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백룡리에 있는 자연 마을.
[개설]
신풍면 백룡리의 용못 남쪽 산 안에 있는 자연 마을이다. 옛날 한 부인이 남편의 병을 고치기 위해 뒷산에 산제당을 모시고 21일 동안 기도하여 마침내 남편의 병을 고쳤다는 이야기가 전해오는 마을이다.
[명칭유래]
모실의 유래는 정확치 않다. 모실, 또는 모곡(牟谷)이라고 한다. 모실의 실은 고대에 곡(谷)을 의미하는 형태로 쓰였던 것이다. 또한 내동(內洞)이라고도 부르는데 용못 남쪽 산 안에 마을이 있다고 하여 그렇게 부른다.
[자연환경]
모실 남쪽에 매봉이 있으며, 북쪽으로는 대룡천이 흐르고 낮은 평지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