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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동복면 가수리는 하가(下佳)·상가(上佳)·만수(萬壽) 등 3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가수 1리는 하가 마을, 가수 2리는 상가 마을, 가수 3리는 만수 마을이다. 가수리의 지명은 상가 마을과 하가 마을의 가(佳)와 상수·만수 마을의 수(水)를 각각 취하여 만들었다. 하가 마을과 상가 마을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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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가수리에서 발원하여 신율리에서 동복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가수천(佳水川)은 동복천의 지류 하천으로 동복면 가수리에서 시작하여 신율리를 거쳐 동복천으로 유입되는 하천으로 총길이는 11.78㎞이며, 지방 관리 하천으로 주암댐으로 유입된다. 가수천은 하가(下佳)·상가(上佳)·만수(萬壽) 등 3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는 가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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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이서면 갈두리는 자연 마을인 갈두(葛頭)·굴박굴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이농에 따른 인구 감소로 갈두 마을은 폐촌이 되었다. 갈두리의 지명은 갈두 마을에서 유래되었다. 갈두 마을은 산등을 경계로 물이 양쪽으로 나뉘는 곳으로 원래 갈물이라 불렸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갈무리·갈머리·갈두 등으로 와전되어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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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남면 검산리는 검산·화산 2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검산리의 지명은 검산 마을의 검(檢)과 화산 마을의 산(山)을 각각 취한 것이다. 예전에는 ‘검산(劍山)’이라 했는데 후에 ‘검산(檢山)’으로 바뀌었다. 검산 마을의 ‘검’은 고어(古語)에서 크다[大]는 의미로 쓰이는데 큰 산 아래 위치하므로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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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동면 경치리는 경현(景賢)·묘치(猫峙) 2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경치리의 지명은 경현 마을의 ‘경(景)’자와 묘치 마을의 ‘치(峙)’자를 각각 취하여 경치리라고 하였다. 원래 담안과 안골에 마을이 형성되었으나 폐촌되고 현재의 자리에 마을이 형성되었다. 경현 마을은 괭이 형국이라는 묘치[괭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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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지역에 있는 산이나 언덕을 넘어 다니는 길. 산과 산 사이에는 사람들이 오갈 수 있는 길이 있는데 이를 고개나 재라고 부른다. 고개는 보통 그 지역의 지명이나 전설과 관련된 명칭을 가지고 있으며 고개와 관련된 지명으로는 재·치·티 등이 있다. 고개는 과거 도로가 극히 없었던 시절에 사람들이 직접 걸어서 넘던 중요한 통행로로서 이 고개를 통해서 타 지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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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복암리에 있는 폭포. 자연 마을 이름인 구암(龜巖)에서 유래하였다. 마을 내에 거북 모양의 바위가 있어 구암 마을이라 불렀다고 하기도 하며, 마을 배후에 구봉산이 있는데 아홉 개의 봉우리가 있어 구암 마을이라 불렀다고 하기도 한다. 무등산과 백아산에서 발원한 시원하고 맑은 물이 사계절 흐르고, 사평 폭포와 인접해 있어 하계 휴양지로 최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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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동복면 구암리는 구암(龜巖)·주산·축동(築洞)·용지 등 4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구암리의 지명은 구암 마을의 이름을 취하여 지어졌다. 구암 마을은 예전에 자갈 바위라 불렀다. 마을에 있는 굴바위가 굴바위-굴암-구암으로 와전되어 구암 마을로 불리게 되었다. 풍수지리설에 따르면 마을 옆에 있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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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동면 국동리는 굴동(窟洞)·탑성 등 2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탑성 마을은 1990년경 주민들이 타지역으로 이주하면서 폐촌이 되었다. 국동리의 지명은 굴동 마을의 이름을 취한 것이나, 한자는 물론 이름도 바꾸어 국동리(菊東里)라 하였다. 굴동 마을은 마을에 자연 동굴이 있다고 하여 굴동이라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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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북면 길성리는 자연 마을인 길성(吉星)으로 이루어져 있다. 길성리의 지명은 길성 마을에서 유래하였다. 풍수 지리설에 의하면 마을 뒷산이 개의 형국이고 앞에 있는 바위가 범바위라서 개가 살려달라고 비는 형국으로 처음에 걸생(乞生)이라 하였는데, 차츰 걸생(傑生)으로 바뀌고 다시 길성(吉星)으로 변하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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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남면 남계리는 남방(南方)·삼거리·옻밭정이 등 3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었지만 주암댐 수몰로 인해 옻밭정이 마을은 폐촌이 되었다. 남계리의 지명은 남방 마을의 남(南)와 계(溪)를 합하여 남계리라 하였다. 남방 마을의 뜻은 남쪽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이다. 옻밭정이 마을은 국도에서 남방 마을로 들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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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담양군 창평면 외동리에서 발원하여 화순군 이서면 창랑리에서 동복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남천은 담양군 창평면 외동리의 노가리재 남쪽 산록에서 시작하여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창랑리를 지나 동복천으로 유입하는 총 연장 11.8㎞, 유역 면적 32.64㎢의 지방 2급 하천이다. 담양군 남단에서 발원해 남쪽으로 흘러 화순 지역 경내로 흐르는 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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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북면 남치리는 자연 마을인 남치·반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남치리의 지명은 남치 마을에서 유래하였다. 남치 마을은 산 고개에서 남빛의 흙이 출토된다고 하여 남재라 불렸다. 