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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간행되었던 광주에 관련된 읍지. 부·목·군·현 등의 지방 각 읍을 단위로 하여 작성된 지리지로서, 방리·도로·형승·풍속·능침·단묘·역원·군병·진공 등 해당 읍과 관련된 여러 사안에 대해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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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광주부(군) 낙생면의 경작 상태와 전세(田稅)를 기록한 장부. 현존하는 『낙생면전부』가 없어 『여지도서』나 『호구총수』 등 당시의 다른 자료를 통해 유추 해설이 가능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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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광주군(부) 돌마면의 경작 상태와 전세(田稅) 관계를 기록한 장부. 현존하는 『돌마면전부』가 없어 『여지도서』나 『남한지』 등 당시의 다른 자료를 통해 유추 해설이 가능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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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문신이자 학자인 권시의 문집. 『탄옹집』은 조선 중기의 문신이며 학자인 탄옹 권시(權諰)[1604~1672]의 문집으로, 시(詩)·소(疏)·경연(經筵) 강의와 서연(書筵) 강의·편지·잡저·한거필설·제문·묘갈명 등으로 구분되어 목판본 13권 7책으로 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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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법정동. 갈현동은 중원구의 최동단에 위치한 중원구 도촌동 관할의 법정동이다. 총 4.5㎢의 면적으로 독점 마을을 중심으로 새터말, 아랫말, 웃말의 4개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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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관할에 있는 옛 지명. 갈마터널이 있는 3번국도와 갈마치고개를 지나는 389번 지방도를 통해 광주(廣州)시와 연결되어 있는 중원구 최동단에 자리 잡고 있다. 동쪽은 광주시 300컨트리클럽이 있는 광남동과, 서쪽과 남쪽은 하대원동 관할 법정동인 도촌동, 북쪽은 중원구 상대원동과 각각 접하고 있다. 총 4.5㎢의 면적으로 독점마을을 중심으로 새터말(과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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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날이나 음력 정월대보름에 청소년들이 거북모양을 만들어 집집마다 찾아다니면서 노는 놀이. 성남시와 가까운 경기도 광주(廣州)에서는 주로 음력 정월대보름에 논다. 정월대보름에 거북놀이를 할 때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마을 전체 사람들의 놀이이다. 먼저 길놀이를 위한 거북이 만들기를 한다. 거북이는 옥수숫대나 비슷한 같은 재료- 왕골·덩굴·대나무·볏짚-를 사용하여 앞뒤에 두 사람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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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 지역에서 산이나 언덕을 넘어 다니도록 길이 나 있는 비탈진 곳. 성남 지역의 고개는 크게 인접한 행정구역과 경계를 이루는 산지에 형성된 것과 도시 내부에 형성된 고개로 구분할 수 있다. 성남시는 검단산(黔丹山), 문형산(文衡山), 불곡산(佛谷山)으로 이어지는 동쪽의 산지와 청계산(淸溪山), 백운산(白雲山), 인릉산(仁陵山)으로 이어지는 서쪽의 산지로 둘러싸여 남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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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행정동인 고등동은 법정동인 고등동, 상적동, 둔전동을 관할하고 있으며, 인근에 공군성남기지[성남비행장]가 있어 대부분 지역이 개발제한구역과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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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에 있던 옛 행정구역. 1910년대까지 고등리는 크게 고산리(高山里)와 등자리(登子里)로 구분되었는데, 고산리는 안말, 웃말, 길아래, 주막거리의 4개 마을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등자리는 인릉산 아래 지역을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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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전의 광주군 대왕면 고등동]에서 매월 2, 7일에 개설되었던 정기시장. 조선시대의 상업은 이른바 5일장이라고 하는 장시(場市) 체계를 매개로 발달하였고, 18세기 후반에 오면 장시망이 포화상태에 이른다. 성남지역의 장시 개설상황을 시기별로 보면, 조선 후기에는 판교장과 낙생장이 있었는데, 19세기 후반경 일시 소멸하였다가 1938년~1955년에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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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고등 보통교육 및 실업 전문교육 기관. 성남 지역의 고등학교는 보통교육을 주로 실시하는 인문계 고등학교와 전문교육을 주로 실시하는 전문계[실업계]고등학교, 특수목적고등학교로 구분하며, 설립자에 따라 공립고등학교와 사립고등학교로 구분한다. 고등학교 입학 자격은 중학교를 졸업한 자, 또는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로 규정하며,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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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관할에 있는 엣 지명. 인릉산(仁陵山)의 지맥을 사이에 두고 남북으로 등자리가 있었던 마을로서, 안말, 웃말, 길아래, 주막거리로 불린다. 안말과 웃말에는 덕수이씨가, 길아래말에는 경주정씨(慶州鄭氏)가 각각 살았었다. 그리고, 주막거리(새술막)은 덕수이씨(德水李氏)의 마을로 전하여지고 있으며, 새술막은 주막거리에 한국동란 이후 술집이 새로 생겨 붙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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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이전에 제작된 옛 지도. 고지도는 지도가 제작된 그 시대의 여러 상황이 반영되며, 만든 목적에 따라 지도에 실린 내용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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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일대에 위치하는 군용 비행장. 공군성남기지는 군용 항공기 이착륙장으로 사용된 군용 비행장이며, 대한민국 공군이 관할하는 공군 기지로 군용기 뿐 아니라 대통령 전용기나 외국 귀빈이 주로 이용한다. 이 때문에 서울공항으로 불리기도 하며, 성남에 위치하고 있는 비행장이라 성남비행장으로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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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에 있었던 행정지명. 갑오경장 이후 새로운 행정제도 개편에 따라 이전의 전국 행정구역체제였던 팔도 및 대도호부·목·도호부·군·현의 편제는 1895년(고종 32) 5월 26에 23부와 군, 즉 이원적으로 구성되게 되었다. 광주 역시 군으로 개칭되면서 한성부의 관할이 되었으며, 개편 다음해인 1896년 8월 4일 칙령 제36호로 발표된 「지방제도관제봉급경비개정의 건」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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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당시 경기도 광주군 중부면 일대에 조성된 일단의 주택단지. 서울시의 빈민가 정비 및 철거민 이주사업의 일환으로 계획된 위성도시로 현 성남시의 모체가 되었다. 당시 서울시는 곳곳의 무허가 건물에 대한 억제책을 수립하면서 서울로 집중되는 인구와 도시빈민들에 대한 분산책으로 1968년 5월 7일 건설부로부터 개발인가를 받아 1969년 4월 1일 광주군 중부면 성남출장소 관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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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에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525개의 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설치된22개 역도 중의 하나. 고려시대에는 전국에 525개의 역이 있었으며 이들은 22역도에 연결되어 있었다. 이 중 8개 도는 개경 북쪽에 배치되었으며, 청교도(靑郊道)·춘주도(春州道)·평구도(平丘道)·명주도(溟州道)·광주도(廣州道)·충청주도(忠淸州道)·전공주도(全公州道)·승나주도(昇羅州都)·산남도(山南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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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에 있었던 조선시대의 행정구역. 983년(고려 성종 2)에 지방관 설치를 통하여 중앙 행정의 지방세력에 대한 통제책의 일환으로 전국을 12개로 분할하여 대단위 행정구획화하는 지방제도 정비에 의하여 설치된 행정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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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에 있었던 조선시대의 행정구역. 조선이 건국되면서 토착적인 지방 호족·향리의 사적 지배권을 박탈하여 수령의 지배아래 예속시킴으로써, 지방 세력을 약화시키고 행정사역인화시켜 중앙집권적 행정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지방편제에 의해 구획된 8도의 하급행정지역(부·대도호부·목·도호부·군·현) 중의 하나로서, 1504년(연산군 10) 이후 관읍이 혁파되기 도하고 부 또는 유수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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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 양재에서 해문역(남양)에 이르는 교통로. 양재→ 천천현로→낙생역→구흥(용인)→ 금영(용인)→ 좌찬(죽산)→ 분행(죽산)→ 무극(음죽)→강복(안성)→가천(양성)→청호(수원)→ 장족(수원)→ 동화(수원)→해문역(남양)에 위치했던 역 중의 하나이다. 낙생역지의 정확한 위치는 현재 파악되고 있지 않지만, 현재 수내 제2동에 위치한 중앙공원 앞의 수내로와 돌마로가 갈라지는 분기점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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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구미동(九美洞)은 성남시 분당구의 최남단에 있다. 법정동인 구미동은 행정동인 구미1동과 구미동에서 나누어 관할하고 있다. 원래 이 지역에는 가운뎃구미[中九美], 뒷구미[後九美], 골안, 낭떨어지마을, 넘말, 머내[遠川], 벌말, 앞구미, 오리뜰, 잣골 등의 자연 마을이 있었으나 분당신도시 개발로 아파트 및 빌라촌 단지로 바뀌었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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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관할에 있는 옛 지명. 시와 구의 최남단에 있는 지역으로서 정자동과 구미동에 걸쳐 있는 해발 312.9m의 불곡산 기슭 서쪽의 평탄면에 있다. 관내 서쪽에서 탄천이 남북으로 흐르며 분당구 금곡동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동쪽은 광주시 오포읍, 남쪽은 용인시 수지 지역[죽전지구], 북쪽은 분당구 금곡동 및 불정동과 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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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에 대항하여 국권 회복을 위해 벌인 실력양성운동의 총칭. 광주지역에는 성호 이익(李瀷) 계열의 남인학자들이 많이 살았고 서학과 깊은 관련을 갖는 주위 환경이 조성되었다. 남인계열 학자들이 학문연구와 포교활동을 통하여 근대화를 추구한 지역이기 때문에 개화자강파가 일찍 생겨났고, 이들의 활동으로 국권 회복을 위한 기본 토양이 형성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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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법정동. 분당구의 서남단에 위치한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금곡동에서 관할한다. 경부고속도로 성남톨게이트가 위치한 곳이다. 궁안[宮內]을 중심으로 웃말, 아랫말 등의 자연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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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관할에 있는 옛 지명. 분당구 서남단에 있는 지역으로 경부고속도로 서울톨게이트가 있는 곳이다. 동쪽은 탄천을 경계로 분당구 정자동과, 서쪽은 분당구 운중동(대장동), 남쪽은 분당구 금곡동 및 동원동, 북쪽은 분당구 판교동(백현동)과 각각 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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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남 지역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 본관은 안동, 자는 사성(思誠), 호는 탄옹(炭翁). 아버지는 좌랑 권득기(權得己)이고, 어머니는 전주이씨로 도정(都正) 이첨(李瞻)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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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성남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 자는 이원(而遠), 호는 송암(松菴). 찬성사(贊成事) 권근(權近)의 후손이다. 원주목사 권우(權愚)의 손자이자 사직(司直) 권굉(權硡)의 아들이며, 현감 이효언(李孝彦)의 사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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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분당구에 위치한 법정동으로, 궁내동과 함께 행정동인 금곡동 관할이다. 