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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에 있는 수령 약 35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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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에 있는 청동기 및 삼국 시대의 유물 산포지. 가납리 유물 산포지는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 도락산 보루가 있는 해발 327m 봉우리 주변에 있다. 가납리 유물 산포지는 양주군의 요청에 따라 1997년 12월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의 발굴 조사 사업에서 발굴되었다. 1998년 9월 30일 조사가 완료된 후 『양주군의 역사와 문화유적』을 간행하였다. 가납리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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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에 있는 가래비 3·1 만세 운동 기념비. 가래비 3·1운동기념비는 1919년 3월 28일 만세배미에서 일어난 가래비 3·1 만세 운동을 기념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1986년 3·1절 기념식 시위에 동참하였던 당시 양주군 광적면 출신 백인현의 발의로 기념비 건립 추진 위원회가 구성되고, 조태훈이 위원장을 맡았다. 기념비 건립 추진 과정에서는 광적면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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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기와, 자기, 토기를 구워내던 가마의 터. 조선 시대 한양 도성의 외곽에 있었으며, 양주 회암사지를 비롯한 중요 역사 유적이 분포하고 있던 양주 지역에는 한양 사람들이 필요로 하던 생활 자기와 회암사를 비롯한 중요 전각에 사용할 기와 등을 생산하는 가마터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2011년 현재까지 밝혀진 양주 지역의 가마터는 주로 장흥면을 중심으로 분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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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황방리 감악산 정상부에 있는 신라 시대의 절터. 감악사(紺嶽寺)의 정확한 연혁은 알 수 없으나 신라 때 창건되었다고 전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권11 경기도(京畿道) 적성현(積城縣) 불우조(佛宇條)에 ‘감악산’이라고 기록하면서, 동각(東閣) 김신윤(金莘尹)과 관련된 고사를 함께 수록하고 있다. 또한 『범우고(梵宇攷)』[1799년 왕명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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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황방리 감악산 임꺽정봉에 있는 삼국 시대의 보루. 보루는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돌 등으로 튼튼하게 쌓은 구축물이다. 감악산 보루가 있는 감악산[675m]은 파주시와 양주시, 연천군의 사이에 위치한다. 감악산은 세 군의 경계에 위치한다는 지리적 요인 때문에 삼국시대이래 군사적 요충지였다. 산 정상에는 감악산 신라고비[설인귀 사적비]가 있으며, 산 정상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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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황방리 감악산 정상에 있는 비석. 비스듬히 서 있어 ‘삣뚤대왕비’라고 불렸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빗돌대왕비’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일설에는 설인귀(薛仁貴)를 기리기 위한 사적비라고도 한다. 또는 고구려 광개토대왕의 비라고도 하나 이는 와전인 듯하다. 글자가 잘 보이지 않으므로 몰자비(沒字碑)라고도 한다. 비가 감악산 정상에 서게 된 이유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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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입암리 망당산의 북쪽 기슭에 있는 갓 모양 바위. 갓을 쓰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어 갓바위라는 이름이 붙었다. 갓바위의 갓을 벗겨 욕심을 차리려 한 욕심 많은 부자가 등장하는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옛날 흔터에 부자가 살고 있었다. 하루는 늙은 승려가 시주를 하러 오자 부자는 거지 등살에 못살겠다고 푸념을 늘어놓았다. 그러자 승려는 거지를 오지 못하게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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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경신리에 있는 조선 후기부터 개항기의 선정비군. 경신리 선정비군(庚申里善政碑群)은 양주목 및 적성현(積城縣) 백성들이 관찰사를 지낸 김기만(金箕晩)과 적성현감을 지낸 오경연(吳慶延)·현제승(玄濟昇)의 선정(善政)을 기리기 위해 세운 3기의 선정비를 말한다. 김기만 불망비는 1849년(헌종 15)에, 오경연 불망비는 1850년(철종 1)에, 현제승 불망비는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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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 일대에 분포하고 있는 삼국 시대에서 고려 시대에 이르는 무덤. 고분은 옛 무덤을 뜻한다. 하지만 고고학에서는 개념적으로 엄격히 한정해 특정 시기의 무덤 양식을 지칭하는 경우도 있다. 넓은 의미로는 과거 시대에 죽은 이를 위해 수행한 매장 의례가 물질적인 증거로 남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고분은 단독으로 축조되기도 했지만, 일반적으로는 일정 공간에 집단화되는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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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고암동에 있는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고암동 유물 산포지는 양주시 고암동 주원들마을을 지나는 도로변 경작지 일대에 있다. 고암동 유물 산포지 관련 조사는 1997년 12월 양주군의 요청에 따라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에서 시행한 발굴 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1998년 9월 30일까지 발굴 조사를 마쳤으며, 조사 보고서인 『양주군의 역사와 문화유적』을 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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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고읍동에 있는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2004년 (사)한국미술사연구소에서 문화재 지표 조사를 시행하였다. 이는 양주시 고읍동 택지 개발 및 도로 공사를 위해 시행한 것으로, 현재 현대아파트 동쪽에 위치한 낮은 구릉 지구 북사면을 조사하였다. 조사 당시 계단식 밭이었던 이 일대가 유물 산포지임을 확인하였다. 결과 보고는 『고읍IC~고읍지구 외곽도로 확·포장공사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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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고읍동에 있는 조선 전기로 추정되는 추정 관아 터. 고읍동 추정 관아 터는 그 유적과 유물 등으로 볼 때 관아가 있던 곳으로 여겨지지만 그 규모 등은 알 수 없다. 1397년(태조 6) 양주부(楊州府)의 치소(治所)가 동촌(東村) 대동리(大東里)[현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의동 일대]에서 양주시 고읍동으로 옮겨져 1506년(중종 1) 다시 유양동으로 옮겨지기까지 관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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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일대에 분포하고 있는 청동기 시대의 무덤. 양주 지역의 고인돌은 거대한 돌을 이용해 만든 선사 시대 무덤의 일종이다. 고인돌이라는 명칭은 작은 돌이 큰 돌을 괴고 있다는 의미의 괸돌에서 유래하였다. 이러한 고인돌에 대해 일본에서는 지석묘(支石墓)라 부르고, 중국에서는 석붕(石棚)·대석개묘(大石蓋墓)라 하며, 유럽에서는 거석 기념물 또는 돌멘(Dolmen)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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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덕계동 고장산에 있는 삼국 시대의 보루. 보루는 적을 방어하기 위해 전략적 요새지를 중심으로 흙과 돌 등의 재료를 견고하게 쌓은 구축물이다. 고장산 보루군(高嶂山堡壘群)은 제1보루와 제2보루로 구성되어 있다. 삼국 시대 것으로 보이는 갈색 연질 토기 조각들이 나오고 있어 삼국 시대의 보루로 보고 있다. 한강 유역의 쟁탈과 관련하여 당시 양주 지역은 중요한 관문이었으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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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사동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군. 광사동 고인돌군은 양주시 광사동 마을 진입로에 있는 새마을기념교를 건너 두레농원 입구에서 왼쪽으로 들어가서 오른쪽 밭 중심부에 있다. 여기에서 북동쪽 30m 떨어진 곳에 정방형 대형 판석과 다시 그 위쪽으로 20m 거리에도 고인돌로 판단되는 장방형 대형 판석이 있다. 광사동 고인돌군은 2006년 상명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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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사동에 있는 고려 및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광사동 유물 산포지는 다섯 군데에 분포되어 있다. 덕현초등학교 인근 구릉 북동 사면과 북서 사면, 여기서 남동쪽 일대 주내우리기도원 지역, 상수물이골을 지나 북동쪽 360번도로와 만나는 지점, 원학동마을 주변 경작지 등이다. 2001년 경기도박물관이 『경기문화유적지도』 편찬을 위한 조사에서 원학동마을 주변 경작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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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사동에 있는 조선 시대의 주거지 및 토광 터. 광사동 추정 기와 가마터는 양주 고읍 택지 개발 지구에 있는 광사초등학교 앞 고읍남로의 건너편에 위치한다. 정확한 소재지는 양주시 광사동과 만송동의 경계 지역인 광사동 699번지이다. 양주 고읍 택지 개발 사업으로 인해 2002년 한국토지공사의 의뢰로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도로 공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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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사동에 있는 수령 약 400년의 회화나무. 광사동 회화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유일한 회화나무이다. 회화나무는 괴목(槐木)·괴화나무·홰나무라고도 불린다. 콩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5~30m이다. 잎은 어긋나 있는 우상 복엽이며, 작은 잎은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한 형태를 하고 있다. 8월에 노란색을 띤 흰색 꽃이 가지 끝에 복총상(複總狀) 꽃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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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광석리에 있는 고려 및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광석리 유물 산포지는 양주시 광적면 광석리 양주문예회관 주변 경작지 일대에 있다. 2004년 양주시 백석읍 연곡1리와 광적면 가납2리 간에 도로를 신설하기 위해 육군사관학교 화랑대연구소와 국방유적연구실에서 문화재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다. 광석리 유물 산포지에서는 고려 및 조선 시대의 도기 조각과 자기 조각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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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암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원(院) 터. 원은 본래 고려 및 조선 시대 공무 수행자의 편의를 돕기 위해 국가가 설치한 공공 시설물로 숙식이 가능하였다. 광수원 터는 이러한 기능을 수행한 광수원(廣水院)이 있던 곳이라 하겠다. 