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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와 안동시 남선면에 걸쳐 있는 산. 예로부터 이 산의 능선에는 칡이 많이 자생한다 하여 갈라산(葛蘿山)이라 불리기도 했으며, 옛날에 풍수에 의하여 칡꽃이 많이 피었다고 하여 이와 같은 명칭이 유래했다고 한다. 또한 세간에 전해 오기를 “신라의 명필(名筆) 김생(金生)이 이곳에서 글씨를 공부했다.”고 하여 문필봉(文筆峯)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갈라산은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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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신평면 검곡리와 안평면 금곡리를 연결하는 고개. 검곡리의 또 다른 이름인 검실에서 유래된 듯하다. 검실재는 신평면과 안평면 그리고 안사면의 경계이며, 국사봉[520.5m]과 고도산[494m] 사이의 420.4m 고지와 노동령[434.4m] 사이의 가장 낮은 안부로서 높이는 230m 정도이다. 검실재는 안평천과 광산천의 발원지에 해당된다. 검실재의 남쪽 계곡은 안평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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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있는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의성군에 분포하고 있는 고개는 산지와 산지 사이의 낮은 안부이다. 고개는 높은 산지로 가로막혀 있을 경우, 이를 통과하는 최단 거리에 해당하는 곳으로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을 오갈 때 길목으로 활용된다. 의성군의 고개는 주로 의성읍을 중심으로 주변 지역을 오가는 데 이용되었던 고개와 의성군의 동쪽 경계에 있는 고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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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양곡리와 안사면 만리리에 걸쳐 있는 산. 과거 이 산에 물이 샘솟는 구멍이 있어 큰 습지가 형성되었는데, 이 습지가 말라 건지(乾池)가 되었다고 해서 곤지봉이라는 명칭이 붙었다고 전한다. 곤지봉은 곤지산으로도 불리지만 일반적으로 곤지봉으로 불리고 있다. 곤지봉은 높이가 327.8m로 매우 낮은 구릉이다. 산지의 남쪽 사면은 안계면 양곡리에 속하는 동시에 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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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신평면 용봉리 노동령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흘러 안동시 풍천면 신성리에서 낙동강으로 합류하는 하천. 광산천은 준용 하천으로 총 유로 연장은 20.75㎞이다. 하천 차수는 5차 하천에 해당되며, 신평면 신기동 마을에서 4차수 하천과 합류하면서 5차 하천이 된다. 전체 유역면적 91.19㎢이며, 유역의 둘레 길이는 50.05㎞이다. 하천의 가장 높은 지점의 표고는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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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신월리에서 발원하여 안평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괴촌천은 의성군 안평면 신월리 윗재에서 발원하여 석탑리와 경계를 형성하며 북서쪽으로 흐르다가 박곡리와 괴산리의 경계로 넘어가 사방들 부근에서 유로를 서남쪽으로 변경하여 안평 초등학교 부근에서 안평천으로 유입되는 지방 2급 하천이다. 총 길이는 7㎞ 정도이며, 하천의 최대 하폭은 40m이다. 괴촌천은 3개의 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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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대사리와 사곡면 공정리 그리고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화목리에 걸쳐 있는 산. 구무산의 산기슭에는 큰 바위가 자리 잡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신증동국여지승람』에 “현에서 동쪽으로 25리 떨어진 사곡리(舍谷里)에 혈동(穴洞)이 있다. 바위 구멍이 아주 깊어서, 음수(陰獸)가 숨어 있는지 의심스럽다”는 기록이 있다. 이러한 기록과 함께 옛날에 이 바위의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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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팔성리와 원당리에 걸쳐 있는 산. 단촌면의 등운산(騰雲山)과 옥산면의 황학산(黃鶴山), 춘산면의 빙산(氷山), 금성면의 금성산(金城山)과 비봉산(飛鳳山), 그리고 사곡면의 오토산(五土山)을 연결하는 아홉 봉우리의 산이라는 의미에서 구봉산(九峰山)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원래는 구성산(九聖山)으로 불리었으나 일제 강점기에 구봉산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구봉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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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구련리와 봉양면 상산리에 걸쳐 있는 산. 구련리(龜蓮里)의 명칭은 1559년(명종 14) 풍천인 임륜이 마을을 개척하면서 이곳 마을 앞에 연꽃이 피는 연못이 있으며, 마을 뒷산의 산세가 거북처럼 생겼다 하여 이와 같은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구지봉에 대한 직접적인 명칭 언급은 없지만 산이 거북과 같이 생겨 구지봉(龜旨峯)으로 불리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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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와 안사면 안사리, 중하리에 걸쳐 있는 산. 국사(國師)란 나라의 스승이 될 만한 고승대덕(高僧大德)에게 부여하던 존호(尊號) 또는 법계(法階)를 말한다. 의성에 있는 국사봉은 옛날 임금의 스승으로서 덕이 높은 도승이 이 산의 자락에 절을 지었다 하여 유래되었다. 국사봉의 동쪽 사면은 광산천의 분수계에 해당되며, 서쪽 사면은 신평천의 분수계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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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금곡리 검실재에서 발원하여 흐르다가 창길리에서 안평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금당천은 의성군 안평면 금곡리 검실재와 금당 마을 부근에서 발원하는 하천으로, 발원지에서 남동쪽으로 흘러가다가 동쪽으로 유로를 변경하고, 하령리와 창길리의 경계를 지나 창길리 하령교 부근에서 안평천으로 합류한다. 2개의 3차수 하천이 만나 4차수 하천을 이루며, 길이는 5.4㎞,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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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수정리, 산운리, 탑리리에 걸쳐 있는 산. 