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80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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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許淮 |
이칭/별칭 | 거원(巨源),어은(漁隱)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서울특별시 강남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상배 |
[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앞 한강의 저자도에 살았던 조선 후기의 문신.
[개설]
조선 광해군 때 한양의 집을 버리고 한강 저자도에 은거하며 살았던 인물이다.
[가계]
본관은 양천(陽川), 자는 거원(巨源), 호는 어은(漁隱)이다. 할아버지는 허우(許堣)이고, 아버지는 통훈대부 신창 현감을 지낸 허영(許鑏)이다. 처는 박진성(朴盡性)의 딸이다. 1573년(선조 6)에 출생하였고 사망 시기는 미상이다.
[활동 사항]
1603년(선조 36) 31세의 나이로 식년시에 합격하였으나 관직에 나간 기록은 없다. 시문이 청고(淸古)하였으며, 광해군 때 어지러운 정국을 피해 한양의 집을 버리고 한강의 저자도(楮子島)에 은거하였다. 성품이 효성스러워 항상 부모 곁에 있었으며 먼 길을 떠나지 않았다. 여묘(廬墓)를 짓고 슬피 울다가 세상을 떠났다.
[상훈과 추모]
집의(執義)에 증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