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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의 밀양박씨 가에서 소장하고 있는 1800년부터 1810년까지의 호적단자. 호적단자는 7점으로 주소가 모두 부평도호부 상오정면(上梧亭面)이며, 호주의 직역은 모두 벼슬하지 않은 양반의 호칭인 유학(幼學)으로 기재되어 있다. 시기별로는 1800년(정조 24)의 것이 1점[호주 71세 박상흠(朴祥欽)], 1803년(순조 3)의 것이 2점[호주 41세 박종한(朴宗漢)[박상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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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의 부천문화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1690년부터 1876년까지 전라도 순천군이 이여강 등에게 발급한 호적 증빙 자료. 준호구는 24점으로 발급처는 모두 전라도 순천군이며, 호주의 직역은 모두 벼슬하지 않은 양반의 호칭인 유학(幼學)으로 기재되어 있다. 자료가 작성된 시기는 1690년(숙종 16)부터 1876년(고종 13)으로 이여강(李汝江)이 호주로 등재된 것이 3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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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황인기가 편찬한 영조의 부마 도위공 황인점의 행장. 황인점(黃仁點)의 삼종제(三從弟) 황인기(黃仁紀)가 찬한 황인점의 행장이다. 황인점은 1740년(영조 16) 아버지 황재(黃梓)와 어머니 덕수이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1753년(영조 29) 화유옹주와 혼인하여 부마가 되었고, 1802년(순조 2) 사망하였다. 부천시 작동에 황인점 묘가 있다. 현재 원본의 행방은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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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의 여흥민씨 가에서 소장하고 있는 1865년의 호적단자. 1865년 부평도호부 하오정면 작동에 거주하던 민행건(閔行健)의 호적단자이다. 당시 민행건의 나이는 53세였으며, 직역은 벼슬하지 않은 양반의 호칭인 유학(幼學)이었다. 여흥민씨가 부천에 정착한 것은 16세손인 민종원(閔宗元) 때부터인데, 이 문서에 호주로 등재된 민행건은 민종원의 12세손이다. 조선시대 호적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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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3년 조선 후기의 문신 박규문이 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머물며 만든 문집. 박규문(朴奎文)[1670~1741]은 밀양박씨 규정공파(糾正公派)의 인물로 호는 궁와(窮窩)이며, 18세기에 남휘(南徽), 이장(李樟)과 함께 계양삼호걸(桂陽三豪傑)로 칭송되었다. 1732년 박규문이 사헌부 장령으로 재직하던 시절 풍양조씨 가의 세도를 배척하는 상소를 올렸다가 파직된 후, 1733년 향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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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기도 부천시 작동에 세거하던 삼춘당 정술조의 문집. 정술조(鄭述祚)[1711~1788] 사후 그의 후손이 정술조가 지은 글을 비롯하여 정조가 내린 교서 등을 모아 필사한 것으로 보인다. 3권 3책의 필사본으로, 책의 크기는 가로 21㎝, 세로 32㎝이다. 제1권은 「서(書)」·「시(詩)」·「조연강의(曹筵講義)」·「경연강의(經筵講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2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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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작동 해주정씨가에 소장된 조선 후기 목판 채색 지도책. 1책의 목판본으로 채색되어 있으며, 책의 크기는 가로 16㎝, 세로 27㎝이다. 전반부에는 세계지도인 「천하도(天下圖)」를 비롯하여 주변국 지도인 「유구국도(琉球國圖)」·「일본국도(日本國圖)」·「중국도(中國圖)」 등이 수록되어 있다. 후반부에는 조선 전도(全圖)인 「팔도총도(八道總圖)」와 각 도별 지도가 수록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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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4년 황종림이 경기도 부천 지역에 거주하던 창원황씨가의 내력을 기록한 책. 황인점(黃仁點)의 양손자(養孫子)인 황종림(黃鍾林)[1796~1875]이 선조의 언행을 후손들에게 알려 본받게 하기 위해 창원황씨가에 내려오던 선조들의 언행과 유사(遺事), 묘지명 등 한문으로 기록된 여러 문건을 한글로 번역하여 필사하였다. 7권 1책의 한글 필사본으로, 책의 크기는 가로 25㎝, 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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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호족. 본관은 금천(衿川)[고려 전기에는 금주, 현재 시흥]. 금천강씨의 시조 강여청(姜餘淸)의 5대손이다. 고려 현종 때 거란의 침략을 물리치는 데 혁혁한 공로를 세운 강감찬(姜邯贊)이 강궁진의 아들이다. 강궁진에 대한 자세한 기록은 없으나, 고려시대가 시작될 무렵 경주 지역에서 금천으로 이주하여 금천 지방의 호족으로 성장하였다고 한다. 강궁진이 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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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백심(伯心). 아버지는 강수일(姜守一)이다. 강성은 1761년(영조 37)에 부천 지역에서 태어났으며, 1819년(순조 19) 실시된 식년시(式年試)에서 진사 3등 97인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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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옹주. 본관은 전주(全州). 성종(成宗)과 성종의 열 번째 후궁인 숙의김씨(淑儀金氏) 사이에서 다섯째 딸로 태어났다. 여천위(驪川尉) 민자방(閔子芳)과 혼인하여 아들 민희열(閔希說)을 두었다. 경숙옹주 묘는 경기도 부천시 작동 67-2에 민자방 묘와 나란히 있으며, 호석(護石)이 둘러져 있다. 묘역은 1단으로 조성되어 있고, 비석·혼유석(魂遊石)·상석(床石)·향로석(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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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부천 지역에 설치된 지방 행정구역. 부천 지역이 중앙정부에 정치적으로 종속되어 행정지배를 받기 시작한 것은 고려시대부터였다. 940년(태조 23) 지방의 명호를 고칠 때 수주(樹州)로 개명된 후 995년(성종 14) 지방관이 처음으로 부임한 부천 지역은 정치적·군사적 중요도에 따라 안남도호부·계양도호부·길주목·부평부 등 읍호의 승강이 반복되었다. 계양도호부 시기에 인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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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수주(樹州) 출신 문신 3인을 지칭하는 말. 현 경기도 부천 지역에 해당하는 수주(樹州) 출신의 문신으로 이름을 떨쳤던 이위(李瑋), 윤징고(尹徵古), 손변(孫抃)을 일컬어 계양삼걸이라고 한다. 옛 부천 지역인 수주(樹州)에는 토성으로 김(金), 이(李), 유(柳), 형(邢), 손(孫), 최(崔), 진(陳)의 일곱 성씨와 이주해 온 세 성씨인 조(趙), 윤(尹)과 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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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기도 부천의 계양산을 중심으로 활동한 3인의 호걸. 현 경기도 부천시 지역 출신으로 조선 후기 계양산을 중심으로 활동한 이장(李樟), 박규문(朴奎文), 남휘(南徽)를 일컬어 계양삼호걸(桂陽三豪傑)이라고 한다. 이장[1666~1742]은 조선 중기 현종 대부터 조선 후기 영조 대까지 활동한 인물이다.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효령대군파(孝寧大君派) 9세손으로 생원을 지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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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과 작동에 있는 고강동 선사유적에서 발굴된 청동기시대 제사 유적. 고강동 선사유적은 고강동과 작동에 있는 해발 91.6m의 청룡산 정상부와 주변 능선에 위치한다. 이곳은 부천시의 북동부 끝자락에 해당하며, 행정구역상으로 고강본동·고강동·작동 등 3개 동에 걸쳐 있다. 유적이 위치한 청룡산은 낮고 경사가 완만한 구릉으로 현재는 주택가에 둘러싸여 섬처럼 되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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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과 작동에 있는 고강동 선사유적에서 발굴된 청동기시대 주거지 유적. 고강동 선사유적은 고강동과 작동에 있는 해발 91.6m의 청룡산 정상부와 주변 능선에 위치한다. 이곳은 부천시의 북동부 끝자락에 해당하며, 행정구역상으로 고강본동·고강동·작동 등 3개 동에 걸쳐 있다. 유적이 위치한 청룡산은 낮고 경사가 완만한 구릉으로 현재는 주택가에 둘러싸여 섬처럼 되어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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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과 작동에 있는 고강동 선사유적에서 출토된 청동기시대 토기. 공렬토기는 입술 바로 아래에 작은 구멍이 일정한 간격으로 돌아가면서 나 있는 토기로 청동기시대 전기에 제작되어 사용되었다. 공렬토기는 평안남도와 황해도를 제외한 한반도 전 지역에서 출토되며, 동북 지역에서 전파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렬토기의 구멍은 기벽(器壁)을 완전히 관통한 것과 반관통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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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과 작동에 있는 고강동 선사유적에서 출토된 청동기시대 석기. 마제석검은 청동기시대에 실생활 및 의기용으로 돌을 갈아 제작된 석기다. 검신(劍身)과 자루로 조합되며, 검신은 봉부(鋒部)에서 양날 부분으로 가면서 급격하게 넓어지다가 거의 평행을 이루면서 아래쪽으로 내려간다. 검신의 단면은 마름모꼴 또는 볼록렌즈 모양을 이루고 있다. 크기는 길이 30㎝ 내외가 많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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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과 작동에 있는 고강동 선사유적에서 출토된 청동기시대 석기. 마제석부는 돌의 전면 또는 일부를 갈아 만든 도끼로 신석기시대부터 사용되었으나 청동기시대에 본격적으로 사용되었다. 크기는 보통 길이 10~17㎝, 폭 6~8㎝ 내외이나, 대형은 길이가 20㎝를 넘고 무게도 1,000g이 넘는다. 몸체의 단면 형태는 장방형·원형·타원형이 있다. 날의 형태에 따라 양날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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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과 작동에 있는 고강동 선사유적에서 출토된 청동기시대 석기. 석착(石鑿)은 폭에 비해 길이가 긴 형태의 외날 도끼의 일종으로 벌채된 나무를 세밀하게 가공하는 용도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평면 형태는 장방형이며 단면은 장방형 또는 방형을 띤다. 길이는 5~10㎝ 정도 되는 것이 많다. 이암(泥岩)으로 제작된 경우가 대부분이며, 전체 면에 걸쳐 정미하게 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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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과 작동에 있는 고강동 선사유적에서 출토된 청동기시대 석기. 마제석촉은 화살이나 작살의 끝에 붙여 사용한 석기다. 신석기시대에 출현하여 청동기시대에 본격적으로 제작되어 사용된 우리나라 청동기시대 대표적인 석기 중의 하나다. 주거지에서 많이 발견되고 있으며, 무덤의 부장품으로 발견되기도 한다. 주로 사냥용 도구나 무기로 사용된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화살대와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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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과 작동에 있는 고강동 선사유적에서 출토된 청동기시대 농경용 석기. 반월형석도는 청동기시대 곡식 수확용 석기로 명칭은 둥근 반달 모양의 형태에서 비롯되었다. 중국 신석기시대 앙소(仰韶)문화기에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한반도에서는 청동기시대에 본격적으로 사용되었다. 반월형석도의 몸체에는 구멍이 1~2개 뚫려 있어 이 사이에 끈을 꿰어 손가락을 집어 넣어 사용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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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과 작동에 있는 고강동 선사유적에서 출토된 청동기시대 석기. 석창은 구석기시대부터 사냥과 전투에 사용된 무기의 일종이다. 청동기시대에 제작된 돌창은 유경식(有莖式)과 무경식(無莖式)으로 구분된다. 유경식은 검코[劍麵]가 없고 창신(槍身) 바로 아래로 슴베가 이어진다. 무경식은 하부가 직선으로 잘리거나 홈이 있으며, 슴베가 검신보다 얇아 자루에 부착하기에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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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과 작동에 있는 고강동 선사유적에서 출토된 청동기시대 어로 도구. 어망추는 그물 끝에 매달아 그물을 물 속에 가라앉힐 때 사용된 도구로, 신석기시대부터 제작되어 사용된 이래 오늘날까지도 유사한 형태로 제작되어 사용되고 있다. 어망추는 돌이나 흙으로 제작된다. 돌로 제작된 경우는 돌의 장축이나 가장자리에 홈을 내어 그물을 걸 수 있도록 하며, 흙으로 제작된 경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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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과 작동에 있는 고강동 선사유적에서 출토된 청동기시대 토기. 점토대토기는 아가리에 원형 및 삼각형의 점토띠를 말아 붙인 토기로 청동기시대 후기에서 초기 철기시대에 남한 지방에서 유행한 형식이다. 형태는 심발형(深鉢形)이나 호형(壺形)을 띠고 있다. 점토띠의 단면 형태에 따라 원형 점토대토기와 삼각형 점토대토기로 구분된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원형 점토대토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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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과 작동에 있는 고강동 선사유적에서 출토된 청동기시대 토기. 무문(無文) 토기는 청동기시대에 널리 제작되어 사용된 토기로 신석기시대의 빗살무늬가 새겨진 유문(有文) 토기에 대한 대칭적 의미를 가진다. 태토(胎土)가 거친 편이고, 약 800℃ 정도의 낮은 온도에서 소성되며, 적색이나 황갈색 계열의 색깔을 띤다. 기형은 대부분 바닥이 납작한 평저(平底)이면서 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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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과 작동에 있는 고강동 선사유적에서 출토된 청동기시대 석기. 환상석부는 달도끼라고도 하며, 가운데에 구멍을 뚫어 나무 막대 등을 끼울 수 있게 만든 도끼다. 구멍 둘레가 두텁고 날쪽으로 가면서 얇아져 날카로운 날을 이루도록 되어 있다. 크기는 지름이 10~15㎝ 정도이며 마치 원반처럼 생겼다. 날쪽은 깨지고 부서진 것이 많아 사용한 흔적이 많은 것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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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동 선사유적은 한강 유역의 대표적인 청동기시대 취락 유적으로 총 21기에 달하는 주거지가 확인되었다. 주거지 내에서 출토된 석부·석촉·반월형 석도 등의 생활 도구를 통해 청동기시대 고강동 지역에 거주한 사람들이 농경·수렵·채집으로 생계를 영위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청동기시대 이른 시기의 공렬토기와 늦은 시기의 점토대토기가 같이 출토되고 있어 청동기시대 전반에 걸친 문화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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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년에서 1392년까지 고려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의 경기도 부천 지역 역사. 936년 후삼국을 통일한 고려는 940년(태조 23) 전국에 있는 지방 군현의 지명을 바꿨다. 이때 부천의 지명도 장제군에서 수주(樹州)로 개칭되었다. 995년(성종 14)에는 지방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에 지방관을 파견하였다. 이때 수주에도 단련사(團練使)라는 지방관이 파견되었다.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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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분포하고 있는 통일신라시대에서 고려시대에 이르는 무덤. 고분(古墳)은 과거 사회에서 죽은 이를 위해 수행된 매장의례 행위의 결과로 남겨진 물질적인 증거라 할 수 있다. 고분은 넓은 의미에서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의 옛무덤을 가리킨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고대국가가 성립되는 삼국시대의 고총고분을 의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보통 통일신라시대의 지배층 무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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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이다. 제작 과정에서 많은 사람의 노동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청동기시대에 많은 인력을 동원할 수 있는 사회적 시스템과 강력한 지배 권력이 존재했음을 암시하는 증거로 이해된다. 구조는 형태에 따라 크게 탁자식·지석식·개석식의 3가지로 구분된다. 탁자식은 한반도 중부 이북 지방에 집중되어 있으며, 북방식이라고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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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인천(仁川). 자는 직경(直卿). 아버지는 돈용교위(敦勇校尉)와 행충무위부사과(行忠武衛副司果)를 지낸 공은남(貢殷男)이다. 공신국(貢藎國)은 1586년(선조 19)에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태어났다. 1610년(광해군 2)에 실시된 식년시 생원과에서 병과 49위로 급제하여 생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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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안남도호부사를 역임한 무신. 본관은 창원(昌原). 공유는 『고려사』에 삼별초의 난과 관련하여 언급되고 있다. 1270년(원종 11) 삼별초의 난 때 장군으로 출전하였으나, 7일간이나 공격을 당한 금성(錦城)을 구하지 않았다 하여 김방경(金方慶)의 탄핵으로 1271년 안세정(安世貞)과 함께 삭직되었다. 이듬해 다시 기용되어 안남도호부사가 되었으나, 처와 함께 삼별초에게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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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곽득성은 1232년(고종 19) 안남판관을 지냈다. 『고려사』에 최씨 정권의 강화 천도 시기에 안남판관(安南判官)으로 재직하면서, 백악(白岳)[현 경기도 임진] 일대에 출몰하여 양민을 괴롭히는 도적떼 20여 명을 불러서 타일러 부역에 종사하도록 하였다는 기록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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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경기도 부천 지역이 포함된 지방 행정기구. 관내도는 개경(開京)을 중심으로 한 적기현(赤畿縣)을 둘러싸고, 위로는 황해도 황주, 아래로는 경기도 수원을 포함하였다. 『고려사절요』에 따르면, 995년(성종 14) 당나라의 제도를 채용하여 관내도를 비롯하여 중원도(中原道)·하남도(河南道)·강남도(江南道)·영남도(嶺南道)·영동도(嶺東道)·산남도(山南道)·해양도(海陽道)·삭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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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국왕이 경기도 부천 출신 인물에게 관직·관작·시호 등을 내린 문서. 조선시대 국왕이 내리는 교지의 종류는 다양하였다. 관료에게 관작과 관직을 내리는 고신(告身), 문과와 무과 급제자에게 내리는 홍패(紅牌), 생원시와 진사시 및 잡과 합격자에게 내리는 백패(白牌), 죽은 사람에게 관작을 높여주는 추증교지(追贈敎旨) 등이 있었다. 이 밖에 토지와 노비를 내릴 때 노비토전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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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능성(綾城). 자는 노천(老泉). 아버지는 구형(具衡)이고 양아버지는 구휘(具徽)이다. 형제로는 동생 구문호(具文濩)가 있다. 구문식(具文湜)은 1676년(숙종 2)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태어났다. 1711년(숙종 37)에 실시된 식년시 생원과에서 병과 43위로 급제하여 생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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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안동(安東). 증조할아버지는 권익경(權益經)이며, 할아버지는 권세연(權世衍), 아버지는 권후언(權垕彦)이다. 어머니는 김징(金徵)의 딸이다. 권영은 1741년 부천 지역의 유력 가문에서 태어났으며, 1768년(영조 44) 문과 식년시에서 병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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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안동권씨의 시조 권행(權幸)의 23세손으로, 아버지는 권협이다. 권정중은 조선 중기 인조 때 영산현감(靈山縣監)으로 재직하였는데, 당시 경상도 암행어사의 서계(書啓)로 인하여 의금부에 잡혀 들어갔다. 그 후 이배·원탄미의 난을 평정한 공으로 경기도 부천시 괴안동을 사패전(賜牌田)으로 하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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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조의 후궁. 본관은 풍양(豊壤). 아버지는 조태징(趙台徵)이고, 어머니는 밀양박씨(密陽朴氏)이다. 귀인 조씨는 조선 후기 영조의 후궁이며, 화유옹주(和柔翁主)의 어머니이다. 귀인 조씨는 1707년(숙종 33) 10월 16일 태어났으며, 1716년(숙종 42) 궁궐로 들어갔다. 1735년(영조 11) 종4품인 숙원(淑媛)이 되었고, 1740년(영조16) 화유옹주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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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여월동에 있는 조선 후기 영조의 후궁인 귀인 조씨의 묘. 귀인조씨(貴人趙氏)[1697~1780]에 대한 사항은 사위인 창원황씨 가에 전해 오는 『영세보장(永世寶藏)』에 수록된 귀인 조씨의 묘표(墓表)를 통해 알 수 있다. 귀인 조씨는 1697년(숙종 33) 10월 16일 아버지 풍양조씨와 어머니 밀양박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1716년 10세의 나이로 입궁하여 29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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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무신. 본관은 행주(幸州). 자는 경방(景芳). 아버지는 종사랑(從仕郞) 기대복(奇大復)이고, 형은 기의(奇薿)와 기령(奇苓), 동생은 기란(奇蘭)이다. 1584년(선조 17) 별시 무과에서 병과로 합격하여 1592년 9월 16일에 부평부사로 부임하였다. 