과거 이 지역은 샛터말[新基], 쇠골[金谷], 승주골[姓主谷, 承旨谷]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분당 신도시가 건설되면서 경부고속도로를 경계로 동편은 아파트 단지, 서쪽은 구릉성 산지 및 농경지 지역으로 나누어지게 되었다. 지하철 수인분당선 미금역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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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법정동. 금광동의 행정동은 금광1동과 금광2동이다. 주거 밀집 지역으로 신구대학교를 비롯하여 초·중·고등학교가 고루 분포하고 시장, 백화점, 공원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 주거지로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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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법정동. 금토동은 수정구 최남단에 위치한 법정동으로, 이 지역은 금현동, 바깥말(바깥골, 외둔토리, 바깥두리이골), 안골(안골, 안둔토리, 안두래이골)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는데 대부분이 산지이다. 행정동인 시흥동에서 관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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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 관할에 있는 옛 지명. 서쪽의 청계산 줄기가 흘러내린 수정구 최남단에 위치한 지역이다. 동쪽은 같은 시흥동 관할 법정동인 시흥동과 서쪽은 의왕시 청계동과 맞닿아 있으며, 남쪽은 분당구 운중동 및 판교동, 북쪽은 수정구 상적동과 접하고 있다. 이 지역은 금현동(金峴洞), 바깥말(바깥골, 외둔토리, 바깥두리이골) 및 안골(안골, 안둔토리, 안두래이골),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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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정월대보름에 행해지는 부녀자들의 집단 민속놀이. 기와밟기는 나라의 공주가 위험에 빠졌을 때 이를 구하기 위하여 마을의 부녀자들이 다리를 만들어 도망가게 도와준 것이 계기가 되어 나라를 위한 일을 기념하거나 자신의 자손의 복을 빌기 위해 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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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 및 성남 지역을 담당했던 기호흥학회의 지회. 기호흥학회(畿湖興學會)는 일제의 침입에 대항하여 1908년 1월 경기도와 충청도 지방을 중심으로 교육 진흥과 지역 개발을 목표로 자강 운동을 벌인 애국 계몽 단체이다. 경기도에 6개 군, 충청북도에 4개 군, 충청남도에 7개 군의 지회를 두었는데, 기호흥학회 광주지회는 경기도 광주와 성남 지역에서 활동한 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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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 조선 초 경기도 광주군 출신의 문신. 고려 말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절개를 지킨 두문동 72현의 한 사람인 김약시는 태조 이성계가 고려를 멸하고 조선을 건국하자 벼슬에서 물러나 부인과 함께 광주의 금광리(金光里)[현재의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산골에 은거하였다. 그 후 김약시의 자손이 집성촌을 이루자 세상 사람들이 ‘광산김씨네가 사는 마을’이라 하여 금광리라 칭하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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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몰년 미상. 조선 중기의 선비. 본관은 순천(順天). 자는 낭향(郞鄕). 아버지는 참봉 김유(金裕), 할아버지는 김언국(金彦國)이며, 중종 때 군수와 부사를 역임한 김윤탁(金尹濯)의 현손이다. 부인은 남양홍씨 홍백순(洪百順)의 딸이며, 아들은 김굉(金鍠)과 김환(金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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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효자.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징보(澄甫). 호는 이안당(易安堂). 광해군 때 경상도관찰사를 지낸 김지남(金止南)의 계자(系子 : 양자)이며, 어머니는 오경민(吳景閔)의 딸이다. 할아버지는 진사를 지낸 김양(金讓)이고, 그의 처부는 최일원(崔一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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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광주군 돌마면 출신의 효자. 김호는 조선 후기의 무신으로 자는 사종(士宗), 호는 순천(順天)이며, 김홍필(金弘弼)의 큰아들이다. 부인은 인천최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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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에 있던 들판. 까치나무들은 수풍안들과 함께 운중동의 운중천 변에 있던 들판 이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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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경기도 성남 지역에 설치된 행정 구역 명칭. 조선시대 광주군 낙생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근대적인 행정 단위로서는 1907년 설치되어 돌마면, 대왕면, 중부면 일부의 6개리와 함께 성남 지역의 근간을 이루었다. 현재의 판교 신도시와 분당구 금곡동, 구미동 등 11개 법정동이 낙생면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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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년 면단위의 행정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설치된 낙생 지역의 면사무소. 일제강점기 총독부의 일원적 지배 구조를 위해 1911년 면 단위 행정 체계를 수립하면서 만들어진 낙생 지역의 행정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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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27일 낙생면 판교리에서 일어난 만세시위운동. 낙생면의 만세시위운동은 초대면장 남태희 등의 주도하에 돌마면과 연합하여 전개되었다. 남태희는 3월 27일 돌마면에서 시위를 주도한 한백봉, 한순회 등의 권유를 받고 면민들에게 시위를 권고하고 참가를 유도하였다. 율리에서 시작한 만세시위가 분당리 장날에 군중이 가담하면서 규모가 증대되었다. 시위대는 행진을 계속하여 낙생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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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낙생저수지 상류부에 형성된 습지. 낙생습지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과 용인시 고기동 사이에 위치하는 낙생저수지의 상류부에 형성된 습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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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지금의 성남시 분당 지역에 설치되었던 역참(驛站). 역참(驛站)은 중앙과 지방 사이의 공문서 전달, 왕래하는 관리나 사신의 접대, 관수 물자의 운반을 뒷받침하기 위해 설치된 조선시대의 교통·통신 기관이다. 낙생역은 조선시대에 양재→천천현로→낙생역→구흥(용인)→김령(용인)→좌찬(죽산)→분행(죽산)→무극(음죽)→강복(안성)→가천(양성)→청호(수원)→장족(수원)→동화(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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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남 지역 출신의 무신. 본관은 의령(宜寧). 고려의 밀직부사를 지낸 남을번(南乙番)의 손자이며, 조선조 개국공신으로서 태종 대에 영의정을 지낸 의령부원군 남재(南在)의 장남이다. 부인은 고려의 판전교시사(判典校侍事)를 지낸 방순(方恂)의 딸이다. 아들들이 모두 관직에 올라 첫째 아들 남지(南智)는 좌의정을, 둘째 아들 남간(南簡)은 직제학을 각각 역임하였으며, 셋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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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 경기도 광주군 낙생면 출신의 의병. 본관은 영양(英陽), 자는 문일(文一)이다. 경기도 광주군 낙생면 하산운리에서 아버지 남진희(南晋熙)와 어머니 전주이씨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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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덕재(德哉), 호는 뇌연(雷淵), 소화(小華). 서울 출신. 증조는 대제학 남용익(南龍翼), 할아버지는 대사헌 남정중(南正重), 아버지는 동지돈녕부사 남한기(南漢紀)이며, 어머니는 청송심씨(靑松沈氏)이다. 이재(李縡)의 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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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동북쪽과 경기도 광주시 및 하남시의 일부에 위치하는 산. 남한산성이 위치하여 남한산성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해발 고도 479.9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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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6년 남한산성전투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광주, 이천, 여주의 의병들이 결성한 연합의병진. 의병진의 결성은 실학정신을 계승한 정신사적 토양에서 기인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을미사변에 대한 충격, 단발령으로 대표되는 민족자존심에 대한 도전에 반발하려는 의지력으로 가속화되었다. 이런 관계로 전국 유림의 결단에 따라 직접무장투쟁을 독려한 전체적인 흐름에 호응하여 체계적인 의병부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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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던 행정동. 내정동은 수내동에서 나누어진 동으로, 2000년 10월 18일 공포된 시 조례에 따라 수내2동으로 변경되었다. 관내 분당천이 동쪽에서 흘러와 서쪽의 수내1동으로 흘러 나가며, 동쪽은 분당동, 남쪽은 수내3동과 정자2동, 서쪽은 수내1동, 북쪽은 서현1동과 접한다. 이 지역에는 숲안, 아랫말, 웃말 등의 자연 마을이 있었으나 분당신도시 개발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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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빤지의 한가운데에 짚단이나 가마니로 밑을 괴고 양 끝에 한 사람씩 올라서서 마주보고 번갈아 뛰면서 즐기는 여자들의 놀이. 한자어로는 초판희(超板戱), 판무(板舞), 도판희(跳板戱)라고도 하며, 정초나 단오, 혹은 추석 같은 명절에 많이 행한다. 널뛰기는 우리나라에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일본과 중국에도 비슷한 놀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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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관할 3개의 법정동 중 하나인 상적동 내의 옛 지역. 노상리·노하리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지역의 옛 지명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이 마을과 적푸리를 통합하여 상적리가 되었다. 덕수이씨가 많이 살았었으나 지금은 여러 성씨가 살고 있으며, 청계산 등산객을 상대로 하는 음식점이 많아 한적하던 산촌 마을의 옛 정취는 사라지고 붐비는 위락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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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대사회 및 일제강점기 때 농민들이 지배세력에 대항하여 벌인 저항운동. 농민들은 총체적인 봉건사회의 억압하에 어떠한 사회적, 신분적 모순을 의식못한 채 살아왔다. 그러나 19세기 근대사회가 태동하여 봉건사회체제가 무너지면서 농민은 점차 봉건적 모순을 자각하게 되었다. 농민들이 집단을 이루어 봉건적 모순에 저항하며 개혁운동을 폄으로써 우리나라 농민운동이 본격화되기 시작하였다.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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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 본격적인 개발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성남출장소 관할 구역 이외의 지역인 돌마면, 낙생면, 대왕면 지역. 1975년 10월 1일 당시 내무부의 도시 동 행정 표준화 지침에 따라 성남시 동사무소의 분동이 실시되면서 명칭, 위치, 관할 구역에 변동이 발생하였다. 동시에 분동을 계기로 인구수에 따라 총무계,・시민계,・세무계를 설치하기 위하여 동의 직제가 인구수에 의해 3개 유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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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에서 정월대보름에 다리를 밟던 세시풍속의 하나. 다리밟기는 답교놀이, 답교, 다리빼앗기 등으로도 불리며 정월대보름에 동일한 발음의 다리[橋]를 밟으면 일 년 동안 다리[脚]가 아프지 않고 일 년 열두 달의 액(厄)을 면한다는 속신이 전해져 성행하였다. 귀천과 남녀노소를 가르지 않고 하는 놀이로 양반댁 아낙네와 부녀자들은 복잡하고 소란한 정월대보름을 피하여 전날이나 뒷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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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단대동은 수정구 동북부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으로, 조선시대에는 광주군 세촌면 단대동, 성남 도시개발 이전에는 광주군 중부면 단대리로 불리던 지역이다. 