『세종실록지리지』[1454년]와 『대동여지도』[1432년] 그리고 「1872년 지방지도」에는 금성산을 영니산(盈尼山)으로 표기하고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1432년] 의성현 산천조에는 금학산[현재 금성산]과 금성산[현재 비봉산]은 모두 현 남쪽 25리에 있으며, 비봉산은 현 서남쪽 30리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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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금오리 사금령에서 발원하여 춘산면 신흥리에서 쌍계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금오천은 춘산면 금오리 사금령[435m]에서 발원하여 북서쪽으로 흐르다가 춘산면 신흥리 언지교 부근에서 쌍계천과 합류한다. 금오천은 지방 2급 하천으로 4개의 3차수 하천이 만나 4차수 하천을 이루는데, 3개의 3차수 하천은 금오천의 최상류부에서 유입되며, 쌍계천과 만나는 지점에서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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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서 일정 기간의 평균 기상 상태. 지표상의 한서(寒暑)·청우(淸雨)·조습(燥濕) 등 기후는 기온·기압·일조·눈·비·구름·바람 등에 따라 변동되는데 그 지방의 위도·높이·지형에 의해서도 많은 영향을 받는다. 한반도의 남동부 내륙에 위치한 의성군은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으로 둘러싸여 있는 경상 분지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분지 지형으로 해양의 영향이 적으며, 여름철 고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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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신평면 청운리와 안동시 풍천면을 연결하는 고개. 나무곡재 주변을 구성하고 있는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 경상계 낙동층군에 속하는 진주층이다. 이 진주층은 역질 사암, 사암, 녹회색 내지 회색 실트스톤, 셰일로 구성된 퇴적암류이다. 나무곡재의 남쪽에는 광산천이 북쪽으로 흘러 안동시 풍천면에서 낙동강으로 유입된다. 광산천은 나무곡재의 남쪽 450m 지점에서 크게 곡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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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시 함백산(咸白山)에서 발원하여 경상북도 의성군을 거쳐 남해로 흘러드는 하천. 낙동강의 지리적 범위는 최북단은 강원도 태백시 화전동 황지천 상류이고, 최남단은 경상남도 고성군 대가면 갈천리 갈천천 상류이다.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백암산이 낙동강의 동쪽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리산 자락인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장교리가 서쪽 끝에 해당된다. 낙동강은 태백 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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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공정리 사곡령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흘러 봉양면 구미리에서 쌍계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남대천은 의성군 사곡면 공정리 사곡령[355m]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흐르다가 의성읍 오로리에서 북쪽으로 유로를 변경하고, 구봉산의 북쪽 산자락을 휘감은 후 남서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흐르다가 봉양면 구미리 구미교 부근에서 쌍계천과 만난다. 유역 면적은 158.51㎢이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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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효선리에 있는 산. 지형이 말 머리에 굴레를 메어 놓은 형국이라 ‘늑두(勒頭)’라 하였다 한다. 늑두산은 높이가 567.9m로, 구무산과 능선이 이어져 있다. 늑두산의 서쪽에는 금성면의 금성산, 비봉산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이들 산지와는 사미천에 의하여 분리되어 있다. 늑두산의 남쪽 사면은 쌍계천의 발원지이며, 북쪽 사면은 사미천의 발원지이다. 사미천은 쌍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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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금봉리에서 발원하여 옥산면 정자리 입암교 부근에서 미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달곡천은 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금봉리 솟재의 북서 사면에서 발원하여 서북쪽으로 흘러 금학리, 전흥리, 입암리를 거쳐 옥산면 정자리 입암교 부근에서 미천과 합류하는 하천으로, 길이는 12.2㎞이고 최대 하폭은 50m 정도이다. 하폭이 크지만 유량은 많지 않다. 5개의 3차수 하천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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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봉정리와 안사면 월소리에 있는 산. 독점산의 높이는 311.4m로, 동쪽 사면은 신평천의 분수계이며, 서쪽 사면은 봉정천의 분수계에 해당된다. 독점산이 이어지는 산지 능선의 서쪽 사면이 봉정천의 유역 분지에 해당되며, 동쪽 사면은 신평천의 유역 분지에 해당된다. 봉정천은 독점산이 이어지는 산지의 남쪽 비로재에서 발원하는 하천으로 북쪽으로 흘러 독점산의 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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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사면 안사리와 안계면 도덕리를 연결하는 고개. 주변에 돌이 많아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돌고개는 의성군 안사면 안사리와 안계면 도덕리 사이를 오가던 고개로, 북서쪽의 260m 고지와 남동쪽의 250m 고지 사이에 있는 높이 120m의 낮은 부분이다. 돌고개의 남쪽 계곡은 위양천의 발원지로서 이 하천의 최상류부에 해당되는 돌고개 주변에는 석현지라는 저수지가 조성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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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중리리와 상리리에 걸쳐 있는 산. 산 모양이 가운데가 솟아서 불룩하게 언덕이 진 ‘둔덕’과 같아 둔덕산이라 이름붙여진 듯하다. 둔덕산은 둔덕구분댕이, 허구재라고도 한다. 둔덕산은 높이가 249.9m로 구릉성 산지이다. 둔덕산의 동쪽은 의성읍 상리리이며, 나머지는 의성읍 중리리에 속해 있다. 둔덕산의 북쪽 사면은 남대천의 지류 하천의 발원지이며, 남쪽 사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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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에 있는 산. 