본래 광수원은 조선 시대 교통의 요지였던 적성현(積城縣)에 속해 있었는데, 조선 후기 『적성현지(積城縣誌)』가 작성될 때 “광수원은 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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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가마터. 교현리 가마터는 총 두 군데로, 각각 교현리 가마터1과 교현리 가마터2라고 부른다.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에 위치한 전통 사찰 석굴암(石窟庵)에서 계곡을 따라 내려가면 군 훈련장을 만나게 되는데, 군 훈련장 숙영지 일대가 교현리 가마터1의 중심지로 추정된다. 높이 550m의 오봉산 줄기가 북서쪽으로 뻗어 나온 능선의 계곡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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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에 있는 수령 약 150년의 소나무. 교현리 소나무는 양주시 지정 소나무 보호수 두 그루 중 하나이다. 소나무는 소나뭇과의 상록 침엽 교목으로, 높이는 35m까지 자란다. 잎은 두 잎이 뭉쳐나며 피침 모양이다.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구과(毬果)로 이듬해 가을에 맺는다. 육송(陸松)이라고도 한다. 교현리 소나무는 지상으로부터 4m 부위에서 세 개의 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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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명장 권율(權慄)의 묘소. 권율[1537~1599]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언신(彦愼), 호는 만취당(晩翠堂)·모악(暮嶽)이다. 아버지는 권철(權轍)이다. 1582년(선조 15) 문과에 급제하였고, 임진왜란 시 행주대첩의 공으로 도원수에 올랐다. 1604년(선조 37) 선무공신 1등 영가부원군에 추봉되었으며, 시호는 충장(忠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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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유양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자. 금화정(金華亭)은 양주시 유양동 양주 관아지(楊洲官衙址)[경기도 기념물 제167호]의 동쪽, 불곡산 남쪽 기슭에 있었던 정자이다. 금화정의 ‘금(金)’은 양주목(楊州牧)의 단합(團合)을 뜻하고, ‘화(華)’는 아름다운 백성의 뜻을 잘 수렴(收斂)한다는 의미로, 곧 번업(繁業)을 가져올 수 있는 의미를 지닌 정자이다. 금화정은 또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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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유양동 금화정(金華亭) 터에 있는 조선 시대의 암각문. 금화정 터 암각문에 ‘금화영[수]석(金華永[水]石)’이라 하면서도 ‘관민동락(官民同樂)’이라 써 있는 것을 보면, 금화정에서 경치를 감상하면서도 항상 백성과 즐거움을 같이해야 하는 목민관의 마음을 일깨우기 위해 만든 것으로 보인다. 양주시 유양동 양주별산대놀이전수회관 가까이에 복원된 금화정에서 위쪽으로 50m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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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보루. 기산리 보루(基山里堡壘)는 삼국 시대에 축조되었다. 양주 일대는 삼국 시대에 전쟁이 잦았던 요충지였다. 따라서 적의 이동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보루를 쌓았는데, 기산리 보루 역시 그러한 전략적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기산리 보루가 있는 곳은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 34번지에 해당하며, 꾀꼬리봉 고갯마루 턱에서 서쪽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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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에 있는 조선 시대 인빈 김씨(仁嬪金氏)의 아버지인 김한우(金漢佑)의 사당. 인빈 김씨는 조선 제14대 국왕인 선조의 후궁으로, 14세가 되던 해에 후궁이 되었다. 천성이 온화하고 부덕이 있어 40여 년간 선조의 총애를 받았으며, 인빈 김씨가 세자를 낳자 김한우는 영의정에 추증되었다. 지방도 349호선을 따라 양주시 장흥 방향으로 가다 보면 왼편에 일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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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고암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암각문(巖刻文). 넓은 바위 위에 ‘낙천정(樂天亭)’이라고 새겨진 글씨가 선명하여 낙천정(樂天亭)이라는 정자가 있는 곳임을 알게 해 준다. 낙천정은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로, 맞배지붕 양식을 갖추었다. 낙천정 명문(樂天亭名文)은 경기도 양주시 고암동 70-1번지 주원터마을이 있는 언덕의 동쪽 기슭에 위치한다. 바위의 표면을 평평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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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방동에 있는 수령 약 25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납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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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방동에 있는 고려 및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남방동 유물 산포지는 양주시 남방동 망째고개 동쪽 구릉 남사면 일대, 도로 건너편 서쪽 구릉 일대, 남방저수지 도로 건너편 경작지 일대이다. 5부 능선 위쪽으로는 무덤떼가 있다. 2004년 양주시 남방~유양 간 도로 확장·포장 공사로 인해 육군사관학교 화랑대연구소와 국방유적연구실에서 문화재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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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황방리 감악산 중턱에 위치한 조선 시대의 인공 화강암 굴. 남선굴(南仙窟)의 상부에 ‘남선굴(南仙窟)’이라는 시대 미상의 글이 새겨져 있다. 또한 고려 말 목은(牧隱) 이색(李穡),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 야은(冶隱) 길재(吉再)와 함께 사은으로 불린 곡은 남을진(南乙珍)이 고려 왕조에 대한 충절을 맹세하고 이 굴에서 은거하다가 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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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에 있는 조선 전기 남양부부인 홍씨(南陽府夫人洪氏)의 신도비. 남양부부인 홍씨[1410~1456]는 조선 제9대 임금인 성종의 어머니 소혜왕후 한씨(昭惠王后韓氏), 즉 인수대비(仁粹大妃)의 어머니이다. 본관은 남양(南陽)이고, 이조판서 홍여방(洪汝方)의 딸이다. 태종 때 외교관으로 활약한 양절 한확(韓確)에게 시집가서 3남 6녀를 낳았는데, 그중 6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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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하패리에 있는 이성계(李成桂)의 딸인 숙신옹주(淑愼翁主)와 사위 홍해(洪海)의 조선 후기 사당. 숙신옹주는 조선 제1대 국왕인 태조 이성계와 후궁 김씨(金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1401년(태종 1) 태조가 옹주에게 택지와 집을 주어 자손이 거주할 수 있게 한 문서인 숙신옹주대사급성문(淑愼翁主家垈賜給成文)이 현존한다. 숙신옹주의 남편인 홍해의 봉호는 당성위(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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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봉암리에 있는 조선 시대 충신 남을진(南乙珍)의 묘와 신도비. 조선 시대 이성계(李成桂)[1335~1408]의 부름을 받았으나, 고려에 대한 충성을 다짐하며 감악산 남선굴에 은닉하면서 삶을 마감한 남을진의 묘와 신도비이다. 남을진의 본관은 의령(宜寧)이고, 아버지는 남천로(南天路)이다. 시호는 문안(文安)이다. 1368년(공민왕 17) 현량과에 급제하였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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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항동마을에 있는 조선 전기 학자 남희(南暿)의 묘. 남희 묘(南暿墓)는 조선 전기 무덤 형식과 석물의 전형적인 양식을 간직하고 있는 무덤이다. 남희의 본관은 의령(宜寧)이고, 아버지는 남경우(南景祐)이다. 병조 참의 등을 지냈으며 의평군에 봉해졌다. 국도 56호선에서 지방도 375호선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왼편에 양주시 은현면 도하1리 항동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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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삼하리 노고산에 있는 조선 후기 명필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의 암각문. 추사 김정희[1786~1856]가 언제 써 놓았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추사’라는 호가 새겨져 있어 김정희의 글씨임을 알 수 있다. 노고산 독재동 추사 필적 암각문(老姑山篤才洞秋史筆蹟岩刻文)은 양주시 장흥면 삼하리 마을 회관 맞은편 노고산으로 향하는 등산로를 따라 2㎞가량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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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불곡산 자락 남향에 위치하는 유양동(維楊洞) 일대가 정치 행정적으로 주목되는 것은 조선 중종 때부터이다. 그 이전 양주의 중심지 역할을 한 곳은 지금의 천보산(天寶山) 자락을 배경으로 한 고읍동 일대였다. 이는 조선 중기 양주의 중심지가 바뀌는 사태가 벌어진 것을 의미한다. 이런 선택이 이루어진 배경에는 연산군 시대가 있었다. 연산군은 왕실 공식 수렵장으로서 강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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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덕계동에 있는 수령 약 35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납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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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덕계동에 있는 삼국 시대의 유물 산포지. 덕계동 유물 산포지는 양주시 덕계동에 있는 고장산 정상부 보루 주변에 있다. 1997년 12월 양주군의 요청에 따라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에서 발굴 조사 사업을 시작하였고, 1998년 9월 30일까지 조사를 마쳤다. 덕계동 유물 산포지에서는 삼국 시대 격자문이 타날된 토기 조각 및 회색 경질 토기 조각 등이 수습되었다. 덕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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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덕도리에 있는 소나무. 소나무는 소나뭇과의 상록 침엽 교목으로, 높이는 35m까지 자란다. 잎은 두 잎이 뭉쳐나며 피침 모양이다.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구과(毬果)로 이듬해 가을에 맺는다. 육송(陸松)이라고도 한다. 덕도리 소나무는 나무 중간이 우측으로 굽어져 있는데, 운치 있게 도로 쪽으로 향하고 있어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높이는 7m, 가슴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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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덕도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유물 산포지. 덕도리 유물 산포지는 양주시 광적면 덕도리에 있는 해발 257m의 점미산 정상부 동쪽 사면에 있다. 덕도리 유물 산포지는 1997년 12월 양주군의 요청에 따라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에서 발굴 조사 사업을 시작하였고, 1998년 9월 30일까지 조사를 마쳤다. 덕도리 유물 산포지에서는 청동기 시대의 적갈색 무문 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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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덕도리에 있는 수령 약 200년의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느티나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은행나뭇과의 낙엽 교목으로, 잎은 부채 모양이며 한군데에서 여러 개의 잎이 난다. 