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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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곡천(麻谷川)이 도는 안쪽 벌판 주위가 가경(佳景)이어서 가교(佳橋)라 하였다.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가회리(佳會里)와 무교리(舞橋里)에서 ‘가(佳)’와 ‘교(橋)’를 따 ‘가교(佳橋)’가 되었다. 조선 말기에 공주군 사곡면(寺谷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가회리와 무교리가 통합되어 가교리로 개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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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에 있는 산등성이와 봉우리 사이가 낮은 지형 형태.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고개는 보통 그 지역의 지명이나 전설과 관련된 명칭을 가지고 있으며 장고개와 같이 주민 생활과 관련되어져 이름이 붙여진 경우도 있다. 고개와 관련된 지명으로는 재, 치, 티 등이 있다. 『공주지명지』를 중심으로 살펴 본 공주의 고개는 대략 190여 곳으로 파악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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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연종리에서 발원하여 호계리에서 유구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마곡천의 유수 계통을 보면 본류는 금강이고, 제1지류는 유구천이다. 1991년 5월 9일에 충청남도 88호 지방 2급 하천에 지정되었다. 마곡천은 유구읍에서 시작하여 사곡면 북부의 부곡리·운암리·가교리·고당리를 거쳐 호계리에서 유구천에 합류한다. 마곡천의 경우 상류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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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운암리에 있는 산. 흰바위가 있어 먼 데서 보면 흰 구름과 같이 보인다 하여 백운산이라 한다. 공주와 그 일대의 지형과 수계는 지질구조선을 잘 반영하고 있다. 그 예로서 금강을 들 수 있는데, 전라북도 장수군에서 시작하는 금강은 북쪽으로 흐르다가 충청남도 연기군에서부터 지질구조선을 반영하여 각 구간별로 유로를 변경하게 된다. 공주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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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전에는 달이 높이 떴다 해서 고비월(高飛月)이라 불리고, 골이 가늘고 길며 굽은 여울이 있어 곱여울이라 하던 것이 변하여 고비울 또는 고비들로 불리다가 조선 후기부터 부자 마을이 되어 부곡(富谷)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사곡면(寺谷面) 지역으로, 1914년 사곡면 부곡리가 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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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행정면. 마곡사가 있는 절골이라 하여 사곡면이라 하였다. 백제시대에는 벌음지현에, 신라시대에는 청음현에 속하였다. 고려시대와 조선 초기까지 공주목 신풍현에 속하였고, 조선 후기에 공주목 계실면이라 하고 면사무소를 계실리에 두었다. 1750년대 사곡면으로 개칭하고 면사무소를 호계리로 이전하였고,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1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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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에 있는 집성촌. 사곡면에서는 거주 분포나 유적 등을 통해 볼 때 진주정씨가 가장 두드러진 행적을 보이며, 300년 이상 된 성씨는 가교리 경주김씨·김해김씨·안동김씨·남원윤씨·양성이씨·평산신씨 등이 있다. 호계리의 진주정씨의 입향조는 정윤침(鄭潤琛)으로 전해지나 실제 입향조는 모친인 여산송씨이다. 단종 때 충신 정분의 손자 며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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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에 있는 계곡. 상원계곡의 계류는 인근에 있는 유구읍의 유구천과 연계되어 있다. 유구천은 금강 권역의 금강 수계에 속하며, 금강의 제1지류이다. 유구천은 정안천, 대교천과 함께 금강에 합류되는 공주권 3대 하천의 하나이다. 물이 맑고 수량이 풍부하며 구간 곳곳에 50개에 달하는 보(洑)가 있다. 그 중 낚시가 가능한 20곳 중 꽃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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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하어리(下魚里)와 건천리(乾川里)에서 ‘어(魚)’자와 ‘천(川)’자를 따 ‘어천(魚川)’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성두면(城頭面)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성두면 건천리·하어리와 반탄면 소명리(召明里)·운암리(雲岩里), 정산군(定山郡) 목면(木面) 석화동(石花洞)·건예동(乾藝洞)의 각 일부가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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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삼국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가마 터. 요지(窯址)는 토기·질그릇·오지그릇·도자기·기와·벽돌·숯 따위를 구워내는 시설을 뜻한다. 공주 지역에도 이와 같은 요지 유적이 다수 발견되고 있다. 백제의 왕도였던 공주에서는 왕실을 비롯한 민간인들이 사용하는 그릇과 기와 등을 다량으로 제작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무령왕릉은 구운 벽돌을 이용해 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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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에 있는 조선시대 절 터. 사곡면 운암리 상원사계곡을 형성하는 산의 칠부 능선에 있다. 운암리 상원사지는 3단의 축대석을 쌓아 조성되어 있는데, 전체 면적은 약 991㎡에 불과하다. 사역(寺域) 내에는 2동의 암자형 신축 건물이 있으며, 뒤편으로 약 30m의 거리를 두고 6기의 부도가 안치되어 있다. 