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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중대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을 관할하였던 한산주(漢山州)의 총관을 지낸 관리이자 유학자. 신라는 685년 한강 유역에 지방 행정 기구로 한산주(漢山州)를 설치하였으며, 김대문은 704년(성덕왕 3)에 한산주의 총관으로 임명되어 한강 유역을 다스렸다. 생몰년은 미상이며 진골 출신의 귀족이다. 『삼국사기』 「열전」에 따르면 704년(성덕왕 3)에 한산주 도독(漢山州 都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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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진흥왕 때 서울특별시 강남구를 포함한 한강 유역 일대를 관할하였던 신주(新州)의 초대 군주를 지낸 장군. 본관은 김해(金海), 아버지는 금관가야의 마지막 왕인 구형왕(仇衡王)이다. 『삼국사기』 신라본기 법흥왕 19년(532)조에 “금관국의 임금 구해(仇亥)가 왕비와 세 아들인 장남 노종(奴宗), 중남 무덕(武德), 계남(季男) 무력(武力)과 함께 나라의 보물을 가지고 신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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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묘가 있었던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할아버지는 권현(權顯), 아버지는 권식(權遈)이다. 어머니는 양일우(梁一雨)의 딸이다. 아들은 권맹희(權孟禧)이다. 태어난 시기는 알 수 없고 1468년(세조 14)에 사망하였다. 1447년(세종 29) 친시문과에 급제하여 여러 번 승진하다가 병조정랑에 임명되었다. 1453년(단종 1) 계유정난 때 대궐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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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권극화의 생몰년을 알 수 없으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용부(庸夫), 호는 습재(習齋)이며 아버지는 권삼(權參)이다. 부인 서원 이씨(西原 李氏)는 모관 완도(完道)의 딸로서 1남 권기(權琦)를 두었는데 정랑(正郞)을 지냈고, 후부인 양주 조씨(楊州 趙氏)는 참찬 계생(啓生)의 딸로서 역시 1남 권감(權瑊)을 두었는데 행우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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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헌릉을 보수한 조선 후기의 문신. 권상신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경호(絅好), 호는 일홍당(日紅堂) 또는 서어(西漁)이고 1759년에 태어났다. 할아버지는 예조판서 권도(權噵)이며, 아버지는 권식(權植)이다. 어머니는 이정황(李廷煌)의 딸이며, 부인은 홍낙명(洪樂命)의 딸이다. 1785년(정조 9) 진사시에 장원급제하여 참봉에 제수된 후 1801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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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선릉(宣陵)과 정릉(靖陵)을 보수한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안동, 자는 이원(而遠), 호는 송암(松菴)으로 찬성사(贊成事) 권근(權近)의 후손이다. 사직(司直) 권굉(權硡)의 아들이며 부인은 현감 이효언(李孝彦)의 딸이다. 1538년(중종 33)에 출생하여 1598년(선조 31)에 사망하였다. 권징은 1562년(명종 17) 별시문과에 급제하여 검열(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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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을 포함한 경기도 광주일대를 관할하는 광주유수를 지낸 문신. 김관주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경일(景日)이다. 아버지는 영조의 장인인 김한구(金漢耉)의 사촌동생 김한록(金漢祿)이다. 어머니는 서옥업(徐玉業)의 딸이며, 부인은 유간(兪墾)의 딸이다. 1743년(영조 19)에 출생하여 1806년(순조 6)에 사망하였다. 1765년 식년문과에 급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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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을 포함한 경기도 광주일대를 관할하는 광주유수를 지낸 문신. 김우진의 본관은 강릉(江陵), 자는 성래(聖來)이다. 아버지는 영의정 김상철(金尙喆)이며, 어머니는 이요흠(李堯欽)의 딸이다. 부인은 윤득양(尹得養)의 딸이다. 1754년(영조 30)에 출생하였고 사망 시기는 알 수 없다. 음서로 참봉에 올랐다가 1772년(영조 48) 정시문과에 급제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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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거주 했던 조선 후기의 문신. 김재로는 숙종 때 과거 시험을 통해 출사하였다. 노론계 인물로 경종대 왕위 계승에 따른 노·소론의 갈등 속에서 소론측을 공격하여 파직되었다가 영조가 즉위하면서 다시 등용되었다. 