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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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潷 |
이칭/별칭 | 징보(澄甫),이안당(易安堂)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박홍갑 |
[정의]
조선시대 효자.
[가계]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징보(澄甫). 호는 이안당(易安堂). 광해군 때 경상도관찰사를 지낸 김지남(金止南)의 계자(系子 : 양자)이며, 어머니는 오경민(吳景閔)의 딸이다. 할아버지는 진사를 지낸 김양(金讓)이고, 그의 처부는 최일원(崔一源)이다.
[활동사항]
음보(蔭補)로 관직에 나갔으나 약관의 나이에 말에서 떨어져 왼쪽을 못 쓰게 되자 벼슬길을 포기했다. 때문에 그의 품계는 6품 선무랑(宣務郞)에 오르는 데 그쳤다. 어려서부터 영특하고 언변이 명확하였다. 효심이 깊고 충직스러운 마음으로 처신하여 주위의 경모하는 바가 되었다. 또한 유랑민을 구제하는 일에 힘써 곤궁한 자를 돌보는 일에 아끼지 않았다. 생부모와 계부모를 모두 극진히 모셔 효도에 모범을 보였고, 서모에 대해서도 예로써 대접하였으며, 서제(庶弟)도 친동생처럼 돌보아 주위의 칭송이 끊이질 않았다.
[묘소]
묘소는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