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50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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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陽里石門洞洞祭堂 |
영어의미역 | Seokmundong Village Shrine in Namyang-ri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리 535 |
집필자 | 성태규 |
성격 | 신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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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리 535 |
[정의]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리 석문마을에 있는 동제를 지내는 제당.
[위치]
동제당은 서면사무소에서 남양천을 따라 약 1.1㎞ 지점에 있는 남양2리 서당마을 쉼터 뒤에 위치한다. 방위는 남쪽을 향하고 있다.
[형태]
당집은 계곡 근처에 석축을 쌓고 그 위에 단칸[2.8×2.6m] 규모의 시멘트 블록조로 지은 맞배집이다. 당 주변에는 돌담을 쌓았고, 앞면에 철문을 달았다. 철문 앞으로 시멘트 계단을 설치하여 당내 출입이 쉽도록 했다. 돌담장과 주위 나무에는 금줄이 쳐져 있다. 내부에는 ‘남양동신지위(南陽洞神之位)’라고 적힌 신위가 있다. 당집의 왼쪽에는 수령이 약 200년 정도인 풍게나무가 있다. 풍게나무는 보호수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다.
[의례]
정월 대보름에 동제를 지낸다. 제를 지내는 데 필요한 경비는 마을 공동 경비로 지출한다. 제물은 동제를 지내기 2~3일 전에 도동시장에 가서 깨끗한 물건을 구입하여 준비한다. 제물은 닭과 문어, 해삼, 전복, 가자미와 사과, 배, 곶감, 대추, 밤, 메 1그릇, 포, 백찜 등을 올렸으나 1980년대 말부터 닭 대신 돼지 머리를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