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805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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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里 古墳 - |
영어공식명칭 | Buri Tomb site |
이칭/별칭 | 부리 고분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부리 138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이재환 |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부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
[위치]
부리 고분 떼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부리 138번지에 위치한다. 성하리 고분 떼 Ⅱ의 동쪽에 계곡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는 능선으로, 현풍읍 행정복지센터와 대구 현풍 초등학교로 연결되는 북쪽 능선 일대이다. 대구 현풍 초등학교는 기존의 상리 토기 산포지로 삼국 시대 토기 조각들이 학교 내에 흩어져 채집되고 있다.
[형태]
1983년 조사 당시 주변의 계단식 논밭을 따라 여러 기의 고분이 있었으나, 현재 주변의 논이 모두 매립됨으로써 대부분 파괴되고 능선에 3기만 남아 있다. 굴식 돌방무덤으로 추정되는 고분은 민묘 조성으로 인해 파괴되어 뚜껑돌 및 벽 석재가 산재하며, 높이 5m, 둘레 18m의 속칭 '말무덤'이라는 고분이 있다. 쓰레기 매립으로 인해 완전히 파괴된 고분 주위에는 삼국 시대의 토기편이 간혹 수습된다. 군데군데 고분의 뚜껑돌로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장대석과 벽석으로 추정되는 냇돌들이 노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