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07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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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知龍 |
영어공식명칭 | Kim Jiryong |
이칭/별칭 | 일원(一元)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한성주 |
추모 시기/일시 | 1926년 - 경주김씨 문중에서 김지룡 효자각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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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시기/일시 | 1992년 - 김지룡 효자각 단청과 지붕 보수 |
추모 시기/일시 | 2001년 8월 13일 - 김지룡 효자각 이전 |
출생지 | 조전리 - 강원도 영월군 남면 조전리 |
거주|이주지 | 무릉리 -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리 |
묘소|단소 | 김지룡 묘소 -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리 |
성격 | 효자 |
성별 | 남성 |
본관 | 경주(慶州) |
[정의]
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효자.
[가계]
김지룡(金知龍)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자는 일원(一元)이다.
[활동 사항]
김지룡은 지금의 강원도 영월군 남면 조전리에서 태어났다. 선릉참봉(宣陵參奉)을 지냈으며, 어릴 때부터 효성과 우애가 남달랐다고 한다. 어머니가 병이 들어 위독해지자 목욕재계 후 지극정성으로 하늘에 백일기도를 드리던 중 어느 날 꿈에 한 노인이 나타나 “너희 어머니의 병을 고칠 수 있는 약은 ○○산 바위 아래 있다.”라고 하였다. 다음날 꿈에서 노인이 알려준 곳을 가 보니 과연 영약(靈藥)인 산삼(山蔘) 한 뿌리가 있었다. 김지룡은 그 산삼을 채취하여 어머니에게 드려 병을 낫게 하였다고 한다.
[묘소]
김지룡의 묘소는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리에 있다.
[상훈과 추모]
김지룡은 대승학원의 추천으로 정려를 하사받았다고 한다. 1926년 경주김씨 문중에서 영월읍 하송리에 김지룡을 기리기 위하여 효자각을 건립하였고, 1992년에 단청과 지붕을 보수하였다. 2001년 8월 13일 강원도의 예산 지원으로 영월군청 옆 학당골로 이전하였다. 한국전쟁 때 소멸되었다고 알려진 김지룡의 효행록을 후손이 소장하고 있는데, 효행록에는 찬양문(讚揚文)·포양문(褒揚文)·처사기(處士記) 등이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