높이는 40m까지 자란다. 암수딴그루로 5월에 꽃이 피는데, 암꽃은 녹색이며 수꽃은 연한 노란색이다. 열매는 핵과(核果)로 10월에 노랗게 익어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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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덕정동에 있는 고려 및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덕정동 유물 산포지는 모두 네 곳에 분포되어 있다. 첫 번째는 덕정초등학교 오른쪽 뒷터골 곡부(曲部) 지역 북쪽의 구릉성 산지 남사면, 두 번째는 덕정중학교 동쪽 은골 곡부 지역의 구릉성 산지 남사면, 세 번째는 두 번째에서 남서쪽으로 100m가량 떨어진 경작지 일대, 네 번째는 덕정동 돌모루마을에서 남동쪽 곡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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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에 있는 수령 약 20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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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에 있는 고려 및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도하리 유물 산포지는 두 군데에 분산되어 있다.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신내천을 건너 약 500m 떨어진 구릉 동사면 경작지 일대와 도하리 능원금속 북쪽 구릉 말단부 일원이다. 2004년 육군사관학교 화랑대연구소와 국방유적연구실에서 양주 용암~도하 간 도로 확·포장 공사 구간에 대한 문화재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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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독바위 정상부에 있는 삼국 시대의 보루. 독바위 보루는 삼국 시대의 것으로 보이는 토기 조각이 발견되어 삼국 시대의 보루로 추정된다. 한강 유역의 쟁탈과 관련하여 양주 지역은 중요한 관문의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적을 방어하기 위한 성과 보루 등의 군사 시설이 발달하였고, 독바위 보루 또한 이러한 목적으로 축조되었다. 독바위 보루는 양주시 옥정동에 있는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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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마전동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군. 마전동 고인돌군은 천보산 자락 양주시 마전동 암매마을 앞 경작지에 있다. 마전동 고인돌군은 1998년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과 2006년 상명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양주 지역 문화재 지표 조사 과정에서 총 6기가 확인되었다. 1998년에는 2기의 고인돌 상석으로 추정되는 화강암이 보고되었고, 2006년에는 4기의 고인돌이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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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마전동에 있는 조선 시대의 분묘군. 양주시 마전동 125번지에 위치한다. 금오~마전 간 도로에서 마전 방향으로 진행하다 보면 문화 유씨(文化柳氏) 묘역이 나타나는데, 마전동 분묘군(麻田洞墳墓群)은 문화 유씨 묘역 북쪽 산자락 상단부에 자리하고 있다. 마전동 분묘군은 2기의 분묘로 이루어져 있다. 1호분 봉분은 형태를 알아볼 수 없고, 그 앞쪽으로 하현형(下弦型)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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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마전동에 있는 후기 구석기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유물 산포지. 마전동 유물 산포지는 양주시 마전동에 있는 금오~마전 간 도로와 국가지원지방도 86호선이 연결되는 지점에서 동쪽 도로 아래 원예 사업 단지에 있다. 2004년 육군사관학교 화랑대연구소와 국방유적연구실은 양주 금오~마전 간 도로 개설 및 확·포장 공사와 관련하여 문화재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때 후기 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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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만송동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군. 만송동 고인돌군은 천보산 자락 해발 70m 높이에 있는 양주시 만송동 오리골마을 서쪽 폐경지에 있다. 만송동 고인돌군은 1998년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과 2006년 상명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양주 지역 문화재 지표 조사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1998년에는 3기의 고인돌 상석으로 추정되는 화강암이 보고되었다. 하지만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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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만송동에 있는 수령 약 40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납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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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만송동에 있는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유물 산포지. 만송동 유물 산포지는 양주시 만송동 오리골마을의 북쪽 구릉 사면의 평탄한 경작지에 있다. 1997년 12월 양주군의 요청에 따라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에서 발굴 조사 사업을 시작하여 1998년 9월 30일까지 조사를 마쳤으며, 조사 보고서인 『양주군의 역사와 문화유적』을 간행하였다. 이때 고려 및 조선 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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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우고리에 있는 조선 시대 왕족 무림군(茂林君) 이선생(李善生)의 사당. 무림군 사당(茂林君祠堂)은 이선생[1410~1474]의 시호인 소이(昭夷)를 따서 소이사(昭夷祠)라고도 한다. 이선생은 조선 제2대 국왕인 정종의 15남으로, 자(字)는 낙보(樂甫)이다. 1428년(세종 10) 과거에 급제하고 명(明)나라에 사신으로 세 차례 다녀왔다. 사망 이후 원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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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회암동에 있는 조선 전기 무학대사(無學大師)의 사적비. 무학대사[1372~1405]는 고려 말~조선 초의 이름난 승려로, 이름은 자초(自超)이고 호가 무학(無學)이다. 18세에 출가하여 소지선사(小止禪師) 아래로 들어가 머리를 깎고 승려가 되었으며, 혜명국사(慧明國師)에게서 불교의 교리를 배운 후 묘향산에서 수도하였다. 1392년(태조 1)에는 태조의 부름을 받고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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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국가 및 지방 지정 문화유산. 문화재는 지정 주체에 따라 국가 및 도·시 지정 문화재[향토 유적]로 구분되며, 유형에 따라 유형 문화재·무형 문화재·기념물 등으로 나뉘며, 지정 여부에 따라 지정 문화재와 비지정 문화재로 나뉜다. 2011년 현재 양주시에는 국가 지정 문화재 9점[보물 3점·사적 2점, 천연기념물 1점, 중요 민속문화재 1점, 국가 무형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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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인 박건(朴楗)의 사당. 박건 사당(朴楗祠堂)은 조선 전기의 문신 박건[1434~1509]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사당이다. 박건의 시호인 공간(恭簡)을 따서 공간묘(恭簡廟)라고도 한다. 박건의 자(字)는 자계(子啓)이다. 1453년(단종 1) 문과에 급제하였으며, 중종반정(中宗反正)에 참여해 정국공신(靖國功臣) 3등에 책록되고 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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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의 효자. 본관은 비안(比安). 자는 자첨(子瞻), 호는 귀전(歸田). 할아버지는 선교랑(宣敎郞) 박계인(朴繼仁)이고, 아버지는 삭주부사(朔州府使)를 역임한 박희성(朴希聖)이다. 어머니는 전주 이씨로 청계군(淸溪君) 이채(李彩)의 딸이다. 박준(朴峻)[1559~1625]은 임진왜란 때 학질을 앓는 계모 민씨를 업고 피난하느라 처자를 돌보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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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에 있는 고려 시대의 고분. 방성리 석곽묘(防城里石槨墓)는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에 있는 불곡산 남서쪽의 높이 130m 완사면에 위치한다. 인근에 유양공업단지가 있다. 1998년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과, 2006년 상명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유물 등은 채집되지 않았다. 봉분은 거의 삭평되었으며, 잔존부 저경은 3~4m, 높이는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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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유물 산포지. 방성리 유물 산포지는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 대모산성 서문지 능선 하단부 대성사(大盛寺) 주변의 경작지와 구릉 하단 사면 말단부에 있다. 1997년 12월 양주군의 요청에 따라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에서 발굴 조사 사업을 시작하여 1998년 9월 30일까지 조사를 마쳤으며, 같은 달 조사 보고서인 『양주군의 역사와 문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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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에 있는 조선 전기의 청백리(淸白吏) 백인걸(白仁傑)의 묘. 백인걸[1497~1579]은 조선 전기의 유학자이며 문신이다. 자는 사위(士偉), 호는 휴암(休菴)이다. 1545년(인종 1) 을사사화(乙巳士禍) 때 일신을 돌보지 않고 윤원형(尹元衡)[?~1565] 일파의 음모에 대항하여 후대에 길이 칭송되었다. 1567년(명종 22) 양주목사가 되었을 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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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유양동 불곡산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 통일 신라 시대인 898년(효공왕 2) 도선 국사(道詵國師)가 창건하여 이름을 불곡사(佛谷寺)라 하였다. 1592년 임진왜란으로 불탔으나 1598년(선조 31) 광종 화상(廣宗和尙)이 중건하였다. 1868년(고종 5)에는 축성루(祝聖樓)가 세워졌다. 1923년에 이르러서는 월하 화상(月河和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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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에 있는 세 그루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납작한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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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봉암리에 있는 수령 약 300년의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느티나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은행나뭇과의 낙엽 교목으로, 잎은 부채 모양이며 한군데에서 여러 개의 잎이 난다. 높이는 40m까지 자란다. 암수딴그루로 5월에 꽃이 피는데, 암꽃은 녹색이며 수꽃은 연한 노란색이다. 열매는 핵과(核果)로 10월에 노랗게 익는다.