뒤에 마을 위로 새롭게 마을이 형성되어 윗남재와 아랫남재로 각각 구분해 불렀다. 후에 윗남재는 원이 설치되면서 원촌으로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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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남면 유마리에서 발원하여 복교리를 거쳐 동복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내남천은 화순군 남면 유마리에 있는 모후산 남쪽 산록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흘러 복교리를 지나 동복천으로 유입하는 지방 하천이다. 2003년 12월 27일 지방 2급 하천으로 지정되었으며 하천 코드 번호는 4021840이다. 전라남도 화순군 남면을 흐르는 외남천과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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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남면 내리는 원래 삼산·밀양·대사골·중촌·평촌·신암 등 6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중촌 마을은 폐촌되었다. 내리는 동복현 내남면(內南面)의 첫 리(里)로 내남면(內南面)에서 내(內)자를 취하여 내리라 하였다. 삼산 마을은 마을에 샘이 있어 새미굴로 부르던 것이 ‘새미’를 한자로 표기하면서 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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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북면 노치리에서 발원하여 와천리를 거쳐 동복댐으로 흘러드는 하천. 내북천은 화순군 북면 노치리에 있는 백아산 동남쪽 산록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흘러 수리천과 합류한 후 동복댐으로 유입하는 하천이다. 화순군 북면의 안쪽 골짜기에서 흐른다 하여 유래되었다. 상류에 화순군 북면 노치 마을이 있으며 중류에 수리 저수지가 축조되어 있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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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북면 노기리는 자연 마을인 대창몰·막상굴·갈월·텃굴·재경굴·음지촌·두곡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1950년 6·25 전쟁 이후 음지촌 마을과 두곡 마을은 폐촌이 되었다. 노기리의 지명은 갈월의 한자 표기인 ‘노동(蘆洞)’의 갈 노(蘆)자와 텃굴의 한자 표기에서 터 기(基)를 각각 취한 것이다. 처음에 갈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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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북면 노치리는 자연 마을인 노경(蘆頃)·송치(松峙)·수단(水丹)·상조항(上鳥項)·하조항(下鳥項)·동화(冬花)로 구성되어 있었다. 6·25 전쟁으로 송치 마을·수단 마을·상조항 마을·동화 마을은 폐촌이 되고 현재는 노경 마을과 하조항 마을만 남아 있다. 노치리의 지명은 노경 마을의 노(蘆)자와 송치 마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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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북면 다곡리는 자연 마을인 상다(上多)·하다(下多)·용반촌·웅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크게 하다 마을과 곰실 마을로 나누어 부른다. 다곡리의 지명은 상다 마을과 하다 마을의 다(多)자와 웅곡 마을의 곡(谷)자를 각각 취하여 만들었다. 상다 마을과 하다 마을은 원래 차를 재배하던 곳이라 하여 다소(茶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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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남면 다산리는 원래 다공(茶貢)·송암·도마동·야동 등 4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으나 도마동 마을은 폐촌되었다. 다산리의 지명은 다공 마을의 다(茶)자와 산(山)자를 취한 것이다. 송암 마을은 소나무와 각시 바위가 있으므로 송암(松巖) 마을이라 하였다. 도마동 마을은 도마재 아래에 있어 이렇게 불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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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남면 대곡리는 한실·청용·대원동·쌍용 등 4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청용 마을 위에는 원래 새태[새터] 마을이 있었으나 폐촌되었다. 대곡리(大谷里)의 지명은 한실 마을의 지명을 한자화로 표기한 것이다. 한실 마을은 큰 고을이란 뜻을 갖고 있으며 마을을 세분하면 앞또랑거리·뒷등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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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동면 대포리는 자포실[自浦谷]·구수·대암(大岩) 등 3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대포리는 대암 마을의 대(大)와 자포 마을의 포(浦)를 각각 취하여 이름으로 삼았다. 자포실 마을의 뜻은 풍수지리상 ‘스스로 배 형국이 되었다’ 하여 자포실이라 했다고 전한다. 마을은 우춤[송정지]과 아래춤[자포실]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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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세량리에서 발원하여 도곡면 천암리를 거쳐 지석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칠구재 서쪽 산록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흘러 지석천으로 유입하는 지방 하천이다. 지석천으로 합류하는 하류에 있는 화순군 도곡면에서 비롯되었다. 상류에 쌍계 소류지와 세량 소류지가 축조되어 있으며, 계곡에 형성되어 있는 계류천변을 따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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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이서면 도석리는 자연 마을인 석보(石洑)·석림(石林)·전도(傳道)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1984년 동복댐 확장 공사로 모두 수몰되어 폐촌이 되었다. 도석리의 지명은 전도 마을의 도(道)자와 석보 마을·석림 마을의 석(石)자를 각각 취하여 붙인 것이다. 석보 마을의 뜻은 야사천[영신천]에 돌로 쌓은 보(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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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동복면 독상리는 자연 마을인 독상(獨上)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상리의 지명은 ‘동복현의 감옥 앞’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독상리의 독(獨)자는 본래 큰 마을을 뜻하던 한적굴(閑寂屈)의 ‘한적’이 ‘호젓’으로 변음되어 ‘호젓’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홀로 독(獨)자를 취한 것이라고 한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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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동면은 화순군의 중앙부에 위치한다. 