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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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智煥 妻 寧越辛氏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근대/근대 |
집필자 | 한성주 |
[정의]
강원도 영월 지역의 효부.
[가계]
이지환(李智煥) 처 영월신씨(寧越辛氏)[?~?]의 아버지는 신석점(辛錫漸)이다. 남편 이지환의 본관은 평창(平昌)이다.
[활동 사항]
이지환 처 영월신씨는 평소 예의가 깍듯하였고 도리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지 않았다. 혼인한 뒤 시댁 사람들과 사이좋게 지내서 모두들 기뻐하였다고 한다. 영월신씨는 아들 하나를 낳았는데, 아들이 태어난 지 얼마 안 되어 남편을 잃었고 이어서 아들도 사망하였다. 영월신씨는 “내가 박명하니 살아서 무엇하랴. 그러나 늙은 시부모가 집에 살아 계시니 내 어찌 감히 남편을 따라 죽으랴.”라며 마음을 다잡고 시부모를 효성으로 모셨다고 한다.
[상훈과 추모]
이지환 처 영월신씨의 효행을 기려 지역 유림이 표창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