1594년 사간원이 “부평부사 기훈은 본래 패려(悖戾)한 무부(武夫)로서 분수에 넘친 짓을 마구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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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경기도 부천 지역에 설치된 지방 행정구역. 몽고(蒙古)의 침입 후인 1308년(충렬왕 34) 충렬왕은 경기도 부천 지역이 포함된 계양도호부(桂陽都護府)를 길주목(吉州牧)으로, 즉 부(府)에서 목(牧)으로 승격시켰다. 충렬왕은 원종의 큰아들로 원(元)에 볼모로 갔다가 돌아온 후 왕위에 오른 인물이다. 볼모 시절 매사냥을 배웠던 충렬왕은 즉위하자 응방(鷹坊)을 설치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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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수주(樹州). 태자태보(太子太保)를 지낸 김주정(金周鼎)의 후손인 감찰어사 김후덕(金侯德)이 사위이다. 딸은 계양군부인(桂陽郡夫人) 김씨이고, 검교우복야수어사잡단(檢校右僕射守御史雜端)을 지낸 황보양(皇甫讓)의 처 낙랑군부인 김씨가 외손녀이다. 김구현은 고려시대 부천의 옛 지역인 수주의 일곱 토성 중의 하나인 수주김씨로, 형부시랑 좌간의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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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희천(熙川). 자는 경엄(景嚴). 아버지는 통정대부승정원우부승지겸경연참찬관춘추관수찬관(通政大夫承政院右副承旨兼經筵參贊官春秋館修撰官)을 지냈던 김백순(金伯醇)[1494~1548]이고, 조부는 김총(金聰), 증조부는 김인문(金仁門), 외조부는 변몽정(卞夢程)이다. 부인은 전주이씨이며, 장인은 해안군(海安君) 이희(李唏)이다. 김규는 아버지 김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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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7년 병조호란 때 부천 지역에서 활약한 무신.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선술(先述), 호는 매죽헌(梅竹軒). 전라남도 함평 출신이다. 아버지는 김억창(金億昌), 아들은 난포만호(蘭浦萬戶)를 역임한 무장 김방보(金邦寶)이다. 김득남은 신장이 매우 컸으며 힘이 세고 활을 잘 쏘았다. 젊어서 무과에 급제하여 서천포만호(舒川浦萬戶)를 지냈다. 1623년 인조반정 때 함녕군(咸寧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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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희천김씨 부천 입향조. 본관은 희천(熙川). 자는 순지(醇之). 태종 때의 좌명공신(佐命功臣) 희천군(熙川君) 김우(金宇)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김총(金聰)이다. 김백순(金伯醇)[1494~1548]은 1519년(중종 4) 생원시에 합격한 후, 참봉을 거쳐 1528년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예문관검열이 되었다. 함경도와 경상도의 도사를 거쳐 호조와 공조의 정랑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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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강릉(江陵). 자는 사정(士精), 호는 도계(陶溪) 또는 손곡(損谷). 시호는 문헌(文憲). 아버지는 판서를 지낸 김시환(金始煥)이다. 김상성은 어려서부터 글을 잘 지었으며, 13세 때에는 「금수정기(金水亭記)」를 지어 신동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1723년(경종 3) 진사가 되고, 정시문과에 장원하여 사서(司書)가 되었다. 1727년(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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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자앙(子昻), 호는 몽촌(夢村)·석릉(石陵). 아버지는 사재감정(司宰監正)을 지낸 김홍도(金弘度), 어머니는 이계백(李繼伯)의 딸이며, 형은 김첨(金瞻)이다. 조부는 김노(金魯), 증조부는 김희수(金希壽)이다. 부인은 정부인(貞夫人) 창녕성씨(昌寧成氏)이고, 장인은 성호문(成好問)이다. 김수는 1573년(선조 6)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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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 김수의 묘. 김수(金睟)[1537~1615]의 본관은 안동, 자는 자앙(子昻)이며, 호는 몽촌(夢村), 시호는 소의(昭懿)이다. 부인은 정부인 창녕성씨(昌寧成氏)이다. 퇴계 이황의 문인으로 1573년(선조 6)에 알성문과(謁聖文科)에 병과(丙科)로 급제한 후 예문관검열을 지냈다. 홍문관교리로 있을 때, 왕명으로 『십구사략(十九史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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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내시. 김수현은 영조의 아들 사도세자가 살던 용동궁(龍洞宮)에서 일을 주관하는 내시였다. 영조 말년 부평(富平)에 폐기된 제언(堤堰)이 있다고 거짓말을 하여 전지(田地)를 불법으로 절수(折受, 조선 후기에 양안(量案)에 없거나 버려진 땅을 관아에 신고하면, 신고자에게 그 땅을 경작하게 하여 지세(地稅)를 받던 일)하려 하였으나 제언 아래에 살던 부평 백성들이 일제히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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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환관. 김순손은 1491년(성종 22) 문자를 해독할 수 있다 하여 승전색(承傳色)이 되고 1492년 상전(尙傳)이 되었으나, 전지(傳旨)의 내용을 덧붙여 전달한 죄로 장 1백 대를 맞았다. 1495년(연산군 1) 연산군이 상중에 궁중에서 문란한 생활을 하자 이를 간하다가 의금부에 하옥되어 장을 맞고 외방에 충군(充軍)되었다가 제주도 대정에 유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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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평부사를 역임했던 무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면오(勉吾). 고려시대 삼별초를 진압한 김방경(金方慶)의 후손으로, 사헌부지평을 지낸 김충갑(金忠甲)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형제로는 형 김시회(金時晦)·김시람(金時灠)과 동생 김시신(金時愼)·김시진(金時進)이 있다. 김시민(金時敏)은 충청남도 천안시 목천읍에서 1554년(명종 9)에 태어났다. 1578년(선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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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희천(熙川). 증조할아버지는 위주군(威州君) 김백순(金伯醇)이고, 할아버지는 김규(金戣)이다. 희천김씨는 김엄의 증조할아버지인 김백순 때부터 부천 지역에 정착하였다. 사헌부감찰과 기장현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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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평현령을 역임한 문신. 본관은 원주(原州). 자는 간보(幹甫). 아버지는 중추원부사를 지낸 김을신(金乙辛)이다. 김연지(金連枝)는 1411년(태종 11) 생원시에 급제한 뒤 1413년(태종 13) 문과에 급제하였다. 사헌부감찰·형조좌랑·형조도관정랑을 거쳐 1442년 세종(世宗)이 세자에게 정사를 대리시키고자 설치한 첨사원의 동첨사가 되었으나 이조(吏曹) 관원과의 마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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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안동김씨 익원공파(翼元公派) 18세손이다. 안동김씨 익원공파는 17세손인 김준수(金準修)·김현수(金鉉修)·김경수(金景修) 등이 경기도 김포군 김포읍 운양리에서 경기도 부천시 원종동으로 이주하면서부터 부천 지역에 정착하였다. 김영모는 통정대부로 종친부 도정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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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무신. 본관은 안동(安東). 익원공파(翼元公派) 18세손으로, 경순왕의 9세손 충렬공(忠烈公) 김방경(金方慶)[1212~1300]이 중조(中祖)이고, 김방경의 손자 상낙후(上落侯) 김영후(金永煦)의 손자인 낙포(落圃) 김사형(金士衡)[1333~1407]이 중시조이다. 김영의는 1832년(순조 32) 무과에 급제하여 첨중추부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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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김해김씨 부천 입향조. 본관은 김해(金海). 김해김씨는 수로왕의 12세손 김유신(金庾信)을 중시조로 하여 대·소 98파로 나뉜다. 그 가운데 김유신의 직계는 고려의 김목경(金牧卿)을 중시조로 하는 경파(京派)와, 김목경의 아우 김익경(金益卿)을 중시조로 하는 사군파(四君派), 김관(金管)을 중시조로 하는 삼현파(三賢派)이다. 절충장군(折衝將軍) 김지민은 380여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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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본관은 언양(彦陽). 자는 사중(士重), 호는 건재(健齋). 할아버지는 주부(主簿) 김윤손(金潤孫)이며, 아버지는 진사(進士) 김언침(金彦琛)이다. 어머니는 양성이씨(陽城李氏)로 부위(副尉) 이감(李瑊)의 딸이다. 김천일은 1573년(선조 6) 학행(學行)으로 발탁되어 군기시주부(軍器寺主簿)가 되었고, 이어서 용안현감(龍安縣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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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무신.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사호(士豪), 호는 성은(城隱). 아버지는 목사 남유(南瑜)이다. 남이흥은 1602년 무과에 급제한 후 선전관을 거쳐 부총관, 포도대장, 충청도병마절도사, 경상도병마절도사, 구성부사, 안주목사, 평안도병마절도사 등을 역임하였다. 1623년 인조반정 뒤 서도(西道)의 수령직을 자청하여 구성부사가 되었다가, 시기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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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득원(得遠). 아버지는 통덕랑(通德郞) 남계이다. 남익조(南益朝), 남익호(南益祜), 남익상(南益祥), 남익우(南益祐)가 형제이다. 1774년(영조 50)에 실시된 식년시에서 생원 2등으로 합격하였으며 직역은 유학(幼學)이었다. 합격 당시 어머니가 생존해 있었는데, 거주지는 현재의 부천 지역인 부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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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인백(麟伯). 아버지는 조봉대부행의금부도사(朝奉大夫行義禁府都事)를 지낸 남휘(南徽)이다. 남익주는 1723년(경종 3) 부천에서 태어났으며, 1756년(영조 32) 실시된 식년시에서 생원 3등 52인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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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무신.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성여(聖與). 공간공파 16세손으로, 아버지는 남익상(南益祥)인데, 남익우(南益祐)에게 양자로 갔다. 부인 창원황씨(昌原黃氏)와의 사이에 남명열(南命烈)·남명섭(南命燮) 등 2남 4녀를 두었다. 남정규는 1769년(영조 45) 무과에 급제하여 전군읍의 관리를 지내고, 벼슬이 왕실의 수위와 신변 보호를 맡아 보던 정3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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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성석(聖錫). 아버지는 성균관 유생 남익주(南益周)이고, 동생은 남정철(南正轍)이다. 남정여(南正輿)는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1744년(영조 20)에 태어났다. 1795년(정조 19)에 실시된 식년시 생원과에서 을과 4위로 급제하여 생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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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령남씨 부천 입향조.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덕조(德操), 호는 사비(四非). 아버지는 의령남씨 15세손인 남징(南澄)이다. 남익주(南益周) 등 1남 5녀를 두었다. 남휘(南徽)는 1708년(숙종 34) 생원·진사 양과에 합격하였으며, 금부도사를 지냈다. 박규문(朴圭文), 이장(李樟)과 함께 ‘계양삼호걸(桂陽三豪傑)’의 한 사람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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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와 조선시대 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행해진 매사냥. 고려시대에는 매사냥이 성행하였다. 특히 충렬왕은 자주 매사냥을 나갔다. 1282년(충렬왕 8) 왕비인 제국대장공주와 함께 충청도로 사냥을 떠나 임진현과 공암현을 거쳐 부평에 행차하여 사냥했으며, 1291년(충렬왕 17)에도 부평에서 사냥하였다는 기록이 보인다. 고려 후기 원간섭기에 원은 고려에 조공물 중 하나로 해동청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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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목진공(目進恭)은 1409년(태종 9) 순금사 대호군, 1410년(태종 10) 행궁찰방 대호군과 진무 대호군, 1414년(태종 14) 도청사 판전사시사, 1417년(태종 17) 우부대언과 경기도관찰사를 지냈다. 또한 1421년(세종 3) 강원도관찰사, 1422년(세종 4) 호조참판, 1424년(세종 6) 내금위절제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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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작동 문화유씨 묘에서 출토된 조선 후기 백자 명기류. 문화유씨 묘 출토 유물은 백자 명기류(明器類)로서 전주이씨 사직공파 내동 종중에서 보관하고 있다. 명기는 무덤의 부장품으로 실제보다 작게 축소하여 만들어진 일종의 상징물로서 일반적으로 그릇 종류가 중심이 되나 동물상이나 인물상도 있다. 조선시대에는 정3품 이상의 관직에 종사한 사람들의 묘에 본인들이 생전에 사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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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시대 인천광역시의 옛 이름. 미추홀은 문헌에 나타나는 인천 최초의 지명으로, 『삼국사기(三國史記)』「백제본기」 백제 시조 온조왕 즉위년조에 따르면, 부여계 고구려 유민인 온조와 비류가 남하하여 온조는 위례성에 나라를 세우고, 비류는 미추홀에 나라를 세웠다. 또한 미추홀은 지금의 인주(仁州)라는 기록이 있어 미추홀이 인천임을 알려주고 있다. 그러나 인천 인근에 있던 부평과 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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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인.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성지(成之). 아버지는 정선군수를 지내고 사후에 자헌대부(資憲大夫)에 추증된 민수경(閔守慶)이다. 창릉·영릉·효릉 참봉을 역임하고 『성재집(誠齋集)』을 남긴 민이승(閔以升)이 다섯째 아들이다. 민만은 1651년(효종 2)인 38세 때 생원진사시에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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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무신. 본관은 여흥(驪興). 1580년(선조 13)에 숙의(淑儀)로 간택된 정빈(靜嬪) 민씨(閔氏)의 아버지이다. 민사준은 선조 대에 활동한 무인으로 훈련습독(訓練習讀)·고령첨사(高嶺僉使)·절충장군(折衝將軍) 등 주로 무반직을 역임했다. 묘소가 경기도 부천시 작동 까치울 입구에 있는데, 훼손이 심한 상태이다. 묘비는 비좌원수형(碑座圓首形)이며, 망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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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작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 민사준의 묘. 민사준(閔士俊)은 본관은 여흥(驪興)이며, 1580년(선조 13)에 선조의 숙의(淑儀)가 된 정빈 민씨(靜嬪閔氏)의 아버지다. 훈련습독으로 재임할 때 딸을 선조의 후궁으로 들인 후 2년 만에 당상관의 자리까지 고속으로 승진하여 사간원의 탄핵을 받기도 하였다. 생몰년은 물론 대부분의 행적이 전하지 않는다. 까치울초등학교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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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여흥(驪興). 증조할아버지는 여천위 민자방(閔子芳)이며, 할아버지는 가선대부 이조참판에 추증된 민희열(閔希說)이고, 아버지는 진사 민의준(閔毅俊)이다. 시조 민칭도(閔稱道)의 16세손 민종원(閔宗元)이 경기도 부천시 작동으로 이주하면서 부천 지역에 정착하였다. 민수경(閔守慶)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정선군수를 지냈고, 사후에 자헌대부에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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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무신.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욱초(旭初). 아버지는 통어사(統禦使)를 지낸 민진익(閔辰益)이고, 어머니는 찰방(察訪)을 지낸 유천기(柳天機)의 딸이다. 첫째 부인은 광산김씨(光山金氏) 김해수(金海壽)의 딸이었으나, 자식이 없자 안동김씨 안흥군(安興君) 김욱(金昱)의 딸과 재혼하여 민사로(閔師魯) 등 4남 1녀를 두었다. 민승은 기개가 있고, 활쏘기를 잘하여,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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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여월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무신 민승의 묘. 민승(閔昇)[1626~1687]은 본관은 여흥(驪興)이며, 자는 욱초(旭初)이다. 『현종실록(顯宗實錄)』·『현종개수실록(顯宗改修實錄)』에 중화부사(仲和府使)·춘천부사(春川府使)·마병별장(馬兵別將)·경상좌수사(慶尙左水使) 등을 역임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여흥민씨세계보(驪興閔氏世系譜)』에 의하면 부인은 안동김씨(安東金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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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언휘(彦暉), 호는 성재(誠齋). 진사를 지낸 민만(閔晩)과 이천서씨(利川徐氏) 사이의 다섯째 아들이다. 부인 한산이씨(韓山李氏) 사이에 민윤창(閔允昌)·민경창(閔景昌)·민회창(閔會昌) 등 3남 1녀를 두었다. 민이승은 어려서부터 서책을 가까이하고 문장에 뛰어난 재질을 보여, 커서는 당대의 석학들과 학문에 관한 토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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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여흥(驪興). 여흥민씨 장령공파 중시조인 민효협(閔孝愜)의 고손(高孫)이다. 아버지는 영유현령(永柔縣令)을 지낸 민종원(閔宗元)이며, 어머니는 경주김씨(慶州金氏)이다. 민자방은 성종의 다섯째 딸인 경숙옹주와 혼인하여 여천위(驪川尉)라는 작위를 받았다. 묘소는 부천시 작동 산 67-2번지에 경숙옹주의 묘와 쌍분으로 조성되었으며 호석(護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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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작동에 있는 조선 성종의 다섯째 딸인 경숙옹주와 부마인 민자방의 쌍묘. 경숙옹주(敬淑翁主)[1485~?]는 성종과 숙원김씨 사이에서 태어난 다섯째 딸이다. 민종원(閔宗元)의 아들 민자방(閔子芳)과 혼인하여 아들 1명을 낳았다. 울산시 울주군에 남아 있는 태실과 태실비로 1485년(성종 16)경에 출생한 것은 알 수 있으나 사망 연대는 알 수 없다. 민자방(閔子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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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자삼(子三). 여흥민씨 장령공파(掌令公派) 29세손이다. 할머니는 정경부인(貞敬夫人) 이씨(李氏)이며, 어머니는 정경부인 김씨(金氏)이다. 민정식은 1853년(철종 4) 지금의 경기도 부천시 작동에서 태어났으며, 1894년(고종 31) 금부도사를 지냈다. 1926년 종척집사(宗戚執事) 자작(子爵)에 임명되었고,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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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여흥. 자는 백선(伯善). 아버지는 통덕랑 민희세(閔熙世)이며, 동생은 민종협(閔種恊), 민종각(閔種恪)이다. 민종성은 1819년(순조 19) 실시된 식년시에서 생원 88명 중 3등으로 합격하였다. 합격 당시 직역이 유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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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여흥(驪興). 시조 민칭도(閔稱道)의 16세손이며, 증조는 중시조 민효협(閔孝愜)이다. 아들은 성종의 다섯째 딸인 경숙옹주(敬淑翁主)와 혼인한 민자방이다. 영유현령(永柔縣令)을 지냈다. 공조판서에 추증되었다. 묘는 경기도 부천시 작동 양어장 길 건너편 야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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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작동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민종원의 묘. 민종원(閔宗元)은 본관은 여흥(驪興)이고, 성종의 부마 여천위(驪川尉) 민자방(閔子芳)의 아버지이며, 자헌대부 공조판서(資憲大夫工曹判書)에 증직되었다. 민종원 묘는 부인 경주김씨(慶州金氏) 묘와 쌍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묘향은 북서-남동 방향이며, 묘 앞에는 묘비·혼유석·상석·향로석·장명등·무인석·망주석 등이 있다. 묘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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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여흥(驪興). 여흥민씨의 시조 민칭도(閔稱道)의 28세손이자 성종(成宗)의 부마 여천위(驪川尉) 민자방(閔子芳)의 11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민징상(閔徵祥)[1738~1809]이고, 할아버지는 민지현(閔趾玄)[1766~1822]이다. 아버지는 성재(誠齋) 민면우(閔勉羽)[1790~1828]이고, 아들은 금부도사를 지낸 삼음(三蔭) 민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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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여흥(驪興). 할아버지는 성종의 다섯째 딸인 경숙옹주(敬淑翁主)와 혼인하여 정2품 봉헌대부(奉獻大夫)에 봉해지고, 여천위(驪川尉)라는 작위를 받은 민자방(閔子芳)이다. 아버지는 조선 중기 단양군수(丹陽郡守)를 지내고, 사후 가선대부(嘉善大夫) 이조참판(吏曹參判)에 추증된 민희열(閔希說)이다. 어머니는 완산이씨(完山李氏)이며, 동생은 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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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양필(良弼). 아버지는 성종의 다섯째 딸인 경숙옹주(敬淑翁主)와 혼인하여 정2품 봉헌대부(奉獻大夫)에 봉해지고, 여천위(驪川尉)라는 작위를 받은 민자방(閔子芳)이다. 부인은 완산이씨(完山李氏)이며, 아들은 광흥군수(廣興郡守)를 지내고 사후 좌승지에 추증된 민홍준(閔弘俊)과 진사 민의준(閔毅俊)이다. 민희열은 단양군수(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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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작동 여흥민씨 묘역 내에 있는 조선 중기 민희열의 묘. 