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공주문화대전 > 공주향토문화백과 > 삶의 주체(성씨와 인물) > 근현대인물 > 예술인·교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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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출신의 국악인. 박동진은 1916년 7월 12일에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태어나, 2003년 7월 8일 세상을 떠났으며, 인간문화재로 선정되기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하였다. 또한 많은 수상을 받게 됨에 따라 국악 하면 박동진, 판소리 하면 박동진으로 잘 알려진 공주 지역에서 배출해 낸 걸출한 인물이다. 박동진의 학력은 대전공립중학교를 졸업한 것이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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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충청남도 공주에서 활동한 교육자. 조선왕조는 1880년대에 오랜 쇄국정책을 버리고 외국의 여러 나라와 통상수호조약(通商修好條約)을 맺음으로써 본격적인 개화기에 돌입하였다. 1882년에 미국·영국·독일과의 교류를 개시하면서, 1884년에는 러시아와 1886년에는 프랑스와 통상수호조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앞서 일본과는 1876년(고종 13) 불평등조약으로 강화도조약을 체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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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공주 지역에서 활동한 국악인. 이동백은 1867년 충청남도 서산군 비인면에서 출생하여, 1950년까지 생존한 조선 말기 다섯 명창 중의 한 사람이다. 8살에 서당 공부를 하였고, 13살에 판소리에 입문하여 김정근, 김세종 문하에서 공부했으며, 20살 때 2년간 독공하였다. 이동백은 진주 이곡사에서 3년 독공에 들어가기 전까지 공주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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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출신의 화가. 이상범(李象範)은 근대화단의 대표적인 화가로 1897년(고종 34)에 현재의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석송리에서 출생하였다. 1906년에 서울로 이주하였으며, 1915년 생활고로 중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학비를 받지 않던 서화미술원(書畵美術院)에 입학하였다. 1917년 서화미술원을 수료하고 나서 1918년 21세에 스승이었던 심전(心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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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에서 활동한 시인. 1913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연희전문학교 상과를 졸업하였다. 1941년부터 1944년까지 서울방송국에서 근무하였으며 1946년부터 1949년까지 청주고등학교와 공주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1949년부터 1971년까지 공주사범대학 교수로 근무하였다. 공주사범대학 교수로 재임하는 동안, 공주사범대학 부속 중·고등학교 교장을 겸임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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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활동한 국악인. 임윤수는 서울대학교, 이화여대에서 강사 생활을 하였으며, 충청남도연감편찬위원회 위원장, 대전시립연정국악연구원 원장, 충청남도 문화상 심사위원, 한국시조연합회 상임고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청남도지부 지부장, 충청남도 문화재위원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또한 1998년에는 공주시 충남연정국악원을 건립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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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출신의 현대문학인. 임헌도(林憲道) 시인은 1920년 현재의 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지역에서 출생하였으며, 1940년 『조선일보』에 시를 발표하면서 문필 활동을 시작하였다. 서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공주대부설고등학교 교사,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교수를 역임하면서 시와 시조를 창작하는 한편, 공주 지역을 포함한 충청 지역 구비문학 작품의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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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에서 활동한 현대시인. 한상각(韓相珏) 시인은 1931년에 충청남도 청양 지역에서 출생하였으며, 공주사범대학 국어교육과와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였다.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고등학교 교사, 공주교육대학교 교수,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교수 등을 역임하며 문학 교육을 통하여 후진 양성에 힘썼다. 1975년에 『현대문학』에 시가 추천되어 시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