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02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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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甫勿里 |
영어음역 | Bomul-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보물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박윤우 |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마을 앞에 보(洑)가 있어 보들 또는 보물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공주군 정안면(正安面) 지역으로, 1914년 정안면 보야(甫野)·광정리(廣呈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보물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정안면 보물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보물리의 동부와 북부로는 해발 고도 200여m의 산지가 형성되어 있고, 서부로는 정안천(正安川)이 남북 방향으로 흐르며, 유역에 해발 고도 50여m에 충적 평야가 있다. 정안천의 양쪽 연변에는 인공제방이 길게 축조되어 있다.
[현황]
보물리는 정안면의 중서부에 자리하고 있다. 면적은 6.41㎢이며, 2024년 9월 30일 기준 총 86가구, 138명[남 75명, 여 6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총 경지 면적은 85.27㏊로 면 전체 면적의 4.90%를 차지하고 있다.
정안천 연변의 평야는 벼농사 지대이며, 산기슭은 밭농사 지대이다. 공업 시설로 보물농공단지가 있는데, 2003년 개발이 시작되고 2009년 확대 조성되었다. 현재는 4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하천 연변의 평야 지대에는 반일원 등의 자연 마을이 들어서 있다. 국도와 지방도는 개설되어 있지 않지만 소규모의 도로가 정안천 변을 따라 곳곳에 연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