민희열(閔希說)은 여천위 민자방의 아들로 자는 양필(良弼)이다. 단양군수를 지냈고 후에 가선대부 이조참판(嘉善大夫吏曹參判)을 증직받았다. 부인은 완산이씨이다. 민희열 묘는 부인 완산이씨와의 쌍분으로, 봉분은 호석으로 둘러져 있다. 묘역은 1단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묘비, 혼유석, 상석, 향로석, 망주석, 문인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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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성거(聖車). 아버지는 사옹원 봉사(司饔院奉事) 민수구(閔洙耈)이고, 동생은 민희식(閔羲軾)이다. 민희철(閔羲轍)은 1813년(순조 13)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태어났다. 1855년(철종 6)에 실시된 식년시 생원과에서 을과 11위로 급제하여 생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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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문서(文瑞), 호는 궁와(窮窩). 밀양박씨 규정공파(糾正公派) 16세손으로, 아버지는 승정원주서(承政院注書)를 지내고 계양팔문장가(桂陽八文章家)에 속하는 박선(朴渲)이다. 어머니는 청주한씨(淸州韓氏)이며, 3남 1녀 중 장남이다. 박규문은 어릴 때부터 도량이 보통 사람보다 뛰어나 일찍이 학문을 이루었고, 1699년(숙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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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죽산(竹山). 자는 자수(子秀). 증조부는 양녕대군(讓寧大君)의 손자인 취성군(鷲城君) 이영(李潁)의 딸과 혼인한 박철정(朴鐵貞)이고, 아버지는 지금의 부천시 역곡1동 안동네에 정착하여 살던 진사 박문필(朴文弼)이다. 어머니는 숙인(淑人) 창녕성씨(昌寧成氏)이고, 통훈대부 장악원첨정(掌樂院僉正)을 지낸 박영남(朴英男)이 동생이다. 박기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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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범박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 박기남(朴奇男)의 묘. 박기남은 진사 박문보(朴文輔)의 아들로, 자는 자수이고, 본관은 죽산(竹山)이다. 1606년(선조 39) 증광생원시에 3등으로 합격한 후 관직에 나아갔다. 1597년(선조 30)에 경상도에서 왜적과 접전을 벌이는 공을 세웠지만 1607년(선조 40) 중부참봉(中部參奉)에 재직할 때 뇌물 수수 혐의로 파직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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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죽산(竹山). 자는 웅언(雄彦), 호는 성남(誠男)·한정(寒停). 사옹원봉사(司饔院奉事)를 지낸 박문좌(朴文佐)의 장남이며 어머니는 배천조씨(白川趙氏)이다. 죽산박씨 시조 충정공 박기오(朴奇悟)의 12세손인 박철정(朴鐵貞)이 연산군 시대 부천에 거주하면서부터 후손들이 역곡동·송내동·범박동에 터를 잡고 살게 되었다. 박대남은 성품이 단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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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역곡동에 있는 조선시대 박대남(朴大男)의 묘. 박대남의 본관은 죽산(竹山)이고, 자는 웅언(雄彦)이다. 『죽산박씨족보(竹山朴氏族譜)』에 따르면 안성군수(安城郡守)를 지냈다고 한다. 생몰년이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는데, 다만 『선조실록(宣祖實錄)』과 『광해군일기(光海君日記)』의 옥사와 관련한 기록에 수문장을 지낸 박대남이 등장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뿐이다. 이를 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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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자수(子粹), 호는 서포(西浦). 박조년(朴兆年)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사간(司諫)을 지낸 박소(朴紹)이며, 아버지는 사재감정(司宰監正) 박응천(朴應川)이다. 외조부는 김희려(金希呂)이며, 부인은 청성군(淸城君) 이걸(李傑)의 딸이다. 형은 박동현(朴東賢)이며, 아들은 금주군(錦州君) 박정(朴炡)이다. 박동선은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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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죽산(竹山). 할아버지는 죽산박씨 시조 충정공 박기오(朴奇悟)의 12세손인 박철정(朴鐵貞)이다. 박문필은 인제현감을 지내고, 정3품 통정대부의 품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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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고령(高靈). 고령박씨의 시조인 박안성(朴彦成)의 13세손으로, 감사공파(監司公派) 중시조인 박광우(朴光佑)의 2세손이다. 아버지는 태종 대 사간원정언과 사헌부지평을 지낸 박미생(朴美生)이다. 부인은 부평유씨(富平柳氏)로 군수(郡守) 유한(柳閑)의 딸이고, 아들은 박처륜(朴處綸)이다. 박사란은 1438년(세종 20)에 문과에 등재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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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작동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박사란의 묘. 박사란(朴思爛)의 본관은 고령(高靈)으로, 『세조실록』·『예종실록』을 편찬한 박처륜의 아버지이다. 1438년(세종 20)에 문과(文科)에 급제한 후, 사헌부감찰(司憲府監察), 성균관전적(成均館典籍) 등을 역임하였으며, 이조참판 동지의금부사(吏曹參判同知義禁府事)를 추증받았다. 부인은 군수(郡守) 유한(柳閑)의 딸인 부평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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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유생. 본관은 반남(潘南). 고려 고종 때 반남현의 호장(戶長)이었던 박응주(朴應珠)[1214~1249]의 18세손으로, 증조는 박원만(朴元萬)이다. 박사온은 지금의 경기도 부천시 대장동에 정착하여 살았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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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반남(潘南). 아버지는 박흔(朴忻)이고, 부인은 계양이씨(桂陽李氏)이다. 아들은 박원만(朴元萬), 손자는 박이망(朴以望)이다. 반남박씨가 경기도 부천 지역에 정착하게 된 것은 15세손 박원만이 경기도 수원에서 현재의 경기도 인천시 남구 학익동 지역으로 낙향한 이후, 그 증손자인 박사온(朴師溫)이 현재의 경기도 부천시 대장동 지역에 정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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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여월동 반남박씨 묘역 내에 있는 조선 후기 박삼의 묘. 박삼의 본관은 반남(潘南)으로, 아버지는 박흔(朴欣)이고, 아들은 박원만(朴元萬)이다. 부인은 계양이씨(桂陽李氏)이다. 『문종실록(文宗實錄)』에 의하면 함종현령(咸從縣令)을 지냈다고 한다. 굴곡천 관찰로 초입 동편 입구로 들어가면 보이는 반남박씨 묘역 야산을 따라 동남쪽으로 약 100m 떨어진 지점에 박삼 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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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박성진(朴星鎭)[1762~1826]의 본관은 밀양(密陽). 호는 약선(藥仙). 고조부는 박호(朴壕)[1702~1771], 증조부는 박조흠(朴祖欽)[1726~1779], 조부는 박운한(朴運漢)[1762~1826], 부친은 박재빈(朴載彬)[1797~1860]이다. 부천시 삼정동의 박노송·박노섭가의 소장 유물로 박성진의 처 창원황씨 장례 조문록인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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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박순손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부평에서 거주하였다. 1447년(세종 29)에 실시된 식년시에서 생원 3등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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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유생. 본관은 반남(潘南). 아버지는 문종 때에 함종현령(咸從縣令)을 지낸 박삼(朴參)이며, 아들은 통정대부절충장군오위장(通政大夫折衝將軍五衛將)을 지낸 박이망(朴以望)이다. 부인은 연기김씨(燕岐金氏)이다. 반남박씨 15세손 박원만이 경기도 수원에서 인천시 남구 학익동으로 낙향한 후, 증손인 박사온(朴師溫)이 부천시 대장동에 정착하였다. 묘소는 경기도 부천시 여월동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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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여월동에 있는 조선 후기 박원만의 묘. 박원만(朴元萬)의 본관은 반남(潘南)으로, 아버지는 박삼(朴參), 아들은 통정대부 절충장군 오위장(通政大夫折衝將軍五衛將)을 지낸 박이망(朴以望)이다. 부인은 연기김씨(燕岐金氏)이다. 굴곡천 관찰로 초입 동편 입구로 들어가면 보이는 반남박씨 묘역 야산을 따라 동남쪽으로 약 100m 떨어진 지점에 박원만 묘가 있다. 묘는 부인인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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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반남(潘南). 아버지는 박원만(朴元萬)이고, 부인은 숙부인(淑夫人) 울산김씨(蔚山金氏)와 숙부인 소성공씨(昭城孔氏)이다. 박이망의 아버지 박원만이 경기도 수원에서 인천광역시 남구 학익동으로 낙향한 후, 박이망의 증손인 박사온(朴師溫)이 경기도 부천시 대장동에 이주하면서 부천 지역에 정착하였다. 조선시대 숙종 대부터 영조 대에 걸쳐 활동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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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여월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인물 박이망의 묘. 박이망(朴以望)의 본관은 반남(潘南)으로, 박원만(朴元萬)의 아들이다. 부인은 숙부인(淑夫人) 울산김씨(蔚山金氏), 숙부인 소성공씨(昭城孔氏)이다. 굴곡천 관찰로 초입 동쪽 입구로 들어가면 보이는 반남박씨 묘역 야산을 따라 동남쪽으로 약 100m 떨어진 지점에 박이망 묘가 있다. 묘는 숙부인울산김씨, 숙부인 소성공씨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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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밀양(密陽). 밀양박씨 중시조 규정공(糾正公) 박현(朴鉉)의 20세손으로 궁와(窮窩) 박규문(朴奎文)의 고손, 박호(朴壕)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박조흠(朴祖欽)이며, 아버지는 박운한(朴運漢)이다. 박재빈은 지금의 경기도 부천시 삼정동(三井洞)에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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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죽산박씨 시조 충정공 박기오(朴奇悟)의 12세손인 박철정(朴鐵貞)이 연산군 때 부천에 거주하게 되어 후손들이 경기도 부천시 역곡동과 송내동·범박동에 터를 잡고 살게 되었다. 본관은 죽산(竹山). 아버지는 박윤기이다. 아들은 박주순(朴周淳)[1841~1928]으로 문묘직원(文廟直員)을 지냈다. 1902년(광무 6) 61세의 나이로 정3품인 통정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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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치언(稚言). 아버지는 박희혁(朴希赫)이다. 박창우는 1773년(영조 49) 태어났으며, 1804년(순조 4) 실시된 식년시에서 진사 2등 29인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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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고령(高靈). 자는 거경(巨卿), 호는 잠조당(潛照堂). 고령 박씨의 시조인 박언성(朴彦成)의 13세손이며, 경기도 평택군 안중면 수촌리에 집성촌을 형성했던 감사공파(監司公派)의 중시조 박광우(朴光佑)의 3세손이다. 할아버지는 태종 대에 사간원정언과 사헌부지평을 지낸 박미생(朴美生)이며, 아버지는 1445년(세종 27) 성균관전적을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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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작동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박처륜의 묘. 박처륜(朴處欄)의 본관은 고령(高靈), 자는 거경(巨卿)이다. 성균관전적(成均館典籍) 박사란(朴思欄)의 아들이고, 어머니는 군수(郡守) 유한(柳閑)의 딸인 부평유씨(富平柳氏)이다. 1470년(성종 1) 문과에 급제하여 예문관에 들어가 검열(檢閱)이 되었고, 경연전경(經筵典經), 홍문관정자(弘文館正字)를 겸하면서 신숙주(申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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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부천 지역에 정착한 인물. 본관은 죽산(竹山). 박철정(朴鐵貞)은 현재의 경기도 부천시 역곡2동인 새를고개에 정착하여 생활하였다. 새를고개는 조마루에서 벌응절리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는 사태가 잘 나는 고개라는 의미로 사태현(沙泰峴)이라 하였다. 새를고개라는 이름은 사래올마을이 생기면서 나타난 지명으로 사래올 또는 사래울을 줄여서 발음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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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역곡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인물 박철정의 묘. 박철정(朴鐵貞)의 본관은 죽산(竹山)으로 연산군 때 추국(推鞫)을 당하여 부평으로 낙향한 이후 죽산박씨(竹山朴氏) 입향조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부인은 숙인(淑人) 완산이씨(完山李氏)와 숙인(淑人) 고령신씨(高靈申氏)이다. 역곡중학교 뒤편의 죽산박씨 묘역에 있다. 묘는 2기로 1기는 박철정의 묘이고, 다른 1기는 부인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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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박호(朴壕)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다. 성삼문(成三問)의 외손인 중보(仲保)박호와 동명이인이다. 부천시 삼정동의 박노송·박노섭가의 소장 유물로 박호(朴壕)가 패용했던 호패(號牌)가 전해 온다. 전면에는 중앙에 박호(朴壕)라는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상단에 ‘부평’, 하단에 ‘임오유학(壬午幼學)’이라고 적혀 있다. 후면에는 ‘병오 오정면 약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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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유생. 본관은 밀양(密陽). 밀양박씨 중시조 규정공(糾正公) 박현(朴鉉)의 13세손으로, 박승수(朴承燧)의 고손이며, 진사(進士) 박규(朴葵)의 증손이다. 아버지는 박일현(朴逸賢)이다. 박희는 조선 중기 경기도 부천에 살았다. 저서로 『사오당유고(四吾堂遺稿)』가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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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부천 지역을 관할한 고대 국가. 기원전 18년에 건국하여 660년 신라에 멸망한 고대 국가로, 삼한의 하나인 마한 세력을 기반으로 한강 유역에서 성장하여 한반도 중부와 서남부 지역까지 세력을 떨쳤다. 부여족 계통의 세력인 온조(溫祚) 집단에 의해 건국되어 북으로 고구려, 동으로 신라와 대립하였다. 백제는 4세기 중엽 근초고왕 때 중앙집권 체제가 확립되면서 활발한 영토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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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국맥(國脉), 호는 정우공(正宇公). 밀양변씨 15세손이다. 부인은 의인(宜人) 청산김씨(靑山金氏) 김치제(金致齊)의 딸, 의인 고성이씨(固城李氏) 이수(李陲)의 딸이다. 아들은 합천군수를 지내고 좌통례(左通禮)에 추증된 변응몽[1519~?]이다. 아버지는 절도사와 공조판서, 순변사 등을 지냈고, 공장(恭莊)이란 시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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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조선 중기 문신 변강지의 묘. 변강지(卞綱之)의 본관은 밀양(密陽)이고, 자는 국맥(國脈), 호는 정우공(正宇公)이다. 『밀양변씨대동보』에 의하면 1480년(성종 11)에 시행된 경자사마시(庚子司馬試)에 급제하여 사간원정언(司諫院正言)을 역임했다는 기록이 전한다. 부인은 의인(宜人) 청산김씨(靑山金氏), 의인(宜人) 고성이씨(固城李氏)이다. 『성종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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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변고적(卞高迪)을 시조로 하는 밀양변씨가 부천 지역에 정착한 것은 조선 초기 변예생(卞禮生)[?~1444] 때부터이다. 변예생은 밀양변씨 시조의 13세손으로 우군사정(右軍司正)을 거쳐 사후에 이조참판(吏曹參判)에 추증되었다. 밀양변씨는 부천에 들어온 이후 550여 년간 흑량리(黑梁里)[현 부천시 고강동]를 중심으로 살고 있다. 본관은 밀양(密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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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 변건원의 묘. 변건원(卞乾元)의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대재(大哉)이다. 변삼근의 아버지로, 부인은 의인(宜人) 순천김씨(順天金氏)이다. 묘비에 의하면 의정부좌참찬(議政府左參贊)에 증직되었다. 고강아파트 남동쪽의 고리울 가로공원이 조성된 밀양변씨 묘역에 있다. 변건원 묘는 부인 순천김씨와의 쌍분으로, 묘역에는 묘비 1기, 상석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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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밀양(密陽). 아버지는 광해군 대부터 인조 대까지 춘추관 기사관, 형조좌랑, 형조참판 등을 지낸 변삼근(卞三近)[1579~1648]이다. 변극찬은 현종 대부터 숙종 대까지 활동한 문신으로, 통덕랑(通德郞)을 지냈다. 묘소는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 산63-7에 있으며, 근래에 조성된 묘비·상석·망주석 등의 석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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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 변극찬의 묘. 변극찬(卞克纘)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다. 변삼근의 아들로, 통덕랑(通德郞)을 지냈다. 『밀양변씨대동보』에 생부(生父)가 변삼달(卞三達)로 기록되어 있어 변삼근의 양자일 것으로 추정된다. 고강아파트 남동쪽의 고리울 가로공원이 조성된 밀양변씨 묘역에 있다. 석물들은 모두 최근에 조성된 것들로 묘비 1기, 상석 1기, 망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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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밀양(密陽). 할아버지는 변희전(卞希詮)이고, 아버지는 주부(主簿) 변건원(卞乾元)이며, 어머니는 김침(金琛)의 딸 순천김씨이다. 변삼근은 1611년(광해군 3)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이후 종사랑(從仕郞), 통사랑(通仕郞), 무공랑(務功郞), 선무랑(宣務郞), 승훈랑(承訓郞) 등을 거쳤으며, 1613년(광해군 5) 12월 오위도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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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 변삼근의 묘. 변삼근(卞三近)의 본관은 밀양(密陽)이고, 자는 성지(誠之), 호는 오정(梧亭)이다. 1611년(광해군 3)에 별시문과에 병과(丙科)로 급제하였다. 1614년(광해군 6)에 주서(注書)가 된 후 사관(史官)으로 활동했고, 1618년에는 경기도도사(京畿道都事)가 되었다. 이후 여러 관직을 거쳐 1626년(인조 4)에는 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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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군방(君邦). 아버지는 변동필(卞東弼)이고, 형은 변세유(卞世裕)이며, 동생은 변세범(卞世範)이다. 변세언은 1694년(숙종 20) 태어났으며, 1723년(경종 3) 실시된 식년시에서 진사 3등 70인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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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유생. 본관은 밀양(密陽). 변고적(卞高迪)의 13세손이다. 아내는 배천조씨(白川趙氏)이며, 아들은 공조판서를 지낸 변종인(卞宗仁)이다. 변예생은 우군사정(右軍司正)을 지냈으며,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정착하여 생활하였다. 세종 때 이조참판(吏曹參判)에 추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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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밀양. 고조부는 영안남도절도사와 공조판서·순변사 등을 지내고 공장(恭莊)이란 시호를 받은 변종인(卞宗仁)[1433~1500]이다. 증조부는 생원진사시에 합격하여 승문원 정자(承文院正字)와 종사랑(從仕郞)을 지낸 변강지(卞綱之)[?~1493], 조부는 합천군수를 지내고 좌통례(左通禮)에 추증된 변응몽(卞應夢)[1519~?], 아버지는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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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 변응몽의 묘. 변응몽(卞應夢)의 본관은 밀양(密陽)이고, 자는 서옹(瑞翁)이다. 합천군수를 지냈다. 『밀양변씨대동보』의 ‘증좌통례(贈左通禮)’라는 기록으로 보아 변응몽은 궁중의 의식과 관련된 일을 맡아 보던 통례원(通禮院)의 정3품 벼슬을 증직받았던 것으로 여겨진다. 부인은 숙인(淑人) 완산이씨(完山李氏), 숙인 광주안씨(廣州安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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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와 일제강점기 활동한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1861년(철종 12)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밀양(密陽)이고 아버지는 변해영(卞海永)이다. 1889년(고종 26)에 문과에 급제하여 관직에 진출하였다. 1894년 교섭통상사무아문주사, 1895년 외무주사에 임명되었다. 1896년에는 고흥군수로 임명되지만 아버지의 병환을 이유로 사직하였다. 이후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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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무신.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자원(子元). 밀양변씨 시조 변고적(卞高迪)의 14세손으로 고조부는 변중량(卞仲良), 증조부는 지풍주사를 지낸 변길상(卞吉祥), 할아버지는 판사헌감사를 지낸 변을명(卞乙明), 아버지는 우군사정을 지낸 변예생(卞禮生)이다. 