현재 단대동 일원은 성남시 순환형 주택 재개발 정비 사업이 많이 이루어져 주거 환경이 많이 변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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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에 있는 옛 지명. 구의 동북부 위치한 지역으로 남북으로 긴 행정구역을 가진다. 단대자연공원 남쪽의 구릉지에 있어 지형의 기복이 심하며, 동쪽은 중원구 금광동 및 수정구 양지동 그리고 서쪽과 남쪽은 수정구 산성동 및 시흥동에 둘러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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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 지역에 있었던 옛 지명. 옛날 신창맹씨(新昌孟氏)의 사패지로 세조 때 충청도병마절도사로 신창군에 봉해진 맹석흠(孟碩欽)의 묘를 성덕산[불곡산의 다른 이름] 동북쪽 기슭에 조성한 뒤 그 후손이 묘 아래에서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조선시대에는 광주군 당우리였으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의 옛 너머역말과 샛당모루 사이에 있었던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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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및 조선시대의 역원제도(驛院制度)에서, 지금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일대에 두었던 것으로 보이는 원. 원이란 전국 각 역의 중간지점에 둔 일종의 국립여관으로서 대야원도 이에 해당된다. 원주(院主)의 관할하에 있는 원은 공무연락자의 숙식을 제공하였고, 공적 임무를 띤 사람에게 공무의 편의를 보아주는 야간휴식소에 해당하는 것이었다. 대야원은 현재로선 찾아볼 수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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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및 조선시대의 역원제도(驛院制度)에서 대야원에 지급된 토지. 원이란 전국 각 역의 중간지점에 둔 일종의 국립여관으로서 대야원도 이에 해당된다. 원주(院主)의 관할하에 있는 원은 공무연락자의 숙식을 제공하였고, 공적 임무를 띤 사람에게 공무의 편의를 보아주는 야간휴식소에 해당하는 것이었다. 대야원은 현재로선 찾아볼 수 없지만, 그 터의 대략적인 위치는 중원구 하대원동 일대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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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경기도 광주군(廣州郡)에 속했던 행정지역. 경기도 광주군에 속했던 지방행정 구역으로, 『여지도서』에 의하면 조선 후기에는 17개 동리로 구성되어 있었고, 1911년 대왕면사무소가 신설 당시에는 14개 동리로 구성되었다. 현재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지역에 편입된 성남시의 옛 행정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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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군 대왕면에 있었던 우체국. 1963년 대왕우체국이 설치되면서 대왕면 지역의 독자적인 우편 업무를 전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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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법정동. 대장동의 행정동은 운중동이다. 원래 대장동은 태릉[본동]을 중심으로 하여 도장골·무두만이·장토리 등으로 불린 농촌 마을이었다. 청계산 자락의 산간 지역에 자리해 그린벨트 및 녹지 보존지역인 탓에 도시개발이 제한되어 있었다. 성남판교대장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어 아파트와 학교 등 대단지 주거와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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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관할에 있는 옛 지명. 청계산 줄기가 남북으로 뻗은 산맥의 동쪽 사면에 있는 지역으로, 북쪽과 서쪽은 운중동 관할인 석운동, 운중동, 하산운동에 둘러싸여 있고 동쪽은 분당구 금곡동과 남쪽은 용인시 수지와 접하고 있다. 이 지역은 태릉(본동)을 중심으로 도장골, 두무만이, 장토리 등의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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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고등교육을 담당하는 교육기관. 초등학교 교육을 초등교육,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육을 중등교육이라고 하며, 대학교 교육을 고등교육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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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도서 및 자료를 모아 두고 일반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시설. 성남시의 도서관은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학교도서관, 전문도서관으로 나눌 수 있다. 일반 대중에게 공개되어 있는 공공도서관은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을 포함하여 17개가 있으며, 학교도서관은 모든 학교에 법으로 도서실을 설치하여 운영하도록 되어 있지만 초·중등학교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낙후되어 있는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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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행정동인 도촌동은 법정동인 도촌동, 여수동, 갈현동을 관할하고 있다. 과거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된 농촌지역이었으나 도촌 지구와 여수 지구 택지개발 사업, 2009년 성남시청사의 여수동 확장 이전 등으로 성남시의 중심 지역으로 변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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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관할에 있는 옛 지명. 동쪽은 광주시 광남동과, 서쪽과 남쪽은 같은 중원구 하대원동 관할 법정동인 여수동과 분당구 야탑동, 북쪽은 하대원동 관할 법정동인 갈현동과 각각 접하고 있다. 총 3.0㎢의 면적으로 중말(中村)과 그 남쪽에 응달말, 북쪽에 섬말[도촌(島村)]의 3개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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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외세의 침투에 대항하여 국권을 지키고자 하는 움직임으로부터 일제강점 후 주권을 되찾고자 벌였던 일련의 반외세, 반봉건을 지향한 운동가 근대화 과정에서 민족주의운동은 대내적으로 반봉건적인 모순을 제거하는 동시에 제국주의 외압으로부터 자주 국가를 건설하려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이런 점에서 보면 근대 민족주의운동은 두 개의 축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하나는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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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경기도 광주군(廣州郡)에 속했던 행정지명. 돌마면은 현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지역에 편입된 성남시의 옛 행정구역이다. 경기도 광주군에 속했던 지방행정 구역으로 『여지도서』에 의하면 조선 후기에는 2개 동리로 구성되어 있었고, 1907년에 세촌면, 낙생면과 함께 근대적 행정 단위로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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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지역에 있었던 조선시대의 역참. 『여지도서』에 돌마역[현재 수내동 역말]으로 기재되어 있는 것과 달리 『여지도서』 이전과 이후 즉, 조선 전기, 후기에 편찬된 다른 자료인 『세종실록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동국여지지』, 『도로고』, 『만기요람』, 『대동지지』 등에는 모두 낙생역으로 기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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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법정동. 동원동은 성남시 분당구의 서남단에 자리한 법정동으로 행정동은 구미1동이다. 용인시와 인접한 도농 복합 지역으로 낙생저수지가 있고, 그 주변으로 약 15만㎡ 규모의 유원지가 조성되어 있어 도시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과거 이 일대는 삼남 지방에서 서울로 가는 길목이어서 주막과 대장간 등이 번창하였던 곳이다. 동막(東幕)을 중심으로 광주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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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내에 있었던 지명. 둔서촌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숲안에 살던 한산이씨 봉화공 후손들이 분가하여 살면서 형성된 마을로 조선시대에 통로골, 돈서촌과 함께 지금의 서현동을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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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법정동. 둔전동은 서쪽의 인릉산과 동쪽의 탄천 사이에 위치한 평야 지역으로, 원래 건넌말, 둔전말, 안말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진 지역이었으나, 서울공항의 건설로 인해 폐동되었다. 법정동인 둔전동은 행정동인 고등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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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관할에 있었던 옛 지명. 서쪽의 인릉산과 동쪽의 탄천 사이에 위치한 평야지역으로서 동쪽은 탄천을 경계로 수정구 수진동, 서쪽은 고등동, 남쪽은 시흥동, 북쪽은 신촌동(심곡동)과 접하고 있다. 본래 건너말, 둔전말, 안말 등의 마을로 이루어진 지역이었으나, 서울공항의 건설로 인하여 없어진 동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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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에 있는 산봉우리. 둔지봉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신시가지 아파트단지와 궁내동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의 서쪽에 위치하는 해발고도 310.8m의 산봉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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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군 구천면(지금의 서울특별시 강동구 둔촌동)에 있었던 마을. 둔촌리는 고려시대 관리였던 이당(李唐)의 셋째 아들 이집(李集)의 호에서 유래된 지명으로서, 이집은 적승 신돈(申旽)을 탄핵하였다가 목숨이 위태로워지자 은둔 생활을 하였으며, 이후 신돈이 살해되자 은둔 생활을 끝내고 정착을 하였다. 이때 원령(元齡)의 초명에서 ‘집’으로 이름을 고치고 자를 호연(浩然),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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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관할에 있는 옛 지명. 조선시대에 광주군 대왕면 지역에 있었던 등자리는 인능산의 지맥을 사이에 두고 고산리와 남북으로 있었으며, 등칡나무가 많았다고 한다. 한국전쟁 이후 다른 지방 사람들이 이주해 와서 하천가에 만든 마을이 고등동의 중심지를 이루게 되었고, 이때 술집이 많이 생겨났다 하여 ‘새술막’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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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은 말이 되고 다른 한쪽은 이 말에 올라타는 남자아이들의 놀이. 말타기 놀이는 전국적으로 행해지는 놀이이다. 특별히 때를 가려 행해지지는 않지만 추석에 많이 행해지는 진다. 동네의 아이들이 패를 나누어 가위, 바위, 보를 통해 진 쪽이 말이 되고 이긴 쪽이 타는 것이다. 말이 잘 버텨야 이기는 놀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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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던 행정동. 매송동은 분당구의 북단 중심부에 있던 동으로, 2000년 10월 18일 공포된 시 조례에 따라 이매2동으로 행정동 명칭이 변경되었다. 관내 서쪽에서 운중천이 동류하다 매송동을 가로질러 방아교 부근에서 탄천에 합류한다. 탄천의 서쪽에 남북으로 길게 자리 잡았으며, 북쪽은 분당구 야탑2동, 수정구 시흥동과 마주 대하고, 동쪽은 탄천을 사이에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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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와 광주시 사이에 위치하는 산. 문형산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와 광주시 오포읍의 경계를 이루는 해발고도 496.7m의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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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관할에 있는 옛 지명. 물방아거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과 야탑동 사이에 있던 자연마을로 안말, 갓골과 함께 조선시대 광주군 돌마면 이매리를 구성하였다. 