노론 대신들을 신원시키고 영조 연간 탕평파를 이끈 인물로 영의정을 지냈으며 봉조하에 올랐다. 본관은 청풍(淸風), 자는 중례(仲禮), 호는 청사(淸沙)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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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묘가 있었던 조선후기의 문신. 김효대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여원(汝原)이다. 할아버지는 경은부원군 김주신(金柱臣)이며, 아버지는 공조 참의 김후연(金後衍)이다. 어머니는 정지익(鄭志翼)의 딸이며, 숙종의 계비 인원 왕후(仁元王后)의 조카이다. 1721년(경종 1)에 출생하여 1781년(정조 5)에 사망하였다. 1737년(영조 13) 음서로 돈녕부(敦寧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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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을 포함한 경기도 광주일대를 관할하는 광주유수를 지낸 문신. 김희순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태초(太初), 호는 산목(山木)·경원(景源)이다. 아버지는 군수 김이인(金履仁)이며, 어머니는 참봉 이극현(李克顯)의 딸이다. 1757년(영조 33)에 출생하여 1821년(순조 21)에 사망하였다. 1789년(정조 13) 식년문과에 급제하여 사직서 직장(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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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8년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을 포함한 경기도 광주일대를 관할하는 광주부윤을 지낸 문신. 서명빈의 본관은 대구(大丘), 자는 질보(質甫)이다. 아버지는 영의정을 지낸 서종태(徐宗泰)이며 어머니는 이훤(李藼)의 딸이다. 좌의정을 지낸 서명균(徐命均)의 아우이며 부인은 송상기(宋相琦)의 딸이다. 1692년(숙종 18)에 출생하여 1763년(영조 39)에 사망하였다. 1723년(경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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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서울특별시 강남구 앞에 위치한 한강 저자도의 소유자. 안빈세의 자(字)는 낙도(樂道)이고, 본관은 죽산(竹山)이다. 아버지는 연창위(延昌尉) 안맹담(安孟聃)이며, 어머니는 세종의 딸인 정의공주(貞懿公主)이다. 1445년(세종 27)에 태어나 1478년(성종 9)에 사망하였다. 『신증동국여지승람』 권3 한성부조에 의하면 한강의 저자도를 세종이 딸인 정의공주에게 하사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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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묘가 있었던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원주(原州), 자는 화백(華伯), 호는 창하(蒼霞)·비와(肥窩)이다. 효종의 부마인 흥평위(興平尉) 원몽린(元夢麟)의 손자이며, 목사 원명구(元命龜)의 아들이다. 1698년(숙종 24)에 출생하여 1761년(영조 37)에 사망하였다. 원경하가 1736년(영조 12) 정시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한 후 영조가 친히 불러 당색을 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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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묘가 있었던 조선 후기의 문신. 원의손의 본관은 원주, 자는 자방(子方), 호는 모와(慕窩)이다. 거주지는 서울이다. 아버지는 보국숭록대부(輔國崇祿大夫) 행 지중추부사(行知中樞府事) 원경하(元景夏)이며, 어머니는 신사철(申思喆)의 딸이다. 부인은 이준심(李浚沈)의 딸이다. 형 원인손(元仁孫)은 우의정을 지냈고, 동생으로 원계손(元繼孫)이 있다. 1726년(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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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율현동에 밤나무를 심었다고 전해지는 조선 후기의 문신. 유상운의 본관은 문화(文化), 자는 유구(悠久), 호는 약재(約齋) 또는 누실(陋室)이다. 아버지는 좌랑 유성오(柳誠吾)이며, 어머니는 판서 박동량(朴東亮)의 딸이다. 1636년(인조 14)에 출생하여 1707년(숙종 33)에 사망하였다. 유상운은 1666년(현종 7) 문과에 급제하여 언관직을 두루 역임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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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8년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을 포함한 경기도 광주 일대를 관할하는 광주유수를 지낸 문신. 윤계의 본관은 해평(海平), 자는 태승(泰升), 호는 하곡(霞谷)이다. 영의정 윤두수(尹斗壽)의 증손으로, 첨정 윤면지(尹勉之)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참판 경섬(慶暹)의 딸이다. 1622년(광해군 14)에 태어나 1692년(숙종 18)에 사망하였다. 