산음현감 안진손(安震孫)의 딸 이천안씨(利川安氏)와의 사이에 변강지(卞綱之)·변기지(卞紀之)·변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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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무신 공장공(恭莊公) 변종인의 묘. 변종인(卞宗仁)은 조선 전기의 무신으로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자원(子元)이다. 아버지는 변예생(卞禮生)이고, 어머니는 배천조씨(白川趙氏)이다. 1460년(세조 6) 무과에 급제하였고, 1467년(세조 13) 이시애의 난이 일어나자 이를 평정하는 데 큰 공을 세워 당상관이 되었다. 1473년(성종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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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무신 공장공(恭莊公) 변종인의 신도비. 구전에 의하면, 변종인신도비(卞宗仁神道碑)는 원래 다른 곳에 세워졌는데, 변종인 신도비가 세워진 직후부터 인근 지역에 화재가 빈발하여 많은 손해를 초래하여, 주민들의 공론으로 변종인 신도비를 옮기자 화재가 진정되었다고 한다. 고강아파트 남동쪽으로 약 500m 떨어진 밀양변씨 묘역에 있는 변종인 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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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신초(藎初). 아버지는 변희겸(卞希謙)이고, 동생은 변제원(卞悌元)이다. 변충원(卞忠元)은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1568년(선조 1)에 태어났다. 1603년(선조 36) 실시된 식년시 생원과에서 을과 22위로 급제하여 생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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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변충원의 묘. 변충원(卞忠元)의 본관은 밀양(密陽)이고, 자는 개초(蓋初)로, 김포현령을 지냈다. 부인은 숙인(淑人) 순흥안씨(順興安氏)이다. 고강아파트 남동쪽의 고리울 가로공원이 조성된 밀양변씨 묘역에 위치한다. 묘는 쌍분으로 각각 호석을 두르고 있다. 묘역에는 비석 1기, 상석 1기, 문인석 2기, 망주석 2기, 혼유석 1기, 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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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밀양(密陽). 양아버지는 변익용(卞翼鏞)이고, 친아버지는 변국용(卞國鏞)이다. 시인인 수주(樹州) 변영로(卞榮魯)의 할아버지이다. 종9품 장사랑(將仕郞)의 품직을 받았으며 1885년(고종 22)에 선공감가감역(繕工監假監役)에 임명되었다. 묘소는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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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익지(益之). 고조부는 밀양변씨의 부천 입향조로 우군사정을 지내고 이조참판에 추증된 변예생(卞禮生)[?~1444]이다. 증조부는 공조판서와 지중추부사를 지낸 공장공(恭莊公) 변종인(卞宗仁)[1433~1500], 조부는 정언을 지낸 변강지(卞綱之)[?~1493], 부친은 합천군수를 지낸 변응몽(卞應夢)[151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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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인물 변희겸의 묘. 변희겸(卞希兼)은 자가 익지(益之)라는 사실만 확인될 뿐 생몰 연대, 행적 등 일생을 살펴볼 수 있는 다른 근거가 남아 있지 않다. 고강아파트 남동쪽의 고리울 가로공원이 조성된 밀양변씨 묘역에 위치한다. 변희겸 묘의 상석은 가로 153.5㎝, 세로 91㎝, 두께 24㎝이고, 금관조복 차림의 문인석은 세련되게 묘사되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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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밀양(密陽). 아버지는 합천군수를 지낸 변응몽(卞應夢)이며, 돈녕부도정(敦寧府都正)을 지낸 박응인(朴應寅)이 사위이다. 변희눌은 찰방(察訪)을 지냈다. 묘소는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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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조선 후기 인물 변희눌의 묘. 변희눌(卞希訥)은 본관이 밀양(密陽)이고, 자는 이민(而敏)이라는 것 외에는 알려진 정보가 없다. 고강아파트 남동쪽의 고리울 가로공원이 조성된 밀양변씨 묘역에 위치한다. 부인 풍양조씨와의 부부 합장묘로, 호석을 두르지 않고 상석과 문인석을 앞에 두었다. 문인석은 인접한 변희전 묘를 함께 지키고 있다. 묘비는 근래 새로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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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무인. 본관은 밀양(密陽). 아버지는 합천군수를 지낸 변응몽(卞應夢)이다. 변희전(卞希詮)은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1591년(선조 24)에 태어났다. 1625년(인조 3)에 무과에 급제하여 내외 관직을 두루 거쳤다. 1659년(효종 10)에 별세하였다. 사후에 승정원 좌승지에 추증되었다. 묘소는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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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무신 변희전의 묘. 변희전(卞希詮)의 본관은 밀양(密陽)이고, 자는 공택(公擇)이다. 1625년(인조 3) 무과(武科)를 거쳐 입사하였고, 승정원좌승지(承政院左承旨)에 추증되었다. 고강아파트 남동쪽의 고리울 가로공원이 조성된 밀양변씨 묘역에 위치한다. 묘는 1단으로 조성되어 있고, 비석, 상석, 향로석이 갖추어져 있다. 인접한 변희눌 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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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프랑스가 조선의 문호를 개방시키고자 침범함으로써 경기도 부천 지역까지 영향을 미친 사건. 병인양요 등으로 서양과의 접촉이 잦아지자 대원군은 일선 방어를 위해 부천·강화·인천·김포·통진·남양 등 연해 지역에 요새를 세우고 정예 포수를 모집해 주둔하게 하였다. 1866년(고종 3) 1월 초 대원군은 쇄국양이 정책의 하나로 천주교 금압령을 내리고, 9명의 프랑스 신부와 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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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부천문화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부터 현대까지 덕수이씨가 고문서와 전적. 덕수이씨가 문헌은 1986년 충청북도 단양에서 부천시로 이주해 온 덕수이씨가에서 소장하고 있던 문헌을 1999년 부천문화원에 기증한 것으로, 고문서 35점과 전적 98책 등 총 133점이다. 고문서는 17세기 말기에서 19세기 후반에 작성된 준호구(准戶口) 24점, 광무(光武) 연간인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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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조선시대 부천 지역의 옛 이름. 1310년(충선왕 2)에 부평부(富平府)라는 명칭을 처음 사용하였다. 원래는 황무지였으나 농경지를 개척하여 넓은 곡창지가 되고 수확량이 많았으므로 ‘부할 부(富)’자와 ‘넓은 평(平)’자를 써서 부평이라 하였다. 원래 부평은 현재의 계산동이 중심지였으나 부평역이 생기면서 중심지가 옮겨져 부평역 주변과 시장 지역을 부평동이라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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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기도 부천 지역에 설치된 지방 행정구역. 조선 초기 부천 지역은 고려의 관제를 그대로 답습하여 읍호의 승강 없이 부평부(富平府)를 유지하였다. 그러다가 1413년(태종 13) 전국을 경기·충청·경상·전라·황해·강원·함길·평안의 팔도로 나누고, 그 밑에 부(府)·목(牧)·군(郡)·현(縣)을 두는 팔도제(八道制)가 완성되었다. 팔도에는 각각 관찰사를 두고 그 밑의 각 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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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경기도 부천 지역에 설치된 지방 행정구역. 1310년(충선왕 2) 길주목을 폐지하면서 부(府)로 강등하고 지명도 ‘부평(富平)’으로 바꾸어 ‘부평부’가 되었다. ‘부평’이라는 이름은 이때 처음 등장하였다. 이후 여러 차례 읍호의 승강이 있었으나, 부평이란 명칭은 바뀌지 않고 명실공히 부천 지역을 대표하는 이름으로 사용되어 왔다. 고을의 등급이 목에서 부로 강등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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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삼정동 밀양박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 호패. 삼정동 밀양박씨 문중에 소장된 호패는 아래와 같이 모두 6점이다. ① 호패1 전면에는 중앙에 박종한(朴宗漢)이라는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상단 ‘을유(乙酉)’, 하단에 ‘갑신유학(甲申幼學)’이라고 적혀 있다. 후면에는 ‘부평(富平)’이라고 음각되어 있다. 크기는 가로 2.6㎝, 세로 8.6㎝, 두께 0.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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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달성(達城). 아버지는 영의정을 지낸 서종태(徐宗泰)이며, 아버지로부터 아들 서지수(徐志修)까지 3대에 걸쳐 대신을 지냈다. 부인 또한 3대가 대신을 지낸 명문가문 김구(金構)의 딸이다. 1705년(숙종 21) 진사가 되고, 1710년(숙종 36) 증광 문과에 급제하여 사관(史官)이 되었다. 이후 헌납·부수찬을 거쳐 1721년(경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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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발견된 역사 기록이 존재하지 않은 시대의 유적과 유물. 선사시대는 문자 기록이 없는 시대로 여러 가지 기준에 의해 세분된다. 선사시대의 구분은 세계의 각 지역별로 그 기준이 다른데, 한국에서는 도구의 재질을 기준으로 하여 구석기시대·신석기시대·청동기시대로 나뉜다. 선사시대의 생활상은 당시 사람들이 남기 유적과 유물을 통한 고고학적 방법으로 연구할 수밖에 없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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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내경(來卿). 친아버지는 통덕랑(通德郞) 성두동(成斗童)이고, 양아버지는 통덕랑 성세동(成世童)이다. 형제로는 형 성세장(成世章)과 동생 성구장(成九章)이 있다. 성봉장(成鳳章)은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1660년(현종 1)에 태어났다. 1691년(숙종 17)에 실시된 증광시 진사과에서 병과 33위로 급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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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덕구(德久), 호는 칠봉(七峯). 아버지는 장흥고령(長興庫令) 성예원(成禮元)이다. 성수익은 1552년(명종 7) 생원이 되고, 1559년 정시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승문원 권지(承文院權知)에 임명되었다. 1568년(선조 1) 개성경력(開城經歷)이 되어 정몽주(鄭夢周)의 옛 집터에 사당을 세우고 서경덕(徐敬德)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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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계양부(桂陽府) 태수를 역임한 문신. 손득지와 관련된 자세한 활동사항을 알 수 있는 자료는 없다. 다만 이규보(李奎報)의 『동국이상국집(東國李相國集)』에 이규보·이인로(李仁老)와 같은 시기에 서로 시를 주고받으며 한림(翰林)으로 활동했다는 것과 부천시의 옛 지역인 계양군의 태수를 역임했다는 내용이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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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수주(樹州). 초명은 습경(襲卿). 처가가 왕실의 서족이고, 아들은 손세정(孫世貞)이다. 손변은 과거에 급제한 뒤 천안부판관(天安府判官)으로 나아갔다가 치적이 드러나 공역서승(供驛署丞)에 특진되었다. 1226년(고종 13) 금나라의 우가하가 몽고군으로 변장하고 의주·정주(靜州) 지방에 침입해 오자, 예부원외랑(禮部員外郞)·서북면병마판관(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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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송국첨의 본관은 진천(鎭川)이며, 과거에 급제하여 직사관(直史館)이 되었다. 1226년(고종 13) 금나라의 장수 우가하(于哥下)가 침입하자 감찰어사(監察御史)로 우군장(右軍將)이 되어, 김희제(金希磾)·손습경(孫襲卿)과 함께 보기(步騎) 1만여 명을 거느리고 출전하여 우가하를 물리치고 개선하였다. 정언을 거쳐 판비서성사(判秘書省事)가 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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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경기도 부천 지역을 다스렸던 지방관. 수령은 군수와 현감을 합한 말이라고도 하고, 수는 ‘수토양민(守土養民)’, 영은 ‘명령을 받들어 시행한다’는 뜻이라고도 해석한다. 속칭 원님이라고도 한다. 수령은 한 지역의 행정·사법·재정을 총괄하며 군정(軍政)도 겸하여 관장한다. 이 때문에 군주를 대신하여 통치하는 자, 목민관(牧民官) 등으로 불리며 역대로 그 역할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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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미국 함대가 통상조약 체결을 강요하면서 조선에 침범함으로써 경기도 부천 지역까지 영향을 미친 사건. 병인양요 등으로 서양과의 접촉이 잦아지자 대원군은 일선 방어를 위해 부천·강화·인천·김포·통진·남양 등 연해 지역에 요새를 세우고 정예 포수를 모집해 주둔하게 하였다. 조선과 미국은 1855년(철종 6), 1865년(고종 2), 1866년에 미국 배가 각각 조선의 동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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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작동에 있는 조선 후기 신생옹주의 묘. 신생옹주(新生翁主)의 묘는 이름과 행적이 전해지지 않아 묘비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알 수 없다. 다만 출생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세상을 떠나 제대로 된 이름을 갖지 못했기 때문에 ‘신생옹주’라고 표현하였으리라 추측된다. 귀인 조씨와 화유옹주의 묘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세상을 떠난 화유옹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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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천용(天用). 아버지는 통덕랑 신재경(申在儆)이며, 동생은 신석봉(申錫鳳)이다. 신석룡은 1795년(정조 19) 태어났으며, 1840년(헌종 6) 실시된 식년시에서 진사 3등 92인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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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부천 지역에 설치한 신라의 지방행정구역. 원래 백제 영역이던 부천 지역은 475년(장수왕 63) 고구려의 남하정책에 따라 고구려 영역에 속하게 되었다. 이때 ‘주부토(主夫吐)’라는 군이 설치되었다. 이후 주부토는 551년 백제·신라 동맹군에 의해 점령당한 뒤 백제의 영토가 되었고, 그로부터 2년 뒤 다시 신라가 백제를 공격하여 신라의 영토에 속하게 되었다. 진흥왕은 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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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언지(彦之), 호는 둔암(鈍菴). 할아버지는 관찰사를 지낸 심선(沈璿)이며, 아버지는 안성군수를 지낸 심빈(沈濱)이다. 심광언은 1519년(중종 14) 생원시와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1525년(중종 20) 식년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하여 성균관 전적(典籍)에 제수되었다. 이어서 사간원 정언, 홍문관 부수찬, 사헌부 장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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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수주판관을 역임한 문신. 본관은 동주(洞州). 아버지는 공부상서삼사사(工部尙書三司使)로 치사한 안직숭(安稷崇)이고, 어머니는 수사공좌복야판공부사(守司空左僕射判工部事) 유자유(柳子維)의 둘째 딸이다. 남동생은 안거정(安居正)이고, 여동생은 장사랑 양온령동정 이문저(李文著)의 처이다. 안거중은 어려서 병과(丙科)에 급제하여, 1135년(인종 13) 수주판관 예빈주부(樹州判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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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부천 지역에 설치된 지방 행정구역. 고려시대의 지방제도는 940년(태조 23) 지방의 명호를 고친 이후 성종 대에는 12목을 설치하였고, 현종 대에 4도호부 8목을 거쳐, 5도 양계로 고착되었다. 안남도호부는 현종 대에 설치되었던 4도호부(후에 5도호부로 바뀜) 중의 하나이다. 안남도호부는 고려 태조가 후백제를 멸망시키고 전주를 안남도호부로 삼은 것에서 기인한다. 안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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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경기도 부천 지역이 포함된 지방 행정구역. 『고려사(高麗史)』 지리지에 의하면 남쪽에는 양광도(楊廣道)·경상도(慶尙道)·전라도(全羅道)·서해도(西海道)·교주도(交州道) 등 5도, 북쪽에는 서북계(西北界)와 동북계(東北界)의 양계로 구성되어 있었다. 즉, 고려의 5도 양계라는 지방구획은 남쪽의 일반 행정구역과 북쪽의 군사 행정구역의 이원적 구성이었던 셈이다. 양광도 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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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치간(稺簡). 아버지는 양종현(梁宗賢)이나, 통덕랑 양방현(梁邦賢)의 양자로 들어갔다. 동생은 양성눌(梁性訥)이다. 양성묵은 1760년(영조 36)에 태어났으며, 1795년(정조 19) 실시된 식년시에서 진사 1등 1인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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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무신. 본관은 남원. 시조 양을나(梁乙那)의 27세손이다. 양주영(梁柱永)은 무과에 급제하여 선략장군(宣略將軍)으로 용양위(龍驤衛) 부사과(副司果)를 지냈으며, 경기도 부천으로 낙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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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언신(彦信). 양성지(梁誠之)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첨정(僉正) 양사제(梁思齊)이다. 양지(梁誌)는 음보(蔭補: 과거를 보지 않고 관직에 오르는 제도)로 관직에 나아가 적성현감을 거쳐 삭녕군수가 되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삭녕[현 강원도 철원군과 경기도 연천군]에 와 있던 경기도관찰사 심대(沈岱)의 종사관으로 활약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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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경기도 부천시의 역사. 부천시는 한반도의 중앙부에 위치하며, 서울특별시와 인천광역시에 인접해 있다. 동쪽과 북쪽은 서울특별시 강서구·양천구·구로구와 닿고, 남쪽은 경기도 시흥시·광명시와 경계하며, 서남쪽은 인천광역시 계양구·부평구 및 남동구와 접한다. 한강 하류에 인접하여 선사 시대부터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거주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고려 시대 이후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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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봉성(峰城). 할아버지는 태부소경(太府少卿) 염덕방(廉德方)이며, 아버지는 예부상서 염신약(廉信若)이다. 병부원외랑 김황백(金黃白)의 딸과 결혼하여 3남 1녀를 두었다. 두 아들은 일찍 죽었으나 막내아들 염후(廉珝)는 문학으로써 과거에 좋은 성적으로 합격하였다. 딸은 내시이며 급제한 소정주(邵廷冑)에게 시집보냈다. 염극모(廉克髦)[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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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안남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서원(瑞原)[혹은 봉성: 현 경기도 파주]. 고려 후기에 정당문학 예부상서였던 염신약(廉信若)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충렬왕대 도첨의중찬(都僉議中贊)으로 치사한 염승익(廉承益)이고, 아들은 공민왕대의 재상인 염제신(廉悌臣)이다. 염국보(廉國寶)·염흥방(廉興邦)·염정수(廉廷秀)가 손자다. 부인은 중찬(中贊) 조인규(趙仁規)의 딸이다. 염세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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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의 문신. 본관은 서원(瑞原)[혹은 봉성: 현 경기도 파주]. 정당문학 염신약(廉臣若)의 후손으로, 고조부는 도첨의중찬(都僉議中贊)으로 치사한 염승익(廉承益)이고, 조부는 안남부사를 지냈던 염세충(廉世忠)이다. 아버지는 공민왕 때 재상을 지냈던 곡성부원군(曲城府院君) 염제신(廉悌臣)이며, 어머니는 중찬(中贊) 조인규(趙仁規)의 딸이다. 염흥방은 공민왕 때 장원급제하고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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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지경(至卿). 아버지는 오숙(吳琡)이다. 오성규(吳聖規)는 1634년(인조 12)에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태어났다. 1675년(숙종 1)에 실시된 식년시 생원과에서 을과 19위로 급제하여 생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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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계양군 관찰사를 역임한 문신. 고려 제20대 신종(神宗)의 아들인 양양공(襄陽公) 왕서(王恕)의 4대 후손이다. 1309년(충선왕 1)에 계양군(桂陽郡) 관찰사와 원윤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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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기 경기도 부천 지역에 출몰하여 인명을 해치고 재산을 약탈한 일본 해적집단. 고려시대에 왜구는 일본의 이키[壹岐]·쓰시마[對馬]·기타큐슈[北九州]·세토나이카이[瀨戶內海] 등을 근거지로 삼고 있었다. 왜구는 충정왕·공민왕·우왕에 이르는 40여 년간 100~500척의 선단으로 활동 무대를 경상도·전라도·충청도·경기도의 연안까지 넓혔으며, 때로는 황해도와 평안도에서도 노략질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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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에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마한의 소국. 『삼국지(三國志)』 「위서」 동이전의 한조(韓條)에는 삼한(三韓)의 소국 이름이 열거되어 있다. 