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 있는 대한노인회 소속 지회.

[설립목적]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는 지역 노인의 권익 신장과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하며,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79년 6월 1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고령군지부로 설립되었다. 초대 지부장은 정춘택이며, 총 1,114명의 회원이 소속되었다. 1983년 4월 1일 제2대 지부장 이종화가 취임하였고, 1990년 6월 30일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을 개설하여 노인대학장으로 이동건이 취임하였다. 1993년 4월 28일 제3대 지회장으로 이차봉이 부임하였고, 2000년 4월 1일 제4대 지회장으로 서경규가 부임하였다.

2003년 4월 1일 제5대 지회장으로 서경규가 부임하였으며, 그해 11월 4일 노인복지회관으로 사무실을 이전하였다. 2004년 9월 16일 대한노인회로부터 취업 지원 센터로 지정받아 센터장에 박기원이 취임하였으며, 2005년 3월 복지 대학을 설립하였다. 2006년 4월 1일 제6대 지회장으로 백동제가 부임하였고, 2008년 9월 9일 제7대 지회장으로 최종홍이 부임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는 노인의 날 행사, 전통문화 함양 사업, 경로 효친 선양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복지 대학은 월 1회, 노인 대학은 월 2회 개최하고 있다.

[활동사항]

1996년 4월 13일 명륜 교실 최우수 단체로 도지사표창을 받았다. 경로와 충효에 대한 사상적인 면에 대한 활동과 함께 지역 사회 자원 봉사 활동, 노인 취업 지원 활동, 교통 봉사 활동 및 방범 순찰, 청소년 지도, 환경 미화 등 지역 봉사 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황]

현재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 소속 분회는 8개이며, 189개소의 경로당이 설치되어 있다. 지회장은 김창억이고, 직원수는 3명이며, 총 6,82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