동서로 길게 생겨 마을의 동쪽 지역은 웃말, 서쪽 지역은 아랫말이라 불렀으며, 이곳의 원주민은 본래 문화유씨(文化柳氏)였으나 이후에 경주최씨(傾注崔氏), 안동김씨(安東金氏) 등의 마을이 형성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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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 여흥(驪興). 자는 희중(希仲), 호는 입암(立巖). 사간(司諫) 민수(閔粹)의 손자이며, 아버지는 전적(典籍) 민구손(閔龜孫)이고, 어머니는 김효진(金效震)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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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백현동은 분당구의 북쪽 중앙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이다. 대부분 지역이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된 녹지였으나 판교신도시가 개발되면서 수준 높은 주거·교육·문화·복지 환경을 갖춘 고품격 도시로 재탄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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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관할에 있는 옛 지명. 성남시 분당구의 북쪽 중앙에 위치한 지역으로서 경부고속도가 남북으로 관통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를 기준으로 왼쪽에는 남서울 컨트리클럽이 있으며, 오른쪽으로는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 및 분당~장지간 고속화도로가 지나고 있다. 동쪽으로는 탄천에 있는 수내교, 서현교, 양현교를 통해 분당구 이매동 및 수내동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서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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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자연 마을을 바탕으로 하였거나 오랜 전통을 지닌 행정구역으로, 법으로 정해진 동. 법정동은 예부터 전래되어 온 우리 고유의 땅이름으로, 정부 기관의 모든 문서나 재산권 및 각종 권리 행사 등 법률 행위 때 이용되는 법정 땅이름인데, 이 중 주소로 표시되는 최하 단위 행정구역 명칭이 법정동이나 법정리이다. 현행 법정동이나 법정리의 지번(地番) 체계는 19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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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에 있던 마을. 보들은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의 너더리마을 서쪽 들판에 자리 잡고 있었다. 서쪽 지역을 웃보들[웃말], 동쪽 지역을 아랫보들[아랫말]이라고 하였다. 일제강점기에는 ‘복평’으로 표기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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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내에 있었던 지명. 상대원동의 새말[新村, 상대원동에 있는 새로 생긴 마을] 동남쪽에 있던 마을로 온양방씨(溫陽方氏), 남원양씨(南原楊氏) 등이 살았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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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을 흘러 대원천에 유입하는 하천. 중원구 상대원동 보통골에서 발원하여 대원천으로 합류하는 지류 하천이며 대원천은 다시 탄천으로 합류한다. 하천 길이는 740m이며 단대천, 독정천과 함께 대원천의 지류하천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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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복정동은 수정구 북단에 있는 지역으로 서울과 인접한 성남시의 관문이다. 행정동인 복정동은 법정동인 복정동 및 창곡동을 관할하고 있다. 경기도의 성남시와 하남시, 서울특별시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위례신도시 택지개발지구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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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관할에 있는 옛 지명. 구의 최북단에 있는 지역으로서 서울특별시와 인접한 성남지역의 관문이다. 남한산성의 서쪽 비탈면을 지나 탄천에 이르는 지역으로서 대부분이 구릉성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동쪽은 수정구 창곡동과 서쪽은 신촌동과 맞닿아 있으며, 남쪽은 태평동, 북쪽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및 송파구와 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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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과 둔전동 사이에 있는 습지. 복정습지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과 둔전동 사이에 있는 탄천 하도(河道)의 해발 35m 정도에 형성되어 있으며, 평균 수심은 1m, 면적은 170,0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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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지역에 있었던 조선시대의 역참. 현재 봉안역에 대한 자료는 거의 전해오고 있지 않아 확실한 위치를 알 수 없다. 대부분의 자료는 조선시대에 관한 것으로서, 『세종실록지리지』의 표를 보면 경기도에 속한 역도는 모두 3개로(좌도충청도, 우도충청도, 경기·강원도), 경기, 강원도에는 다시 5개의 역도(중림도·평구도·도원도·월화도·경안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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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의 별칭. 지금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金光洞)은 1989년 5월 단대동의 일부를 금광동으로 명칭을 변경한 것인데, 원래 이 지역에 있던 자연 취락인 금광리의 지명을 살려 이름 붙인 것이다. 금광리에는 고려 말 불사이군의 절개를 지킨 두문동 72현의 한 사람인 김약시(金若時)가 은거하다가 별세하였는데, 그 자손이 벼슬에 오르고 집성촌을 이루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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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과 구미동의 경계에 있는 고개. 부천당고개는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과 구미동을 구분하는 능선상의 고개로 해발 281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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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행정구역. 분당구는 수정구, 중원구와 함께 성남시 3개 구 중 하나로, 지리적으로는 서울 도심에서 남동쪽으로 약 25㎞, 강남에서 약 10㎞ 떨어진 곳에 있다. 분당구는 새로 계획된 도시형 정주 공간으로, 분당신도시 개발 이전까지 이곳은 구 「건축법」 제40조의 ‘건축 허가 제한’에 따라 이른바 ‘성남시 남단 녹지’로 불리던 건축행위 제한지역이었다. 정부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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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분당동 지역은 과거에 수내동, 서현동 및 광주시 오포읍을 잇는 삼거리에 해당하던 곳으로 동이점과 주막이 성행하였으며, 분당 5일장에는 성남, 광주, 용인 등지에서 찾아오는 사람들로 붐볐다고 한다. 분당신도시 개발 당시 공동주택인 아파트의 대량 건축으로 대부분의 주민이 타지에서 입주하였으며, 샛별마을과 장안타운의 2개 마을로 이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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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에 있었던 지명. 성남시 분당구의 동쪽에 위치하고 불곡산 북서 기슭에 자리 잡은 지역으로 녹지경관이 많고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이다. 과거 이 지역은 수내동, 서현동 및 광주시 오포읍을 잇는 삼거리에 해당하던 곳으로 동이점과 주막이 성행하였고, 분당 5일장에는 성남, 광주, 용인 등지에서 찾아오는 사람들로 붐볐다고 한다. 이 장은 1970년대에 성남 모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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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속하는 계획된 도시형 정주 공간으로 성남시에 조성된 1기 신도시. 서울 도심에서 남동쪽으로 25㎞, 강남에서 10㎞ 떨어진 곳에 자리한 분당신도시는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과 부동산 가격 안정, 수도권의 기능 분담 등을 목적으로 1989년부터 한국토지공사에서 건설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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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수내동을 흘러 탄천으로 유입하는 하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의 매지봉에서 발원하여 분당저수지, 분당동, 중앙공원 을 거쳐 탄천으로 유입하는 하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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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인 정자3동의 과거 지명. 분당구 동남쪽에 위치한 곳으로 불곡산의 북서쪽 기슭에 해당한다. 동쪽은 불곡산 줄기를 맞대고 광주시 오포읍과 접해 있으며, 북쪽과 서쪽은 수내동 및 정자1동, 정자2동에 둘러싸여 있고, 남쪽은 구미동과 경계를 이룬다. 2001년 1월 정자3동으로 행정동 명칭이 변경되었는데 2003년 12월 31일 현재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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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거리(2.5~3m)에 상대편의 비석돌(손바닥만한 납작한 돌)을 세워 놓고 자신의 비석으로 상대편의 비석을 맞혀 쓰러뜨리는 아이들의 놀이. 전국적으로 행해지는 놀이로, ‘비석치기’, ‘비석차기’라고도 한다. 특별히 때를 가려 행해지지는 않지만 선선한 가을부터 추석에 많이 행해진다. 보통은 동네의 아이들이 패를 나누어 노는데, 전체적인 틀에 마을과 아이들마다의 창의성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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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법정동. 수정구 남단에 위치한 법정동인 사송동은 대부분 개발 제한 구역이어서 녹지가 많고 남쪽에는 탄천이 남북으로 흐른다. 농막(農幕)을 중심으로 동간, 듬박골, 벌말, 사촌(沙村), 샘골(泉谷), 솔고개(松峴洞), 집너머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졌다. 이 중 동간 마을 지역은 분당 지구에 편입되어 폐동되었다. 현재는 행정동인 시흥동 관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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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정월 대보름날 행하는 탈놀이의 일종. 사자놀이는 나무, 대광주리, 또는 종이를 가지고 사자탈을 만들어 노는데, 하회(河回)에서는 주지놀음, 광주(廣州)에서는 사자놀음, 북청(北靑)에서는 사자놀음 등으로 불린다. 광복 8년 전까지만 해도 북청(北靑), 정평(定平), 종성(鐘城), 명천(明川), 회령(會寧), 경성(鏡城), 경흥(慶興), 고성(高城), 횡성(橫城), 순천(順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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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려가 불상을 모셔놓고 불법을 수행하고 설하는 집. 절, 사원(寺院), 가람(伽藍), 정사(精舍)라고도 한다. 사찰은 인도에서 불교 발생 초기에 수행자들이 우기(雨期)를 피해 한 곳에 모여 공동생활을 한 전통에서 시작하였다. 이러한 전통을 안거(安居)라고 하는데, 이때 안거의 장소가 후대에 사찰로 발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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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이 위치하는 산지에서 발원하여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을 흐르는 하천. 하천의 발달이 미약한 남한산성이 위치하는 산지에서 유일하게 발원하는 하천으로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광지원에서 번천천으로 합류한다.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에서 검복리를 지나 불당리로 이어지는 하천 유로는 침식곡의 형태를 띤 협곡을 이루고 있으며, 이 협곡을 따라 남한산성과 광지원을 연결하는 교통로가 형성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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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성남시 수정구 동북쪽에 있는 산성동은 단대동과 창곡동의 일부가 병합된 지역으로 남한산성 진입로인 남한산성로와 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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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에서 주위의 낮고 편평한 지형 면보다 높은 해발고도에 있으며 기복이 많은 지표부. 성남시의 산지는 광주산맥(廣州山脈)의 지맥인 검단산(黔丹山)의 줄기가 남한산성으로 이어지는 동쪽의 산지와 청계산(淸溪山)의 여맥이 남북으로 거의 평행선을 이루면서 이어지는 서쪽의 산지로 크게 구분된다. 동쪽과 서쪽의 산지가 분지 형태의 성남시를 둘러싸고 있으며 행정구역상 성남시의 경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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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등자리에 위치하는 구릉성 산지. 산진막산은 수정구 고등동 등자리 마을의 앞산에 해당하며 해발고도 146m´다. 