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0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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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神仙溪谷 |
영어음역 | Sinseongyegok |
영어의미역 | Sinseongyegok Valley |
이칭/별칭 | 선시골계곡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외선미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장병관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외선미리에 있는 계곡.
[개설]
신선계곡은 천연 기암절벽이 많은 계곡으로 계곡 전체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울창하고, 계곡 곳곳에 여러 개의 담이 있다. 계곡물이 맑고 깨끗하며 갖가지 형상을 한 바위들과 한데 어우러져 비경을 이룬다.
[명칭유래]
이진사(李進士)라는 사람이 와서 보니 사방에 있는 계곡의 아름다움이 신선이 놀던 곳과 같다 하여 신선골이라 불렀다고 한다.
[자연환경]
계곡의 동쪽은 서화산과 백암온천, 서쪽은 영양군 수비면과 경계를 이룬다. 남쪽으로는 백암산과 태백산맥의 준령들이 이어져 있다. 북쪽은 외선미리와 구주령이 위치해 있는 험준한 산과 계곡들이 연결되어 있다.
[현황]
백암산 자락에 위치하며, 소나무와 참나무들이 울창한 신선계곡은 수십 개의 늪과 담이 있다. 신선계곡의 상류에는 고모산성과 백암산성의 능선이 아기자기하여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계곡의 등산 코스로는 선미초등학교-(1시간)-어부동골-(1시간 20분)-너와집 터-좌측능[합수곡]-(1시간 20분)-정상 갈림길-(20분)-정상[도상 거리 약 7.8㎞, 약 5시간 소요]으로 연결된다.
울진군에서는 백암온천 특구 관광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자연 훼손 없이 신선계곡 경관을 최대한 보존하여 트레킹 코스를 개발 중에 있다. 종합버스터미널에서 온정[백암]까지 50분마다 버스가 운행되며 1시간이 소요된다. 평해에서 백암[온정]까지 15분마다 버스가 운행되며 20분이 소요된다. 평해읍에서 서쪽으로 국도 88호선을 따라 가면 백암온천이 나오며 신선계곡은 약 7㎞ 더 들어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