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26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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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公州地域自活- |
영어의미역 | Gongju Self Support Promotion Agency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신기동 72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재완 |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신기동에 있는 재활 지원 기관.
[개설]
지역 사회 자활이란 근로 능력을 가진 빈곤층에 대해 지역 사회에서 노동의 기회 및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빈곤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려는 일련의 과정이며,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원조 활동이다. 1997년 IMF 경제 위기 속에서 대량 실업으로 인한 실직자의 발생과 이들이 거리의 노숙자가 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러한 사회적·경제적 위기에서 빈곤과 실업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하여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 제정되고 최저 생활 보장과 자활을 강조하게 되었다. 자활 사업은 2000년 10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시행과 함께 본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이러한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 지역 자활 센터이다.
[설립목적]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자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활 의욕 고취 및 자립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자활 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 핵심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2000년 8월 24일 대한성공회유지재단에서 공주시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공주시 자활후견기관으로 문을 연 뒤 2007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으로 공주시 자활후견기관에서 공주지역자활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자활 근로 사업, 자활 공동체 사업, 기타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자활 근로 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저소득층에게 자활을 위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참여자의 자활 능력과 사업 유형에 따라 근로 유지형, 사회적 일자리형, 인턴형, 시장 진입형 사업으로 구분되며 참여 대상은 조건부 수급자, 일반 수급자, 자활 급여 특례 수급자, 차상위 계층, 전문 기술 보유 일반 저소득층이다.
자활 공동체 사업은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저소득층이 상호 협력하여 조합 또는 공동 사업자의 형태로 빈곤에서 벗어나기 위한 자활 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를 말한다. 자활 공동체에 대해서는 자활을 위한 사업 자금의 융자, 국유지와 공유지 우선임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사업의 우선 위탁,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조달 구매 시 공동체 생산품의 우선 구매, 기타 수급자의 자활 촉진을 위한 각종 사업을 지원한다. 순수재활용(중고 의료 수거 자원 재활용)사업단, 좋은건축(집수리)사업단, 백제명가사업단(한식업)이 활동하고 있다. 기타 사업으로 산모 및 신생아 도우미 사업과 바우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자활 공동체 사업으로 복지 간병인 사업, 시설 도우미 사업, 외식 사업, 유료 간병, 청소 사업, 푸드 뱅크, 재활용 사업, 환경 지킴이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11명이 참여하고 있다. 자활 근로 사업으로 무료 간병 서비스, 김밥 납품 판매, 간병 서비스, 건물 빌딩 청소, 이동 세차, 먹을거리 나눔 사업, 재활용품 수집 선별 판매, 공주 환경 보전 활동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62명이 참여하고 있다. 기타 사업으로 산후 조리 도우미, 장애 활동 보조 서비스, 노인 돌보미 서비스, 유료 간병 서비스, 무료 가사 서비스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70명이 활동하고 있다.
[현황]
2011년11월 현재 기관장 1명을 포함하여 7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좋은건축사업단 사업과 청소 사업 담당 1명, 순수 재활용 사업과 환경 지킴이 사업 담당 1명, 가사 간병 총괄 및 교육 담당 1명, 외식사업단 사업과 푸드 뱅크 사업 담당 1명, 희망키움통장 사레관리 담당 1명, 그리고 회계 및 행정 담당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