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사 오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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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2년 보조국사 지눌이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태화산에 중창한 사찰. 마곡사가 위치한 물과 산의 형세는 태극형이라고 하여 『택리지(擇里志)』, 『정감록(鄭鑑錄)』 등에는 전란을 피할 수 있는 십승지지(十勝之地)의 하나로 꼽고 있다. 절의 창건 및 사찰 이름에 대해서는 세 가지 설이 전한다. 첫 번째는 충청남도 청양군 장곡사와 마곡사, 지금은 없어진 충청남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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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1월 8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62호로 지정된 마곡사 소장의 구리 종. 마곡사 동종은 현재 태화산(泰華山) 남쪽 기슭의 마곡사 경내에 있는 종으로서, 조선 중기의 범종이다. 마곡사의 경내 중에서도 마곡사 오층석탑(보물 799) 동쪽 심검당(尋劍堂)의 툇마루에 자리하고 있는데, 크기는 높이 107㎝, 입지름 75㎝이다. 정상부의 종(鐘) 인꼭지에는 두 마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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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행정면. 마곡사가 있는 절골이라 하여 사곡면이라 하였다. 백제시대에는 벌음지현에, 신라시대에는 청음현에 속하였다. 고려시대와 조선 초기까지 공주목 신풍현에 속하였고, 조선 후기에 공주목 계실면이라 하고 면사무소를 계실리에 두었다. 1750년대 사곡면으로 개칭하고 면사무소를 호계리로 이전하였고,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1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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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와 예술 활동. 예술은 특별한 재료, 기교, 양식 등으로 감상의 대상이 되는 아름다움을 표현하려는 인간의 활동 및 그 작품 또는 작품의 창작과 감상에 의해서 정신의 충실 체험을 추구하는 문화 활동을 의미한다. 구체적으로는 문학·음악·조형 미술·연극·무용·영화 등을 총칭하는 말이며 공간 예술, 시간 예술, 종합 예술 등으로 나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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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운정리(雲停里)와 구암리(九岩里)에서 ‘운(雲)’자와 ‘암(岩)’자를 따 ‘운암(雲岩)’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사곡면(寺谷面) 지역으로, 1914년 사곡면 운정리·구암리·화전리(花田里)·장전리(長田里)·사내리(寺內里)가 통합되어 운암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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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에 있는 여러 층으로 또는 높고 뾰족하게 세운 건축물. 탑은 높이가 나비나 길이에 비하여 두드러지게 높은 건조물을 말한다. 주로 감시나 방어 등의 군사적 목적, 천상(天上)세계에 대한 희구를 나타내는 종교적 목적, 권력이나 위엄의 상징, 기념·전망·관측·통신, 종탑이나 시계탑 등을 목적으로 축조되었으며 나무·돌·벽돌·콘크리트·철강 등 다양한 재료가 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