였다고 전한다.
[형성 및 변천]
1914년에 실시된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서 강원도 영월군 군내면 삼옥리가 되었다. 1937년 강원도 영월군 영월면 삼옥리가 되었고, 1973년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삼옥리는 영월읍의 한가운데 봉래산과 완택산 자락의 평지에 있다. 그리고 지역 한가운데로 동강이 관통하고 있다. 예로부터 동강의 범람이 자주 일어나는 곳 중의 하나이기에 치수(治水)를 위한 노력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영월읍에서 비교적 평지가 많고 비옥한 곳이기 때문에, 예로부터 영월읍에서 농사에 종사하는 인구가 많았다.
[현황]
주요 역사문화자원으로 정의영(丁義英)의 처 평창이씨의 열녀각인 일명 ‘먹골 열녀각’, 삼옥리 지역의 액운(厄運)을 막기 위하여 세워진 먹골 서낭당 등이 있다. 또한 삼옥리에는 먹골 청보리밭, 메밀밭, 동강시스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