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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서 거북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거북바위에 얽힌 사연」은 삼국시대 대가야국의 장군이었던 ‘마량’과 관련된 인물담이자, 마량 장군이 죽은 자리에 솟은 바위를 ‘거북바위’라고 불렀다고 하는 지명유래담이다. 1988년 고령문화원에서 발행한 『우리 지방의 민담·전설 및 지명 유래』와 1997년 고령문화원·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에서 간행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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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서 가야의 7무덤과 성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고령인의 아픔, 가야의 7무덤과 성」은 대가야의 7개의 왕릉으로 짐작된다는 지명유래담이자 임진왜란 때 적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쌓은 미숭산성의 축성담이다. 2006년 김광순이 집필하고 도서출판 박이정에서 발행한 『한국구비문학』-경북 고령군편에 실려 있다. 이는 2002년 4월 13일 경상북도 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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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신리에서 공곡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공덕을 빈 공곡산」은 효성이 지극한 청년이 공덕을 빌었다는 공곡산의 지명유래담이다. 고령읍 신리에는 공곡산 외에 미숭산이 있는데, 공곡산은 미숭산 만큼 높지 않으며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을 정도의 크기이다. 그 이름의 유래는 한자의 ‘공(公)’과 비슷하게 생겼다 하여 공곡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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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내곡리에서 구싯터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구싯터에 얽힌 이야기」는 대가야읍 내곡리의 구싯터가 죽은 소를 묻은 터라는 의미의 우시터에서 음이 바뀌었다는 지명유래담이다. 지금은 골짜기 끝에 문명목장이 들어서서 젖소들이 백여 마리 방목되어 스위스의 산간목장을 연상케 한다. 2006년 2월 고령군청이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한 ‘고령 지역 설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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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서 꼬부랑 할머니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꼬부랑 할머니」는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민담이다. 주로 할머니나 어머니가 손주나 자식에게 들려주는 옛날이야기 중의 하나로 소화(笑話)에 속한다. 어린 아이가 어른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달라고 조르면 어른이 아이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인데, ‘꼬부랑’이란 단어를 계속해서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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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서 낫고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낫고개에 얽힌 이야기」는 대가야읍 내곡리에 있는 낫고개를 월광태자(月光太子)가 피난길에 비단 용포를 입고 넘었다는 지명유래담이다. 2006년 김광순이 집필하고 도서출판 박이정에서 발행한 『한국구비문학』-경북 고령군편에 실려 있다. 이는 2002년 4월 14일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오계리 주민 정광식[남,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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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서 논에 모를 심을 때 부르는 노동요. 「농창농창」은 농군들이 논에 모를 심으면서 부르는 벼농사 노래 중의 하나이다. 이 노래는 매우 비극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는 서정 민요이다. 시누이와 올케가 강변에 일을 하러 갔다. 그런데 상류에서 비가 많이 내려 갑자기 강물이 불어나 두 여자가 물에 떠내려가게 되었다. 그때 저만치서 오빠가 배를 타고 구하러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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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서 맹꽁이 학자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맹꽁이 학자 이야기」는 외딴 산촌에 학식이 미천한 맹꽁이 선생과 글을 모르는 마을 사람들에 관한 우스꽝스런 소화담이다. 2006년 김광순이 집필하고 도서출판 박이정에서 발행한 『한국구비문학』-경북 고령군편에 실려 있다. 이는 2000년 11월 13일 경상북도 고령군 고령읍[현 대가야읍] 지산리 41번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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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서 미숭산과 이미숭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미숭산과 안동장군 이미숭」은 이미숭(李美崇) 장군을 추모하기 위하여 상원산(上元山)을 미숭산(美崇山)이라 불렀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인물담이자 지명유래담이다. 미숭산은 고령군 대가야읍과 합천군 야로면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 이미숭은 이성계(李成桂)[1335~1408]의 집권에 항의하였으며, 고려왕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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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서 부인성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부인성 전설」은 성을 부인들이 운반한 돌로 쌓았다는 지명유래담이다. 대가야읍 쾌빈리의 정정골 근처에 있는 허물어진 산성이 바로 부인성이다. 이끼가 끼어 허물어진 성터는 무수한 세월을 짐작케 한다. 이곳은 옛 가야의 성터이다. 2006년 김광순이 집필하고 도서출판 박이정에서 발행한 『한국구비문학』-경북 고령군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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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서 순금씨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설화요. 「순금시」는 순금씨에 관한 설화를 바탕으로 부른 서사민요이다. 이를 「숭금씨」라고도 한다. 1980년 임동권이 집필하고 집문당에서 발행한 『한국민요집』 1에서는 설화요를 배좌수딸요, 쌍가락지요, 심청요, 흥부요, 옥단춘요, 춘향요, 남매요, 농부요(聾婦謠), 숭금씨요, 의암요(義岩謠), 배비장요 등 11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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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신리에서 옥잠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신동의 비녀」는 대가야읍 신리 지역에 왕비와 궁녀가 비녀를 떨어뜨리고 가자 그 곳을 옥잠이라고 했다는 지명유래담이다. 대가야의 멸망 당시 왕은 ‘도설지’였고, 건국 후 520년 만에 신라에 병합되었다. 2006년 김광순이 집필하고 도서출판 박이정에서 발행한 『한국구비문학』-경북 고령군편에 실려 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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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신리에서 옥잠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신리의 옥잠」은 대가야읍 신리의 마을 형상이 반지 모양으로 생겼다고 하여 옥잠[옥담]이라고 부른다는 지명유래담이다. 2006년 김광순이 집필하고 도서출판 박이정에서 발행한 『한국구비문학』-경북 고령군편에 실려 있다. 이는 2002년 4월 13일 경상북도 고령군 고령읍[현 대가야읍] 신리 주민 장창수[남,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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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에 있는 조형물. 악성 우륵은 고령 출신의 우리나라 3대 악성 가운데 한 사람이다. 악성 우륵을 기념하기 위해 현대에 제작된 조형물이다. 악성 우륵과 관련된 자료를 수집, 조사, 발굴하는 사업을 진행하는 우륵박물관 앞에 있다. 역사적, 사료적 가치는 높지 않다. 또한 조형물의 우륵과 우륵박물관 내에 소장된 우륵의 영정 사진을 비교하면 모습과 형태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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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1리에서 구신정과 구신나무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옛 가야 구신정과 구신나무」는 아홉 개 행정 구역 출신의 아홉 신하가 국사를 의논하던 곳이라는 데에서 구신나무라고 불렀다는 지명유래담이다.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1리 434번지에 구신나무라고 불리는 큰 느티나무가 있다. 수명이 약 320년인 이 구신나무는 고령군에서 보호하고 있으며, 여름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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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서 왕정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임금의 샘 왕정」은 옛날 임금이 물을 마시던 샘이라 하여 왕정이라고 불렀다는 지명유래담이다.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1리 128-1번지 고령초등학교 운동장 서남쪽에 ‘왕정’이라는 우물이 하나 있다. 아무리 가뭄이 심해도 물이 줄지 않고, 또한 폭우가 쏟아지고 홍수가 나도 물이 불거나 탁수로 변하지 않으며 물맛이 좋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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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서 새선바고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잉태 비는 새선바고」는 아들을 낳지 못하는 부부들이 찾아와 아들을 점지해 줄 것을 빌었던 신령한 바위에 대한 암석담이자 기자담이다. 새선바고는 방언이고 표준어로는 새선바위를 일컫는다. 새선바위는 아주 큰 돌인데 지름이 8~10m 정도가 된다. 지금도 등산객들이 돌을 그 위에 쌓아 올려서 소원을 빈다.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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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에서 정정골과 동구뱅이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쾌빈리 정정골 전설과 동구뱅이 전설」은 대가야읍 쾌빈리에 전승되는 정정골과 동구뱅이에 대한 지명유래담이다. 이 전설의 앞부분은 「정정골과 우륵의 가야금」의 내용과 같다. 우륵은 대가야국이 점차 쇠퇴의 빛을 보이기 시작한 것은 정치·군사적인 원인 외에 새로 만든 가야금에 있다고 판단하였다.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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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서 투구덤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투구덤 유래 전설」은 고령읍 장기리에서 적과 대치했던 언덕이 가야의 왕이 투구를 쓴 모습과 흡사하여 투구덤이라고 불린다는 지명유래담이다. 2006년 김광순이 집필하고 도서출판 박이정에서 발행한 『한국구비문학』-경북 고령군편에 실려 있다. 이는 2002년 11월 13일 경상북도 고령군 고령읍[현 대가야읍] 장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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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서 활동하는 고령주부독서회에서 발행하는 문집. 『가야의 향기』는 고령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주부독서회 회원들의 문집이다. 1993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매년 회원들의 독후 감상문과 시, 수필, 소설 등의 개인 창작물을 책으로 엮고 있다. 고령 주부독서회에서는 회원들의 독서 토론 능력과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1년간 주부독서회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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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고령문화원에서 매년 발간하는 종합문예지. 고령문화원에서 발간하는 종합문예지로 1986년 창간된 이래, 2008년까지 23집이 발간되었다. 주로 지역민들의 문예작품을 중심으로 고령을 소재로 한 기성작가들의 작품도 싣고 있다. 그 밖에도 문화원 소식, 지역 문화계 소식 등을 전하고 있다. 고령문화원에서는 1986년 찬란한 민족문화의 예술혼이 깃든 고령 지역의 문화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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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에 있는 고령신문사가 발행하는 지역 주간지. 『고령신문』은 지방자치의 본격적인 출범과 함께 지역민을 대변할 수 있는 지역신문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1995년 1월 13일 창간한 신문으로, 고령 지역민을 위한 지역 주간신문이다. 『고령신문』은 ‘정도(正道)·정론(正論)·정직(正直)’이라는 사훈 아래 1995년 1월 13일자 신문을 첫 호로 발행하였다.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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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고아리 대가야신문사가 발행하는 지역 주간지. 『대가야신문』은 1996년 4월 2일 창간, 발행되었다가 폐간하고, 2008년 3월 25일 재창간한 고령 지역 주간신문이다. 1996년 4월 2일 『대가야신문』이란 제호로 발행되었다가 2008년 3월 25일 재창간한 현재의 신문은 이전 신문과 제호만 동일할 뿐 연관성이 없다. 재창간한 경위는 모든 분야에서 정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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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조리에는 1600년의 고령 지역 역사를 품고 있는 고령향교가 위치하고 있다. 고령향교가 자리한 곳은 고령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곳으로, 주산(主山)[혹은 이산(耳山)]의 지맥이 뻗어 나와 만든 구릉 위에 자리 잡고 있다. 1819년(순조 19) 당시 고령현감으로 있던 권중이(權中履)가 쓴 「고령향교 중수기」에는 1702년(숙종 28)에 향교가 중수되자 하얀 까치가 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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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사립 대학교. 가야대학교는 정직·근면·창의의 습성 훈련, 자연·사회·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 국제적 의사소통 능력과 정보 처리 능력 함양, 실용적인 전문 기술과 지식·특기 취득, 지역·국가·인류 사회에 대한 소명 의식 고취를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92년 12월 23일 가야요업대학 설립 인가를 받아 요업공학과·전자세라믹공학과·산업디자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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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에 있는 고령군 관할 교육 행정 기관. 경상북도 고령교육지원청은 고령군 지역의 교육 행정을 담당하고 있는 경상북도 교육청 산하 교육 행정 기관이다. 경상북도 고령교육지원청은 고령군의 교육을 비롯한 기타 학예에 관한 업무 집행, 각 급 학교에 관한 관리 및 지도·감독 등 고령군의 교육 자치와 교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52년 6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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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 있는 도립 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 고령도서관은 관내 청소년들과 고령 지역 주민들의 정보 이용과 문화 활동 및 평생교육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9년 7월 25일 고령군 공공도서관 설치 조례가 제정되고 다음 해인 1990년 4월 11일 고령군 공공도서관 열람규칙이 공포된데 이어 8월 28일 고령군 공공도서관이 개관하였다. 19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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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 있는 주부 독서 모임. 경상북도교육청 고령도서관 주부독서회는 책을 사랑하는 경상북도 고령 지역 거주 주부들이 독서 활동을 통한 이웃 사랑과 가족 독서 분위기 확산을 위해 결성한 독서 토론회 단체로 정식 명칭은 경상북도교육청 고령도서관 주부독서회이다. 주부독서회는 독서 인구의 저변 확대와 독서 수준을 향상시키고, 주부들을 위한 평생교육의 장을 마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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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고아리에 있는 대가야 시대의 벽화고분. 고령 고아리 벽화고분은 가야 유일의 벽화고분으로, 구조와 축조 방식은 백제 중앙의 묘제를 답습한 대형 무덤이다. 피장자(被葬者)는 고분의 규모와 정밀성 및 벽화 등으로 보아 대가야 말기의 최고위 부부[왕과 왕비]로 추정된다. 고분의 제반 내용은 한반도와 일본 열도의 고분 문화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으므로 국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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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암각화[바위그림]. 고령 장기리 암각화는 1976년 8월 6일에 보물 제605호로 지정되었다. 지정 당시 명칭은 고령 양전동 암각화였으며, 2010년 10월 고령 장기리 암각화로 문화재 명칭이 변경되었다. 고령 장기리 암각화는 대가야읍 장기리[구 개진면 양전동]의 알터마을에 위치해 있다. 마을 주민들은 이 마을을 알현마을, 즉 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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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중화리에 있는 대가야시대 석축 산성. 고령 주산성은 대가야읍을 병풍처럼 감싸고 있는 진산(鎭山)인 주산(主山)에 위치한 대가야시대의 산성이다. 주산은 해발 310m 내외의 나지막한 산으로 남북의 두 봉우리가 사람의 귀 모양을 하고 있어 이산(耳山), 대가야읍에서 으뜸이라고 하여 주산, 산 중턱에 옛 무덤이 아홉 봉우리를 이루어 남북으로 뻗어 있어 구미산(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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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대가야시대의 고분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대가야 치소지(治所地)의 주 고분군이다. 피장자(被葬者)는 대가야의 최고 지배자인 왕을 위시하여 치소지에 살았던 유력층과 일반 주민 및 멸망 후의 주민으로 판단된다. 고령 주산성의 서남쪽 주능선과 거기서 파생된 치소지 방향 및 그 뒤쪽으로 파생된 여러 능선과 사면에 봉토분 700여 기가 있고, 일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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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통일신라 때의 당간지주. 