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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당면 동족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701200
한자 儀堂面同族村
영어의미역 Uidang-Myeon Single-Clan Village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집필자 이춘진박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자연마을|집성촌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에 있는 집성촌.

[개설]

동성 촌락이란 그 구성원의 다수가 동족 관계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동족은 공동의 조상으로부터 출계가 상호 확인되는 동성동본의 부계 친족들로 구성된다. 동성 촌락은 ‘지연에 기초한 동족 조직의 형성’의 결과로 나타난 현상이다. 지연은 입향 이후의 분가 방식과 직접 관련되어 있으며, 이의 반복과 그로 인해 증가한 동족원에 대한 조직화를 가능케 한 장치 또는 원리가 종법이다. 동성 촌락을 이룬 성씨는 주로 조선 초·중기에 입향하여 조선 후기에 이르면 세습된 신분과 동족 조직을 배경으로 각자의 지역에서 사족으로 분류된 세력들이다.

1920년 일제 강점기에 조사된 『조선의 성』은 조선의 성씨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 자료이다. 동족촌의 발생 연대에 대한 『조선의 취락』에 의하면, 전국 1,685개의 동족촌 중 발생 연대가 300~500년 전의 것이 38.3%, 100~300년 전의 것이 20.8%, 500년 이전의 것이 12.3%, 100년 미만의 것은 1.4%에 불과하다고 보고되었다. 조사 당시 충청남도에는 642개의 동족촌이 있었는데, 그중 공주군이 61개라 보고하고 있다.

그러나 공주는 다른 지역에 비해 규모가 큰 동족 마을이 발생하지 않은 것이 특징인데, 그 원인을 공주의 경우 관찰사의 주둔지라는 이유로 보기도 한다. 다만, 『조선의 취락』 중 공주 지역에서 50호 이상의 동족 마을로 의당면 태산리·용현리·용암리·송학리 일대의 전주이씨 동족마을과 계룡면 화은리의 천안전씨 동족마을이 등재되어 있을 뿐이다.

[형성 및 변천]

의당면 중에서 아직까지 전주이씨의 자료와 흔적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곳은 태산리이다. 태산리는 덕천군 사우가 있는 곳으로, 덕천군(德川君)[1397~1465]의 후손들이 살고 있다. 덕천군은 조선 2대 왕인 정종의 열 번째 왕자로 자는 후생(厚生)이다. 가난한 백성을 정성껏 도왔으며, 왕자의 신분에도 들에 나가 농사를 지었다. 또한 여름에 홍수로 수백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자 구제하였으며, 덕을 쌓은 어른이라 하여 적덕공이라고도 불렀다. 공주 지역에 낙향한 덕천군의 후손들은 신종군의 8남 상산군(商山君)의 후손이다.

원래 이들은 양주(楊州) 지역에 세거하였으나 임진왜란 당시 난을 피해 낙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확실한 기록이 남아 있지는 않지만 현재 사우가 있는 공주 의당면 태산리는 전주이씨 이몽경의 외향(外鄕)으로 추정된다.

이몽경의 어머니인 신부인 이씨가 공주이씨 병사 이예(李藝)의 딸이고, 사우가 있는 마을의 원래 지명은 신대(新垈)로, 공주이씨들의 세거지였다는 사실로 보아 이러한 추측이 가능하다. 전주이씨들이 입향한 이래 마을 이름도 사우말로 바뀌었고, 이곳에 세거하던 공주이씨들도 그 수가 줄어들어 지금은 공주이씨들의 고총(古冢)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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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공주시의 50호 이상의 동족부락(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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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의당면 동족마을

[현황]

현재 덕천군 사우가 있는 태산리 이외에는 동족마을이 거의 남아 있지 않다. 대부분의 마을들이 이농 현상으로 인해 각성받이마을이 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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