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C01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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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동원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내수 |
신풍면 동원1리 원골마을은 충청남도에서 ‘예술마을’로 소문이 자자한 마을이다. 마을에서 매년 초여름에 펼쳐지는 예술제는 ‘농촌과 예술’의 자연스러운 조화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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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마을 입구
‘마을과 예술’은 ‘한국국제자연미술가협회(약칭 야투[野投])’의 자연미술운동의 일환으로 1998년 원골에서 ‘마을과 예술’이란 주제로 작가의 작품을 비롯해 현지 주민들의 작품들도 전시하게 되면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2000년부터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행사를 주최하기 시작하여 매년 전시회를 갖고 있으며, 2006년까지 열 번째의 마을예술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 예술제는 매년 7월말경 또는 8월 초에 시작되어 약 한 달간 마을 일대에 예술작품이 전시된다. 가장 최근에 개최되었던 2006년도의 행사에는 작품을 출품한 사람 105명 가운데 마을 주민이 65명이었다. 총인구가 192명인 마을에서 65명이면 거의 모든 가정에서 참여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어서, ‘마을과 예술’ 행사에 대한 마을 주민들의 애정과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다.
이 행사는 단순한 작품전시회의 성격을 넘어서 ‘축제’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농경사회와 자연환경, 그리고 예술과 조화를 보여준다. 예술제 행사 때에는 마을회관에서 ‘예술과 마을’의 성과와 발전방향에 대한 세미나가 열렸고, ‘마을과 예술’이란 주제의 행위예술 공연과 원골마을 경로잔치, 출향 인사와의 만남의 장 등이 펼쳐졌다. 행사가 끝나도 다수의 작품은 바로 철거되지 않고, 일년 내내 그대로 두어 동원리 마을만의 특색 있는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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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마을 표지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