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5008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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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眞覺宗 |
영어의미역 | Jingak Order of Korean Buddhism |
이칭/별칭 | 대한불교진각종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정숙 |
[정의]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불교 27개 종단의 하나.
[개설]
진각종은 신라 선덕여왕 때 명랑법사(明朗法師)가 창종한 신인종(神印宗)을 연원으로 한다. 1947년 6월 14일 울릉군 출신의 손규상(孫珪祥)이 대구광역시 달성군 성서에 참회원을 설립하고, 1949년 12월 4일 심인불교(心印佛敎)로 개칭하였다. 손규상은 1953년 8월 대한불교진각종으로 명칭을 변경한 뒤 대종사의 위(位)에 올랐다.
[진각종 종조 손규상]
진각종 종조인 회당(悔堂) 손규상(孫珪祥)은 1902년 울릉읍 사동리 중령에서 태어났다. 1937년 포항의 죽림사(竹林寺)로 들어가 본격적인 불교 수행길에 나섰으며 10년 뒤인 1947년 대구광역시 달성군 성서면에 있는 도량에서 100일 정진을 마친 다음날 새벽 큰 깨달음을 얻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진각종에서는 1947년을 진각기원년(眞覺紀元年)으로 삼고 있다. 손규상은 깨달음 이후 달성군 성서면 농림촌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일대에서 교화 활동을 전개해 나갔는데, 주로 육자진언(六字眞言)을 염송하는 수행법과 ‘마음 닦는 공부’를 강조하였다.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 불승심인당에서 세속 나이 62세, 개종 17년으로 입적하였다.
[현황]
진각종단에서는 1948년 손규상이 태어난 터에 총지심인당을 건립하고, 1953년에는 도동리에 여래심인당을 세웠다. 이듬해인 1954년에는 남양리에 선원심인당을 건립하였다. 또한 1983년부터 성역화 작업에 착수하여 대종사의 생가를 금강원으로 개칭하고 성지로 조성하였다. 현재 금강원에는 대종사 손규상의 영정을 모신 종조전과 사리를 모신 오륜탑, 일대기를 기록한 종조비 등이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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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내 진각종 사찰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