대가야읍의 공영 주차장에서 고령군청으로 가는 도로의 삼거리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은 상가와 주택가가 형성되어 있으며, 당간지주에서 북쪽으로 난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고령향교가 있고, 고령군청 방향으로 직진하면 축협 사거리가 나온다. 고령 지산동 당간지주는 최근 발굴 조사 결과 높이는 현 지표에서 340㎝였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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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고아리에 있는 가축 시장. 고령가축시장은 소 등의 가축 매매를 원활히 하기 위하여 고령성주축산업협동조합에 의하여 개설되었다. 고령가축시장에서의 거래는 원래 소를 끌고 온 사람과 살 사람, 중매인들 사이에서 이루어지다가 1976년부터 직접 경매 방식으로 바뀌어 위판인이 소를 위판장에 끌어 내오면 살 사람이 가격을 팻말에 써 들고 동시에 내밀어 낙찰자를 결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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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에 있는 고령군 관할 치안 행정 기관. 경상북도 고령군 관내 치안 유지 및 시민의 생명·재산 보호 등을 위해 설립되었다. 1910년 5월에 일본 헌병 고령주재소로 출발하여 해방 이후 1945년 10월 21일 국립 경찰 창설과 동시에 고령경찰서로 개서하였다. 1946년 4월 11일 행정 기구 개혁으로 제18구 경찰서로 개칭되었다가 1949년 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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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고령고등학교는 올바른 인성을 실천하는 민주 시민 육성, 기본 교육에 충실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함양, 과학·실업 교육의 강화로 창의적인 기술인 육성, 지식·정보화 교육의 내실화로 미래 사회 적응력 배양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54년 5월 18일 고령농업고등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6월 10일 고령농업고등학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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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저전리 내곡미술촌에서 매년 개최되는 행위 예술제. 고령국제행위예술제는 농어촌 활성화와 문화예술 창달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2004년부터 개최되었으며, 문화 소외 지역에 문화를 전파하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작가들에게는 문예 진흥을 위한 창작 공간을 제공하고 농어촌에는 지역 경제 활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내곡미술촌의 촌장 윤명국의 부단한 노력과 행위 예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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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전국농민회총연맹 산하 고령 지역 농민 단체. 전국농민회총연맹은 WTO 신자유주의 농업 부문의 무차별한 시장 개방에 맞서 무분별한 농축산물 수입 개방을 막고, 식량 자급과 환경 보전을 위하여 농가 부채와 농업 말살 정책에 맞서 농민의 정치 경제 사회적 권리와 복지를 실현하며, 다가오는 통일 시대에 우리 민족의 자주적 경제 건설을 위하여 결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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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내곡리에 있는 농업 기술 지원 기관. 고령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 기술의 선도자로서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도입하고 연구·개발하여 농민에게 제공함으로써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농업 기술 지원 기관이다. 농사와 생활 기술의 신속한 보급을 통하여 지역 농촌 사회의 개발을 촉진하고 농민 생활의 향상을 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7년 5월 고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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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고령군 관할 보건 의료 기관. 고령군 보건소는 질병 예방 활동, 예방 접종, 보건 민원 처리 및 진료, 방문 보건 등의 사업 수행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 증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3년 1월 1일 고령군 보건소로 설립되었고, 1967년 1월 1일 고령군 내 7개 면에 보건 지소를 설치하였다. 1981년 10월 1일에는 「농어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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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에 있는 임업 기술 지도 기관. 고령군 산림조합은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을 촉진하고 산림 생산력을 증진시켜 산주와 임업인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여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산림조합의 효시는 조선시대 향약의 일종인 ‘송계’라고 할 수 있으며, 현대적인 산림조합은 1949년에 사단법인 중앙산림조합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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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여성 봉사 단체. 21세기 시대정신은 신뢰와 화합을 기초로 국민의 잠재 역량을 재결집하여 우리 모두가 바라는 선진 일류 국가를 건설하는 데 있다. 새마을운동은 물질과 정신이 균형과 조화를 이루며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 공동체를 가꾸어 가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법과 원칙이 통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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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 있는 경상북도 생활체육회 산하 고령군 지부. 고령군 생활체육회는 생활 체육 활성화를 통해 고령군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동호회원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며 활기차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0년 11월 30일 15개 시·도 생활체육협의회 결성에 따라 고령군에서도 생활체육협의회가 구성되었다. 1991년 2월 6일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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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리에 있는 선거 관리 기관.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와 국민 투표의 공정한 관리와 정당 및 정치 자금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설치된 국가 기관으로 국회·정부·법원·헌법재판소와 같은 지위를 갖는 독립된 합의제 헌법 기관이다. 고령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시·도 선거관리위원회의 하나인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의 24개 구·시·군 선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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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 있는 지역 사회 봉사 단체. 고령군 선진화협의회는 지역 사회의 최대 관건이라 할 수 있는 공명선거, 환경 보전, 교육 문제를 지역 사회 발전의 견인차로 승화한다는 취지에서 1995년 결성되었다. 고령군 선진화협의회는 지역 사회의 여론 주도층은 물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의 대승적인 발전을 위한 3대 과제를 확산시키고, 그 중요성을 인식함과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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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고령 여성 단체 연합회.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사회 각 여성 단체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상호 간의 발전과 여성의 지위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국가 발전 사업과 지역 사회 발전 사업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2년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로 발족하였다. 초대 회장은 황분주이며, 이후 구정숙, 정태수, 이외순, 문정자, 이영희, 손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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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지방 자치 단체의 사무를 심의·의결하는 기관. 1987년 헌법 제118조, 1988년 법률 제4004호, 1990년 법률 제4310호에 따라 지방 자치 제도가 부활함에 따라 1991년 4월 15일부터 활동을 재개한 고령군의 주민 대표 기관이자 의결·입법 기관이다. 1948년 7월 17일 제정된 제헌 헌법에서 지방 자치 제도를 도입한 후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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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자원 봉사 단체. 고령군 종합자원봉사센터는 농촌 지역 사회의 특성상 자원 봉사에 대한 보다 광범위한 인식의 확산과 더불어 자원 봉사의 원만한 코디를 통하여 수요자와 공급자 모두가 만족하는 지속 가능한 자원 봉사를 실시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3년 10월 24일 지역 자원 봉사 거점의 필요성으로 인해 개소되었다. 2008년 10월 현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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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한국청년회의소 경북지구의 지부. 한국청년회의소는 1952년 평택에서 전쟁으로 황폐해진 조국을 재건하자는 취지로 ‘평택청년 애향사업회’로 조직된 만 20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으로 구성된 민간단체이다. 1954년 한국청년회의소로 명칭을 바꾸고 정식으로 국제청년회의소에 가입하였다. 고령군 청년회의소가 속해 있는 경북지구는 1968년 10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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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 있는 경상북도 체육회 산하 고령군 지부. 고령군 체육회는 고령군 내 가맹 경기 단체의 통합 관리 및 지원, 엘리트 체육인 육성 및 각종 대회 출전, 대회 개최를 비롯한 고령군의 체육 활동 전반에 대한 통합 관리 등과 함께 군민을 위한 체육 진흥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1946년 3월 대가야읍 쾌빈동 소재의 중앙여관 사무실에서 당시 체육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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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고령군 생활체육회 산하 테니스 동호인 단체. 고령군 테니스협회는 군민에게 테니스를 널리 보급하여 건전하고 명랑한 기풍을 진작하는 한편, 아마추어 테니스인 및 그 단체를 통괄 지도하고 우수한 경기자를 양성하여 군의 명예를 선양하고 군민 생활 체육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0년 이병형을 초대 회장으로 하여 테니스연맹으로 처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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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헌문리에 있는 고령군 지정 노인 전문 병원. 고령군립노인복지병원은 고령화에 따른 치매 요양 병원으로서, 농촌 지역의 급속한 고령화와 노인에 대한 부양 의식의 변화 등에 의하여 노인성 질환 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수발하기 위해 2004년 6월 7일 설립되었다. 고령군립노인복지병원은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의 치료와 재활, 그리고 간병 서비스를 주요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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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 있는 군립 독서실. 고령군민독서실은 고령군 관내 학습 공간이 부족한 지역 학생 및 주민들에게 학습 장소를 제공하고, 면학 분위기 조성으로 지역 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군 예산 2억 4000만 원을 들여 옛 고령군 농업기술센터 건물을 사들인 후 2007년 10월 24일부터 2008년 1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4월까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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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조선시대 및 근대 비석군. 고령군청 내 비군의 13기 비석의 건립 연대 및 관련 인물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정후창시 청덕비(鄭侯昌詩淸德碑)는 1907년 4월에 건립되었다. 정창시(鄭昌詩)는 팔거인(八莒人)이며, 경상남도 거창군 강동 사람으로 1647~1649년에 고령현감을 거쳐 이조정랑에 오른 인물이다. 묘소는 대가야읍 외동 뒷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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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다목적 강당. 고령대가야국악당은 우리나라 3대 악성(樂聖) 중 한 사람인 가야금을 창제한 우륵(于勒)의 업적을 기념, 계승하여 건전한 민족 음악을 개발, 보급하기 위하여 문예 진흥 기금과 정부의 지원으로 1988년 10월 22일 개관되었다. 대지 면적은 8,009.92㎡, 건평은 2,109.09㎡이다. 지상 3층 건물로 연수실, 전시실, 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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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규 고령대가야체험축제추진위원장은 매년 4월 초가 되면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바쁘다. 고령대가야체험축제가 이맘 때 개최되기 때문에, 축제 책임자로서 이것저것 챙겨야 할 일이 많기 때문이다. 2009년 9월 23일은 유병규 위원장에게 경사스러운 날이었다. 고령대가야체험축제가 2007년과 2008년에 이어 국제축제이벤트협회[IFEA]에서 주는 금상을 수상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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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농기구 생산 업체. 고령장 대장간으로는 현재 고령대장간만이 유일하게 남아 있다. 고령대장간은 매월 4일과 9일에 열리는 고령오일장 안에 위치하고 있는 50년 전통의 대장간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고령오일장의 역사를 살펴보면, 조선시대에 대가야읍 장기리에 큰 시장이 형성되어 영남 내륙의 곡물을 낙동강 수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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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월성리에 있는 지역 사회 봉사 단체. 고령라이온스클럽은 세계 인류 상호 간에 이해심을 높이며, 건전한 국가 정신과 시민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또한 지역 사회의 시민, 문화, 사회 및 도덕 분야의 복지 향상, 그리고 정당과 종파를 초월하여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든 문제를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지역 사회의 숨은 봉사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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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헌문리에 있는 지역 사회 봉사 단체. 고령로타리클럽은 사업가 및 전문 직업인들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서, 지역 사회에의 봉사라는 이상을 실천하기 위해 조직되었다. 봉사의 이상을 모든 가치 있는 사업 활동의 기초가 되도록 고취하고 육성하며, 특히 다음 사항을 힘써 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첫째, 봉사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교우의 범위를 넓히고, 둘째,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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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지역 문화 사업과 향토 문화 연구를 위해 설립된 문화 예술 단체. 고령문화원은 문화, 교육, 봉사 활동 등을 통하여 고령 지역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나아가 고령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고령의 중심 문화 예술 기관이다. 고령문화원은 고령 지역 문화와 예술의 창달 및 문화 진흥을 목적으로 하여 고령 고유문화의 개발과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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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고령문화원 소속 여성 합창단. 고령문화원 여성합창단은 합창을 통해 건전한 음악의 보급과 함께 건전한 여가 생활을 향유하고자 하는 의지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문화 예술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고령군 지역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7년 3월 21일 창단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대가야문화예술제 및 대가야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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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고아리에 있는 기념박물관. 고령상무사기념관은 고령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해 온 조선부보상단의 유업을 기리고, 지역 상인의 삶과 문화를 한자리에 모아 역사적 현장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8년 4월 14일 설립되었다. 조선부보상단의 유물과 유품을 전시하고,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대제를 개최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다. 고령상무사기념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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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교구 소속 성당. 1897년 초 신부 로베르가 현재의 대구광역시 중구 계산동에 성당 부지를 매입하여 1899년 초 한국식 십자형 성당인 계산성당을 준공함으로써, 대구와 경상북도 지방의 복음 전파를 위한 안정적 토대를 구축하게 되었다. 