이곳에서는 매년 음력 10월 1일 등자리 산신제를 지낸다. 산제당이 있어 이곳에 산신령을 화본으로 모셔놓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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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삼평동은 분당구의 북쪽 중앙에 자리한 지역으로, 판교택지개발지구에 포함되어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환경 및 IT, BT, CT 등 최첨단 기술 개발을 통해 수출로 자급자족을 이룰 수 있는 66만 1915㎡[20만 평]의 판교테크노밸리 1,306개 사의 기업체와 봇들공원, 화랑공원으로 이루어져 있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자연환경이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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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법정동. 상대원동은 중원구 남단에 자리 잡은 법정동으로 행정동은 상대원1동, 상대원2동, 상대원3동이다. 검단산 줄기 남쪽 구릉지를 차지하여 지대가 높고 기복이 심하다. 1970년대 광주대단지 조성 당시 성남 이주 철거민 고용을 위해 조성된 성남산업단지 제2공단, 성남산업단지 제3공단이 상대원동에 준공되면서 초기 성남 지역의 산업을 이끌었고, 상대원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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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와 중원구에 있었던 조선시대의 지명. 조선시대에 오늘날 성남시의 근간을 이루는 광주군 세촌면·낙생면·대왕면과 함께 광주군 돌마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다. 현재 상동리는 성남시 분당구 북동부 및 중원구 남부에 해당하며, 하동리는 분당구 남동부 일대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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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법정동. 상적동은 북쪽의 인릉산과 서쪽의 청계산 아래에 있는 산지 지역으로 대부분의 지역이 개발 제한 구역 및 군사 보호 지역으로 되어있다. 법정동인 이 동은 행정동인 고등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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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대왕저수지에서 나와서 둔전동에서 탄천으로 유입하는 준용하천. 상적천은 성남시의 서쪽 경계를 형성하고 있는 청계산과 인릉산 산지에서 발원하여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과 고등동[상적동]을 지난 후 둔전동에서 탄천에 유입하는 하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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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제의 한 절차로 삼아 마을의 수호신인 서낭신을 모시는 의례. 성황제(城隍祭)라고도 한다. 이 서낭[城隍]은 민간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던 마을신앙에 중국적인 성황신앙의 영향을 받아 전승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서낭신의 신체는 흔히 두 가지로 나타나는데, 하나는 신목(神木)이나 장승과 돌무더기를 쌓아 둔 경우이고, 이와는 달리 신목과 함께 신체(神體)나 신위(神位)가 있어서 신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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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법정동. 분당 신도시 개발 당시 시범 단지로 조성된 서현동은 서현1동과 서현2동의 2개의 행정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인 시범 단지와 서현역을 중심으로 상업 및 업무 지구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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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법정동. 분당구에 속하는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운중동에서 관할한다. 도루니[석운동]를 중심으로 고갯말, 논골, 바라산리 등의 자연마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대부분이 산지로서 분당 지역에서 가장 오지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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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있었던 지명. 섬말[도촌(島村)]은 자연취락으로 행정적인 측면에서 이름 붙여진 도촌리와는 그 지역적 범위가 다르다. 즉, 도촌리는 섬말, 응달말, 중말을 합친 행정 지명이고 도촌[섬말]은 도촌리의 한 부분인 자연취락 단위에 지나지 않는다. 다만 도촌리라는 명칭 자체는 도촌의 이름을 따서 행정지명화 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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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 지역을 일컫던 옛 이름. 과거 성남에서 이 지역을 일컬어 부르던 지명으로 ‘성의 남쪽’이라는 뜻이며, ‘성내미’라고도 한다. 이를 한자어로 표기한 것이 지금의 성남(城南)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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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성남시가 개발되기 이전부터 중부면 일대에서 가장 먼저 개척된 지역의 하나여서 상징적으로 성남동이라 불리게 되었다. 지형이 대체로 평탄하고, 성남대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수인분당선과 지하철 8호선이 교차하는 교통 요충지이자 상업 중심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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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앙에 위치한 도시. 성남시는 경위도 상 북위 37°19´~37°28´, 동경 127°01´~127°11´의 위치에 있다. 동쪽 끝은 중원구 상대원동, 서쪽 끝은 분당구 석운동, 남쪽 끝은 분당구 구미동, 북쪽 끝은 수정구 창곡동이다. 서울의 위성도시로서 서울의 중심에서 남동쪽으로 약 20㎞ 거리에 있으며 동쪽은 광주시, 서쪽은 과천시와 의왕시, 남쪽은 용인시, 그리고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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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과 운중동을 잇는 판교로 구간에 설치된 터널. 판교로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하산운동, 판교동, 삼평동, 이매동, 야탑동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이다. 판교로 구간 중 판교동과 운중동 사이에 있는 판교공원을 관통해 설치한 것이 성내미터널이다. 판교공원의 자연경관을 훼손하지 않고 도로 선형의 효율성을 고려하여 상행선과 하행선을 별도로 건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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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있었던 지명.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는 새터말·쇠골마을·승지골의 자연마을이 형성되어 있었다. 쇠골마을은 새터말 서북쪽에 있는 마을로서, 남쪽·서쪽·북쪽 삼면이 산으로 에워싸고 동쪽이 터진 모양으로 경부고속도로의 서쪽에 있어 분당신도시 개발에서 제외된 곳이다. 금곡동 67번지에서 100번지 일대의 양지마을에는 궁내동 전주이씨 집안의 귀성군 이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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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법정동. 법정동인 수내동의 행정동은 수내1동, 수내2동, 수내3동이다. 분당신도시의 중앙에 자리해 교통이 편리하고, 중앙공원과 불곡산 등 주변의 녹지 환경과 더불어 동국대학교분당한방병원의 의료시설과 동산종합시장 등 유통시설이 자리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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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를 지나는 청량리역에서 인천역까지 운행되는 수도권 전철. 1990년대 수도권 1기 분당신도시 건설 당시 개설이 추진된 노선으로 서울 강남과 성남 분당을 잇는 지하철이다. 처음에는 수서역에서 복정역을 거쳐 오리역을 잇는 분당선으로 1994년 개통되었다. 이후 지속적으로 노선이 연장되어, 2020년 수원역과 인천역을 잇는 수인선과 연계되면서 수인분당선으로 통합되었다.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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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행정구역. 수정구는 중원구, 분당구와 함께 성남시 3개 구 중의 하나로 지리적으로는 서울 도심에서 남동쪽으로 약 20㎞, 강남에서 약 5㎞ 떨어진 곳에 있다. 동쪽으로는 중원구, 서쪽으로는 경기도 과천시와 의왕시, 남쪽으로는 분당구, 북쪽으로는 서울특별시 서초구와 강남구, 경기도 하남시와 접한다. 시가지가 동부 지역에 치우친 형태로 발달되어 있으며 개발제한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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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법정동. 법정동인 수진동은 행정동인 수진1동과 수진2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정로 및 성남대로 인근 지역의 상업지역과 구릉지대의 주택 밀집지대로 구별되며, 향후 성남시 재개발사업에 따라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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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운중동과 하산운동 사이에 있던 들판. 수풍안들로 불렸던 곳은 원래 아름드리 전나무가 밀집하여 밖에서는 안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울창한 숲이었으나, 6.25전쟁 중에 모두 베어져 없어지면서 주변이 들판으로 변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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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기가 많은 축축한 땅. 성남시에 분포하는 습지는 성남의 간천에 해당하는 탄천 본류를 중심으로 형성된 하천 수변습지인 복정습지와 탄천의 지류상에 축조된 저수지 주변의 습지인 낙생습지가 대표적이다. 시가지의 조성에 따른 인공제방의 축조 등 치수사업으로 자연형 습지는 국지적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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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행정동인 시흥동은 법정동인 시흥동, 금토동, 사송동을 관할한다. 남쪽 시흥동과 금토동 일대에 조성되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개발 사업이 이루어져 지속적인 변화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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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 모랫말에서 마을 제사를 행하던 장소. 도당(都堂)은 마을의 수호신을 모시고 제사 지내는 곳을 말하는데, 서울·경기 등지의 중부 지역에 주로 분포하였다. 시흥동 모랫말 도당대는 도당신을 모시고 마을의 산제를 행하던 '모랫말동산'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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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 식물상은 하나의 행정구역을 단위로 조사되는데, 국가나 대륙 등의 큰 규모에서부터 도·시·군 또는 산 등의 작은 교목에 이르기까지 조사 범위가 다양하다. 특히 소규모의 식물상을 지역 식물상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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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에 설립된 신간회의 광주지역 지회. 신간회는 1927년 당시 민족주의와 사회주의 운동의 대립을 막고 항일투쟁에서 민족단일전선을 펼 목적으로 조직한 민족운동단체이다. 신간회 광주지회는 당시의 광주지역 사회운동을 통합한 후 민족모순과 계급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결성된 조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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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있었던 지명. 신기동(현재 정자1동)은 분당구의 남단 중심부에 위치한 동이다. 탄천이 중앙부를 남북 방향으로 흐르며, 탄천에 놓여진 백궁교, 궁내교, 정자교, 신기교, 금곡교, 불정교 등의 교량이 동, 서부 지역을 연결하고 있다. 탄천을 따라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어 있는 이 지역은 북쪽은 수내1동, 동쪽은 정자2동, 남쪽은 금곡동, 서쪽은 금곡동,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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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몰년 미상. 이천수창의소 의병진의 우군장으로 활동한 재야유생의 의병. 신용희의 호는 운호(雲湖)이며, 자는 이현(利現)으로 본관은 평산이다. 그에 대한 상세한 자료가 불명확한 관계로 접근하기 어렵지만 대략적으로 족보에 관직의 경력이 없는 것으로 미루어 보면 재야유생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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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신촌동은 원래 담박골, 두집메, 작은새말, 큰새말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진 지역이었으나 탄천 변 평지였던 가루갈이들, 선창들, 중반들 등의 넓은 농경지가 서울공항[공군성남기지]에 편입되어 폐동되었다. 