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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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봉양동에 있는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봉양동 유물 산포지는 양주시 봉양동 사귀마을의 구릉 및 곡부(曲部) 지역을 지나는 도로변 경작지에 있다. 1997년 12월 양주군의 요청에 따라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에서 발굴 조사 사업을 시작하여 1998년 9월 30일까지 조사를 마쳤으며, 같은 달 조사 보고서인 『양주군의 역사와 문화유적』을 간행하였다. 이때 양주시 봉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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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에 있는 고려~조선 시대의 가마터. 부곡리 가마터는 총 세군데로 각각 부곡리 가마터1, 부곡리 가마터2, 부곡리 가마터3이라고 부른다. 부곡리 가마터1 중심부는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 은행마을 소로를 따라 200m 정도 올라가면 나오는 부곡배수지 일대로 추정된다. 정확한 소재지는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 산29-6번지이다. 부곡리 가마터2는 양주시 장흥면 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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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에 있는 수령 약 50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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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에 있는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유물 산포지. 부곡리 유물 산포지는 송추에서 국도 39호선을 따라 동두천 방향으로 1㎞ 앞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맞은편에 있다. 2005년에는 세종대학교 박물관에서 장흥~송추 우회도로 개설 공사와 관련하여 문화 유적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때 삼국에서 조선 시대에 이르기까지의 토기와 자기, 백자 조각 등이 수집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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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유양동 불곡산에 있는 삼국 시대의 보루. 불곡산 보루군(佛谷山堡壘群)은 군사 시설의 하나로서 삼국 시대에 건립되었다. 양주 일대는 한강 유역의 쟁탈과 관련하여 중요한 관문의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적을 방어하고 적의 동태를 감시하기 위한 성과 보루 등의 군사 시설이 발달하였다. 특히 불곡산은 양주시에서 가장 높은 곳 중 하나로서, 양주 분지 일대를 모두 내려다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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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방동에 있는 삼국 시대의 성곽. 비석거리 토성에서는 유물 등이 거의 발견되지 않아 시대를 명확히 알 수 없지만 삼국 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양주 일대는 삼국 시대에 고구려·신라·백제가 서로 패권을 다투던 지역이고, 신라가 백제와 고구려를 점령한 후에는 신라와 당의 전쟁이 있었던 곳이기 때문에 방어 목적으로 축성되었으리라 여겨진다. 비석거리 토성은 산성동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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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비암리에 있는 수령 약 30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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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덕도리에 있는 빗접의 형상을 한 큰 바위. 빗접을 세운 형상을 하고 있다. 직경 6m가 넘는 바위 5~6기가 포개져 있는데, 이 중 밑에서 두 번째 바위가 2쪽으로 쪼개져 있으며 그 사이로 소나무가 자라고 있다. 쪼개져 있는 바위에는 1870년(고종 7) 양주시 광적면 덕도리 마을에 살고 있던 수원 백씨(水原白氏) 가문에서 새긴 것으로 여겨지는 명문이 앞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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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산리에 있는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 한국불교 태고종은 대승 교화 종단으로 태고(太古) 보우 국사(普愚國師)를 종조로 하고 있으며, 소의 경전은 『금강경(金剛經)』과 『화엄경(華嚴經)』이다. 한국불교 태고종은 1941년 조선불교 조계종으로 출발하여 방한암(方漢岩) 대종사가 1대 종정을 맡았다. 1945년에는 종단을 조선불교로 바꾸었고, 이때 1세 교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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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산북동에 있는 수령 약 19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납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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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삼숭동에 있는 두 그루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납작한 핵과(核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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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삼숭동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유물 산포지. 삼숭동 유물 산포지는 양주시 삼숭동 푸른솔아파트와 성우아파트 사이 구릉 남사면과 능선 사이의 곡부, 국도 360호선과 국도 379호선이 만나는 삼거리 서쪽에 인접한 구릉 및 경작지 일대, 같은 삼거리에서 양주시청 방향으로 100m 정도 진행한 도로 남쪽 경작지 일대에 있다. 1998년에는 한국토지공사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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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삼숭동에 있는 조선 시대 추정 가마터. 삼숭동 추정 가마터는 양주 신도시 옥정지구 동남쪽 끝 부분에 위치한다. 정확한 소재지는 양주시 삼숭동 산515-2번지이다. 삼숭동 추정 가마터 해당 부지가 2004년 양주 신도시 택지 개발 사업 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2005년 한국토지공사의 의뢰로 고려문화재연구원에서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경작지 일대에서 요벽체편(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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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상수리에 있는 초기 국가 시대[원삼국 시대]의 유물 산포지. 상수리 유물 산포지는 양주시 남면 상수리 해발 203.1m인 망당산 정상부 일대에 있다. 1998년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은 양주시 일대에 대한 문화 유적 지표 조사를 실시했는데, 이때 양주시 남면 상수리에 있는 망당산 정상부에 대한 조사 보고가 행해졌다. 2006년에는 상명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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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석우리에 있는 두 그루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납작한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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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석우리에 있는 수령 약 400년의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느티나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은행나뭇과의 낙엽 교목으로, 잎은 부채 모양이며 한군데에서 여러 개의 잎이 난다. 높이는 40m까지 자란다. 암수딴그루로 5월에 꽃이 피는데, 암꽃은 녹색이며 수꽃은 연한 노란색이다. 열매는 핵과(核果)로 10월에 노랗게 익는다.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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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암각문.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 개울가에 여러 바위에 ‘문장동천(文章洞天)’을 비롯한 다양한 글자가 새겨져 있는데, 이것이 석현리 암각문(石峴里岩刻文)이다. 원래 동천(洞天)이란 명산(名山)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가리키는 말로, 문장동천은 문장동으로 들어가는 입구라는 뜻이다. ‘옥순암(玉筍岩)’·‘분설담(噴雪潭)’·‘관서암(觀書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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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선암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 선암리 고인돌은 양주시 은현면 선암리 굿배미마을 북쪽 해발 90m 되는 산사면에 있다. 남쪽에 신내천이 동서 방향으로 흐르고 있는데, 굿배미마을에서 나리골마을로 가는 좁은 길 왼쪽에 놓여 있다. 선암리 고인돌은 1998년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과 2006년 상명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양주 지역 문화재 지표 조사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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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선암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선암리 유물 산포지는 양주시 은현면 선암리 굿배미마을에서 신내천 방향으로 150m가량 진행하여 얕은 구릉 남사면에 조성된 경작지 일대에 있다. 유물 산포지의 남쪽은 개천이 곡부(曲部)를 이루고 있다. 1998년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에서 양주시 일대에 대한 문화 유적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고, 2006년에는 상명대학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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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선암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절터. 선암리 절터는 1977년에 발간된 『문화유적총람』에 “송인(宋寅)의 묘가 있어 이곳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절을 지어 여승(女僧)만 있다가 400여 해 전에 폐사(廢寺)되었다”고 보고되면서 알려졌다. 여산 송씨(礪山宋氏) 묘역이 집중되어 있는 곳으로 조선 시대 중·후기에 경영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여산 송씨 문중의 증언에 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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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에 있는 적의 공격에 대비하여 흙이나 돌로 구축한 전통 시대 방어 시설의 하나. 성곽은 적의 공격에 대비하는 방어 시설로 주로 흙이나 돌로 구축하였다. 그 모양을 보면, 지형적인 조건과 지역적 특수성 때문에 다양한 성곽이 발달하게 되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산지가 많아 특히 산성(山城)이 발달하였다. 따라서 네모꼴보다는 자연적인 포곡선(包谷線)을 형성하여 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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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덕계동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최명창(崔命昌)의 묘와 신도비. 최명창[1466~1536]의 본관은 개성(開城), 자는 여신(汝愼), 호는 송석(松石)이다. 할아버지는 최유(崔濡)이고, 아버지는 최철손(崔鐵孫)이다. 1504년(연산군 10) 문과에 급제하였고, 함경도관찰사 등을 역임하였다. 국도 3호선 평화로에서 양주시 덕계동 덕계저수지 쪽으로 들어가다 보면 도락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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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선암리에 있는 조선 전기의 학자 송질(宋軼)의 묘와 신도비. 