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26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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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上莘里- |
영어의미역 | Menhir in Sangshin-ri |
이칭/별칭 | 짐대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 191-1 |
집필자 | 김재현 |
성격 | 선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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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자연석 |
높이 | 245㎝ |
소재지 주소 |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 191-1 |
소유자 | 최준호 |
관리자 | 최준호 |
문화재 지정번호 | 공주시 향토문화유적 제8호 |
문화재 지정일 | 1997년 6월 5일 |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에 있는 선돌.
공주시에서 남동 방향으로 13.2㎞ 정도 가면 상신리 입구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상신초등학교 못 미쳐 거리 오른쪽에 상신구곡정이라는 음식점이 있다. 이 음식점의 오른쪽에 상신리 선돌이 서 있다.
석재는 화강암이며, 규모는 높이 245㎝, 하단부 너비 63㎝, 상단부 너비 24㎝, 두께 35㎝로 위쪽이 뾰족한 첨형에 가깝다. 선돌 앞면에 4자씩 종 2열로 ‘신야춘상엄원일월(莘野春狀掩原日月)’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는데, 어느 시대에 각자한 것인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현재 공주시 향토문화유적 제8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지금도 선돌에 금줄이 감겨 있는 것으로 보아 개인적인 신앙과 관련해 소원을 비는 등의 일이 행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상신리 선돌에 대한 유래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으나, 마을 주민들의 토속적인 신앙의 대상으로서, 정월대보름에 거리제를 지내는 등 마을 단위의 문화 행사와 관련이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마을 이장을 비롯하여 주민들의 선돌에 대한 관심도 다른 마을에 비해 큰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