계산성당에는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1820~1898]의 천주교 박해를 피해 자신의 본관을 경주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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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축산업자들의 협업 단체. 고령성주축산업협동조합은 양축가의 협동 조직을 육성하고, 축산업 진흥과 그 구성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통해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2년 11월에 조합 설립 인가를 받고 12월 12일부터 업무를 개시하였다. 1990년 종합직판장을 신축 개장했으며 1992년 사료 판매장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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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고아리에 있는 고령군 관할 소방 행정 기관. 고령소방서는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경상북도 고령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5년 6월 10일 소방방재청으로부터 고령소방서 설치 승인을 받아 2006년 4월부터 신축 부지 매장 문화재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2007년 6월 소방 청사 신축 설계에 이어 12월에 신축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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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헌문리에 있는 시외버스 터미널. 1970년 4월 1일 고령시외버스터미널로 건립되었다. 1997년 10월 주차장 아스콘 포장 공사를 하였으며, 2002년 6월에는 월드컵을 맞이하여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개조하였다. 2006월 10월 정류장 보수 공사를 하였다. 고령시외버스터미널은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헌문리 고려영생병원 맞은편 부지[4,297.52㎡]인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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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던 공립 고등학교. 고령여자종합고등학교는 도덕적인 인간 육성, 창의적인 인간 육성, 경쟁력 있는 직업인 육성, 심신이 건전한 인간 육성, 활기찬 교육 환경 조성을 교육목표로 하였다. 1969년 11월 21일 고령여자상업고등학교 상업과 3학급으로 설립 인가를 받아 이듬해 4월 10일 고령여자상업고등학교로 개교하였다. 1974년 10월 8일 고령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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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던 공립 중학교. 고령여자중학교는 바른 인성을 지닌 올바른 민주 시민 육성, 기본에 충실한 교육 과정 운영, 정보 사회에 대처할 수 있는 창의적인 사람 육성, 다 함께 참여하는 민주적인 학교 풍토 조성을 교육목표로 하였다. 1964년 1월 1일 고령여자중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3월 14일 개교하였다. 1970년 4월 10일 고령여자종합고등학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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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에 있는 우편, 체신, 금융 기관. 우체국은 국장의 지위에 따라서 4급[서기관국], 5급[사무관국], 6급[주사국], 7급[주사보국]으로 분류되거나 기능에 따라서 우정청, 우편집중국, 집배국, 무집배국으로도 분류된다. 또한 설립 주체에 따라 일반우체국, 별정우체국, 우편취급국 등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4급과 5급 우체국은 총괄국으로서 기초 자치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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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고령읍교회는 하나님의 복음을 증거하여 혼란하고 어두운 세상을 밝고 아름답게 만들며, 예배, 선교, 교육, 봉사에 힘쓰는 그리스도인을 양육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대구 선교부 소속이었던 선교사 부해리가 순회 전도 중 수십 명의 신자를 얻게 되었다. 이에 1905년 4월 15일 고령군 고령읍[현 대가야읍] 헌문동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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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고령군 생활체육회 산하 연식 정구 단체. 고령정우회는 연식 정구 동호인의 저변 확대 및 친목 도모와 더불어 고령군민들이 연식 정구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스포츠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며, 나아가 고령군의 체육 발전에 적극 이바지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50년 전 정구 동호인들 20여 명이 모여 정우회를 결성하여 연식 정구를 통해 회원들 간 친선을 도모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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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고령제일교회는 ‘주님의 기쁨이 되는 교회’라는 표어 아래 교회다운 교회, 주인이 분명한 교회, 지상 명령에 충실한 교회가 되며, 생각과 시야가 넓은 신자와 겸손하고 감사하는 사람을 양육하여 선교와 봉사에 힘쓰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6년 7월 1일 고령읍교회에서 분립하여 박수정, 양인길 등에 의해 동부교회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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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오일장. 고령종합시장은 조선시대 고령 관아 관문 밖에서 개시되었던 읍내장의 전통을 이어 오고 있는 시장이다. 처음 대가야읍 고아리에서 열렸던 읍내장은 이후 장기리, 헌문리와 쾌빈리 일대 등으로 장소를 옮겨 다니다가 현재의 위치에 자리 잡았다. 1982년 시설을 개선한 후 민영화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2005년 인근에 고객 편의 시설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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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고령중앙교회는 대가야읍에 개혁주의 교회인 고신교단의 교회를 세워 지역 교회들에게 영적인 세계를 제시하고, 교회 내적으로는 순교자들이 지켜 온 신앙의 정통과 생활의 순결한 삶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5년 5월 1일 당시 경상남도 의령에서 이사 온 집사 김도윤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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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헌문리에 있는 재래시장. 고령중앙시장은 고령종합시장으로 가는 통로에 형성되어 있다. 이 자리는 원래 장기동에서 열리던 읍내장이 1920년 대홍수로 인해 유실된 후 일부 상인들이 옮겨 와서 장사를 하던 곳이다. 읍내장은 이후 현재의 고령종합시장으로 합쳐졌고, 대구와 합천으로 통하는 길목에 자리 잡은 상인들은 점차 이곳을 고령 지역민들의 일상 용품을 공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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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고령중학교는 실천적인 올바른 인성 함양, 효율적인 교육 과정 운영, 미래지향적인 창의적 능력 개발, 교단 중심의 교육 행정 구현으로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47년 8월 9일 고령중학교 6학급 설립 인가를 받아 11월 8일 고령중학교로 개교하였다. 1958년 4월 1일 고령중학교와 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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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고령초등학교는 예의와 질서를 지키며 남을 위해 봉사하는 어린이, 스스로 의문을 가지고 슬기롭게 탐구하는 어린이, 소질과 적성을 키워 자기를 계발하는 어린이, 책을 많이 읽고 자기 일을 스스로 찾아 하는 어린이, 대가야 문화를 바르게 알고 빛내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06년 7월 2일 고령군수 윤하영 주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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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에 있던 탁주 제조 공장. 고령탁주합동제조장은 일제강점기 고령 지역에 자리 잡은 일본인이 탁주와 약주를 제조하여 고령군 일대에 공급하기 위하여 고령양조장이라는 이름으로 건립되었다. 8·15광복 이후 한동안 대가야읍내 유지인 정춘택(鄭春澤)이 인수해서 운영하다가 경찰 출신 김영호에게로 경영권이 넘어갔고, 1972년부터는 이동주가 경영권을 인수해서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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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 있는 조선 전기 향교. 향교는 원래 중앙에 대응하는 지방 향읍의 학교를 의미하며, 고려시대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하여 조선 초기에 이르러 전국의 거의 모든 마을에 설립되었다. 따라서 향교는 중앙의 성균관(成均館)과 함께 국가의 양대 관학으로서 지방사회에서 성리학의 교육과 성현들을 배향하기 위해 설립된 공립 교육 기관이자 향사기관이다. 일반적으로 향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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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 고령향교에 있는 조선 후기 전적. 고령향교에서 소장하고 있는 필사본과 서적은 향교의 인적 구성과 교육 및 재정운영을 알 수 있는 자료이다. 고령향교에는 현재 필사본 16건, 책판 1종 266장, 그리고 서적이 28종이 남아 있다. 고문서와 필사본으로는 『유안(儒案)』, 『향안(鄕案)』, 『고령향약안(高靈鄕約案)』, 『고령향약임원록(高靈鄕約任員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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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여성 종교 단체. 유도회는 1964년 유도 정신(儒道精神)에 입각한 회원의 조직을 통해 도의천명(道義闡明)과 윤리를 실천하고, 수제치평(修齊治平)의 대도(大道)를 선양하여 사회 질서를 순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설립되었다. 유림의 분류로 활동이 잠시 중단되었다가 1970년 전국유림총회에서 다시 결성되었으며, 여성유도회는 1975년 유도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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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 속하는 법정리. 대가야 때 관청이 있었다 하여 고아리(古衙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고령군 읍내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치사리를 병합하여 고아동이라 하고 고령면에 편입하였다. 1979년 5월 1일 대통령령 제9409호에 따라 고령면이 고령읍으로 승격하면서 고령읍 고아동이 되었고, 1988년 5월 1일 고령읍 고아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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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고아리에 있는 대가야시대의 고분군. 고아리 고분군은 대가야의 주 고분군인 고령 지산동 고분군과 약 500m 떨어진 남쪽 야산 산등성이 끝에 위치한다. 앞쪽은 고령의 주천인 대가천과 안림천[조선시대 소가천]이 합류하여 회천이 되는 합류 지점으로, 대가야 말기 왕도의 고분군인 고령 지산동 고분군에서 떨어져 두 하천의 합류 지점이 내려다보이는 산등성이에 최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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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고아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바위구멍 유적. 대가야읍 고아리의 산 능선에 있는 자연 바위면 위에 새겨진 청동기시대의 바위구멍 유적이다. 고아리 바위구멍 유적은 구멍만 새기고 구멍 사이를 홈으로 연결하지는 않았다. 고령 고아동 벽화고분 분포 범위 내에 위치한다. 대가야읍 고아리 골안마을 남쪽 돌출 야산의 정상부에서 남쪽으로 약간 아래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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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고아리에 있는 수령 약 130년과 110년의 보호수. 고아리 왕버들은 두 그루가 자라고 있다. 큰 나무는 높이 16m, 가슴높이 둘레 3m, 나무갓 너비 22m이고 작은 나무는 높이 15m, 가슴높이 둘레 2.8m, 나무갓 너비 20m이다. 마을 사람들이 매년 중복(中伏)에 동제(洞祭)를 지내고 있다. 고아리 왕버들은 1982년 10월 29일 풍치목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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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고아리에 있는 대가야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생활 유적. 고아리 유적은 남서쪽으로 향하는 우회도로와 고령 고아동 벽화고분으로 나가는 교차로의 서편 산 아래 위치한다. 고령 고아동 벽화고분의 앞길은 조선시대 이전에는 합천행 주로였고, 유적이 위치하는 지점은 이 도로의 서편 고아리 고분군이 분포하는 산의 하단부에 해당한다. 유적 앞에는 대가천의 너른 충적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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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고아리에 있는 대가야시대의 고분. 고아2리 고분은 대가야의 주 고분군인 고령 지산동 고분군과 약 500m 떨어진 남쪽의 고아리 고분군에 소속된 대형 봉토분이다. 고아리 고분군은 대가야 치소지(治所地)의 고분군이라는 의미에서 보면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연장선상에 해당한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최남단에 해당하는 야산 정상부로부터 동남쪽으로 뻗어 내리는 완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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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공원. 일본 츠쿠바대학의 명예 교수 마부치가즈오[馬淵和夫]는 일본 왕실의 고향이라고 전해지는 고천원(高天原)이 경상북도 고령 땅이라는 내용을 담은 논문을 작성한 바 있는데, 이를 알리기 위해 고령군에서 대가야읍 지산리 야산 쪽[옛 가야대학교 내]에 고천원공원을 조성하였다. 1999년 6월 28일 고천원의 옛터요 연고지라는 의미에서 ‘고천원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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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천원(高天原)은 일본 역사 서적 가운데 가장 오래된 『고사기(古事記)』와 『일본서기(日本書紀)』에 일본 건국 신화에 등장하는 신들이 다카마가하라[高天原]에서 살다가 일본으로 건너와 나라를 세웠다는 기록에서 나왔다. 일본 건국 신들의 고향이 바로 고천원인 것이다. 고천원이 어디를 가리키는가에 대해서는 이설(異說)이 분분한 가운데 한·일 역사학계에서는 고천원이 후기 가야의 수도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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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본관리 성산이씨 집안에서 전해 내려오는 가양주. 토속주 혹은 민속주는 특정 지방에서 오래 전부터 전승되어 온 술로서, 사용하는 재료와 제조법에서 특성을 지닌다. 토속주는 보통 특정 지역에서 세거해 온 집안의 종가를 중심으로 제조법이 개발, 전승되는데, 이는 술이 종가의 연례적인 봉제사와 접빈객의 역할 수행에 필수적인 음식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관동스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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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 관음사는 1911년 5월 26일 대가야읍 봉두동[현 연조리]에 ‘법찰대본산해인사본말사고령포교당(法刹大本山海印寺本末寺高霊布教堂)’이라는 이름으로 박보담(朴宝潭) 등에 의해 창건되었다. 종파는 ‘조선불교선교양종선교파(朝鮮佛教禅教兩宗禅教派)’였으며, 박보담이 주지로 취임하였다. 당시 대가야읍 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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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고아리에 있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소속 출장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림수산식품부 소속 하에 설치된 기관의 하나로 농산물의 검사 및 가공·저장·조제와 검사에 필요한 시험 조사·연구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으로 전국에 9개 지원과 84개 출장소가 있다. 고령출장소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소속으로 되어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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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지사 소속의 고령 출장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지사 고령출장소는 고령군민의 질병, 부상, 건강 증진 등에 대한 보험 서비스의 제공을 통하여 사회 보장의 증진과 함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7년 6월 2일 고령군 의료보험조합설립위원회를 구성하고, 그해 11월 1일 고령군 의료보험조합을 설립하여 198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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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에 있는 김동수의 공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 김동수는 수리시설이 좋지 않던 시절의 보도감(補都監)으로서 헌신 노력하여 쾌빈리에서 고아리[치사리]까지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그 공덕을 기리기 위해 1943년 5월 지역 주민들이 비를 건립하였다. 대가야읍에서 운수면 방향으로 난 국도 33호선을 따라가다 보면 쾌빈교가 나오고 그곳에서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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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고령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상덕(金尙德)[1891~1950]은 지금의 고령군 대가야읍 저전리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호는 영주(令州)이다. 홍와(弘窩) 이두훈(李斗勳)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김상덕은 1912년 고령공립보통학교와 1915년 경신학교를 졸업한 후 1917년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 정칙영어학교(正則英語學校)를 거쳐 와세다대학[早稻田大學] 정경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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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고령 출신의 문신.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경화(景和), 호는 기재(棄齋). 아버지는 김공(金珙)이다. 