등운산(騰雲山)은 구름을 타고 올라가는 산이라는 뜻이다. 등운산은 높이가 624.2m로, 단촌면 구계리에 있으며, 갈라산과 함께 안망천의 발원지에 해당된다. 고운사의 만덕당 앞 툇마루의 정면에서 바라보면 동그란 언덕 모양의 산지가 솟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것이 바로 등운산인데, 이처럼 등운산이 정상부만 둥근 돔 형태를 띠는 것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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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옥연리와 군위군 소보면 사리리를 연결하는 고개. 막골재는 이 고개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막골 마을에서 그 명칭이 유래되었다. 막골 마을은 마을에 사람이 살기 이전 옥포, 숯골 주민의 농토가 있었다고 한다. 당시 야생 조수에 의한 피해가 커 이를 막기 위해 막을 지어 놓고 조수를 쫓아 농작물을 보호했다고 하며, 막을 쳐놓은 골짜기라 하여 막골이라는 이름이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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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생송리와 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동산리에 걸쳐 있는 산. 만경산은 사방의 일만 가지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의미에서 붙은 이름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산 정상에 오르면 전망과 경치가 좋고 낙동강을 비롯한 주변의 경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1617년 간행된 『상산지(商山誌)』에서는 만경산을 만악산(萬嶽山)이라고 표기하고 있으며, 넓은 반석과 높은 봉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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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덕미리 비봉산 남서쪽 사면에서 발원하여 덕지리와 산내리를 거쳐 상주시 중동면 신암리에서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말지천은 의성군 다인면 덕미리 비봉산의 남서쪽 사면에서 발원하여, 덕지리와 산내리를 따라 남쪽으로 흐르다가 상주시 중동면 신암리를 거쳐 낙동강으로 유입된다. 하천의 총 길이는 8.5㎞이며, 최대 하폭은 30m 정도이다. 말지천은 상주시 중동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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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장림리 용성지에서 발원하고 안동시 일직면을 거쳐 의성군 단촌면 세촌리에서 미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망률천은 의성군 단촌면 장림리 용성지에서 발원하고, 북쪽 방향으로 흘러 안동시 일직면과 의성군 단촌면 세촌리의 경계부를 흐르다가 미천으로 합류한다. 망률천이 의성군을 흐르는 구간[안동시에 속하는 구간을 제외]의 길이는 총 4.5㎞ 정도이며, 최대 하폭은 30m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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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상리리와 사곡면 신감리를 연결하는 고개. 문고개는 의성읍 상리리의 하이골, 윗골 마을에서 사곡면 신감리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이 고개는 북동쪽의 230m 고지와 남서쪽의 240m 고지 사이에 있는 낮은 안부이며, 높이는 185m이다. 주변의 높은 산지를 피해 주변 주민들이 의성읍으로 오가는 길목으로 이용하고 있다. 문고개의 북서쪽 곡부는 남대천의 지류인 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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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금봉리 솥재에서 발원하여 북서류 하다가 점곡면에서 서쪽으로 흘러 단촌면 세촌리에서 안동시 일직면으로 이어지며 안동시 남후면에서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하천. 미천은 하천이 굽이치는 모양이 눈썹 모양과 같다고 하여 미천(眉川)이라 불린다. 낙동강은 숫물, 미천은 암물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조선 시대 우남양이라는 선비가 평소에 물을 마실 때 암물과 숫물을 구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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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분토리와 안평면 신안리를 연결하는 고개. 고개에 배나무가 있어서 배나무 고개라 불린다. 배나무 고개는 의성군 봉양면 분토리와 안평면 신안리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동쪽의 200m 고지와 남서쪽의 250m 고지 사이에 있는 높이 160m의 낮은 안부이다. 배나무 고개의 남동쪽 계곡은 남대천으로 유입되는 소하천의 최상류부에 해당되며, 북서쪽 계곡은 안평천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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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금천리와 가음면 현리리에 걸쳐 있는 산. 복두산은 높이 507.6m로, 서쪽에 북두산이 있다. 쌍계천의 분수계 내에 있는 산이며, 쌍계천에는 경북 8경의 하나인 빙계 계곡이 있다. 복두산의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 유천 화산암층군 산성화산암으로 유문암 및 유문 석영 안산암이다. 또한 복두산과 북두산을 둘러싸며 동서남북 방향으로 형성되어 있는 단층선으로 인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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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와 안사면 만리리에 걸쳐 있는 산. 봉암산(鳳岩山)이라 표기하는데, 이곳에 봉황이 깃들었다는 데서 명칭이 유래했다고 전해진다. 봉암산의 높이는 452.7m이다. 동쪽 사면은 광산천의 분수계에 해당되며, 서쪽 사면은 신평천의 분수계에 해당되어 봉암산과 국사봉[520.5m]을 잇는 능선은 두 하천을 구분하고 있다. 봉암산의 북쪽은 오산봉[354.0m]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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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외정리 비로재에서 발원하여 남서쪽으로 흘러 단북면 신하리와 용무리의 경계부에서 위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봉정천은 의성군 다인면 외정리 비로재의 남쪽 골짜기에서 발원하여 남서류하면서 신락리를 지나고, 신하리 신기 마을 부근에 이르러 유로를 북쪽으로 변경하여 용무리와 신하리 경계부에서 위천과 합류한다. 하천의 길이는 7.5㎞ 정도이며, 하천의 최대 하폭은 3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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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신평면 중율리와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기산리에 걸쳐 있는 산. 