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5008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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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長老敎 |
영어의미역 | Presbyterian Church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기봉 |
[정의]
경상북도 울릉군에 있는 칼뱅의 신학과 신앙고백을 모체로 성립한 개신교의 한 교파.
[개설]
현재 울릉도의 장로교 분파로는 고신 장로교와 통합 장로교, 합동 장로교가 있다. 1908년 감리교가 울릉도에 먼저 정착하였지만, 선교지 분할 정책인 네비우스 방법에 따라 울릉도 지역은 장로교 선교 지역으로 편입되었다.
[연혁]
고신장로교와 통합장로교를 포함한 경상북도 울릉군의 장로교 교회는 경상북도 영천시에 있는 경동노회 소속이다. 원래 경동노회는 1936년 목사 8명, 장로 15명, 선교사 2명으로 경상북도 경주시에 설립되었다. 이후 일제강점기 기독교 탄압에 의해 어려움을 겪다가 1945년 12월 다시 복구되었다. 울릉도에 합동장로교가 들어온 것은 1976년 울릉서문교회[현재 서문교회]가 설립되면서이다.
[현황]
2007년 현재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장로교에 소속된 교회는 16개소이며 이중 고신 장로교는 3개소, 합동 장로교는 4개소, 통합 장로교는 9개소이다. 장로교 소속 교인의 수는 모두 1,700여 명으로 울릉도 전체 개신교 교인들 중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장로교 내에서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와 저동리에 각각 교회를 두고 있는 동광교회의 교인 수가 500여 명으로 가장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