김수옹(金守雍)[1513~1559]은 1536년(중종 31) 문과에 급제하여 연서찰방(延曙察訪), 예안현감, 경상도사, 평안평사를 거쳐 이조정랑에 올랐다. 1545년(명종 즉위년) 을사사화 때 벼슬에서 물러나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향림정을 짓고 경세발명(經世發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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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중화리에 있는 김택령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일제강점기 비석. 대가야읍에서 우륵박물관을 지나 중화리 중마을 마을회관을 끼고 우회전해서 150m쯤 가면 좌측 길옆 산기슭에 세워져 있다. 비는 귀접이형으로 자연 암반인 화강암을 파서 비신을 세웠는데, 비의 높이 82㎝, 너비 33㎝, 폭 12㎝로 비신만 남아 있다. 비석 전면 중앙에 세로로 ‘고의성김공택령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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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고령 출신의 독립운동가. 남형우(南亨祐)[1875~1943]는 본관이 의령(宜寧)으로, 호는 유석(瘐石)이다. 지금의 고령군 대가야읍 내상리에서 태어났다. 남형우는 1908년 문인인 홍와(弘窩) 이두훈(李斗勳)의 권유로 보성전문학교 법과에 입학한 뒤 교남교육회(嶠南敎育會) 평의원과 1909년 대동청년단(大東靑年團) 단원으로 활동하였다. 1911년부터 1917년까지 보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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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 속하는 법정리. 일량면(一良面) 안쪽 골짜기가 되므로 내곡(內谷)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고령군 일량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수곡동을 병합하여 내곡동이라 하고 고령면에 편입하였다. 1979년 5월 1일 대통령령 제9409호에 따라 고령면이 고령읍으로 승격하면서 고령읍 내곡동이 되었고, 1988년 5월 1일 고령읍 내곡리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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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내곡리에 있는 수령 약 330년의 보호수. 내곡리 느티나무는 높이 14m, 가슴높이 둘레 5.3m, 나무갓 너비 24m이다. 내곡리 느티나무 아래에서 마을 사람들이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날에 풍년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동제(洞祭)를 지내고 있다. 내곡리 느티나무는 1982년 10월 29일 노거수로서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관리 면적은 135㎡이고, 내곡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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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내곡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민무늬토기 산포 유적. 대가야읍 내곡리 도기촌마을 뒤편에 있는 산봉우리는 마치 투구처럼 둥글게 생겨서 일명 투구봉이라 불리는데 이곳에서 청동기시대의 민무늬토기와 간석기편이 채집된다. 대가야읍에서 남쪽으로 지방도 6호선을 따라가면 내곡리 도기촌마을에 이른다. 도기촌마을 뒤로 야산의 능선이 길게 이어지다가 회천에 이르러 오뚝 솟은 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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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내곡리에 있는 기계유씨 동성마을. 마을에 들어올 때는 길이 멀고 피곤하지만 마을에 들어오면 너무 아름다워 마음이 편안하고 안락해진다는 뜻에서 시실이라 하였다. 물과 경치가 으뜸이어서 수곡이라고도 하였다. 조선 초기에 형성되었다고도 하고, 임진왜란 때 선비 유경민(兪景敏)이 난을 피해 들어왔다가 정착하면서 형성되었다고도 한다. 시실마을이 속한 내곡리는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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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내곡리에 있는 대가야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유물산포지. 대가야읍에서 남쪽으로 3㎞ 정도 떨어져 안림천을 건넌 곳에 위치하며 북쪽으로 대가야읍을 조망할 수 있는 위치이다. 해발 96.5m의 정상부는 구릉의 남쪽에 치우쳐 있으며 구릉 북쪽의 해발 70m 정도 되는 봉우리와 연결되어 남북으로 긴 타원형을 이루는 독립 구릉이다. 유적이 입지한 구릉의 서쪽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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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내곡리에 있는 가야시대 토기요지. 대가야읍 내곡리에 있는 해발 96.5m의 야산 일대에 대가야 때의 토기편과 가마 잔해가 산포하고 있다. 야산의 남쪽 기슭에는 가마의 잔해가 집중되어 있으며, 등요(登窯) 흔적도 확인된다. 유물의 산포 범위는 대체로 약 2,000여 평으로 대규모의 토기 생산 시설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토기는 시대와 지역에 따라 독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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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내곡리에 있는 가야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산성. 내곡리산성 안에서는 시대를 알 수 있는 토기 등의 유물이 별도로 확인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인근에 위치한 야정리 유물산포지와 구릉 상으로 연결되고 있다. 야정리 유물산포지는 대가야시대의 짧은목항아리, 긴목항아리 등의 토기가 출토되는 유적이다. 내곡리산성은 대가야읍 내곡리와 우곡면 속리, 사촌리 등이 서로 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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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저전리에 있는 문화 예술 시설. 내곡미술촌은 대가야고등학교에서 4㎞ 정도 떨어진 곳에 자리한 폐교인 내곡초등학교를 활용하여 개설한 문화 예술 시설이다. 문화의 사각지대에 놓인 농어촌 지역의 문화권 향상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작가들에게는 문화 예술 창달을 위한 창작 스튜디오를 제공하기 위하여 ‘새 시대의 새로운 예술 공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건립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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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헌문리에 있는 다리. 내곡천을 통과하여 가설된 교량이어서, 하천의 이름을 따서 내곡천교라고 부르게 되었다. 내곡천교는 교장 211.2m, 총 폭 23.5m, 유효 폭 23.5m, 교고 7.1m이다. 경간 수는 7개, 최대 경간장 30.2m에 달한다. 상부 구조 형식은 PSCI[압축 콘크리트형], 하부 구조 형식은 ETC[기타 형식]이며, 설계 하중은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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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내상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대가야읍에서 운수면 방향의 국도 33호선을 따라 가다가 쾌빈교를 건너면 바로 왼쪽으로 대가야읍 중화리의 중화저수지로 향하는 도로가 나온다. 이 도로의 중화저수지를 지나 계속 직진하면 대가야읍 저전리가 나오고, 저전리 담마마을에 있는 내곡교회 앞으로 난 마을길 옆에 저전리 고인돌이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 서북쪽 내상리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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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중화리에 있는, 이경벽의 행적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재실. 중화2리 마을 표지석에서 좌회전하여 70여m 떨어진 둔덕마을 초입 좌측의 산기슭에 위치해 있다. 농헌정는 1902년 합천인 이경벽(李慶壁)이 행한 후진 양성 및 학문 탐구의 행적을 기리기 위하여 그의 문하생들이 건립하였다. 1965년 한낮에 건물 전부가 붕괴되어 후손과 후학들이 뜻을 모아 그해 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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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테마 공원.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는 대가야의 문화 및 역사를 주제로 하여 과거, 현재, 미래의 고령을 모두 볼 수 있도록 조성한 첨단 테마 공원으로, 고대 문화[토기, 철기, 가야금]와 첨단 문화[4D영상관], 수(水) 환경을 체험하면서 머물 수 있는 관광지이다.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는 대가야의 도읍지이자 한국 최초의 토기, 철기, 가야금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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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읍 연조리의 ‘연조(延詔)’는 1914년 대가야읍내에 있던 동부동(東阜洞)과 봉두동(鳳頭洞)을 합해 ‘연조리’라 이름 하면서 처음 생긴 지명이다. 하지만 ‘연조’라는 이름의 기원은 지금으로부터 1600년 전 연조리가 대가야의 도읍이 되고, 이곳에 왕궁이 만들어지는 시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연조’는 대가야국 시절 국왕이 조서를 반포할 때 붙이던 게시판인 조서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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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읍 연조리는 1600년 전 대가야의 궁성을 비롯해 관아 건물이 즐비한 중심지였다. 이 대가야 사람들은 사후(死後) 세계를 현세의 연장이라고 생각하는 계세(繼世) 사상을 지녔다. 그 때문에 연조리를 중심으로 생활하던 대가야의 왕과 왕족, 귀족 들이 죽으면 뒷산인 주산 능선 위에 거대한 무덤을 만들었다. 그리고 무덤 속에는 내세(來世)에서 사용할 각종 물품과 자신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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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대가야고등학교는 바른 삶을 실천하는 인성 함양, 기본에 충실한 교육 과정 운영, 꿈과 재능을 살리는 창의력 계발, 교육력을 북돋우는 학교 행정 구현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83년 4월 27일 학교 법인 송재학원 설립 인가를 받고 같은 해 11월 28일 대가야고등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1984년 3월 3일 대가야고등학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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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 있는 일반인들로 구성된 관악 합주단. 2007년 2월 12일 창단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관악 협주를 통하여 고령군의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매주 화요일·목요일 18:00~20:00에 구위생사업소 공연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크고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 경주시, 충청북도 제천시, 경상북도 울진군, 전라남도 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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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 있는 공립 무료 학원. 대가야교육원은 고령군 교육발전위원회가 관내 성적 상위 학생들을 선발하여 교육하는 비기숙형 공립 무료 학원으로 원활한 운영을 위해 고령군에서 매년 5억~10억 원을 출자하고 있다. 열악한 교육 환경으로 인해 인구가 급격하게 유출 및 감소하는 상황 속에서 지역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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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순(兪喜順)[1957년생] 씨는 경상남도 합천읍 영창리가 고향이지만, 28세에 결혼한 후 1년간의 마산 생활을 제외하고는 23년째 고령에서 거주하는 고령 대가야 문화 전도사이다. 현재 거주지는 연조2리의 봉두골로, 기계유씨가 700년간 터를 일구어 온 곳이다. 유희순 씨는 고령에서 살면서도 이런 사실조차 몰랐다고 한다. 또 촌수를 따질 수 있는 가까운 친지조차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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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군립 박물관. 대가야박물관은 고령군에서 대가야와 고령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조사, 연구, 전시, 보존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1977년과 1978년 지산리 고분 발굴 이후 1980년 현 고령향교가 있는 언덕 한쪽 기슭에 문을 연 대가야유물전시관이 대가야박물관 전신이다. 2000년 지산동 44호분을 재현한 대가야왕릉전시관이 문을 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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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 있는 고령군 체육회 산하 씨름 단체. 대가야씨름회는 윤병태, 장해식 두 사람이 주축이 되어 향토 고령의 씨름을 위하여 기금을 모아서 조직한 씨름인 단체이다. 고유의 민속놀이인 씨름을 군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군민의 체력을 향상시키고, 각 읍·면·동 씨름 경기의 개최를 통해 화합의 가교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유망한 선수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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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가야 유물 전시관. 대가야왕릉전시관은 국내에서 최초로 확인된 순장 무덤인 지산리 제44호분의 내부를 재현해 놓은 전문 전시관이다.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일반인들이 보다 쉽고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1994년 9월~1995년 5월 대가야왕릉전시관 부지 발굴 조사에 이어 1998년 1월 대가야왕릉전시관 착공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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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행정구역. 고령군 대가야읍의 옛 지역이 대가야국이 있던 지역이므로 새로운 대가야의 부흥을 목표로 지역 발전을 이어가자는 의미로 대가야읍이라 하였다. 대가야읍은 원래 옛 대가야의 중심지로서 562년 도설지왕 때 여러 가야 중 마지막으로 신라에 정복되었다. 757년(경덕왕 1) 고양군이 되었고, 고려 초 경산부에 속하였으며, 1413년(태조 13) 고령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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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에 있는 대가야읍 관할 행정 기관. 고령군의 서부에 위치하고 대구로부터 서북쪽 32㎞의 거리에 있는 대가야읍은 고령군의 중심부이자 옛 가야의 중심지로 520년간 찬란했던 대가야국의 도읍지였다. 또한 대가야읍은 대구광역시 달성군과 경상남도 합천군의 중간에 위치하여 광주대구고속도로[구 88올림픽고속도로]가 지나는 교통의 요충지이다. 1914년 행정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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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내곡리에 있는 고령군 농업기술센터 산하 천연염색 연구회. 대가야천연염색회는 염색 원료가 모두 지역에서 산출되는 천연 원료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연구회를 조직하고, 회원들의 취미 생활을 위해 결성하였다. 1999년 설립되었으나 활동이 미약하여 해체되었다가, 2009년 8월부터 김갑조 회장을 중심으로 새롭게 출범하였다. 고령군 농업기술센터 내에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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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사물놀이 연주 단체. 대가야풍물단은 고령군민을 대상으로 사물놀이 강습 및 보급을 위해 설립되었다. 고령군 대가야읍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순수 민간 사물놀이 단체로, 풍물단 명칭을 사용하고 있으나 실제 연주하는 내용은 사물놀이이다. 1997년 3월 21일 고령문화원이 주관한 강좌의 형태로 출발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사물놀이의 공연, 강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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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 있는 합창단. 대가야합창단은 고령군민들이 합창을 통해 건전한 여가 생활을 향유하고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창단되었다. 1997년 3월 21일 설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다산주물공단의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위문 공연을 했으며 경북환경노래경연대회에서 입선하였다. 지휘자 신유식과 반주자 박경숙을 비롯하여 단원 3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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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에 있는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산하 등기소.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고령등기소는 경상북도 고령군의 등기 사무를 처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14년 4월 1일에 ‘지방법원 출장소에 관한 조선총독부령’ 제48호에 의거하여 현 위치에서 약 200m 떨어진 고령읍[현 대가야읍] 쾌빈리 470번지에서 개청하였다. 이후 1944년 5월 5일에 162㎡의 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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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 있는 대한노인회 산하 고령 지회.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는 지역 노인의 권익 신장과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하며,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79년 6월 1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고령군지부로 설립되었다. 초대 지부장은 정춘택이며, 총 1,114명의 회원이 소속되었다. 1983년 4월 1일 제2대 지부장 이종화가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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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대한불교 천태종 소속 단체. 대한불교 천태종 고령지회는 1976년 11월 초대 분회장인 권봉석을 비롯한 곽일용, 백성덕, 정남순 등의 공동 발의로 처음 설립되었으며 신도들이 성금을 기탁하여 고령군 쌍림면 안림리에 회관을 신축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1983년 대가야읍 쾌빈리로 지회 회관을 이전했으며 2005년 10월에는 대가야읍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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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내상리에 있는, 정순문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조선 후기 재실. 