『숙종실록』에는 “대가(大家)의 자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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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4년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을 포함한 경기도 광주일대를 관할하는 광주 유수를 지낸 문신. 윤지선의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중린(仲麟), 호는 두포(杜浦)이다. 이조판서 윤강(尹絳)의 아들이며, 우의정 윤지완(尹趾完)의 형이다. 1627년(인조 5)에 출생하여 1704년(숙종 30)에 사망하였다. 윤지선은 1662년 증광문과에 급제하여 출사한 후 설서(說書)·정언(正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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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묘가 있었던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우계(羽溪), 자는 사상(士常)·중구(仲久)이다. 1601(선조 34)년에 출생하였는데 아버지는 선무랑 이길남(李吉男)이고, 어머니는 도사 정혹(鄭或)의 딸이다. 부인은 이경유(李慶裕)의 딸이며, 임숙영(任叔英)의 문인이다. 1618년 소과를 거쳐 1627년(인조 5) 식년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였다. 이듬해 성균관 학유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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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을 포함한 경기도 광주일대를 관할하는 광주 유수를 지낸 문신. 이목연의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백춘(伯春), 호는 소소(笑笑)이다. 아버지는 이의상(李義常)이며, 어머니는 유건(柳健)의 딸이다. 부인은 조량진(趙良鎭)의 딸이다. 1785년(정조 9)에 출생하여 1854년(철종 5)에 사망하였다. 1821년(순조 21) 36세의 늦은 나이에 정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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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묘가 있었던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인지(引之)이다. 아버지는 이두만(李斗萬)이며, 어머니는 이사의(李思義)의 딸이다. 부인은 이순(李淳)의 딸이다. 1394년(태조 3)에 출생하여 1463년(세조 9)에 사망하였다. 1420년(세종 2) 식년문과에 급제한 후 주서(注書)·정랑(正郞)을 거쳐 1433년 종사관(從事官)으로 북변 정벌에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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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신도비와 묘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자우(子雨), 호는 녹천(鹿川)이다. 세종의 다섯째 아들인 광평대군(廣平大君) 이여(李璵)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군수를 지낸 이중휘(李重輝)이고, 어머니는 김광찬(金光燦)의 딸이다. 부인은 어진익(魚震翼)의 딸이다. 1645년(인조 23)에 출생하여 1721년(경종 1)에 사망하였다. 166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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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광평대군 묘역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의 학자. 이의건은 조선 시대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에 있던 수곡서원(秀谷書院)에 배향된 조선 전기의 학자이다. 이의건의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의중(宜中), 호는 동은(峒隱)이다. 세종의 다섯째 아들인 광평대군(廣平大君) 이여(李璵)의 5대손으로 아버지는 배천 군수 이한(李漢)이며, 어머니는 경주 최씨(慶州崔氏)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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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을 포함한 경기도 광주 일대를 관할하는 광주유수를 지낸 문신. 이의필은 순조대 광주유수를 지내면서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대를 다스렸다. 이의필의 본관은 전주(全州), 초명은 상악(商岳), 자는 교백(喬伯), 호는 창계(蒼溪)이다. 세종의 아들인 광평대군(廣平大君) 이여(李璵)의 후손으로, 대사간 이존중(李存中)의 아들이다. 이의필은 1766년 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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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을 포함한 경기도 광주 일대를 관할하는 광주유수를 지낸 문신. 이지연은 순조대 광주유수를 지내면서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대를 다스렸다.