동쪽은 동복면, 남면과 접하고, 서쪽은 화순읍, 남쪽은 한천면, 북쪽은 이서면과 접하고 있다. 1759년 발간된 『여지도서(與地圖書)』 및 1789년(정조 13년)에 간행된 『호구 총수(戶口總數)』에 의하면 화순현의 3개면 중 동면(東面)이 보인다. 조선 시대 화순현의 동면(東面)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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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동복면은 화순군의 동북부에 위치하며, 동쪽은 순천시 주암면, 서쪽은 이서면과 동면, 남쪽은 남면, 북쪽은 북면과 접하고 있다. 동복면의 극동 지점은 동복면 가수리 만수 마을 동북쪽 지점이다. 극서 지점은 동복면 읍애리의 읍애 2제 서쪽으로, 동면 경치리 묘치 마을 남동쪽 지점에 해당된다. 극남 지점은 동복면 유천리 모후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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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북면에서 발원하여 화순군 이서면·동복면·남면으로 흐르는 하천. 화순군 북면의 차일봉 서쪽 산록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흐르다가 남류하여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주암호로 유입한 후 섬진강을 거쳐 남해로 유입하는 하천이다. 동복천은 화순천·능주천과 함께 화순군의 중심 하천을 이룬다. 이들 하천이 지석천을 거쳐 영산강으로 흘러들어가는 것과는 달리 동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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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수만리에서 발원하여 동면 백용리를 거쳐 화순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동천은 화순읍에 있는 만연산 동쪽 산록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흘러 동면 국동리와 언도리를 지나 백용리에서 화순천에 유입하는 지방 하천이다. 동천의 지명은 면 지명인 동면에서 유래되었다. 동천 상류에는 배둥골·중지·만수 등의 마을이 있으며 계류[산골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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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동면 마산리는 마산 마을 단일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거 기록에 보이는 사기점리는 현재 새터골이라 하는 곳에 있었으나 오래 전에 폐촌이 되었다. 마산리 지명은 마산 마을의 이름을 취하였다. 마산 마을은 풍수지리상 말의 형국이라 마산이라 했다고 전하는데, 마산 마을의 우리말 발음은 ‘몰메’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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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유천리에 있는 폭포. 폭포에 관련되어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 있다. 옛날에 서로 사랑하는 사이인 만석이와 연순이가 살았다. 어느 날 만석이가 전쟁터에 가게 되어 둘은 잠시 헤어지게 되었는데 그 사이 연순이는 부모의 강압에 다른 사람과 혼인을 하게 되었다. 혼인식 날 상한 몰골을 한 만석이가 찾아왔고 그 모습을 본 연순이는 첫날밤에 신방을 뛰쳐나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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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동구리에서 발원하여 삼천리를 거쳐 화순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만연천은 지소천이라고도 하며, 영산강 수계에 속하는 지방 2급 하천이다. 지명은 상류에 있는 만연사(萬淵寺)에서 유래되었다. 만연사는 송광사의 말사(末寺)인데, 1208년(희종 4) 만연(萬淵)이 창건하였다. 사찰의 창건 설화로 만연의 꿈에 얽힌 이야기가 전해 오며, 만연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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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북면 맹리는 자연 마을인 맹촌(孟村)·월곡(月谷)으로 구성되어 있다. 맹리의 지명은 맹촌 마을에서 유래하였다. 맹촌 마을은 처음에는 마을을 의미하는 마을골·말골·마골·맏골로 불리다가 후에 한자로 표기하면서 맏 맹(孟)자를 취하여 맹리(孟里)라 한 것으로 보인다. 마을 이름과 관련되어 갈마음수형(渴馬飮水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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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동면 무포리는 무리동(舞狸洞)·가로포(加老浦) 등 2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무포리의 지명은 무리동 마을의 무(舞)와 가로포 마을의 포(浦)를 각각 취하여 만들었다. 무리동 마을에는 문턱샘이 있는데 그 물이 좋아 물골 또는 무리골이라 하다가 한자로 표기하면서 무리동(舞狸洞)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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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북면 방리는 자연 마을인 양지·방촌(芳村)·새터로 이루어져 있다. 방리의 지명은 방촌 마을에서 유래하였다. 방촌 마을은 산 아래 형성되어 있어서 곶모실이라 하였는데 후에 산을 의미하는 곶이 꽃으로 와전되었고, 한자로 꽃 방(芳)을 사용하여 방촌이라 부르게 되었다. 양지 마을은 해가 비치는 양지바른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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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백아면은 화순군 북동부에 위치한다. 동쪽은 곡성군 삼기면과 석곡면, 서쪽은 담양군 남면, 남쪽은 이서면과 동복면, 북쪽은 담양군 대덕면, 곡성군 오산면과 접하고 있다. 백아면의 극동 지점은 백아면 방리로 송단제 동쪽인데 예전에 흑석 마을이 있던 동쪽이기도 하다. 극서 지점은 서유리의 서유제 서쪽이다. 극남 지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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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동면 백용리는 백동(栢洞)·용생(龍生)·신원동 등 3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백용리의 지명은 백동 마을의 백(栢)자와 용생 마을의 용(龍)자를 각각 취하였다. 백동 마을은 원래 잣골이라 불렀다. 이는 마을 동북편에 있는 오성산(烏城山)과 관련이 있는 지명으로 성(城)을 재·자·잣이라 부른바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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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이십곡리에서 발원하여 강정리를 거쳐 화순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벌고천은 화순읍 이십곡리의 수래바위산 남쪽 산록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흘러 대리·삼천리·강정리를 지나 화순천에 유입된다. 이십곡리의 자연 마을로는 숨은실과 압곡이 있다. 