대가야읍 쾌빈리에 위치한 쾌빈교를 지나 좌회전하고 내상리 방향으로 지방도를 따라 진행하다가 도로변에 있는 내상리[동촌] 표지석에서 마을 안쪽으로 120m 진행하면 푸른 함석 기와지붕으로 된 재실이 보인다. 1802년 동래정씨 후손이 정순문을 추모하기 위해 지었는데, 조선 말기 화재로 전소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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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고개. 떡곡재는 이 재의 서쪽에 위치한 대가야읍 지산리 떡곡마을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조선 중기 때의 한 선비가 이곳에 정착해 살면서 골짜기가 워낙 깊어서 큰골·대곡·덕곡이라고 불렀으며, 후에 음이 변해 떡곡이 되었다. 옛날 이곳 아낙네들은 떡을 만들어 행상을 많이 했다고 한다. 떡곡재는 북동쪽에 주산(主山)[310.3m]과 떡곡재의 남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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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리에 있는 조선시대 봉수 터. 대가야읍 장리기의 망산(望山), 혹은 금산(錦山) 정상에 위치한 조선시대의 봉수 터이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 등에 따르면 “현의 동쪽 7리에 있는데, 서쪽으로는 합천군 야로면의 미숭산(美崇山)과 응하고, 북쪽으로는 성주 가리현[현 고령군 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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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리 망산에 있는 대가야시대 산성.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권29, 고령현 봉수조에 망산봉수가 “현의 동쪽 7리에 있다”고 소개되어 있다. 따라서 망산은 조선시대에 봉수대가 설치될 만큼, 군사·교통·통신 등의 요충지였음을 알 수 있다. 망산은 대가야읍, 개진면, 성산면, 운수면의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대구에서 고령 읍내로 들어오는 길목에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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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중화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서원. 구목재는 중화1리 화갑마을회관에서 주산임도를 따라 900여m 올라가면 우측 도로변에 위치해 있다. 구목재는 여주이씨 문중에서 청소년들의 학문을 수학하기 위하여 1922년 건립한 건물이며, 경내에 충의부도사(忠義府都事) 이재윤(李載胤)의 유허비가 있다. 1957년에 명곡정(明谷亭)으로 개칭하였다. 건물구조는 정면 4칸,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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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고령 출신의 독립운동가. 문상직(文相直)[1893~]은 지금의 고령군 대가야읍 중화리에서 태어났다. 문상직은 스무 살 즈음, 서울에서 약 1년간 학문에 전념하다가 곧 만주로 건너가서 통화현(通化縣) 신흥무관학교(新興武官學校)에서 수학하였다. 그 후에는 중국 난징[南京]과 만주 안동(安東)에서 항일 운동을 전개하였다. 1919년 3월에는 만주 안동에서 고령 출신인 박광(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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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 대가야박물관에 있는 고려시대 기와 조각. 고령 지역은 선사시대부터 근래에 이르기까지 많은 유적이 분포하고 있는 지역이다. 그중 반룡사와 같은 불교문화와 관련된 유적도 많이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불교 관련 유적이 있었던 사찰의 이름을 알 수 있는 경우는 드문 형편이다. 고령 지산동 당간지주, 고령 개포동 관음보살좌상, 고령 대평리 석조여래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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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저전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미골저수지는 고령군을 관류하는 회천(會川)의 지류 하천인 내곡천의 소지류에 축조한 저수지이다. 고령군 대가야읍 본관리(本館里) 용수봉[227m]의 서쪽에 있는 155m 고지 남서쪽 사면이 미골저수지의 유역 분지이며, 소하천은 남쪽으로 흘러 내곡천에 합류한다. 고령군 대가야읍 저전리에 건설되어 있는 저수지로는 담마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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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신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미륵저수지는 고령군을 관류하는 회천(會川)의 지류 하천인 내곡천의 소지류에 축조한 저수지이다. 고령군과 합천군의 경계에 위치한 미숭산(美崇山)[734.3m]과 동쪽 533m 고지를 분수계로 한 북쪽 사면이 미륵저수지의 유역이다. 합천군과의 경계를 이루는 미숭산의 북동쪽 사면의 하곡에서 발원한 소하천 곡구에 제방을 축조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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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본관리에 있는 성산이씨 문중 재실. 재실은 주로 시조나 중시조의 묘소 근처에 세워진 건물로, 시향제나 묘사의 준비 장소로 사용되거나 문중의 종회 장소로 활용되기도 한다. 또한 제사에 참여하는 후손들의 음복과 망제(望祭), 숙식 제공, 제사에 필요한 물건의 보관, 제사 음식의 관리 등의 기능을 한다. 대가야읍 본관리 관동마을은 성산이씨가 모여 사는 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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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산하 고령 지역 지부. 바르게살기운동은 인간의 진정한 인간됨을 위한 범국민적 의식 개혁 운동, 즉 우리 민족의 훌륭한 민족정신과 문화적 전통을 발전시켜 다가올 21세기에 맞는 새로운 사회 규범 체제 및 문화의 재창조, 건전한 국민정신을 확립하기 위한 올바른 의식과 가치관을 기르자는 운동이다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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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고령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광(朴洸)[1882~?]은 지금의 고령군 대가야읍에서 박지환(朴志煥)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박광은 1909년 안희제(安熙濟), 윤세복(尹世復), 김동삼(金東三), 신팔균(申八均) 등 80여 명의 동지와 함께 비밀 결사 조직인 대동청년당(大同靑年黨)을 꾸려 항일 활동을 펼쳤다. 그 후 중국으로 건너가 문상직(文相直)·이남기(李南基) 등과 함께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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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외리에 있는 박승수의 공을 기리기 위해 세운 조선 후기 비석. 박승수 영세불망비는 1787년 10월 현감 박승수(朴升壽)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원래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외리 88고속도로변 산기슭 옛 물레방아 터에 있었으나, 고속도로 확장 공사로 인해 마을회관 앞으로 이전하였다. 비신과 한 돌로 된 비수(碑首)가 있다. 비수는 비신 최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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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 대가야박물관에 있는 고려시대 다층석탑. 반룡사다층석탑은 높이가 2.40m로 점판암으로 제작되었다. 일반적인 석탑과는 달리 납작한 지붕돌[옥개석]만 층층이 포개놓은 모양인데, 재질도 화강암으로 만든 일반 석탑과 달리 흑색의 점판암을 사용했다. 이런 양식의 다층석탑은 통일신라 때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하여 고려시대에 이르기까지 유행하게 된다. 한편 반룡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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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 대가야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동종.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에는 반룡사에서 제작, 보관되었던 동종이 있는데, 종은 원래 소리를 내는 악기의 하나였다. 그런데 불교에서 부처의 뜻을 전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면서 ‘청정한 불사에 쓰이는 맑은 소리의 종’이란 뜻으로 범종이라 부르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사찰에 가면 범종각, 혹은 범종루라고 불리는 건물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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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내곡리에 있는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 대가야읍에서 안림천 변을 따라가면 보호수인 내곡리 느티나무를 만나고, 조금 더 가면 나루터 산 아래에 시실마을이 나타난다. 보광사가 있는 뒷산의 이름은 본래 없었는데, 옛날에 안림천이 범람하거나 비가 많이 오면 느티나무가 있는 곳까지 배를 타야만 갈 수가 있었다. 그래서 느티나무가 있는 곳이 나루터가 되었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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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 대가야박물관에 있는 조선시대 고령 상무좌사의 전적과 물증 자료들. 보부상 유품(5)으로는 『선생안(先生案)』, 『반수선생안(班首先生案)』, 『접장선생안(接長先生案)』, 『계안(稧案)』, 『좌사계규약(左社稧規約)』, 『고령군좌사절목(高靈郡左社節目)』, 『좌사계규약급계원명부입하부록(左社稧規約及稧員名簿入下附錄)』, 『상무사장정(商務社章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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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 대가야박물관에 있는 가야시대 원통형 그릇받침. 1983년 계명대학교 박물관이 발굴 조사한 본관동 36호분의 주석실에서 출토된 통형기대이다. 전형적인 대가야 양식의 통형기대로 주로 수장층의 무덤에서 출토된다. 회청색 경질이며 파손된 상태로 출토된 것을 복원하였다. 상하가 뚫린 원통식으로 위로부터 광구부, 원통부, 대각부로 구분되며, 몸통에는 10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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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초기 선비 이사징(李士澄)이 정착하여 마을을 개척하면서 장차 벼슬을 많이 하는 마을이 되라는 뜻에서 관동방(館洞坊)을 세웠고, 이것이 관동면이 되고 관동면 소재지가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관동면 옥산동을 병합하고 관동면의 본 마을이므로 본관동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고령군 관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의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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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본관리에 있는 대가야시대의 고분군. 본관리 고분군은 대가야읍 중심부로부터 북쪽으로 직선거리 3.5㎞ 떨어진 관동마을 서쪽 뒷산에 위치한다. 앞에는 가야산 남쪽 산기슭에서 발원한 소가천이 대가천으로 합류하면서 형성된 넓은 충적 들판이 있다. 가장 큰 대형 봉토분이 있는 뒷산 정상부에서 뻗어 내린 주능선과 파생된 세 산등성이에 봉토분 43기와 주능선의 끝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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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본관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 대가야읍에서 운수면 방향으로 향하는 국도 33호선을 따라 가면 본관리 벼 수매장이 있는 본관삼거리가 나온다. 본관삼거리에서 덕곡면 방향의 군도 2호선 방향으로 직진하면 본관리 관동마을이 나오는데, 이 마을이 끝나는 지점에서 왼쪽으로 난 농로(農路)를 따라 사와재(謝臥齋) 쪽으로 100m 정도 들어간 곳에 본관리 고인돌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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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본관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별자리형 바위구멍 유적. 대가야읍 본관리 옥산마을 뒷산 주변에는 자연 바위면 위에 새겨진 청동기시대 별자리형 바위구멍이 있다. 자연 암면 위에 구멍만 새겨놓은 경우도 있고 구멍 사이를 홈으로 연결시켜 놓은 경우도 있다. 대가야읍 본관리 지역은 독산, 옥산, 육도 등으로 불리는 곳으로, 소가천이 회천에 합류하며 형성된 넓은 충적평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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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본관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유적. 대가야읍에서 성주군 방면으로 연결되는 국도 33호선을 따라 3㎞ 정도 가면 오른편으로 나지막한 독립 구릉이 있다. 이 구릉의 언저리에 옥산마을이 형성되어 있는데 서쪽 사면에는 바깥옥산마을이, 남쪽 사면에는 안옥산마을이 있다. 본관리 선사 유적의 위치는 이 구릉의 남동 사면인 안옥산마을의 배후에 해당한다. 본관리 선사 유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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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본관리에 있는 성산이씨 동성 마을. 조선 초기 이사징(李士澄)이란 선비가 정착하여 마을을 개척하면서 장차 벼슬을 많이 하는 마을이 되라는 뜻에서 관동방(館洞坊)을 세웠고, 이것이 관동면이 되었다. 달리 관동, 관골, 관곡이라고도 하였다. 조선 말기 고령군 관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옥산동을 병합하여 본관동이라 하고 고령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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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본관리에 있던 가야시대 산성 . 고령군의 산성은 크게 남쪽 낙동강과 회천을 방어하기 위한 우곡면의 도진리산성, 낙동강 방면을 방어하기 위한 무계리산성, 봉화산 보루성, 의봉산성, 풍곡산성, 망산성 등이 있으며, 성주군 방면으로는 운라산성, 예리산성, 노고산성 등이 위치해 있다. 서쪽 합천군 방면에는 미숭산성과 만대산성이 축조되어 있다. 본관리 성터는 서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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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본관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지내던 마을 제사. 동제는 마을의 안녕과 태평을 기본으로 하여 재앙과 재액을 방지하고, 풍년을 기원하며, 괴질이 없고 무사고와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해서 행한다. 고령 지역에서 동제는 당제, 골맥이, 동신제, 당산제, 산제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본관리는 조선 말기 고령군 관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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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본관리에 있는 가야시대 산성. 본관리산성의 건립 연대는 문헌 자료가 전하지 않고 발굴 조사도 이루어지지 않아 잘 알 수 없다. 다만 본관리산성 내외에서 대가야시대의 토기편이 발견되고 있으며, 인근의 대가야시대 본관동 고분군과 능선으로 서로 연결되고 있다. 이 때문에 대가야시대의 산성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성 내부에는 수십 기를 헤아리는 민묘들이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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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을 찾는 사람들의 눈에 가장 먼저 띄는 것은 주산(主山)의 능선 위로 불쑥 솟은 지산동 고분군이다. 이곳에는 가실왕(嘉實王)을 비롯해 하지왕(荷知王), 이뇌왕(異腦王), 도설지왕(道設智王)의 무덤들도 있을 것이다. 대가야의 왕들이 묻힌 이곳에는 해마다 수많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다니는 코흘리개들이 오르내린다. 무덤 사이를 헤집으면서 뛰노는 아이들은 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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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본관리에 있는, 고려 충신 전순을 기리기 위해 세운 재사. 대가야읍 영생병원사거리에서 국도 33호선을 따라 성주·왜관 방향으로 우회전하고, 덕곡삼거리에서 가야산·덕곡 방면으로 좌회전하면 1.3㎞ 지점 우측도로에 사와재 입구 표지석이 있다. 표지석에서 좌회전하여 300m 진행하면 마을길 끝부분에 위치하고 있다. 사와재은 고려 충신 전순(全順)을 기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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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리에 있는 산림 공원. 과거 낙동강 대홍수로 인해 황폐해진 땅에 주민 모두가 합심하여 사방 사업 3만 4000㏊, 토사 방지 수종 4,100만 본을 심어 황폐지 녹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이에 지난 세기 식민지 수탈과 전쟁으로 황폐하였던 산림을 푸른 숲으로 가꾼 산림녹화 사업의 업적을 기념하고, 숲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과 환경의 중요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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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고아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와 고려시대의 유적. 대가야읍 남쪽에 위치한 고아리의 산록에 해당하며 이곳에서 남서 방향으로 70m 정도 떨어진 지점에는 사적 제165호로 지정된 고령 고아리 벽화고분이 위치하고 있다. 고령에는 중요민속문화재 제30호로 지정된 보부상 유품이 전해오고 있다. 이에 고령 지역을 기반으로 근대까지 활동해온 고령 상무좌사와 우사의 유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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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 있는 새마을문고중앙회 산하 고령 지역 지부. 새마을문고 고령군지부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도서를 대출해 주고, 공부방 등의 독서 문화 공간을 제공하는 등 마을 단위의 소도서관 운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읍면 분회 및 단위 문고의 발전을 촉진하고 독서 보급을 통한 주민의 정신 계발과 생활 문화 향상에 이바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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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본관리에 있는 성산이씨 6현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조선시대 비석. 성산이씨 육현비는 의재(義齋) 앞뜰에 위치해 있는데, 세종 때 사간원헌납(司諫院獻納)을 지낸 송오(松塢) 이사징(李士澄), 옥산(玉山), 선조 때 사헌부지평(司憲府持平)을 지낸 근재(謹齋) 이동례(李東礼)와 세 아들 죽포(竹圃) 이현용, 국포(菊圃) 이문용, 매포(梅圃) 이택용[이상 삼포(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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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내곡리에 있는 고개. 