행정동인 신촌동은 법정동인 신촌동, 심곡동, 오야동을 관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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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법정동. 신흥동의 행정동은 신흥1동, 신흥2동, 신흥3동이다. 지하철 8호선 수진역, 신흥역, 단대오거리역과 인접하고 산성대로, 수정로가 평행으로 가로질러 교통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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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법정동. 심곡동은 수정구 북단에 위치한 곳으로 인릉산 북동쪽 사면에서 동쪽의 탄천 변에 이르는 지역이다. 원래 양지말, 응달말, 아랫말, 가운뎃말 등으로 이루어진 지역이었으나, 탄천변 평지 지역은 서울공항에 편입되었다. 법정동인 심곡동은 행정동인 신촌동에서 관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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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법정동. 야탑동은 성남시의 중앙부에 자리 잡은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야탑1동, 야탑2동, 야탑3동이다. 분당구의 대표적인 상가·업무 지구로 대형 할인 마트, 음식점, 멀티플렉스 상영관 등이 밀집해 있고, 탄천종합운동장, 코리아디자인센터, 성남시 중앙도서관, 성남아트센터 등의 체육·문화시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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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서 행해졌던 동제(洞祭). 야탑동은 상탑, 중탑, 하탑의 3개 마을로 구성되었으며, 마을 제사는 중탑동과 하탑동에서 행해지던 장신제와 상탑동에서 행해지던 산신제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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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을 흘러 탄천으로 유입하는 하천.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의 분당메모리얼파크가 위치하는 큰매지봉에서 발원하여 야탑동을 지나 탄천으로 합류하는 지류 하천으로, 하천 길이는 2,680m, 최대 하폭 36m, 유역 면적은 4.65ha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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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양지동은 산성대로를 사이로 은행동과 경계를 이루며 남한산성이 있는 청량산 서남쪽 경사면에 위치한 주거 밀집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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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법정동. 여수동은 과거에 덕지벌을 중심으로 벌말, 살나드리들, 샛터말, 소만말, 속말, 안말, 회전말 등 8개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었다. 성남대로를 중심으로 북쪽의 중원구와 남쪽의 분당구를 연결하는 지역으로, 관할 면적의 대부분이 개발제한구역이다. 법정동인 여수동은 행정동인 중원구 도촌동에서 관할하고 있으나 생활권은 분당구에 더 가깝다.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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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에 있는 평양조씨 묘역. 여수동 평양조씨 묘역은 고려 말, 조선 초의 인물 조견(趙狷)[1351~1425]의 묘를 쓰면서 조성되었다. 조견의 호는 송산(松山), 시호는 평간(平簡)으로 조선의 개국공신 조준(趙浚)의 동생이다. 조선왕조가 성립할 때에 그의 형 조준은 전제개혁 등 적극적으로 이성계 일파에 협력하여 개국공신이 되었으나 고려 말에 고위 관직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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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과 태평동을 잇는 공원로 구간에 설치된 터널. 영장산터널은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헌릉로에서 영장산을 거쳐 산성대로로 이어지는 공원로 구간 중에서 영장산을 관통하여 만든 터널이다. 위례신도시와 성남시 수정구 및 중원구의 본 시가지를 남북으로 연결하기 위해 공원로를 건설했고, 공원로 구간에 있는 영장산의 녹지 보전과 도로 선형의 효율성을 고려하여 영장산터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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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 있었던 조선시대의 역참. 조선시대 경기도에 속한 역도는 크게 『세종실록지리지』와 『경국대전』을 통하여 파악할 수 있다. 『세종실록지리지』를 보면 경기도에 속한 역도는 3개(좌도충청도, 우도충청도, 경기·강원도)가 있었는데, 여기에는 종6품 찰방이 배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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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법정동. 오야동은 수정구 북단에 자리하여 서울과 경계를 이루는 지역으로 원래 아랫말[안말], 웃말[장골], 왜실[오야실(梧野實)] 등으로 이루어진 지역이었으나 탄천 변 평지 지역이 공군성남기지[서울공항]에 편입되어 폐동되었다. 행정동은 신촌동이며, 대부분 지역이 군사시설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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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촌동에 있는 옛 지명. 오야소동(梧野所洞)은 와실(瓦室), 왜실, 오야실이라고도 하였는데, 예전에 이 지역에서 기와를 구웠으므로 와실 또는 왜실이라 칭하던 것이 오야실로 변해서 된 것이라는 설과, 이 지역에 오동나무가 많아서 오야소(梧野所), 그리고 오동나무 열매가 잘 열렸으므로 오야실(梧野實)이라 칭하던 것이 오야리로 변했다는 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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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행정동인 운중동은 하산운동, 대장동, 석운동, 운중동의 4개 법정동을 관할한다. 성남시 서남단의 청계산 준령 동사면에 자리하며, 안양으로 통하는 관문 지역이다. 과거 자연 마을이 있었던 하산운동과 운중동 일부가 판교신도시로 개발되었으며,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도농 복합 형태의 전원 마을이 산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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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을 흘러 탄천으로 유입하는 하천. 운중천의 수원은 운중저수지이다. 운중저수지는 과거에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한 저수지였으며, 운중천은 농업용수 관개로의 기능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운중천 일대가 주택가와 판교테크노밸리 등으로 개발되면서 해당 기능은 상실되었으며, 현재 운중저수지 및 운중천은 유량 조절과 관광 및 주민 휴양 등의 기능을 하고 있다. 하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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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남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원주(原州). 자는 화백(華伯), 호는 창하(蒼霞) 또는 포와(胞窩)이다. 효종의 부마 흥평위(興平尉) 원몽린(元夢鱗)의 손자이고, 목사 원명구(元命龜)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형조좌랑 이세필(李世弼)의 딸이고, 부인은 신사철(申思喆)의 딸이다. 원인손(元仁孫)과 원의손(元義孫)이 그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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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과 서울 강남구 세곡동을 잇는 헌릉로 구간에 설치된 입체화 터널. 헌릉로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에서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산성역사거리까지 10.7km의 지역을 잇는 간선도로이다. 헌릉로 구간 중 복정역사거리는 성남대로와 교차하면서 늘 교통 정체가 심했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위례신도시 건설 당시 헌릉로 확장 및 노선의 일부를 변경하면서 위례터널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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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공자(孔子)[B.C. 552~B.C. 479]를 시조로 하여 주(周)의 종법(宗法)제도와 예악(禮樂)문화를 중심으로 집대성한 종교전통. 유교적 전통사회는 효(孝)라는 이념 아래 종자(宗子)를 중심으로 하는 혈연적 유대의식[친친(親親)], 조상 공경의 의례를 공유하는 가족공동체, 충(忠)이라는 이념 아래 군주를 중심으로 하는 사회적 위계질서[尊尊], 종묘와 사직의 의례를 받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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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적 신념을 공동체적으로 구현하는 단체. 유교단체는 다른 전통종교와는 달리 일반공동체와 종교공동체가 분리되지 않다. 종교공동체가 사회나 국가와 분명하게 구분되는 출세간(出世間)적인 다른 종교와는 달리, 유교는 가족과 사회, 그리고 국가가 그대로 종교공동체가 되는 입세간(入世間)적 경향을 보여준다. 유교적 전통사회에서 가족, 사회, 국가는 가묘(家廟), 문묘(文廟), 종묘사직(宗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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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법정동. 분당구에 위치한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서현1동에서 관할한다. 마을에 밤나무가 많아 밤의 명산지로 유명했으며, 현재는 산림과 호수를 살려 조성한 총 면적 2,637,316㎡의 율동공원이 있어 분당 지역뿐만 아니라 인근 수도권 주민들의 좋은 휴식처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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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서 대보름 사이에 가족과 혹은 마을사람들이 모여 윷가락을 던지고 말을 사용하여 승부를 내는 놀이. 한자어로는 ‘사희(柶戱)’라고도 한다. 이익(李瀷)의 『성호사설』 「사희조(柶戱條)」에서 “윷놀이를 고려의 유속(遺俗)으로 본다.”라고 하였다. 중국의 『북사(北史)』와 『태평어람(太平御覽)』 등의 문헌에 백제에는 저포(臂蒲)·악삭(握鷺) 등의 잡희(雜戱)가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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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법정동. 성남시 중원구 동북단에 있는 은행동의 행정동은 은행1동과 은행2동이다. 순환로를 중심으로 서쪽으로 상가와 주거지역이 형성되어 있고, 그 동쪽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남한산성공원관리사무소가 있으며, 유원지 안에는 백현사, 대원사, 약사사 등의 사찰과 약수터가 있어 좋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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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외침을 받아 위급할 때 국민 스스로 일어나 자위군을 조직하여 이에 대항하는 일. 여기서는 일제의 침략에 대항하여 일어난 의병의 활동을 말한다. 정신적인 측면에서 보면 조선 후기부터 일제강점시대까지 성남지역을 포괄한 광주지역은 실학의 진원지로 근기학파(近畿學派)의 개조인 성호 이익(李瀷)을 위시하여 안정복(安鼎福), 정약용(丁若鏞) 등이 학문적 토대를 마련한 곳이다. 광주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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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법정동. 이매동은 성남시 분당구 중심부에서 북쪽에 자리한 법정동으로, 행정동은 이매1동과 이매2동이다. 성남대로, 경부고속도로 판교인터체인지,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양현로, 탄천로, 지하철 수인분당선 등이 관내의 남북 방향으로 지나고, 지하철 수인분당선 이매역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과거 경기도 광주군에 속했을 때는 돌마면의 중심지로 분당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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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에서 산신(山神)을 위해 행해지던 제의. 이매동은 갓골, 안말, 물방아거리 등 세 개의 자연마을이 모여 동네를 형성하였으며, 이 세 동네가 모여서 이매동 산치성을 지낸다. 모시는 신격은 산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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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군 대왕면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우문(又文). 호는 몽학(夢鶴). 조선 세종의 다섯 째 왕자인 광평 대군의 후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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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과 경기도 광주시 목현동을 연결하는 고개. 이배재는 성남시 중원구와 광주시의 경계를 이루는 청량산과 검단산 산줄기를 넘는 고개로, 해발고도 300m상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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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 일제의 부역과 세금 수탈에 반대하여 대왕면의 만세시위를 주도한 독립운동가. 광주군 돌마면 여수리가 본적인 이시종은 1900년 6월 11일에 대왕면 수서리에서 출생하였다. 1919년 농업에 종사하던 중 19세의 나이로 송파시위에 참가한 후 자극을 받아 대왕면에서 만세 시위를 주도하였다. 