수습되는 유물은 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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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2리 생골에서 정월 초사흗날과 열 나흗날, 시월 초사흗날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자 지내는 마을 제사. 구름재의 운정(雲頂)과 거북바위 구암(龜岩)을 합쳐 운암리라 하였으며, 생골은 마곡사 서쪽에 있으며 마을에 찬 샘이 있다고 해서 생골이라고 부른다. 마을 사람들은 산신제에서 마을의 안녕과 결속, 농사의 풍요가 이루어지기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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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에서 음력 정월 14일에 마을의 삼재를 막고 산짐승의 피해를 막기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운암리 운정에서는 원래 매년 음력 정월 초사흗날과 음력 시월 초하룻날에 상당(上堂)과 삼신당에 제사를 지냈는데, 이를 합하여 산제(산신제)라고 불렀다. 10월에는 초사흗날 제사를 지냈지만 초하루로 변경하였다. 또 음력 정월 14일에는 노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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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운정리(雲停里)와 구암리(九岩里)에서 ‘운(雲)’자와 ‘암(岩)’자를 따 ‘운암(雲岩)’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사곡면(寺谷面) 지역으로, 1914년 사곡면 운정리·구암리·화전리(花田里)·장전리(長田里)·사내리(寺內里)가 통합되어 운암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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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운암산(雲巖山) 아래에 위치하여 운암(雲巖)골 또는 운암(雲巖)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반탄면(半癱面) 지역으로, 1914년 반탄면 삼산리(三山里)·신대리(新垈里)·소명리(昭明里)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운암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이인면 운암리가 되었다. 운암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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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구암리에 있는 산. 산의 형태나 경치 때문이 아니라 산 주변의 운정(雲亭)의 ‘운’ 자와 구암(龜岩)의 ‘암’ 자를 합쳐 운암산이라 하였다. 운암산은 높이가 290m이며, 이인면의 서쪽 끝에 자리잡고 있는 구릉성 산지로 청양군과 마주하고 있다. 운암산의 북쪽과 서쪽 사면은 흑운모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북동쪽부터 남쪽까지는 안산암질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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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행정면. 조선시대에 이도역(利道驛)이 설치되어 있던 곳으로, 이도가 임금의 이름과 소리가 같다 하여 이인역(利仁驛)으로 바뀌었고 이인역 일대를 이인리(利仁里)라 하였다. 1915년 목동면사무소를 목동리(木洞里)에서 이인리로 이전하면서 마을 규모가 더 큰 이인리로 면 이름을 정하였다. 백제시대에 웅천(熊川) 관할이었고, 신라시대에는 웅주(熊州)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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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흥동에 있는 지역 역사 문화 연구 기관. 충청남도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에 재조명하고 이를 정신적 유산으로 후세에 계승·발전시켜 나가기 위하여 충청남도에서 출연하여 설립한 재단 법인의 연구 기관이다. 충청남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발굴·조사·연구로 이를 현대에 재조명하고, 전시·보존·홍보를 통하여 충청남도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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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행정면. 1914년 반탄면 일부와 곡화천면 일부를 병합하면서 두 면에서 한 자씩을 따와 탄천면이라 하였다. 고려시대에는 반탄이라 하였다. 1700년대 면리의 정착으로 반탄면과 곡화천면이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반탄면 일부와 곡화천면의 일부를 병합하여 탄천면이 되었다. 1983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복룡리·이곡리·운암리가 이인면에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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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에 있는 산. 태화산이란 명칭 그대로 크고 아름다운 산이라는 뜻이다. 태화산은 높이가 416.9m이며, 사곡면 북부에 위치하고 있다. 화강편마암, 주입편마암, 안구상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북으로 철승산에서 국수봉과 능선을 함께하고 있다. 사곡면은 유구천, 마곡천 등의 하천 유역을 제외하곤 거의 모든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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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출토된 흙을 빚어 불에 구워 만든 용기. 토기는 보통 500~1,000℃ 이하에서 구워 만든 용기이다. 그 이상에서 구워진 것은 도기(陶器)라 하고, 유약을 바른 것은 자기(磁器)라 한다. 한국에서는 통일신라시대 이후에 나오는 유약을 바른 자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토기라 부른다. 토기는 신석기시대 이래로 사용되었으며, 저장의 필요성에 의해 제작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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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대 이래 현대까지의 충청남도 공주 지역의 지방 행정 체제. 현재의 공주시는 충청남도 2시 15군의 하나로, 1읍 10면 6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995년에 도농 복합 형태의 시가 설치되면서 종전의 공주시와 공주군이 통합되었다. 구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였으며, 64년간 백제의 왕도에 해당하였고, 고려시대부터 계수관 고을로 지역 행정의 중심지였다. 또한 조선 후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