시흥동고개는 대가야읍 내곡리에 위치하는 고개로 과거 도보를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던 시기에는 우곡면 소재지와 대가야읍을 이어주는 길목 역할을 하였으나 지금은 더 이상 사람들이 이용하지 않아 교통로의 기능은 상실되었다. 시흥동고개는 남북 방향으로 연결되는 산지를 동서 방향으로 통과하는 교통로가 지나가는 길목에 형성되어 있다. 북쪽의 해발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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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신리의 내곡천 상류에 있는 연못. 신동못에서 흘러나온 물은 내곡천의 수계에 포함된다. 신동못을 축조한 형식은 필댐[흙댐]이다. 필댐은 토석 재료를 완만한 기울기로 쌓아 올려 만든 본체의 자중(自重)에 의하여 저수(貯水)에 의한 하중을 지탱하는 형식의 댐이다. 기초가 연약한 경우에도 축조가 가능하며, 댐 부근에서 각종 재료를 맞추어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으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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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 속하는 법정리. 대가야가 망한 뒤 신라 제53대 경덕왕 때 명칭인 신복현(新復縣)에서 ‘신’자를 따서 신동·신리·새마라고 하였다고 하나 고증이 필요하다. 신복현은 본래 신라의 가시혜현(加尸兮縣)으로 경덕왕 때 신복현으로 고쳤다. 조선 말기 고령군 내곡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산음동을 병합하여 신동이라 하고 고령면에 편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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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고령 출신의 독립운동가. 신철휴(申哲休)[1898~1980]는 지금의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서 태어났다. 호는 해영(海影)이며, 우동(愚童)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렸다. 아버지는 신진구(申鎭求)이다. 신철휴는 어려서부터 성품이 강직하고 도량이 넓었으며 한학과 글씨에 능하였고, 효도와 애국심이 강하였다. 20세인 1918년 5월, 민족의 비통한 참상을 개탄하여 만주로 건너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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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 속하는 법정리. 대가야에서 조서(詔書)를 발표하여 붙이던 조서문(詔書門)[지금의 게시판]이 있던 마을이므로 연조리(延詔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고령군 읍내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동부동·봉두동을 병합하여 연조동이라 하고 고령면에 편입하였다. 1979년 5월 1일 대통령령 제9409호에 따라 고령면이 고령읍으로 승격하면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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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 있는 대가야시대의 고분군. 연조리 고분군은 주산(主山)[310.3m] 정상부에서 동북동으로 뻗은 주능선과 치소지(治所地)를 향한 산기슭의 여러 산등성이와 비탈면에 분포한다. 산재된 토기 조각으로 보아 해발 177m 지점부터 시작하여 곡간(谷澗)의 경작 범위와 산 아래 주거지의 일부까지 분포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고분군의 동남부 산등성이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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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 있는 수령 약 340년의 보호수. 연조리 느티나무는 높이 13m, 가슴높이 둘레 4.8m, 나무갓 너비 11.7m이다. 연조리 느티나무는 대가야시대에 아홉 신하가 놀던 장소 또는 국사를 논의하던 곳이라 하여 구신정(九臣亭)이라고도 하는데, 후세 사람들에게 잘못 전해져 ‘구신나무’ 또는 ‘귀신나무’라 부르고 있다. 대가야 성지 안에 자리잡고 있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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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 고령초등학교에 있는 대가야시대 어정. 고령 지역에는 대가야시대부터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우물이 여럿 남아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현 남쪽 1리에 대가야 궁궐지가 있고 그 옆에 돌우물이 있는데 세상에서 어정(御井)이라 전한다”라는 기록이 있다. 그리고 개항기 고령 지역의 유학자인 홍와(弘窩) 이두훈(李斗勳)이 19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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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 있는 가야시대 궁성 터. 고령 주산성과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배경으로 대가야읍을 내려다볼 수 있는 설상대지(舌狀臺地)에 입지하고 있는 대가야 때의 궁성지 유적이다. 현재 이곳에는 조선시대에 건립된 고령향교가 있으며, 조선시대의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을 비롯하여 일제강점기까지 궁성지와 관련된 기록들이 전해오고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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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 대가야박물관에 있는 고려시대 금동 불상. 불상에는 석가여래불, 비로자나불, 아미타불, 미륵불 등의 여래불과 관음보살을 비롯한 문수보살, 보현보살, 대세지보살, 지장보살 등이 있다. 또 그 아래로 사방을 지키는 사천왕상과 팔부중상, 인왕상 등이 있고, 마지막으로 16나한상과 500나한상 등이 있다. 불상의 재질 또한 주로 돌을 다듬은 석불이 많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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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 있는 가야시대 토기요지. 연조리 토기요지는 대가야 치소지(治所地)에 조영된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오른쪽 산중에 위치하며, 1기만 확인되었다. 위치상으로 특이한 연조리 토기요지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높은 능선부에 입지한 대형분에 부장할 토기를 일시적, 혹은 단기간에 생산했던 곳으로 추정된다. 고령체육관에서 고령 지산동 고분군 산책로 중간의 기념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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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 있는 우륵 추모 사당. 영정각은 고령군에 소재한 금곡(琴谷), 즉 정정골에 위치한 우륵(于勒) 추모 사당이다. 고령 출신의 우륵이 가야금을 처음으로 연주를 하였을 때 금곡 골짜기 전체가 쩌렁쩌렁 울렸다고 하여 지금까지도 정정골로 불리어지고 있다. 영정각은 악성 우륵의 정신을 기념, 계승, 추도하기 위하여 1980년대에 건립되었다. 정면 3칸,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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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 속하는 법정리. 과거 일량면의 마을 가운데 가장 바깥쪽에 있는 마을이어서 바깥마·밖일량·외동(外洞)·외일량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고령군 일량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중촌을 병합하여 외동이라 하고 고령면에 편입하였다. 1979년 5월 1일 대통령령 제9409호에 따라 고령면이 고령읍으로 승격하면서 고령읍 외동이 되었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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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 있는 가야금 연주단. 우륵가야금연주반은 고령군의 대표적인 현악기 가야금을 일반인들이 친숙하게 생활 가까이에서 접하고 향유하게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1997년 3월 21일 창단되었다. 우륵가야금연주반은 가야금을 통한 민간 예술 활동과 지역민들의 가야금에 대한 인식 재고 사업 추진 및 고령군 내의 각종 문화 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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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 있는 악성 우륵을 기념하는 구조물. 고령 출신의 악사 우륵은 왕산악, 박연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꼽힌다. 우륵은 가야 사람으로 가야금을 이용하여 12곡을 만들어 연주하였다. 우륵의 12곡은 가야의 12지방 이름과 관련이 있다. 우륵기념탑은 고령군에서 우륵의 업적을 기리고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1977년에 건립하였다. 높이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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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에 있는 박물관. 우륵박물관은 악성 우륵과 관련된 자료를 발굴·수집·보존·전시하여 국민들이 우륵과 가야금의 세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건립한 전국 유일의 우륵과 가야금 박물관이다. 우륵이 활동한 정정골에 세워진 우륵박물관은 가야금 등 국악기에 대한 대중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역 교육 문화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6년 3월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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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저수지. 우륵지는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와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 사이에 있는 주산[310.3m]과 연결된, 동남쪽 산지에서 발원한 소하천의 상류부에 위치한다. 이 소하천은 회천의 소지류로서 대가야읍을 가로질러 본류로 유입된다. 우륵지는 당초 월기지란 이름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1945년에 건립되었다. 고령군은 2001년 ‘대가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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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에 결성된 ‘대가야문화가꾸기회’는 77~80세 되는 지역 원로들의 지역 사랑, 문화 사랑 모임이다. “나이 먹은 사람으로서 기억이 있을 때 대가야 문화를 잊히지 않도록 해야지요.”라는 회장 서경규[1931년생] 씨의 말이 이 모임의 존재 이유이기도 하다. 이들은 잊혀 가는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 전승하는 일에 열과 성을 다하는 한편으로 젊은 세대들이 잘 알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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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2리에 있는 원불교 대구경북교구 소속의 교당. 원불교 고령교당은 정산종법사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고, 좌산종법사의 유시인 전국 군 소재 교당 설립의 뜻을 받들어 고령군 대가야읍에 원불교를 전파하기 위하여 2000년 11월 13일 설립되었다. 우주의 근본 원리인 일원상(一圓相)의 진리를 깨닫기 위해 교화, 교육, 자선의 3대 목표를 세우고,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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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와 지산리 일원에서 매 4일과 9일에 개시되던 오일장. 읍내장은 고령 지역에서 열리던 오일장 중 규모가 가장 큰 시장으로서, 조선 후기부터 대가야읍 관문 밖 동쪽 1리쯤에서 대가야읍내에서 개설되었다. 관문 부근에서 서던 읍내장은 1868년(고종 5) 장기동(場基洞)[현 대가야읍 장기리]으로 옮겨졌다. 장기동에서 열리던 시장은 1906년(고종 43)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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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헌문리에 있는 병원. 의료법인 고령영생병원은 고령군 지역 최초의 의료 법인으로서, 50년 이상 지역 주민의 보건과 의료를 책임지고 있다. 지역의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에는 산하에 고령군립노인복지병원과 고령영생요양원을 개원하여 운영 중이다. 고령군립노인복지병원은 노인 전문 병원으로서 노인성 질환인 치매, 중풍 등에 중점을 두고 치료하고 있으며, 고령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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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본관리에 있는 조선시대 성산이씨의 재실. 대가야읍 영생병원사거리에서 국도 33호선을 따라 성주·왜관 방향으로 우회전하고 다시 덕곡삼거리에서 가야산·덕곡 방면으로 좌회전하면 1.2㎞ 지점 좌측 도로에 의재 입구의 표지석이 보인다. 표지석 방향으로 200m 지점의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의재는 세종 때 사간원 헌납을 지낸 이사징(李士澄)과 후손인 죽포(竹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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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고령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상의(李相義)는 본관이 성산(星山)으로, 지금의 고령군 대가야읍 내상리에서 태어났다. 이상희(李相羲)라고도 불렸다. 세칭 파리장서사건이라고 하는 제1차 유림단 의거는 서울에서 김창숙(金昌淑)·김정호(金丁鎬)·이중업(李中業)·유준근(柳濬根)·유진태(兪鎭泰)·윤중수(尹中洙) 등의 논의 끝에 시작되었고, 김창숙이 그의 스승 곽종석(郭鍾錫)을 만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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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고령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인광(李寅光)[1878~1934]은 본관이 성산(星山)으로, 지금의 고령군 대가야읍 내상리에서 태어났다. 세칭 파리장서사건이라고 하는 제1차 유림단 의거는 서울에서 김창숙(金昌淑)·김정호(金丁鎬)·이중업(李中業)·유준근(柳濬根)·유진태(兪鎭泰)·윤중수(尹中洙) 등의 논의 끝에 시작되었고, 김창숙이 그의 스승 곽종석(郭鍾錫)을 만나면서 급진전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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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고아리와 외리를 연결하는 다리. 대가야읍에서 일량교를 지나 외리로 들어서면 외일량마을과 좀 더 남쪽 안으로 내려가면 안일량마을이 있는데, 이들 마을의 이름을 따서 일랑교라고 부르게 되었다. 일량교는 교장 180.0m, 총 폭 6.6m, 유효 폭 6.0m, 교고 6.0m이다. 경간 수는 12개이며, 최대 경간장은 15.0m에 달한다. 상부 구조 형식은 P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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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 속하는 법정리. 대가야읍에서 바깥에 있는 장터이므로 바깥장터·장터·장거리라 하였다. 장기(場基)는 장터의 한자 표기이다. 조선 말기 고령군 읍내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장기동이라 하고 고령면에 편입하였다. 1920년 이전에는 상수도(上水道) 남쪽에 80여 세대의 큰 마을을 이루고 있었는데 대홍수로 가옥과 논밭이 한꺼번에 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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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리에 있는 대가야시대의 고분군. 장기리 고분군은 대가야읍 중심부로부터 동쪽 직선거리로 2㎞ 정도 떨어진 대가천 건너 산 위의 두 부분에 위치한다. 금산(錦山)[286.4m] 남쪽의 장기리 고분군 ①과 금산재 건너 대가천 쪽으로 형성된 산에 위치하는 장기리 고분군 ②이다. 두 고분군은 약 400m 떨어져 있으며, 남쪽에 양전리 고분군이 위치한다. 솔질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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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지냈던 마을 제사. 동제는 마을의 안녕과 태평을 기본으로 하여 재앙과 재액을 방지하고, 풍년을 기원하며, 괴질이 없고 무사고와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해서 행한다. 고령 지역에서 동제는 당제, 골맥이, 동신제, 당산제, 산제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장기리는 읍내 바깥 장(場)이 있던 마을이므로 바깥장터, 장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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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리에 있는 조선시대 및 근대 비석군. 9기의 장기리 비군 가운데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리 136번지에 있는 5기 비석의 건립 시기를 살펴보면 현감 윤후정진 애민비(縣監尹侯定鎭愛民碑)는 1818년 3월에 건립되었고 현감 정기락 영세불망비(縣監鄭基洛永世不忘碑)는 1950년 11월에 건립되었다. 현감 심후의두 청덕 선정비(縣監沈侯宜斗淸德善政碑)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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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리에 있는 대가야시대 유물산포지. 대가야읍의 맞은편에 해당하는 금산 기슭의 계곡부에 위치하는 유적으로, 지표 채집되는 자료로 볼 때 3~4세기 대에 해당하는 주거지 등의 생활 유적으로 추정된다. 대가야읍에서 대구 방면으로 향하여 대가천을 건너면 금산재로 오르는 길과 고령 장기리 암각화 방면으로 가는 길이 갈라지는데, 고령 장기리 암각화 방면으로 6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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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리에 있는 대가야시대 고분 및 주거 유적. 대가야읍에서 대구 방면으로 통하는 종래의 국도 26호선인 금산재 오르막길 옆의 계곡 일대에 해당하며, 주로 계곡의 북쪽 경사면에 유적이 입지한다. 즉, 대가야읍 장기리 고분군 1과 장기리 고분군 2가 위치한 능선 사이의 골짜기에 해당한다. 고령군이 시행한 낙동강 유역 산림녹화기념숲 조성 공사와 관련하여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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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리에 있는 수령이 약 250년의 회화나무. 장기리 회화나무는 높이 12m, 가슴높이 둘레 2.5m, 나무갓 너비 15m이다. 1920년 폭우로 가천과 야천의 물이 제방 안으로 범람하여 장기리와 고아리 치사리마을 일대가 물바다가 되었을 때 지금의 대가야읍 헌문리 일대의 장터 자리에 살던 집들이 유실되어 20여 명의 사망자를 내었으나 마을 사람들 중 일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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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외리에 있는 산. 장뚝산은 낮은 구릉지로 형성되어 있다. 산지를 구성하고 있는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 경상누층군 하산동층으로 낙동층을 정합적으로 덮고 있는 층이다. 이암과 사암이 호층을 이루며 부분적으로 역암이 협재해 있는 하산동층은 서쪽의 낙동층보다 침식에 대한 저항력이 약하여 해발고도가 낮은 구릉지를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며, 침식에 의해 평지가 형성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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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 속하는 법정리. 