숨은실은 골짜기가 구부러져 마을이 외부에서 보이지 않고 숨겨져 있는 마을이라 하여 생긴 지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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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남면 벽송리는 벽송·포란 2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벽송리의 지명은 벽송 마을의 명칭을 취하였다. 벽송 마을은 절벽 위에 푸른 소나무가 있어 벽송(碧松) 마을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포란 마을은 마을 형국이 비봉포의 형국을 띠고 있어 마을 이름을 포란(抱卵)이라 하였다. 1789년 『호구 총수(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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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이서면 보산리에는 자연 마을로 보암(寶巖)·석정·난산(卵山)이 있었으나 지금은 동복댐 확장 공사로 수몰되어 없어졌다. 보산리의 지명은 보암 마을의 보(寶)자와 난산 마을의 산(山)자를 각각 취한 것이다. 전승에 따르면 유마사(維摩寺)를 건립한 유마운(維摩雲)의 딸 보안(普安)이 이곳에 보안사(普安寺)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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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이서면 보월리는 자연 마을인 보령(保令)·월정(月亭)으로 이루어져 있다. 보월리는 보령 마을의 보(保)자와 월정 마을의 월(月)자를 각각 합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보령 마을의 뜻은 평안을 보전하는 곳이란 의미이다. 월정 마을은 마을 북쪽으로 만월 바위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원래 돌정이[큰 바위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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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남면 복교리는 동복골[東福洞]·독다리[石橋] 등 2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복교리의 지명은 동복골 마을의 복(福)과 독다리 마을의 교(橋)를 각각 취하였다. 독다리 마을은 마을 앞에 흐르는 내에 돌다리가 있었기 때문에 마을 이름을 독다리라고 불렀고 이를 한자로 석교(石橋)라 하였다. 동복골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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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동면 복암리는 구암(龜岩) 1구·구암 2구·복림(福林) 등 3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복암리의 지명은 복림 마을의 복(福)자와 구암 마을의 암(巖)자를 각각 취하였다. 복암리는 복림 마을과 구암리 2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광산 개발에 따른 지반 침하로 구암리 원마을은 폐촌되고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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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남면 사수리는 대전·사수·두강·송정 등 4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사수리의 지명은 사수 마을에서 왔다. 사수 마을은 ‘사시몰’을 한자화하며 ‘사수’가 되었다. 물가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뜻으로, 원래 ‘사수(泗水)’였으나 수(水)가 수(洙)로 바뀌었다고도 한다. 대전 마을은 ‘한밭’이라는 뜻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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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남면 사평리에 있는 폭포. 전라남도 화순군 남면의 봉정산 아래 동복천이 흐르는 곳에 있는 폭포이다. 모릿들 또는 모래들 등으로 불린 사평리(沙坪里)의 지명에서 유래한다. 폭포는 봉정산 아래 국도변에 있으며 높이는 10m로 두 개의 줄기로 갈라져 내려온다. 교통이 편리해 접근이 쉽고 동복천이 흐르는 곳에 있어 여름에 피서객이 많다.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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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남면 사평리는 상사·하사·원진(元眞)·신평(新坪)·장등 등 5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사평리는 원래 모릿들 또는 모래들 등으로 불렸고, 이를 한자로 표기하며 사평(沙坪)이 되었다. 상사 마을은 원래 웃똠·아랫똠으로 나누어 부를 때 웃똠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윗사평’의 뜻으로 상사(上沙) 마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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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사평면은 화순군의 동남쪽에 위치한 산악 지역이다. 북쪽에는 동면·동복면·주암면과 접하고 있고, 동쪽으로는 순천시 송광면, 남쪽으로는 보성군 문덕면, 복내면과 접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한천면과 접하고 있다. 1759년에 발간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의하면 동복현 7개면 중 내남면(內南面)과 외남면(外南面)이 기록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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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이서면 서리는 서촌(西村) 단일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원래는 지금의 마을 위치보다 아래쪽에 있었는데, 1984년 동복댐 확장 공사로 일부가 수몰되고 1991년 동복댐의 주변 이주 계획에 의해 대부분 이거하였다. 서리의 지명은 서촌 마을의 서(西)자를 취하여 서리라 하였다. ‘서촌’이라 한 것은 동복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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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동면 서성리는 상서(上瑞)·하서(下瑞)·오성동(烏城洞) 등 3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서성리의 지명은 상서 마을과 하서 마을의 서(瑞)와 오성동 마을의 성(城)을 각각 취하여 지었다. 상서 마을은 하서 마을과 함께 서암 마을이라고 하였으나 마을이 커지면서 상서암(上瑞巖)과 하서암(下瑞巖)으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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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북면 서유리는 자연 마을인 서유(西酉)·동유(東酉)로 구성되어 있다. 서유리의 지명은 서유 마을에서 유래하였다. 서유 마을은 동유 마을 보다 후에 형성된 마을로, 서쪽 닭덜이[독들이] 마을이라는 뜻이다. 서쪽에 있다하여 서촌(西村)이라 불리기도 했는데, 이것이 와전되어 시춘으로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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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용곡리에서 발원하여 부곡리를 거쳐 지석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석정천은 춘양면 용곡리 댓골 응달산 동쪽 산록에서 발원하여 동쪽으로 흘러 지석천으로 유입하는 지방 하천이다. 하천이 지나는 화순군 춘양면 석정리에서 유래되었다. 