옛날에 이 산에 봉화가 있었다 하여 봉화산(烽火山)이라 불린다고 한다. 봉화산은 높이가 400.6m이다. 북쪽 사면은 낙동강의 소지류 하천의 발원지에 해당되며, 남쪽 사면은 광산천으로 흘러 들어가는 하신천의 지류 하천의 분수계를 이룬다. 봉화산의 남쪽 사면에는 돌방못, 청운지 등의 소규모 저수지가 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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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빙계리와 가음면 현리리에 걸쳐 있는 산. 북두산은 높이가 598m로, 복두산에서 약 2.4㎞ 정도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쌍계천의 분수계 내에 있는 산지이다. 북두산의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 유천 화산암층군 산성 화산암으로 유문암 및 유문 석영 안산암이다. 또한 복두산과 북두산을 둘러싸며 동서남북 방향으로 형성되어 있는 단층선으로 인하여 단층선곡이 발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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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운곡리, 금성면 수정리, 가음면 이리, 춘산면 사미리에 걸쳐 있는 산. 금성면의 비봉산은 처음에는 금산(金山)이라고 불리었으며, 이후 금성산(金城山)으로 불리다가 지금의 금성산에게 그 이름을 내어주고 비봉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1432년] 의성현 산천조에는 금학산[현재 금성산]과 금성산[현재 비봉산]은 모두 현 남쪽 25리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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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청산리에서 발원하여 내산리에서 위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비산천은 의성군 구천면 청산리 청화산[700.7m]의 북쪽 사면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유로를 유지하며 조성리와 모흥리를 지나고, 유산리 율산 마을에서 유로를 서쪽으로 변경하여 내산리 청섬말 부근에서 위천에 유입된다. 유로 길이는 10.8㎞, 최대 하폭은 45m 내외이며, 3차수 하천이다. 비산천은 의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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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빙계 3리 쌍계천 상류에 있는 계곡.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빙계 3리 서원 마을 앞 계곡에는 높이 10m, 둘레 20m 정도의 큰 바위에 ‘빙계동(氷溪洞)’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이 글자는 임진왜란 때 이곳을 지나가던 명나라 장수 이여송(李如松)이 필적이라고 전해진다. 이 바위가 있는 빙계 계곡(氷溪 溪谷)은 1933년 10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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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공정리와 청송군 현서면 화목리를 연결하는 고개. 고개가 위치한 사곡면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사곡령은 북동쪽의 440m 고지와 남서쪽의 430m 고지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낮은 안부로 높이 355m이다. 사곡령의 남동쪽 곡부는 길안천으로 유입되는 소하천의 최상류부이며, 북서쪽 곡부는 남대천의 최상류부이다. 사곡령 북서쪽에는 사곡지가 축조되어 있어 사곡면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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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금오리와 청송군 현서면 월정리를 연결하는 고개. ‘사금(沙金)’이란 금의 광맥이나 광산이 풍화와 침식으로 인하여 금이 포함된 모래나 암석 알갱이의 형태로 남아 있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채취하여 금을 추출하기도 한다. 사금령은 이와 같은 사금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인근 산지 광맥에서 금, 은, 동 등 광물이 채굴되어 이와 같은 명칭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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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효선리 늑두산 북쪽 효선지에서 발원하여 가음면 양지리에서 쌍계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사미천은 의성군 춘산면 효선리 늑두산 북쪽 효선지 부근에서 발원하는 하천이다. 효선지에서 서쪽으로 흘러 덕동 마을 부근에서 남쪽으로 유로를 변경하고, 가음면 양지리 계산교 부근에서 쌍계천으로 흘러들어 간다. 사미천의 길이는 6.5㎞ 정도이며, 하천의 최대 하폭은 20m 가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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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주변의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의성군의 산지는 태백산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태백 산맥과 서남쪽으로 이어지는 소백 산맥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태백 산맥은 남쪽 방향[의성군의 동쪽 경계부]으로 춘산면의 산두봉, 옥산면의 황학산, 단촌면의 갈라산을 형성하고, 서쪽[의성군의 북쪽 경계부]으로는 신평면의 봉암산, 다인면의 독점산과 비봉산을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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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신흥리와 청송군 현서면 도리에 걸쳐 있는 산. 산두봉은 높이가 719m로, 쌍계천의 분수계를 이루는 산지 가운데 하나이며, 북서쪽 사면이 이에 해당된다. 산두봉의 남동 사면은 길안천의 분수계인데, 화목재~산두봉~문봉산~어봉산~사금령으로 이어지는 의성군의 행정 경계는 쌍계천과 길안천의 분수계와 일치한다. 산두봉을 구성하고 있는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 불국사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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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운곡리에서 발원하고 금성면 초전리에서 쌍계천과 합류하는 하천. 산마천은 의성군 금성면 운곡리 운곡지와 안지 일대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흐르다가 제오리 운곡교 부근에서 남서류하여 학미리를 거쳐 초전리에서 쌍계천으로 유입되는 하천이다. 8개의 3차수 하천이 만나 4차수 하천을 이루며 길이는 4.2㎞, 최대 하폭은 40m 내외이다. 