우휴모탁국(優休牟涿國)은 그 중 마한 54개 소국 중 하나로, 역사학자 이병도는 우휴모탁국이 부천[부평] 지역에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였다. 즉 『삼국사기(三國史記)』에 부천 지역은 고구려 때에는 주부토군(主夫吐郡), 통일신라 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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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원주. 자는 길보(吉甫). 아버지는 승훈랑(承訓郞) 춘천교수 원효곤(元孝坤)이다. 1480년(성종 11)에 실시된 식년시에서 생원 2등 7인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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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원주(原州). 자는 인수(仁叟). 아버지는 원유로(元有魯)이며, 동생은 원석보(元錫輔)·원석천(元錫天)이다. 원석춘은 1808년(순조 8)에 태어났으며, 1861년(철종 12) 실시된 식년시에서 진사 3등 59인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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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원주(原州). 자는 택경(宅卿). 아버지는 충의위어모장군(忠義衛禦侮將軍) 원덕형(元德亨)이다. 원태규는 1699년(숙종 25) 실시된 증광시에서 진사 80인 중 3등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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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낙서(洛瑞). 아버지는 생원 유지습(柳之習)이며, 형은 유이동(柳頤東)이다. 유정동은 1822년(순조 22)에 실시된 식년시에서 진사 57인 중 3등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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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택중(擇仲), 호는 겸재(謙齋). 아버지는 증호조참판을 지낸 유유(柳柔)이며, 어머니는 광흥수(廣興守) 임문재(任文載)의 딸이다. 유중선은 어릴 적 작은아버지인 전적(典籍) 유정(柳貞)에게서 수학하였다. 1543년(중종 38) 진사가 되고, 1546년(명종 1) 증광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였다. 이후 승문원 부정자와 감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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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열경(悅卿). 아버지는 유명유(柳命裕)이고, 형은 유지익(柳之翊), 동생은 유지흡(柳之翕)이다. 유지습은 1767년(영조 43)에 태어났으며, 1801년(순조 1) 실시된 증광시에서 생원 3등 75인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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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현중(顯仲). 증조부는 유세만(柳世萬)이고, 조부는 유광태(柳光台)이며, 동생은 유지익(柳之翊)이다. 유지우(柳之羽)는 조선 후기 부천 지역의 유력한 가문이었던 진주유씨 집안의 유생으로 1774년(영조 50) 34세 때 생원진사시에 합격하였으며, 1794년(정조 18) 54세 때 문과시험 정시(庭試) 병과에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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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성보(聖輔). 증조부는 유세백(柳世百), 조부는 유광정(柳光井), 외조부는 이수영(李壽榮)이다. 아버지는 유명유(柳命裕)이고, 처부는 남시노(南蓍老), 동생은 유지흡(柳之翕)·유지습(柳之習)이다. 유지익은 조선 후기 부천 지역에서 튼튼한 기반을 가진 유력 가문 출신으로, 1798년(정조 22) 39세 때 생원진사시에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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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인실(仁實). 조부는 유종유(柳宗裕)이고, 증조부는 유광태(柳光台)이다. 아버지는 유지상(柳之翔), 외조부는 이광렴(李光濂), 처부는 홍백증(洪百曾), 형은 유지우(柳之羽)이다. 유춘동은 조선 후기 부천 지역에서 튼튼한 기반을 가진 유력 가문 출신으로, 1803년(순조 3) 28세에 알성시(謁聖試) 병과에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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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진주(晉州). 증조할아버지는 유광정(柳光井), 할아버지는 유명유(柳明裕), 아버지는 유지흡(柳之翕)이며, 외조부는 박장설(朴長卨)이다. 유태동은 부천 지역의 유력한 가문이었던 진주유씨 집안에서 태어났다. 1837년(헌종 3) 46세 때 식년시 병과, 1856년(철종 7) 중시에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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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수주 수령을 역임한 문신.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동현(同玄). 삼한공신(三韓功臣) 윤신달(尹莘達)의 고손이며, 검교소부소감을 지낸 윤집형(尹執衡)의 아들이다. 후손인 부평부사 윤명선(尹明善)이 윤관(尹瓘)이 수주수령을 지낸 것을 확인하고 부천 지역에 낙향하였으며, 이후 후손들이 집성촌을 이루었다고 전한다. 문종 때 문과에 급제하고 습유, 보궐을 거쳐 1095년(헌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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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택중(擇中). 아버지는 사평(司評) 윤원(尹轅)이다. 윤명선은 1567년(명종 22) 사마시에 합격하여 진사가 되고, 1580년(선조 13) 알성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뒤, 성균관의 여러 관직을 거쳐 형조좌랑을 지냈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황해도 도사로서 유근(柳根)·윤자신(尹自新)·이정립(李廷立)을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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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수안현(守安縣)의 공신(功臣). 윤봉의 가계에 대한 기록은 찾을 수 없다. 다만, 고려 고종 대 행상서도관원외랑(行尙書都官員外郞)을 지낸 윤승해(尹承解)의 묘비를 통해 윤봉이 윤승해의 7대조이고, 윤봉의 후손으로 현종 대 중추사(中樞使) 검교사도상주국(檢校司徒上柱國)을 역임한 윤징고(尹徵古)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윤봉은 수주(樹州)의 속현이던 수안현(守安縣)의 삼한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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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무송(茂松). 자는 자온(子蘊), 호는 동리(東里). 할아버지는 윤징(尹澂)이고 아버지는 판서 윤사익(尹思翼)이며 어머니는 정세걸(鄭世傑)의 딸이다. 1531년(중종 26) 사마시에 합격하고, 1540년 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곧 승문원에 들어갔다가 예문관검열겸춘추관기사관((藝文館檢閱兼春秋館記事官)이 되었다. 그 뒤 예조·병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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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초명은 원재(元載). 후손인 윤승해(尹承解)의 묘지명에서 윤징고(尹徵古)가 윤봉의 후손으로 자신의 조상 중 한 명이라고 밝히고 있다. 윤징고의 아들이 윤희단(尹希旦)이다. 윤징고는 성종 때 과거에 급제하여 목종 때 감찰어사가 되었고, 현종이 즉위한 뒤 시어사가 되고, 1013년(현종 4) 국사수찬관을 겸하였다. 여러 벼슬을 거쳐 1016년 중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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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부평(富平). 자는 화로(華老). 아버지는 조산대부행종부시주부(朝散大夫行宗簿侍主簿)를 지낸 윤구령(尹龜㱓)이다. 윤탕조는 1510년(중종 5) 실시된 식년시에서 진사 3등 45인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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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의 무신. 본관은 칠원(漆原). 군부판서(軍簿判書) 윤수(尹秀)의 손자이다. 아들은 없고, 서녀를 남좌시(南左時)에게 출가시켰다. 윤관은 충숙왕 때에 호군(護軍)을 지내고 충혜왕이 즉위한 후 대언(代言)으로 임명되었는데, 1328년(충숙왕 15) 호군으로 원나라에 가서 모시와 종이를 바쳤다. 충혜왕 초에는 대언을 제수받았으나, 충숙왕이 복위하자 전왕의 폐행(嬖幸)으로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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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전주이씨 부천 입향조. 본관은 전주(全州). 임영대군(臨瀛大君)의 4세손이다. 이경은 경기도 광주군 실촌면 신대리에서 살다가, 1527년 종친부에 속한 정6품 부흥감(富興監)이 되어 부평 심곡[현 경기도 부천시 심곡본1동]에 낙향하여 정착하였다. 그 후 넷째 아들 이시의(李時義)가 심곡에 정착하였고, 다섯째 아들 이시분(李時芬)은 부평 약대동[현 경기도 부천시 약대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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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군서(君瑞), 호는 정양당(靜養堂). 부친은 이극성(李克成)이다. 이경운(李卿雲)은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1555년(명종 10)에 태어났다. 1598년(선조 31) 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601년 10월 양주의 경차관으로 있으면서 양전(量田: 세금 부과를 위해 실제 토지 양을 파악하는 일)을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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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유생.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성서(聖瑞). 아버지는 종사랑 이만실(李萬實)이며, 형은 이봉령(李鳳齡)이다. 이구령은 부천 지역에 거주하다가 1713년(숙종 39)에 실시된 증광시에서 생원·진사에 모두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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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무신. 1866년(고종 3) 천주교박해사건을 이유로 로즈(Roze, P. G.) 제독이 이끄는 프랑스 함대가 강화도에 침입하는 병인양요가 발생하였다. 이에 풍천부사 이기조(李基祖)는 별군관에 임명되어 광성진에 주둔하던 중 덕적포에서 프랑스 군함 4척을 격퇴하는 전과를 올렸다. 1867년에는 삼화부사, 1870년 12월에는 부평부사로 부임하였다. 부평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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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이길은 부평부사를 역임했다. 이길(李佶)의 전장(田莊)이 부평에 있었는데, 1522~1566년간에 전염병이 크게 발하여 전장에 있던 이길의 종이 심하게 앓아누웠다. 이를 해서(海西) 사람 전우치(田禹治)가 고쳐 주었다는 말이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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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경룡(景龍), 시호는 문목(文穆). 할아버지는 현감을 지낸 이당(李簹)이고 아버지는 이익진(李翼鎭)이다. 어머니는 김영행(金令行)의 딸이다. 이담(李潭)은 1747년(영조 23) 생원시에 장원으로 합격, 1749년 부평부사로 부임하여 1751년까지 재임하였다. 1757년 식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 예문관 검열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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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전주. 자는 기중(基仲). 아버지는 유학 이욱(李煜)이고, 동생은 이덕태(李德泰)와 이덕형(李德亨)이다. 1708년에 태어났으며, 1735년(영조 11)에 실시된 증광시에서 생원 3등 75인으로 합격하였다. 옛 부천인 부평에 거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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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중망(仲望). 아버지는 한성부 좌윤을 지낸 이세응(李世應)이며, 어머니는 김미(金楣)의 딸이다. 이림(李霖)[?~1546]은 1519년(중종 14) 생원시에 합격하고, 1524년 별시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였다. 승정원 가주서, 승정원 박사를 거쳐, 부수찬에 이르렀다. 1545년(인종 1)에도 윤원형(尹元衡) 일파로부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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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자옥(子玉). 아버지는 이보현(李普賢)이다. 형제로는 친동생 이만실(李萬實)·이만업(李萬業)·이만집(李萬集)·이만급(李萬及)·이만석(李萬錫)과 이복동생 이만정(李萬禎)·이만희(李萬禧)가 있다. 이만엽(李萬葉)은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1643년(인조 21)에 태어났다. 1669년(현종 10)에 실시된 식년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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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여월동에 있는 조선 후기 이맹식(李孟栻)의 묘. 장미공원 및 체육공원과 맞닿은 도당산 남동쪽 능선에 있다. 묘는 부인 원주원씨와의 합장묘이다. 묘 앞에는 근래에 만들어진 상석, 혼유석, 장명등, 향로석 등의 석물이 조성되어 있다. 묘 왼쪽에는 동자석과 망주석을 배치하였다. 망주석은 높이 175㎝로 이옥 묘의 망주석과 쌍을 이룬다. 동자석의 높이는 97㎝, 최대 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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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사안(士安). 아버지는 유학 이상문(李尙文)이다. 이명택은 1735년(영조 11) 실시된 증광시에서 진사 92인 중 3등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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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무신. 본관은 전주(全州). 세종의 9남인 화의군 이영(李瓔)을 중시조로 하는 전주이씨(全州李氏) 화의군파(和義君派) 8세손이며, 좌찬성에 추증된 6세손 이한규(李漢珪)의 증손이다. 이문덕은 무과에 급제한 뒤 경상우도 병마절도사를 역임하였다. 이문덕의 장자인 이신경은 무과에 급제하여 오위도총부도총관을 지냈고, 둘째 아들인 이심경은 군수를 역임하고 호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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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유생.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덕수(德叟). 아버지는 충의위 이만실(李萬實)이며, 동생은 이학령(李鶴齡)이다. 이봉령은 부천 지역에서 거주하다가 1693년(숙종 19)에 실시된 식년시에서 진사 2등 20인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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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전의(全義). 할아버지는 원종공신 이구직(李丘直)이며, 아버지는 이정간(李貞幹)이다. 이의장(李義長), 이예장(李禮長), 이지장(李智長), 이함장(李諴長), 이효장(李孝長), 이서장(李恕長) 등 여섯 명의 아들이 모두 과거에 급제하여 이름이 더욱 높았다. 이사관(李士寬)[1382~1440]은 중랑장을 거쳐 1424년(세종 6) 대사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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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여월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인물인 이상(李相)의 묘. 이상의 본관은 전주(全州)이고, 자는 원립(爰立)이다. 아버지는 이진욱(李震郁)이며 부인은 영월신씨(寧越辛氏)와 순흥안씨(順興安氏)이다. 생원(生員)을 지냈고 박규문, 변혁조, 한세보, 남징, 남연, 이동표, 성엽 등과 함께 계양팔문장가(桂陽八文章家)로 알려져 있다. 장미공원 및 체육공원과 맞닿은 도당산 남동쪽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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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주이씨 부천 입향조. 효령대군의 후손인 이성의는 정조에게서 부천 상동 일대의 땅을 사패전(賜牌田)으로 받은 뒤 부천에서 생활하기 시작했다. 이 후 이성의의 후손들이 부천 지역에서 생활하면서 전주이씨 효령대군 사직공파(社稷公派) 내동종중이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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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수주(樹州). 아버지는 문하시중 이정공(李靖恭)이며, 동생 역시 문하시중에 오른 이위(李瑋)이다. 처는 문하시중을 지낸 경주김씨 김경용(金景庸)의 딸이며, 처남은 평장사(平章事) 김인규(金仁揆)이다. 이숙(李璹)[?~1131]은 아버지 이정공(李靖恭)의 후광에 힘입어 숙종 때 낭장이 되고, 예종·인종 두 임금을 섬기면서 벼슬이 올라 참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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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여기(汝器). 아버지는 행풍덕군수를 지낸 이진언(李眞彦)이다. 형제로 동생 이평(李坪)·이배(李培)가 있다. 이식(李埴)은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1599년(선조 32)에 태어났다. 1624년(인조 2) 실시된 식년시 생원과에서 병과 45위로 급제하여 생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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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가빙(可憑). 아버지는 이정간(李楨幹)이다. 이식(李軾)은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태어났다. 1480년(성종 11) 실시된 식년시 진사과에서 을과 10위로 급제하여 진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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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안남도호부사를 역임한 문신. 이실충(李實忠)은 1169년(의종 23) 안남도호부사를 역임하고, 후에 좌시중을 지냈다. 안남도호부사로 재임할 때 전 안남도호부사 허홍재(許洪材)가 세운 척서정(滌署亭) 축대 위에 정자 한 칸을 세우고 초가지붕을 덮어 ‘초정(草亭)’이라 했다. 『부평군읍지(富平郡邑誌)』고적조에 이규보가 초정에 대해 기록한 내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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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 활동한 부천 지역 출신의 의병. 이예수는 남포현감(藍浦縣監)을 지낼 때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켰다. 진주성 전투에서 성이 함락되자 쌓인 시체 사이에서 버려진 화살을 찾아 적에게 계속해서 활을 쏘았다. 활을 쏘다 엄지손가락이 떨어져 나가자 검지로 활을 쏘았으나 끝내 전사하였다. 선조 때 특지로 형조참의(刑曹參議)에 추증되었으며, 충신으로 정려(旌閭)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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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전주이씨 부천 입향조. 본관은 전주(全州). 효령대군(孝寧大君) 이보(李𥙷)의 4세손 칠산군(漆山君) 이선손(李璿孫)의 여섯째 아들이다. 부인은 남원윤씨(南原尹氏)이다. 이옥은 중종 때 현재의 부천시 내동으로 낙향하여 정착하였다. 그 후손들이 18대 400여 년간 내동에 거주하고 있다. 묘소는 경기도 부천시 여월동 산32번지[원미로281번길 35]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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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여월동에 있는 조선 중기 인물인 이옥(李沃)의 묘. 이옥의 본관은 전주(全州)이고, 효령대군의 현손 벌로 칠산군(漆山君) 이선손(李璿孫)의 6남이다. 부사직(副司直)을 지냈고, 부인은 남원윤씨(南原尹氏)이다. 장미공원 및 체육공원과 맞닿은 도당산 남동쪽 능선에 조성되어 있다. 이옥 묘는 부인 남원윤씨의 묘와 쌍분으로 조성되어 있다. 묘비, 상석, 혼유석, 향로석,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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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수주(樹州). 자는 직청(直淸). 개국공신 이희목(李希穆)의 후손으로, 시중 이정공(李靖恭)의 아들이다. 참지정사(參知政事) 이숙(李璹)의 동생으로, 인종의 비(妃)이자 임원후(任元厚)의 딸인 공예태후(恭睿太后)의 외할아버지이다. 이위는 문과에 급제하고 호부원외랑(戶部員外郞)을 거쳐, 1087년(선종 4) 상서병부원외랑(尙書兵部員外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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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유생. 본관은 전의(全義). 자는 국량(國良). 아버지는 산학별제 조산대부 이긍(李兢)이다. 이의간은 부천 지역에서 거주하다가 1561년(명종 16)에 실시된 식년시에서 진사 3등 68인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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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전주. 자는 성칙(聖則). 아버지는 생원 이덕리(李德履)이다. 1762년(영조 38)에 실시된 식년시에서 생원 3등 62인으로 합격하였는데, 합격 당시 부모와 조부모가 모두 생존해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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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유생.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양길(養吉). 아버지는 봉열대부행경양도찰방(奉列大夫行景陽道察訪) 이광필(李光泌)이며, 동생은 이정현(李鼎賢), 이보현(李普賢)이다. 이이현은 부천 지역에서 거주하였으며, 1627년(인조 5)에 실시된 식년시에서 진사 3등 67인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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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의일(依日). 효령대군(孝寧大君)의 9세손으로, 아버지는 이진하(李震夏)이다. 이장(李樟)은 1666년(현종 7)에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태어났다. 1719년(숙종 45) 증광시 생원과에 급제하여 생원이 되었다. 박규문(朴奎文)[1670~1741]·남휘(南徽)[1671~1732]와 함께 부평의 ‘계양삼호걸(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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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수주(樹州). 고려 태조의 후삼국 통일에 공을 세워 삼한공신으로 책봉되었으며 관계(官階)가 삼중대광에 이르렀던 이희목(李希穆)의 후손이다. 이정공의 아들로는 예종(睿宗) 대 참지정사(參知政事)를 지낸 이숙(李璹)과 인종(仁宗) 대 문하시중을 역임한 이위(李瑋)가 있다. 