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18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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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羅州丁氏旌門 |
영어음역 | Naju Jeongssi Jeongmun |
영어의미역 | Monument Gate of Naju Jeong Clan |
이칭/별칭 | 정재위, 정의현 효자정문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522-1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이인영 |
성격 | 정려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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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목조와즙 |
건립시기/일시 | 조선 말기 |
정면칸수 | 1칸 |
측면칸수 | 1칸 |
소재지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522-1 |
소유자 | 나주정씨 종중 |
[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에 있는 조선 말기 효부, 효자 나주정씨의 정려문.
[개설]
효자 정재위(丁載渭)는 1769년(영조 45)년 11월 17일 정지대(丁志大)의 아들로 출생하였고, 자는 우문(愚文)이다. 효성이 지극하여 사람들의 칭송이 자자하였다. 또한 자손을 엄격히 훈도하여 사친 지도로써 가통을 세웠다. 부친이 별세하자 3년간 시묘하였고, 조석 곡묘하기를 생전과 조금도 다르지 않게 하였다.
아들 정의현은 평소 부친의 효행을 본받아 유년 시절부터 효행이 뛰어나 주위로부터 칭송을 들었다. 부인 해주오씨와 더불어 3대 봉사는 물론 극진한 효성이 당대에 절륜하였다. 이와 같은 행실이 조정에 알려지자 1871년(고종 8) 정재위와 아들 정의현, 그의 아내 해주오씨와 더불어 같은 날 부자가 함께 효자로, 정의현의 아내 해주오씨는 효부로 동시에 정려되었다.
[형태]
원래 정려각은 정면 1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에 한식 골기와를 얹었고 좌우에 방풍판이 있었다. 그러다가 건물이 낡아 헐어버리고 지금의 모습으로 개축하였다. 정려각의 지붕은 사모각이며 한식 골기와를 얹었고 단청을 시문했으며 사면은 홍살벽체로 마감하였다. 정면 처마 아래에 “효자각”이란 현판이 현수되어 있다.