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09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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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山城洞 |
영어공식명칭 | Sanseong-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정윤,서철수 |
[정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성남시 수정구 동북쪽에 있는 산성동은 단대동과 창곡동의 일부가 병합된 지역으로 남한산성 진입로인 남한산성로와 접한다.
[명칭 유래]
산성동은 남한산성로와 접하고, 단대공원, 영장공원 등 녹지 공간이 많아 붙은 지명이라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는 광주군 세촌면 단대동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은행정이, 논골, 금광리 등을 병합하여 단대리라 하고 광주군 중부면에 편입하였다. 1971년 경기도 성남출장소에 편입되고 1973년 7월 창곡을 병합하면서 성남시 단대동이 되었다. 성남시 인구 증가에 따라 단대동이 분리되면서 1983년 10월 지금의 단대공원 정상을 경계로 남쪽의 단대1동과 북쪽의 단대4동으로 나뉘어졌다. 1989년 5월 수정구에 편제되면서 단대1동은 단대동으로, 단대4동은 산성동으로 명칭이 변경되어 현재에 이른다.
[자연환경]
산성동은 남한산성이 있는 청량산 줄기의 서남쪽 비탈면을 차지하고 있어 지대가 높고 급한 경사 도로로 이루어진 주택 밀집 지역이다. 남북으로 긴 모양의 행정구역을 갖고 있으며, 동쪽은 수정구의 단대동, 북쪽과 서쪽, 남쪽은 복정동과 신흥동이 둘러싸고 있다.
[현황]
2023년 9월 30일 기준 산성동의 면적은 0.59㎢이며, 2,234가구, 4,822명[남자 2,431명, 여자 2,391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남한산성에 오르는 길목에 자리해 주말에는 관광객이 몰리는 지역이다. 지하철 8호선 산성역이 있고, 주요 기관으로 성남시 수정도서관이 있다. 교육기관으로 성남북초등학교, 창성중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