송질[1454~1520]의 본관은 여산(礪山), 자는 가중(可仲)이다. 아버지는 송공손(宋恭孫)이다. 1477년(성종 8) 진사시에 합격하고 같은 해 문과에 급제하였다. 중종반정(中宗反正)에 가담하여 정국공신 3등에 책록되었고, 여원군에 봉해졌다. 영의정을 지냈으며, 시호는 숙정(肅靖)이다. 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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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선암리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인 송질(宋軼)의 사당. 송질[1454~1520]의 본관은 여산(礪山), 자는 가중(可仲), 시호는 숙정(肅靖)이다. 진사시에 입격(入格)한 후 같은 해 문과에 급제하였다. 후일 여원군(礪原君)에 봉해진 송질은 정국공신(靖國功臣)에 책록되면서 영의정에 올랐다. 송질 사당(宋軼祠堂)은 숙문사(肅文祠)라고도 하며, 송질의 묘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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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덕도리에 있는 빗접바위 뒷면에 새겨진 개항기의 금석문. 수원 백씨 각처 선농기(水原白氏各處先壟記)는 1870년(고종 7) 정당문학(政堂文學) 백천철(白天鐵) 이래 수원 백씨 주요 인물에 대한 사적과 선영(先塋)의 위치를 정리하기 위하여 바위에 새긴 금석문이다. 건립 연도만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을 뿐, 금석문을 새긴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 경기도 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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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산리에 있는 세 그루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납작한 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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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산리에 있는 수령 약 400년의 소나무. 신산리 소나무는 양주시 지정 소나무 보호수 두 그루 중 하나이다. 소나무는 소나뭇과의 상록 침엽 교목으로, 높이는 35m까지 자란다. 잎은 두 잎이 뭉쳐나며 피침 모양이다.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구과(毬果)로 이듬해 가을에 맺는다. 육송(陸松)이라고도 한다. 신산리 소나무는 일부 가지의 끝이 고사되어 있으나 상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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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산리에 있는 선사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유물 산포지. 신산리 유물 산포지는 양주시 남면 신산리 감악산 남쪽 주능선 말단 정상부인 사리산에서 다시 남동쪽으로 분기한 180m 정도 되는 소능선 일대와 말단부 경작지 일대에 있다. 1998년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에서 양주시 일대에 대한 문화 유적 지표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때 청동기 시대와 고려 시대의 유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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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암리에 있는 수령 약 45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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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사당이 있는 조선 전기의 서예가. 본관은 죽산(竹山). 자는 덕수(德壽). 할아버지는 평양부윤 안숙로(安淑老)이고, 아버지는 함흥부윤을 지낸 안망지(安望之)이다. 어머니는 봉상시 주부 허지신(虛之信)의 딸이다. 부인은 세종의 둘째 딸 정의공주(貞懿公主)이다. 안맹담(安孟聃)[1415~1462]은 1428년(세종 10) 세종의 둘째 딸인 정의공주와 혼인하여 죽성군(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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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만송동에 있는 조선 전기 세종의 사위 안맹담(安孟聃)의 사당. 안맹담 사우(安孟聃祠宇)는 안맹담[1415~1462]을 기리기 위한 사당이다. 안맹담의 시호를 따서 양효공 사우(良孝公祠宇)라고도 한다. 안맹담의 자(字)는 덕수(德壽), 시호(諡號)는 양효(良孝)이다. 1428년(세종 10) 조선 제4대 국왕 세종의 차녀 정의공주(貞懿公主)와 혼인해 죽성군(竹城君)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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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매곡리에 있는 개항기 전통 가옥. 양주 매곡리 고택(楊州梅谷里古宅)은 양주시 남면 휴암로[매곡리 282-3번지]에 위치한다. 전해져 오는 말에 의하면, 양주 매곡리 고택은 조선 말 정국이 혼란해지자 명성황후(明成皇后)[1851~1895]가 은신처로 삼기 위해 서울의 고옥(古屋)을 옮겨 지은 것이라고 한다. 명성황후의 경호원 김종원은 명성황후로부터 동대문 밖에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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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에 있는 조선 후기 단경왕후 신씨(端敬王后愼氏)의 능묘. 양주 온릉(楊州溫陵)은 조선 제11대 임금인 중종의 첫 번째 부인이자 원비인 단경왕후 신씨[1487~1557]의 능이다. 단경왕후 신씨의 본관은 거창(居昌)이고, 아버지는 익창부원군(益昌府院君) 신수근(愼守勤)이다. 1499년(연산군 5) 중종이 진성대군(晉城大君)으로 있을 때 혼인하여 부부인(府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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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황방리에 있는 수령 약 85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양주 황방리 느티나무는 수령이 오래되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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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회암동에 있는 고려 후기 선각왕사(禪覺王師) 나옹(儺翁)의 부도. 나옹[1320~1376]은 1344년(충혜왕 복위 5) 회암사(檜巖寺)로 들어가 불교에 입문하였다. 1358년(공민왕 7) 원나라에서 돌아와 왕의 부름을 사양하고, 구월산과 금강산 등에서 은거하다가 회암사로 다시 돌아와 절을 크게 새로 지어 올렸다. 1376년(우왕 2) 경기도 여주 신륵사(神勒寺)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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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유양동에 있는 조선 시대의 관아 터. 관아는 지방 수령의 집무처인 동헌(東軒)과 수령의 관사인 내아(內衙), 그 지방 출신으로 수령을 보좌하던 사람들의 집무처인 향청(鄕廳), 그리고 수령을 보좌하는 육방 관속 아전들의 근무처인 작청(作廳) 등으로 조직되어 있는 행정 시설이었으며, 기타 많은 관청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양주 관아(楊洲官衙)는 조선 시대 양주목(楊州牧)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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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유양동 양주 관아지(楊洲官衙址)에 있는 조선 전기부터 개항기까지 양주목사를 지낸 이들을 기리기 위해 세운 송덕비군. 선정비(善政碑) 혹은 송덕비(頌德碑)라고도 하는 영세불망비(永世不忘碑)는 재임하던 지방관이 떠날 즈음에 백성들이 힘을 모아 그 선정의 공덕을 잊지 않기 위하여 세우는 기념비이다. 조선 시대 지방관의 경우 이임할 때 백성들이 합심하여 세우는 경우도 많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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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에 있는 선돌. 선돌은 길쭉하고 커다란 돌을 약간만 다듬어 마을 입구 등에 세워 기념하거나 신앙의 대상물로 삼았던 돌을 이르며, 주로 마을의 경계를 나타내거나, 농사의 풍요를 빌기 위해 세워 두었다. 옛날에 홍수의 피해가 이곳까지 미쳤다는 것을 표시하기 위해 세운 돌이라고도 한다. 양주 옥정리 선돌은 양주시 옥정동 독바위교회 앞 네거리에서 동쪽 왕가물골에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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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어둔동에 있는 조선 시대에서 근대에 이르는 기와 가마터. 의정부시 녹양역에서 양주역 방면으로 약 600m 가다가 좌회전하여 양주시 백석읍 방면으로 약 3㎞ 가면 어둔리 저수지 조금 못 미친 곳에 어둔동 기와 가마터가 위치한다. 정확한 소재지는 양주시 어둔동 산143-9번지이다. 1998년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의 지표 조사로 발굴되었다. 어둔동 기와 가마터에는 요벽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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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어둔동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유물 산포지. 어둔동 유물 산포지는 양주시 어둔동 경작지 일대에 있으며, 대모산성 남동쪽 자락 능선 사면 경작지에도 있다. 부근에는 유양동 유물 산포지가 있다. 1998년에는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에서, 2006년에는 상명대학교 박물관에서 양주시 일대에 대한 문화 유적 지표 조사를 실시했는데, 이때 통일 신라 시기의 토기 조각과 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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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어둔동에 있는 고려 전기의 절터. 어둔동 절터의 창건 연대나 폐사에 관한 문헌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석조물과 산포 유물 등으로 미루어 볼 때 고려 전기에 창건되어 조선 중·후기경까지 운영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어둔동 절터는 양주시 어둔동 어둔리 저수지 북쪽 ‘미륵골’에 있는 단천공동묘지 일대에 위치한다. 어둔리 저수지를 남동쪽으로 두고 형성된 ‘저수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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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유양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사적비. 조선 제22대 임금 정조가 양주 관아(楊洲官衙)에 행차하여 활을 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1792년(정조 16)에 세운 사적비이다. 1792년 9월 정조가 광릉(光陵)[세조의 능]에 행차할 때 폭우로 다리가 무너져 동쪽 길을 버리고 북쪽 길을 택하였는데, 행차 후 돌아오는 길에 양주 관아에서 3일간 민정을 살피고 사대(射臺)에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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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연곡리에 있는 수령 약 35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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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연곡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연곡리 유물 산포지는 양주시 백석읍 연곡리에 있는 소규모 저수지인 연곡지(蓮谷池)의 북서쪽 경작지에 위치한다. 노아산에서 북쪽으로 발달한 주능선 말단부에서 동쪽으로 이어진 평탄한 구릉이자 연곡지와 연접한 평탄한 경작지 일대이다. 2006년 상명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 유적 분포 조사를 실시하여 조선 시대의 유물을 확인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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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에 있는 수령 약 50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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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에 있는 고려 및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오산리 유물 산포지는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 양주문예회관 남동쪽 맞은편 낮은 구릉지 일대에 있다. 2006년 상명대학교 박물관에서 양주시의 문화 유적 분포 지도를 작성할 때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오산리 유물 산포지에서는 고려와 조선 시대의 도기 조각 및 자기 조각이 수습되었다. 