문과에 급제한 뒤, 1059년(문종 13) 지남원부사 시예부원외랑(知南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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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무신. 본관은 부평(富平). 이제가(李悌可)는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태어났다. 북청판관에 재임 중에 임진왜란이 발생하였다. 왜장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의 부대가 함경도 북청으로 쳐들어왔을 때 왜군과 격전을 벌이던 중 순절하였다. 이제가의 순절이 조정에 보고되어 벼슬이 추증되고 정려(旌閭)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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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의 문신. 본관은 정선(旌善), 자는 문옥(文玉). 부인은 정부인(貞夫人) 안의임씨(安義林氏)이며, 아들은 이성근(李成根)이다. 이제황은 벼슬이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 오위도총부부총관(五衛都摠府副摠管), 훈련원도정(訓鍊院都正) 등에 이르렀다. 이로 보아 국방과 관련된 일에 많이 관여한 것으로 여겨진다. 『정선이씨족보(旌善李氏族譜)』에 의하면 이제황의 묘는 황해도 재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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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중종(中宗)의 11대 손으로, 부친은 이명식(李明植)이다. 이종응은 왕족으로 1896년 9월 궁내부 소속으로 시종원 시어에 임명되었다. 1902년 이재각 특명대사의 수행원으로 발탁되어 영국사행을 수행하였다. 이종응 일행은 일본 요코하마에 들러 유찬(劉燦) 주일공사의 영접을 받으며 동경의복점에서 예복을 맞춰 입고 사진관에서 기념촬영한 후 태평양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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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아버지는 어모장군(禦侮將軍)을 지낸 이형(李泂)이며, 부사직(副司直)을 지낸 이옥(李沃)의 양자로 들어갔다. 부인은 언양김씨(彦陽金氏)이다. 1610년(광해군 2) 신령현감으로 재직 중에 일을 용렬하게 처리하고 정사를 부하들에게 맡겨 백성들에게 해를 입혔다 해서 파직당했다. 묘소는 경기도 부천시 여월동 산32번지[원미로281번길 35]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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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여월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 이준언(李俊彦)의 묘. 이준언의 본관은 전주(全州)이고, 자는 정미(廷美)이다. 아버지는 이동(李同)이고, 이옥(李沃)의 양자가 되었다. 가정대부(嘉靖大夫)로 신령현감(新寧縣監)을 지냈다. 부인은 언양김씨(彦陽金氏)이다. 여월동 전주이씨 묘역 서쪽에 위치한다. 이준언 묘는 부인 언양김씨의 묘와 쌍분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봉분에는 호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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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여월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인물 이진욱(李震郁)의 묘. 이진욱의 본관은 전주(全州)이고, 자는 문권(文權)이다. 아버지는 이채(李埰), 부인은 보성오씨(寶城吳氏)이고 아들은 이상(李相)이다. 효행이 지극하여 사후 사헌부지평(司憲府持平)을 증직받았다. 부천시 여월동 전주이씨 묘역에 있다. 이진욱 묘는 부인 보성오씨와의 합장묘로, 호석을 두른 묘 앞에 상석, 혼유석,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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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대수(大叟). 친아버지는 통덕랑을 지낸 이만견(李萬堅)이고, 양아버지 역시 통덕랑을 지낸 이만기(李萬基)이다. 이태령(李泰㱓)은 1666년(현종 7)에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태어났다. 1690년(숙종 16)에 실시된 식년시 진사과에서 을과 25위로 급제하여 진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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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무신. 본관은 전주(全州). 아버지는 종실인 순강군(順康君) 이선린(李善麟)이다. 이필형은 1636년(인조 14) 무과에 급제하였다. 1652년(효종 3) 해미현감(海美縣監)을 지냈고, 1673년(현종 14) 덕원부사(德源府使)를 역임하였다. 수군절도사가 되었고, 청백리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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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무신. 본관은 전주(全州). 아버지는 세종의 아들인 화의군(和義君)의 5세손 이상지이고 어머니는 언양김씨이다. 가선대부병마절도사오위도총부도총관병조판서(嘉善大夫兵馬節度使五衛都摠府都摠管兵曹判書)에 추증된 이여적, 군수·좌승지(左承旨)에 추증된 이여희, 군수·좌승지(左承旨)에 추증된 이여익, 무과에 급제한 이여충, 통정대부부호군(通政大夫副護軍)이었던 이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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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여월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무관 이한규(李漢珪)의 묘. 이한규의 본관은 전주(全州)이고, 자는 내숙(來叔)이다. 아버지는 전주이씨 화의군(和義君)의 5세손인 이상지이다. 세종의 9남인 화의군 이영(李瓔)을 중시조로 하는 화의군의 후손이 부천 지역에 정착한 것은 영조 때이다. 즉 화의군의 6세손인 이한규 묘가 경기도 양주에서 부천시 여월동으로 이장되면서부터이다. 이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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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성연(聖淵). 증조할아버지는 이만기(李萬基)이고 할아버지는 이태령(李泰齡)이다. 아버지는 통덕랑을 지낸 이현양(李顯陽)이다. 이흥종(李興宗)은 1747년(영조 23) 진사시에 급제한 후, 1751년 별시 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관직에 진출하였다. 정자·정언 등을 거쳐 1762년 헌납으로 있을 때 노론의 중신들을 탄핵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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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부천의 옛 지역인 수주(樹州)의 호족이자 부평이씨의 시조. 본관은 부평(富平). 『부평이씨대동보(富平李氏大同譜)』에 의하면 부평이씨의 시조는 이희목(李希穆)이고, 그 후손으로는 문종(文宗) 대에 문하시중(門下侍中)을 지낸 이정공(李靖恭)이 있다. 이정공의 아들로는 예종(睿宗)대에 참지정사(參知政事)를 지낸 이숙(李璹)과 인종(仁宗)대 문하시중을 역임한 이위(李瑋)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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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전의(全義). 자는 중우(仲友). 아버지는 이수영(李壽嬰)이고, 어머니는 이영홍(李永弘)의 딸이다. 할아버지는 이함장(李諴長), 증조할아버지는 이사관(李士寬)이다. 이희옹은 1495년(연산군 1) 사마시 진사과를 거쳐, 1504년(연산군 10) 별시 문과에 정과로 급제하여 관직에 진출하였다. 승정원 주서(承政院注書)로 재직 중 중종반정(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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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풍천(豊川). 자는 일지(一之). 증조부는 임취정(任就正)이고, 아버지는 유생 임한등(任翰登)이며, 장인은 유수창(柳壽昌)이다. 동생은 임도만(任道萬)이다. 1669년(현종 10) 23세 때 생원진사시에 합격하였고, 1675년(숙종 1) 29세 때 증광시(增廣試) 병과(丙科)에 합격하여 성균관의 정4품 사예(司藝)를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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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무신. 본관은 풍천(豊川). 풍천임씨는 조선시대에 부평 토호라고 불릴 정도로 부천 지역에서 강력한 세력을 형성하였다고 전한다. 과거시험에 합격하고 옹진병마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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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평택(平澤). 자는 창숙(昌叔). 아버지는 임영(林英)이며, 형은 임만욱(林晩郁)·임만형(林晩馨)이다. 임만창은 1648년(인조 26)에 태어났으며, 1691년(숙종 17) 실시된 증광시에서 생원 3등 62인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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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풍천(豊川). 아버지는 임지상(任志常)이다. 임백영은 부천의 옛 지명인 부평 지역에서 튼튼한 기반을 가진 유력 가문 출신으로, 24세 때인 1891년(고종 28) 문과 별시에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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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작동에 거주하는 정완섭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 유물. 교지 5점, 호패 2점, 문집 1점 등이 있다. 1. 교지 ① 교지1 내용은 “유학정취선문과병과제이십인급제출신자건륭오십구년삼월초십일(幼學鄭取善文科丙科第二十人及第出身者乾隆五十九年三月初十日)”이며, 크기는 가로 62.7㎝, 세로 79㎝이다. ② 교지2 내용은 “이조가경십년정월초십이일봉교전좌랑정취선위통덕랑행이조좌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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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작동의 청주한씨가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시대와 일제강점기 고문서와 전적. 고문서 23점과 전적 8책 등 총 31점이 있다. 고문서는 1673년 한세보(韓世輔)[1648~1690]가 진사시(進士試) 3등 20인으로 합격하면서 받은 교지(敎旨)와 시권(試券), 일제강점기 세금 관련 문서 4점, 광무(光武) 연간인 1897~1904년까지 작성된 호적표(戶籍表) 6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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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작동의 해주정씨가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 고문서와 전적. 고문서 5점과 전적 6책 등 총 11점이 있다. 고문서는 교서(敎書) 1점과 교지(敎旨) 4점이 있다. 교서는 1788년 정술조(鄭述祚)[1711~1788]가 78세 때 벼슬을 그만 두면서 받은 것이다. 정술조는 영조와 정조 때 정언(正言)과 호조참판(戶曹參判) 등을 역임하였다. 교지는 정술조의 둘째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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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비연(斐然). 증조할아버지는 판사재감사(判司宰監事)를 지낸 장홍수(張洪壽)이고, 아버지는 충좌위사맹(忠佐衛司猛)을 지낸 장철견(張哲堅)이다. 어머니는 양성이씨(陽城李氏)로 이저(李著)의 딸이다. 장계문은 1504년(연산군 10) 사마시에 합격하고, 1519년(중종 14)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예문관 검열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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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덕수장씨 부천 입향조. 덕수장씨 시조 장순룡(張舜龍)의 12세손인 장몽기는 임진왜란을 전후하여 경기도 평택에서 부천 장말로 이주하였다. 부천 지역에서는 장몽기가 임진왜란 때 장군으로 활약하다 왜군이 놓은 덫에 치여 장군과 말의 다리가 부러져 잡혔다는 설화가 전한다. 그래서 지금도 장말도당굿을 할 때 도당(都堂)을 모시는 도당할아버지 장한복은 다리 하나가 없는 흉내를 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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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중기 수주(樹州) 장관을 역임한 문신. 본관은 홍천(洪川). 상사봉어(尙舍奉御) 장진(張瑨)의 손자이고, 검교군기소감(檢校軍器少監) 장제망(張齊望)의 아들이다. 장문위는 인종 대에 활동하던 문신으로, 처음 고조의 음서(蔭敍)로 서리(胥吏)에 올라 내시로 있다가 과거에 급제한 뒤 명복궁녹사(明福宮錄事)·사문조교(四門助敎)를 역임하였다. 1109년(예종 4) 행영병마녹사(行營兵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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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무신. 본관은 안동. 자는 기중(紀中). 아버지 장한공은 중종 때 정국공신 영산군(永山君)으로 포도장(捕盜將)·보성군수·황주목사를 지냈다. 아들은 감찰을 역임한 장민(張敏)이다. 부인은 평강채씨 채윤경(蔡允卿)의 딸이다. 안동장씨는 장세강의 후손이 채윤경의 외손봉사를 위해 김포로 내려와 김포파의 입향조(入鄕祖)가 되면서 부천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추정된다. 장세강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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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작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충신 장세강의 묘. 장세강(張世綱)의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자는 기중(紀中)이다. 안동장씨 김포파의 입향조(入鄕祖)로, 아버지는 장한공(張漢公)이다. 장세강은 중종 대에 정국공신(靖國功臣) 영산군(永山君)에 봉해졌고, 시호는 충양공(忠襄公)이다. 1588년(선조 21) 선전관(宣傳官)이 되었고, 임진왜란 때 신립 장군의 종사관(從事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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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시대 부천 지역에 설치한 지방행정구역. 742년 신라 효성왕의 뒤를 이어 즉위한 경덕왕은 진골 귀족의 세력을 제압하고 미약한 왕권을 강화하기 위하여 한화정책을 실시하였다. 747년에는 중시를 시중(侍中)으로 변경하고, 국학에 제업박사(諸業博士)와 조교를 두어 유학 교육에도 힘쓰는 한편, 748년에는 정찰(貞察)을 두어 백관을 규찰하게 하여 왕을 중심으로 하는 전제왕권 체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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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기인·환술가. 한양 출신의 선비인 전우치는 역질을 도술로 예방하였으며 환술과 기예에 능하고 귀신을 잘 부렸다고 한다. 현재의 부천 지역을 포함하고 있던 부평 지역에 역질이 성행하자, 부평현감 이길(李佶)이 도술을 잘 쓰는 전우치를 초청하여 역귀들을 쫓아내고 전염병을 물리쳤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부천 지역에서는 또 죽은 전우치가 산 사람에게 『두공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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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여월동에 있는 16세기에서 19세기까지 조성된 전주이씨의 가족 묘역. 도당산 남동쪽 능선을 따라 조성되어 있고, 도당동과 경계를 이룬다. 부천종합운동장 사거리에서 서울, 김포공항 방향으로 직진하다가, 여월 정수장 삼거리에서 아래 길로 250m 가, 안골로 우회하여 300m 가량 들어가면, 음식점 맞은편에 전주이씨 종중 재실과 묘역의 진입로가 있다. 이옥 묘는 부인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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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유안(幼安). 친아버지는 정진항(鄭震恒)이고, 양아버지는 정진걸(鄭震傑)이다. 형제로는 형 정기조(鄭耆祚)가 있다. 정낙조(鄭樂祚)는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1710년(숙종 36)에 태어났다. 1741년(영조 17)에 실시된 식년시 생원과에서 을과 6위로 급제하여 생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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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영지(榮之). 증조할아버지는 정언복(鄭彦福)이고, 할아버지는 정관(鄭慣)이며, 외할아버지는 유회(柳淮)이다. 아버지는 통훈대부행전옥서봉사(通訓大夫行典獄署奉事)를 지낸 정광전(鄭光前)이고, 형은 정도형(鄭道亨)·정도성(鄭道成), 장인은 임지간(林智幹)이다. 정도영은 1601년(선조 34)에 태어났으며, 1627년(인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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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효선(孝善). 증조할아버지는 정욱(鄭勗)이고 아버지는 정진형(鄭震衡)이다. 어머니는 박황(朴愰)의 딸이다. 정술조(鄭述祚)는 1750년(영조 26) 식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벼슬길이 순탄치 않아서 1754년과 1763년 두 번에 걸쳐 유배되었다. 1765년 집의(執義)로 관직에 복귀한 후 1782년(정조 6)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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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기소(其所). 아버지는 정시묵(鄭時黙)이며, 동생은 정상선(鄭尙善)과 정종선(鄭宗善)이다. 정지선은 1813년(순조 13) 실시된 증광시에서 진사 47인 중 3등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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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백첨(伯瞻). 아버지는 이인도찰방을 지낸 정후주(鄭後周)이다. 형제로는 동생 정진숭(鄭震嵩)·정진화(鄭震華)·정진항(鄭震恒)이 있다. 정진태(鄭震泰)는 부천의 옛 지역인 부천도호부에서 1666년(현종 7)에 태어났다. 1713년(숙종 39)에 실시된 증광시 진사과에서 병과 44위로 급제하여 진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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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해주정씨 부천 입향조. 본관은 해주(海州). 고조부는 정호학(鄭好學), 증조부는 정도창(鄭道昌), 할아버지는 정부(鄭腑)이다. 친부는 정후주(鄭後周)이고 양부는 주부공파 13세손 정세주(鄭世周)이다. 정진형(鄭震衡)은 조선 후기에 부천의 옛 지역인 부천도호부에 정착하여 해주정씨 입향조(入鄕祖)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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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자문(子文). 아버지는 행김천군수(行金川郡守)와 해주진관병마동첨절제사(海州鎭管兵馬同僉節制使)를 지낸 정익주(鄭翊周)이다. 형제로는 형 정진룡(鄭震龍)과 동생 정진붕(鄭震鵬)·정진구(鄭震龜), 이복동생 정진기(鄭震騏)가 있다. 정진호(鄭震虎)는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1682년(숙종 8)에 태어났다. 17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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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연연(淵淵). 아버지는 정업이고, 형은 정홍유(鄭弘儒), 동생은 정홍구(鄭弘求)·정홍수(鄭弘秀)이다. 정홍연은 1723년(경종 3)에 태어났으며, 1753년(영조 29) 실시된 식년시에서 진사 3등 77인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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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후경(厚卿, 後卿). 아버지는 통덕랑을 지낸 정욱(鄭勗)이다. 형제로는 동생 정징주(鄭徵周)가 있다. 정후주(鄭後周)는 부천의 옛 지역인 부천도호부에서 1645년(인조 23)에 태어났다. 1699년(숙종 25)에 실시된 증광시 생원과에 병과 2위, 진사과에 을과 24위로 급제하여 생원 및 진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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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순부(淳夫), 호는 허암(虛庵). 부친은 철원부사를 지낸 정연경(鄭延慶)이다. 정희량(鄭希良)[1469~?]은 1492년(성종 23) 생원시에 장원으로 합격하였으나, 성종이 죽자 태학생, 재지유생(在地儒生)과 더불어 올린 소가 문제되어 황해도 해주에 유배되었다. 1495년(연산군 1)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 승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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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양주(楊州), 자는 유원(孺元). 아버지는 임피현령을 지낸 조이순(趙頤淳)이다. 1846년(헌종 12) 진사시에 급제하여 1849년 동몽교관으로 벼슬길에 나아갔다. 이후 장수현감, 광주판관, 밀양부사, 홍주목사, 영유현령을 거쳐 1866년 8월 부평부사로 부임하였다. 1866년 8월 13일 프랑스 전함 3척이 부평도호부[현 인천광역시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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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배천(白川). 자는 자경(子敬), 호는 경은(耕隱). 증조할아버지는 조하(趙何)이고, 할아버지는 조세경(趙世卿)이다. 아버지는 개국공신으로 참찬문하부사를 지낸 조반(趙胖)이고, 어머니는 사온서 직장을 지낸 이양오(李養吾)의 딸 경주이씨이다. 형제로는 형 조서로(趙瑞老)가 있다. 조서강(趙瑞康)은 1414년(태종 14) 생원시에 급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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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에서 1910년까지 조선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의 경기도 부천시 역사. 부천은 일제강점기에 부평과 인천 지역의 일부를 병합하여 만든 고을이다. 따라서 부천의 조선시대사는 곧 부평사이다. 현재의 부천 지역은 조선시대 부평 영역의 동쪽과 남쪽 지역이었다. 주화곶(注火串)·상오정(上梧亭)·하오정(下梧亭)·석천(石川)·옥산(玉山) 등 5개 면이 이에 해당된다. 1413년(태종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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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직산(稷山). 자는 가수(可售). 아버지는 승의부위를 지낸 조원종(趙元鍾)이다. 조세림(趙世琳)은 부천의 옛 지역인 부천도호부에서 태어났다. 1513년(중종 8) 실시된 식년시 생원과에서 을과 23위로 급제하여 생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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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양주(楊州). 시조는 조잠(趙岑)이며, 부천에 정착한 18세손 조진한(趙鎭漢)의 21세손이다. 조윤희는 부천에 거주하였으며, 종5품 금부도사를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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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풍양(豊壤). 자는 흡여(潝如), 시호는 경목(景穆). 아버지는 교리를 지낸 조수익(趙守翼)이다. 조흡(趙潝)은 광해군 말에 음서(蔭敍)로 승문원 정자에 임명되었다. 1623년 방어사 이중로(李重老)와 군병을 모아 인조반정에서 공을 세웠다. 인조의 즉위를 경축하기 위해 실시된 등극경시 진사과와 생원과에 동시에 급제하였고, 반정의 공으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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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부천 지역의 옛 이름. 