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1282 |
---|---|
한자 | 黃基玉 |
영어음역 | Hwang Giok |
이칭/별칭 | 사빈(士賓)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방기철 |
[정의]
조선 후기의 문신.
[가계]
본관은 창원(昌原). 자는 사빈(士賓). 어머니는 영조의 딸인 화유옹주(和柔翁主)이고, 아버지는 황인점(黃仁點)이다. 부인은 송형중(宋瑩中)의 딸이다. 3남 1녀를 두었지만, 모두 일찍 세상을 떠나 사촌동생 황기찬(黃基瓚)의 둘째 아들 황종림(黃鐘林)을 양자로 들여 대를 이었다.
[활동사항]
황기옥(黃基玉)은 1781년(정조 5) 영희전 참봉으로 관직에 올라, 장악원 주부·상의원 주부·돈녕부 주부 등의 내직과 양천현령·의성현령·신계현령·재령군수 등의 외직을 두루 거치었다. 특히 효행으로 이름이 높았다.
[묘소]
묘는 경기도 부천시 작동 21-1번지[역곡로396번길 80-4]에 있다. 동서 방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부인과 합장되어 있다. 주변에 화유옹주 묘와 황인점 묘가 있었지만, 현재는 춘의동으로 옮겨진 상태이다.
[상훈과 추모]
효행이 조정에 알려져 1808년(순조 8) 이조참의에 증직되었다. 양자인 황종림이 황기옥의 사적을 기린 「선부군유사(先府君遺事)」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