오산리 유물 산포지는 현재 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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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에 있는 수령 약 300년의 향나무. 오산리 향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유일한 향나무이다. 향나무는 측백나뭇과의 상록 침엽 교목으로, 높이는 20m까지 자란다. 잎은 마주나거나 돌려나고 비늘 조각 또는 바늘 모양이다. 4월에 단성화가 가지 끝에 피고, 열매는 구과(毬果)로 이듬해 10월에 익는다. 오산리 향나무는 높이 10m, 가슴높이 둘레 1.9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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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 옥정동 고인돌은 양주시 옥정동 중간말마을 뒤편 구릉에 있다. 이곳은 독바위에서 남서쪽으로 뻗은 능선 동쪽 자락으로, 해발 80m 되는 완사면이기도 하다. 옥정동 고인돌은 1998년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과 2006년 상명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양주 지역 문화재 지표 조사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화강암 형태로 보아 고인돌 상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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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에 있는 야철 터. 옥정동 야철 터는 양주시 옥정동의 방축골 동편 능선 가장 남쪽 말단 서쪽 사면과 연접하는 경작지 일대에 위치한다. 1998년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과 2005년 고려문화재연구원, 2006년 상명대학교 박물관에서 진행한 양주 지역 문화재 지표 조사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특히 1998년 조사 당시 경작지 전면에 슬래그(slag)가 산포되어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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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에 있는 초기 국가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유물 산포지. 옥정동 유물 산포지는 넓게 분포하고 있는데, 천보초등학교 인근 구릉 사면으로부터 독바위 보루에서 북서쪽으로 발달한 구릉 지대까지 구릉 사면 경작지 등을 중심으로 자리해 있다. 1998년에는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에서 양주시 일대에 대한 문화 유적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다. 2003년에는 인하대학교 박물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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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유양동에 있는 고려 후기의 절터. 사찰의 창건 및 운영 시기는 관련 문헌이 남아 있지 않고 유물도 많지 않아 정확하지는 않지만, 석탑 옥개석의 설명과 산포 기와 등으로 볼 때 고려 후기부터 운영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양주시 유양동 불곡산 제4보루 북서쪽 골짜기에 위치한다. 양주시 유양동의 ‘왜골’은 옥류산 또는 불곡산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중턱 아래에는 화장장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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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에 있는 수령 약 200~30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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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에 있는 선사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유물 산포지. 용암리 유물 산포지는 양주시 은현면 하패리 소래산 정상부 일대와 득성마을 북쪽 남북 방향으로 발달한 구릉의 능선에 목초지 일대, 용암천과 도장골 인근 경작지 일대에 있다. 1998년에는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에서 양주시 일대에 대한 문화 유적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다. 2004년에는 육군사관학교 화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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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우고리에 있는 고려 시대의 유물 산포지.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 광적면사무소에서 파주시로 가는 도로를 따라 2㎞ 거리에 무림군 묘로 가는 좁은 길이 있는데, 우고리 유물 산포지는 이 무림군 묘에서 해발 110m 정도 되는 남쪽 구릉 동사면 일대에 있다. 1998년에는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에서 양주시 일대에 대한 문화 유적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때 무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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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운암리에 있는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유물 산포지. 운암리 유물 산포지는 양주시 은현면 운암리 발운리마을 북쪽 공장 지대 서편 경작지 일대와 이곳에서 남서쪽에 위치한 저평한 구릉지와 경작지 일대에 있다. 2004년 육군사관학교 화랑대연구소·국방유적연구실에서 양주시 가납~용암 간 확·포장 공사 구간과 관련하여 문화재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다. 2006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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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가마터. 울대리 가마터는 총 두 군데로 울대리 가마터1, 울대리 가마터2라고 부른다. 오얏마을에서 북한산 국립공원 방면으로 약 500m 지점, 산너미길 구간이 시작되는 부근에 위치한다. 울대리 가마터1의 정확한 소재지는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 산52-1번지이다. 울대리 가마터2는 울대리 가마터1에서 계곡을 따라 동쪽으로 150m가량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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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유양동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군. 유양동 고인돌군은 두 곳에 집중되어 있다. 하나는 양주시 유양동 불곡산 남쪽 원우동마을 뒷산 기슭 해발 80m 되는 구릉 사면에 있고, 다른 하나는 대모산성 동쪽 산록 하단부 해발 80m 되는 골짜기 논 경작지에 있다. 유양동 고인돌군은 1998년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과 2006년 상명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양주 지역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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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유양동에 있는 세 그루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납작한 핵과(核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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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유양동에 있는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유물 산포지. 유양동 유물 산포지는 양주시 유양동 일대에 9군데로 확인되었다. 양주시 유양동 외매골마을 남쪽 구릉 능선에서 주내면사무소 방향 200m 떨어진 지점, 외매골마을 뒷산 구릉지 사면, 불곡산 백화암으로 가는 도로로 30m가량 올라간 지점 동편 경작지 전면, 지방도 360호선에서 양주시 남방리 방향 우마차로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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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유양동에 있는 수령 약 350년의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느티나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은행나뭇과의 낙엽 교목으로, 잎은 부채 모양이며 한군데에서 여러 개의 잎이 난다. 높이는 40m까지 자란다. 암수딴그루로 5월에 꽃이 피는데, 암꽃은 녹색이며 수꽃은 연한 노란색이다. 열매는 핵과(核果)로 10월에 노랗게 익는다. 유양동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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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유양동에 있는 수령 약 300년의 향나무. 향나무는 측백나뭇과의 상록 침엽 교목으로, 높이는 20m까지 자란다. 잎은 마주나거나 돌려나고 비늘 조각 또는 바늘 모양이다. 4월에 단성화가 가지 끝에 피고, 열매는 구과(毬果)로 이듬해 10월에 익는다. 유양동 향나무는 전체적으로 가지 끝이 고사되고 있다. 높이는 13m, 가슴높이 둘레는 1.9m이다. 유양동 향나무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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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사당이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해평(海平). 자는 자고(子固), 호는 월정(月汀). 증조할아버지는 장원(掌苑) 윤계정(尹繼丁)이고, 할아버지는 사용(司勇) 윤희림(尹希林)이며, 아버지는 군자감 정 윤변(尹忭)이다. 어머니는 부사직 현윤명(玄允明)의 딸이다. 형은 해원부원군(海原府院君) 윤두수(尹斗壽)이다. 윤근수(尹根壽)[1537~1616]는 1558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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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에 있는 조선 시대 문신 윤근수(尹根壽)의 사당. 윤근수 사당(尹根壽祠堂)은 조선 시대 문신인 윤근수[1537~1616]를 기리기 위한 사당이다. 윤근수의 호를 따서 월정사(月汀祠)라고도 한다. 윤근수의 본관은 해평(海平), 자(字)는 자고(子固), 호는 월정(月汀), 시호는 문정(文貞)이다. 저서로 『사서토석(四書吐釋)』이 있다. 처음에 건립된 사당은 소실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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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홍죽리에 있는 조선 전기의 학자 윤자운(尹子雲)의 묘와 신도비. 윤자운[1416~1478]은 조선 전기의 명신으로 자는 망지(望之), 호는 낙한재(樂閑齋), 시호는 문헌공(文憲公)이다. 1444년(세종 26) 문과에 급제하여 예문관검열을 시작으로 집현전 부수찬·이조좌랑·사간원 좌헌납·승정원 도승지·영의정을 지냈다. 사람됨이 단아하고 세밀하여 일생 동안 관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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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율정동에 있는 수령 약 550년과 약 45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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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율정동에 있는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유물 산포지. 율정동 유물 산포지는 두 곳에서 확인되었다. 한 곳은 천보초등학교에서 북서쪽으로 약 200m 떨어진 묘목장 주변 일대이고, 다른 한 곳은 천보초등학교 좌측 가구 공장 진입로를 따라 고개를 넘어 북동쪽으로 800m 떨어진 공동묘지 주변 경작지 일대이다. 2005년 (재)고려문화재연구원에서 양주 옥정 택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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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율정동에 있는 수령 약 400년의 은행나무. 은행나뭇과의 낙엽 교목으로, 잎은 부채 모양이며 한군데에서 여러 개의 잎이 난다. 높이는 40m까지 자란다. 