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경진(景進), 호는 희곡(希谷). 세종의 다섯째 아들 광평대군(廣平大君) 이여(李璵)의 후손으로, 공조참의 이의열(李義悅)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판중추부사 홍경규(洪景逵)의 딸이다.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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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대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을 포함한 경기도 광주 일대를 관할하는 광주유수를 지낸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성방(聖方), 세종의 아들 영해군(寧海君) 이당(李瑭)의 후손이며, 할아버지는 판서를 지낸 이언강(李彦綱), 아버지는 참봉 이태제(李泰躋)이다. 어머니는 홍우구(洪禹九)의 딸이다. 그가 죽자 부인 윤씨가 음식을 먹지 않고 스스로 목숨을 끊어 한 무덤에 장사하니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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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에 거주했던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의숙(宜叔), 호는 진암(晉庵)이다. 아버지는 옥천 군수를 지낸 이주신(李舟臣)이며, 어머니는 김만기(金萬基)의 딸이다. 부인은 송상유(宋相維)의 딸이다.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 압구정촌 지금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에 거주하였다. 1698년(숙종 24)에 출생하여 1761년(영조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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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5년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을 포함한 경기도 광주 일대를 관할하는 광주부 유수를 지낸 문신. 조선 후기 순조·헌종·철종 3대의 문신을 지내며, 내치에 공을 세운 인물로 정승의 반열에 올랐으며, 말년에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대를 다스리는 광주부 유수로 임명되어 광주 일대의 행정을 담당하였다.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치서(稚瑞), 호는 국간(菊幹)이다. 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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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사심(士深), 호는 우재(迂齋)이다. 광평 대군의 7세손으로 아버지는 군수를 지낸 이욱(李郁)이며, 어머니는 판서 황정욱(黃廷彧)의 딸이다. 김장생(金長生)의 문인이다. 1598년(선조 31)에 출생하여 1660년(현종 1)에 사망하였다. 1623년(인조 1) 인조반정(仁祖反正)에 공을 세워 정사공신(靖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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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묘가 있었던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사호(士浩) 또는 자활(子活)이다. 성주(星州) 출신으로 아버지는 군수를 지낸 장중지(張重智)이며, 어머니는 고승안(高承顔)의 딸이다. 부인은 김규(金珪)의 딸이다. 1453년(단종 1)에 출생하여 1534년(중종 29)에 사망하였다. 1485년 별시문과에 급제한 후 관직에 나가 정언(正言), 14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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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묘가 있었던 조선 전기의 문신. 조선의 개국공신 정도전(鄭道傳)의 아들로 후광을 받아 벼슬길에 올랐으나 왕자의 난 이후 수군으로 충군되는 아픔을 겪기도 하였다. 태종 이후 다시 등용되었다. 정진의 본관은 봉화(奉化), 조선의 개국공신 정도전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최습(崔隰)의 딸이다. 1361년(공민왕 16)에 출생하여 1427년(세종 9)에 사망하였다.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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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에 사평원[오늘날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대]을 중수했던 문신. 본관은 풍양(豊壤)이며, 평장사 조맹(趙孟)의 31대손이다. 이인복(李仁復)의 문인이다. 1332년(충숙왕 복위 1)에 출생하여 1404년(태종 4)에 사망하였다. 1357년(공민왕 6)에 문과에 급제하여 안동서기(安東書記)로 출사하였다. 홍건적의 침입 때 왕을 호종한 공로로 1363년 2등 공신이 되었으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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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이 포함된 광주 일대를 관할하던 광주등처병마절도사(廣州等處兵馬節度使)를 지낸 무신. 