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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지역의 효부. 고수창(高秀昌) 처 삼척김씨(三陟金氏)[?~?]는 혼인한 뒤 시부모에게 지극한 효성을 다하였다. 철마다 시부모가 좋아하는 반찬을 밥상에 올려 봉양하였으며, 아침저녁으로 불을 때서 시부모가 기거하는 방을 식지 않게 하였다. 또한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시아버지의 행장(行裝)을 돌보아 늘 깨끗한 의관(衣冠)으로 외출하게 하였다. 삼척김씨는 시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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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효자. 금사하(琴師夏)[?~?]의 본관은 봉화(奉化)이며, 할아버지는 금양정(琴養正)이다. 아버지는 금용성(琴用成)이고, 동생은 금사주(琴師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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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 지역에서 활동한 관료이자 문인. 금영섭(琴英燮)[?~?]의 본관은 봉화(奉化)이며, 호는 후촌(後村)이다. 1941년에 간행된 『강원도지』에는 성품이 순후하고 문학을 즐겨 이름을 날렸다고 한다. 『조선총독부 및 소속 관서 직원록』 및 1933년 7월 7일 자 『조선총독부 관보』 부록에 따르면 금영섭은 1930년부터 영월군 서면장(西面長) 및 수주면장(水周面長) 등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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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학자. 금용성(琴用成)[1639~?]의 본관은 봉화(奉化)이며, 자는 백소(伯韶)이다. 아버지는 금양정(琴養正)이고, 동생은 금대성(琴大成)·금구성(琴九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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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효자. 김구현(金九鉉)[?~?]의 본관은 김해(金海)이며, 아버지는 김상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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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지역의 효자. 김병식의 본관은 김해(金海)이며, 자는 성수(星洙), 호는 내초(萊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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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지역의 효자. 김상록(金尙祿)[?~?]의 본관은 김해(金海)이며, 광해군 때 삼도수군통제사를 지낸 김예직(金禮直)의 후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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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월 지역의 학자이자 효자. 김서범(金書範)[1812~?]의 본관은 김녕(金寧)이며, 자는 이서(彛叙), 호는 석거(石居)이다. 아버지는 김상윤(金相潤)이고, 형은 김주범(金周範)·김응범(金應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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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강원도 영월 지역의 효자. 김정태(金鼎泰)[?~?]의 본관은 김해(金海)이며, 참판 김익수(金益壽)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통정대부 김현철(金顯喆)이다. 김성배(金成培) 또는 김선배(金善培)로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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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지역의 효부. 김종윤(金鍾潤) 처 강릉최씨(江陵崔氏)[?~?]의 아버지는 최윤집(崔潤集)이며, 남편 김종윤의 본관은 김해(金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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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사육신 등의 봉사와 관련한 상소를 올린 유생. 『정조실록(正祖實錄)』에 따르면, 김종진(金鍾眞)[?~?]은 1800년(정조 24) 유생 492인이 연명한 상소를 주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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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효자. 김지룡(金知龍)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자는 일원(一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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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강원도 영월 지역에서 활동한 문인. 김지철(金之喆)[?~?]의 호는 자초(自樵)이며, 고려 전기의 태자소부 김존중(金存中)의 후손이다. 김지철은 일찍이 문장으로 이름을 날렸으나 과거를 보지 않았고, 산수가 빼어난 곳에 자리를 잡고 문회(文會)를 조직하여 벗들과 함께 시를 읊조리며 일생을 마쳤다고 한다. 당시 거주하고 있던 계곡 옆에 커다란 기암(奇巖)이 하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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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지역의 효부. 김지학(金知鶴) 처 경주이씨(慶州李氏)[?~?]는 강원도 영월군 남면 조전리에 거주하며 시아버지 간병에 전념하였다. 특히 가족들이 출타 중에 시아버지의 병세가 위독해지자 자신의 손가락을 베어 내 수혈함으로써 시아버지를 회생시켰다고 한다. 또한 김지학 처 경주이씨는 시어머니도 정성을 다하여 극진하게 봉양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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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지역의 효자. 박용목(朴龍穆)[?~?]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밀성대군(密城大君) 박언부(朴彦孚)의 후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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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지역의 효부. 방문조(房文祚) 처 남원양씨(南原梁氏)의 이름은 양옥수(梁玉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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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영월 출신의 효자. 