헌병주재소에 연행된 뒤 일제에 의해 징역 1년형에 처해져 수감생활을 하였으며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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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에서 1952년까지 돌마면사무소 면장을 역임한 인물 1906년에 돌마면은 여수동, 하탑리, 상탑리, 이매동, 분당리, 수내촌 등 15개 동리를 관할하였다. 일제 강점기인 1929년 이매리에 돌마면사무소가 신축하였고 이갑규에 이어 1930년에는 이택규가 돌마면장에 임명되어 행정을 관장하였다. 1930년대 면장은 관제 자치기구를 육성하여 매판적 동맹자를 구축하는 한편 혁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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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7~? 일제의 부역과 세금 수탈에 반대하여 대왕면의 만세시위를 주도한 독립운동가. 본적은 광주군 중부면 산성리이다. 대왕면 수서리에 거주하며 1919년 32세에 대왕면의 시위운동을 주도하다가 헌병주재소에 연행되었다. 일제에 의해 징역 8월형에 처해져 수감 생활을 하였으며 1920년 4월 28일에 만기 출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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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가겸(可謙)이고, 호는 북애(北崖)이다. 이색(李穡)의 7세손으로 아버지는 이지숙(李之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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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에 있는 이지직의 묘. 이지직[1354년~1419]은 여말선초의 문신으로 본관은 광주(廣州), 초명(初名)은 도(途), 자는 백평(伯平), 호는 탄천(炭川)이다. 판전교시사(判典校寺事) 이집(李集)의 아들이며,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의 문인이다. 1380년(우왕 6) 전구서승(典廐署丞)일 때 2등으로 급제하여 관동(關東)과 호서(湖西)지방의 관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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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노천(老泉)이며, 호는 취촌(醉村)이다. 아버지는 한성판윤을 지낸 이광하(李光夏)이며, 어머니는 영의정 심지원(沈之源)의 딸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안눌(李安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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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기도 성남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이춘삼(李春三)은 성남 출신의 의병장 윤치장과 함께 의병 활동을 한 인물이다. 윤치장이 의병대장이 되고 이춘삼이 부대장이 되었다가 윤치장이 일본 경찰에 체포되면서 지휘권을 이어받아 대장으로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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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과 서울특별시 서초구 내곡동의 경계를 이루는 산. 인릉산은 청계산, 국사봉, 바라산 등의 산지와 연결되어 성남시 서쪽으로 서울특별시 서초구의 내곡동과 경기도의 과천시, 의왕시와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높이는 326.5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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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의 인간·사회와의 긴밀성을 밝히기 위한 지역과 공간의 탐색. 성남시는 행정구역상 경기도 중앙에 있다. 서울의 위성 도시로서 서울의 중심부에서 남동쪽으로 약 20㎞ 거리에 위치한다. 동쪽은 광주시, 서쪽은 과천시와 의왕시, 남쪽은 용인시 그리고 북쪽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와 하남시에 인접한다. 경위도 상으로 북위 37°19´~37°23´, 동경 1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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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주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지형·지질·기후·토양 등의 자연지리적 환경. 성남시의 위도 및 경도의 위치는 동단이 동경 127° 11’, 서단은 동경 127° 1’, 남단은 북위 37° 19’, 북단은 37° 23’이다. 수리적 위치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성남시는 내륙 중앙에 자리하기 때문에 전형적인 대륙성기후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기온의 연교차가 심하고 사계절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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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짧은 막대를 치며 노는 아이들의 민속놀이. 이칭으로는 ‘메뚜기치기’·‘오둑테기’ 또는 ‘막대’,‘마때’등이 있다. 긴 막대로 작은 막대의 끝을 쳐서 공중으로 올린 다음 멀리 보낸다. 긴 막대는 ‘채’라 하고 작은 막대는 ‘메뚜기’라 하기도 한다. 채로 재서 점수를 재기 때문에 ‘자치기’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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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편을 나누어 각각 공채를 가지고 장치기공을 쳐서 상대편의 구문(毬門)에 넣어 승부를 다투는 놀이. 한자어로는 ‘봉희(棒戱)’라고 한다. 이칭으로는 ‘공치기’, ‘타구(打毬)놀이’ 등이 있다. 장치기 놀이는 음력 정초나 농한기에 주로 행해지는데, 기마 타구인 격구(擊毬)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원래는 궁중에서 시작되어 민간으로 내려온 것으로 보인다. 장치기는 현재의 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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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법정동인 정자동의 행정동은 정자동, 정자1동, 정자2동, 정자3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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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정초나 정월에 아이들이 제기를 가지고 발로 차기를 겨누는 놀이. 이칭으로는 ‘땅강아지’, ‘어지자지’, ‘헐랭이’ 등이 있다. 놀이 방법은 한 사람씩 차기도 하고 여러 사람이 하기도 한다. 제기를 차는 방법은 지방마다 혹은 노는 사람에 따라 규칙을 정하여 다양한 방법을 사용한다. 제기를 입에 물었다 차거나 제기를 차서 키를 넘기고 다시 차는 것과 같은 재주를 부린다. 잘 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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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름날에 여러 사람들 혹은 마을 사람들이 양편으로 나뉘어 줄을 잡아 당겨 승부를 내는 놀이. 당나라 봉연(封演)이 쓴 『봉씨문견기(封氏聞見記)』에는 춘추시대 오(吳), 초(楚) 사이의 싸움에서 유래하였다한다. 그러나 풍년을 비는 농경의식으로 그 이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본다, 놀이의 초기 이름이 ‘발하(拔河)’로 농경과 관련 있음을 보여준다. 그 밖의 중국의 『수서』, 『전당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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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군에 있었던 행정지명. 경기도 광주군에 속했던 지방행정 구역으로, 조선시대부터 있던 세촌면, 돌마면, 낙생면, 대왕면과는 달리 1910년 근대적인 개념의 행정 단위로 가장 나중에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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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중앙동은 원래 하천보다 고도가 낮아 뽕나무밭과 갈대밭이 우거진 곳이었으며, 서울시가 광주대단지 건설 사업을 시행할 때 철거민들을 입주시키기 위해 떼어 준 10만 평[33만 578㎡]의 일부 지역에 해당한다. 1969년 7월부터 분양을 시작하였으며, 각각 20평[66.11㎡]씩 나누어 주었다. 전통적으로 유흥과 소비 성향이 강한 지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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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행정구역. 중원구는 수정구, 분당구와 함께 성남시 3개 구 중의 하나로 지리적으로는 서울의 도심에서 남동쪽으로 약 25㎞, 강남에서 약 10㎞ 떨어진 곳에 자리해 있고, 북쪽으로 경기도의 하남시와 광주시, 서쪽으로 수정구, 남쪽으로 분당구, 동쪽으로는 광주시와 접한다. 수정구와 함께 발전되고 있어 향후 많은 변화가 예상된 시가지의 한 축을 이룬다. 기반 시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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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행정동. 중탑동(현재 야탑3동)은 분당구의 북단 동측에 위치한 동이다. 남쪽에는 매지봉이 있어 산지 지역을 이루고 있으며, 매지봉, 즉 영장산 줄기에서 발원한 야탑천과 북쪽으로는 하대원동의 갈마치 일대에서 발원한 여수천이 서쪽으로 흐르고 있다. 동쪽은 한남정맥에 해당하는 이왕산, 영장산 줄기가 경계를 이루어 광주시와 접하고, 남쪽은 이매 1동, 서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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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중등 보통교육 담당 기관. 중학교는 설립자에 따라 공립중학교와 사립중학교로 구분한다. 중학교의 입학 자격은 초등학교를 졸업한 자, 또는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로 규정하고 있다. 중학교의 입학 방법과 절차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며 수업 연한은 보통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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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지란 특정 지역의 인문 환경 및 자연 환경을 비롯하여 지역 정보에 대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기술한 책이다. 보통의 경우 국가 통치를 위한 자료 수집을 위해 제작되었다. 현재 성남이 위치하고 있는 곳은 과거에는 광주군이었던 만큼 광주와 관련된 지리지를 살펴보면 먼저 1451년(조선 문종 원년)에 편찬된 『고려사(高麗史)』지리지이다. 『고려사(高麗史)』137권 중 56-58권으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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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붙여진 이름. 즉, 땅을 인식하고 그 땅과 다른 땅을 구별하기 위하여 사람들이 붙인 이름. 사람이 땅에 정착하여 생활하기 시작하면서 생활의 편리함을 얻기 위해 자연적 환경이나 지형의 특색, 또는 당시의 산업이나 사회제도 등의 인문적 특성을 반영하여 땅에 각각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그리하여 지명에는 사람들의 사상, 의지, 생활모습, 언어, 풍속, 도덕, 종교 등이 표현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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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 지역에서 지각을 이루고 있는 여러 가지 암석이나 지층의 성질 또는 상태. 성남 지역의 지질은 크게 선캄브리아기(precambrian period)의 경기변성암 복합체로 이루어진 변성암류와 신생대 제4기(Quaternary)에 형성된 충적층으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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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지역에 나타나는 지표면의 기복 및 모양이나 형태. 성남의 지형은 탄천이 도시의 중앙부를 남쪽에서 북쪽으로 관통하여 흐르고, 탄천 유로를 기준으로 동쪽과 서쪽으로 탄천의 지류 하천이 발원하며 성남시 전체의 경계를 이루는 산지가 형성되어 있는 요(凹)형의 분지형태를 나타내고 있다. 고도별로 살펴보면 총면적 141.63㎢ 중 높이 100m 이하의 구릉과 하천 평야지대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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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법정동. 창곡동(倉谷洞)은 성남시 최북단에 자리한 법정동으로 면적은 3.19㎢이며 서울과 경계를 이룬 성남시의 관문이다. 현재는 지하철 8호선이 창곡동 외곽으로 지나가지만, 과거에는 시 외곽에 자리한 조용한 전원 마을이었다. 경기도의 성남시와 하남시, 서울특별시가 공동으로 개발하는 위례신도시 택지개발지구에 포함되어 있으며 행정동은 위례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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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을 흘러 탄천으로 유입하는 하천. 창곡천은 과거 위례신도시가 개발되기 이전에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가마골에서 발원하여 매착리와 복정교를 지나 탄천에 합류하였으며, 길이는 2.0㎞이며, 몽리 면적은 6㏊이었다. 그러나 위례신도시 개발로 인하여 현재 창곡천의 선형 및 기능이 많이 변화하여 청량산 남쪽 위례근린공원에서 위례역사수변공원을 거쳐 헌릉로 아래로 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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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의 금토동과 상적동 옛골 사이에 있는 구릉성 산. 청계산의 동쪽 기슭에 해당하는 천림산에는 해발 170m 정도의 구릉 능선상에 조선시대 봉수대가 있다. 