암수딴그루로 5월에 꽃이 피는데, 암꽃은 녹색이며 수꽃은 연한 노란색이다. 열매는 핵과(核果)로 10월에 노랗게 익는다. 웅장한 기상을 자랑하는 율정동 은행나무는 줄기가 사방으로 뻗어 있다. 암나무로 높이는 1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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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삼하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실학자 이수광(李수光)의 묘. 이수광[1563~1628]의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윤경(潤卿), 호는 지봉(芝峰)이다. 명나라에 사신으로 왕래하면서 마테오리치(Matteo Ricci)[1552~1610]의 『천주실의(天主實義)』 등 여러 서양 서적을 통하여 새로운 학문을 연구하고 개척하였다. 1614년(광해군 6)에는 『지봉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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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산리에 있는 조선 시대 문신 이준(李準)의 사당. 이준 사당(李準祠堂)은 조선 중기 문신인 이준[1545~1624]을 기리기 위한 사당이다. 이준의 자는 평숙(平叔), 호는 나진자(懶眞子)·서파(西坡), 시호는 숙헌(叔憲)이다. 덕천군(德泉君) 이후생(李厚生)의 후손이다. 현지 주민들은 이준 사당 부근의 마을을 ‘지청말’이라고 부르는데, 매년 이준에게 제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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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학자 이준(李準)의 묘. 이준[1545~1624]의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평숙(平叔), 호는 나진자(懶眞子)·창파(㘟坡)이다. 정종의 아들인 덕천군(德泉君) 이후생(李厚生)의 6세손이다. 광해군 연간에 인목왕후(仁穆王后) 폐비 사건이 있자 관직을 버렸으며, 인조반정(仁祖反正) 후에는 인조의 부름을 받았으나 문을 걸어 잠그고 사람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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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한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학자 이해수(李海壽)의 묘. 이해수[1536~1599]의 본관은 전의(全義), 자는 대중(大仲), 호는 약포(藥圃)·경재(敬齋)이다. 아버지는 이탁(李鐸)이다. 1563년(명종 18) 문과에 급제하였고, 도승지를 지냈다. 양주시 남면 신산리에서 동두천 방향으로 가다 보면 도로 좌측에 한산리 전의 이씨(全義李氏) 묘역이 자리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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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에 있는 다섯 그루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납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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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에 있는 초기 국가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유물 산포지. 일영리 유물 산포지는 세 곳에 집중되어 있다. 첫째는 장흥관광지 내 SK 주유소에서 북서쪽에 위치한 산기슭 일대의 밭 경작지이고, 둘째는 양주시 장흥면 일영1리 내 신우전기 공장에서 남서쪽으로 100m 정도 떨어진 마을 뒤 텃밭이며, 셋째는 장흥면사무소 인근 서산교 건너 마을에 진입하여 해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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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입암리에 있는 고려 시대의 고분. 입암리 고분(笠岩里古墳)은 양주시 남면 삼일로[입암리]의 새터마을 북서쪽에 있는 야산 중턱에 위치한다. 갓바위에서 남동쪽으로 50m 정도 아래에 있다. 군부대에서 산허리 쪽으로 교통로를 내면서 고분의 석재를 이용하다가 알려졌다. 분묘는 대부분 파손되었으나 40~90㎝ 장대석 등이 사용되었고, 주변에서 고려 시대 토기편이 나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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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입암리에 있는 두 그루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납작한 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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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입암리에 있는 수령 약 450년의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느티나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은행나뭇과의 낙엽 교목으로, 잎은 부채 모양이며 한군데에서 여러 개의 잎이 난다. 높이는 40m까지 자란다. 암수딴그루로 5월에 꽃이 피는데, 암꽃은 녹색이며 수꽃은 연한 노란색이다. 열매는 핵과(核果)로 10월에 노랗게 익는다. 입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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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마전동 작은테미산에 있는 삼국 시대의 보루. 작은테미산 보루는 삼국 시대에 쌓았다. 한강 유역의 쟁탈과 관련하여 양주 지역은 중요한 관문의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적을 방어하기 위한 성과 보루 등의 군사 시설이 발달하였고, 이러한 목적의 일환으로 작은테미산 보루를 쌓게 되었다. 양주시 마전동의 작은테미산 꼭대기[158.5m]에 위치한다. 추가령 구조곡을 따라 만들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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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산리 이준 사당에 소장된 조선 전기 문신인 이준의 초상화. 이준(李準)[1545~1624]은 1568년(선조 1)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으며, 1589년(선조 22) 정여립(鄭汝立)의 모반 사건이 일어나자 도승지로서 죄인을 다스리는 데 공을 세워 1590년 평난공신(平難功臣) 2등으로 전성군(全城君)에 봉해졌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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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산북동에 있는 조선 전기 도학자 정렴(鄭𥖝)의 묘. 정렴[1506~1549]의 본관은 온양(溫陽), 자는 사결(士潔), 호는 북창(北窓)이다. 아버지는 정순붕(鄭順朋)이다. 정렴은 천문·지리·의서·복서(卜筮) 등에 두루 능하였고, 매월당 김시습, 토정 이지함과 함께 조선의 3대 기인(奇人)으로 꼽힌다. 또한 약재에도 조예가 깊어 1544년(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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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산북동에 있는 조선 후기 학자 정민시(鄭民始)의 묘와 신도비. 정민시[1745~1800]의 본관은 온양(溫陽), 자는 중초(仲初)이다. 생부는 정창유(鄭昌兪)인데 숙부인 정창사(鄭昌師)에게 입양되었다. 1773년(영조 49) 문과에 급제하였고, 벼슬이 이조판서에 이르렀다. 정조를 세손 때부터 보필하였으며, 정조의 총애를 받았다. 정민시 묘 및 신도비는 양주시 산북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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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산북동 정민시(鄭民始)의 묘 아래 있는 조선 후기 정조의 친필 사적비. 정민시[1745~1800]는 본관이 온양이고 자는 중초(仲初), 호는 정와(靜窩)이다. 정조가 세손으로 있을 때 세손시강원필선으로 정조를 보필하였으며, 정조가 즉위하면서 홍국영(洪國榮)과 함께 발탁되어 권력의 핵심에 있었으나 홍국영과는 반대로 끝까지 분수를 지켜 정조의 극진한 사랑을 받았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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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봉암리에 있는 충신 조견(趙狷)과 남을진(南乙珍)의 조선 후기 사당. 정절사(旌節祠)는 고려 말의 충신인 조견[1351~1425]과 남을진을 기리기 위한 사당이다. 조견은 1392년(태조 1) 상장군으로 이성계(李成桂)를 추대하는 데 앞장서 조선이 개국된 후 개국 공신에 책록되었다. 남을진은 조선이 개국되자 두 임금을 섬길 수 없다며 적성(積城) 감악산(紺嶽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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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사동에 있는 조선 후기 학자 조흡(趙潝)의 신도비. 조흡[1591~1661]의 본관은 풍양(豊壤), 자는 흡여(翕如)이고, 아버지는 조수익(趙守翼)이다. 일찍이 아버지를 여의고 큰아버지인 조수륜(趙守倫)에게 수학하였다. 인조반정(仁祖反正) 때 공을 세워 정사공신 3등에 책록되었고, 이후 풍안군(豊安君)에 봉해졌으며, 한성부 좌윤을 지냈다. 시호는 경목(景穆)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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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삼상리에 있는 조선 후기 청주 한씨(淸州韓氏) 문중의 정려각(旌閭閣). 창정각(彰旌閣)은 한 인물의 정려각이 아니라 청주 한씨 가문의 충신 2명과 효자 5명, 열녀 3명의 정려를 모아 만든 경기도 양주 지역의 청주 한씨 문중 정려각이다. 정려가 내려진 시기와 해당 인물을 살펴보면, 충신으로는 1604년(선조 37) 한겸(韓謙)과 1669년(현종 10) 한순(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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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우고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효자 최제(崔濟)와 최혁(崔爀)의 정문(旌門). 정문이란 전통 시대에 국가가 충신·열녀·효자의 행실을 널리 알릴 목적으로 해당 인물이 살던 마을 입구 또는 집 앞에 세워 준 문(門)을 가리킨다. 정려(旌閭)·정려문(旌閭門)·홍살문이라고도 한다. 최제[1659~1723]는 어릴 적부터 효성이 지극해 11세에 모친상을 당하였을 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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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연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장군 신각(申恪)의 사당. 충현사(忠顯祠)는 임진왜란시 공을 세운 신각[?~1592]의 사당이다. 신각의 본관은 평산(平山)이다. 임진왜란 초기에 해유령(蟹蹂嶺)[일명 게너미고개]에서 일본군을 크게 무찔러 당시 육지전 최초의 승리를 거두었으나, 우의정 유홍(兪泓)의 장계(狀啓)에 따라 참수형을 당하였다. 현재 충현사가 자리한 곳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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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 남양부부인 홍씨(南陽府夫人洪氏) 묘 앞에 있던 코끼리의 무덤으로 전해지는 조선 시대 무덤. 남양부부인 홍씨는 조선 초기 재상인 양절공 한확(韓確)의 부인으로, 인수대비 한씨(仁粹大妃韓氏)의 어머니이며 조선 제9대 임금인 성종의 외할머니이다. 향년 47세로 사망한 남양부부인 홍씨는 현재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 기와집말의 양지바른 언덕에 묻혀 있는데,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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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산북동 큰테미산에 있는 고구려 시대의 보루. 큰테미산 보루는 고구려 시대에 쌓았다. 한강 유역의 쟁탈과 관련하여 양주 지역은 중요한 관문의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적을 방어하기 위한 성과 보루 등의 군사 시설이 발달하였고, 이러한 목적의 일환으로 큰테미산 보루를 쌓게 되었다. 양주시 산북동에 위치한 테미산 중 큰테미산 정상부[219m]에 위치한다. 고대부터 한강 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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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의 형국에 대해 음양오행설을 중심으로 길흉화복의 이치를 설명하는 전통 이론. 풍수지리는 음양오행설을 바탕으로 지리와 인간 생활과의 감응을 이해하고자 하는 전통 지리 과학이다. 이에 따라 땅속에 마치 혈맥(血脈)처럼 움직이는 정기(精氣), 즉 용이 있다고 본다. 풍수지리를 접근하는 데에는 음택(陰宅)과 양택(陽宅) 두 가지의 방식이 있다. 