닥나무가 많은 마을이란 뜻에서 ‘닥나무 저(楮)’자를 써서 저전리(楮田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고령군 내곡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전동(薪田洞)을 병합하여 저전동이라 하고 고령면에 편입하였다. 1979년 5월 1일 대통령령 제9409호에 따라 고령면이 고령읍으로 승격하면서 고령읍 저전동이 되었고,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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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저전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 대가야읍에서 중화리의 중화저수지를 지나 신리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직진하면 저전리가 나온다. 저전리는 미숭산에서 흘러내린 내곡천 변에 동서로 길게 뻗은 골짜기의 평탄한 곳에 자리 잡고 있는 마을이다. 이곳은 주산 서북쪽 외곽 지역이며, 고령과 가야산을 잇는 미숭산 아래쪽의 골짜기 마을에 해당한다. 미숭산 동북 비탈면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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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저전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동제는 마을의 안녕과 태평을 기본으로 하여 재앙과 재액을 방지하고, 풍년을 기원하며, 괴질이 없고 무사고와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해서 행한다. 고령 지역에서 동제는 당제, 골맥이, 동신제, 당산제, 산제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저전리는 고령군 내곡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의 통폐합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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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저전리에 있는 조선시대 유물산포지. 대가야읍에서 운수면 방면으로 난 국도 33호선을 따라 가다보면 쾌빈교가 나온다. 이 쾌빈교에서 좌측으로 우륵박물관 방면으로 난 도로를 따라 직진하다 보면, 중화저수지가 나온다. 저수지를 지나 내상리와 신리 방면으로 올라가다 보면, 저전리가 나온다. 저전리 유물산포지는 저전리의 담마마을 북쪽의 산 능선에 위치한다. 이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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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지역 사회 여성 단체. 전국주부교실 고령지부는 여성들의 능력 및 잠재력과 사회성을 계발하여 많은 여성들이 사회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끔 유도하며, 궁극적으로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설립되었다. 1978년 전국주부교실 고령지부로 창립되었다. 초대 회장은 구정숙이며, 이후로 정숙자, 양혜숙이 회장에 부임하였다.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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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출신의 정치인. 정남택(鄭南澤)[1912~]은 본관이 연일(延日)이며, 그의 아버지는 고령면[현 대가야읍] 내 자산가 정운한(鄭雲漢)이다. 정운한(鄭雲漢)정운한은 1920년과 1936년 대홍수를 겪으며 물이 넘쳐 농사를 지을 수 없게 된 다섯 개의 마을 주민들을 위해 마을을 흐르는 하천 양쪽에 제방을 쌓았다. 일찍이 일본으로 유학하여 교토 동사중학교를 졸업한 후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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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외리에 있는 정운한의 공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 정운한(鄭雲漢)이 홍수로 농경지 매몰 등 수해를 막기 위해 제방을 쌓은 것에 대해 은혜를 입은 백성들이 고마움을 기리기 위해 1937년 7월 건립하였다. 대가야읍 대가야박물관에서 쌍림면 방향으로 직진한 후 외리 방향 삼거리에서 좌회전한다. 직진하다 우회전하여 다리를 건너면 고령농업기술센터 방향 삼거리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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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고아리에 있는 조선 전기 비석. 고아리 병마절도사비는 경상우도 병마절도사 정익의 선정을 기리기 위해 1591년 2월 선조 대에 건립되었다. 연엽형 지붕돌을 갖춘 비교적 큰 규모의 비석이다. 비석 전면 중앙에 세로로 ‘경상우도병마절도사정익무혁군병청덕선정비(慶尙右道兵馬節度使鄭榏撫洫軍兵淸德善政碑)’라 새겼다. 대가야읍 고아리의 비석보들 농로 옆 산기슭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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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출신의 행정가이자 정치인. 정희택(鄭喜澤)[1919~2000]은 본관이 연일(延日)로, 지금의 고령군 고령면[현 대가야읍]에서 태어났다. 정희택은 1942년 일본 주오대학[中央大學]을 졸업한 후 고등문관 시험에 합격하였다. 1946년 사법부 감찰관을 시작으로 서울지방검찰청 검사와 부장검사, 대구지방검찰청 및 부산지방검찰청 차장검사, 대구고등검찰청과 서울고등검찰청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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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와 연조리에 걸쳐 있는 산. 원래 대가야시대에 수비병들이 금산(錦山)[289m]에서 망을 보고 주산에 외적이 침입하던 것을 알렸다고 한다. 즉 외적이 침입해 오면 망산(望山)이라고도 하는 금산에서 서쪽에 있는 주산(主山)을 향해 적의 내습을 알렸다고 한다. 고령의 주산을 이산(耳山)이라고 부르는 것은 망산에서 적의 침입을 알리는 소리를 들으려는 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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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삼림욕장. 주산산림욕장은 고령군 대가야읍 서쪽 대가야시대 궁성을 방어하기 위한 고령 주산성과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있는 대가야읍의 중심 산인 주산 일대에 조성된 삼림 공원이다. 주산성은 대가야의 수도였던 대가야읍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주산의 정상부에 외적의 침입으로부터 궁성을 방어하기 위해 쌓은 대가야시대의 산성이다. 능선에는 대가야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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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 있는 실내 체육관. 주산체육관은 경상북도 교육위원회에서 교육 복지 기금 적립금을 이용하여 도내에 가장 먼저 건립한 실내 체육관이다. 경상북도 고령교육지원청은 1974년 8월 27일 고령군수 신동길로부터 체육관 부지[3,305.79㎡]와 군비 부담[500만 원]을 약속한 확인서를 접수받아 군비 500만 원 상당의 예산을 확보하였다. 나머지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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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본관리에 있는 성산이씨 문중의 유업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당. 대가야읍에서 국도 33호선을 따라 가다가 본관리에서 덕곡면 방향으로 군도 2호선을 따라 조금만 가면 왼쪽에 본관리 마을회관이 나타나고 100m 정도 더 가면 왼쪽으로 마을로 들어가는 길이 있다. 길 양쪽에는 큰 돌에 ‘의재(義齋)’와 ‘자사당(慈思堂)’이라고 음각한 표지판이 있고 이 표지판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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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 속하는 법정리. 화갑리 중간에 있는 마을이므로 중화갑이라 하였다. 화갑(花甲)은 봄이면 진달래꽃이 온 산을 뒤덮어 화산이라 불린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대가야의 왕이 피난 갈 때 궁녀들이 이 마을에 머물렀는데, 궁녀들을 꽃에 견주어 화갑이라 불렀다고도 한다. 조선 말기 고령군 읍내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화동을 병합하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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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중화리에 있는 수령 약 340년의 보호수. 중화리 느티나무는 높이 18m, 가슴높이 둘레 3.6m, 나무갓 너비 11.7m이다. 중화리 느티나무는 1982년 10월 29일 노거수로서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관리 면적은 132㎡이고, 중화리에서 관리를 하고 있다. 가로 75㎝, 세로 55㎝의 입간판에 나무에 관한 설명이 쓰여 있으며 나무 아래 바닥은 콘크리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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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중화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중화저수지는 고령군 대가야읍 주산[310.3m], 미숭산[734.3m], 문수봉[672m], 사월봉[400.1m], 용수봉[227m]을 분수계로 하는 내곡천의 중류부에 위치하는 저수지이다. 내곡천은 문수봉과 미숭산의 동쪽 사면에서 발원하여 동류하다가 고령군 대가야읍 중화리에서 유로를 변경하여 동쪽으로 흐르는 하천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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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부상(褓負商)은 등짐, 봇짐을 지고 여러 지역의 시장을 다니면서 물건을 판매하는 상인을 통칭한다. 여느 지역이나 마찬가지로 500년 도읍지 고령에도 보부상은 존재했는데, 그 중에는 연조리 사람들도 있어서 1970년대까지만 해도 농한기마다 등짐과 봇짐을 지고 전국을 돌아 다녔다. 고령 보부상들은 19세기 중후반부터 조직화를 꾀해 1866년에는 좌사계(左社契)를 그리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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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대가야시대의 고분. 지산동 44호분은 고령 주산성의 서남쪽 주능선이 완만한 대지를 이루는 지점에서 서쪽의 너른 비탈면을 이루는 부분에 단독으로 위치한다. 중턱 대지의 지산동 제32~제35호분보다 위쪽이고 지산동 제45호분보다 아래쪽에 해당한다. 1977년 문화재관리국[현 문화재청]의 가야 문화권의 유적 보존을 위한 정화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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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 대가야박물관에 있는 가야시대 토제 등잔. 1977년 발굴 조사 때 지산동 44호분 주석실에서 출토된 등잔으로 대가야와 백제 및 중국과의 교류를 보여주는 자료이다. 나직한 굽에 구연이 외반하는 잔으로 구연부 끝을 둥글게 마무리한 형태이다. 구연부 아래에 돌선을 두 줄 돌렸으며, 그 아래쪽으로 파상점열문이 장식되어 있다. 소성도가 낮은 연질 토기로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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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 대가야박물관에 있는 가야시대 청동합. 1977년 발굴 조사 때 지산동 44호분 주석실에서 출토된 청동합 두 점으로, 한 점은 접시 모양의 청동제 뚜껑이 있고 한 점은 뚜껑이 없다. 지산동 44호분 출토 청동합은 두께가 아주 얇은 편이며 밑이 둥글고 굽은 없다. 구연부가 약간 안으로 내경하는 형태이며, 한 점은 구연 아래 침선을 몇 줄 돌려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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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대가야시대의 고분. 지산동 제45호분은 고령 주산성의 서남쪽 주능선에서 고위 수평상 대지에서 비교적 경사가 급해지기 시작한 지점의 산등성이에 위치한다. 이 고분 위쪽으로는 금림왕릉으로 전해지는 지산동 47호분이, 아래로는 55m 떨어져 지산동 44호분이 위치한다. 고령읍내에서 바라보면 지산동 45호분이 대형 분묘인데도 더 높은 산등성이에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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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대가야시대의 고분. 1978년에 발굴 조사된 이 고분은 선축된 지산동 35호분의 봉분의 남쪽에 후축으로 연접하여 지산동 32호분과 같이 돌방 곁에 별도의 순장곽 1기를 구비하였고 돌방 안에도 순장자를 두었으며 봉분은 둘레돌을 설치하면서 타원형으로 쌓았다. 지산동 34호분은 고령 주산성에서 서남으로 뻗어 내리는 주능선의 중턱에 형성된 설상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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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대가야시대의 고분. 지산동 33호분은 고령 주산성에서 서남으로 뻗어 내리는 주능선의 중턱에 형성된 설상대지(舌狀臺地)에 분포하는 중형급 봉토분 5기 중에서 서쪽에 위치한다. 지산동 32호분에서 서쪽으로 3.9m, 지산동 34호분에서 남쪽으로 3m 떨어져 있다. 고분의 서쪽은 급경사를 이루는데, 고분의 자리도 경사를 이룰 뿐 아니라 아래쪽에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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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대가야시대의 고분. 지산동 35호분은 고령 주산성의 서남쪽 주능선의 중턱에 형성된 설상대지(舌狀臺地)의 봉토분 5기 가운데 위쪽에서 두 번째로 위치한다. 대지 중 약간 볼록한 부분에 해당하는 산등성이를 따라 매장 주체부 주축을 맞추고 호석도 비교적 높게 축조하였다. 남쪽에 지산동 35호분에 이어 축조한 지산동 34호분과 전체적으로 표형을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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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대가야시대의 고분. 지산동 32호분은 고령 주산성에서 서남으로 뻗어 내리는 주능선의 중턱에 형성된 설상대지(舌狀臺地)의 중형급 봉토분 5기 중에서 앞부분인 동남쪽에 위치한다. 동남쪽은 급경사를 이루고, 그 반대편 서북쪽에 가까이에 있는 지산동 33호분 사이의 평탄한 빈터는 설상대지에 축조된 봉토분의 공동 제사 터로 활용되었다. 1978년 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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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서 출토된 가야시대 그릇받침. 1978년 계명대학교 박물관이 발굴 조사한 지산동 32호분과 지산동 34호분 사이의 공간에서, 제사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다량의 토기파편들 가운데 형태가 복원된 통형기대 3점이다. 지산동 32호분 출토 통형기대는 3점 모두 흑회색 경질토기로서 세부적으로 약간의 차이를 보이나 기본적으로 같은 대가야 양식 토기이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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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대가야시대의 고분. 지산동 30호분은 대가야박물관의 본관과 대가야왕릉전시관 사이의 언덕에 위치하며, 고령과 합천을 잇는 국도와 근접해 있다. 주산의 서남쪽에서 뻗어 내린 주능선에서 파생된 세 가지 능선 중 서쪽 산등성이 끝부분에 위치한다. 하위 산등성이의 앞부분에 자리 잡은 3기 중 1기에 해당한다. 지산동 30호분 위치가 대가야왕릉전시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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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 대가야박물관에 있는 청동기시대 바위그림. 지산동 30호분 뚜껑돌 바위그림은 1994~1995년 사이에 대가야왕릉전시관을 건립하는 과정에서 발견되었다. 지산동 30호분의 뚜껑돌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주석실 뚜껑돌의 측면에서는 신면형 바위그림이, 주석실 바닥 아래 하부 석곽 뚜껑돌의 윗면에서는 성혈과 선각을 조합한 독특한 형태의 인물상 바위그림이 발견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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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 대가야박물관에 있는 가야시대 소아용 금동관. 지산동 30호분 출토 금동관은 1994년 왕릉전시관 건립 공사를 위한 부지 조성에 따라 발굴, 조사된 지산동 30호분의 출토 유물로, 세 개의 순장곽 가운데 남쪽 순장곽에서 소아 인골과 함께 출토되었다. 전체 높이가 7.5㎝ 정도이며, 가로 14.7㎝, 높이 3.6㎝, 두께 1mm 정도 되는 띠 모양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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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 대가야박물관에 있는 가야시대 그릇받침. 지산동 30호분의 봉분 주위를 따라 만들어진 도랑에서 출토된 통형기대로서, 파편 상태로 출토되었으나 완전한 형태로 복원되었다. 대가야를 대표하는 여러 가지 양식이 잘 표현된 토기이다. 큰 대야를 엎어놓은 듯이 안정감 있게 넓게 퍼진 아랫부분에 위가 공처럼 둥근 원통 모양의 몸통을 세우고, 다시 잘록해진 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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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대가야시대의 고분. 지산동 74호분은 대가야박물관 입구의 주차장 동쪽 가까이 언덕 위에 있으며, 지산동 73호분의 서쪽에 붙어 있다. 이 구릉은 주산의 서남쪽으로 뻗어 내린 주능선에서 파생하여 고령과 합천을 잇는 국도변에서 멈추는 세 구릉 가운데 중간 구릉에 해당한다. 지산동 73호분보다 작을 뿐 아니라 붙어 있어 아래의 평지에서는 잘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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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대가야시대의 고분. 지산동 73호분은 대가야박물관 어귀의 주차장 동쪽 가까이 언덕 위에 위치한다. 이 구릉은 주산의 서남쪽으로 뻗어 내린 주능선에서 파생하여 고령과 합천을 잇는 국도변과 근접한 세 언덕 중 중간에 해당한다. 언덕에 형성된 대지상 평탄부가 꺾여 마지막 경사를 이루기 시작하는 지점에 축조되어 있다. 지산동 73호분도 고령 지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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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대가야시대의 고분. 지산동 75호분은 대가야읍에서 합천 방향으로 국도 33호선을 따라 가다 지산동 73호분에 못 미쳐 국도변으로 첫 번째 돌출된 언덕에 위치한다. 이곳은 주산의 서남쪽으로 뻗어 내린 주능선에서 파생하여 국도변에서 멈추는 세 구릉 가운데 동쪽 구릉에 해당한다. 지산동 75호분은 이 언덕에 형성된 대지상 평탄부가 꺾여 마지막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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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앞에 못이 있어 못안골이라 하였는데 음이 변하여 모산골로 되고, 이를 한자로 표기하면서 지산(池山)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고령군 읍내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월기동·막곡동·신기동을 병합하여 지산동이라 하고 고령면에 편입하였다. 1979년 5월 1일 대통령령 제9409호에 따라 고령면이 고령읍으로 승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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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가야시대 우물. 대가야읍 지산리의 대가야박물관에서 가야대학교 방향으로 대가야 통문을 지나자마자 오른쪽에 지산리 덕곡마을이 있다. 