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충청남도 공주시의 행정동인 월송동을 구성하는 7개 법정동[석장리동, 송선동, 동현동, 신관동 일부, 금흥동, 월송동, 무릉동] 중 하나이다.

[명칭 유래]

석장리동은 옛날 마을에 웅장한 바위가 있어 ‘장암(壯岩)’ 또는 ‘석장(石壯)’이라 불리게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 후기 공주군 동부면(東部面) 지역으로, 1914년 동부면 석장·대추리(大秋里)·초왕리(草旺里)·신식리(新式里)·외암리의 일부가 통합되어 장암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장기면 장암리가 되었다. 2011년 6월 ‘장암리’에서 ‘석장리’로 명칭이 바뀌었다. 2012년 7월 1일 석장동이 되어 월성동의 법정동이 되었다.

[자연 환경]

공주시를 가로지르는 금강의 북쪽, 장군산[354.8m]의 남쪽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동쪽으로는 세종특별자치시, 북쪽으로는 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남쪽으로는 공주시 옥룡동, 서쪽으로는 공주시 중학동과 웅진동·신관동과 접하고 있다.

[현황]

2014년 12월 말 현재 총 67가구 157명[남 87명, 여 7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당진-영덕 고속 도로 서세종 IC가 가까이 있고, 국도 23호선·국도 32호선·국도 36호선이 주변을 통과하며 석장리 박물관이 관내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