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공주시에서 나무로 얼레빗을 만드는 장인과 그 활동. 얼레빗을 만드는 목소장은 고려시대 어용(御用) 장식기구와 제작을 담당했던 중상서(中尙署)와 관아(官衙)에 관장(官匠)으로 소속되어 있었다. 조선시대의 법전인 『경국대전(經國大典)』에는 공조(工曹)와 상의원(尙衣院)에 경공장(京工匠)으로 각각 목소장 2명씩, 총 4명이 소속되어 있었고, 『대전통편(大典通編)』,『대전회통(大...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봉현리에 전승되는 상여소리. 공주시 우성면 봉현리 연반계는 조선 후기 이래 상례를 주관해 온 자치 조직이다. 공주시 우성면 봉현리에는 초상이 나면 임종부터 출상(出喪)까지 사흘 동안 주민들이 모두 나서 상가를 돕는 전통이 있다. 이때 연반계원을 2개 조로 나누어서 상여를 메는 일과 봉분을 조성하는 산역(山役) 등 제반 상례를 주도적으로 처리하였으며, 상례를...
충청남도 공주 지역에서 무당이나 법사가 앉은 채 꽹과리와 북을 두드리고 무경을 구송하며 진행하는 무속 의례. 앉은굿(공주앉은굿)은 공주 지역에서 오래도록 전해지는 무속 의례이다. 2020년 6월 30일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56-3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고시 제2021-141호 「문화재 지정[등록]번호 삭제 및 문화재명 표기 방식 변경 고시」에 따라 문화...
충청남도 공주 지역에서 전승되고 있는 판소리 「적벽가」. 판소리는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한 명의 소리꾼이 북을 치는 사람의 장단에 맞추어 창과 말, 몸짓을 섞어 가면서 긴 이야기를 이어 가는 것을 말한다. 판소리(적벽가)는 국가유형무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되어 있다....
충청남도 공주 지역에서 전승되고 있는 판소리 「흥보가」. 판소리는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한 명의 소리꾼이 북을 치는 사람의 장단에 맞추어 창과 말, 몸짓을 섞어 가면서 긴 이야기를 이어 가는 것을 말한다. 판소리(흥보가)는 2014년 11월 20일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51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고시 제2021-141호 「문화재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