지산리 가야시대 우물은 덕곡마을 남쪽에 있다. 지산리 가야시대 우물은 대가야읍 연조리 왕정과 함께 대가야시대의 우물로 전해지고 있다. 구체적인 우물의 구조는 현재로서 확인이 어렵다. 다만 과거에 조사된 보고서에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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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대가야시대 고분 및 주거 유적. 대가야읍의 고령군청 뒤편에는 조그마한 독립 야산이 있다. 이 산은 주산에서 내려다보면 그 모양이 개구리가 웅크리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여 개구리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해발 107.6m의 독립 야산인 개구리산은 서쪽 방향으로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북쪽 방향으로는 주산성이 있는 주산과 인접해 있다. 동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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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민무늬토기 산포 유적. 지산리 민무늬토기산포지는 사적 제79호인 지산동 고분군의 범위 내에 있는 유적과 지산동 고분군의 서쪽 계곡 건너편 구릉에 있는 유적으로 구분되며, 두 곳 모두 청동기시대의 민무늬토기를 비롯한 석기들이 채집되고 있다. 먼저 지산동 고분군의 범위 내에 있는 유적은 대가야읍의 서쪽에 위치한 지산동 고분군 가운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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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윷판형 바위구멍 유적. 지산리 바위구멍 유적은 선사시대 암각화 중의 하나로 분류되는 윷판형 바위구멍 유적이다. 고령 지역 윷판형 바위구멍 유적은 대체로 산지의 5부 능선 이상의 자연 바위면 위에 새겨지는 경우가 많다. 또 주변에 청동기시대의 유적이 분포하면서 수평이나 경사진 암면 위에 새겨지는데, 경사면인 경우가 더 많다.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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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가야시대 숫돌 유적. 지산리 숫돌 유적은 대가야읍 지산리 고령관광주유소 뒤에 있는 삼환빌라 바로 뒤편의 밭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개구리산, 서쪽과 북쪽으로는 주산이 만들어놓은 골짜기에 위치해 있는데 고령 주산성과 지산리 고분군의 남동쪽에 해당하는 곳이다. 숫돌로 추정되는 바위는 가로 110㎝, 세로 60㎝, 높이 40㎝ 정도 되는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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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조선시대의 절터 유적. 대가야읍 지산리 주산 기슭에 아늑하게 자리 잡은 모산골마을 일대에 위치한 사지로, 최근 고령군에서 시행한 도시 계획 도로 개설에 따라 발굴 조사되었다. 모산골마을 앞에는 경완만한 경사지에 계단식 경지가 일부 조성되어 있고, 그 아래에 ‘모산골 못’이라는 작은 저수지가 있었다. 이 저수지는 근년에 매립하여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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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대가야시대 주거 유적.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대가야박물관 입구의 광장에 해당하며, 월기소류지와 접해 있는 곳이다. 최근 대가야박물관 맞은편에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한 부지 발굴 조사 과정에서 대가야시대의 집터 유적이 확인되었다. 발굴 조사 구역 가운데 Ⅰ구역에서 대가야시대 주거지 13기와 구덩 유구 8기 및 기둥구멍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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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별자리형 바위구멍 유적. 지산3리 바위구멍 유적은 대가야읍 지산3리 큰골마을 뒷산에 위치하고 있는데, 대가야시대의 산성인 고령 주산성이 있는 주산 정상에서 미숭산 방향으로 이어지는 7부 능선 상에 자리하고 있다. 즉 현재 주산과 미숭산 사이의 능선 정상부에 건립되어 있는 청금정 아래의 주차장에서 주산 방향으로 200m 정도 아래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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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경주김씨 동성마을. 대가야읍 주산 밑에 자리 잡은 마을 바로 앞에 못이 있는데, 마을의 위치가 못 안쪽이므로 못안골이라 하였는데 음이 변하여 모산골로 되고, 이를 한자로 표기하면서 지산(池山)이 되었다. 지금의 연못은 새로 조성한 것이며, 본래의 연못 자리에는 향림정(香林亭)이 있다. 조선 초기에 경주김씨 김을당이 지금의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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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대가야의 신하들이 정사를 논의했던 대가야읍 연조리 구신정 옆에 자리한 경상북도립 고령공공도서관은 관내 청소년들과 고령 지역 주민들의 정보 이용과 문화 활동 및 평생 교육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1990년 고령군 공공도서관이란 이름으로 문을 열었다. 이후 1991년 3월 25일 고령군 공공도서관 설치 조례 및 열람 규칙이 개정 공포되면서 경상북도립 고령공공도서관으로 명칭이 변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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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박물관 야외전시관은 고령 지역 여러 곳에 흩어져 있던 석탑과 불상 등 불교 관련 문화재를 비롯해 추정, 복원한 대가야시대의 집과 창고, 제철로(製鐵爐) 등이 전시되어 있다. 관람객들은 대가야박물관 야외전시관에서 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출토된 29개의 유물 및 유적 실물과 모형을 통해 대가야와 고령 지역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다. 대가야 왕릉이 모여 있는 주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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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창녕조씨 정려비. 임진왜란 때 김면, 곽재우 등과 같이 왜병에 대항하여 공을 세운 정서(鄭序)의 부친 월담(月潭) 정사현(鄭師賢)의 부인인 창녕조씨의 정려 사실을 기리기 위한 비석이다. 건립과 관련해서는 “숭정기원후사기사삼월일구대종손유학진주정세권립생원경산이우세근찬구대손유학정민세근서(崇禎紀元後四己巳三月日九 代宗孫幼学晋州鄭世権立生員京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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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에 있는 다리. 교량이 가설된 지역인 쾌빈리의 이름을 따서 쾌빈교라고 부르게 되었다. 쾌빈은 대가야국시대에 내빈을 위해 연회를 베풀던 정자인 쾌빈정에서 따온 이름이며, 정자는 지금 남아 있지 않아 기록에서만 찾을 수 있다. 쾌빈교는 교장 102.6m, 총 폭 10.0m, 유효 폭 8.5m, 교고 6.6m이다. 경간 수는 5개, 최대 경간장은 20.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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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 속하는 법정리. 대가야시대에 내빈을 위해 연회를 베풀던 정자인 쾌빈정(快賓亭)에서 따서 쾌빈이라 하였다. 지금은 그 정자를 찾을 수 없고 약간의 내력이 이중윤(李仲允)의 「소찬정기(所撰亭記)」에 전한다. 조선 말기 고령군 읍내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정곡동을 병합하여 쾌빈동이라 하고 고령면에 편입하였다. 1979년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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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에 있는 조선 전기 객사 유적. 1493년(성종 24)에 건립된 조선 전기 객사 유적이다. 객사(客舍)는 고려시대 및 조선시대에 각 고을에 설치한 국가 기관이었다. 객사는 고려 예종과 인종 이전부터 지어지기 시작하였으며, 고려 후기에 확산되어 조선시대에 들어오면 거의 모든 지방 읍치에 정착되었다. 객사는 정청(正廳)에 전패(殿牌)를 모셔두고 대궐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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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에 있는 대가야시대의 고분군. 쾌빈리 고분군은 대가야읍내 중심지에서 성주 방향으로 약 2㎞ 떨어진 국도 33호선 왼쪽 구릉에 위치한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과 본관리 고분군 사이에 있다. 전방 동쪽으로는 가야산 남쪽 기슭에서 발원한 소가천이 남쪽으로 흐르며 대가천에 합류하는 곳이며, 일대 대가천 변에 충적 평야가 발달해 있다. 구릉의 고위 산등성이에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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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에 있는 수령 약 370년의 보호수. 쾌빈리 모과나무는 높이 8m, 가슴높이 둘레 2.9m, 나무갓 너비 8.4m이다. 조선시대 동헌 내에 있으며, 사형수의 교수형을 행하는 나무로 이용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쾌빈리 모과나무는 1982년 10월 29일 풍치목으로서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관리 면적은 30㎡이고, 쾌빈리에서 관리를 하고 있다. 마을 어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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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민무늬토기 산포지.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 산 35번지 일대의 야산에 분포하는 유적으로 주능선 하단의 남쪽과 서쪽 사면의 말단부에서 주로 청동기시대 후기의 유물들이 채집된다. 대가야읍에서 북쪽으로 약 1.5㎞ 떨어진 쾌빈리 정방마을 뒷산 일대에 위치하며 쾌빈리 고분군과 겹치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쾌빈리 민무늬토기산포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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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에 있는 조선 후기 와요지. 대가야읍에서 국도 33호선을 따라 성산면 방향으로 가다가 쾌빈교를 지나면 왼쪽에 쾌빈리 정방마을이 나온다. 쾌빈리 와요지는 정방마을의 끝 부분에 해당하는데, 해동디오팰리스로 들어가는 진입로 옆 쾌빈리 고분군이 분포하는 산기슭에 위치한다. 처음 확인했을 당시에는 민가 뒤쪽의 산기슭을 절토하는 과정에서 유적이 노출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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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및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주거 유적. 대가야읍에서 성주군 방면으로 가는 외곽의 야산 기슭에 대가야고등학교가 있는데, 쾌빈리 유적은 이 학교 서쪽 옆의 골짜기에 위치하고 있다.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 505번지 일대에 있던 군부대를 이곳으로 이전하게 되면서 2004~2005년 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에 의해 이전 부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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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에 있는 대가야시대의 고분. 쾌빈리 1호 덧널무덤은 고령읍내 중심지에서 성주 방향으로 약 2㎞ 떨어진 국도 33호선의 왼쪽 언덕에 위치한다. 쾌빈리 고분군의 전방 동쪽에는 가야산 남쪽 산기슭에서 발원한 소가천이 남류하여 고령의 주천인 대가천에 합류한다. 따라서 쾌빈리 고분군의 전방 일대는 천변 충적지가 잘 발달해 있다. 쾌빈리 1호 덧널무덤은 언덕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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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주거 유적. 대가야읍에서 성주군 방면으로 가다가 쾌빈교를 건너면 좌측으로 산기슭에 있는 대가야고등학교 입구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북쪽으로 쾌빈리 고분군이 위치한 야산의 기슭 끝자락에 해당하며, 동쪽의 대가천과 남쪽의 내곡천의 합류 지점이 조망되는 곳이다. 이 때문에 주변에는 비교적 넓은 평야가 만들어져 있고, 예로부터 홍수가 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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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헌문리에 있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소속 교회. 1958년 송경자, 서경숙이 하계 전도 기간 중에 전도를 함으로써 고령군에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가 뿌리내리기 시작하여 1962년 7월 초대 목사 김용산이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에 처음으로 교회를 세웠다. 1964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로 교회를 이전하였다가 다시 대가야읍 쾌빈리로 옮겼으며, 1971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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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고아리에 있는 불교 계통의 신흥 종교 단체. 한국SGI 대구 제3방면 달령권 고령지역은 경상북도 고령군에서 니치렌[日蓮]대성인의 불법을 계승하고 전파하는 종교 단체이다. 고령 지역은 한국SGI의 대구 방면인 월배권, 두류권, 달령권의 3개 방면 가운데 달령권에 속하며, 달령권은 다시 고령, 현풍, 창녕 지역으로 나누어진다. 한국SGI 대구 제3방면 달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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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산하의 지사.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고령지사는 고령 달성 지역의 농·어촌 정비 사업, 농업 기반 시설 관리 및 농·어촌 지역 개발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0년 2월 7일 농업진흥공사가 설립되었고 1990년 7월 2일 농업진흥공사를 흡수·확대하여 농어촌진흥공사가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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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여성 봉사 단체. 한국부인회 고령지부는 기술화, 정보화, 세계화의 발전에 발맞추어 여성의 자주성과 자립심을 고취시키고 잠재 능력을 계발하여 정치, 경제, 교육, 문화, 가정 복지 분야에서 정의 사회와 양성 평등을 이룩하며, 합리적인 소비 생활로 복지 사회 실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8년 한국부인회 고령지부로 발족되었다. 초대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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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산하 고령 지역 지부. 냉전 체제하에서 반공을 기치로 출발한 반공연맹은 동서 화해 이후 자유총연맹으로 명칭을 변경함과 동시에 지역 사회에서의 사업도 자유 민주주의 수호와 민주 시민 교육 등의 국민운동으로 전환하였다.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부는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옹호, 발전시키고, 이와 관련된 지역 사회 민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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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대구경북본부 산하 고령 지역 지사. 고품질의 전력을 생산하여 안정적으로 공급 및 관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1년 7월 1일 한국전력주식회사 경북지사 고령출장소로 설립되었다. 1963년 12월 1일 한국전력주식회사 대구지점 서대구영업소 고령출장소로 소속이 변경되었다. 1985년 9월 1일 한국전력공사 경북지사 달성지점 고령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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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기재 김수옹을 추모하기 위해 지은 조선 후기 재실. 기재 김수옹은 1513년 월기[지금의 대가야읍 지산리]에서 출생하여 어려서부터 총명하여 글의 이치를 깨달았다. 또한 겸손과 미덕을 겸비하고 용감했으며, 특히 큰 절개를 가져 상대가 낮다고 교만하지 않고 세도가 있다고 아부하지 않는 대쪽 같은 기질이었다. 김수옹이 1559년(명종 14) 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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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 속하는 법정리. 옛 동헌(東軒)의 문이 있었으므로 동헌의 ‘헌(軒)’자와 관문의 ‘문(門)’자를 따서 헌문(軒門)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고령군 읍내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헌문동이라 하고 고령면에 편입하였다. 1979년 5월 1일 대통령령 제9409호에 따라 고령면이 고령읍으로 승격하면서 고령읍 헌문동이 되었고, 198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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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진양정씨 문중 재실. 대가야읍 중앙 공영주차장에서 합천 해인사 방면으로 400m가량 떨어진 고령군청 부근 도로변에 접해 있다. 450여 년 전 월담 정사현이 남명 조식과 강마도의지소(講磨道義之所)로 건립하여 월담정이라 하였으며, 150여 년 전 지금의 자리로 이건하였다. 이건하면서 이름을 황산재로 개칭하였다. 본체 건물은 1m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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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리에 있는 다리. 회천교는 회천으로 유입되는 대가천을 통과하여 가설된 교량인데, 대가천을 광범위하게 회천의 범주에 넣는 경우도 있으므로, 회천이라는 이름을 따서 부르게 되었다. 회천교는 교장 375.0m, 총 폭 10.0m, 유효 폭 8.5m, 교고 8.0m이다. 경간 수는 15개, 최대 경간장은 25.0m에 달한다. 상부 구조 형식은 PSCI[압축콘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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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외리와 장기리를 연결하는 다리. 회천대교는 행정구역상 고령군 대가야읍에 가설된 교량이지만 실제 대가야읍으로 가기 위해서는 이전의 동고령IC[성산IC]를 이용하거나 고령군 쌍림면에 위치한 고령IC를 이용해야 한다. 즉 대가야읍 외리와 장기리에 걸쳐 있으나 고속국도 상의 교량인 것으로 미루어 보아, 이들 두 마을의 연결 기능보다는 광역 지역을 연결하는 교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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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에 있는 NH농협은행 산하 고령군 지부. 1961년 8월 15일 「농업협동조합법」[법률 670호, 1961년 7월 29일 제정]에 의해 개별 회원 농업협동조합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회원 조합의 공동 이익 증진과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농업협동조합중앙회가 설립되었다. 1999년 3월 발표된 협동조합 개혁 방안에 따라 축산업협동조합중앙회와 인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