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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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裴錫夏 |
영어음역 | Bae Seokha |
이칭/별칭 | 자선(子善),관천(觀川)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대구광역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헌규 |
[정의]
조선 말기 칠곡 출신의 유생.
[가계]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자선(子善), 호는 관천(觀川). 배운룡(裵雲龍)을 시조(始祖)로 하고 배균(裵均)를 상중조(上中祖)하는 달성배씨로 선조 때 문과에 급제하여 병조참의를 지냈으며, 대구에서 칠곡으로 이거(移居)한 배경인(裵褧仁)의 후손으로 배문효(裵問孝)의 아들이다.
[활동사항]
1857년(철종 8)에 칠곡군 칠곡읍[현 대구광역시 북구]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총명하고 가학(家學)의 영향으로 남성향시(南省鄕試)에서 문장으로 크게 알려졌다. 1902년(광무 6)에 천거되어 동몽교관에 임명되었다. 효우와 충신으로 남을 이끌어 본받게 하였으며, 문장과 덕행은 선비들의 모범이 되었다. 시문을 모아서 엮은 책이 있으며, 만년에 제자들을 모아 강학하던 관천재(觀川齋)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