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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701436
한자 麻谷寺
영어음역 Magoksa
영어의미역 Magoksa Temple
분야 종교/불교
유형 기관 단체/사찰
지역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567지도보기
시대 고대/삼국 시대
집필자 김방룡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사찰
건립연도/일시 640년(무왕 41)연표보기
창건자 자장율사
전화 041-841-6220~3
팩스 041-841-6227
홈페이지 마곡사(http://www.magoksa.or.kr)

[정의]

1172년 보조국사 지눌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태화산에 중창한 사찰.

[건립경위 및 변천]

마곡사가 위치한 물과 산의 형세는 태극형이라고 하여 『택리지(擇里志)』, 『정감록(鄭鑑錄)』 등에는 전란을 피할 수 있는 십승지지(十勝之地)의 하나로 꼽고 있다. 절의 창건 및 사찰 이름에 대해서는 세 가지 설이 전한다. 첫 번째는 충청남도 청양군 장곡사와 마곡사, 지금은 없어진 충청남도 예산시 안곡사 세 절을 이 지역에서는 삼곡사라고 불렀고, 긴골·삼골의 이름을 장곡(長谷)·마곡(麻谷)으로 바꾸었다는 설이다.

두 번째는 신라시대의 승려 무염(無染)이 당나라에서 돌아와 마곡사를 지을 때 스승인 마곡보철(麻谷寶徹)을 사모하는 뜻에서 마곡사라고 하였다는 설이다. 세 번째는 절을 세우기 전 이곳에 마씨(麻氏) 성을 가진 사람들이 살았기 때문에 마곡사라 하였다는 설이다.

마곡사는 신라시대 말기부터 고려시대 전기까지 약 200년 동안 폐사가 된 채 도둑떼의 소굴로 이용되고 있었는데, 1172년(명종 2) 보조국사(普照國師) 지눌(知訥)이 제자 수우(守愚)와 함께 왕명을 받고 중창하였다. 지눌이 절을 중창하려고 할 때 도둑들에게 물러갈 것을 명하였으나 도둑들이 오히려 지눌을 해치려 하자 지눌은 공중으로 몸을 날리는 신술(神術)로써 많은 호랑이를 만들어 도둑에게 달려들게 하자 도둑들이 혼비백산하여 달아나거나 착한 사람이 되겠다고 맹세하였다는 전설이 전한다.

지눌은 왕에게서 전답 200결(結)을 하사받아 마곡사를 중창하였다. 당시에는 건물 수가 지금의 배가 넘었으나 임진왜란 때 대부분 불타버렸다. 그 뒤 60년 동안 폐사된 채 방치되었다가 1651년(효종 2) 각순(覺淳)이 대웅전과 영산전, 대적광전 등을 중수하였다. 일제강점기 31본산(本山) 시대에는 충청남도 지역의 100여 사찰을 관장하는 본산이었다.

또한 마곡사김구(金九)[1876~1949]와 인연이 깊다. 김구는 대한제국 때 일본인 스치다 조스케[土田壞亮]를 황해도 안악군 치하포나루에서 죽인 뒤 붙잡혀 인천형무소에서 옥살이를 하다가 탈옥하여 마곡사에서 승려로 가장하여 살았다. 지금도 대광보전 마당에는 김구가 심은 향나무가 있는데, 나무 옆에 ‘김구는 위명(僞名)이요 법명은 원종(圓宗)이다’라고 쓴 푯말이 있다.

[현황]

2011년 11월 현재 주지는 승려 설담이다. 매월 음력 1~3일 사이에 초하루 법회, 음력 18일에는 지장재일법회를 열고 있다. 여름수련회와 겨울수련회를 비롯하여 2002년부터 템플스테이(Temple stay)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법회, 목련회, 좌선회, 금강회, 합창단, 선수련회 등의 활동이 활발하다. 한편 마곡사가 위치한 태화산에 송림욕장을 개설하고 있다. 5~10년 된 적송의 사이를 따라 마곡사를 둘러싸고 있는 태화산의 능선에 개설된 등산로의 길이는 5㎞에 달하며, 이를 걷는 데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현재 마곡사는 70여 개의 말사(末寺)를 관장하고 있다. 마곡사는 ‘춘마곡추갑사(春麻谷秋甲寺)’라는 말이 있을 만큼 봄 경치가 뛰어나다. 백련암에서 바라보이는 전망은 매우 빼어나며, 북가섭암의 바위 뒤에 있는 천미장군수(天米將軍水)는 물맛이 좋기로 이름난 약수이다. 또 마곡사 앞 냇가 암벽에는 부여군 고란사에만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고란초가 자생하고 있다.

[관련문화재]

지정문화재로는 보물 7점,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6점,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5점 등 총 18점이 있다. 보물은 보물 제269호 『감지은니묘법연화경(紺紙銀泥妙法蓮華經)』, 보물 제270호 『감지은니묘법연화경(紺紙銀泥妙法蓮華經)』 권제6, 보물 제799호 마곡사 오층석탑(麻谷寺 五層石塔), 보물 제800호 마곡사 영산전(麻谷寺 靈山殿), 보물 제801호 마곡사 대웅보전(麻谷寺 大雄寶殿), 보물 제802호 마곡사 대광보전(麻谷寺 大光寶殿), 보물 제1260호 「마곡사 석가모니불괘불탱(麻谷寺 釋迦牟尼佛掛佛幀)」이 있다.

유형문화재는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0호 마곡사 동제은입사향로(麻谷寺 銅製銀入絲香爐),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62호 마곡사 동종(麻谷寺 銅鐘),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35호 마곡사 심검당 및 고방(麻谷寺 尋劍堂 및 庫房),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81호 마곡사 표고당 범종,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85호 공주 마곡사 대웅보전 목삼세불상,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91호 「공주 마곡사 영산회상도」가 있다.

문화재자료는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62호 마곡사 천왕문(麻谷寺 天王門),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63호 마곡사 국사당(麻谷寺 國師堂),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64호 마곡사 명부전(麻谷寺 冥府殿),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65호 마곡사 응진전(麻谷寺 應眞殿),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66호 마곡사 해탈문(麻谷寺 解脫門)이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3.11.29 [건립경위 및 변천] 수정 <변경 전> 명성황후 시해에 가담한 일본인 장교 스치다 조스케[土田壞亮]를 <변경 후> 일본인 스치다 조스케[土田壞亮]를
이용자 의견
정태환 스치다는 일본군인이 아닙니다.
확인해보시고 교정해주세요
  • 답변
  • 디지털공주문화대전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부분 확인 후 수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