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이룡리에 있는 칠서 초등학교의 분교장.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Well-being], 스스로 실천하며 꿈을 찾는 어린이[Identify],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어린이[Thinking], 바른 품성을 기르는 어린이[Humanity]'이다. 교훈은 '바른 인성으로 스스로 공부하며 꿈을 키우는 어린이'이다.

[변천]

1938년 3월 21일 칠서 공립 심상소학교 부설 이룡 분교장으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43년 4월 14일 1학급으로 개교하였다. 같은 해 5월 1일 이룡 국민학교로 승격되었다. 1996년 3월 1일 이룡 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60년 한때는 총 14학급에 850명의 학생이 재학하였으나 이후 학생 수 감소로 인해 2008년 3월 1일 칠서 초등학교 이룡 분교장으로 개편되었다. 2016년 현재 4,200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칠서 초등학교 이룡 분교장은 중점 교육 활동으로 프로젝트 학습을 통한 자기 주도적 학습력 다지기, 교내·외 체험 활동을 통한 감성 키우기, 단계별 꿈 찾기 활동을 통한 꿈 가꾸기를 전개하고 있으며, 특색 교육 활동으로 익히고 즐기는 '칠서 1인 1 악기 연주'를 실시하고 있다. 1981년 경상남도로부터 새마을 우수 학교로 선정되었으며, 1982년 새마을 교육 유공 학교로 선정되었다. 1994년 함안 교육청 지정 과학 교육 시범 학교가 되었다. 1996년 음악과 도 우수 학교로, 1998년 열린 교육 군 시범 학교로, 1999년 도 학교 체육 활동 우수 학교로 선정되었다. 2004년 경남 초·중 종합 체육 대회에서 정구 종목 준우승을 하였으며, 2006년과 2007년 경남 초·중 종합 체육 대회에서 정구 종목 우승을 하였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이효선/작곡 주영자]

낙동강 굽어보는 저 안국산은/ 횟불을 올리던 봉화대였네/ 실력과 튼튼한 몸 예절 바르게/ 우리는 자라서 횃불이 되자/ 나사백 나무처럼 개나리처럼/ 줄기차게 뻗어라 칠서 어린이.

2. 교표: 미래의 꿈을 향해 뻗어 가는 기상을 지닌 한국인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를 상징한다.

3. 교목: 나사목[향나무]이다. 늘 푸른 기상을 지닌 나사목처럼 건강하고 바른 심성을 가진 어린이를 상징한다.

4. 교화: 개나리이다. 희망을 갖고 밝고 명랑하게 자신의 꿈을 키우는 어린이를 상징한다.

[현황]

2016년 현재 총 4학급에 19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학급에 4명, 2학년은 1학급에 7명, 3학년과 4학년은 합반으로 1학급에 3명, 5학년과 6학년은 합반으로 1학급에 5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사 5명과 행정 담당 등 일반직 4명으로 총 9명이 근무하고 있다. 교사 대지 및 기타 시설과 1만 1406㎡의 운동장 등을 합쳐 전체 부지 면적은 1만 3940㎡이며, 일반 교실 4개와 교장실, 교무실, 행정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