방진두(房鎭斗)[?~?]는 영월 출신으로, 아버지는 방석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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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월 지역의 효자. 서득천(徐得天)[?~?]의 본관은 이천(利川)이며, 아버지는 첨정 서찬성(徐燦星)이다. 아들은 서진영(徐振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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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지역의 효자. 서만호(徐萬鎬)[?~?]의 본관은 이천(利川)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첨정 서찬성(徐燦星)이고, 할아버지는 수문장 서득천(徐得天)이다. 아버지는 서진영(徐振鍈)이고, 아들은 서영구(徐榮九)·서병순(徐炳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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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월 지역의 효자. 서병순(徐炳純)[?~?]의 본관은 이천(利川)이며, 서순구(徐純九)로도 알려졌다. 증조할아버지는 수문장 서득천(徐得天)이고, 할아버지는 서진영(徐振鍈)이다. 아버지는 서만호(徐萬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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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지역의 효자. 서상섭(徐商燮)[?~?]의 할아버지는 선전관을 지낸 서홍돈(徐弘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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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효자. 서양섭(徐良燮)[?~?]의 본관은 이천(利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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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지역의 효자. 서영구(徐榮九)[?~?]의 본관은 이천(利川)이며, 호는 삼천(三川)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수문장 서득천(徐得天)이고, 할아버지는 서진영(徐振鍈)이다. 아버지는 서만호(徐萬鎬)이고, 동생은 서병순(徐炳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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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지역의 효자. 서진영(徐振鍈)의 본관은 이천(利川)이며, 호는 효우당(孝友堂)이다. 할아버지는 첨정 서찬성(徐燦星)이고, 아버지는 수문장 서득천(徐得天)이다. 아들은 서만호(徐萬鎬)이고, 손자는 서영구(徐榮九)·서병순(徐炳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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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효자. 신락(辛洛)[?~?]은 영월 출신으로, 호는 송운(松雲)이다. 천성이 효성스러워 아버지의 병이 위독하여지자 백방으로 수소문하여 약을 구하였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약 시중을 들었다다. 또한 평소에 근검하고 학문에 힘썼다. 신락의 행실과 효행이 철종(哲宗) 대에 간행된 『윤강록(倫綱錄)』에 실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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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문관. 신렴(辛廉)[?~?]은 영월 출신으로, 고려 때 한성부윤과 밀직부사를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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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문관. 신영손(辛永孫)[?~?]의 본관은 영월(寧越)이며, 증조할아버지는 신렴(辛廉)이다. 할아버지는 신희(辛熹)이고, 아버지는 신이(辛頤)이다. 부인은 이사검(李思儉)의 딸 양성이씨(陽城李氏)이고, 아들은 신중거(辛仲琚)·신계거(辛季琚)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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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효자. 신영숙(辛永淑)[?~?]의 본관은 영월(寧越)이며, 고려 인종(仁宗) 때 문하시중평장사를 지낸 신경(辛鏡)의 후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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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효자. 신재영(辛在英)의 본관은 영월(寧越)이며, 호는 율포(栗圃)이다. 아버지는 통정대부 신락(辛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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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월 지역의 효자. 심경택(沈鏡澤)[?~?]의 본관은 청송(靑松)이며, 전서를 지낸 심지백(沈之伯)의 후손이다. 할아버지는 참봉 심방묵(沈邦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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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지역의 효부. 심경택(沈鏡澤) 처 전주이씨(全州李氏)[?~?]의 아버지는 이용원(李容元)이다. 남편 심경택의 본관은 청송(靑松)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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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월 지역의 효자. 심승택(沈昇澤)[?~?]의 본관은 청송(靑松)이며, 전서를 지낸 심지백(沈之伯)의 후손이다. 할아버지는 통정대부 심방섭(沈邦燮)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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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지역의 효자. 심오택(沈珸澤)[?~?]의 본관은 청송(靑松)이며, 전서를 지낸 심지백(沈之伯)의 후손이다. 할아버지는 통정대부 심방섭(沈邦燮)이다. 형은 심승택(沈昇澤)이고, 동생은 심종택(沈琮澤)·심조택(沈琱澤)·심진택(沈瑨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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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지역의 효부. 심완택(沈玩澤) 처 전주최씨(全州崔氏)[?~?]의 아버지는 최병욱(崔秉郁)이다. 