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사동제은입사향로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701469
한자 麻谷寺銅製銀入絲香爐
영어의미역 Bronze Incense Burner Inlaid with Silver of Magoksa Temple
이칭/별칭 마곡사 향로,마곡사 동제 향로,마곡사 향완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유물(일반)
지역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마곡사로 966[운암리 567]
시대 고려/고려 후기
집필자 엄기표박성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73년 12월 26일연표보기 - 마곡사동제은입사향로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0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마곡사동제은입사향로 문화재청고시 제2021-141호에 따라 문화재 지정번호 삭제
문화재 지정 일시 2024년 5월 17일 - 마곡사동제은입사향로 충청남도 유형문화재에서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변경
성격 향로
제작시기/일시 고려 후기
재질 청동
높이 20.2㎝
너비 19.5㎝
소장처 마곡사
소장처 주소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마곡사로 966[운암리 567]지도보기
소유자 마곡사
관리자 마곡사
문화재 지정번호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마곡사에 있는 고려 후기의 청동 향로.

[개설]

향로는 절에서 마음의 때를 씻어 준다는 의미를 가진 향을 피우는 데 사용했던 도구이다. 마곡사동제은입사향로는 1973년 12월 26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0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고시 제2021-141호 「문화재 지정[등록]번호 삭제 및 문화재명 표기 방식 변경 고시」에 따라 문화재 지정번호가 삭제되었다. 2024년 5월 17일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에서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형태]

향로는 보통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졌는데, 고려시대에는 일반적으로 나팔형 받침대를 갖춘 향완(香琓)이 많이 제작되었다. 마곡사동제은입사향로도 향완의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크게 받침부, 몸체부로 구성되어 있다. 원래는 뚜껑이 있었을 것으로 보이나 현재는 남아 있지 않다.

마곡사동제은입사향로는 받침부와 몸체부를 따로따로 제작하여 연결시킨 것으로, 연결 부위에는 작은 반원 형태의 받침 장식이 있다. 향로의 입 부분에는 넓은 테가 있고, 테에는 여덟 개의 구름 무늬를 장식하였다. 또한 다른 향로에 비하여 테를 넓게 벌리고 있다. 몸체 가운데에는 네 곳에 원형 문양을 만들어 그 안에 은입사(銀入絲)한 범자(梵字)를 새겼다. 몸체의 나머지 공간에는 구름 형태의 다양한 무늬를 장식하여 신성성을 강조하였다.

받침 아래에는 굵은 선을 활용하여 연화문을 새겼다. 나팔 모양의 받침대에는 구름과 연화문을 가득 장식하였으며, 아래 부분에는 덩굴 무늬를 새겨넣었다. 받침대 아래는 외곽을 약간 융기시켜 안정감을 주고 있다.

[특징]

고려시대에는 불교가 국시(國是)로 채택되면서 불교 의식이나 행사가 많았다. 의식을 할 때 부처에 대한 공양으로 향 공양이 많이 이루어졌는데, 나팔형의 높은 받침대를 갖춘 향로인 청동 향완(香琓)이 자주 사용되었다.

[의의와 평가]

마곡사동제은입사향로 도 고려시대 성행한 향완 양식으로서 학술적 가치가 크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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