석정리는 ‘돌정지 마을’의 이름을 따서 한자화 한 것이다. 돌[石]과 정(亭)은 한자로 쓰고 ‘지’자는 생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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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북면 송단리는 자연 마을인 송단·강예·평지·흑석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흑석 마을은 1950년 6·25 전쟁으로 폐촌이 되었다. 송단 마을은 원래 솔단이라 하였는데 작은 마을을 의미한다. ‘솔단’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송단(松壇)’이라 표기하였고, 일제 강점기에는 ‘송단(松坍)’으로 표기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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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옥리에서 발원하여 강성리를 거쳐 지석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송석천은 화순군 이양면과 전라남도 보성군 복내면을 연결하는 개기재 서쪽 산록에서 발원하여 북서쪽으로 흘러 지석천으로 유입하는 하천이다. 송석천이 지나는 계곡을 ‘묵곡’이라고도 한다. 하류의 이양면 강성리는 강정(江亭) 마을의 강(江)자와 소리실[聲谷] 마을의 성(聲)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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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남면 다산리에서 발원하여 절산리를 거쳐 동복천으로 흐르는 하천. 송암천은 화순군 남면 다산리에 있는 도마치 서쪽 산록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흘러 주암호 상류의 동복천으로 유입하는 지방 하천이다. 화순군 남면 다산리 송암 마을에서 명칭이 유래되었다. ‘다산리’라는 지명은 다공(茶貢)의 ‘다(茶)’자와 ‘산(山)’자를 합쳐 생긴 지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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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북면 수리는 자연 마을인 음암·수거·도기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지금은 하나의 마을로 통합되어 수리라 한다. 수리의 지명은 수거 마을의 수(水)자를 취하여 지어졌다. 수거 마을은 물골 마을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물골’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수거(水渠) 마을이 된 것이다. 고려 시대 수촌현(水村縣)이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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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동복면 신율리는 새터·상율(上栗)·중율(中栗)·하율(下栗)·탑동(塔洞) 등 5개 자연 마을로 나누어져 있었으나 상율 마을은 폐촌이 되었다. 신율리의 지명은 새터 마을에서 신(新)자를 취하고 율곡(栗谷)[밤실]에서 율(栗)자를 취하여 만들었다. 새터 마을은 ‘새로 마을을 형성하였다’고 하여 새터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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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증리에서 발원하여 매정리를 거쳐 지석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쌍봉사천은 이양면 계당산에서 발원하여 흐르다 지석천으로 합류해 흐르는 하천이다. 서원천과의 합류 지점에 위치한 쌍봉사(雙峰寺)에서 유래되었다. 쌍봉사는 불교 조계종 송광사의 말사이다. 신라 경문왕 때 도윤(道允)이 창건하고 자신의 도호(道號)를 따 쌍봉사라 하였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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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동복면 안성리는 안림(安林)·석당·성황(城隍)·월봉(月峰) 등 4개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월봉 마을은 1950년 6·25 전쟁 전후로 폐촌이 되고 신성(新城)이 새로 형성되었다. 안성리의 지명은 안림 마을의 지명에서 안(安)자를 취하고 성황 마을의 성(城)자를 각각 취하여 만들었다. 안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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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이서면 안심리는 자연 마을인 안심(安心)·사마동(司馬洞)·하반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안심리의 지명은 안심 마을의 이름을 취하여 지어졌다. 본래 안심사(安心寺) 입구에 있어 동개라 불렀는데 후에 사찰의 이름을 취하여 마을 이름으로 삼은 것이다. 사마동 마을은 풍수지리적으로 마을 뒤쪽이 몰매[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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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이서면 야사리는 자연 마을인 야사·산사(山沙)·태평동·용호(龍湖)·갑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야사리의 지명은 야사 마을의 지명을 취하여 이름이 붙었다. 야사(野沙) 마을의 뜻은 ‘들모실’[들에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를 한자화한 것이다. 야사 마을은 처음에는 평사(平沙)라 했고 이후 금사(錦沙)·사촌(沙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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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동면 언도리는 언동(彦洞)·오도미(吾道味) 등 2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언도리는 언동 마을의 언(彦)과 오도미 마을의 도(道)를 각각 취하여 이름을 만들었다. 언동 마을은 용등(龍登), 또는 예산(禮山)이라 불렀다고 하는데 언동 마을의 뜻은 큰 마을이라는 뜻으로 엉굴[어은굴]과 같은 의미[큰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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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동복면 연둔리는 연동·둔동 2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연둔리의 지명은 연동 마을의 연(蓮)과 둔동 마을의 둔(屯)을 각각 취하여 만들어졌다. 둔동 마을에는 과거 군인들이나 역민(驛民)들이 경작하는 둔전이 있었다. 이 둔전에서 나온 생산물로 군대나 역을 운영하도록 했다. 둔전이 있어 둔골이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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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동복면 연월리는 월송(月松)·복녕(福寧)·연곡(蓮谷)·도수동(倒水洞) 등 4개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으나 도수동 마을은 폐촌이 되었다. 연월리의 지명은 연곡 마을의 연(蓮)과 월송 마을의 월(月)을 각각 취한 것이다. 월송 마을은 월송쟁이라 불러졌는데, 마을이 반달 형국이고 소나무가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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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이서면 영평리는 원래 자연 마을인 영신(永神)·유평(柳坪)·하장복·장복동(長福洞)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현재는 영평·도원(桃源)으로 이루어져 있다. 