남편 심완택의 본관은 청송(靑松)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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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영월 출신의 효자. 양주한(梁周漢)[1875~?]의 본관은 남원(南原)이며, 조선 전기 홍문관대제학을 지낸 양성지(梁誠之)의 20세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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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효자. 엄민도(嚴敏道)[?~?]의 본관은 영월(寧越)이며, 충의공(忠毅公) 엄흥도(嚴興道)의 후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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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효자. 엄윤(嚴玧)[1778~1860]의 본관은 영월(寧越)이며, 영월엄씨 시조인 엄림의(嚴林義)의 17대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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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월 출신의 학자. 엄익현(嚴益鉉)[1773~?]의 본관은 영월(寧越)이며, 자는 국재(國材)이다. 아버지는 엄성회(嚴星繪)이고, 동생은 엄덕현(嚴悳鉉)·엄창현(嚴昌鉉)·엄택현(嚴宅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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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효자. 엄태극(嚴泰克)[?~?]의 본관은 영월이며, 참의 엄좌남(嚴佐楠)의 후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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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문관. 엄한중(嚴漢重)[1664~?]의 본관은 영월(寧越)이며, 자는 자후(子厚), 호는 자정(子鼎)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엄성(嚴惺)이고, 할아버지는 엄석번(嚴碩蕃)이다. 아버지는 엄전(嚴絟)이고, 동생은 엄한평(嚴漢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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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효자. 유영복(劉永福)[?~?]은 아홉 살 때 어머니가 사망하자 애통해 하면서도 어른도 따를 수 없을 정도로 예(禮)를 다하여 장례를 치르고, 매일같이 묘소를 참배하였다고 한다. 이후 아버지 또한 병에 걸리자 정성껏 수발을 들며 병간호에 힘썼고, 출타하거나 귀가할 때는 항상 아버지께 말하고 행하였다. 유영복은 항상 아버지가 좋아하는 음식을 구해 와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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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지역의 효부. 유영수(劉永壽) 처 김녕김씨(金寧金氏)[?~?]의 이름은 김일봉(金一鳳)이며, 남편 유영수의 본관은 강릉(江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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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효자. 유용식(劉龍植)[?~?]의 본관은 강릉(江陵)이며, 아버지는 유영복(劉永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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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지역의 효부. 손씨(孫氏)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아버지는 손영석(孫永錫)이다. 남편은 평창이씨(平昌李氏) 이재두(李在斗)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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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 지역의 효부. 이지환(李智煥) 처 영월신씨(寧越辛氏)[?~?]의 아버지는 신석점(辛錫漸)이다. 남편 이지환의 본관은 평창(平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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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 지역의 효자. 장석환(張錫煥)[1903~?]의 본관은 울진(蔚珍)이며, 호는 율암(栗岩)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원릉참봉 장원기(張元琦)이고, 할아버지는 가선대부 장석한(張晳漢)이다. 아버지는 통정대부 장찬(張欑)이고, 부인은 김해김씨(金海金氏)이다. 장헌철(張憲喆)로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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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지역의 효자. 정석규는 장락원정(掌樂院正) 정세강(丁世康)의 현손(玄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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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효자. 채석영(蔡錫永)[?~?]과 채빈하(蔡彬夏)[?~?]는 영월 출신으로, 본관은 평강(平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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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지역의 효부. 연일정씨(延日鄭氏)[?~?]의 남편은 최순준(崔順俊)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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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지역의 효자. 한희중(韓熙仲)[?~?]의 본관은 청주(淸州)이며, 안천부원군(安川府院君) 한손경(韓孫卿)의 후손이다. 2005년에 출간된 『국역 강원도지』에는 한희중의 이름이 한중희(韓仲熙)로 잘못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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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지역의 효부. 홍처관(洪處寬) 처 최씨(崔氏)[?~?]는 천성이 부지런하고 검소하였으며, 행실이 곧고 마음씨가 고왔다고 한다. 시아버지가 사망한 후 늙은 시어머니를 정성을 다하여 섬겼다. 시어머니가 병이 들어 병세가 위중하게 되자 최씨는 시어머니의 대변을 맛보아 병세를 살폈고, 정성껏 약시중을 들어 시어머니의 병을 낫게 하였다. 이후 흉년이 들어 각지에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