자가 호보(浩甫), 본관은 통천(通川)이다. 호군(護軍) 최녹(崔祿)의 아들이다. 부인은 권씨이다. 세종 때 대마도를 정벌하고 평안도의 야인을 정벌하여 좌의정에 오른 무장 최윤덕(崔潤德)이 그의 아들이다. 음서로 공민왕 때 충용위(忠勇衛) 산원(散員)에 올랐으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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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한강 변에 있었던 압구정을 지은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자준(子濬), 호는 압구정(狎鷗亭)·사우당(四友堂)이다. 할아버지는 예문관 제학을 지낸 한상질(韓尙質)이며, 아버지는 한기(韓起)이고, 어머니는 예문관 대제학 이적(李逖)의 딸이다. 1415년(태종 15)에 출생하여 1487년에 사망하였다. 두 딸이 왕후가 되었는데 예종의 비인 장순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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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앞 저자도에 처음으로 별서(別墅)를 두고 지낸 고려 후기의 문신. 고려 말 한양 출신의 정승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로 한강의 저자도에 별서를 짓고 강의 풍경과 정취를 즐겼다. 젊어서는 풍류를 즐겼으나 과거를 통해 중앙 정계에 들어간 후에는 원나라와 고려의 복잡한 국내외 정세속에서도 어떠한 압력에 굴하지 않고 소신대로 정론을 펼친 인물로 사회의 신망이 높았다. 본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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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앞 한강의 저자도에 살았던 조선 후기의 문인. 한강 저자도에 살 때 병자호란으로 조선이 청에 항복하는 것을 수치스럽게 여겨 태백산에 은거하며 학문을 하였고, 돌아와서는 저자도에 머물다가 죽은 문인이다. 평생을 효도하고 우애가 깊었으며 여색을 가까이 하지 않고 종일토록 책을 보며 문집은 저자도 시골집에 간직하였다. 허격의 본관은 양천, 자는 춘장(春長), 호는 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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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앞 한강의 저자도에 살았던 조선 후기의 문신. 조선 광해군 때 한양의 집을 버리고 한강 저자도에 은거하며 살았던 인물이다. 본관은 양천(陽川), 자는 거원(巨源), 호는 어은(漁隱)이다. 할아버지는 허우(許堣)이고, 아버지는 통훈대부 신창 현감을 지낸 허영(許鑏)이다. 처는 박진성(朴盡性)의 딸이다. 1573년(선조 6)에 출생하였고 사망 시기는 미상이다.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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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을 포함한 경기도 광주 일대를 관할하는 광주유수를 지낸 문신. 영조 때의 문신으로 노론계 핵심인물로 활약했으며, 균역법(均役法) 시행에 앞장 서는 등 시무에 밝은 관료였다. 영조의 아들 사도 세자가 뒤주에 갇혀 죽는 계기를 마련한 장본인이며, 정조 때 관작을 추탈당하는 비운을 맞기도 했다. 강남구 일대를 다스렸던 광주유수를 지낸 인물이다. 홍계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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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 옆에 숙몽정(夙夢亭)을 짓고 살았던 조선 후기의 문신. 조선 후기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의 압구정 정자 옆에 숙몽정이라는 정자를 짓고 이곳에서 풍류를 즐겼으나 현재 정자는 물론 그 터도 찾을 수가 없다. 홍석보의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양신(良臣), 호는 수은(睡隱)이다. 예조판서 홍만용(洪萬容)의 손자이고, 태복시첨정 홍중기(洪重箕)의 아들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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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일대에 살았던 역관. 조선 시대 역관으로 종계변무[宗系辨誣: 명나라에 잘못 기록된 태조 이성계(李成桂)의 세계(世系)를 시정해 달라고 주청했던 사건] 문제를 해결하고 돌아와 공을 세운 인물이다. 생몰년 미상, 홍순언의 자는 사준(士俊), 호는 동고(東皐)이며, 본관은 남양이다. 아버지 홍겸(洪謙)과 동생 홍수언(洪秀彦) 삼부자가 유명한 한어(漢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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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을 포함한 경기도 광주 일대를 관할하는 광주유수를 지낸 문신. 헌종과 철종 시대의 문신으로 헌종(憲宗)의 장인이며 강남구 일대를 다스렸던 광주유수를 지낸 인물이다. 홍재룡의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경견(景見)이다. 공조판서 홍기섭(洪耆燮)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장지면(張至冕)의 딸이다. 부인은 판서 안광직(安光直)의 딸이다. 그의 딸이 헌종의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