영평리의 지명은 영신 마을의 영(永)자와 유평 마을의 평(坪)자를 각각 취한 것이다. 영신 마을의 이름은 영신사(靈神寺)라는 절이 있어 절 이름을 취한 것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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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동면 오동리는 천운동·오곡(梧谷)·동림(桐林) 등 3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오동리의 지명은 오곡 마을의 오(梧)자와 동림 마을의 동(桐)자를 각각 취하였다. 천운동 마을은 원래 오곡 마을의 일부로 도로반이라 불렀던 곳이다. 일제 강점기에 석탄 개발과 함께 개발의 붐이 일어났고 당시 외부 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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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북면 옥리는 자연 마을인 옥동(玉洞)·구수·압곡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압곡 마을은 폐촌이 되고 옥동 마을과 구수 마을만 남아 있다. 옥리의 지명은 옥동 마을에서 유래하였다. 옥동 마을의 뜻은 구실 마을과 똑같은데 ‘구실’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구슬 옥(玉)자를 쓴 것이다. 구수 마을은 원래 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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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동면 옥호리는 옥림(玉琳)·호동(壺洞)·운산 등 3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옥호리는 옥림 마을의 옥(玉)과 호동 마을의 호(壺)를 각각 취하여 옥호리라 이름하였다. 옥림 마을은 옥림사가 있어서 마을 이름으로 삼았다고 전한다. 운산 마을은 천운산의 지명을 취하여 운산이라 하였다고 하며, 한편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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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북면 와천리는 자연 마을인 와촌(瓦村)·모릿내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모릿내 마을은 수몰되고 와촌 마을도 1985년 동복댐 확장 공사로 원래의 위치에서 현재의 지역으로 이설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타지로 이거하고 십여 가구만 남아 새로 마을을 형성하여 와촌 마을이라 부른다. 와천리의 지명은 와촌 마을의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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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북면 용곡리는 자연 마을인 용촌(龍村)·약수(藥水)·상곡(上谷)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6·25 전쟁 이후 금성(金城)이 새로 추가되었다. 용곡리의 지명은 용촌 마을의 용(龍)자와 상곡 마을의 곡(谷)자를 각각 취한 것이다. 용촌 마을은 원래 용시암이라 하였다. ‘용시암’이라는 이름은 과거 지명이었던 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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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남면 용리는 원래 주평(舟坪)·용안(龍安)·매구정(埋龜亭) 등 3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매구정 마을은 인구가 감소하여 마을세가 약화되었다. 용리의 지명은 용안 마을의 이름을 취하여 지어졌다. 주평 마을은 배 나들이라 하여 동복천에 배가 드나들던 곳으로, 나룻터나 선착장의 의미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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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동면 운농리는 운곡(雲谷)·농소(農所)·신운·정동 등 4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정동 마을은 폐촌이 되었다. 운농리는 운곡 마을의 운(雲)과 농소 마을의 농(農)을 각각 취하여 이름으로 삼았다. 운곡 마을은 예전에 운적굴로 불렀고 운적동리(雲積洞里)나 운곡(雲谷)이라고도 하였다. 마을 부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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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남면 운산리는 운산·송산·신방 등 3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운산리의 지명은 운산 마을의 운(雲)과 송산 마을의 산(山)을 각각 취하여 만들었다. 운산 마을의 뜻은 원래 ‘골미산’이었는데, 고을뫼-골뫼-굴매-구루메-구름메의 변화를 거쳐 한자화되면서 운산(雲山)이 되었다. 송산 마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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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청풍면과 전라남도 장흥군 장평면을 연결하는 고개. 웅치[250m]는 화순군의 최남단인 청풍면 이만리와 장흥군 장평면 우산리를 이어주는 고개이다. 곰치, 곰치재라고도 한다. 『여지도서』에는 “남쪽으로 장흥부와의 경계에 있는 웅치에서 오는 길이 44리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대동여지도』에는 봉미산(鳳尾山)과 가지산(迦智山) 사이에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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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남면 원리는 원동·개정지·월산·석복(石福) 등 4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원리는 원동리 마을에서 따온 지명이다. 원동 마을은 예전에 사평원(沙坪院)이 있었기 때문에 원리 또는 원촌이라 하였다. 개정지 마을은 산과 들이 만나는 지점을 뜻하는 개정지처럼 산 아래 밭이었던 곳에 마을이 형성되어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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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북면 원리는 자연 마을인 원촌으로 이루어져 있다. 원리의 지명은 원촌 마을에서 유래하였다. 원촌 마을은 처음에 윗남재로 불렸는데 이는 아랫남재의 위쪽에 있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윗남재에 남치원(藍峙院)이란 조선 시대 관리들의 숙박소가 생겨나면서 원이 있는 마을이란 뜻으로 원촌(院村)이라 하였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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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이서면 월산리는 월평(月坪)·장월(長月)·경산(京山) 등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1971년 동복댐 담수로 월평 마을과 장월 마을은 수몰되었고 경산 마을만 소규모로 남았다. 이후 1991년 동복댐의 주변 이주 계획에 의해 경산 마을도 사라지게 되었다. 