고구려식 지명인 주부토는 문헌에서 전하는 부천 지역 최초의 지명이다. 이것은 당시 황무지에 둑을 쌓아 농경지로 만들었는데 그 둑이 연이어져 줄보둑→주부토라고 부르는 데서 비롯된 듯하다. 처음 땅이름은 우리말이었는데, 중국에서 한자가 들어온 다음 이를 한자로 표기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한자 해석식 뜻풀이는 별의미가 없는 경우가 많다. 주부토는 삼한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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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부천 지역에 설치된 고구려의 지방행정구역. 문헌에서 전하는 부천 지역 최초의 지명인 주부토는 고구려식 지명이다. 이 지역이 고구려의 영역에 포함되었던 시기는 475년(장수왕 63) 고구려가 백제를 공격하여 수도인 한성을 함락시키고 한강 일대를 차지하였던 때로 보인다. 따라서 그 이전에 이 지역은 백제의 영역에 포함되어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인근 지역인 인천의 옛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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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주언방은 고려 후기 1386년(우왕 12) 부평부사를 지냈다. 이때 삼사좌사(三司左使) 염흥방(廉興邦)과 판밀직사사(判密直司事) 최렴(崔濂)의 종으로 부평에 사는 자들이 있어 세력을 믿고 횡포를 자행했다. 주언방이 아전을 보내 군정(軍丁)을 점검하였는데, 종들이 때려 거의 죽게 되었다. 이에 사도도지휘사(四道都指揮使)의 발군첩(發軍牒)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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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자는 숙부(叔孚). 아버지는 통훈대부행아산현감(通訓大夫行牙山縣監)을 지낸 채정서(蔡呈瑞)이다. 채순은 1480년(성종 11) 실시된 식년시에서 진사 3등 90인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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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일대에 있는 조선시대의 청주한씨 문중 묘역. 계수동 일대의 청주한씨 묘역은 한명회의 동생인 한명진이 중시조가 되는 양도공파(襄悼公派)의 선영이다. 청주한씨 묘역은 크게 네 개 구역으로 나누어볼 수 있다. 시기별로 본다면 먼저 묘역의 가장 중심부인 한언의 묘를 중심으로 한언 신도비, 한홍윤 묘, 한용 묘가 있다. 한언 묘 동쪽 능선에는 총 7기의 묘역과 8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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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작동 일대에 있는 조선시대 청주한씨의 묘역. 수주로를 타고 역곡에서 고강동 방향으로 나아가다 보면 오른쪽에 음식점들이 군집해 있는 지역이 나오는데, 이곳이 작동으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이 일대를 중심으로 청주한씨 묘들이 산재해 있다. 한성 묘에 있는 묘비와 상석, 향로석 등은 최근에 만들어진 것이다. 한세보 묘는 부인 전주이씨와의 합장묘이다. 묘비는 원수방부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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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의 문신. 본관은 충주(忠州). 아버지는 보문각직제학(寶文閣直提學)을 지낸 최원유(崔原儒)이며, 부인은 우왕의 장인인 철성부원군(鐵城府院君) 이림(李林)의 딸이다. 최렴은 충혜왕 때에 문과에 급제하였다. 공민왕 때 염흥방의 노비와 최렴(崔濂)의 노비들이 옛 부천 지역인 부평부에 거주하였다. 최렴의 노비들은 주인의 농장을 경작·관리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부평부에서 향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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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안남대도호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예부상서를 지낸 최균(崔均)의 아들로, 형제로는 공부상서를 역임한 최보연(崔甫延)이 있다. 부인은 용구현부인 진씨(龍駒縣夫人 秦氏)로 합문지후(閤門祗候) 진중기(秦仲基)의 딸이다. 아들은 최윤칭(崔允偁)과 최윤개(崔允愷) 두 명으로, 장남은 내시합문지후(內侍閤門祗候)이고 막내는 국자박사겸직한림원(國子博士兼直翰林院)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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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치소(穉素). 아버지는 성균생원 최상호(崔尙灝)이며, 형은 최건중(崔健中)·최항중(崔恒中)이다. 최이중은 1819년(순조 19) 실시된 식년시에서 생원 98인 중 3등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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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1869년(고종 6) 3월 20일까지 인천부사로 있다가, 3월 21일 부평부사로 부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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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방화범. 최필성은 1698년(숙종 24)에 현재 경기도 김포군 김포읍 풍무리에 소재한 인조의 아버지 원종(元宗)의 능인 장릉에 방화하였다. 이 일로 부평도호부는 현감 고을로 강등되었다가 10년 후에 다시 복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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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삭녕(朔寧). 자는 복초(復初), 호는 송천(松泉). 증조할아버지는 영의정을 지낸 최항(崔恒)이며, 아버지는 전첨(典籤)을 지낸 최수진(崔秀珍)이다. 1555년(명종 10) 소과를 거쳐 1568년(선조 1)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 장령(掌令)·정언(正言)·집의(執義)·사간(司諫)을 역임하였으며, 동래부사에 이어1578년 부평부사로 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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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기 후반부터 10세기 전반까지 경기도 부천 지역의 역사. 삼국의 통일 후 부천 지역은 통일신라의 영토로 편입되어 그 지배를 받았다. 후삼국시대에는 고려 개창 세력의 중심지였던 개성과 가까이 위치하여 고려 개국의 중심이 되는 호족들이 등장하기도 하였다. 신라는 통일 후 경덕왕(景德王) 대에 신라의 제도와 관직 등을 중국식으로 고치는 한화정책(漢化政策)을 단행하였다. 757년(경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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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희직(希直). 한명진(韓明溍)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한언(韓堰)이며, 외할아버지는 민시생(閔始生)이다. 아버지는 한홍연(韓弘演)이며 장인은 권식(權軾), 아들은 강원도 도사와 좌집의를 지낸 한수덕(韓守德), 호조정랑과 금구현감을 지낸 한수성(韓守性)이다. 한구는 강원도 도사와 의주목사를 역임하였으며, 승정원 부승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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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백경(伯敬). 호조판서를 역임한 한준(韓準)의 현손이며, 사복정(司僕正)에 추증된 한수(韓穗)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승정원 좌승지에 추증된 한오규(韓五奎)이며, 아버지는 가선대부 이조참판겸동지의금부사 및 오위도총부부총관에 추증된 한숙(韓塾)이며, 처는 공인(恭人) 무송윤씨(茂松尹氏)이다. 한덕흠은 1687년(숙종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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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인물 한덕흠의 묘. 한덕흠(韓德欽)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백경(百敬), 호는 백졸재(百拙齋)이다. 할아버지는 한오규(韓五奎)이며, 아버지는 한숙(韓塾)이고 어머니는 은진송씨(恩津宋氏)이다. 부인은 공인(恭人) 무송윤씨(茂松尹氏)이다. 부천과 시흥의 경계 지점인 할미산의 지산들 중 함박산 남쪽면 청주한씨 묘역에 위치한다. 묘는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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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작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인물 한득의 묘. 한득(韓得)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생원 참봉(生員參奉)을 지냈다. 아버지는 한수덕(韓守德)이고, 아들은 한여겸(韓汝謙)이다. 부인은 연일주씨(延日朱氏)이다. 까치울초등학교에서 능안골 방향으로 약 500m 나아가면 왼쪽으로 보이는 능선의 청주한씨 묘역 내에 위치한다. 한득 묘는 부인 연일주씨와의 합장묘이다. 묘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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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공신. 본관은 청주(淸州). 시호는 양도(襄悼). 아버지는 감찰 한기(韓起)이고, 어머니는 세자좌문학 이적의 딸이다. 형은 한명회(韓明澮)이다. 청주한씨는 한명진의 아들인 한언(韓堰) 때부터 부천 지역에 정착하였다. 한명진은 1453년(단종 1) 진사시에 합격하고, 1453년 수양대군(首陽大君)을 도와 계유정난에 공을 세워 추충위사정난공신 3등에 녹훈되고 지의금부사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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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시대 인물 한명흠의 묘. 부천과 시흥과의 경계 지점인 할미산의 지산들 중 함박산 남쪽면 청주한씨 묘역에 위치한다. 한명흠(韓明欽)의 묘는 부인 초계정씨와의 합장묘이다. 묘역에는 1995년에 새로 세운 묘비, 상석, 혼유석 등의 석물이 갖추어져 있다. 생몰 연대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조선시대 인물의 분묘이다. 묘와 석물이 모두 근래에 새롭게 개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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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이호(彛好). 아버지는 통덕랑(通德郞) 한주악(韓柱岳)이다. 한병겸은 1774년(영조 50) 증광시(增廣試) 생원 3등 10위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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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시대 부천 일대에 설치한 지방행정구역.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직후 도입했던 군현제는 고려와 조선으로 이어지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지방 통치제도로 정착하였다. 군현제는 중앙정부가 효과적으로 민중을 지배하기 위해 설치한 제도로서, 중앙정부는 물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민으로부터 군현을 단위로 조세와 노동력을 수취했다. 통일신라는 확대된 영토를 효과적으로 통치하기 위하여 68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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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유생.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천여(天與). 아버지는 한우철(韓友哲)이고, 동생은 한익조(韓益祚)이다. 한석조(韓錫祚)[1681~?]는 부천 지역에 거주하였으며, 1727년 실시한 증광시(增廣試) 진사 3등 18위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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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 아버지는 장수현감을 지낸 한탁(韓濯)이다. 한명회의 동생 한명진의 후손이다. 고부군수를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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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공선(公善). 부친은 한주화(韓柱華)이다. 한성겸(韓性謙)은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태어났다. 1795년(정조 19) 실시된 식년시 진사과에서 을과 9위로 급제하여 진사가 되었고 성균관에 입관하여 수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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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한명진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형조정랑과 금천군수를 지낸 한숙(韓塾)이다. 한성흠은 1705년(숙종 31) 무낭청, 1706년(숙종 32) 도총부관을 거쳐 1717년(숙종 43) 태안현감에 부임하였다. 또한 1724년(경종 4) 전라우수사, 1728년(영조 4) 회령부사를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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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작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인물 한세보의 묘. 한세보(韓世輔)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군보(君輔)이다. 아버지는 한즙(韓楫)이다. 부인은 전주이씨(全州李氏)이다. 한즙은 효종대 인물이고, 손주 사위인 이유신은 경종대 인물인 것으로 보아 한세보의 생몰 시기를 조선 후기로 추측할 수 있다. 까치울초등학교에서 능안골 방향으로 약 500m 가면 왼쪽에 보이는 능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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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중서(仲西). 아버지는 만포진관병마첨절제사(滿浦鎭管兵馬僉節制使)와 절충장군(折衝將軍)을 역임한 한주(韓柱)이며, 형은 한세강(韓世綱)이다. 한세유는 1699년(숙종 25) 증광시 진사 11인 중 2등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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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의재(義哉). 부인은 완산이씨와 성주전씨이다. 묘는 부천시 작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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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작동에 있는 조선시대 인물 한세휘의 묘. 한세휘(韓世徽)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휘(諱)는 세항(世恒), 자는 의재(義哉)이다. 부인은 완산이씨(完山李氏), 성주전씨(星州全氏)이다. 까치울초등학교에서 능안골 방향으로 약 500m 가면 왼쪽 능선에 조성된 청주한씨 묘역 내에 위치한다. 묘역은 1단으로 묘는 완산이씨, 성주전씨와의 합장묘로, 봉분에 호석이 둘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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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한명회(韓明澮)의 동생이자 부천의 청주한씨 입향조(入鄕祖) 한명진(韓明溍)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이조참판에 추증된 한진(韓鎭)이고, 부인은 유조의(柳祖誼)의 딸이다. 형제로는 내금위를 지낸 동생 한수우(韓守佑)가 있고, 아들은 호조판서를 지낸 한준(韓準)이다. 한수경은 1522년(중종 17)에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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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 한수경의 묘. 한수경(韓守慶)[1522~1600]의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영백(榮伯)이다. 아버지는 가선대부 이조참판(嘉善大夫吏曹參判)을 지낸 한진(韓鎭)이다. 벼슬이 정3품의 돈녕부도정(敦寧府都正)까지 이르렀고 후에 영의정에 증직되었다. 부천과 시흥의 경계 지점인 함박산 남쪽면에 있는 청주한씨 묘역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다. 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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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할아버지는 충좌위(忠佐衛)를 지냈던 한홍연(韓弘演), 아버지는 의주목사(義州牧使)를 지낸 한구(韓鉤)이다. 할아버지 한홍연은 현재의 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살다가 춘의동으로 이주했다. 좌집의(佐集義) 등의 관직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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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성지(誠之). 할아버지는 충좌위(忠佐衛)를 지냈던 한홍연이고, 아버지는 의주목사(義州牧使)를 지낸 한구(韓鉤)이다. 한수성의 할아버지 한홍연은 현재의 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서 살다가 춘의동으로 이주하였다. 1564년(명종 19) 식년시에 급제하였고, 별좌(別坐)를 거쳐 호조정랑(戶曹正郞)과 금구현감(金溝縣監) 등을 지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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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수이(受而), 호는 송월당(松月堂). 부천의 청주한씨 입향조(入鄕祖) 한명진(韓明溍)의 6세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판서를 지낸 한여수(韓汝溲)이고, 아버지는 한오규(韓五奎)이다. 한숙(韓塾)은 허목(許穆)에게서 학문을 배웠고, 1673년(현종 14) 진사시에 급제하여 진사가 되었다. 1680년(숙종 6) 편수관에 천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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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한숙의 묘. 한숙(韓塾)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호는 송월당(松月堂)이다. 할아버지는 한혜(韓橞)이고, 아버지는 한오규(韓五奎)이다. 1673년(현종 14)에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하였고, 1680년(숙종 6)에 휘능참봉(徽陵參奉)을 시작으로 1701년(숙종 27)에 용안현감(龍安縣監)으로 나아가 선정을 베풀어 용안 선비들이 흥학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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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희경(熙卿). 증조할아버지는 좌의정을 지낸 한확(韓確)이고, 아버지는 서성군(西城君) 한익(韓翊)이다. 어머니는 판중추부사를 지낸 박중선(朴仲善)의 딸이다. 한숙창(韓叔昌)은 여러 대에 걸친 공신집안 출신이었지만 교만하지 않고 학문을 좋아하였다. 음서(蔭敍)로 관직에 진출하여 선전관·사복시주부·감찰을 거쳐 공조좌랑·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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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고조부는 사복정(司僕正)에 추증된 한수(韓穗)이고, 증조부는 승정원 좌승지에 추증된 한오규(韓五奎)이다. 조부는 한숙이며, 부친은 형조정랑과 금천군수를 지낸 한덕흠(韓德欽)이다. 한순은 문학에 뛰어났으며, 품계는 통덕랑(通德郞)에 이르렀다. 묘소는 부천시 계수동 산3-1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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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인물 한순의 묘. 한순(韓洵)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자윤(子允)이다. 아버지는 한덕흠(韓德欽)이고 부인은 진주유씨(晋州柳氏)이다. 통덕랑(通德郞)을 역임하였다. 부천과 시흥의 경계 지점인 할미산의 지산들 중 함박산 남쪽면 청주한씨 묘역에 위치한다. 한순 묘는 부인 진주유씨와의 합장묘이다. 묘역에는 상석과 묘비가 갖추어져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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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청주한씨 이양공파의 부천 입향조. 본관은 청주(淸州). 고조부는 한언(韓堰)[1448~1492]이며, 증조부는 한홍연(韓弘演)[1477~1543]이다. 조부는 한구(韓鉤)[1492~1561]이며, 부친은 한수덕(韓守德)[1521~1585]이다. 한양(韓瀁)[1553~1625]은 청주한씨 이양공파로, 조선 중기에 경기도 부천시 작동 지역에 정착하였다. 그 후 후손이 청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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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옥경(沃卿). 아버지는 전구서승(典廐署丞) 한명진(韓明溍)이며, 어머니는 권제(權踶)의 딸이다. 영의정을 지낸 한명회(韓明澮)의 조카이다. 음보(蔭補)로 등용되어 1469년(예종 1) 부사과로서 진사시에 장원하고, 1474년(성종 5) 식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대사성이 되었으며, 1475년 형조참의 겸 부총관이 되었다. 147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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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한언의 묘. 한언(韓堰)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옥경(沃卿)이다. 아버지는 한명회(韓明澮)의 동생인 한명진(韓明溍)이고, 어머니는 권제(權踶)의 딸이다. 부인은 밀양박씨(密陽朴氏)이다. 음보(蔭補)로 입사(入仕)하여 1469년(예종 1) 부사과로서 진사시에 장원을 하였고, 1474년(성종 5)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대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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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중안(仲安), 호는 십주(十洲). 부친은 한준(韓準), 모친은 중추부 도사(中樞府都事) 최정수(崔貞秀)의 딸이다. 부인은 정경부인(貞敬夫人) 능성구씨(綾城具氏)이다. 한여직은 1604년(선조 37) 유릉참봉(裕陵參奉)으로 관직에 나갔고, 1610년(광해군 2) 식년문과에 급제하였다. 광해군 때 관직에 나갔지만 곧 사직했고, 16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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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한여직의 묘. 한여직(韓汝溭)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중안(仲安), 호는 십주(十洲)이다. 아버지는 정익공 한준(韓準)이고, 어머니는 중추부도사(中樞府都事) 최정수(崔貞秀)의 딸이다. 부인은 정경부인 능성구씨(綾城具氏)이다. 1604년(선조 37)에 생원시에 급제하고 유릉참봉(裕陵參奉)에 제수되었고, 1610년(광해군 2)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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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인물 한오규의 묘. 한오규(韓五奎)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문서(文瑞)이다. 아버지는 한혜(韓橞)이고, 어머니는 밀양변씨(密陽卞氏)이며, 부인은 한양조씨(漢陽趙氏)이다. 후에 승정원좌승지(承政院左承旨)에 추증되었다. 부천과 시흥의 경계 지점인 할미산의 지산들 중 함박산 남쪽면 청주한씨 묘역에 위치한다. 