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0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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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內谷里-土器散布地 |
영어의미역 | Non-decorative EarThenware Archeological Site in Naegok-ri |
이칭/별칭 | 투구봉유적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내곡리 107-1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신종환 |
성격 | 유물산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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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내곡리 107-1 |
소유자 | 사유지 |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내곡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민무늬토기 산포 유적.
[개설]
대가야읍 내곡리 도기촌마을 뒤편에 있는 산봉우리는 마치 투구처럼 둥글게 생겨서 일명 투구봉이라 불리는데 이곳에서 청동기시대의 민무늬토기와 간석기편이 채집된다.
[위치]
대가야읍에서 남쪽으로 지방도 6호선을 따라가면 내곡리 도기촌마을에 이른다. 도기촌마을 뒤로 야산의 능선이 길게 이어지다가 회천에 이르러 오뚝 솟은 지형을 이루며 끝이 난다. 능선의 최북단에 해당하는 산봉우리 정상부 일대에 유적이 위치하고 있다.
[형태]
내곡리 민무늬토기산포지는 지표 조사만 이루어진 유적이다. 유적의 입지는 주위를 조망하기 좋은 위치를 점하고 있다. 안림천과 대가천이 합류하여 회천이 시작되는 지점의 남안에 닿아 있는 구릉으로 해발 132m의 높지 않은 야산이지만 비고가 110m 정도로서 비교적 높게 솟아 있다.
[출토유물]
각종 간석기편과 민무늬토기편이 산포하고 있다.
[현황]
내곡리 민무늬토기산포지가 있는 야산 일대는 소나무를 비롯한 잡목이 우거져 있어 외관상 유적을 인식하기 어렵다.
[의의와 평가]
회천 건너 북쪽 대안에 위치한 양전리 민무늬토기산포지와 고령 장기리 암각화를 마주하고 있으며 고령 지역의 민무늬토기 산포 유적 가운데 하나이다. 인접한 양전리 선사 유적의 입지와 비슷한 야산 정상부에 위치한 선사 유적으로서 산상 주거 유적일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