음택은 무덤 풍수를, 양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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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하패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군. 양주시 은현면 하패리 응달말마을 남서쪽 논에 화강암으로 된 하패리 고인돌군 2기가 50m 간격으로 놓여 있다. 하패리 고인돌군은 1998년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에서 양주군 일대에 대한 문화 유적 지표 조사를 실시하면서 확인되었다. 남쪽 고인돌 상석은 남북 방향 장축으로 놓여 있고, 그 크기는 높이 110㎝, 길이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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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하패리에 있는 선사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유물 산포지. 하패리 유물 산포지는 모두 세 곳에 있다. 한 곳은 양주시 은현면 하패리 응달말마을에서 동쪽 야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500m 떨어진 지점, 다른 한 곳은 하패1리 선업동마을 도로변에서 남쪽으로 얕은 구릉 지점, 나머지 한 곳은 하패리 고인돌군이 위치한 사거리 서쪽 태봉산에서 남동쪽으로 저평하게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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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하패리에 있는 두 그루의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느티나무에 이어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다. 은행나무는 은행나뭇과의 낙엽 교목으로, 높이는 40m까지 자라며, 잎은 부채 모양으로 한 군데서 여러 개가 난다. 암수딴그루로 5월에 꽃이 피는데, 암꽃은 녹색이고 수꽃은 연한 노란색이다. 열매는 은행이며, 핵과(核果)로 10월에 노랗게 익는다. 하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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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한산리에 있던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 한산리 고인돌은 감악산 정상부에서 남쪽 능선 말단 사면 해발 100m 조금 넘는 막은골마을 앞 논에 있었다. 한산리 고인돌은 1998년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과 2006년 상명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양주 지역 문화재 지표 조사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1998년 조사 당시 확인된 한산리 고인돌은 상석 화강암이 타원형에 가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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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한산리에 있는 일곱 그루의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느티나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은행나뭇과의 낙엽 교목으로, 잎은 부채 모양이며 한군데에서 여러 개의 잎이 난다. 높이는 40m까지 자란다. 암수딴그루로 5월에 꽃이 피는데, 암꽃은 녹색이며 수꽃은 연한 노란색이다. 열매는 핵과(核果)로 10월에 노랗게 익는다. 한산리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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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연곡리에 있는 임진왜란 최초의 육지 전투 승전지. 해유령(蟹踰嶺) 전투(戰鬪)[게너미고개 전투]는 1592년(선조 25) 5월 중순, 북상 중인 일본군을 맞아 부원수 신각(申恪)을 중심으로 한 조선군이 육지전에서 최초로 승리를 거둔 전투였다. 이때 신각은 전 유도대장(留都大將) 이양원(李陽元)과 함경도 남병사 이혼(李渾), 인천 부사 이시언과 함께 일본군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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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묘소와 신도비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혜백(惠伯), 호는 수허재(守虛齋). 고조할아버지는 경기 관찰사를 지낸 해봉(海峰) 홍명원(洪命元)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성암(醒庵) 홍처후(洪處厚)로 역시 경기 관찰사를 지냈다. 할아버지는 사헌부 장령 홍수하(洪受河)이고, 아버지는 이조 참판 홍우석(洪禹錫)이다. 어머니는 이중린(李仲獜)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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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묘소와 신도비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만초(萬初), 호는 보옹(葆翁). 고조할아버지는 홍계정(洪係貞), 증조할아버지는 홍춘경(洪春卿), 할아버지는 도승지 홍천민(洪天民)이며, 아버지는 영의정 홍서봉(洪瑞鳳)이다. 어머니는 좌승지 황혁(黃赫)의 딸이다. 첫째 부인은 종실(宗室) 시림군(始林君) 이세준(李世俊)의 딸이고, 둘째 부인은 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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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상수리에 있는 조선 후기 충신 홍명형(洪命亨)의 정려(旌閭). 홍명형[1581~1636]의 자(字)는 계통(季通), 호(號)는 무적당(無適堂), 시호는 의열(義烈)이다. 1612년(광해군 4) 문과에 장원 급제하고 이후 전적·형조 참의 등을 지냈다. 1639년(인조 17) 병자호란 때 강화도로 피난하였다가 김상용(金尙容)과 함께 분신자살하였다. 이때 홍명형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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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묘소와 신도비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휘세(輝世), 호는 학곡(鶴谷). 고조할아버지는 홍윤덕(洪閏德), 증조할아버지는 홍계정(洪係貞), 할아버지는 황해도 관찰사 홍춘경(洪春卿)이며, 아버지는 도승지를 지내고 영의정에 추증된 홍천민(洪天民)이다. 어머니는 고흥 유씨(高興柳氏)로 고려 시중 유탁(柳濯)의 후손인 제용감 주부 유당(柳摚)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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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묘소와 신도비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순부(純夫). 증조할아버지는 호조참판 홍자경(洪子儆)이고 할아버지는 지중추부원사 홍익생(洪益生)이며, 아버지는 홍귀연(洪貴演)이다. 어머니는 좌랑 이영홍(李永弘)의 딸이고, 부인은 현령 안극치(安克治)의 딸이다. 자녀는 1남 2녀를 두었다. 홍숙(洪淑)[1464~1538]은 1492년(성종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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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묘소가 있는 고려 후기의 문신. 본관은 남양. 자는 명철(明哲). 아버지는 동지 홍상부(洪尙溥)이다. 부인은 개성 왕씨로 왕족 수연대군(壽延大君) 왕규(王珪)의 딸이다. 자녀는 4남 3녀를 두었다. 홍지(洪智)는 고려 말 임진 도승을 역임하였다. 조선 건국 후 태조 이성계(李成桂)가 정6품 벼슬인 사재감 직장(司宰監直長)을 내렸으나 두 임금을 섬길 수 없다며 출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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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상수리에 있는 조선 전기 학자 홍지(洪智)의 묘. 홍지의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명철(明哲)이고, 아버지는 홍치(洪値)이다. 고려 유신(遺臣)으로 태조 이성계(李成桂)[1335~1408]와 친구 사이였다. 조선 건국 후 관직을 낮추어 임진도승(臨津渡丞)이 되었다가 나중에 사재감 직장(司宰監直長)에 제수되었으나 모두 거부하고, 절의를 지켜 낙향하여 시와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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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자회(子晦), 호는 북정(北汀). 고조할아버지는 관찰사를 지낸 홍춘경(洪春卿)이고, 증조할아버지는 도승지 홍일민(洪逸民), 할아버지는 금산 군수 홍서룡(洪瑞龍)이며, 아버지는 사재감 첨정 홍명현(洪命顯)이다. 어머니는 해주 정씨(海州鄭氏)로 참판에 추증된 정용(鄭鎔)의 딸이다. 부인은 청송 심씨(靑松沈氏)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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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덕재(德載), 호는 성암(醒庵). 고조할아버지는 관찰사 홍춘경(洪春卿)이고, 증조할아버지는 현감 홍일민(洪逸民), 할아버지는 진사 홍영필(洪永弼)이며, 아버지는 경기도 관찰사 홍명원(洪命元)이다. 어머니는 첨추(僉樞) 윤민준(尹民俊)의 딸이고 부인은 광주 정씨(光州鄭氏)로, 판서 정사호(鄭賜湖)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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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묘소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명중(明仲), 호는 석벽(石壁). 고조할아버지는 사재감 직장 홍지(洪智)이고, 증조할아버지는 동지성균관사(同知成均館事) 홍경손(洪敬孫), 할아버지는 봉상시 부정(奉常寺副正)을 지낸 홍윤덕(洪閏德)이며, 아버지는 예문관 대교 홍계정(洪係貞)이다. 어머니는 언양 김씨(彦陽金氏)로 현감 김기수(金期壽)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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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황방리에 있는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유물 산포지. 황방리 유물 산포지는 감악산에서 동쪽의 주능선에서 남쪽으로 있는 가지능선 남서 사면에 있다. 이곳은 원당저수지의 북동쪽에 해당한다. 2006년 상명대학교 박물관에서 양주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를 위한 지표 조사 때 황방리 유물 산포지 일대에서 삼국 시대 및 조선 시대의 것으로 보이는 토기 조각과 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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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회암동에 있는 삼국 시대의 보루. 삼국 시대에 한강 유역으로의 진출과 방어는 당시 국운을 좌우하는 큰 문제였다. 양주시 일대는 한강 진출과 방어를 위한 전략적 요충지였으며, 이러한 여건에 따라 적의 움직임을 살피고 때로는 공격과 방어를 행하기 위해 여러 보루를 건설하였다. 회암동 보루(檜岩洞堡壘) 역시 이 중 하나로서 양주시 및 의정부시 일대를 경계하기 위해 세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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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회암동에 있는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유물 산포지. 회암동 유물 산포지는 모두 네 곳에 있다. 첫째는 투바이고개 정상부에서 북쪽 천보산 방향 길을 따라가면 해발 423m 언덕 주변, 둘째는 양주시 회암동 서재말 북쪽 삼성화학 남동쪽 구릉 말단 완사면의 경작지 일대, 셋째는 회암동 서재말 남쪽 구릉 말단부의 경작지 일대, 넷째는 율정주유소 사거리 북쪽 대경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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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회정동에 있는 수령 약 35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납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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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에 있는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유물 산포지. 효촌리 유물 산포지는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에 있는 효촌저수지 북동쪽에 연접한 낮은 구릉지 일대로, 화내미마을 부근에 있다. 2006년 양주시는 문화 유적 분포 지도를 만들기 위해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이 일대에서 삼국 시대에서 조선 시대에 이르기까지의 생활 유물이 발견되었다. 효촌리 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