월산리의 지명은 월평 마을과 장월 마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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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남면 유마리는 원래 유마동·수청동·산막 등 3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산막 마을은 6·25 전쟁 당시 전소된 이후 폐촌되었다. 유마리의 지명은 유마 마을의 지명을 취하여 유마리(維摩里)라 하였다. 유마 마을은 유마사(維摩寺)의 이름을 따서 유마 마을이라 하였고 줄여서 유동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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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동복면 유천리는 검천·유치(楡峙) 2개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6·25 전쟁 전후로 유치 마을은 폐촌이 되고 검천 마을만 남아 이후 검천 마을을 유천 마을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유천리는 유치 마을의 지명에서 유(楡)자를 취하고 검천 마을의 지명에서 천(川)자를 각각 취하여 만들었다. 검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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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동복면 읍애리는 읍애 마을 단일로 형성되어 있으나 세분하면 해가 비치는 쪽의 양지뜸[陽地洞]과 그늘이 지는 쪽의 음지뜸[陰地洞]으로 나눌 수 있다. 읍애리의 지명은 숯실 마을에서 유래하였다. ‘숯실’을 한자로 표기하면 ‘애곡(艾谷)’이 된다. 읍내면의 읍(邑)자와 ‘애곡(艾谷)’의 애(艾)자를 각각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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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화순군의 북쪽에 위치한다. 이서면 동쪽은 북면·동복면, 서쪽은 광주광역시와 화순읍, 남쪽은 동면(東面), 북쪽은 전라남도 담양군과 접하고 있다. 1914년 동복군이 화순군에 편입되면서 내서면과 외서면을 합해서 이서면(二西面)이라 칭한 데서 이서면이라는 지명이 생겨났다. 이서면에는 청동기 시대의 유적인 고인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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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인계리에서 발원하여 도석리를 거쳐 동복호로 흘러드는 하천.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서쪽의 무등산 국립 공원에 속한 북산[신선대] 남쪽 산록에서 발원하여 동남쪽으로 흘러 동복호로 유입하는 지방 하천이다. 하천이 지나는 화순군 이서면에서 비롯되었다. 『해동여지도』에 이서천에 해당되는 유로가 방하치(方下峙) 일대에서 발원하여 동복천에 유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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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북면 이천리는 자연 마을인 도촌(桃村)·학천(鶴川)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천리의 지명은 도천(桃川) 마을과 학천((鶴川) 마을의 천(川) 자를 취하여 지어졌다. 도촌 마을은 처음에 어림굴[어림곡(魚林谷)], 소통굴[가마쏘들]이라 불리다가 후에 도천(桃川)으로 바뀌었다. 마을 앞을 흐르는 내가 돌아가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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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이서면 인계리는 자연 마을인 송계(松溪)·용계(龍溪)·인동(仁洞)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현재는 서동(瑞洞)·용강(龍江)·송계로 이루어져 있다. 인계리의 지명은 인동 마을의 인(仁)자와 송계 마을·용계 마을의 계(溪)자를 각각 취한 것이다. 서동 마을은 처음에 서석산(瑞石山)[현재의 무등산(無等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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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북면 임곡리는 자연 마을인 임곡(林谷)으로 이루어져 있다. 임곡리의 지명은 임곡 마을에서 유래되었다. 임곡리는 임곡 마을 단일로 구성되어 있는데 원래는 쑥실[숲실]이라 하였고 한자로 애곡리(艾谷里)라 표기하기도 하였다. 1912년 행정 구역 변경 시 ‘숲실’이란 지명이 두 군데[동복군 읍내면 숲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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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동면 장동리는 우평·찰동(察洞) 등 2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장동리의 지명은 철장(鐵場)이라고도 하는 우평 마을의 장(場)자와 찰동 마을의 동(洞)자를 각각 취하여 장동리(場洞里)라 했고, 다시 한자를 바꾸어 장동리(壯東里)라고 하였다. 우평 마을은 원래 쇠들이라 불렀고 한자로는 쇠 철(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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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남면 장전리는 장전·오룡·영동·신동·동천 등 5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신동 마을과 동천 마을은 폐촌이 되었다. 장전리의 지명은 장전 마을의 이름을 취하였다. 장전 마을의 뜻은 ‘진밭[장밭]’의 의미이다. 지금은 토사가 쌓여 마을 앞에 논이 형성되어 있지만 이전에는 논 대신 밭이 길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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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이서면 장학리는 자연 마을인 장항(獐項)과 학당(鶴堂)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1984년 동복댐 확장 공사로 수몰되어 폐촌이 되었다. 장학리의 지명은 장항 마을의 장(獐)과 학당 마을의 학(鶴)을 각각 취한 것이다. 장항 마을은 본래 학여울[학탄리(鶴灘里)]이라 불리던 곳으로, 이후 학여울은 폐촌되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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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남면 절산리는 절동·방축골·장선 등 3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절산리 지명은 절동의 절(節)자와 산(山)자를 더하여 만들어졌다. 절동 마을은 예전에 절이 있었다고 하여 고절동 또는 절동이라 불렀다. 방축골 마을은 함양 박씨 재각이 있던 자리 이전에 방축이 있었기 때문에 방축골이라 불렀다. 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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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복암리와 동복면 읍애리를 연결하는 고개. 주라치는 남북 방향으로 길게 늘어진 모양을 하고 있는 복암리의 북쪽 끝에 위치하여 동서 방향의 산열을 가로질러 화순군 동복면 읍애리와 연결되는 고개이다. 마을에서 나쁜 일을 했을 때 이곳에서 주리를 틀었다고 해서 주릿재라 했다고 전한다. 『여지도서』에는 “화순현 동쪽으로 동복 경계에 있는 주로치(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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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남면 주산리는 배소[舟所]·새미재 등 2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주산리의 지명은 배소 마을의 한자인 주(舟)와 산(山)을 합하여 만들었다. 