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울릉문화대전 > 울릉의 마을 이야기 > 도동마을 > 울릉의 관문, 독도를 향한 창 > 공공기관이 밀집된 행정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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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경찰서 는 울릉군청에서 항구 방향으로 조금 내려오면 좌측에 위치하고 있다. 울릉도의 경찰 업무는 해방 이후 정부가 울릉도 내에서 경찰 지원자를 모집하여 처음 시작했으며, 1964년에는 국립경찰 제23지구대로 편성되어 조직적으로 울릉도의 치안과 독도 경비 업무를 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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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공공도서관의 전신은 ‘경북도립 울릉공공도서관’으로, 1974년 4월에 개관하였으며, 현재 울릉교육지원청 건물터에 위치하였다. 그 후, 1998년 5월에 저동초등학교 근처에 새로운 건물을 신축하여 그 규모를 확장하였다. 우리나라 최동단에 위치한 도서관인 울릉군공공도서관은 현재 5만여 권에 달하는 도서를 비치하여 문화기반시설이 취약한 울릉 지역의 지식·정보기관으로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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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교육지원청 은 도동 약수터로 올라가다보면 울릉도 호박엿 공장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울릉도는 유능한 선생님들이 매우 선호하는 도서벽지 중의 하나인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울릉도가 매력적인 것은 멀리 떨어진 지역적 특성으로 가산점의 인센티브가 부여되고 있는 점이다. 반면에 선생님에 따라서는 또 다른 의미를 부여하여 부임해 오기도 한다. 그리고 울릉도의 각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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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울릉군청은 울릉읍사무소에서 항구 쪽으로 조금 내려가다 보면, 구 군수사택과 도동천주교회 입구를 지난 지점의 왼쪽 편에 위치하고 있다. 인근에는 울릉경찰서와 울릉우체국 등 주요 기관들이 모여 있다. 울릉군청 4층에 있는 문화관광과에는 울릉도 관광에 필요한 모든 정보가 구비되어 있어서,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1층에는 현금지급기, 복사기 등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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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보건의료원 은 1963년 울릉보건소로 시작하여 섬 주민들의 건강과 진료를 담당해오고 있다. 울릉보건소는 1984년 울릉군립병원과의 통합과정을 거쳐 현재는 9개의 진료과와 2개의 보건지소, 그리고 3개의 보건진료소를 가진 종합병원 규모의 울릉보건의료원으로 확장되었다. “울릉보건소가 오래됐습니다. 4·19 그 당시에는 보건소가 아니고, 개인병원이었어요. 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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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의용소방대는 광복 이전에 창설된 민간자치 소방대로서, 울릉군에 정식으로 소방서가 설치되기 전까지 울릉도의 크고 작은 화재를 책임지고 진압해 왔다. 창설 당시 의용소방대장은 일본인 곤도쇼이찌였는데, 1945년 광복 이후 초대 의용소방대장으로 이영택 씨가 임관되었다. 의용소방대는 정부로부터 소방도구들을 지원받아 울릉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해 운영되어 왔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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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읍사무소 는 옛(일제강점기) 울릉군청사가 있던 곳에 자리잡고 있다. 1882년(고종19년)에 울릉도개척령이 반포됨에 따라 울릉도에서는 도장제(道場制)가 실시되었는데, 그 후 9년만인 1900년부터 군제(郡制)가 실시되면서 울릉도를 2개 구역으로 나누는 행정을 실시하였다. 저동 와달리의 북쪽 산등성이를 타고 남서쪽으로 올라가서 성인봉을 거쳐 산줄기를 타고 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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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문화원 은 1966년 3월 설립되어 울릉군의 문화 산실의 모태로서 울릉전통문화를 계승·발굴하고,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많은 사업을 해오다가 1994년 지역문화 진흥법에 의거 공익 법인단체로 재설립되어, 지역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울릉문화원은 사단법원으로 인정받게 된 것이 65년도, 포항과 별도로 돼 있다가 합쳐졌는데, 경북 2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