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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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箕聖里- |
영어의미역 | Giseong-ri Sawleaf Zelkova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기성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장병관 |
학명 | Zelkova serrata (Thunberg) Maki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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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분류 | 식물〉속씨식물〉쐐기풀목〉느릅나무과 |
수령 | 500년 |
높이 | 25m |
흉고둘레 | 430㎝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기성4길 16[기성리 343] |
보호수 지정번호 | 05-29-01 |
보호수 지정일시 | 2005년 7월 26일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기성리에 있는 수령 500년의 느티나무.
[개설]
느티나무는 낙엽 교목이고 수피는 홍갈색으로 오랫동안 평활하지만 비늘처럼 떨어지고 피목은 옆으로 길어지며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작은 가지는 가늘다. 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형·타원형 또는 계란형이며 길이 2~7㎝, 너비 1~2.5㎝ 안팎으로 가장자리에 단거치가 있고 측맥(側脈)은 8~14쌍이고 엽병(葉柄)은 길이 15㎜이다. 5월에 꽃이 피는데 녹황색의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취산화서(聚散花序: 취산꽃차례)로 핀다. 10월에 지름 4㎜ 정도의 핵과가 달린다. 가지가 고루 뻗고 잎이 깨끗하면서도 우거지고 수관이 빽빽하다. 또한 나무줄기는 위엄과 품위가 있다.
[형태]
높이 25m, 폭 20m 그리고 흉고둘레 430㎝인 노거수(老巨樹)이다.
[역사적 관련사항]
기성리 느티나무는 오래 전부터 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나무로 여겨졌다.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을 전후하여 제사를 지내는 당산목으로서 보전 가치가 있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느티나무는 규목(槻木)이라고 부르는데 목조의 불상을 조각할 정도로 결이 아름답고 강인하다. 또한 나무가 틀어지지 않기 때문에 공작하기에 용이해서 큰 건물의 기둥, 도리 문짝, 선박 재료, 차량재, 가구, 악기, 장식용 등에 널리 애용되고 있다.
[현황]
2005년 7월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기성리 느티나무는 1개의 굵은 수간(樹幹)에 다시 4개의 굵은 가지로 뻗어나가는 원추형의 수관(樹冠)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