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5007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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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人工魚礁 |
영어의미역 | Artificial Fishing Banks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국진 |
[정의]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해양 동식물의 번식을 돕기 위해 바다 속에 설치한 구조물.
[연원 및 변천]
경상북도 울릉군에서는 어족 자원을 보호하고 생장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1998년부터 인공어초 1,568개를 제작·투하하여 바다 목장화 사업에 노력하고 있다. 2006년 이전까지 콘크리트로 만든 인공어초를 투하했는데 이 재질이 해양 생태계에 좋지 않음이 꾸준히 제기되어, 2006년에는 세라믹으로 만든 특수 인공어초를 투하하기 시작했다.
[형태]
인공어초는 콘크리트 또는 세라믹 등으로 만든 것으로 1개당 가로 4.2m, 세로 3.32m, 높이 2.14m, 무게 9.11t에 이른다. 1회 20여 개를 투하하며, 이 구조물에 해조가 부착하여 번식하면 그곳에 어류들이 숨어 살거나 산란장이 된다. 이는 금지된 끌그물어법으로부터 치어를 보호하는 기능과 함께 수산자원의 생장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어족을 보호하는 이중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