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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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孔岩里 |
영어음역 | Gongam-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공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박윤우 |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마을 옆에 공암굴(孔岩窟)이라는 큰 굴이 있어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에 공주군 반포면(反浦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반포면의 공암리(孔岩里)·중산리(中山里)·덕곡리(德谷里)·연정리(蓮亭里)·서원리(書院里)·길만리(吉滿里)가 통합되어 공암리라 하여 계룡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반포면 공암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공암리의 동부와 남부에는 200여m의 산지가 형성되어 있고, 북부와 서부에는 용수천(龍水川)이 북동~남서 방향으로 흐르고, 하천 양쪽으로 해발 고도 60여m의 충적 평야가 펼쳐져 있다.
[현황]
공암리는 반포면의 중동부에 자리하고 있다. 면적은 2.9㎢이며, 2024년 9월 30일 기준 총 370가구, 700명[남 360명, 여 34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총 경지 면적은 73.81㏊로 면 전체 면적의 7.71%를 차지하고 있다. 용수천 연변의 평야는 벼농사 지대이고, 산기슭은 밭농사 지대이다. 하천을 따라 평야 지대에 막골·수실·양지말·공암 등의 촌락이 들어서 있다.
문화유산으로는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인 충현서원(忠賢書院)과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인 공주 박약재(公州博約齋)가 있다. 충현서원(忠賢書院)에서는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사업’의 일환으로 충현서원문화제가 2016년부터 개최되기 시작하였다. 한편 2024년에는 반포면 행정복지센터 청사를 새로 준공하여 민원실을 비롯해 다목적 회의실, 문서고, 주민자치 사무실, 작은 도서관 등의 공간이 들어서기도 하였다.
국도 32호선이 북서~남동 방향으로 뻗어 북서쪽으로는 봉곡리에, 남동쪽으로는 온천리에 연결된다. 시도 23번이 북동~남서 방향으로 뻗어 북동쪽으로는 송곡리에, 남서쪽으로는 국도 32호선에 연결된다. 이외에도 시도 21번이 북서~남동 방향으로 뻗어 있어 북서쪽으로는 반포면 봉곡리에, 남동쪽으로는 국도 32호선에 각각 연결된다. 이외에도 곳곳에 소규모의 도로가 놓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