산마천은 의성군 금성면 학미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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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서변리와 동변리에 걸쳐 있는 산. 생해봉은 『의성군 지명 유래』,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서 생매봉이라고도 표기되어 있기도 하나, 『의성 군지』, 「1:50,000 지형도」 등에서 생해봉으로 표기되어 있어 생매봉이라기보다 생해봉으로 부르는 것이 타당하다. 생해봉은 높이는 431.0m이며, 미천으로 유입되는 소지류 하천의 발원지이다. 생해봉의 기반암은 중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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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업리와 단촌면 상화리를 연결하는 고개. 서낭재 고갯마루에는 과거에 마을 사람들이 동제를 지내던 서낭당이 있었는데, 고개의 명칭은 서낭당이 있는 고개라는 데서 유래하였다. 서낭재의 북쪽 계곡은 하화천의 발원지이며, 남쪽 계곡은 남대천으로 유입되는 소하천의 발원지이다. 서낭재는 하화천과 남대천의 분수계에 해당된다. 북서쪽의 240m 고지와 남동쪽의 270m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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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 현리리와 군위군 의흥면 신덕리에 걸쳐 있는 산. 과거 천지가 개벽할 때에 온 세상이 물로 가득 찼었다고 한다. 그 당시 선암산에 배 모양의 바위만 보였다고 하여 이 산을 선암산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또한 선암산은 뱀산이라고도 불리는데, 이 산은 암석의 노출이 많은 돌산으로 산세가 험준하여 여름철에 뱀을 잡는 땅꾼들이 이 산을 찾아와 많은 뱀을 잡아갔다. 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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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신계리와 안동시 길안면 현하리를 연결하는 고개. 과거에 성황 고개의 고갯마루에는 서낭신을 모시고 마을의 동제를 지내던 성황당[서낭당]이 있었는데, 성황당이 있는 고개라는 데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성황 고개는 남동쪽의 340m 고지와 북서쪽의 330m 고지 사이에 있는 낮은 안부로 높이는 275m이다. 성황 고개 주변 지역의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 하양층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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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구성리에 있는 산. 수봉실산은 높이가 401.7m인 구릉지이다. 구성리 지역의 평야부 높이가 200m 내외인 것을 감안하면 수봉실산의 체감 높이는 매우 낮으며, 둥근 구릉성 산지이므로 산세도 험준하지 않다. 수봉실산의 동쪽 사면은 달곡천의 분수계이며, 서쪽 사면은 미천의 분수계이다. 달곡천을 따라 단층선과 단층선곡이 발달하고 있어 하천의 규모에 비하여 달곡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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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신안리 구봉지에서 발원하고 서쪽으로 흘러 안평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신안천은 의성군 안평면 신안리의 구봉지 부근에서 발원하는 하천으로 이 저수지에서 서쪽으로 흘러 안평면 도옥리 도옥교에서 안평천과 만난다. 안평천의 지류 하천에 해당되며, 최상류부에 있는 두 개의 3차수 하천이 만나 4차수 하천을 이룬다. 유로의 길이는 3.5㎞로 짧고, 최대 하폭은 30m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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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사면 중하리 해망산에서 발원해 북류하여 안사면 쌍호리에서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신평천은 4차수 하천으로 의성군 안사면 중하리 해망산[400.0m]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안사리, 만리리, 신수리, 월소리를 거쳐 쌍호리에서 낙동강으로 합류한다. 상류부는 3개의 3차수 하천으로 구성되어 있다. 길이는 21.7㎞, 최대 하폭은 30m 정도로 길이에 비하여 하천의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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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금오리 사금령 일대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흘러 비안면 쌍계리 부근에서 위천으로 흘러들어 가는 하천. 쌍계천은 춘산면 금오리의 사금령, 문봉산, 화목재 일대에서 발원하는 하천으로 문봉산의 서쪽 사면에서 서쪽 방향으로 흘러 비안면 쌍계리 부근에서 위천과 합류한다. 쌍계천은 길이가 36.75㎞, 최대 하폭은 130m, 그리고 유역 분지의 면적이 501.49㎢로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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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과 단북면, 다인면에 형성된 평야. 안계 평야는 의성군 안계면 지역을 중심으로 펼쳐져 있기 때문에 이름 붙여졌다. 안계면의 명칭은 면내 서북쪽에 위치했던 안계역(安溪驛)과 안계원(安溪院)에서 유래되었다. 안계 평야가 위치한 안계 분지는 북서~남동 방향의 장방형 침식 분지로, 대구 분지와 유사한 형태이다. 화강암질 편마암과 만경산층과 문암산층으로 이루어진 해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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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에서 발원하여 안동시 일직면 귀미리 부근에서 미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안망천은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등운산[624.2m]의 서쪽 사면과 갈라산[569.7m]의 남쪽 사면에서 발원하고, 서쪽으로 흐르다가 안동시 일직면 귀미리에서 미천과 합류하는 하천이다. 3개의 3차수 하천이 하나로 합쳐져 4차수 하천을 이루며, 길이는 8.5㎞ 정도인며 이 중 의성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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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안정리와 비안면 외곡리, 자락리를 연결하는 고개. 안성황당재에는 성황당[서낭당]이 있어서 이와 같은 명칭이 유래하였다. 안성황당재는 북쪽의 해망산[400.0m]과 남쪽의 210m 고지 사이에 위치하는 낮은 안부이다. 높이는 105m로, 동쪽 계곡은 화신천의 최상류부에 해당되며, 서쪽 계곡은 위천으로 유입되는 소하천의 발원지이다. 안성황당재 주변 지역의 기반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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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삼춘리 중송지에서 발원하여 봉양면 화전리에서 쌍계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안평천은 의성군 안평면 일대를 흐르는 하천으로, 안평면 삼촌리 중송지에서 발원한다. 