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50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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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西里-洞祭堂 |
영어의미역 | Golgye Mountain God Shrine in Namseo-ri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서리 51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성태규 |
성격 | 신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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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연도 | 1930년대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서리 51 |
[정의]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서리 골계마을에 있는 동제를 지내는 제당(祭堂).
[형태]
당집은 단칸의 시멘트 블록집 형태로, 지붕에는 골함석을 이은 팔작지붕에 붉은색을 칠했다. 출입문은 외여닫이 섀시 문이며, 전체적인 형태가 일본풍이라 우리 정서와는 이질감이 있다. 내부 바닥은 벽돌을 깔았고, 제단 위에는 향나무로 만든 위패함이 있으며, ‘동신지위(洞神之位)’라 적힌 신위가 있다.
[의례]
제일은 정월 대보름이며, 제를 지내는 데 필요한 자금은 마을 사람들이 마련한다. 제물 준비는 14일 아침에 도동장에 가서 마련하고, 제물은 마을 창고에서 깨끗하게 준비한다. 제물로는 메 1그릇, 돼지 머리, 닭 1마리, 막걸리, 사과, 배, 밤, 대추, 감과 오징어, 명태, 백찜, 콩나물, 무채가 있다.
[현황]
원래는 큰 후박나무 아래에서 제를 지내다가 1930년대에 판재로 당집을 지었다. 이후 1999년 당집이 있는 장소를 마을의 쉼터로 조성하면서 현재의 모습으로 새로이 중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