배소 마을은 배를 만들던 곳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마을에서는 일반적으로 배수라고 부른다. 새미재 마을은 원래 샘이 있어 샘촌이라 불렀다. 이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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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에서 발원하여 전라남도 나주시 금천면에서 영산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지석천은 흐르는 구간에 따라 화순군의 이양면 지역은 지방 2급 하천[길이 18.7㎞]으로 관리되며, 청풍면 경계인 송석천 합류점에서 국가 하천[길이 53㎞]으로 바뀌어 관리된다. 청풍면을 지나 북쪽으로 흐르다가 능주면 일대에서 화순천과 합류하면서 서쪽으로 흐른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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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이서면 창랑리는 자연 마을인 창랑(滄浪)·물염(勿染)·신기(新基)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창랑 마을과 물염 마을은 1984년 댐 공사로 수몰되었다. 이에 수몰지 밖에 새로 마을을 형성하여 신기 마을과 함께 창랑리를 구성하였다. 창랑리의 지명은 창랑 마을이라는 지명을 취하여 지어졌다. 창랑 마을이라는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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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동면 천덕리는 십천·성덕(聖德)·샘골[泉洞]·동암 등 4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천덕리의 지명은 샘골 마을의 천(泉)자와 성덕 마을의 덕(德)자를 각각 취하였다. 동암 마을은 동암 탄광의 개발과 함께 명명된 지명으로 탄광의 이름을 취하여 동암 마을이라고 하였다. 십천 마을은 원래 여울내골이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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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동복면 천변리는 천변 마을 단일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천변리의 지명은 원래 이름인 냇가몰을 한자화하여 내 천(川)자와 갓 변(邊)자를 각각 취하여 천변리라 하였다. 동복천 변에 있다고 하여 냇가몰이라 하였다. 천변리는 1759년에 간행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동복현(同福縣) 현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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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동면 청궁리는 청궁(靑弓)·어림(漁林) 2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청궁리의 지명은 청궁 마을의 이름을 취한 것이다. 어림 마을은 원래 갈머리[刀頭]라고 하였는데 산능선을 경계로 물이 나뉘는[갈리는] 곳이라 갈물이라 부르던 것이 갈물-갈몰=갈머리로 와전된 것이다. 이를 축약 표기하면서 갈두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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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동복면 칠정리는 자연 마을인 칠전(漆田)·동정(東井)으로 구성되어 있다. 칠정리의 지명은 칠전 마을의 칠(漆)자와 동정 마을의 정(井)자를 각각 취한 것이다. 칠전 마을은 원래 옷바물이라 불렸는데 ‘옷바물’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옻나무 밭이란 의미로 칠전(漆田)이라 하였다. 동정 마을은 처음에 팽나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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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일정한 물길을 형성하고 흘러가는 물줄기. 지표상에서 하천의 물은 물길 주변의 분수계로 둘러싸인 유역 면적의 지표면의 물로 공급된다. 지하로 스며든 물은 지하수를 형성해 지하수면과 하천 바닥을 연결해 물을 공급한다. 따라서 하천 물의 양은 일차적으로 하천 주변의 강수량과 증발량에 의해 좌우되고, 다음으로 하천 면적의 규모·지하수의 유출량에 의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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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동복면 한천리는 한천 마을 단일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한천리의 지명은 한천 마을의 이름을 취하여 이름하였다. 한천 마을은 마을에 차가운 샘이 있어 ‘찬샘’이라 하는데 이를 한자로 ‘한천(寒泉)’이라 표기한 것이다. 1759년 『여지도서(輿地圖書)』에는 동복현(同福縣) 현내면(縣內面), 1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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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오음리에서 발원하여 모산리를 거쳐 지석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한천천은 한천면 오음리의 산음 마을·산울 마을 부근에서 발원하여 흐르다가, 면 소재지인 한계리 일대에서 결우천과 합류한다. 이후 금전 저수지를 지나 모산리 일대에서 지석천에 합류한다. ‘한천천’이라는 지명은 한천면 한계리에 소재한 한천 마을과 관련이 있다. ‘한계’라는 지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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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창랑리·보산리·장학리 일대에 있는 명승지. 화순 적벽은 신령천이 흘러 적벽 강가에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곳으로 중국 양자강 상류의 적벽과 비슷하다고 하여 적벽이라고 이름 붙여졌다. 1979년 8월 3일 전라남도 기념물 제60호로 지정되었다. 조선 중종 때의 유명한 선비인 신재 최산두가 이곳을 보고 소동파의 ‘적벽부’에서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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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북면 수리 백아산 산록에 있는 동굴. 화순 백아산 자연 동굴은 전라남도 지역에서 유일한 석회암 동굴로 화순군 북면 수리의 수리 마을에서 백아산 자연 휴양림으로 가는 길의 산 중턱에 있다. 한국 동굴 학회는 1973년 조사를 통해 동굴 형성 시기를 약 2억 년 전으로 추정하고 있다. 1976년 9월 30일 전라남도 기념물 제24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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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청궁리에서 발원하여 도곡면 죽청리를 거쳐 지석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화순군의 동면 별산 남쪽 산록에서 발원해 남서쪽으로 흘러 지석천에 유입하는 지방 하천이다. 하천 이름은 화순군에서 유래되었다. 『대동여지도』와 『해동여지도』에 대천(大川)·냉천(冷天)·도천(道川)·삼천(三川) 등의 지명이 기재되어 있어 다양한 부분 명칭이 사용되었음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