천림산봉수대는 서쪽으로 청계산의 주봉인 망경대와 국사봉 사이 해발 545m인 봉우리가 동북쪽으로 약 2.7㎞ 정도 이어진 평지를 이루는 구릉상에 형성되어 있으며, 동쪽 하단부로는 경부고속도로 달리내 구간과 금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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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4년(고종 11)~?. 광주군 중대면 송파진헌병주재소 앞에서 만세 시위운동을 주도한 인물. 천중선의 본적은 경기도 광주군 중대면 송파리이며 농업에 종사하였다. 종교는 기독교이며 일명 중선(仲善)으로도 지칭되었다. 1919년 46세 때 송파진헌병주재소에서 독립의 당위성을 역설하고 만세 시위운동을 주도한 결과 1년 징역형에 처해져 수감 생활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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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성남시 수정구, 과천시, 의왕시와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걸쳐 있는 산. 청계산은 서쪽 관악산(冠岳山)[629m], 남쪽 국사봉(國思峰)과 더불어 서울의 남쪽 방벽을 이루는 산이다. 정상인 망경대를 비롯하여 옥녀봉, 청계봉, 이수봉 등의 여러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반암을 이루는 것은 화강편마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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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행정지명. 구의 중앙부에 위치하며, 서북쪽으로 탄천이 북류하며, 동북쪽에서는 분당천이 탄천에 합류한다. 동쪽은 수내2동과 중앙공원, 남쪽은 정자1동, 북쪽은 판교동과 서현1동에 둘러싸여 있다. 분당 신도시 개발에 따라 이 지역에는 2003년 12월 31일 현재, 면적 1.03㎢, 인구 1,7674명, 6,075세대가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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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나라에 충성을 다하는 신하. 성남시 지역은 조선시대 한성에 도읍한 이후에 많은 사람이 주거하게 되었다. 특히 수도에서 낙향하거나, 선조의 묘지를 쓰고 집성촌을 형성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조선은 유교를 숭상하는 국가로서 충효사상을 강조하였으므로, 역사적으로 충신, 효자를 많이 배출하였고, 성남 출신 인물로서 충신으로 이름을 날린 사람이 많다. 고려 이전의 인물이 기록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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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있는 옛 지명. 본래 경기도 광주군 세촌면 탄동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남씨편(南氏便)을 합하여 탄리가 되어 중부면에 편입되었다. 이후 1946년 3월 3일 중부면 6개리에 성남출장소가 설치됨에 따라 중부면 성남출장소로 편입되었다. 그리고 1971년 9월 경기도 직할 성남출장소로 승격된 뒤 1973년 성남시로 승격되어 성남출장소 수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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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법정동. 태평동은 성남시의 도시개발 당시 가장 먼저 개발된 지역의 하나로 수정구 중앙에 자리하며, 행정동은 태평1동과 태평2동, 태평3동, 태평4동이다. 주택 및 상업 혼합 지역으로 수정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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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과 경기도 광주시 신현동 사이에 있는 고개. 태재라고도 부르는 태현은 해발고지 180m로 부천당고개, 새마을고개, 새나리고개, 고든골고개 등 성남시에서 광주시로 넘어가는 고개 중에 가장 험준한 축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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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 지역에서 육상의 지각을 덮고 있는 기반암 풍화 물질에 생물체의 유기물이 혼합되어 이루어진 물질. 토양이란 장기간에 걸쳐 생성 작용을 받음으로써 형성된 뚜렷한 증 즉 토층을 보여주는 지표의 물질로 토양의 특성은 근본적으로 기후, 식생, 모재, 지형, 시간 등에 의해서 결정된다. 성남의 토양모암은 대부분 화강암에서 유래한 화강편마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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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있는 옛 지명 서현동의 마을로는 된섬말(遯書村), 볕고개[陽峴], 안골, 은행정이, 절말 그리고 통로골이 있었다. 통로골(遯路洞, 通路谷)은 광주군 통로동(通路洞)으로 불리었던 마을로서 은행쟁이(안골과 율동 서근배미 사이에 있는 마을) 남쪽에 있었다. 즉, 서현동 볕고개에서 율동 서근배미로 가면 앞에 작은 통로가 있어 통로골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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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판교동은 분당구의 중북부, 판교신도시의 중앙부에 자리한 법정동이자 행정동이다. 과거 이 지역은 너더리마을과 너븐바위, 낙생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었고 서울과 경기 남부 지역, 경기 중부, 동서 지역을 잇는 도로가 교차하던 요충지로 장터와 주막, 객사 등으로 번창한 곳이었다. 오늘날에도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한 주요 간선도로와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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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헌병경찰제하에서 낙생, 돌마, 중부출장소 관내를 관할한 판교지역 헌병분견소. 일제는 한반도에 배치한 군대를 더욱 늘리면서 전국 각처를 헌병과 경찰에 의한 계엄통치 상태에 두었다. 조선총독은 사법, 행정, 입법을 비롯하여 군대 지휘권까지 장악,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하게 되었다. 그 아래에는 정무총감과 경무총감을 두었는데 경무총감은 헌병사령관이 겸임하였다. 1910년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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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헌병경찰제하에서 판교 지역민을 탄압하기 위해 설치한 순사주재소. 대한제국은 1907년 7월 27일 개혁을 단행하여 순검(巡檢)을 순사라 하였고, 경무서(警務署)는 경찰서로, 분서와 파출소는 순사주재소로 개칭하였다. 한성부를 포함한 경기도 관할 구역 내에 8개의 경찰서와 4개의 분서(分署), 40개의 순사주재소를 설치하였다. 우선 한성부 내에 중부경찰서, 동부경찰서, 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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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에 있었던 조선시대의 역참. 조선시대에는 행려자에게 교통 등 편의를 주기 위하여 설치된 숙발시설로 역로제도 뿐만 아니라 원과 관이 운영되고 있었다. 즉, 일반 공무여행자의 숙식을 위해 각 요지에 원을 설치하여 운영하였으며, 빈객을 접대하기 위해서는 지방 각 관읍에 객사라는 관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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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 지역 판교원(板橋院)에 딸려 있었던 토지. 원(院)이란 공적인 임무를 띠고 지방에 파견되는 관리나 사신은 물론이고, 상인 등 일반 여행자에게 숙식을 제공하던 공공 여관이었다. 성남과 광주 주변 역시 원과 주점이 발달하여 행인에 대한 숙식 제공과 물자유통 및 상공업 발달에 크게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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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에 있었던 조선시대 18개 숙박시설의 하나. 임진왜란 이후 폐지된 원의 역할을 대체하기 위해 생겨난 시설로서 주막(酒幕)이 생겨나게 되었다. 역로제도와 함께 공무여행자에게 교통편의를 주기 위해 설치된 숙박시설인 원이 임진왜란 이후 폐지됨에 따라 원의 역할을 대신하기 위해 생겨난 시설로서 점막 또는 흔히 주막이라고 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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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8월 10일 광주대단지 빈민층이 도시화과정에서 파생하는 소외와 개발의 구조적 모순에 반대하여 일으킨 사건. 광주대단지 사건은 그동안 8·10광주대단지 사태, 8·10광주대단지사건 등으로 불렸다. 성남시청에서는 2020년 10월 8일 광주대단지사건 명칭지정을 위한 학술토론회를 개최하였고, 2021년 2월 광주대단지사건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적으로 ‘8·10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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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에서 기복이 적고 해발고도가 낮은 넓게 펼쳐진 들판. 성남 지역은 탄천이 도시의 중앙부를 관통하고 탄천의 좌우로 지류가 발원하는 산지가 남북 방향으로 둘러싸고 있어 전체적으로 요(凹)형을 띠고 있는 분지 형태로 평야지대의 발달이 전반적으로 미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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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행정동이자 법정동인 하대원동은 둔총대로를 중심으로 상가와 주택이 밀집해 있고, 주택 뒤로는 대원공원과 임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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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법정동. 분당구에 속하는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운중동에서 관할한다. 판교 택지개발지구의 서판교에 해당하며 관내에 산운마을이 조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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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에서 지표면에 떨어진 비·눈 등이 모여 산지와 평야를 흘러 바다나 호수로 들어가는 냇물 또는 강. 성남시의 하천과 하계망은 도시의 중앙부를 관통하여 북쪽으로 흐르는 탄천(炭川)과 탄천으로 유입되는 지방하천 7개를 포함하여 모두 8개의 지방하천이 있으며, 28개의 소하천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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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행정지명. 구의 북동쪽에 있는 동으로 동쪽의 영장산[매지봉]에서 흘러내린 물줄기가 모여 형성된 야탑천이 야탑3동과 야탑2동을 지나 탄천으로 흘러들어가며, 탄천은 야탑2동을 남쪽에서 북쪽으로 흐르고 있다. 북쪽은 야탑1동, 동쪽은 야탑3동, 남쪽은 야탑3동과 이매1동에 둘러싸여 있고, 서쪽은 수정구 시흥동과 접하고 있다. 이 지역에는 동간, 오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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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는 한석(韓碩)의 묘. 한석[1479~미상]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청주(淸州)이다. 문정공(文靖公) 한계희(韓繼禧)의 손자이며, 삼등현령(三登縣令) 한사신(韓士信) 둘째 아들이다. 1518년(중종 13)에 경상좌도수사와 교동수사를 지내고 1534년(중종 29)에 좌위장을 거쳐 가선대부 훈련원 도정 겸 오위도총부 부총관을 지냈으나 요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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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는 한순회의 묘. 한순회[1885~1964]는 1919년 3.1운동 때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던 인물로, 본관은 청주, 호는 제암(霽菴)이다. 신간회 광주지회장으로서 일본제국주의의 멸망을 기원하는 특별기도회를 추진하였고, 이 사건으로 일본 관헌에 구속되어 고초를 당하였다. 1993년 대통령 표창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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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의 거주 지역을 행정상의 편의에 따라서 설정한 행정구역의 단위. 1949년 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하부 행정구역인 동은 법정동(法定洞)과 행정동(行政洞)으로 구분한다. 법정동의 경우 동 구역을 조정할 경우 많은 법정 공부(法定公簿)의 정리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산업화·도시화에 따른 도시의 확장, 인구 이동 등 지역 여건 변화에 발맞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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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내무부에 근무하다 성남시청의 제3대 시장으로 취임한 인물. 홍석표는 1976년 7월에 내무부에 근무하다가 성남시청의 제3대 시장으로 취임하였다. 1977년 7월 19일에 강원도 기획관리실장으로 이임하여 성남시장으로 재직한 것은 1년 정도에 해당한다. 성남시에 재임하면서 문화 복지의 도시 건설을 시정 방침으로 정하여 업무를 추진하였다. 세부적인 추진 사업은 총력안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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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잘 섬기는 아들. 효 또는 효도는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를 지배한 전통적인 규범으로서, 부모가 살아 계실 때 정성껏 모시는 것뿐만 아니라 돌아가신 뒤에도 극진히 제사를 모시는 것 등을 포함한다. 역사적으로 유교사상이 전래되면서 효도가 강조되었음을 알 수 있는데,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는 통일신라 경덕왕 때 아버지가 굶어 죽게 되자 자신의 살을 베어내어 들게 한 충청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