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1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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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石洑 |
영어의미역 | Seok Reservoir |
이칭/별칭 | 돌보,독보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송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신동호 |
성격 | 수리 시설|취입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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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3㏊[인가 면적]|6.6㏊[수혜 면적] |
주소 |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송곡리 |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송곡리에 있는 농업관개용 수리 시설.
[개설]
보(洑)는 농업용수를 농경지로 끌어들이기 위해 하천의 일부 또는 전부를 가로막는 시설로, 저수지·양수장·관정 등과 함께 농지의 보전이나 농업 생산에 이용되는 주요한 농업 생산 기반 시설이다.
돌로 쌓아 만든 보라 하여 석보(石洑)라 하며, 반포면 송곡리 지역 주민들은 돌보 또는 독보라고도 부른다.
[건립경위]
석보는 반포면 송곡리 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75년 인근 하천의 물을 막아 보의 형태로 축조되었다.
[구성]
언체 구조는 돌이며, 준공 당시 인가 면적은 3㏊이고, 수혜 면적은 6.6㏊이다. 일반적으로 보의 구조물에는 수로에 물을 끌어 들이는 취수문, 수위를 높이고 수량을 확보하기 위해 하천을 막아 만든 취입보, 수문 앞에 토사의 퇴적을 막고 홍수량의 일부를 방류하기 위한 토사토(土沙吐), 홍수나 격류 등으로 보 양안의 파여짐을 방지하는 호안공(護岸工) 등으로 이루어진다.
[현황]
석보는 공주시에서 관리하고 있다. 한발 빈도는 10년 주기이다. 예전의 석보는 구조물들이 미비하여 홍수 때마다 유실되어 매년 다시 쌓아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근래에는 축조 기술의 발달로 이러한 문제점들이 해결되고 있다. 인근에 불장골, 승조골, 송곡 등의 저수지와 양수장이 조성되어 석보의 역할을 대행해 주고 있지만, 석보는 여전히 관개 시설로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