중송지 일원에서 남쪽으로 흐르며 하령리, 창길리, 기도리, 박곡리, 괴산리, 마전리, 도옥리, 대사리, 봉양면 사부리를 거쳐 봉양면 화전리에서 쌍계천으로 유입된다. 4차수 하천인 금당천·괴촌천·신안천이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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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금오리와 청송군 현서면 월정리에 걸쳐 있는 산. 어봉산은 높이가 634.2m로, 쌍계천으로 유입되는 소지류인 금오천과 청송군 길안천의 분수계이다. 어봉산의 서쪽 사면을 따라 금오천이 발원하여 북서류하여 쌍계천으로 흘러들어가며, 어봉산의 동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하천들은 길안천으로 유입된다. 사금령~어봉산~문수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금오천와 길안천을 나누는 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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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초전리와 봉양면 풍리리에 걸쳐 있는 산. 조문국 시대에 봉황이 깃들기를 염원하기 위해 오동산으로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본래 봉황은 오동나무를 좋아하는 새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조문국 사람들은 금성산과 비봉산에 노니는 봉황이 이 지역에 머물러 있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이 산 이름을 봉황이 좋아하는 나무인 오동나무에서 그 이름을 딴 오동산(梧桐山)이라고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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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오로리와 사곡면 토현리에 걸쳐 있는 산. 오토산을 중심으로 다섯 갈래의 큰 지맥이 뻗어져 나와 있으며, 그 지맥마다 명산이라고 하여 오토산이라고 부른다고 하는 설이 있다. 또한 과거 대홍수가 일어나 물이 세상을 다 덮었을 때 산 정상부가 오리 머리 만큼 걸렸다고 하여 오토산이라고 불렸다고 하는 설도 있다. 또 다른 설은 오토산 동쪽 산록에 의성 김씨 첨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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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황룡리 구사지에서 발원하여 명고리를 거쳐 사촌리에서 미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옥곡천은 미천의 지류 하천으로 의성군 점곡면 황룡리 구사지에서 발원하여, 점곡면 황룡리와 명고리를 따라 북류하다가 점곡면 사촌리 가로숲 부근에서 미천으로 합류한다. 옥곡천은 4개의 3차수 하천이 만나 4차수 하천을 이루는 하천으로, 길이는 7.7㎞이며, 하폭은 30m 미만이다. 옥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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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도경리와 군위군 우보면 두북리에 걸쳐 있는 산. 왕제산의 높이는 320.3m로, 북쪽 사면은 쌍계천으로 유입되는 소지류 하천의 발원지에 해당되며, 남쪽 사면은 위천으로 유입되는 소하천의 발원지로서 두 하천을 구분하는 분수계의 역할을 한다. 왕제산을 구성하고 있는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 하양층군에 속하는 일직층으로 사암, 자색 및 암회색 셰일, 역암으로 구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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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도덕리 돌고개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흐르다가 위양리에서 위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위양천은 위양리 일대를 흐르는 하천으로 안계면 도덕리 돌고개에서 발원하여 봉양리의 개천 저수지를 지나 위양리에 이르고, 다시 남서쪽으로 흐르다가 위천과 합류한다. 3개의 3차수 하천이 합쳐져 4차수 하천을 이루며, 본류에 해당되는 4차수 하천의 구간은 3.4㎞ 정도이다. 개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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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군위군 고로면 학암리에서 발원하여 의성군 비안면, 구천면, 안계면, 단밀면, 단북면, 다인면을 거쳐 흐르다가 상주시 중동면 우물리에서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의성 관내로 들어온 위천은 비안면 옥연리에서 동쪽으로 흐르다가, 쌍계리에서 쌍계천과 만나 7차수 하천을 이루고, 서쪽으로 계속 흘러 구천면·안계면·단북면·단밀면을 지나 다인면 용무리에서 상주시 방면으로 빠져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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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철파리와 안평면 신월리를 연결하는 고개. 윗재의 서쪽 계곡은 괴곡천의 발원지에 해당되며 동쪽 계곡은 남대천으로 유입되는 소하천이 발원한다. 윗재 주변 지역을 구성하고 있는 암석은 중생대 백악기 하양층군 일직층에 해당되는데, 일직층은 적색, 녹색, 회색 및 흑색 실트스톤, 사암, 셰일, 역질 사암, 석회암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퇴적암이다. 윗재와 연결된 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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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하령리와 창길리에 걸쳐 있는 산. 응봉산(鷹峰山)은 매봉산으로도 불린다. 산봉우리에 항상 매가 앉아 있었기 때문이라고도 하고, 산 아래 창길리에서 바라본 모습이 매처럼 생겼다 하여 매봉산으로 부른다고도 한다. 다른 한편 매봉의 ‘매’가 산을 의미하는 ‘뫼’와 음이 유사하므로, 원래 높은 산봉우리라는 의미에서 매봉이라고 불렀던 것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응봉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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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빙계 3리 빙계 계곡 중 빙혈과 풍혈이 있는 지역. 1987년 9월 25일 의성군 군립 공원으로 지정된 빙계 군립 공원에는 2011년 1월 13일 천연기념물 제527호로 지정된 ‘의성 빙계리 얼음골’이 있다. 등산로를 따라 약 2㎞에 걸쳐 크고 작은 빙혈(氷穴)[얼음 구멍]과 풍혈(風穴)[바람 구멍]이 있다. 빙산에는 지난 최종 빙기의 주빙하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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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주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지형·지질·기후·동식물 등의 자연 환경. 