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1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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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梅院里李漢石家屋 |
영어의미역 | House of Yi Anseok in Maewon-ri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 |
집필자 | 김찬영 |
성격 | 가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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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목조가구식 |
정면칸수 | 4칸 |
측면칸수 | 2칸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 482-2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 하매마을에 있는 가옥.
[개설]
근대에 지은 본채 1동과 패널로 지은 부속채 1동이 ‘二’자형으로 구성된 살림집이다.
[위치]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는 왜관읍에서 동쪽으로 약 4㎞ 지점에 위치하며, 예전 원(院)이 있었다고 해서 매원이라 했다고 한다. 지세는 북으로 용두산이 나직하게 감싸고 이를 등지고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마을은 1605년 석담(石潭) 이윤우가 지천면 상지에서 이곳 매원으로 이거·정착한 후 후손이 세거해 오고 있다.
[형태]
가옥은 넓은 대지에 근대에 지은 본채 1동과 그 앞으로 패널로 지은 부속채가 ‘二’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집 주위로는 토석 담장을 둘러 쌓았다. 본채 구성은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에 골기와를 이은 팔작집이다. 평면 구성은 3칸이 연이어 배열된 온돌방에 부엌 1칸이 부가된 일반적인 영남 남부 지방의 본채 구성과 유사하다. 본채 전면에는 길게 툇마루가 시설되어 있어 마당에서 방안으로 드나들기 쉽다. 온돌방 뒤에 벽장이 있어 간단한 수납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했다. 구조는 자연석 기단에 시멘트로 덧 마감했고, 자연석 초석에 네모기둥을 세워 심벽에 창호를 달았다.
[의의와 평가]
본채 1동만 갖춘 살림집으로 일반 주거 건축이라기보다는 정사형 살림집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