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성남시의 가정 및 모든 시설물에서 사용하는 먹을 물이나 공업 용수를 관을 통해 계통적으로 급수하는 설비.

[변천]

성남의 상수도 행정은 1969년 성남 주택지 개발 당시 12개의 공동 우물로 시작하였다. 다음해 탄천변에 3개의 정호를 설치하여 하루 4톤 생산을 시작으로 1972년에는 15000톤을 생산하여 67.5%의 급수율을 유지하였고, 이후 취수 시설을 확장하여 1976년에는 하루 25000톤을 생산, 80%의 급수율을 보였다. 1979년에는 수도권 광역 송수관에서의 분기도수공사가 완료되어 75000톤을 생산, 1인당 하루 257리터를 급수하였다. 이후 해마다 증산을 거듭하여 1986년 하루 125,000톤, 1988년 175,000톤, 1991년 215,000톤, 1994년 300,000톤을 생산, 급수하였으며, 한강 취수 공사의 확장으로 1996년 515,000톤, 1999년에는 하루 635,000톤의 생산 시설을 갖추었다.

[현황]

2008 『성남통계연보』 기준 상수도 현황을 보면, 급수도시 내 총 인구는 968,203명, 급수 인구는 968,203명, 급수율은 100%이다. 1일 1인 급수량은 347리터, 하루 급수량은 335,674톤이다. 급수 전수는 90,901개, 하루 취수 시설 용량은 569,000톤이다. 송배수관 및 급수관의 거리는 송수관 102,091m, 배수관 415,218m, 급수관 745,041m이다. 급수 사용량을 살펴보면 가정용 68,471,000㎡, 업무용 12,511,000㎡, 영업용 16,887,000㎡, 욕탕용1종 2,675,000㎡, 기타 2,148,000㎡으로 총 102,692,000㎡를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