경상북도 의성군은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에 둘러싸여 있는 분지 지형으로 영남 내륙 지역에 속하여 대륙성 기후의 특징을 보인다. 이 지역을 구성하는 기반암은 중생대 쥐라기에 형성된 흑운모 화강암 지대와 중생대 백악기에 관입한 화산암류 지대 그리고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퇴적암류 지대로 구분된다.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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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일어난 태풍·홍수·산사태·해일·폭설·가뭄·황사 등의 이상 기상 현상과 지진·화산 등의 자연 현상 등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재해. 한반도의 경상북도의 내륙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의성군은 낙동강의 지류 하천인 위천과 쌍계천이 가로지르고 있어 여름철 집중 호우나 태풍으로 인한 풍수해를 입기도 한다. 또한 하천의 유로가 짧고 겨울철 강수량이 부족하여 봄철에 가뭄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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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용곡리와 구미시 도개면 신곡리에 걸쳐 있는 산. 장자봉의 동쪽 사면은 의성군 단밀면 용곡리에 해당되며, 서쪽 사면은 구미시 도개면 신곡리에 속한다. 장자봉을 포함하여 만경산 등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의성군과 구미시를 구분짓는 행정 경계를 이루고 있다. 이 능선부를 따라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어 많은 등산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구미시와의 경계를 이루는 산지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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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실업리와 사곡면 신감리를 연결하는 고개. 장티재는 북쪽의 390m 고지와 남동쪽의 380m 고지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낮은 안부이며, 높이는 315m이다. 장티재의 동쪽 계곡은 미천의 발원지이며, 도곡지와 같은 저수지가 축조되어 있다. 서쪽 계곡은 남대천으로 흘러들어가는 소하천의 발원지이며, 대감지와 같은 소규모 저수지들이 골짜기마다 축조되어 있다. 장티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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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 순호리와 군위군 의흥면 수북리를 연결하는 고개. 지경재는 동쪽의 240m 고지와 서쪽의 230m 고지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낮은 안부에 해당되며, 높이는 180m이다. 이 고개는 의성과 군위의 두 지역을 오가는 교통로로 활용되어 왔다. 지경재 주변 지역을 구성하고 있는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 하양층군에 해당되는 사곡층과 점곡층이다. 지경재를 기준으로 동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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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지각을 구성하는 암석이나 지층의 성질 또는 상태. 의성 지역의 기반암을 구성하고 있는 지질은 중생대 쥐라기에 형성된 흑운모 화강암 지대와 중생대 백악기에 관입한 화산암류 지대 그리고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퇴적암류 지대로 구분된다. 화강암이나 화산암류로 이루어진 지역은 높이가 매우 높은 산지를 이루는 특징을 보이고 있으며, 퇴적암류로 이루어진 지대는 높이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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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 일대에서 나타나는 땅의 기복과 형태. 의성 지역은 높고 낮음에 따라 산지와 구릉지 지역, 평야 및 분지, 하천으로 구분된다. 산지는 의성의 동부 및 남부 지역과 그 외 대부분 구릉지 지역으로 구분된다. 평야는 위천 양안에 충적 평야인 안계 평야가 있으며, 분지는 구릉으로 둘러싸인 의성읍 일대이다. 의성 지역을 흐르는 하천은 모두 낙동강으로 유입되며, 위천, 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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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에 있는 산. 천등산을 보고 운중반월형(雲中半月形)이라 하여 구름 가운데 반달이 솟은 모양을 하고 있어, 산이 마치 하늘의 등불 같다고 하여 천등산(天燈山)이라고 이름 붙였다고 한다. 천등산의 높이는 347.1m로, 북쪽 사면은 괴촌천의 분수계에 해당되며 서쪽과 남쪽, 동쪽 사면은 안평천으로 유입되는 소하천의 발원지이다. 천등산의 북쪽을 흐르는 괴촌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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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중리리와 단촌면 상화리에 걸쳐 있는 산. 가뭄이 심할 때, 이 산에서 제를 올리면 비가 내렸다 하여 천제봉(天祭峰)이라고 하였다 한다. 또한 일제 강점기 측량 기지로서 정상에 돌로 표시된 표고점이 있어 푯대산, 푯대봉이라 부르기도 한다. 천제봉의 높이는 358.5m로, 북쪽 사면은 단촌면 상화리에 속하며, 남쪽 사면은 의성읍 중리리에 해당된다. 남대천의 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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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청산리와 구미시 도개면 다곡리, 군위군 소보면 보현리에 걸쳐 있는 산.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청화산(靑華山)은 원래 ‘화할 화(華)’가 아닌 ‘불 화(火)’를 써서 청화산(靑火山)이라 표기했다고 한다. 산이 푸르고 사철 꽃이 불타듯 만발하여 이러한 이름으로 불렀다고 한다. 그런데 이름 때문인지 유난히 산불이 자주 발생하였기 때문에, 어느 선비가 청화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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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지표를 구성하는 암석이 풍화·분해되어 생산된 흙. 의성군에 분포하는 토양은 암석이 풍화되어 광물질화되는 과정에 놓여 있는 물질로서 공기, 물, 생물 등에 의하여 형성된다. 암석이 제자리에서 풍화되어 토양화된 정적토와 풍화물이 운반·퇴적된 충적토로 구분될 수 있는데, 정적토는 산지나 산지 사면에 주로 분포하며 충적토는 하천 양안에 분포하는 것이 특징이다. 토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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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있는 높이가 낮고 기복이 거의 없는 평탄한 지형. 의성군은 태백산맥과 남서쪽으로 이어진 소백산맥 사이에 위치한 동서로 긴 분지이다. 