묘는 부인 한양조씨와의 합장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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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청주(淸州). 할아버지는 청평군 한언(韓堰)이며, 아버지는 한홍윤(韓弘潤)이다. 1535년(중종 30) 유생의 신분으로 조정을 비방한 죄에 연루되어 귀양형에 처해졌다. 묘소는 경기도 부천시 계수동 산3-1번지에 있다. 묘비만 있고 석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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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중기 인목왕후(仁穆王后)의 외증조부 한용의 묘. 한용(韓鏞)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한홍윤(韓弘潤)의 양자이다. 생부는 한홍연(韓弘演)이다. 부사직(副司直)을 지냈고 부인은 원주변씨와 파평윤씨이다. 인목왕후의 외증조부가 된다. 부천과 시흥의 경계 지점인 할미산의 지산들 중 함박산 남쪽면 청주한씨 묘역에 위치한다. 묘는 원주변씨 및 파평윤씨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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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계수동에 정착한 한명진(韓明溍)의 후손으로, 조부는 한오규(韓五奎), 부친은 한숙(韓塾)이다. 가선대부(嘉善大夫) 동중추부사(同中樞府事)를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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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할아버지는 한숙(韓塾), 아버지는 한덕흠(韓德欽)이다. 지금의 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정착한 한명진(韓明溍)의 후손이다. 홍문관 정자(弘文館正字) 등을 역임하였다. 1727년(영조 3) 분관(分館)으로 회자(回刺: 승문원에 새로 들어온 사람이 허름한 차림을 하고 밤에 선배들을 찾아다니며 동료로 인정받던 일)하지 않아 귀양 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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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청주(淸州). 아버지는 한완(韓烷)이다. 한응렴(韓應濂)은 1726(영조 2)년에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태어났다. 1765년(영조 41)에 실시된 식년시 진사과에 을과 16위로 급제하여 진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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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형왕(亨王). 부인은 전주이씨이다. 묘는 부천시 계수동에 있으며 부인과의 합장묘이다. 묘소에는 묘비, 상석(床石), 혼유석, 향로석(香爐石) 등이 있는데, 1955년에 새로 건립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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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인물 한종식의 묘. 한종식(韓宗植)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형왕(亨王)이다. 부인은 전주이씨(全州李氏)이다. 부천과 시흥의 경계 지점인 할미산의 지산들 중 함박산 남쪽면 청주한씨 묘역에 위치한다. 한종식 묘는 부인 전주이씨와의 합장묘이다. 묘역에는 묘비, 상석, 혼유석, 향로석, 문인석 등의 석물이 갖추어져 있는데, 문인석을 제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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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시대 부천 지역에 설치한 지방행정구역. 742년 효성왕의 뒤를 이어 즉위한 경덕왕은 진골귀족의 세력을 제압하고 미약한 왕권을 강화하기 위하여 한화정책을 실시하였다. 747년에는 중시를 시중(侍中)으로 변경하고, 국학에 제업박사(諸業博士)와 조교를 두어 유학 교육에도 힘쓰는 한편, 748년에는 정찰(貞察)을 두어 백관을 규찰하게 하여 왕을 중심으로 하는 전제왕권 체제를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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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사복정에 추증된 한수(韓穗)의 5세손이다. 고조부는 승정원 좌승지에 추증된 한오규(韓五奎)이고, 증조부는 한숙(韓塾)[1646~1710]이다. 조부는 한덕흠(韓德欽)[1669~?]이고, 부친은 한순(韓洵)[1687~1728]이다. 한주악(韓柱嶽)은 1709년(숙종 35)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태어났다. 경학(經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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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공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공칙(公則), 호는 남강(南崗). 청평군(淸平君) 한언(韓堰)의 현손이다. 할아버지는 증 이조참판 한진(韓鎭)이며, 아버지는 돈녕부도정을 지낸 한수경(韓守慶)이다. 어머니는 사의(司議) 유조의(柳祖誼)의 딸이며, 부인은 완산최씨(完山崔氏)이다. 한준은 1566년(명조 21)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예문관에 등용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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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 한준의 묘. 한준(韓準)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공칙(公則)이며, 호는 남강(南岡)이다. 아버지는 돈녕부도정(敦寧府都正) 한수경(韓守慶)이고, 어머니는 진주유씨(晉州柳氏)이며, 부인은 정부인(貞夫人) 완산최씨(完山崔氏)이다. 1566년(명종 21)에 별시문과(別試文科)에 병과(丙科)로 합격하여 예문관에 등용되었다. 예조좌랑(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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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 한준(韓準)의 신도비. 한준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공칙(公則)이며, 호는 남강(南岡)이다. 아버지는 돈녕부도정(敦寧府都正) 한수경(韓守慶)이고, 어머니는 문화유씨(文化柳氏)이다. 부천과 시흥의 경계 지점인 할미산의 지산들 중 함박산 남쪽면 청주한씨 묘역에 위치한다. 한준 신도비의 형태는 팔작지붕의 옥개석(屋蓋石)과 오석(烏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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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무신. 무관의 종7품직인 적순부위(迪順副尉)를 지냈다. 이조참판에 추증되었다. 묘소는 경기도 부천시 계수동 산3-1번지에 있다. 부인 완산이씨(完山李氏)와의 쌍분이며, 문인석 1쌍, 상석, 향로석, 묘비 등의 석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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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중기 문신 한진의 묘. 한진(韓鎭)의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탁이(卓爾)이다. 아버지는 선전관(宣傳官)을 지낸 한홍주(韓弘澍)이다. 적순부위(迪順副尉)를 역임하였고 가선대부이조참판(嘉善大夫吏曹參判)을 증직받았다. 부인은 완산이씨(完山李氏)이다. 부천과 시흥의 경계 지점인 할미산의 지산들 중 함박산 남쪽면 청주한씨 묘역에 위치한다. 한진 묘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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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관원. 본관은 청주(淸州). 아버지는 한여망(韓汝望)이고, 부인 남양홍씨와의 사이에서 아들 한세보(韓世輔)를 두었다. 한추(韓樞)는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태어나 성종(成宗) 대에 구실아치의 우두머리에 해당하는 호장을 지냈다. 또한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여 조정으로부터 포상을 받았다. 묘는 부천시 작동에 있다. 묘소에는 향로석(香爐石)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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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작동에 있는 조선 중기 인물 한추의 묘. 한추(韓樞)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자진(子辰)이다. 아버지는 한여망(韓汝望)이고, 아들은 한세보(韓世輔)이며, 아내는 남양홍씨(南陽洪氏)이다. 『성종실록(成宗實錄)』에 청주호장이었던 한추가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여 포상을 받았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까치울초등학교에서 능안골 방향으로 약 500m 가다 보면 왼쪽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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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사정(士淨). 아버지는 한수성(韓守性)[1522~?]이며, 아내는 전주이씨(全州李氏)이다. 한탁은 장기현감(長鬐縣監)을 지냈다. 묘소는 부천시 작동에 있는데, 1990년 묘비를 새로 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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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중기 인물 한혜의 묘. 한혜(韓橞)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시백(始伯)이다. 아버지는 한여직(韓汝溭)이고, 부인은 밀양변씨(密陽卞氏)이다. 후에 사복정(司僕正)을 증직받았다. 부천과 시흥의 경계 지점인 할미산의 지산들 중 함박산 남쪽면 청주한씨 묘역에 위치한다. 한혜 묘는 부인 밀양변씨와의 합장묘로, 묘역은 1단으로 조성되어 있다. 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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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청주한씨 부천 입향조. 본관은 청주(淸州). 고조할아버지는 시조인 한란의 12세손인 문열공(文烈公) 한상질(韓尙質)이다. 할아버지는 양도공(襄悼公) 한명진(韓明溍)이고, 아버지는 한언(韓堰)이다. 처는 여흥민씨(驪興閔氏)로, 승사랑 민시생(閔始生)의 딸이다. 한홍연(韓弘演)은 한언의 넷째 아들로 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서 분가하여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에 정착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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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작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무관 한홍연의 묘. 한홍연(韓弘演)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청평군(淸平君) 한언(韓堰)의 아들이다. 『청주한씨문열공파보』에 따르면 부인은 승사랑(承仕郞)을 지낸 민시생(閔始生)의 딸 여흥민씨(驪興閔氏)이고, 슬하에 아들을 하나 두었다고 한다. 까치울초등학교에서 능안골 방향으로 약 500m 가면 왼쪽으로 보이는 능선에 위치한다. 한홍연 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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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화윤(華允). 할아버지는 한명진(韓明溍)이고, 아버지는 대사헌을 역임한 청평군(淸平君) 한언(韓堰)이며, 어머니는 정부인 밀양박씨이다. 아들은 공조참판을 역임한 한용(韓鏞)이다. 부인은 숙부인(淑夫人) 원주변씨(原州邊氏)이다. 한홍윤은 아버지 한언이 부천시 계수동에 정착하면서 부천에 살게 되었다. 진사에 올라 어모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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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인물 한홍윤의 묘. 한홍윤(韓弘潤)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화윤(華允)이다. 아버지는 청평군 한언(韓堰)이고 어머니는 정부인 밀양박씨(密陽朴氏)이다. 부인은 숙부인(淑夫人) 원주변씨(原州邊氏)이다. 부천과 시흥의 경계 지점인 할미산의 지산들 중 함박산 남쪽면 청주한씨 묘역에 위치한다. 한홍윤 묘는 부인 원주변씨와의 쌍분으로, 1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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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아버지는 청평군(淸平君) 한언(韓堰)이며, 어머니는 박인경(朴仁敬)의 딸 밀양박씨이며, 부인은 군수(郡守) 유군행(柳郡行)의 딸 숙부인(淑夫人) 문화유씨(文化柳氏)이다. 15세기 후반에서 16세기 초반에 활약했던 인물로서 선전관을 지낸 한홍주의 묘는 경기도 부천시 계수동 산3-1번지에 있다. 부인과의 쌍분이며 묘비, 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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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중기 인물 한홍주의 묘. 한홍주(韓弘澍)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아버지는 한언, 어머니는 밀양박씨(密陽朴氏)이며, 부인은 숙부인(淑夫人) 문화유씨(文化柳氏)이다. 선전관을 지냈고 통정대부승정원좌승지(通政大夫承政院左承旨)와 경연참찬관(經筵參贊官)을 증직받았다. 부천과 시흥의 경계 지점인 할미산의 지산들 중 함박산 남쪽면 청주한씨 묘역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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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할아버지는 한명진(韓明溍)이며, 아버지는 한언(韓堰)이다. 한홍택은 언양현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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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한황은 현재의 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정착했던 한명진(韓明溍)의 8세손으로, 선전관(宣傳官) 등을 역임했다. 증조할아버지는 승정원 좌승지에 추증된 한오규(韓五奎)이고, 할아버지는 형조정랑(刑曹正郞)과 금천군수(金川郡守)를 지낸 한숙(韓塾), 아버지는 한덕흠(韓德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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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형보(亨甫), 호는 협소(愜笑). 할아버지는 좌랑 한효윤(韓孝胤)이며, 아버지는 국구 서평부원군 한준겸(韓浚謙)이고, 어머니는 황성(黃珹)의 딸이다. 인열왕후(仁烈王后)의 오빠이다. 한회일(韓會一)[1580~1642]은 종백부인 한백겸(韓百謙)에게서 수학하였다. 음서 출신으로 사산감역관으로 처음 출사하여 인의겸참군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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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인물 한희태의 묘. 한희태(韓熙泰)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경노(敬老)이다. 아버지는 한종식(韓宗植)이고 3남을 두었다. 부천과 시흥의 경계 지점인 할미산의 지산들 중 함박산 남쪽면 청주한씨 묘역에 위치한다. 묘역에 조성된 석물은 1995년 새로 세워진 것으로 묘비, 상석, 혼유석, 향로석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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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중기 계양부 수령을 역임한 문신. 본관은 항양(恒陽). 초명은 함순(咸淳), 자는 자진(子眞). 공부상서(工部尙書) 함유일(咸有一)의 아들로, 대경(大卿) 민지령(閔志寧)의 딸과 혼인, 3남 3녀를 두었다. 함수는 명종 때 과거에 병과로 급제하여 기령현위(冀嶺縣尉)에 보임되고, 이어 첨사부녹사(詹事府錄事)·공역서승(供驛署丞)·첨사부주부(詹事府注簿)·권지합문지후(權知閤門祗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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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말 고려 초 부천 지역 출신의 호족. 양천허씨(陽川許氏)의 시조이며, 후손 중에 예종과 인종 시대에 각각 평장사(平章事)를 지낸 허경(許慶)과 허재(許載)가 있다. 허선문은 통일신라 말기에 오늘날 부천시에 인접하여 서울시 양천구로 편입되어 있는 지역에서 농업을 통해 부를 축적하고 호족으로 성장하였다. 왕건이 후백제를 정벌할 때 군량을 제공하여 왕건으로부터 ‘가부(假父)’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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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안남도호부사를 역임한 문신. 허홍재는 1134년(인종 12) 5월 참지정사 임원애(任元敱)가 주관한 과거에서 장원으로 급제하였다. 의종 초 좌정언으로 왕의 자문에 응하였으며, 1164년에 좌승선으로 동지공거가 되어 과거를 주관하였다. 같은 해 안남도호부사가 되었으며, 이듬해 안남도호부 청사를 오리울[船串]에서 옛 부천 지역인 계산동 중구봉 밑으로 이전하고, 온수골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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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안남도호부사를 역임한 무신. 본관은 연주(延州). 아버지는 장군 현담윤(玄覃胤)이다. 현덕수(玄德秀)는 어려서 총명하고 매우 민첩하였다. 연주분도장군 김치규(金稚圭)가 이를 기이하게 여겨 서울에 데리고 올라와 공부를 시켰으나, 여러 번 과거에 실패한 뒤 병을 얻어 고향에 돌아갔다. 1174년(명종 4) 서경에서 조위총(趙位寵)의 난이 일어나 절령(岊嶺)[자비령] 이북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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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말기에서 고려 초기에 경기도 부천에 근거하면서 사회 변동을 주도적으로 이끈 지방 세력. 통일신라 말기 혼란스러운 정국 속에서 중앙 정부의 통제력이 약화되자 지방에서는 호족이라는 새로운 사회 세력이 독자적 세력으로 대두하였다. 호족은 지방으로 낙향한 귀족 세력, 지방의 토착 세력인 촌주, 지방의 군사 세력 등으로 스스로 장군(將軍)이나 성주(城主)를 자처하면서 지방 사회를 통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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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덕송(德松), 호는 녹문(鹿門). 증조할아버지는 홍한(洪瀚)이고, 할아버지는 홍윤창(洪胤昌)이다. 아버지는 홍온(洪昷), 어머니는 성언단(成彦慱)의 딸이며, 장인은 신응락(申應洛)과 임수(任琇)이며, 손자는 홍우희(洪宇熙)이다. 홍경신은 1589년(선조 22) 생원시와 진사시에 모두 합격하였고, 1594년(선조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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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무신. 본관은 남양(南陽). 아버지는 홍언수(洪彦秀)이다. 홍계남(洪季男)은 1590년(선조 23) 통신사 군관으로 황윤길(黃允吉)·김성일(金誠一) 일행을 따라 일본에 건너갔다가 1591년에 돌아왔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아버지 홍언수와 함께 안성에서 의병을 일으켰고,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활동하면서 전공을 세워 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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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아들은 홍녹주(洪祿遒)로 서북면 병마사를 역임하였다. 1233년(고종 20) 서경(西京)에서 일어난 필현보(畢賢甫)·홍복원(洪福源)의 반란이 진압된 뒤 이듬해 병부시랑(兵部侍郞)으로서 서경을 안무(按撫)하였다. 지문하성사(知門下省事)를 거쳐 원종 대에 평장사(平章事)에 이르렀으며, 두 차례에 걸쳐 서북면을 다스리면서 선정을 폈으므로 지역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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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옹주. 아버지는 영조이며, 어머니는 귀인 조씨이다. 남편은 창성위(昌城尉) 황인점(黃仁點)이고, 아들은 이조참판 황기옥(黃基玉)이며, 딸은 김제만(金濟萬)에게 출가하였다. 묘소는 경기도 부천시 작동 산32에 있으며, 남편 황인점과 합장되었다. 화유옹주의 묘는 본래 경기도 부천시 작동 126에 있었다. 묘역에는 곡장(曲墻)이 둘러져 있었으며, 옥개형 묘비와 혼유석·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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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여월동에 있는 조선 후기 화유옹주의 묘. 화유옹주(和柔翁主)[1740~1777]는 영조와 귀인 조씨(貴人趙氏) 사이에서 태어난 열 번째 옹주이다. 황인점과 혼인하였다. 부천시 여월동에 있는 귀인 조씨 묘 왼쪽에 위치한다. 작동 126번지에 있었던 묘역은 1991년 6월 도로 확포장 공사 때문에 작동 산28-6번지로 이장하였다. 2차 이장 이후 묘비나 석물 없이 봉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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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작동에 있는 화유옹주 묘에서 출토된 조선 후기 유물. 화유옹주(和柔翁主)[1740~1777]는 영조(英祖)와 귀인 조씨(貴人 趙氏) 사이에서 태어난 열 번째 옹주이다. 14세 때인 1774년(영조 29)에 황인점(黃仁點)과 혼인하여 1남 1녀를 두었다. 아들 황기옥(黃基玉)은 이조참판을 지냈으며, 딸은 김제만(金濟萬)과 혼인하였다. 화유옹주 묘는 원래 부천시 작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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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창원(昌原). 자는 사빈(士賓). 어머니는 영조의 딸인 화유옹주(和柔翁主)이고, 아버지는 황인점(黃仁點)이다. 부인은 송형중(宋瑩中)의 딸이다. 3남 1녀를 두었지만, 모두 일찍 세상을 떠나 사촌동생 황기찬(黃基瓚)의 둘째 아들 황종림(黃鐘林)을 양자로 들여 대를 이었다. 황기옥(黃基玉)은 1781년(정조 5) 영희전 참봉으로 관직에 올라, 장악원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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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작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황기옥의 묘. 황기옥(黃基玉)[1761~1794]의 본관은 창원(昌原)으로, 자는 사빈(士賓)이다. 영조의 열 번째 옹주인 화유옹주와 창성위 황인점 사이에서 태어났다. 『정조실록(正祖實錄)』에 따르면 의성현령을 지낸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부인은 송형중(宋瑩中)의 딸인 여산송씨(礪山宋氏)이다. 슬하에 3남 1녀를 두었지만 모두 요절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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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부마. 본관은 창원(昌原). 자는 경락(景樂), 자는 염와(恬窩). 아버지는 호조참판을 지낸 황재(黃梓)이다. 화유옹주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었다. 황인점은 1751년 영조의 딸인 화유옹주(和柔翁主)와 혼인하여 창성위(昌城尉)가 되었다. 오위도총부도총관(五衛都摠府都摠管)을 지내고, 정조 대인 1776년부터 1793년까지 진하겸사은정사(進賀兼謝恩正使)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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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여월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인물 황인점의 묘. 황인점(黃仁點)[1732~1802]은 호조참판(戶曹參判) 황자의 아들로 본관은 창원(昌原)이다. 1753년 화유옹주를 아내로 맞아 부마가 되면서 종1품 숭록대부(崇祿大夫)에 봉해졌으며 창성위(昌城尉)가 되었다. 1776년(정조 1)부터 1793년(정조 17)까지 사신(使臣)으로서 17년간 진하겸사은정사(進賀兼謝恩正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