태백산맥의 산줄기는 의성군 춘산면에서 세 갈래로 갈라지면서 의성군의 동부와 북부에 높은 산지를 구성한다. 반면 의성군의 남부와 서부는 남서부를 가로질러 흐르는 위천(渭川)과 쌍계천(雙溪川) 등에 의해 구릉지와 평야 지대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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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어담리에서 발원하여 의성군 신평면 중율리를 거쳐 신평면 청운리에서 광산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하신천은 안동시 풍천면 어담리 어담지 부근에서 발원하여 북류하다가 어담 1교 부근에서 서쪽으로 흘러 풍천면 금계리와 의성군 신평면 중율리를 지나 의성군 신평면 청운리에서 광산천으로 합류한다. 길이는 9.1㎞ 정도이고 의성군에 해당되는 구간의 길이는 1.7㎞이다. 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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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주변보다 낮은 하곡이나 범람원을 따라 일정한 유로를 유지하면서 사면의 경사 방향으로 흐르는 유수. 의성 지역의 하천 시스템에서 하천이 흐르는 일정한 유로를 하도라고 하며, 유역의 분수계 내에 모이는 물에 의해 하천의 유량이 결정된다. 분수계는 지표수를 나누어 흐르게 하는 산 능선의 정상부를 따라 형성된 경계선을 의미한다. 하천망을 분류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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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상화리에서 발원하여 북서쪽으로 흐르다가 세촌리에서 미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하화천은 의성군 단촌면 상화리에 있는 천제봉[358.5m]의 북쪽 사면과 서낭재[215m]의 북쪽 계곡에서 발원하는 하천이다. 북서쪽으로 흐르며 하화리를 관통하고, 세촌리의 단촌 초등학교 부근에서 미천으로 유입된다. 두 개의 4차수 하천이 합쳐져 5차수 하천을 이루며, 5차수 하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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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 현리리와 군위군 고로면 낙전리를 연결하는 고개. 한티재라는 명칭은 포항에서 안계를 향하던 건어물 장수가 이 고개를 넘어가다 힘이 들어 쉬면서 한숨을 내쉬었다는 데서 명칭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한티재는 남서쪽의 580m 고지와 북동쪽의 590m 고지 사이에 있는 낮은 안부로 높이는 355m이다. 한티재를 중심으로 주변 지역에 분포하는 산지의 높이가 매우 높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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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중리리와 점곡면 황룡리를 연결하는 고개. 한티재는 북쪽의 300m 고지와 남쪽의 280m 고지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낮은 안부로 높이는 235m이다. 한티재를 중심으로 동쪽 계곡은 옥곡천으로 유입되는 소하천의 발원지이며, 서쪽 계곡은 남대천의 소지류 하천의 발원지이다. 옥곡천은 북류하여 점곡면 면소재지에서 미천에 합류하는 하천으로 한티재는 미천과 남대천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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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봉양리와 비안면 자락리 그리고 안사면 중하리에 있는 산. 해망산은 한자를 풀이하면 바다를 갈망하는 산이라는 뜻을 지녔지만 그 유래는 알 수 없으며, 해명산(海明山), 굴암산이라고도 부른다. 해망산은 높이가 400m로, 북서쪽은 화두산[290.7m], 골두봉[315.0m] 등의 산지와 능선이 연결되어 있으며, 남동쪽으로는 높이 300m 내외의 산지와 이어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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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신흥리와 청송군 현서면 화목리를 연결하는 고개. 고개가 연결되는 화목리의 이름을 따서 화목재라 하였다. 화목령이라고도 한다. 화목재는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신흥리와 청송군 현서면 화목리 경계부에 있으며, 북서쪽의 구무산[676.2m]과 남동쪽의 산두봉[719.0m]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낮은 안부로 높이 395m이다. 화목재는 의성군 춘산면과 청송군 현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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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산제리 빗재에서 발원하여 화신리를 지나 쌍계리에서 쌍계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화신천은 의성군 비안면 산제리에 있는 빗제의 남쪽 사면에 위치한 영풍지 부근에서 발원하는 하천이다. 남쪽으로 흘러 화신리를 거쳐 쌍계리 쌍계교에서 쌍계천과 합류한다. 하천 길이는 9.2㎞이며, 유로 연장은 9.5㎞, 유역 면적은 15.82㎢이다. 화신천을 둘러싸고 있는 분수계는 빗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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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금학리와 안동시 길안면 백자리, 금곡리에 걸쳐 있는 산. 명확하지는 않으나 풍수지리상 지형이 학 형국이라 이름 붙였다 한다. 황사봉, 약칭으로 황산이라고도 한다. 황학산은 높이가 782.2m로, 북쪽의 갈라산에서 이어지는 지맥에 해당되며, 주변의 임봉산, 금학산, 두리봉과 함께 의성군의 동쪽 경계를 이룬다. 황학산의 동쪽 사면은 길안천의 발원지이며, 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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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만천리와 사곡면 토현리를 연결하는 고개. 흙이 많이 쌓여 있어 이름 붙여졌다 한다. 흙고개, 흑고개, 토현(土峴)이라고도 한다. 흘고개는 북쪽의 340m 고지와 남쪽의 320m 고지 사이의 낮은 안부로 높이가 185m이다. 흘고개는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오토산[475m]에서 이어지는 능선과 남쪽의 금성산[531m], 비봉산[671.8m]에서 뻗어 나온 산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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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청산리와 군위군 소보면 보현리, 사리리를 연결하는 고개. 흰치 고개는 서쪽 청화산[700.7m]의 한 자락으로 고개의 서쪽 지역이 대체로 높이가 높은 특성을 보인다. 흰치 고개는 서쪽의 610m 고지와 동쪽의 330m 고지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낮은 안부이며, 높이는 205m이다. 고개와 주변 지역의 기반암은 대부분 퇴적암이다. 흰치 고개 일대는 중생대 백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